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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대왕 숙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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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쪽 | 규격外
ISBN-10 : 1155421671
ISBN-13 : 9791155421673
경제대왕 숙종(상) 중고
저자 정기인 | 출판사 매일경제신문사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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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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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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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인 소설 『경제대왕 숙종』상권. 이 책은 초기자본주의가 도입된 숙종시대의 거시경제자료들을 발굴해서 창작한 것이다. 숙종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폐허가 된 나라를 조국근대화와 경제개발에 몰두해서 경제대국으로 일궈낸 경제대왕이었다. 특히 숙종 뒤에 칠패시장에서 무역업을 한 장사꾼 장옥정(장희빈)이 있었다는 우리가 몰랐던 사실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정기인
저자 정기인(鄭冀人)은 서울에서 태어나 용산중고등학교,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월남전에 해병대 보병중위로 참전했다. 고엽제환자로 국가유공자다.
한양대에서 경상대 학장, 사회교육원장, 총무처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명예교수다. 뉴욕대 초빙교수, (사)한국중재학회 회장, 한국무역학회 고문, UN무역법위원회 정부대표단, 국무총리실 공공기술연구회 이사, 신라문화장학재단 이사를 역임했다.
저서로 《국제통상론》, 《상사중재론》, 《氣죽은 모범생보다 氣산 꼴찌가 성공한다》, 《절대행복 Secret》, 《뻔뻔해야 성공한다》 등이 있고, 번역서로 《해병대 경영(Leadership, Way of Marine Corps)》, 《기업 붕괴(Corporate Collapse)》가 있다. 이외에 일간지에 칼럼을 연재했다. MBC TV와 KBS 2TV, SBS TV, SBS 라디오 등에서 특강했다.

목차

제1장 | 시장원리
현종의 죽음
수상한 청년
인삼무역
숙종 이순
장사꾼 장옥정
아수라장
양반의 횡포
중정유경
경제개발
화폐유통
역관 장현
중국 거상 왕상치
무역 상단

제2장 | 천지개벽
조총의 위력
칠패시장
청하옥 안숙정
검계
자주국방
모화관의 닌자
청 황제 후실
북경사행
서양 유학생들
나라를 보다
전령수장의 죽음
화란 유학생
노리개의 비밀
납치

책 속으로

“과인은 현재의 재정으로는 자주국방과 국토개발, 농촌근대화, 과학기술발전을 기할 수 없다고 생각하오. 조세의 절반 이상이 새고 있소. 조세를 제대로 거두는 방법은 화폐제도를 시행하여 조세를 금납화(金納化)해서 아전의 재량권을 막는 길뿐입니다. 모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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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인은 현재의 재정으로는 자주국방과 국토개발, 농촌근대화, 과학기술발전을 기할 수 없다고 생각하오. 조세의 절반 이상이 새고 있소. 조세를 제대로 거두는 방법은 화폐제도를 시행하여 조세를 금납화(金納化)해서 아전의 재량권을 막는 길뿐입니다. 모든 전세와 공물들에 대해 상평통보로 가치를 환산해주기 바라오. 가령, 쌀 1석은 상평통보 400문(文, 은 1냥), 한산모시 1필은 쌀 4석이니 상평통보로 1,600문(은 4냥)과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동전으로 받으면 부정은 사라질 것이오.”
쌀 1석은 은 1냥이고 은 1냥은 400문이었다.
“화폐가 유통되면 자본이 저축되고 투자도 살아날 것이오. 국가의 소득은 투자와 소비의 합과 같다고 알고 있소. 국가에서 투자한 1냥은 백성들 소득에서 1냥 이상을 낳고 이것은 다시 1냥 이상의 가치가 있는 새로운 고용을 창출하게 될 것이오.”
- 제1장. 시장원리 中

