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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CEO 세종(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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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쪽 | A5
ISBN-10 : 8992043767
ISBN-13 : 9788992043762
창조의 CEO 세종(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전경일 | 출판사 휴먼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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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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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마시멜로1 구매했는데 2도 같이 왔네요."서비스입니다"라고 포스트잇까지 친필로 써서 붙여주셨어요. 세심함에 더 감동받았어요. 다음에 또 소설 많이 나오면 구매할게요. 감사해요 5점 만점에 5점 yahohij*** 2019.12.08
109 포장도 2중 3중 포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chiwo*** 2019.11.27
108 꼼꼼한 포장에 잘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잘 읽어볼께요 5점 만점에 5점 eowjswo*** 2019.11.26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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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CEO의 완벽한 롤모델, '세종'이 보여주는 경영의 진수!

한글을 창제한 것으로 유명한 세종. 이 책은 15세기 조선을 완벽하게 다스렸던 세종을 역사 속에서 끌어내 비즈니스 영역에서 바라보아 '경영자적 관점'으로 조망하였다. 세종이 국가 경영자로 취임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에서부터 경영자로서 현안을 정리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행한 경영 실적을 상세하게 보여준다.

저자가 세종을 CEO로 표현한 데는 많은 이유가 있다. 열강들의 압박과 백성들의 가난으로 인해 혼란스러웠던 시기에 왕위에 올랐지만, TFT 구성, R&D 시도, 제도 개혁, 문화 사랑, 특히 끝없는 호기심과 탐구심으로 수많은 발명품을 만들어내 '주식회사 조선'의 기틀을 탄탄히 갖추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렇게 세종이 펼친 경영의 진수뿐만이 아닌, 경영자로서의 고뇌와 철학을 담고 있으며, 세종에 대한 후대의 냉철한 평가까지 담고 있어 중립적인 관점을 유지한다.『창조의 CEO, 세종』을 통해 경영 전략과 철학을 가진, 가장 적합한 '경영의 롤모델'인 세종을 벤치마킹한다면 미래의 핵심 리더에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다. [양장본]

저자소개

전경일

<세계의 문학>으로 시 등단하였으며, 방대한 역사 사료를 분석하여 경영의 관점에서 연구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역사와 현대 경영을 접목시킨 역사 경영학 분야를 개척하여 『글로벌 CEO 누르하치』, 『진정한 성공을 위한 자기경영』등을 출간한 바 있으며, 최근 10년간 세종 연구의 결과물로서 본 책을 내놓았다. 대한민국 40대의 삶의 애환을 그린 베스트셀러『마흔으로 산다는 것』『맞벌이 부부로 산다는 것』『남자, 마흔 이후』등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 외 『당신이 웃으면 세상이 웃는다』『아름다운 사막여행』등이 있다.

목차

1부 조선의 새로운 CEO 세종

당신도 세종처럼 CEO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 CEO|CEO는 아무나 하는 것도, 아무나 해서도 안된다

세종, 차기 CEO로 지명되다
나는 준비되어 있다|반면교사의 힘|책벌레, 마침내 CEO가 되다

2부 CEO 세종의 과제

나는 조선의 CEO다
자주 경영을 하라|개방적 태도가 낳은 퓨전 경영

끈기와 노력이 함께 하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비전의 창조자, 미래의 전도사|원칙과 표준의 설정

사상을 통일하라
조선은 정교분리를 선언한 선진국

경제 개발을 주도하라
세종은 '신경제'를 주도한 지식 경영인|현안을 알고 그에 맞는 정책을 실시하라

정보 관리의 CEO가 되라
더블 타이틀, CEO & CIO

억만년 소통되는 '시스템'을 만들라
거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루다|복잡함은 단순함을 이기지 못한다|겨레의 얼을 담아라|만백성을 위한 오픈 아키텍쳐 '한글'

국가적 인프라를 만들라
문제 속으로 뛰어들어 해답을 얻어라|'간종법'으로 생산성을 높여라

법은 단 한 가지라도 잘못된 게 없을 때에 시행한다
법 제정에 완벽을 기하라|형벌의 남용을 경계하라

빌려 온 것도 우리 것으로 만든다
벤치마킹과 아웃소싱의 대가|선례로부터 배우고 다시 선례가 되라

싱크탱크를 운영하라
믿음과 열정으로 마음의 불을 지펴라|장기적 안목으로 팀을 키워라

R&D만이 살 길이다
거대한 변화의 시기에 기회를 잡다|하나의 성공은 다른 성공을 리드한다|스스로 준비하지 않는 한, 내 것이 되지 않는다|품질 경영을 하라

IT의 정수는 이런 것이다
농업생산성 향상에 IT는 필수

의료 제도를 개혁하라
만인에게 의료 혜택을!|우리 몸에 맞는 의학 서적을 출판하라

문화는 나라의 경쟁력, 절대로 밀려서는 안된다
문화는 생명의 코드|세종은 조선의 모차르트|디자인 경쟁력을 키워라

3부 CEO 세종의 경영철학

결단의 중심에 서다
자기중심을 잡아라

마음을 경영하라
조직의 청진기가 되라

스킨십 경영을 하라
정감으로 압도하라

지혜로 경영하라
마음이 바르면 다스림에 어려움이 없다|적절히 약함을 취하라

인재 경영을 하라
덕이 인재를 부른다|유능한 CEO 앞에서 인재는 결코 숨지 않는다|용인이란 칼끝을 잡는 것|가까이 더 가까이, 내 곁에 인재를|핵심 인재는 직무에 맞게 특별 관리하라|인재는 물과 같다|보상 시스템을 갖춰라

변화의 관리자, 스피드 경영의 선도자, 세종
두려움을 뒤로 하고 처음의 길을 가라|자기실현적 예측을 한 CEO|변화의 결과를 분명히 하라

경영과 배움이 시너지를 일으키도록 하라
경영자는 배워야 한다

자기관리 능력을 보여라
위임할 줄 알라|내부로부터의 참여를 강화하라|자신이 만든 원칙은 지켜라

원칙과 방법, 모두를 찾아라
균형의 추구가 우선이다|원칙, 그 이상의 것도 있다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다
민주 경영의 원조, 세종|내 마음이 편치 않다!|세종 시대는 여권 신장의 황금기

