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1만원 캐시백
책들고여행
2020다이어리
  • 교보아트스페이스
  • 북모닝책강
계몽의 시대(고미숙의 근대성 3부작 1)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296쪽 | 규격外
ISBN-10 : 8997969315
ISBN-13 : 9788997969319
계몽의 시대(고미숙의 근대성 3부작 1) 중고
저자 고미숙 | 출판사 북드라망
정가
14,000원
판매가
12,600원 [10%↓, 1,40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200,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2014년 4월 23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상태 상세 항목] 선택 해당 사항있음 미선택 해당 사항없음

1.외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미선택 제본불량 미선택 부록있음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출간 20140423, 판형 145x210, 쪽수 296]

이 상품 최저가
10,000원 다른가격더보기
새 상품
12,600원 [10%↓, 1,4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신간) 계몽의 시대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318 잘 받았습니다. cd 누락되었을까봐 걱정이 조금 되었는데 빠짐없이 잘 왔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lani5*** 2019.12.14
317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3점 daro*** 2019.12.13
316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joong*** 2019.12.13
315 감사합니다 책 잘 수령했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ggoodd*** 2019.12.11
314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magnum8*** 2019.12.05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계몽의 시대]는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탐사하는 한국 근대성의 기원, 그 첫번째 권은 ‘근대적 시공간’과 ‘민족’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살펴보는 책이다. 저자는 한국에서 근대적 지식의 토대가 구축되는 기원의 장인 근대계몽기로 돌아가 『독립신문』, 『대한매일신보』 등 당대의 신문자료를 통해 근대성이 생성되는 현장을 포착한다.

저자소개

저자 : 고미숙
저자 고미숙은 고전평론가. 1960년 강원도 정선군 함백 출생. 가난한 광산촌에서 자랐지만, 공부를 지상 최고의 가치로 여기신 부모님 덕분에 박사학위까지 무사히 마쳤다. 대학원에서 훌륭한 스승과 선배들을 만나 공부의 기본기를 익혔고, 지난 10여 년간 지식인공동체 ‘수유 + 너머’에서
좋은 벗들을 통해 ‘삶의 기예’를 배웠다. 덕분에 강연과 집필로 밥벌이를 하고 있다. 2011년 10월부터 ‘수유 + 너머’를 떠나 ‘감이당’(gamidang.com)과 ‘남산강학원’(kungfus.net)에서 활동하고 있다. 감이당은 ‘몸, 삶, 글’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인문의역학’을 탐구하는 ‘밴드형 코뮤니타스’다. 그동안 낸 책으로는, 열하일기 삼종세트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삶과 문명의 눈부신 비전 열하일기』,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전2권)과 달인 삼종세트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 『돈의 달인, 호모 코뮤니타스』, 동의보감 삼종세트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근대성 삼종세트 『계몽의 시대』, 『연애의 시대』, 『위생의 시대』, 그리고 『두개의 별 두개의 지도 : 다산과 연암 라이벌평전 1탄』, 『윤선도평전』 등이 있다.

목차

책머리에

1장 속도의 경이, 시공간의 재배치
1. 속도의 파시즘???죽거나 나쁘거나!
2. ‘기차’?문명의 빛과 그림자
기차의 도래???공포와 경이
3, ‘잠/꿈/종’의 수사적 배치
깨몽! | ‘시간?-?기계’의 일상
4. 기차, 공간을 쏘아 버리다!
‘라면교’ 혹은 라멘교 | ‘사이 공간들’의 소멸 | 공감각의 증발 | 우주적 공감의 결락
5. 진화론, 기차의 다른 얼굴
우승열패의 신화 | 천시(天時)에서 인시(人時)로! | 이야기로서의 역사 | 차이와 간극 | 진보라는 척도???시간의 ‘가속화’
6. 맺으며???시간의 유목주의는 가능한가?

2장 인간, ‘만물의 영장’이 되다!
1. ‘지독한’ 사랑!
2. 구국의 길, 문명의 길???기독교!
십자가의 퍼레이드 | 기독교 = 민족주의 | 개신교
3. 성서와 칼
‘너희가 야훼를 아느냐?’ | 피와 칼 | 악마와 싸우는 군대 | 이분법
4. 신이 인간을 창조한 뜻은?
창조와 진화 | 이성???창조주의 선물 | 인성(人性)과 물성(物性) ? 같은가? 다른가? | 다산의 상제(上帝)
5. 자연의 ‘인간화’
은유의 과잉, 자연의 증발 | 우화의 범람???도덕적인, 너무나 도덕적인
6. 맺으며???나우시카, 나우시카!

