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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집에서 케인스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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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쪽 | A5
ISBN-10 : 8984052485
ISBN-13 : 9788984052482
떡볶이집에서 케인스를 만나다 중고
저자 류대현 | 출판사 더난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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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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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감사합니다. 책 잘 받았어요 5점 만점에 5점 sso***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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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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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교양서. 이 책은 재테크의 관점에서 경제의 기본 원리를 설명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경제의 원리를 파악해야 하며, 경제의 흐름과 돈의 흐름을 읽어 돈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말하는 이 책은, 부자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조건은 무엇이고, 이를 위해서는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제시한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들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경제의 흐름을 읽고, 제대로 된 소비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투자법을 골고루 섭렵하고, 특별한 취미를 가지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서술하면서, 이런 마음자세들이 갖추어 질 때, 그 때 경제 공부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동네 시장이나 포장마차에 숨겨져 있는 경제 원리를 비롯 해, 생활속의 경제 지식을 다루고 있다.

저자소개

류대현 대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이코데미에서 일하고 있다. 암호 같은 글들이 꽉꽉 들어찬 경제 관련 책에 슬픔을 느껴, 인터넷이라는 신문명을 이용해 자신만의 언어와 감각으로 경제 지식을 쉽게 풀어 쓰기 시작했다. 독창적인 글쓰기로 많은 네티즌의 박수와 격려를 받았고, 생활 속에서 반갑게 만날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경제를 꿈꾸며 오늘도 열심히 글을 쓰고 있다. 그가 쓴 ≪만화 증권투자 길라잡이≫와 ≪경제기사랑 친해지기≫는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목차

제 1 장 경제를 만나 사랑에 빠지다
부자를 꿈꾼다는 일 - 15
부와 경제학 - 26
경제학의 아버지, 아담 스미스 - 34
어떻게 부를 측정할 것인가 - 43
경제학의 어머니, 케인스 - 48
부자의 마음가짐을 가져라 - 55
.
제 2 장 수요의 즐거움을 알다
배달민족 대한민국 - 61
떡볶이집도 경기를 탄다 - 65
이야기로 배우는 수요함수 - 71
경기의 사계를 온몸으로 느끼다 - 74
부자가 되려면 경기의 흐름을 읽어라 - 80
.
제 3 장 위기가 오면 소비에게 손짓하라
소비를 찾아 떠나다 - 85
무엇이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하는가 - 87
이야기로 배우는 소비함수 - 92
특명! 소비를 늘려라 - 96
제대로 된 소비 문화를 조성하라 - 102
.
제 4 장 투자의 기쁨을 맛보다
미래의 기대를 산다 - 107
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들 - 111
이야기로 배우는 투자함수 - 118
투자의 세계를 움직이는 돈 줄 - 120
투자의 기쁨을 두 배로 늘리기 위한 조건 - 126
다양한 투자법을 골고루 섭렵하라 - 130
.
제 5 장 수출과의 특별한 만남
세계 시작을 향해 뛴다 - 135
외환 시장에서 환율을 만나다 - 141
수출의 배후 조종 세력을 찾아라 - 150
수출은 늘리고, 수입은 줄이고 - 155
부자가 되는 길에 지름길은 없다 - 159
.
제 6 장 금융시장의 신비를 발견하다
금융시장을 움직이는 것들 - 163
금융시장을 발견하다 - 169
금리 가문을 찾아서 - 173
무엇이 금리의 마음을흔드는가 - 178
건강한 금융시장을 위하여 - 186
금융상품에 투자할 때는 우선적으로 금리를 고려하라 - 195
.
제 7 장 공급이라는 또 다른 희망을 만나다
수요만큼 공급도 중요하다 - 199
10원짜리 하나도 소중히 여기는 돈의 시인이 되자 - 205
.
제 8 장 행복에도 자본이 필요하다
돈이 돈을 번다 - 209
자본이라고 다 같은 자본이 아니다 - 211
자본을 축적하자 - 220
부자가 되는 특별한 취미를 가져라 - 223
.
제 9 장 노동자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노동자가 곧 희망이다 - 227
노동자 없이는 못 살아 - 232
절대 악, 실업에 대항하다 - 242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라 - 251
.
제 10 장 기술진보라는 비상구가 있다.
기술이 큰 재산이다 - 255
과학기술이 미래를 책임진다 - 260
부자가 되는 진짜 공부를 하자 - 270
.
제 11 장 여기 정부가 있다
정부! 칼을 뽑다 - 275
정부의 살림살이를 관리한다 - 281
나라의 돈을 조절한다 - 287
정부 정책에 맞서지 말자 - 294