CEO는 반드시 알아야 한다
책 속에서 경영 아이디어를 얻다|멘토로서의 세종|산지식의 증인, 그는 정말 알고 있었다|전문가로 육성하라|공부를 위한 특별 휴가

현장과 밀착하라
정책 성공 여부는 현장 실무자에 달려 있다|CEO는 걸림돌을 제거해 주는 사람|과학적 인사관리를 통한 팀워크의 향상|'대특위'의 구성

조직운영의 달인이 되어라
라이트사이징을 하라|민주적 절차를 중시하고 비서실 운영은 탄력 있게

프로젝트를 직접 관리하라
CEO도 때로는 실무자의 일원으로 뛰어라|프로젝트를 이끄는 세종의 8가지 리더십

사실에 근거해 경영하라
구체적인 데이터에 의한 경영을 하라|적당한 표현 방식을 찾아라

CEO는 균형이 있어야 한다
신ㆍ구의 조화를 이루라|군신 간에도 선은 지켜라

어떤 일이 있어도 경영 목표는 달성한다
삶의 질을 개선하라|실적을 챙겨라|리더는 서포터다|성공을 측정하라

창조하라, 육성하라, 전파하라
변화에 대한 통찰 + 행동 = 창조적 경영|아쉬움을 남긴 채 계승되지 못한 과학 기술

04 CEO 세종의 평가서

문무의 카리스마를 쌓아라
세종 시대 가장 큰 수혜자는 세종 자신|자발적으로 따르게 하라|너무도 실천적이었던 천재

신문명의 르네상스를 열다
변화를 읽고 변화에 앞서다

차기 CEO 선정에 결코 소홀하지 말라
CEO는 체력과 지력, 모두에 강해야 한다|후대 CEO들을 위한 지침서를 만들다

흠 없는 CEO는 없다
맞서거나 아니면 피하거나|세종, 마지막에 가서야 알다

역사상 최고의 CEO는 누구인가
불멸의 CEO 세종|경영 전략가, 세종|리더십의 황제, 세종|경영 인프라와 시스템의 창조자, 세종| 매우 아름다운 세종에 대한 평 한 가지

각주모음
참고문헌

책 속으로

세계 역사상 베스트 오브 베스트 CEO를 꼽아 보라면, 당신은 누구를 꼽겠는가. 몽고의 칭기스칸,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 러시아의 피터 대제, 프랑스의 루이 14세, 이슬람의 하룬 알 라시드…? 이 정도의 인물들을 떠올려 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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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상 베스트 오브 베스트 CEO를 꼽아 보라면, 당신은 누구를 꼽겠는가. 몽고의 칭기스칸,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 러시아의 피터 대제, 프랑스의 루이 14세, 이슬람의 하룬 알 라시드…? 이 정도의 인물들을 떠올려 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또 한 사람, 조선의 세종대왕을 그 목록에 넣는 것을 주저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위에서 열거한 인물들의 공통점은 두 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다. 첫째, 그 자신 강력한 카리스마의 소유자였다는 것이다. 두 번째 특징으로는 한 나라의 국운을 결정짓는 자리에 있으면서 바른 판단과 실천력으로 국가가 직면한 상황을 적어도 한 단계 이상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점이다. 이들은 뛰어난 경영 실적으로 자신이 한 일을 ‘업적’으로 역사에 길이 남겼고, 후세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CEO라고 해서 다 같은 CEO는 아니다. 세종은 한 단계가 아닌 수십, 수 백 단계를 초월한 CEO였고, 그 작업 성과는 영구했다. 한사람의 국가 CEO와 기업 CEO의 영향력이 지금보다 중요한 때는 일찍이 없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 자신의 중요성을 충분히 알고 그에 걸맞은 역할을 하는 CEO는 그리 많지 않다. 위로 올라 갈수록 어떤 ‘자리’는 사람을 현명하게 하지만 또 어떤 ‘자리’는 사람의 분별심을 잃게 하기 때문이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세종은 탁월했을 뿐 아니라 달랐다. 22세의 젊은 나이로 ‘주식회사 조선’의 CEO가 돼 54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32년(1418~50)에 이르는 재임기간 동안 세종은 한 국가의 경영을 맡은 CEO로서 정력적으로 사업을 펼쳤고, 수많은 인재들을 길러냈다. 실적에 기반, 경영상의 파워를 유지하면서 창업 이후 신생 조선이 궤도에 진입하는데 막대한 공헌을 했다.
그러나 세종이 특별히 위대한 인물로 칭송받는 이유는 그가 자신의 역할을 군림하는 제왕이 아닌, CEO로 자리 매김했다는 점 때문이다. ‘최고결정권자’로서 그는 미래를 염두에 두고 항구적인 시스템을 만들고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자세를 죽을 때까지 견지했다. 그가 세계 역사상 뛰어난 CEO였음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중략)
세종은 그들에게 ‘집현전’이라는 핵심 조직과 미션, 그리고 오블리게이션 및 보상 체계에 대해 프레젠테이션 해 나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조직 운영에 대한 지침을 발표한다. 변계량을 중심으로 발탁과 추천 업무를 하고 집현전을 통해 젊고 총민한 인재를 뽑아 국정 자문에 응하게 하겠다는 것이었다.

그처럼 많은 인재들은 어떤 연유에서 나타난 것일까? 세종 자신의 탁월한 안목과 인재 중심의 인사 정책이 그들을 불러들였다고 할 수 있다. 세종은 뛰어난 인물들을 많이 만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그들의 기량을 이끌어낼 줄 알았다. 이 때문에 한 분야의 인재를 부르자 고구마 줄기를 잡아당길 때처럼 줄래줄래 다른 분야의 인재들까지 달려 나왔다. 그 대표적인 인재가 바로 박연과 장영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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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 세종에게서 배우는 경영의 진수- ‘창조의 CEO 세종’은 세종을 경영자적 관점에서 조망한 최초의 책이다. 세종은 우리 역사를 통틀어, CEO로서 가장 적합한 자질을 가진 롤모델임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세종이 국가 경영자로 취...

