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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3*226*22mm
ISBN-10 : 1155429680
ISBN-13 : 9791155429686
손님이 모이는 디테일 중고
저자 박지훈,주시태 | 출판사 매경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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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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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만족합니다. 책 잘 보겠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os120*** 2018.03.07
12 만족합니다. 책 잘 보겠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os120*** 2017.09.12
11 책 상태가 매우 좋습니다. 새책과 같네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bilb*** 2017.09.12
10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5점 만점에 3점 wo*** 2017.06.24
9 정말 감사합니다. 잘 읽겠습니다! 5점 만점에 4점 woo0***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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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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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느 상권에, 어떤 가게를 내야 대박 날까?
NICE지니데이타 연구팀의 빅데이터로 답을 찾아라! 자영업 시장이 위기다. 최저임금, 각종 비용 상승에 더해 온·오프라인 무한경쟁으로 자영업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대형기업은 빅데이터 적극 활용으로 손님이 몰릴 수밖에 없는 조건을 채워나간다. 이 상황에서 소상공인이 ‘촉이 온 아이템’으로 창업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아이템, 상권, 고객을 정확하게 분석하지 않으면 몇 개월도 유지하기 힘든 게 현실이다. 그렇다고 상권 분석이 쉬울까? 며칠 간 창업 후보지 주변 커피숍에 앉아 고객 수를 세어볼 것인가? 고객이 어떤 아이템을 선호하는지 무작정 가서 물어볼 것인가? 물론 할 수는 있다. 하지만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고, 정확한 데이터를 모으기도 힘들다. 이렇듯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해 현직 기자와 NICE지니데이타 연구팀이 발 벗고 나섰다. 전국의 소비시장 데이터를 분석해보았다.

먼저, 수요가 많은 대표적 소비재 가격을 조사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같은 소주도 8,000원에 팔리는 지역이 있고, 3,000원이어야 팔리는 곳이 있다. 보통 점심 메뉴로 가장 인기가 높은 국밥류는 평균 7,800원이다. 커피 값이 6,000~7,000원임에도 길게 줄이 늘어서는 커피숍도 있다. 이는 직장가, 데이트코스, 대학가에 따라 나뉜다. 상권별 적정 가격이 다른 것이다.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면 다른 점포에 밀린다. 그렇다고 너무 저렴하면 남는 것이 없다. 자영업자라면 데이터를 보며 내 상권에 따라 아이템 가격을 맞춰보자. 고객에게 거부감을 주지 않으면서 매출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최적의 아이템 선정법을 소개한다. ‘내가 하고 싶은 업종’이라고 해서 상권, 날짜 상관없이 무작정 점포를 오픈해도 될까? 만약 그것이 잘못된 선택이라면 몇 개월 가기도 힘들 것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먼저 최근 3년간 관련 업종이 성장한 지역을 찾아야 한다. 다음으로 일명 ‘창업 성수기’에 맞춰야 오픈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일반병원은 10월, 주점은 12월, 분식은 8월이다. 이를 잘 맞춘다면 한철 장사여도 충분한 매출을 올릴 수 있다.

셋째, 입지 선정 전략을 알려준다. 무조건 규모가 큰 상권이라고 해서 좋은 입지일까? 물론 유동인구가 많은 것은 강점이지만, 그만큼 임차료가 높을 것이다. 이때는 메인 상권보다 주변 파생 상권에 자리 잡는 전략을 선택할 수 있다. 낙수효과로 인해 인구 분산되기 때문이다. 각 파생 상권의 상위 업종이라면 메인 상권이 아니어도 줄서는 가게가 될 수 있다. 이외 최근 선정된 3기 신도시 상권 분석도 알차게 담았다. 마지막으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창업 꿀팁을 모았다. ‘유행이 아닌 폐점 트렌드를 알아야 대박 아이템이 보인다? 상권도 점점 늙는다?’ 등 창업 관련 특급 정보를 넣어놓았다.
이처럼 아이템 트렌드, 업종별 대박 나는 비법, 뜨고 지는 상권 등 개인으로서는 알기 힘든 데이터를 꾹꾹 눌러 담았다. 이 책으로 손님이 모일 수밖에 없는, 창업 성공의 ‘디테일’을 챙겨보자.

저자소개

저자 : 박지훈
매일경제 기자
서강대학교에서 법학/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매일경제신문이 발행하는 프리미엄 경제매거진 에서 10년간 경제, 금융, 증권, 부동산, IT, 창업 등 다양한 영역의 현장을 누비며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대학시절 창업시장에 뛰어들어 영세 자영업자와 대형프랜차이즈 업체의 정보비대칭성을 체험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에게 알찬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인터뷰와 다양한 특집아이템을 기획하고 있다.