책 속으로

부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흔히 우리는 부자라고 하면 본능적으로 돈을 생각하지만, 이것만이 부를 상징하지는 않는다. 부에는 많은 종류가 있다. 정치적인 부도 있고, 심리적인 부도 있으며, 우리가 좋아해 마지않는 물질적 부도 있다. (중략) 그렇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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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흔히 우리는 부자라고 하면 본능적으로 돈을 생각하지만, 이것만이 부를 상징하지는 않는다. 부에는 많은 종류가 있다. 정치적인 부도 있고, 심리적인 부도 있으며, 우리가 좋아해 마지않는 물질적 부도 있다. (중략) 그렇다면 물질적인 부를 갖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공장을 세워서 열심히 사기 치고, 소비자를 우롱하면 될까? 줄 돈은 악착같이 안 주고, 받을 돈은 칼같이 받으면 될까? 부동산 값이 폭등해 서민들이야 죽든 말든, 나만 부동산으로 한몫 잡으면 될까? 이것은 아니다. 이것은 부자가 되는 방법이 아니라 스스로를 죽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물론 이 같은 방법을 통해 일시적으로 부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반드시 돈의 복수를 받게 된다. 돈의 복수는 죽은 뒤 지옥의 유황불 같은 모습으로 찾아올 수도 있고, 부모님 장례식장에서 자식들끼리 재산 싸움을 하는 꼴사나운 모습으로 찾아올 수도 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부를 얻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돈이 반해서 스스로 당신을 찾아오게 하는 공부를 하는 것이다. 부자가 되는 가장 기본이 되는 공부, 돈을 담는 그릇을 키우는 가장 큰 공부, 그것이 바로 경제 공부다. pp.26~27 춘향이가 떡볶이 장사를 해서 벌어들이는 돈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직접 가게로 찾아온 손님에게 떡볶이를 팔아서 버는 돈과, 배달을 해서 버는 돈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벌어들이는 돈도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가 만드는 자동차, 비행기, 순대, 떡볶이 등을 사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우리 이웃이나 세계 여러 나라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이다. 이때 우리나라 사람들이 물건을 많이 사줄 때는 “내수경기가 좋다.”라고 하고,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물건을 많이 사줄 때는 “수출경기가 좋다.”라고 한다. 우리나라 경제가 잘 돌아가려면 내수경기와 수출경기가 모두 좋아야 한다. 좁은 땅덩어리 안에서 인구 4천7백만 명으로 아무리 지지고 볶아도 큰돈을 벌기는 어렵다. 즉, 내수경기만 좋다고 해서 우리나라가 부자 나라가 되는 것은 아니다. 수출경기도 마찬가지다. 내수경기는 좋지 않은데 수출경기만 좋다고 해서 경제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마치 춘향이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가게로 찾아오는 손님도 많아야 하고, 배달도 잘되어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pp.66∼67 정부는 늘 금융시장이 걱정돼서 잠을 못 이룬다고 한다. 금융시장은 소비수요, 투자수요, 수출수요를 배후 조종하는 환율과 금리가 살고 있는 동네인 만큼, 행여 불량배가 나타나 동네 물을 흐리지는 않을까, 환율과 금리의 옥체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불안, 초조, 걱정이라고 한다. 사실 소비수요나 투자수요, 수출수요의 불안정은 크게 문제되지 않을 수도 있다. 투자수요가 줄어들면 소비수요와 수출수요로 대신하면 되고, 수출이 안 되면 소비와 투자로 대신하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금융시장의 불안정은 차원이 다른 문제다. 지난 IMF 사태 때 우리는 금융시장이 얼마나 중요한지 온몸으로 체득했다. IMF 사태는 대한민국 경제사에서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이지만, 그래도 잠시 시간을 내어 그때로 돌아가보자. IMF 사태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그 중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국제수지의 적자로 인해 달러가 부족했다는 점이다. 당시 우리나라는 외국에 갚아야 할 빚은 많은데 달러가 없었다. 외국 은행들은 행여 돈을 떼일지도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돈을 갚으라며 독촉을 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배째라’식으로 버틸 수만은 없어서 IMF에 살려달라고 문자를 날렸던 것이다. pp.187∼188 케인스가 수요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래 세계 각국은 수요를 늘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사망 일보 직전의 나라도 케인스가 처방해준 ‘수요’라는 이름의 약을 먹으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벌떡 일어나 예전처럼 뛰어다닐 수 있을 정도였다. 케인스가 바로 경제학의 허준이였던 것이다. 케인스의 처방대로 세계 각국은 소비수요를 늘리기 위해 세금을 깎아주고, 열심히 신용카드를 만들어 돌렸다. 또 투자수요를 늘리기 위해 각종 규제를 없애는 것은 물론, 수출수요를 늘리기 위해 기업들에게 ‘수출지원책’이라는 이름의 영양제도 놓아주었다. 이러한 처방 덕분에 세계경제는 큰 병을 치르지 않고 무럭무럭 잘 자랐다. pp.201∼202 노동력을 확보하는 가장 근본적인 대책은 아이를 열심히 낳는 방법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식의 대책에는 한계가 있다. 아이를 안 낳겠다는 사람들에게 정부가 어찌하겠는가. 날마다 등화관제를 할 수도 없고, 다시 통금 제도를 부활해 아저씨 아줌마를 따뜻한 안방으로 몰아넣을 수도 없는 것이다. 기찻길 옆 오막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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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부자가 되는 길에 왕도는 없다. 절약은 기본, 철저한 공부가 뒤따라야 한다! 탈무드에 따르면 “승자의 주머니 속에는 꿈이 있고, 패자의 주머니 속에는 욕심이 있다.”고 했다. 자신의 꿈에 집중하여 그것을 이루기 위...

