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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조르바
| B6
ISBN-10 : 8932909342
ISBN-13 : 9788932909349
그리스인 조르바 [양장] 중고
저자 니코스 카잔차키스 | 역자 이윤기 | 출판사 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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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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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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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대문호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현대 그리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장편소설『그리스인 조르바』. 카잔차키스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준 작품으로, 호쾌한 자유인 조르바가 펼치는 영혼의 투쟁을 풍부한 상상력으로 그리고 있다. 주인공인 조르바는 카잔차키스가 자기 삶에 큰 영향을 끼친 사람으로 꼽는 실존 인물이다.

이 소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카잔차키스의 인생과 작품의 핵심에 있는 개념이자 그가 지향하던 궁극적인 가치인 '메토이소노', 즉 "거룩하게 되기"를 이해해야 한다. 이것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육체와 영혼, 물질과 정신의 상태 너머에 존재하는 변화이다. 이 개념에 따라 카잔차키스는 조르바라고 하는 자유인을 소설로 변화시켰다고 말한다.

이야기는 젊은 지식인 "나"가 크레타 섬으로 가는 배를 기다리다가, 60대 노인이지만 거침이 없는 자유인 조르바를 만나는 것에서 시작된다. 친구에게 '책벌레'라는 조롱을 받은 후 새로운 생활을 해보기로 결심하여 크레타 섬의 폐광을 빌린 "나"에게 조르바는 좋은 동반자가 된다. "나"와 조르바가 크레타 섬에서 함께한 생활이 펼쳐진다.

저자소개

저자 :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자 니코스 카잔차키스 Nikos Kazantzakis는 현대 그리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20세기 문학의 구도자>로 불리는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1883년 크레타 이라클리온에서 태어났다. 터키의 지배하에서 기독교인 박해 사건과 독립 전쟁을 겪으며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이런 경험으로부터 동서양 사이에 위치한 그리스의 역사적 사상적 특이성을 체감하고 이를 자유를 찾으려는 투쟁과 연결시킨다. 1908년 파리로 건너간 그는 베르그송과 니체를 접하면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투쟁적 인간상>을 부르짖게 된다.
자유에 대한 갈망 외에도 카잔차키스의 삶과 작품에 큰 영향을 준 것은 여행이었는데, 1907년부터 유럽과 아시아 지역을 두루 다녔고, 이때 쓴 글을 신문과 잡지에 연재했다가 후에 여행기로 출간했다. 1917년 펠로폰네소스에서 『그리스인 조르바』의 주인공이자 실존 인물인 기오르고스 조르바와 함께 탄광 사업을 했고, 1919년 베니젤로스 총리를 도와 공공복지부 장관으로 일하기도 했다.
1922년 베를린에서 조국 그리스가 터키와의 전쟁에서 참패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 카잔차키스는 민족주의를 버리고 공산주의적인 행동주의와 불교적인 체념을 조화시키려 시도한다. 이는 이듬해부터 집필을 시작한 『붓다』와 대서사시 『오디세이아』로 구체화된다. 이후에도 특파원 자격으로 이탈리아, 이집트, 시나이, 카프카스 등지를 여행하며 다수의 소설과 희곡, 여행기, 논문, 번역 작품들을 남겼다. 대표작의 하나인 『미할리스 대장』과 『최후의 유혹』은 신성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교회로부터 맹렬히 비난받고 1954년 금서가 되기도 했다. 카잔차키스는 1955년 앙티브에 정착했다가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중국을 다녀온 뒤 얼마 안 되어 백혈병으로 사망했다. 두 차례 노벨 문학상 후보로 지명되었고,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에 비견될 만큼 위대한 작가로 추앙받고 있다.

역자 : 이윤기
역자 이윤기는 1947년 경북 군위에서 출생하여 성결교신학대 기독교학과를 수료했다.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하얀 헬리콥터」가 당선되었으며, 1991년부터 1996년까지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종교학 초빙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1998년 중편소설 「숨은 그림 찾기」로 동인문학상을, 2000년 소설집 『두물머리』로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으로 『하얀 헬리콥터』, 『외길보기 두길보기』, 『나비넥타이』가 있으며, 장편소설로 『하늘의 문』, 『사랑의 종자』, 『나무가 기도하는 집』이 있다. 그 밖에 『어른의 학교』, 『무지개와 프리즘』,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꽃아 꽃아 문 열어라』 등의 저서가 있으며,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를 비롯해 M. 엘리아데의 『샤머니즘』, 칼 구스타프 융의 『인간과 상징』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목차

그리스인 조르바
20세기의 오디세우스
개역판에 부치는 말
니코스 카잔차키스 연보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20세기 문학의 구도자,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대표작 『그리스인 조르바』는 카잔차키스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 준 작품으로, 호쾌하고 농탕한 자유인 조르바가 펼치는 영혼의 투쟁을 풍부한 상상력으로 그려 내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 조르바는 실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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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문학의 구도자,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대표작

『그리스인 조르바』는 카잔차키스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 준 작품으로, 호쾌하고 농탕한 자유인 조르바가 펼치는 영혼의 투쟁을 풍부한 상상력으로 그려 내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 조르바는 실존 인물로서, 카잔차키스는 『영혼의 자서전』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한다.

