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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티컬 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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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쪽 | A5
ISBN-10 : 8994963049
ISBN-13 : 9788994963044
크리티컬 매스 중고
저자 백지연 | 출판사 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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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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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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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재해석하고 ‘나’를 장악하라 '피플 INSIDE'를 진행하고 있는 백지연이 그간 100여명의 성공한 인물을 인터뷰한 경험과 자신의 성찰을 토대로 '크리티컬 매스'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나 자신을 감동시킬 노력’과 ‘나를 잊어버릴 정도의 집중력’으로 만들어내는 크리티컬 매스란 무엇인지 살펴보며 진정한 삶의 성공으로 가는 길에 대해 깊이 탐색하고 있다. 때로는 인문학을 동원하고 때로는 따뜻한 가슴으로 ‘성공의 비밀은 마지막 1퍼센트에 있었다!’고 강조한다.

저자소개

저자 : 백지연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나와 신문방송학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로이터 펠로우십 과정을 밟았다. 1987년 MBC에 입사해 냉철한 언변, 시청자를 몰입시키는 카리스마로 입사 5개월 만에 〈뉴스데스크〉 앵커로 전격 발탁되는 방송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이전 앵커우먼들의 소극적인 뉴스 진행 방식을 깨고 주도적인 진행, 정곡을 찌르는 날카로운 인터뷰로 국내 방송언론계에 새바람을 일으켰으며, 9시 뉴스 최연소, 최장수 앵커 기록을 세워 앵커계의 전설을 만들었다. 2003년 국내 최초로 프리랜서 앵커를 선언하고 자신의 이름을 타이틀로 건 최초의 뉴스 프로그램 〈백지연의 뉴스Q〉를 진행하는 등 한국 방송사상 가장 자유롭고 영향력 있는 앵커로 자리를 굳혔다. 이후 한양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겸임교수를 맡았으며, 2007년부터 ‘교육 기부’를 선언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개념조차 생소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컨설팅으로 독보적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백지연은 마니아 독자층을 확보한 커뮤니케이션 전문 필자로서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활동 중이며, 중앙일보에 〈백지연의 매력 발전소〉를 연재하고 있는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그간 펴낸 책으로는 《뜨거운 침묵》《나이스 포스》《자기설득파워》《나는 나를 경영한다》등 여섯 권이 있다. 2011년 현재, 한 편의 드라마가 있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인터뷰 쇼 〈피플 인사이드〉에서 인터뷰어로 활동 중이며, 대한민국 토론 문화를 한층 끌어올린 시사 프로그램 〈백지연의 끝장토론〉의 진행자이기도 하다.

목차

프롤로그 4천 년의 선물

1부│나 자신에게 감동하라
1장 크리티컬매스를만들라
2장 여기서멈출수없다,그것이긍정의힘이다
3장 나를재해석하고장 악하라
4장 할수있다,믿는다,괜찮다
5장 이제당신안의화산을폭발시키라

2부│행복하고, 그리고 성공하라
6장 성공을재정의하라
7장 행복한성공을꿈꾸라

3부│성공을 위한 비밀계단을 걸어보라
8장 도시의산책자가되라
9장 일상을재발견하라
10장 뜨겁게미쳐보았는가
11장 질투하고분노하라
12장 끊어내고탈출하라
13장 통합적으로사고하고행동하라

에필로그 그대 성공을 꽃피운 날, 내게 꽃잎 하나 보내주길

책 속으로

1장 크리티컬 매스를 만들라 안철수는 소설가 조정래의 말을 빌려 이렇게 강조한 적이 있다. “조정래 선생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자기가 노력한 게 스스로를 감동하게 만들 정도가 되어야 그게 정말로 노력하는 것이라고.” … 궁금하지 않은가. 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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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크리티컬 매스를 만들라
안철수는 소설가 조정래의 말을 빌려 이렇게 강조한 적이 있다. “조정래 선생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자기가 노력한 게 스스로를 감동하게 만들 정도가 되어야 그게 정말로 노력하는 것이라고.” … 궁금하지 않은가. 도대체 조정래 선생이 말한 “스스로를 감동하게 만들 노력”이란 어느 정도의 노력일지? 도대체 얼마나 노력하면 자신에게 감동해서 눈물이 나는 걸까? 어쩌면 생각한 것보다 대단한 ‘노력의 능력인자’가 자신 안에 이미 있을지도 모른다._21~22쪽

빅앤트 대표 박서원은 이런 상황을 간단하게 한마디로 정리한다. “죽어라 하는 수밖에 없어요.” 그는 사람들이 지레 그가 가지고 있으리라 짐작하는 아이디어 창안법에 대해서도 이렇게 말한다.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방법은 없어요. 다만 훈련을 통해서 얻어진 직감을 활용하는 거죠.” 직감, 직감도 훈련을 통해서 기를 수 있단다. 내가 말하는 크리티컬 매스는 그가 말한 훈련이 쌓이고 쌓여서 형성되는 것이다_40쪽

