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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인문의 경계를 넘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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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쪽 | 규격外
ISBN-10 : 8987527344
ISBN-13 : 9788987527345
경제학 인문의 경계를 넘나들다 중고
저자 오형규 | 출판사 한국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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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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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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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 생각하고 경제학으로 답하다! 유연한 사고의 확장을 위해 다른 학문과의 융합을 시도하는 「융합과 통섭의 지식 콘서트」 제1권 『경제학, 인문의 경계를 넘나들다』. 개개인의 일상생활이나 실제 사회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학, 사회과학, 과학, 대중문화에 스며있는 경제학의 원리를 읽어내고자 한다. 경제학 예비 전공자를 비롯해 ‘경제적 인간’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에게 훌륭한 입문서이자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오형규
저자 오형규는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을 나와 경제신문 기자로 26년째 일하고 있다. 현재 『한국경제』 논설위원 직을 맡고 있으며, 딱딱한 경제를 어떻게 하면 쉽게 설명할까 늘 고민하고 있다. 저서로 『자장면 경제학』, 『치명적인 금융위기, 왜 유독 한국인가』, 『대우 패망 비사』(공저)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

Chapter 1 세상을 움직이는 10가지 경제원리

Chapter 2 경제의 밑바탕에는 신화가 있다
500가지 신화에 등장하는 대홍수/교류와 교환
미다스의 손을 가지면 굶어 죽는다/비교우위
카산드라의 예언은 왜 아무도 믿지 않을까/경제 전망
신화 속의 영웅들은 왜 끊임없이 고난을 겪을까/경제위기
오디세우스가 겪은 세이렌의 치명적 유혹/군집행동과 포퓰리즘
골룸의 반지, 니벨룽겐의 반지/탐욕과 투기
중동에서는 왜 돼지고기를 금기시할까/터부의 경제원리

Chapter 3 역사를 모르고 경제를 논하지 마라
함무라비 법전과 성서의 탈리오 법칙/선택과 대가
중국은 ‘4대 발명품’을 갖고도 왜 근대화에 뒤처졌을까/사유재산
몽골이 역사상 최대 제국을 건설한 비결/네트워크 효과
유럽의 중세가 무너진 진짜 이유/인구와 경제
미국 독립전쟁과 프랑스 혁명의 공통점/세금
독일인들이 돈 수레를 끌고 다닌 사연/초(超)인플레이션
‘악마의 배설물’이라고 불린 지하자원/천연자원과 근본자원
실학자 박제가는 조선의 무엇을 보고 탄식했을까/규격과 표준

Chapter 4 소설에서 경제의 보물찾기
톰 소여가 친구들을 부려먹은 비결/희소성의 오류
「소나기」의 잔망스런 소녀는 지금 봐도 예쁠까/한계효용
김동인의 「붉은 산」은 왜 푸르지 못했을까/공유지의 비극
누가 장발장의 공장에서 팡틴을 쫓아냈을까/주인과 대리인
『위대한 개츠비』의 전혀 위대하지 못한 사업/규제와 지하경제
허생과 봉이 김선달이 떼돈 번 전략/독점과 혁신
소설 속 미래는 왜 항상 우울할까/계획경제의 오류

Chapter 5 사회과학과 만난 경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콩코드 여객기의 공통점/계획오류와 매몰비용
〈라쇼몽〉의 사무라이는 과연 누가 죽였을까/프레이밍 효과
벼락 맞기보다 어렵다는 로또를 왜 살까/전망이론
‘미녀는 괴로워’도 외모 만능 시대에는 남는 장사/매력자본
교황청이 꼽은 여성 해방의 일등공신/발명과 기술
남?북한이 60여 년 만에 하늘과 땅 차이가 된 까닭/경제적 자유
비만을 막기 위해 비만세를 물려야 할까/외부효과와 죄악세

Chapter 6 과학에서 캐내는 경제의 금맥
해가 뜰까, 지구가 돌까/보이는 것 vs 보이지 않는 것
염산과 양잿물을 섞으면 어떻게 될까/균형
뻐꾸기와 뱁새의 끝없는 전쟁/붉은 여왕 효과
활짝 열린 세렝게티, 꽁꽁 닫힌 갈라파고스/개방경제의 힘
식물의 키는 무엇이 결정할까/경제 성장과 행복
느림보 나무늘보의 역발상 생존법/블루오션 전략
개미는 모두 부지런할까/파레토 법칙 vs 롱테일 법칙