[출판사서평 더 보기]

* 세종에게서 배우는 경영의 진수-
‘창조의 CEO 세종’은 세종을 경영자적 관점에서 조망한 최초의 책이다. 세종은 우리 역사를 통틀어, CEO로서 가장 적합한 자질을 가진 롤모델임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세종이 국가 경영자로 취임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에서부터 경영자로서 현안을 정리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행한 각 분야의 경영 실적을 상세하게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경영자로서의 고뇌와 철학을 담은 소프트웨어적 측면을 함께 다루고 있으며, 세종에 대한 후대의 냉철한 평가까지 담은 ‘경영의 교과서’라 할 수 있다.
세종의 국가 경영을 현대 경영에 접목시켜 고민해보는 일은 유용하고도 의미 깊다. 책을 읽다보면 15세기에 세종이 행한 국가 경영의 현안과 이를 해결해가는 방식이 21세기 현대 경영의 요소와 맥을 같이 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부분, 감탄하게 된다. 경영학이 발달한 현대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세종의 경영의 진수는 오늘날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안겨줄 것이다.
기업의 CEO나 리더라면 경영 현안을 어떻게 지혜롭게 처리할 것인가? 혹은 경영의 난제를 붙잡고, 경영 철학에 대한 고민을 할 때가 많을 것이다. 조선을 완벽하게 다스렸던 세종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 책은 그가 경험한 동일한 경영의 문제에 대한 고민과 해결 방안을 현대 경영에 접목시켜 시사하는 바를 조목조목 보여주고 있어, CEO나 조직의 리더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경영의 문제에 대한 실마리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세종은 창조적 CEO의 완벽한 롤모델!
초기 조선은 피바람 부는 숙청과 왕위 계승 논란으로 뒤숭숭하였지만 세종 즉위 후, 조선은 최고의 전성기를 맞게 된다. 세종은 태종이 다스렸던 이전의 조선과는 질적으로 다른 조선을 창조해나갔다.세종은 취임 후, 먼저 비전을 창조하고 원칙과 표준을 설정하였다. 그는 이미 15세기에 최고의 인재풀을 구성하고, TFT를 이끌어 국가 경영에 필요한 주요 분야에 대한 R&D를 실시한 선도적 경영가였으며, 국가 경영의 기반인 농업기술을 혁신하고, 경제개발을 주도하고, 법전을 만들고, 사상을 통일하고, 국방을 정비하는 등 국가적 인프라를 갖추어나갔다.
또한 문화를 국가 경쟁력의 기반으로 보고(이 역시 탁월한 CEO의 자세다) 음악, 미술 등 각 분야의 인재를 발탁한 후,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오늘날까지 우리 언어의 기반이 되는 한글 창제의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실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세종은 이처럼 기존의 가치와 다른 새로운 가치와 방법을 창조해내었고, 이로써 한 나라를 완벽하게 운영한 창조적 CEO의 완벽한 롤모델이다. 오늘날 기업 경영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창조 경영’의 기본 역시 세종과 같이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만들어내는 것이리라. 또한 이러한 창조 경영의 원동력은 상상력에서 비롯된다. 삼성경제연구소 지식경영센터장 강신장 상무는 이 책의 추천사에서 밝혔듯이, 현대의 경제 전쟁은 상상력 전쟁이다. 세종이야말로 국가 경영의 전 분야에 걸쳐 필요한 모든 것을 새로운 생각으로 창조하고, 육성하고, 전파하였다.

*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왕, 세종의 경영 철학을 배운다!
세종은 스스로 공부하고 또 공부하는 왕이었다. 끝없는 호기심과 탐구심으로 연구하고, 개발하는 실천적 경영가였다. 이러한 끊임없는 열정은 어디에서 샘솟는가? 훈민정음 창제 목적에서도 밝혔듯이 바로, 백성에 대한 숙명적인 사랑이다.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수많은 결단의 시간 속에서도 항상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의사 결정을 하였다. 농사에 있어 간종법(간종법으로 수확량을 두 배로 만들었다. 왕의 가장 큰 임무, 백성을 배부르게 하는 일에 크게 기여하였다)이 그러하고, 한글을 만들고, 삼강행실도(백성을 교화하기 위해 백성의 눈높이에 맞춰 문자 중심이 아닌 그래픽 중심으로 제작)를 배포함이 그러하며, 각종 제도 개혁과 제도의 마련이 그러하다.
인재를 선발하고 운용함에 있어서도 마음을 먼저 얻는 왕이었고, 지혜와 사랑으로 보상하였다. 천재 CEO 임에도 조직의 인재들에게 위임할 줄 알고, 내부로부터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자신이 만든 원칙을 지켜나가는 CEO로서의 카리스마를 잃지 않았다.
이 책에서는 이같이 세종의 업적 외에도, 경영자적 자질과 경영 철학에 대해서도 집중 조명하고 있어 21세기 지식 경영자들이 리더답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덕목을 쌓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 저자, 전경일 세종 연구 10년의 결실-
‘창조의 CEO 세종’ 은 저자 전경일이 세종 연구 10년에 얻은 결실이다. 방대한 역사 사료를 바탕으로 세종을 연구하여, 경영의 관점에서 분석한 세종 연구서다.
이미 ‘글로벌 CEO 누르하치’(삼성경제연구소) 등 역사 속 인물을 경영자적 관점에서 분석한 연구의 결실을 내놓았고, 세종 역시 10여 년 동안 연구한 결과를 계속 업데이트하여 현대 경영의 입장에서 새롭게 분석한 ‘CEO 세종’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마흔으로 산다는 것’ 등의 베스트셀러를 낸 저자의 탄탄한 문장력은 독자들에게 이미 검증받은 바 있다. 기업체 핵심 리더로서, 저자가 현대 경영에 접목하여 술술 풀어주는 세종의 경영 이야기는 쉽고 흥미로우며, 속도감 있게 읽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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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창조의 CEO 세종 | l2**25 | 2010.02.2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TV에서 방영하는 역사 드라마나 역사소설 등을 통하여 세종에 대하여 어느 정도 인지는 하 고 있었지만 세종이 ...