3장 ‘민족’ 혹은 새로운 ‘초월자’의 출현
1. 민족, 그 신성한 초월자의 출현
‘충애’에서 ‘민족’으로
2. 민족담론, 그 역설의 지층들
차이에서 동일성으로, 우주에서 국경 안으로 | 유기체적 전체성론???오로지 국권만이! | ‘단일민족’이라는 신화
3. ‘한’(恨)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인가?
피의 메타포, 에로틱한 정염 | ‘영웅’에서 ‘님’으로 | 서편제, 그리고 멜로드라마들
4. 맺으며???최면술, 기억, 달라이라마

4장 근대적 ‘앎’의 배치와 ‘국수’(國粹)
1. 이매진 노 스쿨, 이매진 노 커리큘럼!
2. 앎에는 국경이 있다!
알면 사랑한다? | 한문은 중국의 것!
3. 천리(天理)에서 격치(格致)로
최종심급은 이익 | 수학의 특권화 | 신체성의 증발
4. ‘국민 만들기’와 국수(國粹)
‘국수’(國粹)로서의 역사 | 문학, 국민교양의 첨단
5. 맺으며???‘사막에서 번역하기’

부록 : 영화로 읽는 근대성
황산벌????거시기! 표상을 전복하다
서편제????‘한’(恨)과 ‘예술’의 은밀한 공모

책 속으로

▶지은이의 말 “인간중심주의, 민족, 그리고 계몽적 지식과 교육 등등. 이 항목들은 여전히 우리 삶을 지배하고 있다. 자본의 고도화와 더불어 조금씩 얼굴과 몸매를 바꿔 가면서. 이 지배를 수락하는 한 새로운 가치의 생성은 불가능하다. 계보학적 탐색이...

[책 속으로 더 보기]

▶지은이의 말
“인간중심주의, 민족, 그리고 계몽적 지식과 교육 등등. 이 항목들은 여전히 우리 삶을 지배하고 있다. 자본의 고도화와 더불어 조금씩 얼굴과 몸매를 바꿔 가면서. 이 지배를 수락하는 한 새로운 가치의 생성은 불가능하다. 계보학적 탐색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기원의 장’으로 돌아가 그 기호들이 탄생하는 현장을 포착하는 것, 하여 그 기호들이 결코 자명한 것이 아니라 우발적으로 돌출한 것임을 목격하는 것, 그것이 이 계보학이 겨냥하는 지점이다.
《설국열차》의 옆문을 열고 나오면 설원이 펼쳐진다. 생존자인 ‘꼬마’는 북극곰과 마주친다. 눈앞에 생명과 야생의 대지가 펼쳐진 것. 그렇다! 근대성 안에서는 근대를 벗어날 길이 없다. 옆문을 박차고 나올 때, 즉 그 중심에서 ‘외부’를 사유할 때 그때 비로소 출구가 열릴 것이다. 이 책 또한 ‘출구찾기’의 일환이 되기를 희망한다.” (「책머리에」 중에서)

▶본문 중에서
“근대적 시공간의 표상에는 정확하게 이런 특이성이 결락되었다. 인간은 더 이상 우주와 공명하지 못한다. 별의 운동과 위치를 정확히 꿰뚫고, 심지어 그것을 정복할 수는 있을지언정 우주와 소통할 수 있는 길은 모조리 차단되었다. 이젠 어떤 학자도, 심지어 천체 물리학자라 해도 우주와 공명하는 길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우주는 우주고, 나는 나일 뿐이다. 시간 표상 또한 지극히 협소해졌다. 천 년은 고사하고, 백 년의 시간조차 한 번에 조망하지 못한다.
‘사이성’이 사라진다는 건 이것과 저것 사이에 확연한 위계가 설정됨과 동시에 주인과 노예의 권력관계가 구성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 관계 안에선 누구도 자유롭지 못하다. 노예는 물론 주인조차도. 인간과 우주의 관계 또한 그러하다. 소유할 수는 있되, 결코 그것과 공감할 수는 없는 것, 그것이 바로 근대인의 우주다.” (본문 1장 「속도의 경이, 시공간의 재배치」 중에서)