Chapter 7 영화는 게임이론의 교과서
우리는 지금 게임 중/게임이론
〈다크 나이트〉 악당 조커의 사회적 실험/죄수의 딜레마
〈뷰티풀 마인드〉의 존 내시가 미녀를 외면한 사연/내시 균형
〈대부〉 마피아들의 거절하지 못할 제안/신빙성 있는 위협
조조는 왜 고육지계를 간파하지 못했을까/맹약의 문제
날마다 밤새는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위치적 군비경쟁
프라다를 입으면 악마가 될까/신호와 선별
〈라이언 킹〉의 티몬은 얌체가 아니다/이기심과 이타심

주석 | 찾아보기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한국문학사 ‘융합과 통섭의 지식 콘서트’ 시리즈 인문학(人文學)이란 인간의 사상과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 영역을 말한다. 따라서 문학·역사·철학 외에 경제학뿐 아니라 건축학이나 수학 등 이른바 이공계 학문도 그 근원에는 인문학의 요소가 있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한국문학사 ‘융합과 통섭의 지식 콘서트’ 시리즈

인문학(人文學)이란 인간의 사상과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 영역을 말한다. 따라서 문학·역사·철학 외에 경제학뿐 아니라 건축학이나 수학 등 이른바 이공계 학문도 그 근원에는 인문학의 요소가 있다. 즉 인간의 삶을 위한 모든 학문에는 인문학적 바탕이 깔려 있는 것이다. ‘융합과 통섭의 지식 콘서트’ 시리즈는 각 학문을 관통하는 기본 개념을 소개하는 개론서 성격을 띠면서도, 좀 더 유연한 사고의 확장을 위해 다른 학문과의 융합을 시도한다. 이로써 진로 및 학과 선택을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하나의 길을 보여주는 안내서로서, 또는 학문적 교양을 추구하는 성인들을 인문사회학적 사유로 이끄는 입문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사회 전반적으로 융합과 통섭을 강조하고, 대학에서도 문·이과 교차를 확대하거나 구분을 폐지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으므로 여러모로 의미 있는 출간 작업이라 판단된다.

경제학과 인문학의 만남

요즘 사회 전반적으로, 특히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인문학에 열광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기업들은 오랫동안 법상계열(법대·상경대)이나 이공계 출신 CEO를 선호해왔는데, 단순히 생산량 증가에만 초점을 두었던 과거와 달리 오늘날의 복잡한 사회구조에서는 사람에 대한 이해가 관건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창의성의 원천이 인문학이었다는 스티브 잡스의 고백까지 더해지면서 인문학 열풍은 들불처럼 번져가고 있다. 획일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조직이라면 1+1은 그냥 2일 뿐이다. 2 이상의 무언가를 창출해내기 위해서는 경영원리나 경제원리의 근원을 알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러한 취지에서 ‘융합과 통섭의 지식 콘서트’ 제1권 『경제학, 인문의 경계를 넘나들다』는 개개인의 일상생활이나 실제 사회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학, 사회과학, 과학, 대중문화에 스며 있는 경제학의 원리를 읽어내고자 한다.

Chapter 1 세상을 움직이는 10가지 경제원리
이 장에서는 경제학자 그레고리 맨큐가 『맨큐의 경제학』에서 제시한 경제학의 10대 기본 원리를 소개하고, 실제 생활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경제원리를 짚어본다. 책에서 제시하는 10가지 경제원리는 보이는 현상뿐 아니라 이면의 보이지 않는 본질을 보려면 대중적인 통념을 넘어서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여기서 더 나아가, 이러한 내용들을 토대로 나만의 경제원리를 찾을 수 있다.

Chapter 2 경제의 밑바탕에는 신화가 있다
신화는 모든 이야기(story)의 근원 형태이며, 이야기란 곧 인간의 삶을 그린 것이다. 즉 신화에는 인간의 본성, 관계, 희로애락, 갈등 등 다양한 이야기가 들어 있다. 따라서 예부터 인간 삶을 조율해온 경제학과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다. 이 장에서는 수천 년 전부터 전해 내려온 신화 속에서 경제학의 지혜를 소개한다.