「……힌두교도들은 '구루(사부)'라고 부르고 수도승들은 '아버지'라고 부르는 삶의 길잡이를 한 사람 선택해야 했다면 나는 틀림없이 조르바를 택했을 것이다……. 주린 영혼을 채우기 위해 오랜 세월 책으로부터 빨아들인 영양분의 질량과, 겨우 몇 달 사이에 조르바로부터 느낀 자유의 질량을 돌이켜 볼 때마다 책으로 보낸 세월이 억울해서 나는 격분과 마음의 쓰라림을 견디지 못한다.」

『그리스인 조르바』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메토이소노' 즉, '거룩하게 되기'의 개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것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육체와 영혼, 물질과 정신의 임계 상태 너머에서 일어나는 변화이다. 포도가 포도즙이 되고 포도주가 되는 것이 물리적, 화학적인 변화라면, 포도주가 사랑이 되고 성체(聖體)가 되는 것은 바로 '메토이소노'인 것이다. 카잔차키스는 바로 이 책에서 조르바의 거침없이 자유로운 영혼의 투쟁을 통해 '삶의 메토이소노'를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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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정재형 님 2014.02.01

    붓다의 노래가 내가 선 대지에서 솟아나 내 존재의 심연으로 들어왔다. 〈내 언제면 혼자, 친구도 없이, 기쁨과 슬픔도 없이, 오직 만사가 꿈이라는 신성한 확신 하나에만 의지한 채

  • 유재혁 님 2014.01.23

    「두목, 인간이란 짐승이에요.」 단장으로 자갈을 후려치며 그가 말을 이었다. 「…짐승이라도 엄청난 짐승이에요. 그런데도 두목은 이걸 알지 못해요. 당신에겐 이 인간이라는 것, 세상

  • 유재혁 님 2014.01.20

    내 언제면 혼자, 친구도 없이, 기쁨과 슬픔도 없이, 오직 만사가 꿈이라는 신성한 확신 하나에만 의지한 채 고독에 들 수 있을까? 언제면 욕망을 털고 누더기 하나만으로 산속에 묻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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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 도입부터가 기대로 가득했던 소설이다. 생경한 이야기가 시작될 거라는 기대감으로 책장을 넘겼던 시간들이 떠오른다. 조르바...

    이야기 도입부터가 기대로 가득했던 소설이다. 생경한 이야기가 시작될 거라는 기대감으로 책장을 넘겼던 시간들이 떠오른다. 조르바. 그는 대체 누구일까. 대화에서 흘러넘치는 그만의 대화법은 낯선 사람이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그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화자의 지극히 사적인 사유들도 계속해서 책장을 넘기게 하였던 소설이다.

    시대적으로, 환경적으로 낯선 여행이 된다. 조르바가 끝없이 펼치는 그만의 화법과 선택과 행동들은 여러 번 충격적인 순간들로 기억된다. 하지만 그의 사유가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질문이 되는 순간이 되기에 충분하였다. 신과 악마. 종교가 가져다준 세계관들이 세상에 얼마나 영향력이 되어주었는지 되묻게 한다. 과부에게 마을 사람들은 어떠한 선택과 행동을 하였는지 떠올려본다. 조르바가 지키고자 하였던 과부는 어떻게 무너졌을까.

    국가에 대해서도 조르바가 경험한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잔상이 되어 남겨진다. 애국하는 살상의 정당성을 우리는 지금까지 많은 사례들을 떠올려보게 한다. 소설의 후반부에 작가는 시간의 흐름을 국가의 경계가 여러 번 바뀌었다고 표현해 주기도 한다. 그만큼 많은 전쟁과 죽음들이 이어지고 있었음을 짧은 문장들로 뾰족하게 지적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무기와 전술, 국가, 방위라는 이름으로 누군가는 살인하기 위한 과학기술을 정당화하는 것이 현실이다. 조르바 그는 국가를 위해 살인도 멈추지 않았던 경험을 회고하기도 한다. 그가 살인을 멈춘 이유도 소설은 이야기한다.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세상 속에서 우리가 믿고 행동하는 선택들에 멈추고 질문하라고 조르바를 통해서 만나게 된다.