“수학이 부상하게 된 배경에는 자연의 소외, 곧 인간중심주의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연의 모든 이질성이 제거되고, 모든 것이 숫자들로 환원된다는 것은 인간이 자연의 지배자로 우뚝 선다는 사항과 맥을 같이한다. 그러므로 근대의 인문학은 철저히 ‘인간을 위한, 인간에 의한, 인간의’ 학문으로 자리매김되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인간은 보편적 인류가 아니다. 민족과 국가라는 범위 안에, 곧 국경의 울타리 안에 갇힌 특수한 인간, 곧 ‘근대인’이다.”(본문 4장 「근대적 ‘앎’의 배치와 ‘국수’國粹」 중에서)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탐사하는 한국 근대성의 기원, 그 첫번째 권은 ‘근대적 시공간’과 ‘민족’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살펴보는 『계몽의 시대』다. 고미숙이 근대성을 탐사하는 이유는 “우리 삶의 비전을 탐구하려면 무엇보다 우리가 발 딛고 서 있는 지적 기...

[출판사서평 더 보기]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탐사하는 한국 근대성의 기원, 그 첫번째 권은 ‘근대적 시공간’과 ‘민족’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살펴보는 『계몽의 시대』다. 고미숙이 근대성을 탐사하는 이유는 “우리 삶의 비전을 탐구하려면 무엇보다 우리가 발 딛고 서 있는 지적 기반 혹은 앎의 배치를 정확히 아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한국에서 근대적 지식의 토대가 구축되는 기원의 장인 근대계몽기로 돌아가 『독립신문』, 『대한매일신보』 등 당대의 신문자료를 통해 근대성이 생성되는 현장을 포착한다.
*고미숙의 근대성 3부작은 『한국의 근대성, 그 기원을 찾아서』(2001), 『나비와 전사』(2006), 『이 영화를 보라』(2008)를 주제별로 ‘리메이크’ 하면서 수정ㆍ첨삭을 가한 시리즈입니다.

“근대는 기차와 함께 도래했고,
마침내 세상을 기차로 만들었다!


기차는 기본적으로 세계를 균질화한다. 일직선으로 달려야 하기 때문에 그것을 가로막는 것은 산이건 강이건 모조리 관통해야 한다. 그럼으로써 서로 다른 위계를 지니고 있었던 이질적인 공간들은 바로 이 직선이 가로지르는 균질적인 평면으로 변이되어야 한다. 고향이건 타향이건, 우리 땅이건 저들의 땅이건, 음기가 감도는 곳이건 ‘좌청룡 우백호’의 명당이건, 기차 앞에서 그것은 모두 하나의 평면일 뿐이다. 모든 것을 계산가능한 수량으로 환원하는 근대 자연과학의 명제를 철도는 현실에서 실현했던바, 비유컨대 “기차는 세상을 기차로 만들”(김정환, 「기차는 세상을 기차로 만들며」, 『기차에 대하여』)었던 것이다. (본문 69쪽)

