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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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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쪽 | | 148*206*19mm
ISBN-10 : 8925561824
ISBN-13 : 9788925561820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중고
저자 나태주 |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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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7일 출간
도서 주간베스트 251위 | 시/에세이 주간베스트 3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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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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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는 기적의 별들이 아닐 수 없다.
그러니 우리가 얼마나 사랑스런 별들이겠는가”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은호와 단이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담아 함께 읽은 시 수록

tvN 화제의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은호와 단이가 읽은 시가 수록된 이 책은 풀꽃 시인 나태주가 이 세상의 모든 따뜻한 언어들 중 고르고 고른 시 문장을 담아냈다. “우리는 한 사람씩 우주 공간을 흐르는 별이다. 머언 하늘 길을 떠돌다 길을 잘못 들어 여기 이렇게 와 있는 별들이다.”라는 시인의 언어를 시작으로 “아니다. 우리는 오래 전부터 서로 그리워하고 소망했기에 여기 이렇게 한자리에서 만나게 된 별들이다.”라는 아름다운 문장을 은호와 단이의 목소리로 전했다. 서로를 바라보는 애틋한 그들의 마음이 가장 잘 담겨 있는 시는 드라마 속 감동과 여운을 고스란히 간직할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나태주
풀꽃 시인.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리고, 마음을 울리는 글판으로 선정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라는 <풀꽃> 시로 유명하다.
인생과 자연을 사랑하는 시인이며, 메말라가는 화초에 물을 듬뿍 주어야 하는 것처럼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촉촉한 감성의 시를 전해준다.
오랜 기간 초등학교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쳐, 아이들의 동심을 닮은 순수함을 지녔다. 등단 이후 서른여덟 권의 시집을 펴냈다. 공주문화원 원장,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장(부회장)을 지냈다.

그림 : 강라은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소소한 일상과 그림을 담고 있는 블로그 ‘손끝에 봄’과 인스타그램 계정 @by.rana를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수채 일러스트』, 『붓 하나로 그리는 수채화 캘리그라피』, 『디어 마이 러브』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세상에 와 그대를 만난 건
큰일
너에게 감사
별짓
핸드폰시 - 구름

까닭
선물
세상은
들길을 걸으며
풍경
너 때문에
행복ㆍ1
행복ㆍ2
네가 있어
장식
마음을 얻다
연인
딸을 위하여
민애의 노래책
그 아이
스타가 되기 위하여
우리들의 푸른 지구
너를 위하여


2장. 오늘도 네가 있어 마음속 꽃밭이다
소망
통화

참말로의 사랑은
맑은 날
첫눈 같은
카톡
하루만 못 봐도
딸에게ㆍ1
대화
유월에
어여쁜 짐승
딸에게ㆍ2

서로가 꽃
행운
시집가는 딸에게
절값
딸에게ㆍ3
어린 시인에게
육친
딸기 철
근황
새해
별처럼 꽃처럼

3장. 기다리다가 기다리다가 그만
나무
외면
그리움
해거름 녘
꽃ㆍ1
사랑은 혼자서
마음의 용수철
태안 가는 길
부탁이야
문득
마지막 기도
기다리는 시간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어쩌다 이렇게
이 가을에
말은 그렇게 한다
눈사람
떠난 자리
그대 떠난 자리에
못나서 사랑했다
사랑
그 말
아직도
하오의 슬픔
눈 위에 쓴다

4장. 오직 한 번뿐인 여행
새해 인사
여행ㆍ1
여름의 일
한 소망
외출에서 돌아와
좋은 날
돌멩이
쑥부쟁이
엄마
아버지
어린 슬픔
너무 쉽게 만나고
여행ㆍ2
아름다운 짐승
오월 카톡
동심
인생
멀리 있는 너를 두고
쪼끔은 보랏빛으로 물들 때
능금나무 아래

아름답다
눈부신 세상
꽃ㆍ3
민들레꽃
젊은 딸들에게

책 속으로

우리는 한 사람씩 우주 공간을 흐르는 별이다. 머언 하늘 길을 떠돌다 길을 잘못 들어 여기 이렇게 와 있는 별들이다. 아니다. 우리는 오래 전부터 서로 그리워하고 소망했기에 여기 이렇게 한자리에서 만나게 된 별들이다. 그러니 너와 나는 기적의 별들...