Chapter 3 역사를 모르고 경제를 논하지 마라
우리가 쓰는 물건, 먹는 음식에서부터 관습, 제도, 규칙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배경이 없는 것은 없다. 인류 30만 년의 진화 과정과 5,000년의 역사시대는 오늘의 인간 세상을 만든 뿌리라고 할 수 있으며, 인류는 그 과정에서 사회적 관계에 내재된 세상을 움직이는 이치, 즉 경제원리를 깨닫고 이를 집단의 지혜로 전승해왔다. 이 장에서는 역사의 장면들 속에서 경제원리의 뿌리를 찾아본다

Chapter 4 소설에서 경제의 보물찾기
사람 사는 이야기를 그리는 소설은 세상을 비추는 거울과도 같다. 소설이 보여주는 인간 사이의 관계 맺기가 세상을 움직이는 경제원리와 연관이 없다면 오히려 이상한 일일 것이다. 소설 속 문제적 개인은 문제적 시대의 산물이요, 그 시대는 경제적 토대가 만들어낸 결과다. 이 장에서는 국내외 소설작품에 나타난 경제원리를 발견할 수 있다.

Chapter 5 사회과학과 만난 경제
무한한 욕구와 한정된 자원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람들의 경쟁과 협력, 갈등의 역사는 인간 사회에 관련한 다각적인 학문 영역을 만들어냈다. 그것이 정치학?경제학?사회학?심리학?인류학 같은 사회과학이다. 경제학에 심리학을 접목한 행동경제학 이론이 주목받고 경제학의 관심사가 정치적 의사결정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는 오늘날, 사회과학의 다양한 관점과 경제원리의 공약수를 발견함으로써 각 학문뿐 아니라 실제 사회를 움직이는 원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Chapter 6 과학에서 캐내는 경제의 금맥
인간은 동물이며, 지구 자기장과 물리법칙, 화학적 변화, 기후와 환경 등에 영향을 받는다. 자연과 우주를 움직이는 과학원리와, 인간 사회를 움직이는 경제원리를 전혀 무관한 것으로 여긴다면 반쪽짜리 지식일 뿐이다. 이 장에서는 실제 생활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과학 현상과 자연법칙 속에서 동물로서의 인간 행동을 규정하는 경제원리를 찾아본다.

Chapter 7 영화는 게임이론의 교과서
유한한 자원을 둘러싼 경쟁과 다툼은 인류가 출현한 이래 30만 년 동안 끊임없이 이어져왔고, 지금도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경쟁자의 대응에 따라 나의 이익이 달라지는 게임 상황에서는 좀 더 전략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게임이론(game theory)은 경쟁자의 행동을 예측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최선의 행동을 선택하는 전략이론으로, 영화라는 장르는 문제적 개인의 현실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게임이론을 설명하기에 걸맞다. 이 장에서는 영화를 통해 경제학의 최첨단 영역인 게임이론을 설명한다.

인간 삶의 토대가 되는 경제학

‘사회과학의 꽃’이라 불리는 경제학은 선악의 구분이나 흑백논리를 초월해 오랜 인간 행동과 사회구조를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 특히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학은 어떤 현상의 이면을 들춰내는 수단이 된다. 그런 점에서 인간에 대한 탐구 및 성찰로서의 인문학과, 사회를 움직이는 동력으로서의 경제학은 결코 동떨어진 영역일 수 없다. 스티븐 잡스의 창의성도 따지고 보면 인간과 기술을 떼놓지 않고 함께 바라본 데서 비롯됐다.
비전공자들뿐만 아니라 전공자들에게 경제학은 정말 어려운 학문이다. 복잡하고, 이해가 쉽지 않은 개념도 많다. 그러나 오늘날 인간 행동, 인간 사회의 원리라고도 할 수 있는 경제학은 아무리 어렵고 복잡하더라도 외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인간 삶의 토대이자, 먹고사는 현실이 바로 경제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경제현상은 복잡한 퍼즐과도 같고 경제학은 더 어렵게 느껴지지만, 막상 들여다보면 그 나름의 원리가 있다. 인류가 수십만 동안 축적한 지식과 경험이 녹아든 것이 바로 경제원리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경제원리는 곧 세상을 움직이는 이치와도 같다. 경제원리를 안다는 것은 엉킨 실타래 같은 현상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눈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힘들게 산에 오르다가 갑자기 사방이 뻥 뚫려 한눈에 보이는 순간과도 같다.”(「Chapter 1 세상을 움직이는 10가지 경제원리」에서)

