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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버딕과 열네 가지 미스터리(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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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쪽 | 규격外
ISBN-10 : 8901166151
ISBN-13 : 9788901166155
해리스 버딕과 열네 가지 미스터리(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스티븐 킹 | 역자 정회성 | 출판사 웅진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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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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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해리스 버딕과 열네 가지 미스터리 [중고 아닌 새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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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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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미국에서 어딘지 수상하고 기이한 열네 점의 그림을 담은『해리스 버딕과 열네 가지 미스터리』. 열네 편의 이야기 속에서 해리스 버딕은 때로는 기괴하고, 때로는 무시무시하며, 때로는 진지하고, 때로는 가슴 따뜻한, 한없이 다양한 모습들을 드러낸다. 해리스 버딕이 정말로 어떤 사람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저마다 해리스 버딕의 모습을 그려 보며 새로운 미스터리에 빠져들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스티븐 킹
저자 스티븐 킹은 세계에서 가장 크게 성공한 작가 중 한 명입니다. 대표작으로는 《캐리》 《샤이닝》 《스탠드》 《그것》 들이 있습니다. 브램스토커상 등 다채로운 수상 경력을 자랑합니다. 많은 작품들이 할리우드에서 영화로도 제작되면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저자 : 레모니 스니켓
저자 레모니 스니켓은 베스트셀러인 《위험한 대결》 시리즈와 《석탄 덩어리(The Lump of Coal)》 등 기존의 어린이책과는 차별되는 다소 우울한 분위기의 작품들을 펴냈습니다. 어떤 사진 속에서도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괴짜 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위험한 대결》 시리즈가 영화로 제작되면서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졌습니다.

저자 : 타비타 킹
저자 타비타 킹은 여러 편의 작품을 펴낸 작가이자 수많은 비영리 단체와 자선 재단에서 사회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남편 스티븐 킹과 함께 미국 메인 주와 플로리다 주를 옮겨 다니며 살고 있습니다.

저자 : 존 셰스카
저자 존 셰스카는 2008년 청소년 문학 진흥을 위한 초대 홍보 대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칼데콧상 수상작인 《냄새 고약한 치즈맨과 멍청한 이야기들》과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 《시간 여행 특공대》 시리즈 등은 어린이 책 분야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작가이자 교사이며, 비영리 독서 단체 ‘가이스 리드(Guys Read)’의 창설자이기도 합니다.

저자 : 셔먼 알렉시
저자 셔먼 알렉시는 여러 권의 장편 소설과 단편 모음집을 낸 중견 작가로, 그중에는 전미도서상 수상작인 《켄터키 후라이드 껍데기》와 2010년 펜 포크너상 소설 부문 수상작인 《전쟁의 춤(War Dances)》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 살고 있습니다.

역자 : 정회성
역자 정회성은 인하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초빙 교수로 번역을 가르치고 있으며,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피그맨》으로 2012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아너리스트 번역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1984》 《에덴의 동쪽》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공주와 고블린》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바너비의 아주 특별한 세계 일주》 《에메랄드 아틀라스》 《이매지너리 프랜드》 《내게 남겨진 비밀》 《침대》 《기적의 시대》 들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작은 영웅 이크발 마시》 《친구》 《책 읽어 주는 로봇》 들에 글을 썼습니다.

그림 : 크리스 반 알스버그
그린이 크리스 반 알스버그는 칼데콧상 수상작인 《주만지(Jumanji)》와 《폴라 익스프레스(Polar Express)》가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습니다. 그림책 《압둘 가사지의 정원》으로 칼데콧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해 수많은 그림책을 펴냈으며, 아동문학 분야에서 평생 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레지나상과 전미도서상을 수상했습니다.

목차

첫 번째 문: 해리스 버딕보다 더 신비로운 작가가 있을까 005
두 번째 문: 해리스 버딕이 남긴 열네 점의 그림에 대하여 012

원더보이, 아치 스미스 - 타비타 킹 016
양탄자 아래 - 존 셰스카 028
7월의 이상한 하루 - 셔먼 알렉시 038
베네치아에서 길을 잃다 - 그레고리 머과이어 064
또 다른 장소, 또 다른 시간 - 코리 닥터로우 092
초대받지 않은 손님 - 줄스 파이퍼 116
하프 - 린다 수 박 130
린든 씨의 서재 - 월터 딘 마이어스 160
일곱 개의 의자 - 로이스 로리 180
3층의 침실 - 케이트 디카밀로 202
오직 사막뿐 - M. T. 앤더슨 218
토리 선장 - 루이스 새커 246
오스카와 알폰스 - 크리스 반 알스버그 262
메이플 거리의 집 - 스티븐 킹 278