[출판사서평 더 보기]

>>부자가 되는 길에 왕도는 없다. 절약은 기본, 철저한 공부가 뒤따라야 한다! 탈무드에 따르면 “승자의 주머니 속에는 꿈이 있고, 패자의 주머니 속에는 욕심이 있다.”고 했다. 자신의 꿈에 집중하여 그것을 이루기 위해 성실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만이 성공한다는 사실은 어느 분야에서나 적용되는 진리다. 부자가 되는 길도 마찬가지다. 부자가 되려면 먼저 돈을 아끼고 사랑해야 하며, 돈이 무엇이고 돈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돈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한다. 그래서 돈을 찾아 헤매기보다는 돈이 스스로 찾아오도록 돈을 이끌어가야 한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부자가 되는 특별한 비법은 없으며, 부자가 되려면 절약은 기본이고 돈에 대해 철저하게 공부해야 한다고 말한다. 무조건 열심히만 산다고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는 돈에 관심을 갖고 돈의 전문가가 되어야 하며, 경제를 알고 그 안에서 부자가 되는 길을 찾아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만이 진정한 부자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경제의 원리를 파악하고, 경제의 흐름과 돈의 흐름을 읽어 돈을 이끌어가야 한다. 경제 지식이 밑바탕이 되어야 진짜 부자가 될 수 있다. 경제를 아는 사람은 결코 쉽게 무너지지 않으며, 경제에 문외한인 부자는 오래가지 못한다. 이 책을 통해 경제 지식을 쌓고 경제 현상을 깊이 있게 볼 줄 아는 안목을 길러 똑똑한 부자가 되자. ------------------------------------------------------------------------------------------------ >> 경제를 알면 돈의 흐름이 보이고, 돈의 흐름을 잡으면 부자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여타의 경제 서적과는 달리 재테크의 관점에서 경제의 기본 원리를 설명한다. 막연하게 부를 ?기보다는 경제의 원리를 파악하고 경제의 흐름과 돈의 흐름을 읽어 돈을 이끌어가야 한다고 말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조건은 무엇이고 이를 위해서는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부자가 되는 경제 공부법을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이 책에서는 부자가 되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부자들의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며, 경기의 흐름을 읽어야 하고, 제대로 된 소비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한 가지 투자 수단에 집중하기보다는 다양한 투자법을 골고루 섭렵해야 하고, 부자가 되는 특별한 취미를 가져야 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말한다. 이러한 마음자세가 갖추어지면 돈이 스스로 찾아올 수 있도록 경제 공부를 하라고 말한다. 저자는 부자가 되는 기본이 되는 공부, 각자의 부자가 될 그릇을 키우는 가장 큰 공부가 바로 경제 공부라며, 이제까지 우리가 한 공부는 모두 돈의 꽁무니를 쫓는 공부였다고 주장한다. 그는 경제학이야말로 세상 모든 사람들을 부자로 만들 수 있는 학문이라고 이야기한다. 물론 책에서 얻은 경제 지식을 그대로 실천한다고 해서 모두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경제 지식이 투자의 정보원은 될 수 있을 것이다. 부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 서 있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요즘 로또니, 부동산이니, 주식이니 해서 한번의 대박으로 부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부자도 노력하는 사람들만이 될 수 있다. 