저자 : 주시태
NICE지니데이타 상권분석서비스 팀장
연세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민간 상권분석서비스가 출범한 2011년부터 NICE비즈맵 상권분석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정보시스템, 국민·기업·우리은행, CJ, 삼성물산, KCC, OB맥주 등 30여개 공공/금융/유통/프랜차이즈에 걸쳐 상권분석시스템을 기획·설계했다.
상권분석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프랜차이즈 협회와 빅데이터 아카데미에서 교육 중이다. 소상공인이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끊임없이 고민하며, 데이터 활용방법을 다양한 형식으로 전파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들어가는 말

파트 1 내 아이템 얼마에 팔아야 할까?
소주가 8,000원에 팔리는 지역은?
서울에서 가장 점심값이 비싼 동네는?
점심값 두 배 넘는 커피도 잘 팔리는 럭셔리 상권은?

파트 2 창업, 어떤 아이템을 선택해야 할까?
창업도 성수기가 따로 있다
빅데이터가 알려주는 유망 아이템
지역별로 잘 팔리는 외식 메뉴가 따로 있다?
한철장사로도 충분하다

파트 3 막막한 입지선정, 어떻게 할까?
‘형만한 아우’ 청출어람 상권 찾기
업종에 맞는 핫한 지역은 어디일까?
막 떠오르는 3기 신도시 상권
편의점 창업이 유망한 상권은?
스타벅스로 할까? 이디야로 할까?

파트 4 예비창업자라면 알아야 할 꿀정보
폐점 트렌드도 살펴야 한다
가성비 좋은 상권을 찾아라
뭉치면 좋은 업종, 흩어져야 좋은 업종은?
몇 층 입점이 가장 유리할까?
상권도 나이를 따져봐야 한다

부록
자영업 경기 동향 파악하기
지역별 뜨는 업종 살펴보기

책 속으로

점주가 소주 가격을 올린 이유는 무엇일까? 인건비·월세·식자재가격 증가 등이 원인이다. 상차림 준비 비용과 임차료도 상승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매출 보전 방법은 메뉴 가격을 올리는 것이다. 하지만 주메뉴 가격을 올릴 경우 고객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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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주가 소주 가격을 올린 이유는 무엇일까? 인건비·월세·식자재가격 증가 등이 원인이다. 상차림 준비 비용과 임차료도 상승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매출 보전 방법은 메뉴 가격을 올리는 것이다. 하지만 주메뉴 가격을 올릴 경우 고객 인식이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보조메뉴인 주류 가격을 인상하는 것이다. 이에 더해 과일맛 혼성주와 도수 높은 고급 증류주 등 지역 소주의 등장이 가격 인상에 한몫했다. 일반 소주보다 비싼 혼성주, 지역 소주 등이 주요 상권에서 유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일반 음식점 소주 가격과 유행을 알아보기 위해 지역별 가격과 소주 품목을 분석했다.
‘시·도별 일반음식점 평균 소주 이용가격’(17쪽)을 보자. 소주 1병 평균가격은 3,930원이다. 대부분 일반음식점은 소주를 4,000원에 판매한다고 이해할 수 있다. 지역별 편차는 74원이었다. 17개 시·도에서 평균 가격이 높은 지역은 서울(4,063원)과 제주(4,054원)가 꼽혔다. 주류 소비량이 가장 많고 물가가 높은 서울이 가장 비쌌다. 국내 대표 관광지이자 단가 높은 지역 소주를 보유한 제주가 2위에 올랐다. 광주(4,027원), 세종(3,989원), 대구(3,969원), 울산(3,964원)도 대체로 소주 가격이 높은 지역이었다. 이 지역은 30~40대 남성 주류 소비 비중이 높고 일반 음식점에 비해 주점이 많아 소주 단가가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전북(3,779원), 부산(3,857원), 경북(3,859원), 충남(3,860원), 인천(3,868원)은 상대적으로 소주 가격대가 낮은 지역이었다.
-파트 1 중에서-