     

    TV에서 방영하는 역사 드라마나 역사소설 등을 통하여 세종에 대하여 어느 정도 인지는 하

    고 있었지만 세종이 이룬 업적 및 국가의 CEO로서 보여 준 세종의 리더십과 그의 경영 전략

    등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항간에 떠도는 자료 및 블로그 등의 게

    시물을 통하여 대략적인 내용은 섭렵하고 있었지만 『창조의 CEO 세종』을 읽으며 세종이 이

    룩한 업적 및 그 빛나는 업적을 이루기 까지 의 경영자세 및 리더십에 대하여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역사는 돌고 돈다는 말도 있듯이 현 시대의 경영환경에 세종의 전략이나 리더십 등을 접목

    하여보니 그 말이 괜스레 떠도는 낭설은 아닌 듯 느껴졌다. 규모의 소,대를 떠나서 기업을 운

    영하는 모든 기업체의 CEO는 물론 경영진들이 아니, 적어도 가정의 CEO인 가장들이라 생각

    하는 모든 사람들이 나아가 경영을 전공하고 있는 모든 학생들이 한 번쯤은 필히 읽어봐야

    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 시대를 살아본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더군다나 세종 본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 생각을 어

    느 누구도 정확하게 꼬집어 표현 할 수는 없겠지만 세종이 나라를 경영하며 이룩하고자 하였

    던 장대한 Vision은 공감할 수 있는 듯 하다. 장황하게 내용을 일일이 느낌을 표현해가며 작성

    하지는 않고싶다. 그렇게 되면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이 너무 진솔하게 표현되어짐에 따른 도

    서의 선택 영역이 축소 될까봐 우려되기 때문 이기도 하다. 하지만, 서두에도 표현 하였듯이

    누구나 한 번 쯤은 필히 읽어봐야 하지 않을 까 개인적으로 생각되어진다. 세종의 '리더십'

    과 '경영 스타일'에 대한 내용과 가슴에 와 닿았던 내용을 적어보며 리뷰를 마칠까 한다.

     

    "프로젝트를 이끄는 세종의 8가지 리더십"

     

    1.비전을 개발하라.

     신생 조선의 잠재력을 찾아내 이를 통해 조선이 나아가야 할 길을 찾았다.

     필요하다 싶으면, 고려의 유산으로부터도 선례를 찾아 도움을 받고자 했다.

     

    2.분명한 조직 체계를 만들라.

     조직을 업무 수행에 맞게 지속적으로 조정해 나갔다.

     지금의 뼈대가 후세에 전해진다는 것을 명심하고 항시 최선을 다했다.

     

    3.사람을 잘 뽑아 올바른 팀을 구성하라.

     성공의 수준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인재가 영입되어야 하고, 육성되어야 하며, 또 그들 스스로 작동해야 한다.

     인재의 샘이 말라서는 결코 안 된다.

     

    4.문화를 바꾸어라.

     조직에 대한 헌신과 기여의 문화가 업적 수행의 가장 강력한 힘이다.

     내부의 강력한 민주적, 긍정적 영감의 문화는 조직 전체를 바꾸며, 밖을 변화시킨다.

     

    5.팀을 코치하라.

     이것은 팀원들에게 힘을 실어 줌으로써 대리인들이 높은 이상을 실현하도록 만들어 준다.

     내가 앞장서는 것은 그들을 앞세우기 위함이다. 가르치는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

     

    6.팀원들을 돌보라.

     팀원들이 현재 어떠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만일 그것이 없다면 그들은 내가 자신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음으로써 스스로

     중요한 대업을 이루는 데 소홀해질 것이다.

     

    7.문제점들을 치유하라.

     CEO는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사람이다.

     과제를 부여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과제의 본질이 문제에 있음을 알고 이를 해결하는 방식

     을 제기한다. CEO가 결과에 대한 두려움을 책임지는 한 '심()껏' 뛰어 주지 못할 팀원들

     이란 없다. 그들이 CEO에게 들고 올 것이 '문제'말고 더 있겠는가? 또한 그들이 얼마나 많은

     고심 끝에 그 문제를 가지고 오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8.진행 상황을 점검하라.

     자기 점검의 영역은 일의 방향설과 뚜렷한 목표에 접근하는 총체적 활동에 걸쳐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깨워 주고 독려할 때 정말로 '깨닫는다'. 배움이란 그런 의미에서 방식

     을 교환하는 것이다. 세종이 집현전의 학자들로부터 배웠듯이 말이다.

     

     "세종의 경영 스타일"

     1.다방면에 걸친 관심과 지원으로 전체적인 인프라와 시스템의 육성에 힘쓴다.

     2.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일과 사람에 대해 통찰력을 갖는다.

     3.수준 높은 기대감을 표명하고, 이를 관리한다.

     4.지속적이고 강한 파급력을 갖는 문화 인프라를 구축한다.

     5.토론과 토론의 결과를 중시한다.

     6.스스로 가치있는 일을 하는 존재라는 느낌이 들도록 배려한다.

     7.명확하게 규정하고, 쉬운 방식으로 이해될 수 있도록 한다.

     8.수직적인 사회조직 속에서도 수평적 관ㄹ계를 중시한다.

     9.스스로 조심하고 근려한다.

     

     그는 결코 뒷짐 지고 있지 않았다. 실로 대단한 실험가였고, 혁신 주도자였으며, 멘토였다.

    그는 변화하는 환경에서 얻어지는 자료들로부터 새롭고 놀라운 국가 경영의 아이디어들을 캐

    냈고, 그러한 '발견'으로 세종 시대는 활력에 넘쳤다. (P306)

     

     

  • 창조의 CEO 세종 | l2**25 | 2009.01.2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창조의 CEO 세종"    TV에서 방영하는 역사 드라마나 역사소설 등을 통하여 세종에 대하여 어느 정...