2장 여기서 멈출 수 없다, 그것이 긍정의 힘이다
“원래 꿈은 국제기관에서 일하는 거였죠. 어려서부터 키가 커서 나는 국제용이라고 생각했어요. 중학생 때 이미 171센티미터였습니다. 반 친구들이 허리에 오고 선생님들이 나보다 작았어요. 어린 마음에 너무 창피해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울기도 많이 울었죠. … 큰 키는 부끄러운 일이 아니었어요. 적극적인 리더가 되자고 마음먹고부터는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정말 리더가 된 듯했어요.”(기업인 김성주)_52쪽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 중에서도 가장 들어가기 힘들다는 이 명문 대학의 총장을 아시아인 최초로 한국인이 맡았다는 것은 대단히 기분 좋은 일이었다. … 김용 총장과의 대화는 자연스럽게 '인술 제세仁術 濟世'에 대한 그의 생각으로 시작되었다._53쪽

3장 나를 재해석하고 장악하라
스위스의 교육학자 요한 페스탈로치(1746-1827)가 평생 연구하고 설파한 기본 원칙은 ‘배우고 익혀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는 첨단의 시대에 ‘기본으로 돌아가라, back to the basic’는 외침이 들릴 때마다 내가 손에 들곤 하는 《논어》의 첫 구절인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 배우고 제때에 익히다”와 상통하는 말이다._63쪽

가만히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내가 진정 원하는 성공이란 무엇인지. 결국 성공이라는 것은 내가 내게 부여하는 삶의 의미를 완수하는 것, 혹은 가까이 가는 것 아니겠는가. 그것이 무엇인가? 성공을, 아니 내가 생각하는 성공의 정의를 다시 정리해보는 것부터 단추를 하나하나 다시 꿰어보자._69쪽

지난해 갑자기 사람들이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관심을 가졌지만 정의라는 개념은 어디서 갑자기 불쑥 튀어나온 것이 아니다. 이미 플라톤이 〈국가〉에서 고민하고 질문했던 개념이다. … 시오노 나나미가 지적하듯 우리는 해답을 빨리 찾을 궁리만 한다. 내안에서 답을 찾고 싶다면 일단 채워야 한다. 채워야 나올 것이 생긴다._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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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백지연이 우리 시대의 멘토들에게 묻는다. 무엇이 이들을 만든 걸까? 무엇이 다른 거지? 이들의 특수한 인자는 무엇일까? 인터뷰어로서 동시대인들의 정신을 아카이빙하고 삶의 핵심 진리, 그 정수를 풀어낸다. 쌓이면 터질 수밖에 없는 크리티...

[출판사서평 더 보기]

백지연이 우리 시대의 멘토들에게 묻는다.
무엇이 이들을 만든 걸까? 무엇이 다른 거지?
이들의 특수한 인자는 무엇일까?
인터뷰어로서 동시대인들의 정신을 아카이빙하고
삶의 핵심 진리, 그 정수를 풀어낸다.

쌓이면 터질 수밖에 없는 크리티컬 매스의 비밀 계단,
성공의 비밀은 마지막 1퍼센트에 있었다!

기획의도
최고의 인터뷰어 백지연이 우리 시대의 슈퍼 멘토들에게 묻다
안철수, 박경철, 박칼린, 김태원, 추신수, 슈퍼스타K… 다양한 직업 세계에서 활약하는 사람들의 ‘특별한 성공 법칙’은 무엇일까? 인생을 자신이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어 가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 성공을 만들어내는 사람과 열패감에 젖은 사람의 차이는 대체 무엇일까? 천재성일까, 타고난 재능일까? 아니면 물려받은 재산일까? 그들을 지금의 그들로 만든 것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인터뷰어로서 수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해온 앵커 백지연이 놀라운 성취와 성공의 비밀을 찾아 나섰다. 그녀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감동이 있는 인터뷰 쇼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서 지난 2년여 간 100여 명의 삶과 지혜를 경청해왔다. 이 책 《크리티컬 매스》는 그들의 이야기를 종횡으로 가로지르며 지혜의 정수를 온전히 담았다. 그들의 평균 나이 40세, 100명 정도를 만났으니 4천 년의 선물이 독자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 셈이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 백지연은 그들이 경험에서 농익어 흐르는 지혜를 툭! 흘릴 때 자신의 오감이 반응하기 시작했으며, 통찰력 배인 생각의 한 자락을 풀어놓을 때는 세상에서는 볼 수 없는 보석을 찾은 듯 흥분했다고 말한다. 그녀는 인터뷰어로서 숭고한 사명감을 가지고 동시대인들의 정신을 아카이빙하며 삶의 핵심 진리를 풀어낸다.

진정한 변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하는 결정적 포인트!
어떤 사람의 인생은 활짝 핀 꽃처럼 만개하고 어떤 사람들은 꽃봉오리인 채로 시간만 끌다가 저버리고, 또 어떤 사람은 아예 씨앗도 없는 것처럼 살아간다. 도대체 어떤 차이일까? 그것은 능력의 있고 없음이나, 배경의 화려함과 초라함의 차이가 아니었다.
성공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태풍처럼 자신을 휘몰아치며 집중적으로 노력했던 시기가 있었다. 미친 듯이 노력하던 그 시간에 겉으로는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래서 아무런 성장이나 발전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처럼 보여 포기하고 싶을 때가 수시로 찾아왔지만, 그들은 멈추지 않고 노력해 결국에는 자신이 원하는 변화를 이루어냈다. 특별한 그들을 만든 것은 바로 그들 안에 노력이 쌓이고 쌓여 마침내 형성된 크리티컬 매스였던 것이다.
그들은 말한다. 내 인생을 내가 원하는 멋진 무엇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내 안에 크리티컬 매스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그리고 98퍼센트도 99퍼센트도 아닌, 100퍼센트만큼의 노력이 쌓여야 당신의 실력이 화산처럼 폭발하니 그때까지 결코 멈추지 말라고.