브랜드가 맞춤형 서비스를 준비하는 상황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정보다. 소비조건을 충족시키고 수요 예측을 위해서는 소비패턴 정보가 필수다. 또한 정보를 지역, 매장 특성과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업종·지역별 1회 결제금액과 브랜드 비중을 분석하여 각 지역별 소비특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먼저 지역·업종별 1회 평균 이용금액을 분석했다. 분석 업종은 물가와 브랜드 특성을 잘 나타내는 커피, 제과, 패스트푸드 업종을 대상으로 했다(2018년 상반기 기준). ‘서울시 행정구역·업종별 1회 평균 이용금액 순위’(38쪽)를 보자. 서울시 커피전문점 평균 이용금액을 살펴보면 용산, 마포, 종로, 강남구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동작, 금천, 구로, 관악구 순으로 이용금액이 낮았다. 전체적으로 1회 이용금액이 높은 지역은 용산, 강동, 강남, 마포, 종로구 순이었다. 업종이나 지역별 특성에 따라 차이가 났다.
예를 들어, 동작구는 커피, 제과점에서 가장 낮은 결제금액을 보이고 있지만, 샌드위치, 도넛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다. 지역별로 1회 결제 건당 비슷한 고객 수가 이용한다고 가정해보자. 동작구 커피, 제과점 이용 고객은 가성비를 중시하고, 샌드위치, 도넛 이용 고객은 만족도를 더 중시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간이음식류 결제금액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소득·소비 수준, 결제당 고객 수(=동일 결제 내 품목 수), 배후 상권의 특성(주거·직장·상업 등), 가격 저항력 등이다. 이렇듯 각 지역의 상대적인 비교로 여러 소비특성을 읽을 수 있다.
-파트 1 중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이 있다. 바로 369 원칙이다. 369 원칙이란 ‘성수기 3개월 전 오픈할 것’, ‘최소 6개월 이상 창업을 준비할 것’, ‘초기와 9개월 후의 매출 변화를 가늠한 뒤 창업할 것’을 의미한다. 이를 더 자세히 알아보자.
먼저, 성수기 3개월 전에 오픈해야 한다. 고객이 점포 위치와 메뉴를 인지하고, 홍보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최소 3개월이 걸리기 때문이다. 고객 인지 기간이 너무 오래되면 새 점포의 깨끗하고 신선한 이미지가 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적정 수준으로 3개월을 잡는 것이다. 그다음으로 최소 6개월 이상 준비해야 한다. 창업 자금 마련, 아이템과 입지 조사 기간이 6개월은 되어야 한다는 의미다. 계절이 바뀌어도 매출이 꾸준한지 살피라는 뜻도 있다. 마지막으로 9개월 뒤 매출을 처음과 비교하라는 것은 평균 매출을 예상함과 동시에 매출 변동성을 검토하라는 의미다. 이에 더하여 9개월 후에도 창업 아이템 유행이 지속될지 혹은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일지 고려해야 한다.
성수기 3개월 전 창업을 위해서는 일단 업종 성수기가 언제인지 알아야 한다. 나이스비즈맵 상권분석서비스를 이용하여 창업 관심도가 높은 20개 업종의 성수기를 분석했다.
-파트 2 중에서-

적합한 아이템을 찾기 위해서 되새겨야 하는 사항이 바로 지피지기다.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한다는 의미 중에서 요즘은 상대방보다 ‘나를 아는 것(知己)’이 부각되고 있다. 과거에는 경쟁 점포수, 매출, 업종 유행, 경기 등에 초점을 맞췄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 마케팅과 배달이 활성화되면서 경쟁 점포수의 중요도가 하락했다. 또 경쟁관계가 복잡해지면서(예를 들어, 패스트푸드점끼리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편의점 도시락이나 배달음식과 경쟁하는 상황) ‘남(경쟁관계)을 아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거나 불가능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로드숍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나 프랜차이즈 본부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스스로를 제대로 알고 어필하는 것’이 되었다.
따라서 자영업자, 프랜차이즈 가맹점주가 최우선으로 해야 할 것은 창업할 상권의 특징 파악이다. 상권도 유형에 따라 적합한 업종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자영업 시장과 상권 유형별 적합 업종을 알아보자.
-파트 2 중에서-

낙수효과로 해석할 수 있는 상권은 크게 강남, 홍대, 이태원 주변이다. 강남, 홍대는 국내 1, 2위를 다투는 규모의 상권이다. 따라서 수요가 넘쳐 주변으로 확장됐다. 이태원은 유행에 민감한 상권인 만큼 신선한 콘셉트의 점포가 주변 지역으로 늘어났다. 형성 시기와 모양새는 조금씩 다르지만 세 상권 모두 클럽문화와 주점 수요가 폭발적이었던 시기에 확장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파생 상권의 점포는 2가지 성격으로 갈라진다. 보통 파생 상권은 주요 상권의 부족한 기능을 채운다. 따라서 두 상권은 보완관계가 된다. 이렇게 보완관계로 남을지, 기존 상권을 뛰어넘어 고객을 나눌지는 상권 구성에 따라 다르다. 전자의 경우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상권 영역이 확대된다. 후자의 경우 상권이 나뉘고 나아가 경쟁관계가 되기도 한다(혹은 반짝 활성화되다가 다시 기존 상권으로 흡수되는 경우도 있다). 이를 통해 상권의 발달모습, 생애주기, 유행 등을 관찰할 수 있다.
-파트 3 중에서-