    책만 읽고 땀을 흘리지 않는 부유한 이야기 속의 화자는 직접 경험하고 모순을 발견하며 깨닫는 진정한 진리가 무엇인지 조르바를 통해서도 조우해보는 시간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이 소설을 읽은 시간들은 기나긴 산책길이 되어준 값진 시간이 되었다. 덕분에 닫혔던 관념들을 다시금 깨우고 질문하며 모순이 많은 것들을 다시금 새롭게 사유할 수 있었던 기나긴 시간이 되었던 소설이다. 느긋하게 읽었던 소설이었는데 덕분에 기나긴 시간들의 동행자가 되어주었던 조르바. 잊지 못할 그리스인 조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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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인생에 큰 질문을 던져준 책.책상머리에 앉아있는 “펜대쟁이(주인공)”의 삶과, 땅바닥에 발을 붙이고 삶을 있는 그대로 즐기...
    내 인생에 큰 질문을 던져준 책.

    책상머리에 앉아있는 “펜대쟁이(주인공)”의 삶과, 땅바닥에 발을 붙이고 삶을 있는 그대로 즐기고 고통받으며 경험하는 “조르바”의 삶 중
    어떤 삶을 택할 것이냐.

    나는 비록 펜대쟁이이지만,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경험해나가면서 살자고 거듭거듭 다짐하게 만들어준,
    내 인생 최고의 고마운 책이다.
  •   "안 믿지요. 아무것도 안 믿어요. 몇 번이나 얘기해야 알아 듣겠소? 나는 아무도, 아무것도 믿지 않아요...

      "안 믿지요. 아무것도 안 믿어요. 몇 번이나 얘기해야 알아 듣겠소? 나는 아무도, 아무것도 믿지 않아요. 오직 조르바만 믿지. 조르바가 딴 것들보다 나아서가 아니오. 나을 거라고는 눈곱만큼도 없어요. 조르바 역시 딴 놈들과 마찬가지로 짐승이오! 그러나 내가 조르바를 믿는 건, 내가 아는 것 중에서 아직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조르바뿐이기 때문이오. 나머지는 모조리 허깨비들이오. 나는 이 눈으로 보고 이 귀로 듣고 이 내장으로 삭여 내어요. 나머지야 몽땅 허깨비지. 내가 죽으면 만사가 죽는 거요. 조르바가 죽으면 세계 전부가 나락으로 떨어질 게요."


      동경의 대상으로, 소설 속 화자인 '나'가 바라는 인간상인 조르바. '나'는 내내 조르바를 곁에 두고도 끝내 조르바가 되지 못한다. 하지만, 동경의 대상이 되는 것, 되기 위에 분투하는 것만이 생의 고귀한 목적일까. 그것 역시 하나의 족쇄가 되어버리는 것은 아닐까.

      소설 속 '나'는 '나'로서 남는다. 어쩌면, 여기에 자유가 있는 것은 아닐까. 세상에는 수 많은 사람이 있다. 조르바 같은 사람도, '나' 같은 사람도 있는 것인데, 우리는 왜이리 다수가 바라는 '무엇'이 되고자 수많은 굴레를 짊어지는 것일까. 또, 얼마나 많은 시간들이 그렇게 허비되는 것일까.


      나로서의 나, 진정한 나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행하는 것이다. 물론, 여기에도 깊이의 차이가 있겠지만 자신만의 경험은 독보적인 것이 된다. 좋고 싫음을 알아가는 것, 그것이 시작이 된다. 그런 점에 있어 '나'는 시종일관하다. 의지를 오직 행동으로 옮기는 사랑하는 친구를 따르지 못하고, 조르바처럼 여인을 품지 못하며 매순간을 궁금해 하거나 온전히 누리지 못한다.

      그럼, 그 시간 '나'는 무엇을 하는가. 사색을 한다. 책을 읽고 글을 쓴다. '나'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뚜벅뚜벅 생을 살아낸다. 관찰자가 되어 세상을 관망하고 견딜 수 없는 지경이 되었을 때 이를 글로 남긴다. '나'는 그 안에서 자유롭다.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1883년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의 무대인 크레타에서 태어났고, 1957년 74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그의 삶은 글쓰기와 현실 정치를 통해 "영원히 모순되는 반대 개념에서 하나의 조화를 창출하려는 끊임없는 투쟁"의 연속이었다.

      그의 묘비에는 생전에 그가 준비해 두었던 세 개의 문장이 새겨져 있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

  • 그리스인 조르바 | ek**dpssk | 2017.10.1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에게해 남쪽에 자리잡은 1년 내내 온화한 기후의 고향인 크레타로 돌아와 갈탄 광산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에게해 남쪽에 자리잡은 1년 내내 온화한 기후의 고향인 크레타로 돌아와 갈탄 광산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피레아스 항구에서 조르바를 만난다. 나"가 크레타섬으로 간다고 하자. 조르바는 날 데려가시오.

