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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육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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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쪽 | 규격外
ISBN-10 : 1185952454
ISBN-13 : 9791185952451
여행육아의 힘 중고
저자 서효봉 | 출판사 카시오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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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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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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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육아의 힘]은 여행을 통해 아이에게 인생에 대한 본질적인 공부와 성장의 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책이다. 여행을 놀러가는 것이 아닌 ‘내 아이를 위한 가치 있는 활동’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 바로 ‘여행육아’이다. 여행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낯섦과 두려움을 자신감과 성장으로 바꾸고, 갈등과 결핍을 회복탄력성과 자기주도력으로 이끌어주는 것이 바로 여행육아의 가장 큰 효과이다.

저자소개

저자 : 서효봉
저자 서효봉은 여행교육 전문가이다. 아이들 사이에선 ‘봉쌤’으로 통한다. 길 위의 교육이 최고라 믿고, 아이들과 여행 다니는 학교 밖 교사. 어릴 적부터 아이들과 웃고 떠들며 행복을 느끼는 교사가 되길 꿈꿨다. 아이 가르치는 일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다 인간미 넘치는 사람들을 만나 오늘날 여기까지 노 저어왔다. 좌충우돌 여행하며 살아온 지 10년. 그동안 700회 이상 여행을 다녔고, 지금도 주말마다 아이들과 함께 어딘가를 여행한다.
경북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교육대학원에서 공부해 석사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경북대학교에 여행교육 동아리 ‘트레듀’를 만들어 아이와 함께 여행할 청춘들을 모으기도 했다. 2003년부터 ‘지역문화공간 더불어숲’에서 아이들과 함께 여행 다니기 시작했고, 지금은 ‘여행으로 크는 아이들, 굴렁쇠’에서 주말마다 아이들과 함께 굴러다니는 중. 쉬는 날엔 다음카카오의 브런치 작가로 여행교육 관련 글과 에세이 몇 편을 연재하며 뒹군다.

목차

프롤로그|인생을 뒤바꾼 ‘여행’, 교육의 터닝 포인트 ‘여행’

chapter 1 아이 교육, 여행이 답이다
지금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것, 여행
경험, 새로운 문을 여는 황금 열쇠
더불어 사는 법은 세상으로부터 배울 수 있다
낯선 것이 두려울수록 낯선 것을 찾아다녀야 한다
여행이 아이를 바꾼다
쉼터 1 여행으로 교육한 사람들, 그들의 Story
걷기 여행으로 교육하다

chapter 2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의 여섯 가지 원칙
여행 준비 : 핑계가 가장 큰 적이다
워밍업 : 내 아이에게 맞는 여행은 어떤 여행일까
첫 번째 원칙 : 몸으로 하는 여행
두 번째 원칙 : 내 아이가 이끄는 여행
세 번째 원칙 : 설렘을 간직한 여행
네 번째 원칙 : 스스로 지키는 여행
다섯 번째 원칙 : 낯섦에 도전하는 여행
여섯 번째 원칙 : 시련을 이겨내는 여행
쉼터 2 여행으로 교육한 사람들, 그들의 Story
최고의 엘리트 여행, 그랜드 투어

chapter 3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을 풍요롭게 하는 약속
첫 번째 약속 : 스마트폰이 없다면 금상첨화다
두 번째 약속 : 여행은 기다림의 연속, 자연스러운 대화가 시작된다
세 번째 약속 : 인상 깊은 여행이란 드라마틱한 여행이다
네 번째 약속 : 꿈이 있는 여행이란 생각하는 여행이다
다섯 번째 약속 : 딩동! 노는 여행, 신나는 여행으로부터 전달된 메시지
여섯 번째 약속 : 날마다 기록해야 여행이 완성된다
여행 마무리 : 아쉬움을 남기면 다음 여행을 꿈꿀 수 있다
쉼터 3 여행으로 교육한 사람들, 그들의 Story
세상이 학교라고 외치는 사람들

chapter 4 길 위에서 생각한 교육
여행으로 성장한다는 것
마주 보며 여행을 생각하다
길 위에서 교육을 생각하다
부모의 행복이 곧 아이의 행복