    "창조의 CEO 세종"

     

     TV에서 방영하는 역사 드라마나 역사소설 등을 통하여 세종에 대하여 어느 정도 인지는 하

    고 있었지만 세종이 이룬 업적 및 국가의 CEO로서 보여 준 세종의 리더십과 그의 경영 전략

    등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항간에 떠도는 자료 및 블로그 등의 게

    시물을 통하여 대략적인 내용은 섭렵하고 있었지만 『창조의 CEO 세종』을 읽으며 세종이 이

    룩한 업적 및 그 빛나는 업적을 이루기 까지 의 경영자세 및 리더십에 대하여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역사는 돌고 돈다는 말도 있듯이 현 시대의 경영환경에 세종의 전략이나 리더십 등을 접목

    하여보니 그 말이 괜스레 떠도는 낭설은 아닌 듯 느껴졌다. 규모의 소,대를 떠나서 기업을 운

    영하는 모든 기업체의 CEO는 물론 경영진들이 아니, 적어도 가정의 CEO인 가장들이라 생각

    하는 모든 사람들이 나아가 경영을 전공하고 있는 모든 학생들이 한 번쯤은 필히 읽어봐야

    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 시대를 살아본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더군다나 세종 본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 생각을 어

    느 누구도 정확하게 꼬집어 표현 할 수는 없겠지만 세종이 나라를 경영하며 이룩하고자 하였

    던 장대한 Vision은 공감할 수 있는 듯 하다. 장황하게 내용을 일일이 느낌을 표현해가며 작성

    하지는 않고싶다. 그렇게 되면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이 너무 진솔하게 표현되어짐에 따른 도

    서의 선택 영역이 축소 될까봐 우려되기 때문 이기도 하다. 하지만, 서두에도 표현 하였듯이

    누구나 한 번 쯤은 필히 읽어봐야 하지 않을 까 개인적으로 생각되어진다. 세종의 '리더십'

    과 '경영 스타일'에 대한 내용과 가슴에 와 닿았던 내용을 적어보며 리뷰를 마칠까 한다.

     

    "프로젝트를 이끄는 세종의 8가지 리더십"

     

    1.비전을 개발하라.

     신생 조선의 잠재력을 찾아내 이를 통해 조선이 나아가야 할 길을 찾았다.

     필요하다 싶으면, 고려의 유산으로부터도 선례를 찾아 도움을 받고자 했다.

     

    2.분명한 조직 체계를 만들라.

     조직을 업무 수행에 맞게 지속적으로 조정해 나갔다.

     지금의 뼈대가 후세에 전해진다는 것을 명심하고 항시 최선을 다했다.

     

    3.사람을 잘 뽑아 올바른 팀을 구성하라.

     성공의 수준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인재가 영입되어야 하고, 육성되어야 하며, 또 그들 스스로 작동해야 한다.

     인재의 샘이 말라서는 결코 안 된다.

     

    4.문화를 바꾸어라.

     조직에 대한 헌신과 기여의 문화가 업적 수행의 가장 강력한 힘이다.

     내부의 강력한 민주적, 긍정적 영감의 문화는 조직 전체를 바꾸며, 밖을 변화시킨다.

     

    5.팀을 코치하라.

     이것은 팀원들에게 힘을 실어 줌으로써 대리인들이 높은 이상을 실현하도록 만들어 준다.

     내가 앞장서는 것은 그들을 앞세우기 위함이다. 가르치는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

     

    6.팀원들을 돌보라.

     팀원들이 현재 어떠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만일 그것이 없다면 그들은 내가 자신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음으로써 스스로

     중요한 대업을 이루는 데 소홀해질 것이다.

     

    7.문제점들을 치유하라.

     CEO는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사람이다.

     과제를 부여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과제의 본질이 문제에 있음을 알고 이를 해결하는 방식

     을 제기한다. CEO가 결과에 대한 두려움을 책임지는 한 '심()껏' 뛰어 주지 못할 팀원들

     이란 없다. 그들이 CEO에게 들고 올 것이 '문제'말고 더 있겠는가? 또한 그들이 얼마나 많은

     고심 끝에 그 문제를 가지고 오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8.진행 상황을 점검하라.

     자기 점검의 영역은 일의 방향설과 뚜렷한 목표에 접근하는 총체적 활동에 걸쳐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깨워 주고 독려할 때 정말로 '깨닫는다'. 배움이란 그런 의미에서 방식

     을 교환하는 것이다. 세종이 집현전의 학자들로부터 배웠듯이 말이다.

     

     "세종의 경영 스타일"

     1.다방면에 걸친 관심과 지원으로 전체적인 인프라와 시스템의 육성에 힘쓴다.

     2.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일과 사람에 대해 통찰력을 갖는다.

     3.수준 높은 기대감을 표명하고, 이를 관리한다.

     4.지속적이고 강한 파급력을 갖는 문화 인프라를 구축한다.

     5.토론과 토론의 결과를 중시한다.

     6.스스로 가치있는 일을 하는 존재라는 느낌이 들도록 배려한다.

     7.명확하게 규정하고, 쉬운 방식으로 이해될 수 있도록 한다.

     8.수직적인 사회조직 속에서도 수평적 관ㄹ계를 중시한다.

     9.스스로 조심하고 근려한다.

     

     그는 결코 뒷짐 지고 있지 않았다. 실로 대단한 실험가였고, 혁신 주도자였으며, 멘토였다.

    그는 변화하는 환경에서 얻어지는 자료들로부터 새롭고 놀라운 국가 경영의 아이디어들을 캐

    냈고, 그러한 '발견'으로 세종 시대는 활력에 넘쳤다. (P306)

  •  '조선 제4대 왕 (재위 1418∼1450). 1418년 8월에 22세의 나이로 태종의 왕위를 받아 즉위하...

