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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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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쪽 | A6
ISBN-10 : 8957980709
ISBN-13 : 9788957980705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중고
저자 이금이 | 출판사 푸른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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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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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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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는 장애아 수아와 수아의 고종사촌인 영무를 통해 장애인을 이해하는 마음을 가르쳐 줍니다. 더 나아가 나와 다른 사람의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줍니다.

수아는 정서 장애라는 마음의 병을 앓고 있어요. 그래서 아주 이상한 행동을 많이 해요. 공부 시간에도 제 맘대로 동화책을 읽고, 선생님 허락도 안 받고 화장실에 다녀오곤 하지요. 아이들은 그런 수아를 바보라고 놀려요. 하지만 아이들은 수아와 점점 친해지면서 수아는 단지 나와 조금 다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마침내 수아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된답니다.

저자소개

목차

맘대로병에 걸린 수아
수, 수아가 오줌 누러 가서요
진짜 불쌍한 건 나야
영무가 한 일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어두운 광 속에서
떼어 버릴 수 없는 그림자
수아 꽃사슴 목장
은내리 삼총사
토끼풀꽃 목걸이와 허방다리
보물찾기
마당놀이 구경
배우가 된 수아
뻐꾸기 할아버지
수아도 영무처럼
착한 어린이상
영무도 수아처럼
수아야, 잘 가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수아는 정서 장애라는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아이입니다. 도시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한 수아는 엄마의 고향 마을로 이사를 옵니다. 고향 마을에는 외삼촌이 살고 있습니다. 수아는 외삼촌의 아들인 영무와 같은 학년으로 같은 반이 됩니다. 시골 학교에는 한...

[출판사서평 더 보기]

수아는 정서 장애라는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아이입니다. 도시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한 수아는 엄마의 고향 마을로 이사를 옵니다. 고향 마을에는 외삼촌이 살고 있습니다. 수아는 외삼촌의 아들인 영무와 같은 학년으로 같은 반이 됩니다. 시골 학교에는 한 반뿐이 없으니까요.

수아는 텔레비전의 꼬마 탈렌트처럼 얼굴이 예쁩니다. 영무는 수아와 짝궁이 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수아는 영무가 이해하지 못할 행동들을 합니다. 수아는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는 '맘대로병'에 걸린 것이지오 수아는 정서 장애라는 마음의 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공부 시간에도 마음대로 교실을 돌아다니고, 선생님 허락도 안 받고 화장실에 가곤 합니다. 아이들은 이런 수아를 바보라고 놀립니다. 영무는 수아가 점점 싫어집니다. 그래서 친구인 성남이를 시켜 물에도 빠뜨리고 때리기도 합니다.

선생님도 처음에는 수아를 관심 있게 지켜보지만 끝내는 영무에게 수아를 돌보는 일을 맡겨 버립니다. 영무는 수아가 부끄럽고 창피합니다. 선생님이 원망스럽습니다. 하지만 엉무는 수아가 단지 부끄럽고 창피해서 괴롭히는 것이 아닙니다. 수아를 돌보는 책임을 맡은 영무는 다른 친구들과는 달리 수아와 함께 지내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짜중나는 일인지 알기 때문이지요.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는 정상인과 같은 학교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장애아 교육의 문제와 장애아 자녀를 둔 부모의 아픈 마음,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고통을 영무의 눈을 통해 이야기하고있습니다.

이금이 1962년 충북 청원에서 태어나 1984년 '새벗문화상'과 1985년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1987년 '계몽사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화집 '햄, 뭐라나 하는 쥐', '영구랑 흑구랑'과 장편동화 '너도 하늘말나리야', '꽃바람', '밤티 마을 영미네 집', '땅은 엄마야'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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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수아는 정서 장애를 앓고 있는 아이다. 수아가 도시에서 시골로 전학을 와 영무와 같은 반이 되면서 이 이야기는 시작 되고 ...

    수아는 정서 장애를 앓고 있는 아이다.

    수아가 도시에서 시골로 전학을 와 영무와 같은 반이 되면서 이 이야기는 시작 되고 있다.

    처음 전학을 왔기에 학교에 익숙해지기까지 도와 줄 누군가를 찾을 때 영무는 자신이 고종 사촌이라는 이유를 들어 자청을 했었다. 예쁜 여자 아이가 친척이라는 사실에 우쭐하기도 전에 수아는 영무의 기대를 저버렸다. 수업 시간이 되어도 보통의 아이들처럼 행동하지 않았다. 영무는 수아가 창피했고 수아에게 화가 났었다. 그러나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얼마동안은 수아가 제멋대로 행동할 때마다 어떻게든 선생님의 페이스대로 끌고 가려 노력을 했었지만 그것도 오래가지 못했다. 한명의 아이에 매달려 나머지 아이들에게 소홀 할 수 없다는 그럴듯한 이유를 들어 선생님은 수아에 대한 모든 것을 영무에게 맡겨 버렸다. 친구들도 수아에 고나한 일은 언제나 영무만 찾았다. 사고는 수아가 치고 수습은 영무가 하는 식으로 일은 진행이 되었다.

    수아, 수아, 수아..... 언제나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수아,

    얌전히 책을 보고 있거니 하면 이내 "수아가~"로 시작되는 아이들의 보고.

    아무도 수아를 통제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마나 수아를 통제 할 수 있는 사람은 영무뿐이었다. 영무가 수아를 돌보는 일이 버거울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냥 수아를 영무에게 맡겨 버리고 어른들과 선생님과 친구들은 수아는 영무가 책임지고 돌보아 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싫다는 친구 성남이를 시켜 수아를 괴롭히기는 영무. 때로는 수아를 꾀어 수아가 가지고 있는 돈을 자기 돈인 냥 쓰기도 했다. 그 정도의 보상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 했다.  영무에게 있어 수아는 하나의 짐이고 굴레였다. 