에필로그|마음속 그 뜨거운 사랑과의 대화

책 속으로

여행을 통해 아이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삶을 배울 수 있습니다. 삶이란 ‘사람 사는 일’입니다. 여행은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뛰어드는 일이지요. 그곳을 그냥 보고 지나가든 그들과 어울리든 ‘사람 사는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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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통해 아이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삶을 배울 수 있습니다. 삶이란 ‘사람 사는 일’입니다. 여행은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뛰어드는 일이지요. 그곳을 그냥 보고 지나가든 그들과 어울리든 ‘사람 사는 일’을 보고 듣고 느낍니다. 새로운 세상을 만나면 생각의 경계가 무너지고 더 넓은 생각으로 삶을 고민하게 됩니다. 삶의 실체, 태도, 목적이라고 거창하게 이야기했지만 이것을 배우는 방법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여행지에서 뭐든지 자세히 보고, 따라 해보고, 생각해보게 하는 겁니다. 자세히 보면서 삶의 실체를 이해하고 따라 하면서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습니다. 삶의 목적은 고민하고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배울 수 있지요. _여행으로 성장한다는 것

아이가 느끼는 시간과 부모가 느끼는 시간은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는 부모가 느끼는 시간 속에 사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느끼는 시간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부모가 부모 입장에서만 아이의 행동을 평가한다면 분명 모든 게 이해되지 않을 겁니다. 아이가 느끼는 시간과 미래에 대한 생각을 이해하려면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해야 하고 그 시간을 공유할만한 거리를 찾아야 합니다. 여행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공유할 거리를 선물합니다. 내 아이와 손잡고 세상을 누비다 보면 아이는 어느새 내 얼굴을 바라보고 있을 겁니다. _마주 보며 여행을 생각하다

아이는 낯선 환경을 대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대응 방법을 배웁니다. 부모가 낯선 것들을 정면 돌파하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도 그렇게 상황을 해결하려 합니다. 그렇다고 길 하나 찾으려고 그 나라 언어까지 애써 공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길을 묻는 것은 간단한 영어 단어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중요한 것은 문제 해결 방식입니다. 몇 번의 시범을 보이고 나서 아이에게 기회를 줍시다. 아이에게 길을 묻게 하고, 과감하게 떨어져 있어 보세요. 되도록 도와주지 말고 스스로 해결하게 해야 합니다. 우선 완전한 기회를 주고, 도저히 해결되지 않는다면 그때 나서도록 하세요. _낯섦에 도전하는 여행

아이가 적당한 시련을 겪게 하는 것은 마치 예방주사를 맞는 것과 같습니다. 아이 스스로가 감당할 수 있을 만한 시련을 주어 ‘시련에 대한 면역력’을 높일 수 있게 교육해야 합니다. 이 면역력으로 진짜 시련에 대비하는 거지요. 여행이야말로 ‘시련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 데 가장 적합하고 훌륭한 교육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행은 자연스럽게 여행자에게 시련을 선물합니다. 집 나가면 고생이라는 말이 있듯이 여행은 시작하는 순간부터 고생스럽습니다. 그러나 어디를 가든 사람 사는 곳으로 간다면, 어떻게든 이겨낼 만한 시련이 주어집니다. 어떤 여행자는 그런 시련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즐기기까지 하지요. _시련을 이겨내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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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10년 동안 700회 이상 1,200명의 아이들과 함께한 여행교육 전문가 “몸으로 배운 공부는 절대 잊지 않는다!” 18년의 역사를 이어온 어린이전문여행업체 ‘여행으로 크는 아이들, 굴렁쇠’와 사단법인 여행문화연구소의 교육팀장인 저자의 여행육아...