옥정은 숨을 깊이 쉰 후 정신을 가다듬었다. 그리고 무기무역을 하면서 상인들로부터 들은 것과 서적에서 읽은 지식을 얘기했다.
“이곳에 들르는 아랍상인들에 의하면, 서양에서는 화약성능 개발경쟁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화약이 강해야 사거리가 긴 탄환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에는 철의 강도에 의해 칼의 무기등급이 정해졌지만 지금은 총탄의 사거리로 무기등급이 결정됩니다. 조총이 활을 이긴 것은 사거리가 몇 배 긴 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은 아군에게 공포를 일으켜 전의를 상실케 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전승도 포탄의 사거리와 신속한 발사에 비결이 있었습니다. 또한 전술에서 수학적 계산을 잘하셨습니다.”
“어떻게 그리 했다는 것인가?”
“판옥선을 개조해 대형화포를 탑재해서 포탄의 사거리를 늘였습니다. 그리고 포신의 각도와 화약의 양으로 사거리를 조절해 발사했습니다. 또한 사거리별로 정확한 화약 양을 기름먹인 종이에 미리 담아놓고 적선의 거리에 따라 빨리 사격하셨습니다.”
- 제2장. 천지개벽 中

장옥정이 죽음으로써 조선은 자주독립을 포기하고 청국의 압력에 굴복한 셈이 되었다. 장옥정의 꿈은 남자들에 의해 깨졌다. 조선은 강소대국(强小大國)의 기회를 버렸다. 최석정은 루이텐과 알크마르를 숨겼다. 그리고 보유한 폭탄 120발도 숨겨두었다.
지금까지 알려진 장희빈에 대한 혹평은 《인현왕후전》과 《수문록》(노론이 쓴 책), 《숙종실록》(인현왕후 오빠 민진원이 책임편집), 《사씨남정기》(김만중 지음) 등이 악의적으로 기록했기 때문이다. 한 예로 《수문록》은 훌륭한 노론의 사림학자들이 썼다고 보기에 민망할 정도로 사실과 달리 기록하고 있다.
“장희빈은 사약을 먹지 않기 위해 발악했고, 아들의 하초를 잡아당겨 고자로 만드는 패악을 부리다 억지로 사약이 부어졌다. 드디어 장녀가 죽으니 하늘의 천벌을 받아 시체가 순식간에 썩어 궐내를 진동하는지라 즉시 궁밖에 내다버렸다.”
이는 노론이 그만큼 장희빈을 증오하고 미워했다는 단적인 증거라고 할 수 있다. 그녀는 시장원리가 몸에 배어서 이익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았고 이익이 보이면 저돌적으로 행동했기 때문에 조정과 궁궐 내에 적이 많았던 것이다. 이런 그녀를 당할 수 없는 상대방들이 모함한 것이다.
- 제5장. 노론 천국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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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지금까지 이런 대하역사소설은 없었다! 권력투쟁, 음모술수, 전쟁은 무대장치일 뿐 ‘경제’야말로 한 시대, 한 나라를 똑바로 쳐다볼 수 있는 최고의 주제다 “백성들이 항상 쌀밥과 소고기무국을 먹을 수 있게 하라!” 조선에는 ‘국가는 산업조...

[출판사서평 더 보기]

지금까지 이런 대하역사소설은 없었다!
권력투쟁, 음모술수, 전쟁은 무대장치일 뿐
‘경제’야말로 한 시대, 한 나라를 똑바로 쳐다볼 수 있는 최고의 주제다

“백성들이 항상 쌀밥과 소고기무국을 먹을 수 있게 하라!”


조선에는 ‘국가는 산업조직이며 경제가 전부’라고 생각한 ‘경제대왕’이 있었다.
조선 제19대 왕 숙종은 거시경제운용으로 조국근대화에 착수해 국토개발과 농촌근대화, 과학기술개발의 시대를 열었다. 대동법과 상평통보를 통용시켜 경제개발에도 큰 공을 이뤘다. 화폐가 유통되며 저축으로 투자와 교환, 손익계산, 대부 및 외상거래가 가능해졌다. 또한 노동의 상품화가 이뤄지고 인신의 지배예속이라는 중세적 신분제도는 서서히 변화되었다. 민간부문이 살아나고 공공부문도 숨쉬기 시작했다. 공사의 구분 및 기업과 가계의 분리가 이뤄지며 성장동력이 생겼다.
자본과 교통, 통신, 항만 등 산업인프라와 학교, 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제로인 상태에서 경제적 기반을 쌓은 것이다. 높이 평가해야 마땅하다.

그동안 ‘장희빈에 휘둘린 무능력한 왕’이라고 회자되었던 숙종. 하지만 그는 결코 여색에 휘둘려 나라를 내팽개친 왕이 아니었다. 어느 시대 어느 왕보다 더욱 경제를 고민한 왕이었으며, ‘숙종’에 대한 수식에서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장옥정 역시 시대를 앞서나간 여장부였다.