원래 크리티컬 매스Critical Mass란 용어는 물리학에서 시작된 개념으로 한국에서는 ‘임계질량’으로 번역되어 쓰이고 있다. “어떤 핵분열성 물질이 일정한 조건에서 스스로 계속해서 연쇄반응을 일으키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질량”을 말한다. 이 개념은 사회학ㆍ심리학ㆍ경영학 등에서 광범위하게 차용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유효한 변화를 얻기 위해 필요한 충분한 수나 양”의 개념으로 다양하게 쓰인다.
이 책에서 백지연은 “내가 바라는 모습으로 스스로를 만들어가기 위해 쌓아야 할 훈련과 노력, 인내의 양”이라는 뜻으로 크리티컬 매스를 사용하고 있다.

백지연이 성공한 이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한 것은 바로 ‘나 자신을 감동시킬 노력’과 ‘나를 잊어버릴 정도의 집중력’이었다. 스스로 감동할 정도로 노력하는 순간, 꿈쩍도 않던 실력이 한 단계 혹은 그 이상 점프를 했다. 분야는 다르지만 정상에 오른 이들은 모두 그런 방식으로 크리티컬 매스를 만들어냈다. 크리티컬 매스를 만들어내느냐 못 하느냐의 너머에 성공으로 오르는 비밀계단이 있었던 것이다.
때로 어떤 이들은 남들보다 타고난 재능이 많을 수도 있지만, 또 때로 집안 배경이 더 화려할 수도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결코 충분치 않다. 피나는 노력이 없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백지연은 확신을 가지고 말한다. “타고난 천재도 아니고 남보다 뛰어난 재능도 없는 우리라 해도, 노력만큼은 해볼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라고.

99퍼센트에서 멈춰 서버린 당신, 성공의 비밀은 마지막 1퍼센트에 있다
쌓이면 터질 수밖에 없는 크리티컬 매스의 비밀 계단. 백지연은 이 놀라운 사실을 자신이 인터뷰한 동시대 사람뿐만 아니라, 때로는 인문학적 상상력을 통해 때로는 따뜻한 가슴으로 쓴 편지로써 독자들에게 알린다.
특히 그녀는 ‘중도에 그만두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한다. 실력은 오르막길처럼 순차적으로 늘기보다는, 계단식으로 점프한다는 것이다. 크리티컬 매스에 어느 정도 다가갔는지는 눈에 보이지 않기에, 끝내 캄캄한 어둠의 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숱하게 많다. 하지만 1퍼센트만큼 노력했건 99퍼센트만큼 노력했건, 100퍼센트만큼의 크리티컬 매스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아무런 실력의 업그레이드가 없다. 백지연은 좌절이 깊으면 깊을수록 크리티컬 매스에 가까워진 것이라고 하며, 끝까지 그만두지 말고 노력해서 인생을 꽃을 피우라고 독려한다.

꿈을 찾아가는 여정에서는 굽이굽이 여러 고비가 찾아올 것이다. 백지연은 시대의 멘토들의 구체적인 조언과 지혜를 가지런히 정리해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나를 신뢰하고 그 일을 뜨겁게 사랑하라. 일상에서 안테나를 세워 세심히 관찰하고 통합적으로 생각하라.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사람의 의견에 휩쓸려 진부한 성공을 꿈꾸지 말고, 자신만의 행복한 성공을 마음껏 상상하라. 백지연은 당대의 멘토들의 입을 빌려, 또 고전의 세계를 수놓는 현자들의 말을 빌려, 당신에게 말한다. 뜨겁게 사랑하고 미칠 듯 노력해 크리티컬 매스에 도달하라고. 그리하여 미칠 듯 행복한 자기 자신과 뜨겁게 만나라고.