[출판사서평 더 보기]

10년 동안 700회 이상 1,200명의 아이들과 함께한 여행교육 전문가
“몸으로 배운 공부는 절대 잊지 않는다!”


18년의 역사를 이어온 어린이전문여행업체 ‘여행으로 크는 아이들, 굴렁쇠’와 사단법인 여행문화연구소의 교육팀장인 저자의 여행육아에 대한 노하우를 묶은 책이다. 여행이 진짜 공부가 될 때는 유적지에 가서 역사 인물을 달달 외우거나 경쟁하듯이 더 많은 곳을 더 멀리 갈 때가 아니다. 여행을 놀러가는 것이 아닌 ‘내 아이를 위한 가치 있는 활동’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 바로 ‘여행육아’이다. 여행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낯섦과 두려움을 자신감과 성장으로 바꾸고, 갈등과 결핍을 회복탄력성과 자기주도력으로 이끌어주는 것이 바로 여행육아의 가장 큰 효과이다. 이 책은 태어나서 중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아이의 나이에 맞는 여행의 목표와 장소, 방법 등을 알려주면서 아이를 성장으로 이끄는 여행의 원칙,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을 풍요롭게 하는 약속들을 알려준다.


태어나서 고학년까지, 내 아이에게 꼭 필요한 여행의 기술
회복탄력성과 자기주도력을 키워주는 여행육아의 원칙


여행을 통해 아이는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삶을 배울 수 있다. 진정한 여행의 의미는 우리를 성장으로 이끄는 것이고, 여행을 통해 배운다는 것은 성장의 기회를 얻는 것이다.
이 책은 아이와의 여행을 성장으로 이끌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담았다. 스마트폰이 없이 여행을 가는 것, 여행지에서 갈등을 푸는 법, 평소 대화가 없을 때 여행을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시작하는 법, 여행을 좀 더 생생하게 느끼기 위한 기록노하우 등 여행교육전문가만이 알려줄 수 있는 세세하고 구체적인 팁이 가득하다.


“여행에서 배운 지혜는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여행육아법


보통 여행 책이라고 하면 여행코스, 여행지 정보가 깨알 같이 수록된 책을 떠올린다. 그렇지만 이런 정보는 여러 여행책자와 인터넷 블로그, 여행 관련 앱에 더 자세히, 보기 좋게 대기 중이다. 이 책의 목적은 여행을 통해 아이에게 인생에 대한 본질적인 공부와 성장의 방법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경험의 축적을 통해 새로운 인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관계 맺기를 통해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고 더불어 사는 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여행의 원칙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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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여행육아의 힘 | kk**dol8 | 2016.06.0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여행을 떠나면 즐거운 것은 새로운 경험입니다. 살고 있는 곳을 떠나서 새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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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을 떠나면 즐거운 것은 새로운 경험입니다. 살고 있는 곳을 떠나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즐긴다는 것..그것에 대한 느낌은 여행을 해 본 사람만이 느

     

    낄 수 있지요..서효봉님은 여행에 대한 애찬론자로서 주말이면 가까운 곳으로

     

    먼곳으로 해외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여행을 못가는 여러가지 이유와 핑계들을

     

    다 내려 놓고 혼자 떠나는 것이 아닌 자신이 가르치는 아이들과 함께 주말을

     

    이용해서 방학을 이용하여 해외 여행을 떠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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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변화시켰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폐혜도 많아집니다.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면서 보

     

    는 사람들. 그럼으로서 우리 주변에 대화가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여행을 떠날 때 여행을 그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거

     

    나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폰을 꺼둠으로서 내 주변의 모습을 두 눈으

     

    로 느낄 수 있으니까요..그리고 그 안에서 내가 느낀 것들을 통해서 스스로

     

     마음 속에 무언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꿈틀 거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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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산티아고 여행..그 여행은 500km 가 넘는 여행길입니다. 전세계 사람

     