‘이태원 주요 상권 업종별 매출 비중’(121쪽)을 살펴보면, 양식과 주점 등 음식 업종이 눈에 띈다. 의류·패션잡화도 높은 비중이다. 반면 한남동 부근에는 직장, 병원, 학교 등 영향으로 주점보다 낮 시간대 위주의 한식, 커피·음료 비중이 더 높다. 또 같은 주점이나 양식 업종이라 하더라도 타깃 연령대를 높인 점포가 많다. 메인 상권보다 일식·수산물 같은 30~40대 위주 업종 비중이 높다.
이태원은 메인 상권이나 파생 상권 모두 특색 있는 점포로 구성되어 있다. 반면 분위기 측면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강남역도 대로변을 두고 양쪽 상권의 특징이 나뉘듯이 말이다. 이태원 메인 상권은 클럽, 주점이 즐비하다. 경리단길 주변으로 발달하고 있는 파생 상권은 데이트 코스의 업종과 콘셉트를 갖고 있다. 이 파생 상권은 지리적 여건상 발달하기 어려운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골목마다 분위기 좋은 음식점이 자리 잡았다. 4~5년 전만 해도 가장 뜨거웠던 상권은 경리단길이었는데, 최근에는 주변의 회나무길, 건너편 해방촌까지 맛집이 자리 잡으며 성장하고 있다.
-파트 3 중에서-

편의점이 포화기에 진입했다는 것만으로 곧 쇠퇴기(점포수와 점포당 평균 매출이 모두 감소하는 시기)라 예상하는 것은 이르다. 업종 생애주기는 ‘도입기-성장기-정체기-쇠퇴기’로 나타내지만, 반드시 한 방향으로 진행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커피전문점은 이미 수년전부터 포화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과 예측이 많았지만, 현재도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경쟁력 떨어지는 점포가 사라지고, 수익 구조와 마케팅력이 우수한 매장이 살아남으면서 수를 늘려나간 것이 핵심이었다. 편의점도 가능성이 있다.
지역별 편의점 분포와 출점 가능성을 살펴보자. ‘전국에 편의점이 들어갈 만한 자리가 정말 없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포화상태인 지역 점포수는 줄이고, 부족한 지역은 늘려서 균형을 맞추는 작업의 시작이다. 단순히 주거인구나 유동인구수 대비 점포수(=점포당 차지할 수 있는 인구 수)로 지역을 찾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상권 성격, 소비목적, 경쟁·보완관계에 있는 타 업종 유무에 따라 소비력이 다르기 때문이다. 즉, 1명이라는 숫자도 주거지역에서는 소비력이 낮지만, 상업지역·직장가에서는 높다. 따라서 단순히 1명으로 계산하는 것은 실제 수요를 예측하지 못할 수 있다. 따라서 상권분석할 때는 점포수 밀집도와 고객 밀집도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고객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출점 가능 지역으로 선정한다. 수요 밀집도는 시·도별 상권 활성화 지역이 주로 순위권에 올랐다. 서울은 강남구, 서초구, 마포구 순이었으며, 경기도는 성남시, 의정부시, 수원시 순이었다. 다른 시·도 단위에서도 대표되는 지역들이 높은 수요 밀집도를 보였다. 재미있는 사실은 상업시설, 직장밀집 지역만이 아니라 주거 지역, 관광지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다. 즉, 비싼 상권이 아니더라도 수요 대비 편의점 수가 적은 공백 지역을 잘 찾는다면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같은 방식으로 읍면동 단위나 세부상권의 수요 밀집도가 높은 지역도 뽑을 수 있다. 여기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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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의 답을 찾다 커피숍 창업을 준비하는 A씨는 후보지 두 군데 중 어느 곳으로 선택할지 고민에 빠졌다. 한 곳은 잘 되는 고급브랜드 커피숍이 있고, 한 곳은 주변에 커피숍이 없다. 유동인구가 많은 것으로 따지면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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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의 답을 찾다