근대성 3부작을 여는 『계몽의 시대: 근대적 시공간과 민족의 탄생』은 ‘기차’와 속도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근대는 기차와 함께 시작되었다”고 말하는 고미숙은 기차가 지나가는 공간에는 ‘사이 공간’이 없음을 주목한다. 엄청난 크기와 빠르기로 처음 그것을 보는 이들을 두려움과 경이로 몰아넣은 기차는 산과 산 사이를 연결할 만큼 모든 공간을 단일화한다. 전(前)근대 사회에서의 운송수단(마차, 말 등)은 필연적으로 자연에 영향을 깊이 받으며 마치 연암 박지원의 열하기행이 그러했듯 끊임없이 이질적인 공간과의 마주침을 직접적으로 겪어 가게 만든다. 그러나 기차 여행에서 중요한 것은 출발하는 곳과 목적지, 그리고 목적지에 도달하는 시간이다. 어떤 곳을 거쳐 가든 그곳은 ‘중간역’에 불과하며, 과정의 한 부분이라도 제대로 겪기 위해서는 역설적으로 기차에서 내리는 수밖에 없다(생각해 보면 우리가 상상하는 기차 여행의 낭만도 그렇게 우연히 의도하지 않은 역에 내릴 때 생겨나는 것이다).
전근대 사회에서 이질적이었던 공간에 철로가 놓여지면서 동질화되고, 목적지를 향해 산도 뚫고 강도 건너가는 기차의 저돌성은 곧 삶의 패턴이 되었다. 지금, 우리 삶에서 당연시 하는 가치들, “둘러가는 것보단 직선이 효율적이고, 그렇기에 선(善)이며”, “시간은 곧 돈”이고, 따라서 “목표에 최대한 빨리 도달하는 것”이 가장 좋은 삶이라는, 그 인식이 ‘기차’가 놓여지는 순간과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졌다는 것은 자명해 보이기까지 한다. 그만큼 기차와 현대인의 삶은 닮아 보인다. 그러면, 지금 이 삶이 100여 년 전 기차와 함께 시작된 것이라면, 우리가 원한다면 이 삶에서 벗어날 방법도 당연히 있을 것이다. 고미숙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가 그것을 잘 보여 준다고 말한다. 옆문을 박차고 나가는 것. 여기를 나가면 얼어 죽을 거라고들 말하지만, 거기에는 다른 생명, 다른 삶이 기다리고 있다. 물론 그것이 순탄하거나 행복할 거라고 말하는 건 아니다. 다만, 지금 내가 진리로 여기는 가치가 어느 시기 어떤 문명의 도래와 함께 만들어진 것일 뿐, 불변의 진리가 아님을 안다면, 그리고 지금 이 삶의 속도가 내게 너무 힘겹다면, 그 순간 이 속도에 이 질주에 의문을 품고 그 기차에서 내려보아도 괜찮지 않겠냐고, 또 다른 가치와 또 다른 삶은 기차 철로 주변에 언제나 있었다고, 『계몽의 시대』는 한국근대기로 돌아가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간 밤에 영화 '서편제'를 보고야 말았네요. 몇 번 볼 기회가 있었는데 보다가 잠 들거나 못 보거나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

    간 밤에 영화 '서편제'를 보고야 말았네요. 몇 번 볼 기회가

    있었는데 보다가 잠 들거나 못 보거나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기억나는 것은 '지루하다' 또는 '졸리다'였던 것 같습니다.

    신기하게도 이번에는 밤을 새서 봤는데도 졸리지 않았습니다.

    나이가 든 것인지, 이 책 때문인지 참으로 신기한 경험이네요.

     

    '계몽(啓蒙)'. '꿈 몽'인 줄 알았더니 '입을 몽', '날릴 몽'

    뭐 그러네요. 제 식대로라면 꿈에서 깨다 정도인데 실제로

    의미가 더 세네요. '날려버리다' 쯤(?). 하여튼 우리나라에서

    계몽주의는 한 때 전국을 강타했었죠. 국민계몽주의 소설인

    '상록수'는 누구나 아시잖아요. 여기서 '안다'라는 것은

    '읽었다'와는 좀 다른 것이죠. 물론 읽으신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되지만요. 어쨌든 계몽주의에 대해서 뭐 크게 그렇게

    나쁜 인상은 없었으나, 이 책에서는 엄청 뭐라고 하시네요.

    계몽주의를 이루었던 진화론(즉 자연과학으로써의 진화론이

    아닌 정치사회적으로 약간 왜곡된 진화론), 민족의 탄생,

    기독교의 영향, 우리의 대표적 정서로 자리매김한 '한(恨)'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도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개념들이죠. 이제 100년 조금 넘었다네요.

    이런 개념이 생긴지 말이죠. 그것이 '전통'이 된 것이죠.

    반 만 년 역사를 훑고 지나온 것보다 더 강하게 말이죠.

     

    달라이 라마가 말했다는 티벳족에 관한 설명이 인상에

    남습니다. 티벳족은 정말 극한 상황을 빼고는 항상 웃음과

    여유를 잃지 않는다고 하네요. 더불어 저는 우리 나라를

    생각해 봅니다. 우리도 고생했다면 좀 했다고 볼 수 있는데

    늘 풍자와 해학으로 대표되는 그 특유의 여유를 보여왔다고

    생각되는데 말이죠. 한 일본인의 이론으로 촉발된 정서인

    '한'이 대표적 이미지가 되었다니...

     

    이 책을 읽고 '서편제'를 보니 좀 달리 보이는 것 같습니다.

    질펀한 대사들도 좀 들어오고, 졸리지도 않고, 예전에

    못 느꼈던 재미도 느끼고요. 그러나 좀 씁쓸함도 있네요.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들

이 책이 속한 분야 베스트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스떼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2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18%

이 책의 e| 오디오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