    들이 모이는 곳..대한 민국에도 500km 이상 걸을 수 있는 곳이 많은데 왜 산

     

    티아고로 떠나는 걸까요..그건 바로 걸으면서 걷는 것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걷는 다는 것에 집중한다는 것은 생각과 사색을 할 여유가 생기는 것

     

    입니다. 여유가 없는 일상 생활에서 이리치이고 저리 치이는 삶에서 벗어나

     

    나에게 여유로운 사치를 부여하는 것이 바로 산티아고 여행입니다. 그리고 그

     

    걸음으로서 자신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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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은 어린 아이때부터 떠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갓 걸을 수 있는 아기때부터 가까운 곳을 떠나는 여행..그 첫 여행은 아이가 커 나감으로서 조금 더 먼 곳으로,낯선 곳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곳이 조금은 힘들더라도..여행을 통해서 우리는 몸으로 공부하게 됩니다. 그리고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것도 여행입니다..
     
    저도 여행 매니아입니다. 전국 여기저기 다니면서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 여행 중에서  힘든 여행일 수록 오래 남고 잊혀지지 않는다는 것을 몸으로 느꼈습니다. 스스로 힘든상황을 극복함으로서 일상생활 속에서 힘든 순간을 쉽게 극복할 수가 있었습니다.

  • 낯섬과 두려움을 자신감과 성장으로 바꾸는, 여행육아의 힘 아이들과의 여행은 즐거움을 넘어선 교육...

    낯섬과 두려움을 자신감과 성장으로 바꾸는,

    여행육아의 힘


    아이들과의 여행은 즐거움을 넘어선 교육적인 시간이지요.

    기대를 가득하고 선뜻 펴보게 되는 육아책이랍니다.

    어른에게도 힐링이 되지만, 아이들에게도 또한 의미있는 시간이 되고자,

    여행교육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시간을 내세요. 

    아이와 손잡고 여행을 하세요.

    그 여행을 가치 있는 활동으로 만들어보세요.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는 단기+장기 적인 관점으로

    아이의 성장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기적으로는 지금 아이의 상황을 도와주어야겠고,

    장기적으로는 사회 내 어른으로서 바른 사람이 되도록 도와야겠지요.

    여행은 장기적인 관점으로 볼 때,

    빡빡한 학원스케줄을 넘어서는 효과를 가진다 싶습니다.


    하지만, '여행'의 내용, 수행하는 보호자의 역할 등은 물론 고려해보아야 할 문제이지요.

    저자는 단순히 '여행을 떠나세요!' 하고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육아의 효과와 더불어,

    현실적으로 어떠한 준비를 해야하는지,

    어떻게 실행해야 할 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여행을 떠나보면 뜻밖의 기회들이 있습니다.

    박물관을 예로 들어보자하면,

    대표 작품만을 생각하며 들어섰다가,

    그 외의 작품들을 감상하며 시각이 넓어지기도 하고,

    더불어, 타국의 유물들이 뜬금없는 나라에 전시되어 있는

    사회역사적인 씁쓸함도 경험해보게 됩니다.


    뜻밖의 기회, 뜻밖의 경험들을 경험하고자

    그리하여 우리는 책속 지식만 권할 것이 아니라,

    세상의 경험을 아이들에게 권해주며 

    눈에 보이지 않는 넓음과 깊이를 둘러줄 수 있으리 싶습니다.









    여행 육아책이기 때문에, 탁 트인 감상을 가지게 되지만,

    더불어 이 책은 여러 좋은 책들의 좋은 구절도 종종 소개되어 있으니,

    그리하여 아이 육아책으로의 목적을 넘어서, 

    부모역할을 하는 어른에 대한 교양서적도 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자크 아탈리의 책 <인간적인 길> 中,

    관계자산을 키워가라. 가난함이란 지금까지 '갖지'못한 것을 의미했으나

    가까운 장래에는 '소속되지' 못한 것이 될 것이다.