<책속으로 추가>
4장 할 수 있다, 믿는다, 괜찮다
가톨릭교회에서 최고의 교부로 추앙받는 아우구스티누스도 회심하기 전까지는 한마디로 문제아였다. 그는 《고백록》에서 밝혔듯이 불량배들과 어울렸고 단지 재미삼아 도둑질도 마다하지 않았으며, 정욕을 채우기 위해 일탈에 빠진 적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 그런 그였지만 손에는 늘 아리스토텔레스가 쓴 책을 위시한 라틴어 고전이 들려 있었다. 그 시절 그에
게 책 읽기는 놀이였으며, 그 독서가 밑바탕이 되어 결국 초대그리스도교 교회가 낳은 위대한 철학자이자 사상가가 되었다. 그를 제쳐두고는 중세 사상을 논할 수 없을 정도로 그의 위치는 오늘날까지도 독보적이다. 고려시대 최고의 시인이자 관료인 이규보는 어떤가. 그는 삼수생이었다. 요즘으로 치면 최고의 입시 학원이었던 구재학당까지 다녔건만 과거에 합격하기 전까지 내리 세 번을 보기 좋게 미끄러진 삼수생이었다. … 일흔 살로 퇴직할 때 이규보의 서열은 금자광록대부(고려시대 종2품 문관의 품계)였고, 그 외에도 여섯 자리에 이르는 벼슬을 겸했다고 한다. 이처럼 대단했던 이규보는 수험생과 임용대기의 시기에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냈을까? 그는 난독亂讀이라 할 만큼 엄청난 양의 독서와 난필亂筆이라 할 만큼 엄청난 양의 창작을 하고, 내키는 대로 산행을 다녔다고 한다. 한국문학사에서 가장 빛나는 서사시 〈동명왕편〉은 이규보가 그저 임용대기자에 불과했던 20대 중반에 쓴 작품이다._84∼85쪽

“좌절할 일이 많았고 그만둘 기회가 충분했죠. 있었죠…. 많았죠…. 그런데 저는 오히려 이런 생각을 했어요. 그냥 내가 아주 재능이 뛰어나다고 스스로 믿으며, 기회만 주어진다면 놀랄 만한 영화를 만들 거라고 확신했어요. 내가 그만두면 이것은 영화계에 정말 큰 손해, 손실일 거라고 정말 그렇게 믿었어요. 그래서 그만둘 수 없었고 그만두지 않았습니다. 그런 생각을 했기 때문에 지금이 있는 겁니다.”(영화감독 박찬욱)_88쪽

미국 워싱턴 주 상원 부의장 폴 신(신호범)도 한때는 깊은 그늘 속에 있었던 인물이다. 한마디로 그는 거지였다. 여섯 살 때부터 서울역 앞의 거지였다. 그가 거지였던 그 시절 대한민국도 세계에서 네 번째로 가난한 거지 나라였다. … 양아버지의 말 한마디가 제게는 그 무엇보다 큰 용기가 됐어요. 매일 새벽 공부하는 제 등을 두드려주시면서 ‘아들아, 너를 믿는다’고 하셨는데, 그 한마디가 제게는 큰 힘이 됐습니다. 누군가 저를 믿고 있다는 사실이 힘이 됐죠.”_90∼92쪽

〈싸인〉을 연출한 장항준 감독은 〈싸인〉이 호평을 받은 뒤 〈피플 인사이드〉에 나와 나눈 인터뷰에서 자신의 성장기를 이렇게 회상했다. “잘하는 게 하나도 없었어요. 공부도 정말 못했고. 집안의 창피거리였죠. … ‘괜찮다.’ 아버지의 무조건적인 믿음 덕분에 제 머릿속엔 정말 이렇게 입력이 되었습니다. ‘나는 공부는 못한다. 공부만 못한다. 다른 것은 잘한다.’ ”_92∼93쪽

광고인 이제석은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내가 어쩌다 친 홈런만 기억하고 홈런만 부러워하거나 홈런을 못 치는 스스로에게 좌절하지만, 그 홈런이 있기까지 안타에 그친 적도 많고 그도 아닌 파울볼이나 배드볼을 친 적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아요.” 추신수 선수도 정확히 같은 말을 한다. “수도 없이 때리는 연습을 해요. 잘 치는 공이 많아질 때까지, 잘 칠 확률이 더 커질 때까지. 그래서 배트를 내려놓지 못하는 거죠.”_103쪽

5장 이제 당신 안의 화산을 폭발시키라
중용에 이런 말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난 또 한번 혼자 무언가 대단한 것을 발견한 듯 기뻤다. “有弗學, 學之弗能弗措也. 有弗問, 問之弗知弗措也. 有弗思, 思之弗得弗措也.” 풀이하면 이런 말이다. “배우지 않는다면 모를까, 일단 배우기로 했으면 능통하기 전에는 그만두지 않는다. 묻지 않으면 모를까, 일단 묻기로 했으면 제대로 이해하기 전에는 그만두지 않는다. 생각하지 않는다면 모를까, 일단 생각하기로 했으면 확실히 답을 얻기 전에는 그만두지 않는다.” 남이 열 번에 할 수 있을지라도 나는 천 번이라도 해야 한다. 이렇게 마음먹으면 무엇이 불가능하겠는가._106∼107쪽

방향 없는 성실, 목적 없는 성실은 그냥 ‘혼자 열심히 한 것’에 다름 아닐 수도 있다. 목적 있는 성실이라 말할 때도 그 목적이란 것이 한 꺼풀 더 벗겨 생각해보았을 때, 삶의 궁극에 닿아 있는 것이 아닐 수 있다. 그렇다면 그것은 금세 바닥이 드러나기 때문에 모든 성취의 근원인 성실에 연결되지 않을 수 있다._108쪽

6장 성공을 재정의하라
랠프 월도 에머슨은 그의 시 〈무엇이 성공인가〉에서 이렇게 말했다. “…자신이 한때 이곳에 살았음으로 해서 /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_117∼118쪽