[책 속으로 더 보기]

우리는 한 사람씩 우주 공간을 흐르는 별이다. 머언 하늘 길을 떠돌다 길을 잘못 들어 여기 이렇게 와 있는 별들이다. 아니다. 우리는 오래 전부터 서로 그리워하고 소망했기에 여기 이렇게 한자리에서 만나게 된 별들이다.
그러니 너와 나는 기적의 별들이 아닐 수 없다. 하늘길 가는 별들은 다만 반짝일 뿐 서러운 마음 외로운 마음을 가지지 않는 별들이다. 그러나 우리는 순간순간 외로워하고 서러워할 줄 아는 별들이다. 안타까워할 줄도 아는 별들이다. 그러니 우리가 얼마나 사랑스런 별들이겠는가!
---p. 68 「별」 중에서

예뻐서가 아니다
잘나서가 아니다
많은 것을 가져서도 아니다
다만 너이기 때문에
네가 너이기 때문에
보고 싶은 것이고 사랑스런 것이고 안쓰러운 것이고
끝내 가슴에 못이 되어 박히는 것이다
이유는 없다
있다면 오직 한 가지
네가 너라는 사실!
네가 너이기 때문에
소중한 것이고 아름다운 것이고 사랑스런 것이고 가득한 것이다
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
--- p. 78 「꽃·2」 중에서

너는 그 어떤 세상의
꽃보다도 예쁜 꽃이다
너의 음성은 그 어떤 세상의
새소리보다도 고운 음악이다

너를 세상에 있게 한 신에게
감사하는 까닭이다.
--- p. 24 「까닭」 중에서

어제도 들길을 걸으며
당신을 생각했습니다
오늘도 들길을 걸으며
당신을 생각했습니다
어제 내 발에 밟힌 풀잎이
오늘 새롭게 일어나
바람에 떨고 있는 걸
나는 봅니다
나도 당신 발에 밟히면서
새로워지는 풀잎이면 합니다
당신 앞에 여리게 떠는
풀잎이면 합니다.
--- p. 30 「들길을 걸으며」 중에서

무엇보다도 먼저 자기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어야만 하겠지
아니야, 자기한테 자기가 슬그머니 져줄 줄도 아는
그런 사람이어야 할 거야
그러고 나서도 스스로 충분히
반짝일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할 거야
--- p. 62 「스타가 되기 위하여」 중에서

고맙다
기쁘다
힘든 날에도 끝내 살아남을 수 있었다.

우리 비록 헤어져
오래 멀리 살지라도
너도 그러기를 바란다.

--- p. 42p 「네가 있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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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너는 그 어떤 세상의 꽃보다도 예쁜 꽃이다’ 풀꽃 시인 나태주가 당신에게 전하는 따뜻한 연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시 <풀꽃>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시인 나태주. 그가 딸에게 주고 싶은 시 10...

[출판사서평 더 보기]

‘너는 그 어떤 세상의 꽃보다도 예쁜 꽃이다’
풀꽃 시인 나태주가 당신에게 전하는 따뜻한 연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시 <풀꽃>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시인 나태주. 그가 딸에게 주고 싶은 시 100편을 모아 시집을 냈다. 아버지로서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딸을 향한 마음, 삶에 관한 조언을 담았다. 이 시들은 곧 딸을 ‘그 어떤 세상의 꽃보다도 예쁜 꽃’으로 바라보는 시인의 눈이자 부모의 눈이다. 시를 들여다보면 나 자신도 보이고 내가 태어남으로써 한층 더 새로워진 세상을 맞이한 아버지의 모습 또한 보인다. 태어난 딸을 보며 부모는 생각한다. 가장 예쁜 생각을 주고 싶다고.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는 세상의 모든 딸들을 위한 다정하고도 따뜻한 편지다. 읽고 있으면 점점 따뜻해지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시에 담긴 사랑의 온도 때문일 것이다.


사랑받는 작품 <꽃·2>부터 신작 <네가 있어>까지
당신의 행복을 빌어주는 시

나태주 시인의 시는 향기롭다. 아름답고, 곁에 가까이 두고 읽고 싶을 만큼 좋다. 그런데 사람들이 시인의 시에 감탄하는 이유는 시어의 유려함 때문만은 아니다. 내 마음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공감, 인생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사유, 순박하고 맑은 감성이 담담하게 담겨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삶에 대한 애정, 세상을 바라보는 따듯하고 온화한 시인의 세계관이 담겼기에 그렇다. 시인의 시는 화려하지 않지만 소박해서 더 아름답다. 그래서 시를 많이 접하지 않는 편이라 말하는 독자층까지도 시인의 시를 읽은 순간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나온다는 말을 하게 되는 것이다.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는 시인의 그 맑고 따뜻한 감성이 더 깊이 담겼다. 시인은 특별히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귀한 존재’인 딸(세상의 모든 자식일 것이다)의 행복을 빌며 고이 적어내린 시들을 가려뽑고, 새로이 적어내렸다. 이번 시집에서는 <꽃·2>와 같이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부터 <네가 있어>, <행운> 등 미발표 작품까지 고루 만날 수 있다.
1장 ‘세상에 와 그대를 만난 건’에서는 딸이 세상에 태어난 기쁨을 말하며 이제 곧 딸이 만나게 될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알려주고, 2장 ‘오늘도 네가 있어 마음속 꽃밭이다’에서는 많이 자란 딸에게 안부를 물으며, 너의 사랑은 안녕한지 묻기도 한다. 3장 ‘기다리다가 기다리다가 그만’에서는 사랑이 때로는 나를 아프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딸이 그리워질 때 쓴 시도 함께 담았다. 4장 ‘오직 한 번뿐인 여행’에서는 삶에 대한 다양한 생각에 대해 말하며, 한 번뿐인 인생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면 더 좋을지를 이야기한다.