숙종과 장옥정의 경제대국을 향한 노론과의 분투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시대를 앞서나간’ 경제정책들!


이 소설은 ‘경제역사대하소설’이다. 지금까지 역사소설의 주제는 권력투쟁과 음모술수, 전쟁 등이었다. 국가의 경제정책을 다룬 역사소설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 책은 초기자본주의가 도입된 숙종시대의 거시경제자료들을 발굴해서 창작한 것이다. 숙종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폐허가 된 나라를 조국근대화와 경제개발에 몰두해서 경제대국으로 일궈낸 경제대왕이었다.

숙종의 위대한 업적이 폄훼되고 영조와 정조만 부각된 것은 역대 왕 가운데 숙종만이 수차례 환국을 통해 노론정권을 교체하고 대신을 죽이는 등 강력한 통치권을 행사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노론은 조선이 망할 때까지 정권을 독점하면서 숙종을 ‘요녀 장희빈’에 빠져 국사를 팽개친 듯 묘사해 악의적 야담을 퍼뜨린 것이다. 장옥정을 조선의 3대 악녀나 요화로 비하한 것도 노론의 음모다. 그녀는 조선역사상 유일하게 궁녀에서 왕비까지 오를 만큼 특출한 능력을 가진 여인이었다.
이 책에는 숙종 뒤에 칠패시장에서 무역업을 한 장사꾼 장옥정(장희빈)이 있었다는 우리가 몰랐던 사실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그녀는 화초처럼 자란 숙종에게 경제마인드를 심어주었으며, 노론의 수구사상을 배척했다. 그 결과 노론에게 죽임을 당하지만, 조선은 성장동력이 생겨 이후 영조와 정조가 문예부흥시대를 여는 밑바탕이 됐다.

대학생과 직장인, 공무원, 군인, 정치가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독자들은 이 소설을 통해 그동안 비참했던 과거역사를 제대로 진단하고, 자신의 미래를 다시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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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너무 재미 있습니다. | jh**e310 | 2014.10.2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숙종이 경제대왕이 되는데 뒤에는 칠패시장(현 남대문시장)에서 무역업을 한 장사꾼 장옥정(장희빈)이 있었다는 우리가 몰랐던 사실...

    숙종이 경제대왕이 되는데 뒤에는 칠패시장(현 남대문시장)에서 무역업을 한 장사꾼 장옥정(장희빈)이 있었다는 우리가 몰랐던 사실에 놀랐습니다. 장옥정은 외국어를 잘 해서 무역과 장사를 총괄했습니다. 장옥정은 장현의 조카로 칠패시장에 있는 가게에서 장사와 무역을 했더군요. 장현은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이 심양에 볼모로 있을 때 6년을 모신 역관이었습니다. 장현은 효종의 비호아래 칠패시장에서 인삼무역, 비단무역, 무기무역으로 국중거부가 된 것이지요.

    장옥정은 168022세의 늦은 나이에 장현의 권력야욕으로 궁녀가 되었으나 그녀의 뇌는 시장마인드와 정글법칙에 염색돼 성리학의 사대부들과 충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성리학은 송시열을 필두로 선비는 장사나 농사를 해선 안 되며 오직 학문에 정진해야 한다고 주장해 인적자원 낭비의 주범이었습니다.

    숙종 당시 인구는 680만 명인데 선비가 대략 10만 명인 경우 1인당 연간 생산액(GNP)30(30)이라고 어림잡아도 연간 3백만냥의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는 셈이었습니다. 장옥정은 숙종에게 사농공상의 신분차별을 타파하고 선비들도 장사와 농사를 하도록 하여 국가의 인적 낭비를 없애도록 권고하였습니다. 장옥정은 온실에서 자란 숙종에게 경제마인드를 심어주었으며, 화폐유통 등 경제혁신을 반대하는 노론의 지주인 송시열을 사사하도록 하는 등으로 방해자를 제거해 경제개발에 성공을 이뤄내는데 큰 조언자 역할을 했습니다.