열네 명의 경이로운 작가들에 대하여 332

책 속으로

“우리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세쌍둥이인 척하자.” “본격적으로? 좋아. 그런데 얼마나 오랫동안, 아니 언제까지 하지?” “언제까지냐 하면……, 모든 사람이 우리를 미쳤다고 생각할 때까지.” “아냐, 사람들이 미칠 때까지 하자.” 그날 저녁 티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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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세쌍둥이인 척하자.”
“본격적으로? 좋아. 그런데 얼마나 오랫동안, 아니 언제까지 하지?”
“언제까지냐 하면……, 모든 사람이 우리를 미쳤다고 생각할 때까지.”
“아냐, 사람들이 미칠 때까지 하자.”
그날 저녁 티미와 티나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옷장에서 오래된 원피스를 꺼냈다. 그리고 티미는 왼쪽 소매를, 티나는 오른쪽 소매를 잡았다. 두 아이는 상상 속의 여자 형제를 데리고 계단을 내려가서 저녁 식탁 앞에 부드럽게 앉혔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의자에 원피스를 걸쳐 놓았다.
“뭐 하는 거니? 그건 뭐지?”
아빠가 원피스를 바라보며 물었다.
“우리의 여자 형제예요.”
티나가 말했다.
“우리는 세쌍둥이예요.”
티미가 말했다.
아빠는 원피스, 다시 말해 상상 속의 딸을 바라보고 나서 아이들의 엄마를 바라보았다. 엄마는 어깨를 한 번 으쓱할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표정은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다.
이건 이상한 일투성이인 인생에서 또 하나의 이상한 일일 뿐이야. 이상한 일이 어디 한두 번 일어나야 말이지.

- 셔먼 알렉시 ‘7월의 이상한 하루’ 중에서

트렌트는 좁은 저장고 안으로 조심스럽게 한 걸음 더 들어갔다. 트렌트의 눈을 가장 먼저 사로잡은 것은 유별나게 밝은 붉은빛이었다. 그 빛은 숫자들을 나타내고 있었다. 유리판 밑에서 빛나는 숫자들은 기기에 장착된 금속 조형물에 붙어 있었다. 의자처럼 생긴 금속 조형물은 비록 아무도 앉아 있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편안해 보였다. 적어도 ‘인간의 형체를 갖춘’ 것은 눈에 띄지 않았다. 그런 생각이 들자 트렌트는 갑자기 등골이 오싹해졌다.
유리판은 의자 같은 구조물의 팔걸이 부분에 부착되어 있었다. 그 유리판 밑의 숫자들이 트렌트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유는 계속 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72:34:18은
곧 72:34:17로 변했고,
다시 72:34:16으로 바뀌었다.

트렌트는 초침이 달린 자신의 손목시계를 들여다보았다. 방금 눈으로 본 것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금속 조형물은 진짜 의자일 수도, 의자가 아닐 수도 있었다. 하지만 유리판 밑의 숫자들은 전자시계가 분명했다. 시계는 거꾸로 가고 있었다. 정확하게 카운트다운을 하는 중이었다. 시계가 마침내 00:00:01에서 00:00:00으로 바뀌는 순간에는 도대체 어떤 일이 일어날까? 그 순간은 지금부터 약 사흘 뒤였다.

- 스티븐 킹 ‘메이플 거리의 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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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 책 소개 스티븐 킹, 로이스 로리, 루이스 새커 SF, 판타지, 미스터리 문학계의 거장들이 모두 모였다! 베일에 싸인 화가 해리스 버딕의 그림을 단서로 이 시대 최고의 작가들이 펼치는 미스터리의 향연! ■ 작품의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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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스티븐 킹, 로이스 로리, 루이스 새커
SF, 판타지, 미스터리 문학계의 거장들이 모두 모였다!

베일에 싸인 화가 해리스 버딕의 그림을 단서로
이 시대 최고의 작가들이 펼치는 미스터리의 향연!

■ 작품의 특징

□ 베일에 싸인 화가 ‘해리스 버딕’
이 시대 대표 작가들을 한 자리에 모으다!