노력하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다. 돈과 경제를 공부하지 않으면 부자가 될 수 없다. 진정한 부자가 되고자 한다면 막연한 부자를 꿈꾸기보다는 경제 지식을 쌓아 스스로 부를 이루어가야 할 것이다. ------------------------------------------------------------------------------------------------ >> 경제와 담쌓고 사는 사람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내용이 있는 대중 경제 교양서! 이 책은 기존의 경제용어 중심의 경제 공부법에서 탈피하여 경제를 움직이는 두 축인 수요와 공급을 중심으로 경제의 흐름과 돈의 흐름을 설명한 대중 경제 교양서이다. 개념은 알고 있지만 피부에 직접적으로 와 닿지 않은 소비, 투자, 수출, 자본, 노동 등의 기본 개념과 이들이 어떻게 연계되어 시장을 이루고 있는지,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친근한 예시와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표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동네 시장이나 포장마차에 숨겨져 있는 경제 원리를 저자 특유의 화법을 통해 유쾌하고 통쾌하게 풀어 써, 경제는 결코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분야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생활 속의 경제 지식을 다뤘다는 점이다. 이것은 ≪떡볶이집에서 케인스를 만나다≫라는 제목에서도 충분히 나타난다. 여기서 ‘떡볶이집’은 우리 주변에서 경제 개념이 숨어 있는 곳을, ‘케인스’는 세상 모든 사람들을 부자로 만들겠다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탄생된 경제 지식을 상징한다. 쉽게 말해서 떡볶이집에서 경제를 만난 것으로, ‘경제’라고 해서 꼭 대학 강단이나 두꺼운 경제원론서에만 있는 것이 아니며 우리 주변의 모든 곳에 경제 개념이 숨어 있다는 의미다. 이 책은 이러한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늘 발생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활동을 예로 들어가며, 연애소설보다 재미있고 백과사전보다 유익하게 경제를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암호 같은 글들이 꽉꽉 들어찬 경제 관련 서적에 슬픔을 느껴, 인터넷이라는 신문명을 이용해 자신만의 언어와 감각으로 경제 지식을 쉽게 풀어 써 많은 네티즌의 박수와 격려를 받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저자의 노력의 결과물로서, 그 어떤 경제 책에서도 시도하지 못한 파격적인 언어와 친근한 예시를 통해 경제 지식을 전달한다. 재화니 용역이니 하는 어려운 용어와 의미를 알 수 없는 각종 그래프와 수식으로 가득 찬, 머리로는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가슴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설명은 이 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대신에 골치가 아프고 어려운 개념보다는 저자 나름의 경제관에 입각하여 가슴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으로 경제를 설명한다. 이에 따라 경제와 담쌓고 사는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 재테크에 관심 있는 주부 등의 일반인들이 교양 차원에서 부담 없이 읽기에 더 없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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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아는 만큼 보이는 경제 | ka**2494 | 2007.06.17 | 5점 만점에 4점 | 추천:2
        떡볶이집에서 만난 '부자' 이야기 저자는 경제에 관심을 갖고 경제를 알아가면서 '부자'가 될...