“롱테일 법칙이 나타나는 이유는 인터넷의 발달로 전시 비용이나 전시 공간의 제약이 사라지고 유통물류 비용이 저렴해지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대폭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과거에는 소비자들의 눈에 띌 기회조차 없었던 상품들이 검색을 통해 팔리면서 전체 매출에서 인기 상품을 앞지르는 현상이 종종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런 특성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한다. 인터넷이 가져다준 새로운 시장과 유통의 진화라고 할 수 있다.”(「Chapter 6 과학에서 캐내는 경제의 금맥」 중에서)

이러한 의미에서 경제학의 원리를 현실 생활, 일상, 역사, 문화와 접목하여 쉽게 풀어쓴 책 『경제학, 인문의 경계를 넘나들다』는 경제학 예비 전공자를 비롯해 ‘경제적 인간’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에게 훌륭한 입문서이자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융합과 통섭의 지식 콘서트’ 시리즈 근간
제2권 『건축학, 인문의 집을 짓다』
제3권 수학
제4권 클래식
제5권 과학
제6권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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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세상의 모든 문제는 경제로부터 시작된다. 『경제학, 인문의 경계를 넘나들다』 를 읽고     &n...

    세상의 모든 문제는 경제로부터 시작된다.

    경제학, 인문의 경계를 넘나들다를 읽고

     

     

     

     

    사업의 성패, 그 속에는 경제이론이 있다

    과거 저는 전문비서로 약 11년간 근무했습니다. 사무직으로 오랫동안 일을 하다보면 자주 발생하는 병 중 하나가 목 디스크입니다. 오랜 시간이 흐르다보니 만성통증이 되었고 치료의 기간도 길어지고, 그 비용도 예상을 뛰어넘을 만큼 늘어났습니다. 병의 원인과 치료에 대한 세부계획 없이 당장 남의 말에 솔깃해 병원을 찾고, 재발하면 똑같은 치료를 또 하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호전이 되기는커녕 매몰비용만 늘어나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호주의 명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오페라 하우스가 건축과정에서 초기사업비의 14(매몰비용)를 초과하고, 예정보다 10년이나 길어진 공사기간(계획오류) 때문에 건축과정에서 엄청난 애물단지였다는 사실은 오페라 하우스를 글과 사진으로만 볼 줄 알았던 저에게는 꽤 신선한 내용이었습니다.

    저의 소소한 삶속에서 일어나는 고가의 병원치료, 값비싼 교육, 예산이 초과된 여행계획 등에서도 계획오류와 매몰비용의 사례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삶의 방향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었던 내용이었습니다.

     

    이미지 메이킹, 그 속에는 경제이론이 있다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미지 메이킹 강의에서 이미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흔히 쓰는 자료가 바로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한나와 제니입니다. 씨름판에 나가도 거뜬할 것 같은 뚱뚱한 한나는 미녀가수의 립싱크를 하는 목소리 가수입니다. 반면 제니는 전신성형을 통해 환상적인 몸매를 가진 미녀입니다. 사람도, 목소리도 그대로인데 한 가지 바뀐 건 외형적 요소입니다. 좀 서글프지만 매력자본의 한 요소인 외모가 개인의 중요한 자본이 되고 있는 현실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스포츠 스타들까지도 실력에 외모가 더해지면 후광효과로 인해 대중적 인기가 하늘을 찌릅니다. 대표적으로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 당구여신 차유람 선수를 들 수 있습니다.