    영무가 착한 어린이 상을 받았다. 영무는 자기도 왜 상을 받았는지 모른다. 영무 친구들도 궁금하여 왜 영무가 상을 받았는지 궁금하다고 했더니 맘대로 병(정서장애)에 걸린 수아를 잘 보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난번 도자기 공장에 견학을 갔을 때는 수아와 손목까지 묶고 수아를 돌보았다고 하면서 그러기는 쉽지 않다고 말을 한다. 그 말을 들고 보니 영무 자신도 자신이 대단한 일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 상은 당연히 영무가 받아야 할 상인 듯도 싶다.

    영무야, 그 상 정말 네 것이니? 네 양심에 비추어 보아 정말 수아를 도와주었고 돌보아 주었다고 생각하니? 네가 그렇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네가 받아 마땅한 상이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그것은 네가 받을 몫이 아닌 것 같다.

    선생님,  영무에게 착한 어린이 상을 주는 것은 무슨 뜻이지요?  그 동안 수아를 영무에게만 맡겨서 미안하다고 선생님이나 친구들이 사과하는 뜻인가요? 앞으로도 수아를 잘 부탁한다는 당근인가요? 영무에게 필요한 것은 상이 아닐 것 같은데요. 영무가 수아 때문에 힘들어 한다는 것을 이해 해주고 영무가 느끼는 무담을 덜어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게 더 급하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영무에게 그랬던 것처럼 장애문제를 누군가에게 맡겨 놓고 상을 주고 박수치고 그것으로 그치면 우리 사회의 미래는 없다. 요즈음은  장애도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개성이라고 한다. 이 말은 비록 장애는 가지고 있지만 보통의 인간으로 대접받고 싶다는 다른 말이다. 장애인이라고 특별대우를 해 주기 시작한다면 우리는 언제까지나 그들을 사회의 이방인으로 두겠다는 다른 말이다. 우리가 돌봐야 할 사람들이 아니라 조금의 배려가 더 필요한 그냥 보통 사람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나와 조금 다를 뿐 이야 | k6**60 | 2006.06.20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그렇습니다. 조금 다를 뿐인데 보는 시선들은 너무 엄청나게 바라보는게 문제 일뿐이죠 항상 이땅에 모든 사람은 나와 조...
    그렇습니다. 조금 다를 뿐인데 보는 시선들은 너무 엄청나게 바라보는게 문제 일뿐이죠 항상 이땅에 모든 사람은 나와 조금 다를 뿐임을 생각하여야 함에도 우리는 나와 똑같은것으로 착각하여 생활때가 많죠 조금 다른것은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 뿐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되지 않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아이들도 이책을 읽고 많은 것을 느끼는 책이 었습니다.
  • 나와조금다를뿐이야,,, | go**038 | 2006.06.20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이 책,, 처음에 제목을 보곤 모가 다를까? 우리와 다른것? 이렇게 생각 할것이다.. 읽어보면,, ...
    이 책,, 처음에 제목을 보곤 모가 다를까? 우리와 다른것? 이렇게 생각 할것이다.. 읽어보면,, 우리들이 생각 하는것과,, 맞는것이있다. 우리와 조금 다른.. 사람들.. 그사람들을 바라보는 우리는 어땠는가? 흘깃흘깃 쳐다보거나. . 조금씩 피하거나 그랬다.. 이 책에서도 몬가.. 안좋은.. 여자아이를 두고.. 친구들이.. 하는 것이다.. 처음엔 꺼리고 하지만 서로 싸우고 오해가 풀리면서.. 다르지만.. 마음은 똑같다..라는 것을 깨닫게된다
  • '맘대로 병'에 걸린 수아는 영모가 다니는 학교, 같은 반으로 전학을 오게 된다. 그런데 전학 온 첫 날부터 심상치 않은 행...
    '맘대로 병'에 걸린 수아는 영모가 다니는 학교, 같은 반으로 전학을 오게 된다. 그런데 전학 온 첫 날부터 심상치 않은 행동들을 보여 다른 친구들의 주목을 끌게 된다. 수아의 행동들은 점점 걷잡을 수 없어 수업 시간에도 마음대로 하는 등, 선생님도 눈에 보이지 않는 것처럼 행동을 하고 만다. 따라서 수아를 잘 보살펴 주라는 특별 임무를 받은 영모는 오히려 수아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커, 수아를 잘 돌봐주기는 커녕 오히려 성남이를 시켜 괴롭히기까지 한다. 결국 수아의 출현으로 영모와 할아버지의 갈등은 깊어지고, 수아는 다시 특수학교로 전학을 가게 된다. 이 책은 정서 장애라는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친구를 주인공으로 하고있다. 실제 우리 사회에는 여러 장애 유형을 보이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수아처럼 타인과의 관계 맺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많은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데, 영모의 경우처럼 자신의 힘든 점을 감수하면서 전적으로 이해를 해줄 수가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런 아이들이 복지 혜택을 받아 특수학교에 모두 들어갈 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하니, 정서 장애아를 둔 부모님들의 애타는 심정이 오죽할까 싶다. 우리는 통합교육이 필요하다는 말을 자주 한다. 장애우와 비 장애우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자는 취지인데, 아직 전면적으로 시행되고 있지도 않아, 그 효과를 논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모쪼록 우리 사회에서도 수아와 같은 어린이들이, 또 다른 문제 유형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따가운 시선을 받지 않고 생활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나와 조금만 다를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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