커피숍 창업을 준비하는 A씨는 후보지 두 군데 중 어느 곳으로 선택할지 고민에 빠졌다. 한 곳은 잘 되는 고급브랜드 커피숍이 있고, 한 곳은 주변에 커피숍이 없다. 유동인구가 많은 것으로 따지면 브랜드 커피숍 주변이 낫지만, 경쟁에서 이길 만한 특별한 맛이나 매장규모를 갖추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렇다고 다른 곳에 창업하자니 유동인구도 적고, 주변 고객을 예상하기 어렵다. 이 경우 A씨는 어디에 창업하는 것이 유리할까?
이는 예비창업자라면 꼭 한 번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전문가는 경쟁 점포가 없는 곳을 권장한다. 그러나 말이 쉽지, 그런 조건의 공백지역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럼 어떤 항목을 따져봐야 하나? 빅데이터에 따르면 점포 규모를 체크하고, 밀집이 유리한 업종인지를 따져봐야 한다. 더불어 해당 지역의 산업군도 살펴봐야 한다. 고급브랜드 커피숍이 있다 해도 A씨의 점포가 소형이라면 가능성이 있다. 또한 주변에 분식집, 편의점, 미용실 등이 있다면 더욱 성공 가능성이 크다. 만약 이 데이터를 모르고 단순히 전문가의 말만 들은 A씨가, 경쟁점 없는 곳에 커피숍을 차렸다면? 실패는 하지 않았더라도, 아마 큰 수익을 얻을 가능성이 더 적었을 것이다. 이처럼 단순히 어딘가에서 들어왔던 정보만 갖고 창업하면 성공이 녹록치 않은 게 요즘 현실이다. 1%라도 더 가능성을 높여 시작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이용 가치가 크다. 전국 소비시장의 거의 모든 데이터를 담았기 때문이다. 이를 활용한다면 평범한 사람이어도 충분히 내 가게의 성공 비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영세 자영업자의 성공 열쇠
전국 소비시장 빅데이터를 촘촘히 뜯어보다

창업 관련 책은 수없이 많다. 하지만 ‘전국 소비시장 빅데이터’의 분석 자체를 다룬 책은 많지 않다. 이 책은 NICE지니데이타(NICE신용평가정보 자회사) 연구팀의 데이터라는 것에서 첫 번째 의미가 있다. 다음으로 ‘평범한 소상공인’이 자료로 쓸 수 있게끔 분석했다는 것에 두 번째 의미가 있다. 다양한 자료, 그중에서도 보기 쉽고 특히 유용할만한 것들을 실었다.
이 책은 완전히 말도 안 되는 새로운 아이템이나 지역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창업 전 알아야 할, 그러나 대부분이 거의 모르고 있던 조건을 주제별로 정리해 놓았을 뿐이다. 이를 통해 적정 자리, 메뉴·가격을 설정하고, 손님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을 채워가는 과정 속에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예비 창업자들이 꿈꿨던 가게, 대박 점포를 만드는 나침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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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손님이 모이는 디테일 | ky**ook1 | 2019.04.2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스타벅스는 도심에 몰려있고 외곽에선 거의 발견하기 힘들어요. 사람이 몰리는 중심가에 밀집하는 ...


    스타벅스는 도심에 몰려있고 외곽에선 거의 발견하기 힘들어요. 사람이 몰리는 중심가에 밀집하는 편이 더 많은 손님을 받을 수 있고 매출도 높기 때문이라고 들었어요.

    빅데이터를 이용하는 스타벅스의 방식처럼 업종, 지역별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전국의 소비시장 분석이 기대되었습니다.


    마침 소주값 인상이 발표되었는데 이 책의 시작에서 소주 가격에 대해 다룹니다. 소주 가격이 지역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어요. 마트 소주 가격이 1000원일 때 음식점에서는 3000원을 받는 3배수 법칙이 최근 들어 깨지고 있다고 합니다. 

    ϻϻ소주 1병 가격은 각 행정구역 주요 상권의 임차료, 음식점 밀집도 등과 긴밀하게 연관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상권 활성화 지역일수록 소주 가격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p.19ϻ


    음식 메뉴별 가격이 높은 지역, 업종별 1회 평균 이용금액 순위, 커피브랜드 가격구분별 분포 등 상당히 자세한 내용을 표로 정리했어요.

    창업아이템에 대해선 더이상 대박 아이템은 찾기 힘들거라고 합니다. 정부의 자금 대출 규제와 쇼핑 추세가 온라인으로 옮겨간 것이 원인으로 앞으로는 적합에 집중해야한다고 말해요. 상권을 잘 파악하여 상권에 적합한 업종을 찾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최근 성장한 업종을 표로 잘 정리했어요.   

    좋은 상권을 찾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미리 포인트를 정리했고 분석한 지역과 기간도 써놓아서 더 믿음이 가요.


    청출어람 상권은 기존의 대형 상권 주변이 유력하답니다. 낙수효과는 흔하지 않지만 한번 발생하면 상권확대로 이어집니다. 그 판단은 시간이 흐르면서 기존 상권 주변으로 새로운 상권 영역이 추가 확대되냐의 여부이고요. p.106


    폐점하는 업종도 잘 관찰해야하고 편의점처럼 요즘엔 인기가 낮은 업종도 상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린다는 걸 알게 됩니다. 