    면접 이미지 수업도 결국엔 경제적 문제와 연관된 취업이라는 현실을 극복하고, 지원자들의 후광효과를 위해 만들어진 과정입니다. 경제이론을 접목시킨 이미지 메이킹 강의로 취업 준비생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대의 변화, 그 속에는 경제이론이 있다

    정부는 담배 값 인상의 이유를 흡연자 감소와 흡연으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적 비용(의료보험, 병원치료비 등)을 줄이기 위함이라고 발표 했습니다. 하지만 담배 값 인상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바로 세금입니다. 세금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꼭 필요한 필수요소입니다. 이처럼 세금은 사회와 개인을 풍족하게 만드는 긍정적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세금은 시대의 변혁을 이끄는 주요한 요인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1764년 당시 영국은 7년 전쟁은 엄청난 국가채무의 결과로 다양한 세법을 만들어 식민지에 과도한 세금을 물렸습니다. 프랑스 혁명 이전의 프랑스 역시 루이14세의 낭비와 잇단 폐전으로 재정파탄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국가의 복잡한 세금제도. 필수재인 소금에 세금을 부과해 농민의 봉기가 끊이지 않았고, 세금은 부르주아와 농민의 부담이 되었습니다. 13년간의 시간차가 존재하는 미국의 독립전쟁과 프랑스 혁명의 주요 원인은 바로 국가의 세금 정책 때문이었습니다.

    대한민국도 복지국가로 국가 모델이 변하고 있습니다. 많은 개인적 영역들이 공공의 영역의 주요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만족할만한 수준의 공공 서비스가 되려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은 최적과세의 적용입니다. 정부 정책을 바라볼 때 세금의 문제를 좀 더 다양하게 볼 수 있는 건강한 지식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문학에서 만나는 경제이론! 이 책을 추천합니다!!

    몇 년 전 그리스 신화를 읽었을 때에는 누가 누구의 아들인지, 누가 누구의 연인인지도 제대로 기억하기 어려워 앞 장을 몇 번이나 다시 읽고, 방바닥에 전지를 펼쳐놓고 인물과 사건의 내용을 기록해가며 책을 읽었습니다. 읽고 난 후도 기억에 남는 건 아주 소수의 내용뿐이었고, 신화는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인문학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경제학적 지식이 다소 모자란 평범한 독자가 과거 암기 위주였던 신화적, 역사적, 과학적 사실을 이야기로 풀어 마치 한 편의 만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던 것입니다. 스토리와 경제이론의 적절한 조화는 제가 하고 있는 공부와 일에 대한 다양성을 제시해주었습니다.

    지식을 자랑하지 않으면서 독자들에게 겸손한 학문적 기쁨을 선사한 오형규 작가님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 인간의 사상 및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영역으로 분류되는 광범위한 학문영역인 인문학은 언어학, 문학, 역사, 법률, 철학, ...
    인간의 사상 및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영역으로 분류되는 광범위한 학문영역인 인문학은 언어학, 문학, 역사, 법률, 철학, 고고학 등으로 세분화가 가능하다. 고대 철학자라든지 고전이라는 용어가 그리 낯설지 않은 것도 인간 본성을 연구하고 세상에 대한 이해와 성찰을 위한 인문학은 인류가 존재함과 동시에 생겨났기 때문일 것이다. 그에 반하여 고대 경제학이란 말은 무언가 어색해 보인다. 경제역사학자들은 사유재산이라는 개념이 생겨났다는 애덤 스미스의 시대를 시작으로 고전경제학을 분류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경제학이라는 학문의 역사는 짧아 보여 고대 경제학이라는 말은 낯설다. 이런 경제학을 인문학 속에서 찾아내려는 시도를 하는 것이 바로 『경제학, 인문의 경계를 넘나들다』이다.
     
    사실 경제학은 어렵다. 어쩌면 경제학자들이 자신들의 성역을 구축하기위해 어려운 개념들을 만들어 낸 것 같아 보이는 한계효용, 양적완화 등의 개념들이 쏟아져 나와서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은 이들은 경제신문을 보기도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둔생활을 하지 않는 한 사람들의 사이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센스는 필수이기에 너도나도 경제관념을 챙겨두려고 노력한다. 게다가 요즘은 세세하게 잘게 쪼개던 분야들을 통합하려고 하고 있다. 예전에는 자신의 분야만 잘 해도 전문가로서 살아가는데 문제가 없었으나 요즘에는 창조이라는 타이틀아래 융합이라는 기술을 요구하고 있다. 창조성의 원천이 인문학적 소양에서 나왔다는 많은 이들의 사례 때문인지 그중에서 인문학적인 소양을 가장 많이 찾고 있는 것 같다.
     