    미래에는 첫째가는 자산이 네트워크에의 소속이 될 것이다.

    이것은 '주도적으로 성취해가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우선적 조건이 될 것이다.





    소속되는 삶에 대한 강박을 주장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새로운 곳에서도 소속되는데 주도적으로 움직이고자 한다면,

    우리 아이들, 미리 연습해보며 그 능력을 키워보면 좋겠지요.

    요즘은 부모 발, 스포츠팀이라던가 친구그룹도 많이 구성되기도 하지요.

    물론 의미가 있기는 하겠지만, 그런데 과연,

    그런 소속환경이 아이들에게 주체성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모르는 이에게 선뜻 질문을 하고 관심을 보이고 관계를 쌓아가는 것,

    여행을 하다보면, 서로 모르는 이들이 만나지게 되고

    그런 환경에서 누군가가 말을 걸거든 대화를 터 볼 수 있고,

    새로운 지역에서 필요한 정보를 현지인에게 질문해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 누군가가 만든 환경에서 살 수만은 없겠지요.

    아이가 스스로 낯선 환경을 헤쳐나갈 수 있는 힘,

    여행육아를 통해 길러질 수 있는 효과일 것입니다.








    여행으로 아이를 변화시키기 위한 전제조건


    아이도 부모도 시간과 에너지가 정해져있는 만큼, 

    가능한 범위내에서 여행에 대한 시간을 할애를 해야할텐데요.

    그리하여, 저자가 알려주는 전제조건.


    첫째, 한 번에 긴 여행을 다녀오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지만,

    짧더라도 정기적으로 꾸준한 여행하기.

    둘째, 아이가 스스로 나설 만큼 즐거운 동기.

    셋째, 아이에게 전해주고픈 교육 철학 명확히 하기.

    넷째,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해하기.



    여행육아는 이른바 체험으로의 교육방식이지요.

    그러하니, 부모도 아이도 그 시간 전체가 의미있게 다가와야겠습니다.

    저자는 여행계획에서부터 아이를 참여시키면서

    학생으로써가 아닌 주체적인 참여자로 아이를 함께 하도록 제안하고 있습니다.

    비용-효과를 생각하며 강박적으로 유명지를 돌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의 생활적, 경험적 의미를 함께 해줘야겠지요.








    아이가 성장할 기회 - 여행.

    회복탄력성과 자기주도성을 키워주는

    여섯가지 원칙을 보며, 아이와의 여행을 계획할 떄의

    부족했던 부모마음을 채워봅니다.


    1) 몸으로 하는 여행

    2) 내 아이가 이끄는 여행

    3) 설렘을 간직한 여행

    4) 스스로 지키는 여행

    5) 낯섦에 도전하는 여행

    6) 시련을 이겨내는 여행



    둘째아이가 여행하다보면 종종 불평을 늘어놓고,

    그러면 저는 꽥 소리지르면서 넌 항상 불평이다 혼을 내고,

    그리고 남편은 옆에서 정신혼미해지고.

    그런데 이상하게 첫째아이는 항상 설레고 재밌어했거든요.

    생각해보니, 첫째아이는 갈 곳을 스스로 찾아보고 정하도록 두고

    둘째아이는 그저 따라가는 입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첫째아이는 책 속 여행육아에 걸맞게 키우고 있건만,

    둘째아이는 어리다고 따라오라고만 했던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여행이 주는 교육적 의미와 그 실행방법이 

    맘편하게 쓰여진 책입니다.

    더불어 여행교육자로써 실질적인 팁들도 함께 채워진,

    편안히 읽어가며 얻어가는 점들이 많았던 책이네요.


    두 아이의 엄마라하며 나름 합리적인 육아법을 찾는다 하지만,

    그간, 아이들과 여행하면서의 고충에서의 문제를 해결하게 된,

    고마운 책이다 싶습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임하자 싶은 육아,

    여행육아의 힘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 여행,,, 말만 들어도 참 설레는 단어다. 누군가에게는 귀찮고 두려움으로 다가오기도 하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

    여행,,,

    말만 들어도 참 설레는 단어다.