     '조선 제4대 왕 (재위 1418∼1450). 1418년 8월에 22세의 나이로 태종의 왕위를 받아 즉위하였다. 즉위 뒤 정치, 경제·문화면에 훌륭한 치적을 쌓아 수준 높은 민족문화의 창달과 조선 왕조의 기틀을 튼튼히 하였다. 1443년 한글을 창제하게 하고, 1446년 이를 반포하였다.'  한 인터넷 백과사전에 요약된 내용입니다. 그리고 우리 대부분이 이 짧은 문장안에 담긴 우리 역사에서의 그의 존재의 의미를 알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문화면에서의 훌륭한 치적을 말하라면 아마도 훈민정음 반포를 비롯하여 대여섯개는 단숨에 말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것들 하나 하나만으로도 역사의 한 페이지를 기록할 수 있는 훌륭한 업적이었다는 사실도 압니다. 그래서 그는 우리 뇌리에 영원한 대왕님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창조의 CEO 세종'은 이러한 역사속의 세종대왕을 우리의 현실로 불러내어, 현실을 비춰보는 거울로 사용하고자 하는 시도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너무 방대한 분야에서 업적을 이루고 치적을 쌓았기에 그를 단순히 경영자로서 해석하고, 기업경영을 위한 벤치마킹으로 사용한다는 데 대한 무리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저자는 경영이란 사람과 자원, 시대와 환경이 어울려 만들어 내는 종합예술이라는 측면에서 그를 통해 시대를 뛰어넘는 경영의 지혜를 얻을 수 있으리라고 확신하며,  경영자로서의 세종, 주식회사 조선을 운영한 창조의 CEO로서의 세종에 대한 해석을 시도합니다. 낯선 시도이기는 하지만 역사속의 인물을 현실로 불러내는 노력이라는 의미에서 참 흥미롭습니다.

     

      저자는 세종의 즉위에서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신생왕국의 CEO라는 측면에서 그를 해석하고, 그 안에 담긴 보배로운 그의 경영정신을 찾아내고자 시도합니다. 장자가 아니지만 세자로 책봉받는 준비된 CEO로서의 자질에서부터, 신생 조선왕국을 안정시켜야 했던 젊은 CEO 세종의 과제와 그에 대한 그의 해결책들에서 나타나는 탁월한 능력과 노력, 그리고 그가 업적을 이뤄가며 중심을 잡고 지켜 나갔던 CEO로서의 경영철학들에 대해서, 세종의 치적이 방대했던만큼이나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며 이 시대의 경영자들이, 오랜시간이 흘렀지만 결코 빛이 바래지 않은, 그에게서 배울만한 훌륭한 경영정신들을 이끌어 냅니다.

     

     저자에 의하면 세종은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끊임없이 배우고 당대의 인재들과의 막힘없는 의사소통의 과정을 통해서 자발적으로 따르게 하는 리더십의 본보기를 보였고, 왕으로서의 권위로 통치하는 것이 아닌 근본되는 백성에 대한 사랑과 의무감을 가지고 백성을 위한 정치를 실천한 실천적인 사람이었고, 변화하는 환경에 맞춘 신속한 판단력과 행동 그리고 끊임없는 추구자세를 지닌 변화를 읽고 시대를 앞서가는 능력을 지닌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의 리더십의 특징은 만인지상의 통치권자였음에도 민주주의적이었으며, 토론을 즐기고 다른 이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용할 줄 아는 포용력과 유연성을 지녔고, 조력자들과 파트너십을 가지고 일을 진행시켰으며, 문무의 카리스마를 통합하여 변하는 환경에 대응한 변혁의 리더십이었다는 데 있습니다.

     국가 CEO의 자질과 능력을 새로운 경지로 이끌어 올린 불멸의 CEO, 치밀한 경영전략가, 리더십의 황제, 그리고 경영 인프라와 시스템의 창조자라고 평가하는 저자는 세종경영의 특징과 스타일에 대한 정리로 우리에게 건실한 세종대왕의 경영의 유산을 알려줍니다.

     

     <세종의 경영 특징>

     1. 지배가 아닌 성과를 바탕으로 경영했다.

     2.  CEO와 신하가 함께 국사를 논하는 참여 경영을 했다.

     3. 많은 영역에 지식을 갖고 있었다. CEO 스스로 지식 경영을 하고자 했고, 국사에 대한 업무 파악에 소홀하지 않았다.

     4. 국가 소유권에 대한 태도가 매우 헌신적이었다.

     5. 경영 방식이 민주적이었다. 그는 민본주의자이면서 박애주의자였고, 동시에 민주주의자였다.

     6. 자신의 역할을 인프라 갖추기에 두었다. 이로써 단기적 성과가 아닌, 영구한 시스템의 일부로 남게 했다.

     7. 자신을 하늘을 섬기고 백성을 위하는 위민사상의 실천자로 생각하고 이를 실천했다. 최고경영자는 꼭대기에 있는 사람이므로 특히 스스로를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

     

     <세종의 경영 스타일>

     1. 다방면에 걸친 관심과 지원으로 전채적인 인프라와 시스템의 육성에 힘쓴다.

     2.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일과 사람에 대한 통찰력을 갖는다.

     3. 수준 높은 기대감을 표명하고, 이를 관리한다.

     4. 지속적이고 강한 파급력을 갖는 문화 인프라를 구축한다.

     5. 토론과 토론의 결과를 중시한다.

     6. 스스로 가치있는 일을 하는 존재라는 느낌이 들도록 배려한다.

     7. 명확하게 규정하고, 쉬운 방식으로 이해될 수 있도록 한다.

     8. 수직적인 사회조직 속에서도 수평적 관계를 중시한다.

     9. 스스로 조심하고 근려한다.