    『경제학, 인문의 경계를 넘나들다』도 신화, 역사, 소설, 사회과학과 영화까지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 쉽지 않은 경제학적인 이론과 개념들을 신화나 소설 등에서 찾아보는 과정을 통해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었다. 특히 개개인의 군집행동과 사회의 포퓰리즘을 오디세이아의 세이렌에서 찾는 대목과 영화 <다크나이트>의 죄수의 딜레마, 영화 <뷰티풀 마인드>에서의 비협력 게임의 게임이론의 대목은 인상적이었다.
     
     ‘세상을 움직이는 10가지 경제원리’라는 제목을 가진 제1장는 경제학 교과서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맨큐의 경제학>의 일부로 시작한다. ‘모든 선택에는 대가가 있다.’, ‘사람들은 경제적 유인에 반응한다.’ 등 맨큐의 10대 기본원칙이 처음 등장한다. 소개된 이 원칙은 책의 중간중간에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고 있어 『경제학, 인문의 경계를 넘나들다』의 중심적인 내용을 이루고 있는 것 같았다. 쉽지 않은 내용이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필자의 글대로 이제껏 따로따로 맴돌던 인문학과 경제학에 대한 관심이 동시에 생길 수 있게 만든 『경제학, 인문의 경계를 넘나들다』였다.
  •   최근에는 어느 하나의 학문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두 개나 그 이상이 학문이 서로 융합해서 이야기를 보여주...
     
    최근에는 어느 하나의 학문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두 개나 그 이상이 학문이 서로 융합해서 이야기를 보여주는 책들이 많다. 이 책 역시 그러한데, '융합과 통합의 지식 콘서트' 시리즈의 첫번째 책이다. 경제학과 인문학의 융합이라니 만만치 않은 두 학문은 융합과 통합을 통해서 어떤 지식을 전할지 사뭇 기대된다.
     
    경제학과 인문학의 만남이나 과연 무엇에서 무엇을 찾을까? 물론 맨 먼저는 경제가 나오는듯 하지만 그 밑바탕에는 신화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역사, 소설, 사회과학, 과학, 영화 같은 대중문화에서 경제학의 원리를 찾아 내고 있는 책이다.
     
    상당히 흥미로운 책이 아닐 수 없다. 경제학은 우리와 현실과 직결되는것 같으면서도 왠지 원리적으로 들리는데 이렇듯 복잡한 경제학의 원리를 우리의 현실 생활, 일상, 역사, 문화와 접목하여 풀어나간다니 이해를 하는데 있어서도 도움이 될 것이고, 각각이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전략이 아닌가 싶다.
     
    '교류와 교환, 경제 위기, 군집행동과 포퓰리즘, 초(超)인플레이션, 한계효용, 계획경제의 오류, 프레이밍 효과, 파레토 법칙 vs 롱테일 법칙... 등등'을 말하면 그게 뭐예요? 하고 다시 되물을지도 모른다. 솔직히 이런 내용을 대학교때까지 배웠음에도 그 뜻을 정확히 얘기 해보라든가, 누군가에게 예를 들어서 설명해 보라고 하면 꿀먹은 벙어리가 될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로 이런 경제학 원리들을 설명해 주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예를 들면 '탐욕과 투기'에 대한 설명을 아주 적절해서 이보다 더 잘 설명할 수 없겠다 싶은 생각이 들게 하는 '골룸의 반지, 니벨룽겐의 반지'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기도 하고, '규제와 지하경제'는 '위대한 개츠비'를 통해서 이해할 수 있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콩코드 여객기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과연 이 둘은 무엇을 말하고자 함일까 싶은 생각이 들면서 내용이 너무 궁금해질텐데, 이것은 '계획오류와 매몰비용'이라는 경제학 원리를 설명하는 말이다.
     