    누군가에게는 귀찮고 두려움으로 다가오기도 하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설렘이리라-


    가까운 곳이건, 먼 곳이건 누구나 한번쯤은 여행을 해봤을것이고,

    여행에 관한 경험과, 가치에 대해 기준들을 가지고 있을것이다-

    나 역시도

    경험에 대한 소비는 아끼지 않는 편이라

    여행을 다니는 것을 즐겨하는 편에 속하는 사람중 하나!


    경험을 한다는건 몸소 체험한다는 것이고..

    그렇게 배운건 깨달음이고

    그건 잊혀지지 않는것이란걸, 누구 보다 잘 알기에-

    책 제목위의 한줄을 보는순간! 소오름~~~~~~~~~

     


     


    작가의 생각과 내 생각이 완벽히 일치한것이 아니었던가~~~

    내용이 무진장 궁금해졌다..

    그전에, 작가분에 관해 더 궁금해졌다.

     

    서효봉 선생님.

    아이들과 여행을 다니는 여행교육전문가..학교밖 교사시란다.

    경북대학교,,ㅎㅎ 울아빠가 물리학과 한...71학번쯤 되실텐뎅. 후후후 ​

    왠지 엄청 혼자 막 친근하고 막... 그렇다.ㅎㅎ


     


    삶은 여행이란 말을 많이들 한다..

    막연하게 그렇게 표현들을 하지만,

    왜 삶은 곧 여행인지, 본문을 보고 생각의 정리가 되었음-


     


    내가 가장 힘주어 보는 부분-

    프롤로그...

    이 책역시, 프롤로그에 작가의 생각들이 함축적으로 정리되어있고,

    그가 하고싶은 말들이 빼곡히 적힌 이곳을 찬찬히 한줄한줄 읽어나갔다.

     


    목차!!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을까,,,

    나는 챕터 2,3의 내용이 가장 궁금했고,

    내게 필요하다 생각되는 내용들이 있으리라 짐작했다.


     


    서효봉선생님은 내 머릿속을 들어갔다 나오셨나보다.ㅎ


    나는,, 결혼전 혼자 배낭여행을 몇년간 하면서

    내가 느낀 그 감정들이 고스란히 배어있는 내용을 보며

    깜짝 놀랄수 밖에.


    낯선 곳에서 낯선이들에게 받은 크고작은 호의에 감사하는 마음,  

    그러면서 또 나도 낯선이들에게 좀더 호의를 베풀고 너그러운 마음도 가지게 되고,


    세상 밖으로 나가보니 우리나라가 아직은 약소국이라는 사실에 조금은 화도나도

    그래서 좀 더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보겠다는 다짐(?)도 하고


    여행하며 겪는 예기치못한 일들에,, 어쨌든 내가 해결해야 하는것을 인지하고

    해결이 되었던지, 회피가 되었던지 내가 상황을 선택을 하는 나름의 결단력도 생기게 되었고

    그래서 책임감과 자신감이 동시에 생기게 되었다-


    사람들이 여행을 하고 난 후 성장하는 과정은 다 비슷한건지- ㅎ

    읽으며 참 많이 공감한 대목..

     


    아이가 8개월 들어섰을때부터 여행을 시작했다,

    물론 국내부터-

    해외에 나가기 시작한건 3살무렵부터...

    글자를 읽고, 쓰고, 혼자 하는것이 많아질수록

    여행이 더 쉽고 재밌을줄 알았는데

    그건 철저히 나의 착각이었다..

    며칠전 다녀온 북경에서 산산조각이 난.ㅠ


    내가 이 책을 그 전에 읽었다면

    좀더 유연했을텐데.....

     


    바로 이것이었음!!!

    어디로 갈지가 아니고,

    무엇을 하러 가야겠다고 생각하는것.