《해리스 버딕과 열네 가지 미스터리》는 크리스 반 알스버그의 그림과 전설적인 작가들의 글이 만나 탄생한 책이다. 크리스 반 알스버그는 흑백사진처럼 정교하게 현실 풍경을 옮겨 놓고는 거기에 현실에서 어긋나는 사건을 담아 그림을 그렸다. 익숙한 현실 사이로 수상한 면을 드러내는 초현실주의 그림은, 보는 이에게 그림 속에서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해석해 보고 앞뒤로 어떤 사건이 이어질지 상상해 보게 만든다. 마치 퍼즐을 완성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런 점 덕분에 알스버그의 그림은 영미권 최고의 작가들에게도 창작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최고의 스릴러 작가 스티븐 킹, 세계적인 SF 명작 《기억 전달자 3부작》의 로이스 로리, ‘현대의 J.D 샐린저’라는 찬사를 받은 루이스 새커,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으로 보스턴글로브-혼 북상을 수상한 케이트 디카밀로 등 한자리에 모인 것만으로 전설이라 할 만한 작가들이 각각 하나씩 그림을 맡아, 그림과 절묘하게 어울리는 작품들을 내놓았다. 밀도 높은 스토리로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키는 스티븐 킹의 단편, 고딕 소설 같은 신비로움이 느껴지는 로이스 로리의 단편, 몽환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케이트 디카밀로의 단편 등 모두 거장이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은 수작들이다. 각각 개성이 살아 있는 열네 가지 단편들은 알스버그의 그림이 그랬듯 독자들에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라고 속삭인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그림과 거장들의 이야기를 보고, 스스로 작가가 되어 그림 속에 주어진 실마리를 찾아 이야기를 완성해 가는 지적인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해리스 버딕보다 미스터리한 작가가 있을까?”
해리스 버딕이라는 영원한 미스터리

세상에 해리스 버딕보다 미스터리한 작가는 없을 것이다. 해리스 버딕은 존재 자체가 미스터리이기 때문이다. 1984년 미국에서 어딘지 수상하고 기이한 열네 점의 그림을 담은 《해리스 버딕의 미스터리》라는 그림책이 출간된다. 작가는 크리스 반 알스버그였는데, 알스버그는 책의 서문에서 그림을 그린 것은 자신이 아니라 ‘해리스 버딕’이라는 의문의 화가라고 소개한다. 이를 본 많은 독자들이 해리스 버딕에 열광하며, 알스버그에게 해리스 버딕의 행방에 대해 쓴 편지를 보내 왔다. 사실 해리스 버딕이 실제 인물인지 아닌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사람들의 믿음을 양식으로 해리스 버딕은 생명력을 얻게 된다.
해리스 버딕에 매료된 사람들은 항상 같은 질문을 던져 왔다. ‘해리스 버딕은 어디로 사라졌나, 과연 해리스 버딕은 그림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썼을까?’ 이 책은 바로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세상에 나왔다. 열네 편의 이야기 속에서 해리스 버딕은 때로는 기괴하고, 때로는 무시무시하며, 때로는 진지하고, 때로는 가슴 따뜻한, 한없이 다양한 모습들을 드러낸다. 해리스 버딕이 정말로 어떤 사람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저마다 해리스 버딕의 모습을 그려 보며 새로운 미스터리에 빠져들 것이다.

□ 청소년기의 공포와 내면 갈등을 해소시켜 주는 미스터리 문학

이 책에 실린 열네 편의 단편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녔지만, 청소년기 아이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점은 모두 비슷하다. 그 메시지는 바로 ‘전복과 회복에의 열망’이다. 어떻게 보면 이성적인 현실이 아닌 환상 세계를 지향하는 초현실주의 예술과도 통한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소년 소녀들은 모두 현실에서 소외와 불안을 경험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상태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 이야기는 이런 아이들의 열망을 초현실적이고 환상적인 사건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지적 장애아로 불리는 아치는 남들은 들을 수 없는 신비한 목소리를 듣게 되고(원더 보이, 아치스미스), 계모와 계모의 남자 친구 사이에서 소외감을 느끼던 라이너스는 친할머니를 닮은 기묘한 노파와 함께 살게 된다.(베네치아에서 길을 잃다) 또, 아버지 없이 어머니와 살던 폴은 늠름한 유령 선장을 새 가족으로 맞아들이고(토리 선장), 새아버지의 억압에서 벗어나 가족을 지키고 싶었던 브렌트는 집에 뿌리를 내린 폭탄을 이용해 집과 함께 새아버지를 날려 보낸다.(메이플 거리의 집) 청소년기에 아이들은 어머니의 보호에서 벗어나 직접 세계와 부딪히며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경험하게 된다. 이 책은 미스터리한 요소로 청소년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그들이 느낄 세상에 대한 공포와 내면의 갈등을 은근한 방법으로 해소시켜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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