    드라마 등과 같은 방송이나, 영화, 소설 등에서도 우리가 어떤 법칙을 찾아낼 수 있는 것처럼 이 책은 이렇듯 다양한 인문학 분야를 통해서 그 어려운 경제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융합과 통합의 지식 콘서트'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로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가 출간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건축은 인문과 융합과 통합을 통해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 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 인류에게 주어진 자원은 언제나 한정적이었다. 그리고 그 한정된 자원을 갖고 경쟁하며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선택을 ...
    인류에게 주어진 자원은 언제나 한정적이었다. 그리고 그 한정된 자원을 갖고 경쟁하며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족함에서 파생된 학문인 경제학은 삶에 큰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경제학자에게 100개의 질문을 던지면 3.000개의 답변이 나올 것이라고 레이건 대통령이 농담을 했다고 한다. 얼마 전에 지인들과 심리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심리학은 인류의 숫자만큼의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던 기억이 나서 재미있기도 했다. 어려운 용어들과 숫자들뿐 아니라 그러한 모호성도 사람들이 경제학에 거부감을 갖게 만드는 또 하나의 장벽일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피하고 싶은 것이지만 피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이런 저런 책을 찾아보곤 한다. 그래서 이처럼 경제학을 이렇게 신화, 역사, 소설, 사회과학, 과학, 영화를 통해서 풀어준다면 경제학이 갖고 있는 심리적인 장벽도 상당히 낮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람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는 인문학과 삶 속에서 필연적으로 따라붙는 선택을 다루고 있는 경제학의 만남 <경제학, 인문의 경계를 넘나들다>융합과 통섭의 지식 콘서트의 포문을 열게 된 것인지도……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경제대학원을 나와 경제신문 기자로 26년째 일하고 있다는 저자 오형규는 다양하고 사람들에게 익숙한 분야 속에서 경제학과의 공통분모를 찾아냈다. 특히, ‘소설에서 경제의 보물찾기영화는 게임이론의 교과서그리고 경제의 밑바탕에는 신화가 있다이 세가지 챕터가 재미있었는데, <레 미제라블>을 읽으면서도 이 이야기 속에서 공유지의 비극을 끌어낼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조차 못했던 것 같다. 또한, <대부>에서 내시균형, 다크나이트에서 게임이론을 설명해주는 것도 이채롭다. 시칠리아 섬 근처의 작은 섬에 사는 세이렌의 노래는 뱃사람들을 매혹시켜 난파를 시키곤 했다. 이 부근을 지나는 오디세우스는 세이렌의 유혹을 이겨내기 위해 선원들의 귀를 밀납으로 막고 자신의 몸을 밧줄로 묶었다. 이렇게 스스로를 묶는 방법은 비단 경제학뿐 아니라 중독에 빠진 사람들이나 포퓰리즘 공약을 남발하는 정치인들에게도 좋은 안전장치가 될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롭다. 이런 것들을 제도적 장치로 만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  우리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경제지만, 사실 신문의 경제란은 잘 보지 ...
     우리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경제지만, 사실 신문의 경제란은 잘 보지 않는다. 수치로 표현되고 어려운 용어들로 범벅되어 알아두면 좋겠지 하고 관심을 가지려 해도 금세 내팽개치곤 한다. 특히나 자가 붙으면 더 심하다. 그쪽은 경제학자들만의 분야인 것처럼 아예 눈길도 가지 않는다. 사정은 그렇지만 전혀 무시하기엔 아쉬움이 남아 서점이나 넷상에서 한 번씩 떠들어 보게 된다. 그러다 나처럼 숫자나 용어가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책이 있음을 알게 됐다.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학적 사고를 익히게 하는 책들이다. 더불어 신화, 역사, 소설, 사회과학 등 여러 인문적 교양도 넓힐 수 있다. 일거양득.
    요새는 그런 책들이 많이 나오는 분위기인 듯하다. 나도 그쪽 분위기에 편승해서 경제학 책을 하나 골랐다. 색깔도 예쁜 노란색 표지의 경제학, 인문의 경계를 넘나들다라는 책이다. 경제신문 기자로 일하며 여러 저서를 출간한 적이 있는 오형규 작가의 저서로, 별로 책 안 읽는 나에게도 잘 이해되고 재미있다. 중간 중간 사진과 어려운 용어설명을 더하고 있어 다른 책의 도움 없이 쭉쭉 잘 읽힌다. 개미는 다 부지런한 줄 알았더니 80%는 게으르다니, 경제학자는 별걸 다 알아낸다. 경제학이 참 재밌다고 느끼게 만든 책이었다. 주위에도 추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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