     

     

    떡볶이집에서 만난 '부자' 이야기

    저자는 경제에 관심을 갖고 경제를 알아가면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은행에 가서는 ATM기에서 간단히 용무만 마치면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각종 금융상품의 팜플렛을 갖고 와서 분류도 해보고 꼼꼼히 비교해보자고도 하고,

    2004년 기준으로 50평 이상의 집에 한 달 소득 1000만원 이상을 올리는 사람을 부자라 했던

    언론보도를 제시해 주고

    10억 만들기라는 붐이 왜 형성되었는지 그 배경도 설명해준다.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 걸까?

    먹고사니즘의 이데올로기때문에?

    아님 불완전한 사회보장정책 때문에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해서?

     

     

    거시경제학 뒷부분에는 성장론에 대해서 배우게 되는데

    성장회계방정식을 통해 경제성장을 측정할 수 있다.

    크루그먼 등이 우리나라의 IMF 위기의 한 원인으로 그 회계방정식에서

    기술진보를 통한 경제성장이 아니라 요소투입(노동, 자본 등)에 의한 성장이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젠 그야말로 '기술진보'를 통해 경제성장의 동력을 찾아야 하는 데

    바로 신성장동력 논쟁이다.

     

     

    이번 주에 배달된 주간지의 한 기사와 맞물려서

    저자의 다른 경제이야기 보다도 이 단어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바로 '먹고사니즘'

    세상의 모든 이데올로기 중에 가장 강력한 이데올로기라는 바로 그것,

    이공계의 어려움을 대선주자가 국민소득 4만달러로 끌어올릴 수 있는

    신성장동력을 찾으면 '부자'도 되고 이공계도 살아날 수 있는 걸까?

     

     

    2005 2월에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관한 의정서인

    교토의정서가 발효되었다.

    3차 당사국총회에서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되어 한국은 제외되었으나

    우리나라도 서서히 준비해야 하는데

    공익, 윤리, 사회적 책임, 환경 같은 가치들을 배재한 채

    단지 과학을 육성하겠다는 전략은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하다.

     

    '나노'에 관심이 있는 이공계 친구는 미국에까지 가서 공부하고 있는데

    공약 중에는 '나노'를 뛰어넘어 펨토의 과학을 개척하자고 한다.

    문득 궁금해진다.

    그가 배운 지식을 활용하기 위해

    혹은 지난 줄기세포 사건에서 보듯이 윤리적인 문제까지 고려한

    우리나라에 과학에 대한 배려와 건설적인 담론이 넘쳐나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을까?

     

    저자는 말한다.

    경제학의 아버지는 아담 스미스요, 어머니는 케인스라고.

    보이지 않는 손으로 유명한 아담 스미스는

    경제인의 이기심으로 말미암아 시장은 자유롭게 돌아갈 것이라 했지만

    실제 경제인은 그렇게 자비롭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느낄 것이다.