     

     책을 읽는 중에 저자가 너무 많은 내용들을 '세종으로부터 배우는 경영정신'이라는 페이지를 통해 정리하고 있기에 잘 정리되지 않고 산만해진다는 생각이 들었고, 너무 많은 것을 다룰려는 욕심 때문에 내용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결국 마지막에 이리 핵심을 다시 정리한 저자의 노력에 의해서 저자가 정말로 말하고 싶어한 내용들을 요약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것들만 성실하게 실천해도 우리가 작게는 한 가정의 그리고 크게는 한 기업이나 사회의, 그리고 국가의 경영자로서의 자질에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저자와 같은 노력이 이제 시작되는 것이지만, 세종대왕이 만들어낸 다양한 업적에 대한 찬양만이 아니라 세종이라는 사람 자체에 숨겨진 다방면의 보석을 찾아내는 현대적인 해석 작업을 통해, 지금까지 모르거나 무시하고 지냈던 또 다른 그의 가치를 오늘에 되살려내는 의미있는 작업들이 진행된다면 훨씬 풍성한 과거와 저력을 지닌 나라와 민족이 되리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작년말에 학생들이 손에 꼽는 위인의 순위에서 세종대왕이 10위권 밖으로 밀렸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TV드라마의 영향으로 순위를 지켰는데, 한글을 창제하고 많은 인재를 기용해서 우리 문화나 과학등의 분야에서 비길 바 없는 업적을 이루었지만, 항상 동일한 틀에만 갇혀서 이야기 되니 아이들 관심권에서 멀어진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멀쩡히 살아있는 반기문 총장님이나 안철수님, 빌게이츠-현대적 의미로는 훌륭한 사람들이지만 위인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역사의 평가가 남아있는- 등이 더 관심을 끈다고 하는데, 이 책을 보며 우리의 과거를 보는 방식의 문제로 인한 것이라는 생각을 새삼하게 됩니다.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아난 자랑스런 세종대왕을 배우는 기회를 우리 아이들이 가졌다면 언제까지나 닮고 싶은 위인의 앞자리에 그의 이름을 올려놓고 있을텐데 말입니다.

  • 세종대왕 하면 내가 제일 존경하옵는 역사 인물 중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 다음으로 꼽는 분이시다. 오늘도 계속 써 왔고,...

    세종대왕 하면 내가 제일 존경하옵는 역사 인물 중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 다음으로 꼽는 분이시다.

    오늘도 계속 써 왔고, 지금도 이 리뷰를 등록하느라 열심히 자판을 두드리고 있는 '한글'을 창제하신 분이시기에 더욱 그러하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을 때 참으로 기쁘고 두근거림으로 시간을 보냈다.

     

    어느 시대, 어떤 경영 환경에서건 신념을 가진 사람은 또 다른 사람의 신념을 만들어 낸다. - P.26

     

    한 사람이 가진 신념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라는 말?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그리도 다른 사람들과 인연을 맺어 가면서 어떤 신념을 가지는가에 따라 타인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내가 그 중심에 설 수 있다면 정말 보람있는 삶이라고 할 수 있을듯 싶다.

     

    세종은 CEO의 유형 중에서 '똑똑하고 부지런한' 경영자에 해당된다. '너무 부지런한' 것이 흠일 정도다. - p.28

     

    가수 비가 그렇다던가? 연습을 너무 많이 해서 박진영이 오히려 '좀 쉬라' 고 권유할 정도라고 들은 기억이 난다. 내 어린 시절의 소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공부 그만하고 좀 놀아라' 라고 부모님께 말씀 들어보는 것이 소원이었다. ^^;;;

     

    태종이 후임 CEO를 마음에 들어 한 것은 그가 환경에 적응하는 적응력과 유연성이 높았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능력에 대한 고정관념이 없었기 때문이다. - p.34

     

    자신의 한계에 미리 선을 그어놓는다는 것, 사람과 관계를 맺어가면서 색안경을 써버린다는 것, 어떤 일이건 고정관념을 가져버린다는 것은 변화무쌍한 이 현실 사회에서 살아가는데 얼마나 안타까운 단조로움을 유발하게 될 것인지 생각해볼 기회다. 무엇인가 확고한 신념은 분명 필요하다. 그러나 그만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습관 또한 중요하지 않은가 말이다.

     

    많은 경우 사업이란 누군가의 필요를 채워 주기 위해 자신을 낮추는 행위이다. 문제는 실리와 안정 그리고 균형이다. 이것을 얻어 낼 수 있다면 '조공무역'도 의미 있는 일이다. - p.73

     

    요즘 주몽, 연개소문, 대조영까지 고구려의 역사를 다시 조명해보는 드라마들을 즐겨보고 있다. 왜 국력이 최고조에 달해있을 때 타국의 약점을, 넓은 영토와 새로운 역사를 도모해 볼 수 있는 시기에 엉뚱하게 '책봉' 이라든가 먼저 사신을 보내 '조공'을 보냈다든가 하는 것에 속상해 하고 분통터져하며 보고 있지만 세종대왕께서 행한 <명이 3년에 한 번 조공을 바치라고 한 것을 조선이 오히려 1년에 세 번 조공하겠다고 나선 점이다. -p.71> <-- 이 것은 정말 의외였다. 하지만 조공이라는 것이 물품을 교환하고 무역을 할 수 있는 공식적인 루투였던 모양이다. 그러니 더욱 자주 가서 변화하는 그 시기에 더욱 많은 정보와 서책을 받아들이려던 노력은 정말 높이 살만하지 않은가.

     

    전임자로부터 물려받은 게 별로 없다고 불평하지 마라. 만일 당신이 제대로 물려받았다고 한다면, 당신이 할 일이란 없다. - p.99

     

    참... 그런 삶이란 정말 낙이 없을 것 같지 않은가? 이미 다 물려받은 삶... 보람도, 기쁨도 찾기 어렵겠지 싶다.

     

    해바라기는 햇빛 쪽으로 몸을 향하고, 사람은 자신의 얘기를 들어 주는 사람 쪽으로 몸과 마음을 기울인다. 들어라! 듣는 것은 가장 크게 남을 경영하는 것이다. - p.175

     

    항상 들어와서 이젠 지겹기까지 한 말이다. 말은 하는 것도 잘 해야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듣는 것이다 라고...

    그러나 그만큼 힘든 일이기 때문에, 남의 말을 듣기 보다는 내가 말을 해야 할 것 같고, 안 그러면 손해를 보는 것만 같기 때문에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또한 듣는 일일 것이다. 세종대왕께옵서는 듣기위해 '어린 백셩들의 말과 생각'을 듣기 위해 소통의 길을 찾고자 '훈민정음'을 창제하시기까지 하셨는데 내가 듣기로 작정하면 그보단 쉽지 않을까?