    괌이 아이랑 가기 편하니 선택했고,

    팔라우 바다가 예뻐서 선택했고,

    오사카 비행기표가 싸서 선택했고,

    오키나와 좋다고 하니 선택했고,

    만리장성은 좀 봐야겠으니 북경을 선택했고...

    장소만 선택했지 가서 뭘 하겠다는 것을 우위에 놓고 계획했던적은 없었던것 같다.

    물론 모든 계획도 내가 짰지만, 계획속에 아이의 의견은 들어있지 않았었다.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에 세계에서 두번째로 크다니.. 아이가 좋아하겠네,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예전에 가보니 캐릭터들도 많고. 아이가 좋아하겠네.

    참참. 교토 금각사 가면 되~~게 신기해 할거야. 아이가 좋아하겠네.

    휴양지는 물놀이 실컷할수 있으니 아이가 좋아하겠네.

    도쿄갔으니 디즈니랜드는 좀 가줘야지. 그래야 아이가 좋아하겠네.


    이 모든 계획에서 아이의 의견이나 취향따위는 없었다...

    그저 내 생각일뿐이었고.

    그래서였을까 생각보다 교토를 흥미로워 하지 않았고, 심지어 어딜 갔는지도 잘 몰랐던..ㅎㅎ

    ( 아이에겐 히메지성이나, 오사카성이나, 청수사나 다 그게그거였던듯. )

    츄라우미수족관의 기억은 친구들과 놀았던 기억.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는 스파이더맨 팬티를 산 기억만 가지고 있는 아이..

    아이고~

    그랬다.... 아이와 [함께] 가 아니고, 아이를 그냥 내 계획속에 [데리고] 다녔던것이었네-


    이번에는 미취학에서 취학아동으로 전환(?)된 해이기에,

    또 이 애미는 엄청난 의미를 부여해 북경으로 여행지를 정했다.

    그렇지 않아도 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 신청서와 보고서를 쓰는데

    [목적, 목표]을 쓰는 칸이 있더란..

    그곳에 또 엄청 엄마혼자

    1. 만리장성, 이화원, 천단공원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감상하고 직접 가보고 경험해본다.

    2. 중국어 한마디 배워오기

    3. 한국, 중국, 일본, 삼국의 궁궐(성)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하나씩 발견해보기.


    이렇게 했으니

    또 각종 관련서적과 참고서적을 뒤적거리며 고작 8살 아이에게 배경지식이랍시고 엄청 들이댄건

    불보듯 뻔한-

    나만 그런거 아니리라... 대한민국 엄마들 대부분이 다 그러리라!!! (맞잖아요?? ㅠㅠㅠ)

    아이가 뭘 알겠어? 라는 생각... 은연중에 아이를 무시하고 내려보는 마음이 깔려있다는걸,

    책을 읽으며 내 마음속이 들켰고. 그걸 그제서야 알아버렸다.


    "엄마 나는 비행기타고 여행하는거 싫고,

    한국 여행하는게 더 재밌어~ " 라고 했던 아이의 말에

    대체 저아이는 무슨복에 겨워 저러나? 했었는데

    책을 읽고 그 말을 다시 곱씹어보았다..  


     


    아이와 함께 계획을 세우고, 규칙을 세우면서

    꼭 지켜야할건 뭐니뭐니해도 안전!!!

    백번 말해도 모자람이 없는 안전에 대해,

    또 안전을 지키지 않을 경우 대처에 대해서도 잘 나와있는 대목.


     


    여행하며 나 역시도 가장 깊이 공감하는 대목.

    상화별 대처 요령. 즉 문제해결능력이 탁월해짐을 몸소 느낌..


    비루한 예시지만,

    카드키를 예로 들어보면

    어떤 호텔은 문고리에 넣어야 열리고,

    어떤 호텔은 손잡이쪽 센서에 대어야 열린다-

    어떤 호텔은 그냥 엘리베이터를 타지만,

    어떤 호텔은 카드키를 층별 누르는 곳에 접촉시켜야 엘리베이터가 운행한다.