나를 가만히 안아주는 선물 같은 책[볼드처리 요청]

이 시집은 100편의 시에 걸쳐 세상의 모든 딸아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시인의 마음이 듬뿍 담겼다. 비단 딸뿐이겠는가, 딸을 내세웠으나 오늘을 사는 모든 이들을 위한 잔잔한 응원의 메시지들이 담겼다. 마치 내 아버지가 손을 꼭 마주잡고 이야기해줄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드는 까닭도 그 때문이다. 여기에 감수성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강라은 작가의 그림이 더해져 더 큰 행복감을 선사해준다.
그래서 이 시집은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부모가 딸에게 주고 싶은 마음,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고스란히 쓰여 있어 읽는 것만으로도 소중한 마음을 선물받을 수 있다. 날 좋은 날, 마음이 행복해지는 꽃향기 가득한 시집을 만나는 일은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운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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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예전에 어머니가 사왔던 책, 나태주 시인의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싶다가 드라마에 나와 새삼 펼쳐 보았다. 생각보다...

    예전에 어머니가 사왔던 책, 나태주 시인의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싶다가

    드라마에 나와 새삼 펼쳐 보았다.

    생각보다 막힘없이 술술 읽혔고 좋았다.

     

     

    꽃·2

     

    예뻐서가 아니다

    잘나서가 아니다

    많은 것을 가져서도 아니다

    다만 너이기 때문에

    네가 너이기 때문에

    보고 싶은 것이고 사랑스런 것이고 안쓰러운 것이고

    끝내 가슴에 못이 되어 박히는 것이다

     

    이유는 없다

    있다면 오직 한 가지

    네가 너라는 사실!

    네가 너이기 때문에

    소중한 것이고 아름다운 것이고 사랑스런 것이고 가득한 것이다

    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

     

     

    마지막 부분이 주는 울림이 컸다.

    부모님의 사랑에 애틋함을 느끼게 해주는 시다.

  • 드라마 보고 그냥 뭔가 반갑기도 하고  처음읽었을때 느낌도 훅 생각나고 그래서 끄적일겸 적는 후기 저는 아는분한테...

    드라마 보고 그냥 뭔가 반갑기도 하고 

    처음읽었을때 느낌도 훅 생각나고 그래서 끄적일겸 적는 후기

    저는 아는분한테 선물받아서 읽게 되었는데 (물론 본인의 시집 읽는 습관상 앉은 자리에서 독파도 아니고 전 편을 다 읽지도 않았습니다. 기분이 읽고 싶을 때 (?) 훑어보다가 끌리는 편들을 읽어요) 전체적으로 따스한 느낌의 시입니다. 

    딸에게 주는 느낌이지 않아 싶어서 읽어보니 맞는거 같고 저는 아버지께 받은건 아니지만 

    알기 전에는 그냥 뭔가 커다란 존재가 나를 사랑한다는 느낌을 받으며 읽어서 

    위로받고 싶을 때 종종 꺼내서 읽고 있어요 ! 

    그림도 예쁘고 해서 힐링(이단어 싫어하지만) 하기 좋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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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늘 우리가 여기서 이렇게 헤어지고 난다면 어디서 또다시 만난다 하겠는가? 잡았던 손 뿌리치고 나면 언제 또 그...
     ‘ 오늘 우리가 여기서 이렇게 헤어지고 난다면 어디서 또다시 만난다 하겠는가? 잡았던 손 뿌리치고 나면 언제 또 그 손을 잡을 날 있다 하겠는가? 너무도 사랑스럽고 어여쁜 너. 오직 기적의 별인 너. 많이 반짝이는 너의 별을 데리고 이제는 너의 길을 가다오. 나도 나의 길을 갈 것이다. 그대여 오늘은 여기서 안녕히! 나에게도 안녕히! ’


    엄마


    하나의 단풍잎 속에

    푸른 나뭇잎이 있고

    아기 나뭇잎이 있고

    새싹이 숨어 있듯이


    우리 엄마 속에

    아줌마가 살고 있고

    아가씨가 살고 있고

    여학생이 살고 있고

    또 어린 아기가 살고 있어요


    그 모든 엄마를 나는

    사랑해요



    시집을 읽다가 저절로 멈춰져 생각하게 되는 엄마라는 시를 보며

    참 단순하게 표현되어있지만 그만큼 순수하게 엄마에 대한 우리의 마음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본다.


    나태주 시인의 시집은 참 꽃과 들 산 나무, 자연을 보며 사람을 그리는 경우가 많은데 똑같은 꽃을 봐도 감성이 풍부한 점이 참 부럽다.

    지나가며 보는 모든 것들이 얼마나 아름답고 애처롭고 사랑스러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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