안철수를 인터뷰하는 자리에서 이렇게 물었다. 지극히 상투적인 질문이라 피하고 싶기도 했지만 피하지 않고 물었다. “세상이 성공한 사람이라 칭하는데 스스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러자 “저는 과정 중에 있는 사람이잖아요?”라고 되묻더니 그가 하고픈 말을 잇는다. … 그는 흔적을 남기고 싶어한다. 그것이 그가 정의하는 성공이다. … 중국 춘추시대 때 정나라 재상을 지냈던 자산子産에 대한 이야기가 떠올랐다. 자산은 그의 죽음을 알리는 소식에 공자도 눈물을 흘렸다는 어진 정치인의 표상이다 … 자산이 백성 한 사람 한 사람의 도강을 도운 것처럼, 안철수는 21세기 사람들의 도강을 돕고 있는 느낌이랄까 … 맹자는 ‘흔적을 남기고 싶다’는 안철수에게 어떤 평을 할지 무척 궁금해진다._121∼122쪽

7장 행복한 성공을 꿈꾸라
퀸시 존스가 이 중요한 말을 잇는 동안 나는 현장에서 이 말을 생중계하듯 외쳐주고 싶었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달린 것이다!’라고. 성공하면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성공과 행복은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라고. 행복이 성공에 의해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나만이 나를 위한 행복한 성공을 만들어나가고 정의할 수 있는 것이라고._149쪽

성공하기 위해서 행복을 담보로 잡아야 한다고 말하면 ‘좋아요. 그렇게 하죠. 성공이란 것만 거머쥐면 됩니다’라고 선뜻 이야기할 사람이 있을까. 우리는 성공이란 것이 무엇인지 모르면서 단지 세상이 그렇게 외치기 때문에 주술에 걸린 듯 달려가는 것은 아닐까. 그 때문에 내가 만들어낸 불행 속에서 정작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행복에는 정해진 정의도 공식도 없다. 다만 나만이 만들 수 있고 인정할 수 있는 공식만이 존재할 뿐이다._151쪽

8장 도시의 산책자가 되라
“당신이 세상 어디에 있든지 간에, 이를테면 인도 라자스탄 지방의 길을 걷다 아름다운 색들을 보거나 벽화를 보고 웃을 수 있겠죠. 모든 것에서부터 영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패션은 보지 마세요. 어제 신문을 보는 것과 같아요. 이미 존재했던 거예요. 생각을 창조해내기 위해서 마음과 상상의 세계를 열기 바랍니다.”(디자이너 폴 스미스)_164~165쪽

폴 스미스의 천기를 누설하기 전에 잠깐 1780년대 한국 고전을 산책해보자. 이들의 이야기 속에는 작은 것을 챙겨서 큰 것을 이룬 그 시대의 관찰법이 담겨 있다. … 청나라를 여행하고 돌아온 박지원은 청제국의 본질을 “대규모와 세심법”이라 파악했다 … 즉 청제국의 사회·경제·문화의 덩치는 엄청난 규모지만〔대규모〕 그것을 유지하는 마음 씀, 곧 작동 원리는 〔세심함〕이라 보았다. 박지원은 여행할 때 청의 여염집, 술집, 외양간, 거름더미, 수레, 복식 등 일상생활을 관찰하면서 거대한 제국을 움직이는 실제적 원리를 파악했다. … 그는 《열하일기》에 이렇게 썼다. … 비슷한 시기에 북경을 다녀온 박제가의 시각 또한 박지원과 일치한다. 박제가는 《북학의》에 이렇게 썼다. … 작은 것에 대한 세밀함, 일상의 소소함도 간과하지 않는 치밀함, 일상에 숨겨진 본질을 놓치지 않는 감수성이 청 문화의 저력을 만들었다는 은유의 표현이 아니겠는가._161∼162쪽

나치스를 피해 오른 망명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비운의 지식인 발터 벤야민 또한 산책자의 전형을 보여준다. 그 스스로 “진정 내 모든 악전고투와 내 모든 사상이 펼쳐지는 무대”라고 부른, 최대의 저작 《아케이드 프로젝트》를 잠시 엿보자. 그는 이 책에서 끝없이 파리의 곳곳을 걸으며 아케이드, 유행품 가게, 패션, 거리, 뒷골목 등을 “본다〔觀察〕.” 관찰해서 보았다는 것이다. 아울러 그가 확인한 산책으로 얻은 관찰 외에 세상 여러 사람들이 확인한 산책의 산물을 《아케이드
프로젝트》에 인용해 수집해두었다. 그중에 내 눈을 사로잡은 것은 바르텔레미의 “나는 특히 과거의 습관에 충실하면서 거리를 서재로 바꾸고 싶다”였다._166∼167쪽

9장 일상을 재발견하라
“파리가 아름다운 것은 여행 중이니까, 사흘밖에 보지 못하기 때문에 아름다움이 더 크다는 겁니다. 만약 내가 거기서 30년을 산다면 개선문이 늘 그렇게 감동을 주겠느냐는 거죠. … ‘이 삶이 여행지다’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 순간 안테나가 자연히 높이 올라가는 거죠.”(광고인 박웅현)_172쪽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그들은 똑같은 지구인이지만 우리와 다른 점은 관찰의 습관, 그 작은 관찰들을 모으고 모아서 거대한 탑으로 만드는 과정을 끈질기고 꾸준하게 참아냈다는 것이다. 끊임없는 노력과 관찰, 재시도, 훈련 이런 것들의 크리티컬 매스가 쌓이고 쌓여 특별한 성취가 이루어진 것이다._179쪽