    아이가 호텔키를 가지고 놀면서

    이래저래 움작움작 만져보며 왜 안열리지? 왜 안되는거지?

    하면서 이래저래 해보니 문이열리고,엘리베이터가 움직이는것을 보며

    얼~~~마나 얼마나 기뻐하던지.

    어른들의 눈엔 그게 뭐라고?,, 하지만

    아이에겐 자기가 무언가를 해결해냈다는 성취감이 아마 대단했을것이다.

    여행에서 겪을수 있었던 작은 에피소드지만,

    이런것을이 쌓이고 쌓이면

    여러 방법들을 찾는법을 터득할듯-



    이 첵에서는 이렇게 알짜 팁도 제공한다~

    선생님의 조언도 있지만, 이런 팁들이 곳곳에 숨어있으니

    꼭!!!! 사서 읽어보세요~~~ ㅎㅎ


    내가 꼭 마음에 담아둬야 할 한줄이었다...

    아이가 여행에서 재미를 느낄수 있게 하기.

    아이가 주인공이 되어 아이가 활동하게 하라는 말-

    (앞뒤 내용을 다 읽어야 완전이해가 될텐데,

    본문 내용이 자세한 포스팅은 예의가 아닌듯 하여...)

     

    이건, 여행뿐 아니라,,

    아이의, 나의, 사람의 인생에서도 꼭 필요한 구절인듯 하다-


    이십대,

    첫 여행때 누군가가 그랬다.

    니가 지고 있는 가방의 무게가 너의 삶의 무게라고.

    너무 무겁게 가지고 가지 말라고.

    다 해결된다고.

    그렇더라.. 없으면 없는대로 아쉬운대로 어쨌든 해결되는데

    나는 그걸 뻔히 알면서도 여적 짐을 꾸릴때 별걸 다 넣어담는다-

    우리 아이에게도,,

    꼭 필요하지 않은것들을 강요하고, 들이대고 있지는않은지,

    그래서 아이가 좀 버거워 하지 않는지 또 반성하고 생각해볼수 있는 대목이었다.


     

     

    다들 나같은 고민과, 나같은 실패와, 나같은 시행착오를 많이 겪나보다.ㅎ

    책 뒷면에 이리도 충실히, 원칙6가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셨을줄이야..


    여행육아의 힘.

    이 책은 제목대로 결코 여행에만 촛점이 맞춰있는 책은 아니다.

    굉장한 깊이가 있더란.

    일반적인 육아서와 달리, 현실적인 대목들이 많다~

    그렇지만 무겁고 어려운 주제는 더더욱 아니다.

    아이들과 여행하며 생기는 소소한 에피소드들도 있고,

    우리아이도 이런 모습이겠구나... 하며 웃으며 상상할수 있는 내용도 충분히 많다.

    이 책은 나같이 욕심이 앞선 엄마들에게도, 여행을 준비하지만 진짜 뭘 모르겠다 싶은 엄마들에게도,

    아이가 너무 어려, 혹은 아직 아이가 없는 예비엄마들에게도

    충분히 권할만한 책이다.

    다들 시행착오도, 실패도 경험한다.

    시행착오를 겪어야 다른 방법도 찾아볼수 있고,

    설령 실패를 했다손치더라도,

    실패라도 한건 가만히 있지않고 내가 무언가를 했기때문이라는 단단한 마음근육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기를,, 부모라면 다 원할것이다.


    학교에서 학원에서 갇힌 일상이 전부가 아닌,

    더 큰 세상이 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있고, 다른문화가 있다는것을

    직접 아이들이 보고듣고 깨닫게 해주는것..

    나는 그 모든것에 함께 공감해주는 부모가 되는것.

    이 책을 통해 내 생각을 정리할수 있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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