    그 결과 1,000여개의 장시가 생기고 3백만 명이라는 놀라운 고용이 창출돼 숙종은 불과 30년 만에 단축성장을 이뤄내 영조와 정조에게 부강한 문예부흥시대를 열어주게 된 것이란 사실에 장옥정에 대해서 감동받았습니다.

  • 감동입니다. | kc**513 | 2014.10.2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국사가 다시 필수과목이 된 이유가 「경제대왕 숙종」을 읽고 이해가 되네요. 국사가 필수과목에서 제외된 것은 ...

    국사가 다시 필수과목이 된 이유가 경제대왕 숙종을 읽고 이해가 되네요국사가 필수과목에서 제외된 것은 과거 역사가 당파싸움음모술수권력투쟁전쟁 같은 하나도 배울게 없는 것들로 꽉 찼었기 때문이거든요그런데 숙종대왕이 백성을 위해 화폐경제와 국토개발자주국방과학기술개발에 전력해서 불과 30년 만에 압축 성장을 이뤄내 그 아들 영조와 손자 정조에게 돈 걱정 없이 실컷 문예부흥을 할 수 있도록 해준 것을 알고 마치 박정희대통령이 단축성장을 이뤄내고 자신은 써보지도 못하고 후대 대통령들이 돈 걱정 없이 펑펑 써대는 것을 비교해봤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장희빈이 요녀가 아니라 경제전문가였던 것입니다칠패시장에서 무역을 하다가 궁중에 들어와 화초처럼 자란 숙종에게 시장마인드를 심어주어 경제개혁에 반대하는 노론을 뭉개버리도록 한 것은 감동적입니다물론 노론은 워낙 파벌이 강해서 숙종도 노론의 압력에 장희빈을 죽도록 한 것은 슬픈 역사입니다대신 숙종은 죄인 장희빈을 왕비의 예우로 장례를 치르도록 온갖 정성을 다한 사실이 감동적이었습니다.

  • 재밌게 읽었습니다. | an**2114 | 2014.10.2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에서 국사시험을 친다니 반갑네요. 시험에서 기존의 역사인식으로는 풀 수 없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지요? 바로...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에서 국사시험을 친다니 반갑네요. 시험에서 기존의 역사인식으로는 풀 수 없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지요? 바로 경제대왕 숙종을 읽으라는 것과 같네요. 이제까지 모든 역사소설이나 역사책들은 당쟁과 음모술수, 권력투쟁으로 점철되었었는데 왕과 대신들이 부국강병을 위해 경제정책을 논하고 백성의 배고픔을 해결하려고 노력한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숙종은 백성의 진정한 인권은 먹는 것전쟁예방이라 생각한 왕이었던 것이 기억에 새롭습니다.

    , 역사소설들은 음모술수, 권력투쟁, 전쟁 등 불건전한 주제만 다루었을까? 이 소설은 숙종이 화폐경제로 저축과 투자, 생산, 고용, 외상거래라는 초기자본주의 거시경제운용을 해서 불과 30년 만에 단축성장으로 경제대국을 이뤄냈음을 증명했습니다.

    숙종은 박정희대통령에 300년 앞서 조국근대화와 경제개발에 성공한 경제대왕이었습니다. 왜란과 호란으로 멸망한 조선을 거시경제운용으로 성장동력을 일으켜 영조와 정조의 부강한 왕조를 열어주었던 것이지요. 박대통령이 한국에 세계10대 경제대국의 길을 열어준 것과 비슷했습니다. 놀랍게도 숙종 뒤에는 칠패시장에서 무역장사를 했던 장옥정의 내조가 있었다니 재미가 있었습니다. 300년 전에도 배곯는 백성을 위해 경제개발에 성공한 임금이 있었음을 알고 자긍심이 생겼습니다.

  • 경제대왕, 숙종 | je**83 | 2014.10.1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숙종이 조선을 경제대국으로 만든 경제역사소설로서 기존의 역사소설과는 다르게 경제적 배경이 있어 더 흥미롭고 읽을수록 재미가 더...

    숙종이 조선을 경제대국으로 만든 경제역사소설로서 기존의 역사소설과는 다르게 경제적 배경이 있어 더 흥미롭고 읽을수록 재미가 더해지네요~~!! 다양한 역사적 지식과 경제적 배경, 스토리의 삼위일체를 엿볼수 있는 소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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