10장 뜨겁게 미쳐보았는가
“많은 사람들이 ‘신들린 듯한 무대’라고 하지 않아요”라는 내 질문에 그녀(가수 이은미)가 이렇게 답하자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졌다. “그런가 봐요. 남들이 보기에. 하루는 공연이 끝났는데 시커먼 옷을 입은 분들이 ‘잠깐 함께 가시죠’ 하는 거예요. 마약 검사반이었어요. 제정신으로는 도저히 저런 무대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한 거죠.”_192쪽

영화배우 몇 명과 저녁 자리에 모인 적이 있다. 그 자리에는 〈피플 인사이드〉에 이미 출연했던 영화배우 안성기와 박중훈이 있었고, 출연을 약속한 설경구와 주진모 등이 있었다. … 그가 죽을 뻔했던 상황을 이야기하자 그 자리에 있던 모든 배우들이 촬영 현장에서 죽을 뻔한 이야기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 이야기 끝에 “배우라는 직업이 그렇게 힘든 직업인지 몰랐네요” 하는 말이 내 입에서 튀어나온 것은 완전한 실수였다. 말이 떨어지자마자 힐난성 성토가 내게 집중되었다. “배우가 힘들지 않은 직업이라고 누가 생각하죠?”_196∼197쪽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의 소프라노 신영옥. 그녀를 인터뷰하던 날. 그녀가 나타나기 전 먼저 도착한 것은 ‘놀라운’ 그녀의 소품들이었다. 먼저 도착한 스태프들이 그녀의 대기실을 가득 채워놓은 물품을 보며 나는 벌어진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소품의 대부분은 가습기, 공기청정기 등 목 관리를 위한 것이었다. 우리는 무대에서 울려 퍼지는 성악가들의 아름다운 아리아에 쉬이 빠져들지만, 생명줄 같은 목을 지키기 위해 그들이 얼마나 처절하게 노력하는지는 미처 알지 못한다._199쪽

11장 질투하고 분노하라
영화 〈아마데우스〉는 대중에게 모차르트와 살리에리에 관한 강한 인상을 남겼다. … “신이시여. 당신은 왜 모차르트에게만 천재성을 부여하시고 나 살리에리에게는 그토록 평범한 것만 주셨나이까?” … 사람들은 왜 ‘살리에리 신드롬’ 만들기에 집착하는 것일까? 낭설의 씨가 이렇게 여러 버전의 드라마로 자라 대중에게 널리 퍼진 이유는 무엇일까? … 천재 대 범인의 구도는 견디기 어려운 질투가 분노로, 분노가 행동으로 이어지는 패턴을 그리게 되고 사람들은 그 과정을 숨죽이고 지켜본다. … 픽션이 다큐멘터리로 느껴지는 것, 아니 그렇게 느끼고자 하는 것은 많은 사람의 심리에 픽션 속 살리에리의 정서가 있기 때문은 아닐까?_207∼209쪽

기형도 시인의 〈질투는 나의 힘〉이라는 시다. “내 희망의 내용은 질투뿐이었구나….” 누군가를 질투하면서, 혹은 누군가의 무엇인가를 질투하면서 타인들에게, 혹은 사회로부터 인정받고 사랑받으려는 게 청춘의 욕망일 수 있다. 미친 듯이 사
랑의 대상을 찾아 헤맬 수 있고 방황할 수 있고 회의할 수 있는 시기가 청춘일 수 있다. 다만 그 대상이 문제다._210쪽

최근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있는 책을 통해 한번 생각해보자. … 2010년 말부터 프랑스 출판계에 의외의 베스트셀러가 등장했다. 《Indignez vous!(분개하라)》가 바로 그것이다. … 그는 분노한다. 분노할 일에 분노하고, 분노할 일에 분노하지 않는 대중에게 분노한다. 프랑스 정부의 외국인 이민자 추방 정책이나 퇴직 연령을 높인 결정 등에도 분노하고, 기득권층만 배불리는 신자유주의 경제에도 분노하는가 하면 중동 사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봉쇄 등에도 분노한다. … 그것은 분개하는 능력과 그 결과로 이어지는 앙가주망(참여)이다._213쪽

한국문학사의 기념비라 할 만한 김시습의 시와 그의 소설 《금오신화》또한 사마천과 같은 발분의 결과였다.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 에밀 졸라의 《제르미날》 또한 사람을 불행 속에 구겨넣는 사회 모순에 대한 응축된 분노의 산물이다. 피카소의 〈게르니카〉에 표현된 분노는 파시즘과 군국주의 세력을 곧바로향하고 있다.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는 어떤가. 아예 제목에 ‘분노’를 가져다 박은 이 소설은 대공황기 민초의 분노, 시대의 분노에 공명하면서 독자를 인간으로서 마주해야 할 진정한 분노와 대면케 했다._220∼221쪽