     

    나"는(30) 돈좀 있고 책읽는 지식인이다, 알렉시스 조르바(60)는 키가크고 찌를 듯한 매의 눈 냉소적이면서도 불길같이 섬뜩하며

    강렬한 인상이다.납작한 보따리를 겨드랑이에 끼고있는 헌털뱅이 같은 친구를 데려가는 괜찮다 싶었다.

    사업을 시작하면서 조르바는 나를 "젊은 두목"이라 불렀다.

     

    책을 좋아하는 젊은 지식인과 배운것이 없으나 온갖 인생의 역경과 다양한 경험을 한 조르바는 우정을 쌓으며 지낸다.

    그들이 함께 추구했던 광산 사업은 1년 내로 거덜나 둘은 크레타 섬을 떠나는 내용이다.

     

    조르바는 나름대로 확고한 인생관이 있다.

    과거도 생각하지 말고, 미래도 생각하지 말고, 현재에 충실하라는 것이다.

    "나"가 펜과 잉크 책으로 배우려고 했던 것들을 조르바는 실전경험으로 산전 수전 공중전까지 마스트하였다.

     

    조르바는 신과 악마를 동일하게 볼줄 아는 자유인.모든 종교나 사회적 제도, 위선 등은 그의 특유의 입담으로 비웃어 준다

    조르바는 욕망을 해탈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어린시절 버찌를 좋아 했는데 먹다보니 욕망을 주체할수 없어 부친의 주머니에

    금화를 훔쳐 버찌를 터지도록 사먹고 그 이후론 버찌 냄새도 싫어하게 되었다고 해탈을 말해준다.

     

    조르바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음식,술, 여자,춤)는 그의 건강하고 왕성한 몸에서 사라지거나 둔화되는 날이 없다.

    죽음이 존재하지 않는 듯이 사는 거나, 금방 죽을 것 같은 기분으로 사는 것은 어쩌면 똑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어떤 구속도 인지하지 않는 진정한 자유로운 영혼이 크게 보였다. 인생 종착역쯤 가서는 그도 이런말을 한다

     

    두목....아직 살아 있습니다.오라지게 추워 할 수 없이 결혼했습니다.(아름다운 구속)

    조금 뚱뚱한건 날 위해서 꼬마 조르바를 하나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붓다에서 벗어나고 형이상학적인 근심인 나 자신을 끌어내고 헛된 염려에서 내 마음을 해방시킬것.

    진정한 행복이란. 야망이 없으면서도 세상의 야망은 다 품은 듯이 말처럼 뼈가 휘도록 일하는것.

     

    조르바는 실존인물이라고 하지만 픽션과 미화를 가미했다고 생각한다.나 두목이 지식인인데 조르바라는 캐릭터로

    "여자도 인간이냐고 되묻는 장면이있다"..그러나 진정한 자유로운 영혼,꿈.여행.삶과.종교에 대한 철학을 내포한 소설이기에

    내가 읽은 책중에 손가락에 꼽을만큼 흥미로웠다.

    최후의 인간은 자신을 비운 인간이다.

     

    짧다면 짧은 시간을 함께 하고 '나'와 조르바는 헤어진 후 서로 그리워하지만 다시 만나지 못했다.
    '나'는 조르바와의 추억을 글로 썼고, 조르바는 죽으면서 산투르를 유품으로 남겼다.

    차잔차키스는 내 삶을풍부하게 해준 것은 여행과 꿈이었다. 내 영혼에 깊은 골을 남긴 사람이 누구누구냐고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꼽을 것이다. 호메로스, 베르그송, 니체, 조르바....붓다.

  • 고전의 힘 | ok**vvvvv | 2017.09.17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나온지 굉장히 오래된 작품이지만 숨막힐 틈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소설이었다. 곳곳에 배치된 주제 그리고 어떻게 풀어나가야...
    나온지 굉장히 오래된 작품이지만 숨막힐 틈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소설이었다.

    곳곳에 배치된 주제 그리고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 해결능력 이 소설은 그 모든것을 갖추고 있는 작품 이었다.

    고전이라 어려울것이라는 막연한 생각하에 보게 되었지만 생각보다 친절한 구성으로 인하여 어렵다는 생각이 크게 들지 않고 오히려 더 집중이 되고 그로인해 몰입까지 가는 시간은 길지가 않았다.

    많은 것들이 적혀 있고 하나하나 곱씹으면서 봐야 하는 책인 만큼 한땀 한땀 글이 적혀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어떻게 이런 생각들을 그˖ 했던것일까?

    고전을 접하면서 오히려 그전에 살았던 사람들이 더 생각에 대한 자유로움을 가진거 같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지금 읽어도 이 소설은 매우 훌륭하고 대단한 작품인 만큼 앞으로도 내 삶을 위해 읽어 나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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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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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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