    업종에 따라 유리한 층도 도움이 되네요. 1층 입점은 소비목적이 강하지 않은 유동형으로 편의점, 제과점, 화장품, 분식 등이, 2층은 병원, 모임 위주 중대형 음식점 등이 좋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실제로 층에 따라 그런 업종들이 분포된 경우가 많음을 알 수 있어요. p.218


    2016~2018까지 최신 자영업 경기동향도 파악하게 해놓았습니다. 업종별 매출성장률이 매우 맑은 종류에서 흐림, 비까지 날씨로 구분해 이해가 쉽습니다. 지역별 뜨는 업종도 살펴볼 수 있고요. 

    이 책은 경제신문에 기사로 간간이 실릴 내용을 한 권으로 총망라해 정리해 놓았어요. 지역별, 업종별, 트렌드별로 어떤 업종이 유리할 지 창업하려는 곳의 상권에 대해서도 좀더 신중하게 생각할 수 있게 합니다. 창업을 생각하거나 상권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무척 유용한 자료들이라고 생각됩니다. 


    ϻ*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ϻ

  •   길지 않은 세월을 사는 동안 몇 번의 경제 고비가 닥쳤다. ...

     

    길지 않은 세월을 사는 동안 몇 번의 경제 고비가 닥쳤다.

    70년대의 '오일쇼크'는 내가 아직 어렸을 때라 크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아마 우리 부모님

    세대들은 무척이나 고생을 했을 것이다. 산유국이 아니다 보니 국제 유가에 따라 우리 경제는

    조마조마한 다리를 여러번 건너야만 했었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가장 고통스러웠다는 IMF는 많은 사람들에게 절망이었고 심지어 목숨을

    끊은 사람들도 있었다. 다행이랄까 당시 내가 다니던 회사는 오히려 직장을 잃은 가장을 대신해

    생활전선에 뛰어든 주부들의 활약으로 성장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최근 섬에서 사는 나로서는 바다에서 고기가 많이 잡히느냐 관광객이 많이 들어오느냐에

    따라 경제상황을 체감하는데 이건 정말 아무것도 아님을 도시로 나가면 실감하게 된다.

     

     

     

    베이비붐세대인 우리 또래의 친구들은 몇 년전부터 하나 둘 직장을 그만두고 자영업을 시작했는데

    정말 극적으로 성공해서 세를 얻어 들었던 가게가 들어있는 건물을 인수한 친구가 있다.

    워낙 유명한 고깃집이 되어 가끔 TV에 나오기도 하고 덕분에 동창회 찬조금을 짭짤하게 낸다고 한다.

    하지만 바로 그 옆에 오랫동안 고깃집을 했던 친구는 얼마전 가게를 비워주고 장사를 접었다.

    '궁중족발사건'이 먼 이웃의 이야기인줄만 알았는데 바로 이 친구가 그런 경우에 휘말렸다고 한다.

    이태원이 그렇게 확뜨기전부터 어린시절 이태원에서 낳고 자란 친구는 그닥 상권도 좋지 않았던

    곳에 고깃집을 냈다. 워낙 인심이 좋고 평판이 좋아 몇 년전부터는 여러곳에 소개도 되고 제법

    장사가 잘되는 핫스팟이 되었는데 아마 건물주가 가게를 비워달라고 한 모양이었다.

     

     

     

     

    집주인이 나가라고 하는데 버틸 재간도 없도 결국 소송으로 이어졌고 며칠 전 친구의 아내는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았던지 아직 세상을 버릴 나이가 아님에도 갑작스럽게 떠나버렸다.

    장례식장에 모인 친구들은 어떤 이유로 그의 아내가 세상을 떠난지 자세히 알지 못했고

    눈이 퉁퉁 부을 정도로 비통함에 잠긴 친구를 위로조차 건네지 못했다고 한다.

    참 돈이 뭔지 인간의 목숨보다 더 소중해진 시대가 되고 말아서 가슴이 답답하기만 하다.

     

     

     

     

    무풍지대인 섬에서 가끔 도시로 나가면 어제까지 열려있던 가게앞에 '임대'가 붙여져있고 불과

    석달 전에 예쁜 화분을 내놓고 개업을 알리던 가게마저 불이 꺼져있고 역시 임대푯말이 붙었다.

    6백여 세대의 아파트 단지에 상가건물중 여려곳이 비어있고 건너편 상가쪽 건물들도 손님들의

    발길이 뜸해서 보기 안타까울 정도이다. 그만큼 경제가 어렵고 상권이 바닥이라는 증거이다.