    물론 정부의 개입이 무조건 만병통치(a cure-all)약은 될 수 없다.

    시장실패를 치유하기 위한 섣부른 정부개입은

    정부실패를 낳고 '마비된 손'의 역할을 할 수도 있다.

     

    그치만 2007년 대선에 당당히 한 표를 행사할 한 사람의 유권자로서,

    국민 소득도 올리고,

    신성장동력을 발굴하여 진정 '기술진보'에 의한 성장도 할 수 있고

    지구 온난화도 먼, 남의 이야기가 아닌 친환경적이면서도

    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한 경제발전을

    구체적인 청사진을 통해 제시할 수 있는

    떡볶이를 먹는 대중에게 찾아올 케인스를 꿈꿔본다.

  • 경제가 생각보다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이 책은 그러한 사람들에게 매우 좋은 책이다. 경제의 기초를 사례...
    경제가 생각보다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이 책은 그러한 사람들에게 매우 좋은 책이다. 경제의 기초를 사례를 들어서, 그리고 글씨도 좀 크고, 줄간격도 좀 넓고... 읽기도 편하고 내용도 쉽게 쓰여져 있다. 쉽다고 무시해서는 안된다. 쉽게 쓴다는 것이 얼마나 노력을 해야 하는지... 다들 잘 알꺼라고 생각한다. 한번쯤 편하게 경제에 대해서 돌이켜 보고 싶다면 이 책이 정말로 좋을 것 같다. 제목처럼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게 경제학을 알고 싶다면....^^
  • 알기쉬운 경제 상식 | bk**wk | 2004.05.02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돈을 벌면 뭐하나 이런 물가는 올라가고, 이제는 재테크가 필요하다 하지만 어디서 부터 시작을 하여야 하는지 이책 저책 4...
    돈을 벌면 뭐하나 이런 물가는 올라가고, 이제는 재테크가 필요하다 하지만 어디서 부터 시작을 하여야 하는지 이책 저책 찿아봐도 어렵기만 하고 하지만 이책은 어려운 경제에 대하여 쉽게 설명이 되어있다 중간중간 아주 재미 있는 예를 들어주는가 하면 떡볶이 장사라는 예를 들어 주면서 설명하기 때문에 쉽게 이해를 할수있다. 처음으로 재테크 공부를 할사람이면 반드시 읽고 넘어가야할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주 쉽다. 내용의 깊이는 그리깊지 않지만 경제에 전반적인 이해와 기본 줄기는 잡아 줄것이다 다른 경제에 대한 책은 읽다가 여러번 잠들었지만 이책은 단숨에 읽어 넘어 갔다. 경제 서적에 이런 재미있는 책이 다시 나올런지 궁금하다
  • 우선 책제목이 흥미롭다. 떡볶이집에서 경제학의 대가이자 어머니인 케인스를 만나다니...*^.^* 요즘은 책의 간판격이라고...
    우선 책제목이 흥미롭다. 떡볶이집에서 경제학의 대가이자 어머니인 케인스를 만나다니...*^.^* 요즘은 책의 간판격이라고 할 수 있는 책제목도 잘 만들어야 하는데, 이점에선 이 책은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리라. 그렇다면 책 내용은... 책 내용 또한 충실하게 잘 만들어져 있는데, 생활속의 경제 이야기들이 그물처럼 하나 둘 촘촘히 짜여져 있어 찬찬히 읽어 나가면서 배우는 맛도 쏠쏠하다. 약간의 어려운 용어가 나올라치면 책 중간 중간의 좌우여백을 십분 활용해 간단히 설명해 주었으며, ‘부자이야기’ 열 한 꼭지는 책의 감칠맛을 배가 시켜주기에 충분했다. 책 편집, 일러스트도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읽기에도 편안한 그런 책이었다.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생활속의 경제지식을 그것도 쉽게 쉽게 읽고 배워보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이 책을 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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