12장 끊어내고 탈출하라
“아주 냉정하게 봐야 해요. 전 그런 냉정함이 있어야 정말 좋은 진단과 그에 따른 반성이 나오고, 앞으로 나아갈 적확한 처방과 대책이 나온다고 봐요. 칭찬도 물론 중요합니다. 그런데 두 가지가 다 있어야 돼요. 칭찬과 냉정한 분석. … 꿈을 가져라. 열정을 가져라. 그게 때로는 의미 없는 말이에요. 그냥 하는 소리예요. 그런 추상적인 얘기보단 ‘곱씹어서 반성해라. 그 다음에 스스로에게 냉철, 냉정해라’라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그렇게 해야 결국 우리 칭찬 문화도 달라지고 성공하는 사람도 더 생길 것 같아요.”(광고인 차은택)_232쪽

13장 통합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라
시부사와 에이치의 철학은 “한 손에는 주판을 다른 한 손에는 논어를”이라는 한 줄로 잘 요약된다. 그는 자신의 저서 《논어와 주판》에서 “공자는 부귀가 악이라고 했다”는 주자학파의 해석을 오류라고 단언했다. … 왼손에는 건전한 부의 윤리를 강조하는 《논어》를, 오른손에는 철저한 상업적 마인드를 상징하는 ‘주판’을 들고 당당하게 경제활동을 하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그의 책은 ‘일본 상인의 나침반’ ‘일본을 굴기屈起시킨 비즈니스의 상경商經’으로 불리며 요즘도 끊임없이 읽히고 있다._253~254쪽

《논어》는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 곧 ‘배우고 익히다’로 시작해, “지인야知人也”, 곧 ‘사람을 안다’로 끝난다. 삼성이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내부 조직 개편에 착수했음을 알림과 동시에, 삼성의 핵심 가치를 잘 함축하고 있는 《논어》를 읽겠다고 천명한 것은 《논어와 주판》의 아이디어와 그 맥이 닿는 것이다. 생존을 위해 두 눈을 벌겋게 뜨고 미래를 모색하는 대기업들이, 한쪽 날개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 흐름을 읽고 이에 위기감을 느꼈음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_254쪽

‘통섭’ ‘융합’ ‘양성성’이니 하는 말들이 또 다른 경쟁으로 우리를 내몰려는 책략으로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생각의 방향을 뒤집어보면, 오늘의 ‘성공의 길’은 과거에는 상상도 못했던 다양한 분야로, 여러 갈래로 나 있지 않은가. 내 한쪽 날개로 무엇을 할 것인가? 다른 한쪽 날개는 어떤 날개가 되어야 할 것인가? 가능성은 무한하다. 선택은 온전히 내 몫이다._261~26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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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신혜정 님 2014.02.16

    세월과 함께 변색되거나 스스로 생각하기에 ‘오, 옛날이여’라고 허망하게 과거를 회상한다면 그건 성공도 성취도 아니겠죠. 세월이 아무리 지나도 혹여 노쇠와 노화의 길을 걷는다 해도, 스스로 변함없는 의미를 부여하고 간직할 수 있다면 그것이 성공이겠죠. 그리고 행복할 수 있다면 진짜 성공이죠

  • 신혜정 님 2014.02.15

    결국 진실은 하나다. 그리고 그 하나뿐인 진실은 ‘진짜’인지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 나 혼자 생각하는 것을 이 책에 적으면 누군가 분명 갸우뚱거리거나 ‘그래도 나는 안 돼, 내 이야기는 아니야’라고 머뭇거릴까 봐, 나는 내가 인터뷰한 수많은 사람이 이야기하는 공통점만을 찾아 ‘이래도

  • 신혜정 님 2014.02.07

    그렇다면 크리티컬 매스에 이르는 사람과 번번이 목전에서 포기해버리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나는 그 차이를 비전의 차이라고 본다. 사격을 하거나 멀리 던지기를 할 때, 늘 하는 말이 있다. ‘목표를 바라보라, 보이지 않더라도 마음으로 점을 찍어두고 바라보라.’ 내가 던질 목표점을 마음에 찍고 그곳으로 던지라는 이야기다. 나를 달려가게 할 점을 미래의 시간에 찍어두는 것.

회원리뷰

  •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TV로 피플 인사이드 프로그램을 우연히 보게 된 뒤 그 프로에 푹 빠지게 되었는데 매주 초청인...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TV로 피플 인사이드 프로그램을 우연히 보게 된 뒤 그 프로에 푹 빠지게 되었는데 매주 초청인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내 마음의 경종을 울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백지연이란 사람이 그들과의 인터뷰에서 느낀점, 말하고 싶어하는 것을 알고 싶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크리티컬 매스란 무엇일까? 그것은 내가 바라는 모습으로 나를 만들어가기 위해 쌓아야 할 노력과 인내의 양이라 정의하고 있다.
     
    방송계에서 영향력 있는 앵커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백지연은 [피플 인사이드]란 프로에서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각 분야의 유명 인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살아온 인생과 꿈, 가치관, 삶의 의미를 들어보고 지금 무엇을 위해 어디를 향해 달려가는지도 모른채 무작정 달려가고 있거나, 하는 일마다 실패와 좌절로 용기와 희망을 잃은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이 진실로 찾고자 원했던 것이 무엇이고 행복한 삶이란 어떤 것인지 그 해답과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한다.
     