     

     

     

     

    그래서 이 책이 더 소중하게 다가온다. 말하자면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바이블과 같은 존재이다.

    거대한 빅데이터를 보니 그저 아마추어 수준의 발품파는 정도가 아니다.

    IMF때 가장 많이 외쳤던 구호가 '위기가 기회다'였다.

    아무리 어려워도 누군가는 사람들이 필요로하는 것들을 팔아야하고 누군가는 그걸 이용해야만 한다.

    사실 내 가족중에 누군가가 창업을 한다고 하면 말리고 싶은 심정이다.

    이런 불황에 살아남을 업종이 과연 있기나 할까. 하지만 일자리도 없고 놀고만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

    아닌가. 정말 이런 불황이 기회가 되어 오히려 성공할 수도 있지 않을까.

    일말의 기대를 걸고 펼쳐본 책에 그득하게 나열되어 있는 정보들을 보니 눈이 다 휘둥그레해진다.

    하긴 이 정도의 데이터도 없이 자신만만하게 창업을 하라고 권하지는 못할 것이다.

     

     

     

    어렵다는 와중에도 줄을 서서 먹기를 기다리는 식당도 있고 만들어내기가 바쁘게 동이나는 빵집도 있다.

    많이 공부하고 연구하면 정말 위기가 기회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아이템을 가지고 어떤 상권에 도전을 할 수 있을지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창업을 엄두도 내지 못하는 나도 빅데이터에 등장한 지역의 맛집을 가보고 싶을 정도였다.

    널린 빈 가게를 성공의 발판으로 이끌 멋진 창업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 소자본 창업 준비의 핵심 | jo**unyi | 2019.04.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부동산 투자의 3가지 조건. 그 ...

    부동산 투자의 3가지 조건.

    그 첫 번째도 입지, 두 번째도 입지, 세 번째도 입지이다.

    교통이 편하고 유동인구가 많고 주변 환경이 좋은 곳이라면 누구나 선호한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이런 곳의 가격은 일반인들이 선뜻 투자하기 어려운 큰 금액으로 올라있다.

    40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내가 이 직장을 얼마나 더 다닐 수 있을까? 생각했을 것이다.

    그렇다고 딱히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자본이 많은 것도 아니기에 창업을 하기에도 무리가 있다.

    그나마 쉽게 창업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역시 만만치 않다.

    그렇다면 어디에 어떤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을 해야 할까?

    이런 답답함을 해결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분석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책이 나왔다.

     

    창업 369 원칙을 지켜라

    성수기 3개월 전 오픈할 것,

    최소 6개월 이상 창업을 준비할 것,

    초기와 9개월 후의 매출 변화를 가늠한 뒤 창업할 것.

    <손님이 모이는 디테일, P.47>

     

    손님이 모이는 디테일 책의 빅 데이터를 분석 중

    내가 살고 있는 경기도 의정부는 어떤 종목의 아이템으로 창업하는 것이 좋을까?

    '의정부 = 부대찌개'라는 공식이 있는데 과연 그럴까? 한 번 찾아보자!

    주점 신흥 증가 지역과 예체능계 학원 활성화 지역으로 의정부시 송산 2동이 4위, 2016~18 상업시설 증가 지역은 전체 7위.

    이것은 민락지구 개발로 인한 단기 증가분이 반영된 듯하다.

    의외로 냉면집 평균 매출 비중에서 3번위, 곱창 및 양구이 활성화 지역 의정부 1동이 전국 6위에 올랐다.

    우리가 기대했던 부대찌개는 전국 순위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의정부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이젠 곱창과 양 구이와 냉면으로 해야 할 것 같다.

    왠지 이번 주말에는 의정부 1동에서 곱창구이를 먹어야 할 것 같다.

     

     

     

     

  • 손님이 모이는 디테일 | ms**1 | 2019.03.2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요즘처럼 자의건 타의건 간에 퇴직의 시기가 빨라지는 시기에 한번쯤은 자영업을 생각해본 ...