     

    인재 양성과 학문 진작 그리고 국가 경영의 전략 수립 등은 신생 조선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고 시급한 사안이자 국가안정의 초석이었다. - p.200

     

    요즘도 중요하게 따지는 것이 바로 '기초과학'의 발전이 아닌가?

    눈 앞에 바로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기초과학분야엔 소홀하면서 단기로 실속을 차릴 수 있는 곳에만 투자를 하고있는 우리의 이야기가 참으로 속상하다. 길게 내다보고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 그것은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이직을 하지 않게, 연구를 하면서 생활을 책임져주고 꾸준히 뒤를 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껴진다.

     

    이로써 배우자에 대한 동반 휴가가 파격적으로 주어졌다. 실로 혁신적인 여권신장이자 가족 중심적 사고로, 지금으로서도 생각하기 어려운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임신 출산 휴가는 법정 기간 90일이다. 그러나 직장 생활을 하는 임산부의 경우 출산 후 복직이 쉽지 않아 대부분 출산 전까지 무리해 가며 과로에 시달리고 있는 형편이다.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우리나라의 국가 경영자와 기업주들이 여성, 특히 산모를 어떻게 대하고 있으며, 나라를 이끌어 갈 주역인 다음 세대를 진정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것인지 의심하게 만든다. 우리는 이 부분에서 역사상 퇴행해 왔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p.242

     

    세종대왕은 관비에게까지 주던 산휴를 줄이기는 커녕 137일에서 167일까지 늘려주었다. 뿐만 아니라 '혼자서 산후조리를 할 수 없지 않은가' 라고 생각한 세종은 관비의 분만휴가가 결정되고 난 4년 뒤 남편에게 30일의 육아휴직'을 주라고 명하기까지 했다. 요즘 출산저하로 인한 여러가지 사회제도가 만들어 지고 있는 이 때에도 남편들이 '육아휴직'을 신청하면 'XX놈' 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과 비교해 생각해 보면 참으로 속상하다.

     

    조선은, 세종 자신이 평생 '목마름'의 병을 가지고 있었던 것처럼 너무나도 '목마른' 나라였다. - p.324

     

    히딩크 감독이 그랬던가 '나는 아직도 목이 마르다'

    승부에 대한 물음에 답으로 한 것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목이 마르다는 것 = 물을 찾는다 는 것이 아닌가?

    목이 마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볼 수 있고, 새로운 정보에, 문명에 향한 갈망을 어떤 방법으로든 채우려 했을 그 시기.

    우리는 이 땅에 역사상 그 어떤 왕도 해내지 못한 일을 했던 세종대왕이라는 사람이 있었음을 감사해야 한다.

    아니 나는 정말 감사를 드리고 싶다.

    사실 책을 읽으면서 '너무나 대단하고 완벽에 가깝다. 그렇다면 이 책을 쓴 사람이 너무 허황되게 부풀리고 좋은 면만 강조한 것이 아닌가' 싶어 반항심리가 슬슬 고개를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다행스럽게도 큰 업적에 가려졌지만, 아니 그 업적에 비하면 정말 너무나 작은 일들이라 치부될 수 있는 일이지만 세종대왕 그 분도 인간이기에 충분히 행할 수 있던 실수도 알려주어 받아들이기 쉬웠다.

     

    한 나라를 굳건하게 경영해 나갈 수 있는 기초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스템을 만드는 일.

    그것은 짧은 시간에 성과를 올리기를 바라거나, 현재 차지하고 있는 직위와 권위를 이용해 一身의 영달을 꾀하는 사람이라면 결코 눈을 돌리지 않을 것이기에 실천에 옮기기는 그만큼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그 분은 해 내셨다.

  • 세종에게서 배워라! | we**y | 2007.01.17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삼국시대, 통일신라, 발해, 고려, 조선시대를 통틀어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하고 잘 알려져 있으며 거기에 존경까지 한 몸에 받는...

    삼국시대, 통일신라, 발해, 고려, 조선시대를 통틀어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하고 잘 알려져 있으며 거기에 존경까지 한 몸에 받는 임금은 단연 세종대왕이리라. 그래서 오늘날 실물경제인 화폐속에서도 세종을 만날 수 있으며, 새롭게 들어설 행정 중심 복합 도시명도 세종이다. 세종대왕의 여러 업적중에서도 한글창제는 그중 백미라 하겠다. 전 세계적으로 볼때 자신의 말과 글을 가지고 있다는 점 만으로도 부러움의 대상이요, 그 민족의 주체성 확립과 자존감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를 만든 장본인이 바로 세종인 것이다.

     

    세종은 조선시대 성군으로써 훈민정음 창제외에도 수많은 업적과 바람직한 임금의 전형을 보여준 인물이다. 집현전을 통해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발굴, 지원하며 일반 백성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중 하나인 食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농업생산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하나의 업적만으로도 후대의 칭찬과 모범이 되는데, 세종대왕은 다방면에 걸친 진일보한 개혁과 혁신을 통해서 제도를 정비해 나갔고 조선을 안정화 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이면서 인본주의, 민본주의를 근간으로 나라를 경영해 나갔다.

     

    이 책은 이런 세종의 업적을 풀어나가면서 '조선'을 '국가'나 '회사'로 '세종'을 'CEO'에 빗대어 CEO에게 필요하며 시대가 요구하는 자질을 하나하나 소개시켜 주었는데 깔끔하게 핵심을 요약, 정리해내는 형태를 취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세종의 장점이나 치적에만 열을 올려 전체를 구성해 내기 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세종대왕의 오류와 판단 및 정책 실수도 함께 그려내었다는 점이다. 

     

    한 기업이나 가게, 점포의 경영자나 관리자, 사장이 읽으면 좋을 책인데, 이를 지향하고 꿈꾸는 이들에게도 적절한 책이다. 책 가격이 조금 높긴 하지만 제 값을 하는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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