    요즘처럼 자의건 타의건 간에 퇴직의 시기가 빨라지는 시기에 한번쯤은 자영업을 생각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런 사전의 준비도 없이 창업을 시작했다가는 손해만보고 금세 문을 닫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대형 프랜차이즈는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입지 선정은 기본이고 매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수립한다고 말한다. 반면 대다수 영세 자영업자들은 이런 부분이 부족해서 경쟁력에서 떨어진다고 한다. 빅데이터라는 말이 왠지 어렵게만 생각되는데, 빅데이터 기술은 컴퓨터공학자의 영역이지만 빅데이터 분석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일반인이 창업 전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주제를 다룬 매일경제신문의 ‘빅데이터로 보는 상권’시리즈를 최신화해서 엮은 것이다. 창업을 하기 전에 관심이 생기는 부분은 언제, 어느 상권에, 어떤 가게를 내야 대박을 낼 수 있을까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책에는 아이템을 얼마에 팔아야 할지부터 시작해서 어떤 아이템을 선택하며 입지선정을 어떻게 하고 예비창업자라면 알아야 할 정보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었다. 여기서 소주도 8000원에 팔리는 지역이 있고 3000원에 팔리는 지역이 있다는 부분이 흥미로웠다. 식당마다 조금씩 가격의 차이가 있는 것을 알았지만 지역마다 이렇게 가격의 차이가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다. 점주가 소주 가격을 올리는 이유는 인건비, 월세, 식자재 가격 증가 등이 원인이다. 그런데 주메뉴 가격을 올릴 경우에는 고객 인식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보조메뉴인 주류 가격을 인상해서 이윤을 남기는 것이다. 책에는 시Ͻ군Ͻ구별 소주 가격의 순위를 보여주면서 소주 1병 가격은 각 행정구역 주요 상권의 임차료, 음식점 밀집도 등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상권 활성화 지역일수록 소주가격이 높다는 말이다. 또 재미있는 점은 젊은 여성이 많은 대학가는 혼성주 판매율이 높고, 중장년 남성이 많은 직장가는 고도주 판매율이 높다고 한다. 이렇듯 소주와 메뉴 가격은 지역 평균물가와 소비자 가격저항선을 고려한 후에 책정해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밖에도 책의 뒷부분 부록에 있는 ‘자영업 경기 동향 파악하기, 지역별 뜨는 업종 살펴보기’도 유용한 정보들이었다.

    이렇게 이 책은 특히,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창업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 손님이 모이는 디테일 | ne**orea21 | 2019.03.2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퇴직을 앞두고 있는 나로서는 주변 사람들의 근황이나 시대의 변화가 보여주는 경제, 나아가 무엇이라도 해 보고자 할때 생각할 수...

    퇴직을 앞두고 있는 나로서는 주변 사람들의 근황이나 시대의 변화가 보여주는 경제,
    나아가 무엇이라도 해 보고자 할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상권의 현재를 무심히 지나칠
    수는 없다.
    먹고사는 문제라고 할 수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무엇을 하며 삶을 살것인가에 촛점을
    맞추다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장사, 자영업이 눈에 들어오게 된다.
    그러나 주먹구구식으로 장사를 할 수만은 없다. 십중팔구는 창업 2년 이내에 폐업을 한다고
    하니 나라고 그렇게 되지 말라는 법은 없음이 분명하다.


    이 책 "손님이 보이는 디테일" 은 자영업자들을 위한 상권분석을 통해 좀더 효과적으로
    손님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과학적 분석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는 책이다.
    사회적 문제를 파고드는 기자와 빅데이터 시대를 열어가는 NICE지니데이터 연구팀이
    전국의 소비시장 분석을 하고 그 결과를 독자들에게 전해 주려 내 놓았다.
    이러한 결과는 목적적 효용성에 비춰 시너지를 갖게되며 그 결과를 해석하고 소비하는
    자영업자들로서는 매우 유용한 비즈니스 수단을 얻는것으로 판단 할 수 있다.


    가장 수요가 많은 대표적 소비재 가격의 조사와 분석으로 자영업자가 존재하는 상권에
    적합한 아이템 선정에 긍정적 영향을 주며 그 아이템 선정에 있어 최적의 선정법으로
    적정 창업 시기를 찾을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아이템, 창업시기만 갖춘다고 성공적 창업이 완성되지는 않는다.
    무엇보다 시공간 상에 위치한 입지의 선정이 가장 중요한 법이고 보면 입지 선정 전략은
    어떻게 펼쳐야 할지를 알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더하여 창업에 필요한 꿀팁을 특급정보로 수록해 알차게 활용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강남, 홍대, 이태원 상권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지만 참고만으로도 유용하다 싶다.
    경쟁관계와 보완관계를 가르는 상권별 구분을 명확히 이해하고 해당 상권에 출점 즉
    창업할 수 있는 가능성의 여부를 따져 보는 다양한 조건들을 확인, 또 확인해 보아야 한다.
    자영업을 고민하는 수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먼저 생각해 보고 따져보아 충분히
    타당성을 검증해 볼 수 있게 해주는 시뮬레이션의 역할을 하는것으로 인식할 수도 있겠다.
    실무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있는 내용을 빅데이터를 통해 제시하고 있기에 또다른 분야로의
    파생을 꿈꾸어 볼 수 있을 정도로 유익함을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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