    꿈 이야기가 나오면 나는 가끔 어릴적을 회상해 본다. 어릴 적 자신의 꿈이 뭐냐는 선생님의 질문에 아이들은 손을 번쩍 들고 자신 있게 자기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고 당당하게 말하던 그때를 떠올린다. 어릴 땐 세상 무서운 줄 몰랐고 내가 원하는 데로 뭐든 다 되는 줄 알았다. 그리고 이룰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마치 불사조처럼 어떤 불행도 비켜갈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 생각은 너무 철없고 어려움을 겪어 보지 않아서 세상을 몰랐던 나의 무지로 인한 것이었다.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면서 자신의 꿈이 너무 높은 곳에 있다는 것을 차츰 자각하게 되고 끝이 보이지 않는 높은 벽에 부딪혀 내 능력으로 못해하면서 그 길을 포기하고 성실하지 못했던 자신을 인정하기 보다는 성공한 사람들은 다 타고난 능력이 있으니까 환경이 좋으니까 할 수 있었을 거라고 자신을 합리화 시키며 자기 위치에서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길을 선택하고 만다.
     
    내가 중학교 다닐때 쯤에 가정형편이 정말 어려웠는데 그 당시 언니까지 몸이 아파 치료비로 많은 돈이 필요했다. 그러다 보니 부모님이 싸우는 날은 점점 더 잦아졌고 그런 식구들의 모습을 보며 나의 꿈도 마음도 점점 피폐해져갔다. 불행의 어두운 그림자는 우리를 쉽게 떠나지 않았다. 세월이 갈수록 점점 더 형편은 어려워졌고 나는 부모님한테 부담을 주기 싫어 나의 꿈도 접었다. 꿈을 이루는 사람은 몇 명 되지도 않고 그런 것 없어도 다 잘 산다고 나 자신을 위로했다. 그리고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었다. 그런데 마음속에서 없애 버렸다고 생각했던 꿈이 언젠가부터 다시 내 마음속에서 꿈틀대기 시작하는 것을 느꼈다. 신기하게도 예전에 품었던 꿈이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끈질기게 자라고 있었던 모양이다. 예전에는 몰랐다. 꿈이란 것은 쉽게 내 마음속에서 도려내지는 것이 아니란 것을.

    [루저로 태어나서 루저인 것이 아니라 내 생각 오직 내가 가진 생각만이 루저의 생각이었던 것이다.] 란 말이 가슴에 와 닿았다. 내가 가진 재능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거나 끄집어내기 위해 노력도 제대로 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곧 좌절해 버렸다. 그래서 내 자신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지 못했고 그래서 용기가 없었던 나는 다른 사람들의 말에 더 쉽게 휘둘려 내 인생의 주인공이 아닌 내 인생에서 마저 엑스트라 밖에 되지 못한 것 같다.
     
    지금은 무슨 일을 하려고 하면 용기도 없고 소심해져서 하기 전에 잘 못하면 어떻하지?, 안될 거야, 또는 무모한 짓 하는 건 아닐까? 다른 사람들이 비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부정적인 생각이 자꾸 나를 머뭇거리게 한다. 그런 나의 내면에는 언제부턴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크게 자리 잡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이제는 뭔가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하기 위해 다시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꿈이란 것이 사람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이고 내가 행복해지는 길이란 것을 뒤늦게 깨달았기 때문이다. 80넘어 의대에 입학하는 할머니를 보면 꿈이란 것은 정해진 시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때 이루지 못했다고 해서 영원히 이룰 수 없는 것도 아니란 걸 느낀다.

    꿈의 가치는 보기만 해도 두려운 모든 장애물을 뛰어 넘게 하는 힘을 발휘하게 한다. 지금 내가 제일 부러운 사람은 부와 권력을 가진 사람이 아닌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해 하게 평생 그 일을 하며 사는 사람이다. 그래서 우리 애들한테도 다른 것은 다 포기해도 꿈만은 절대 포기하지 마라고 얘기를 하지만 별로 귀담아 듣는 것 같지는 않다. 나도 그때는 그랬으니까. 꿈이란게 그리 중요한 것인지 그때는 몰랐으니까 그래서 그렇게 쉽게 놓아버렸으니까.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도 쉬운 일이 없다는 것도 뜻대로 일이 되지 않는다는 것도 아는 지금. 할 수 있다는 마음보단 가끔 포기란 말이 더 가깝게 느껴질 때가 많다. 그렇지만 내가 만약 지금 또 자신이 없어 포기해 버린다면 더 이상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릴 것 같아 그럴 때 마다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꿈을 향해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들에 관한 뉴스나 책을 본다. 힘들 때 내 자신의 나약한 의지와 인내가 나의 불안과 부정적인 생각에 질까봐 두려워 그리고 포기란 놈이 내 꿈의 정원에 잡초처럼 자라 정원을 뒤덮지 못하게 하기 위해 난 이 책을 읽는다.

    15도가 되었을때야 비로소 꽃을 피우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마음 속 씨앗하나. 만약 우리가 겨우 1%를 남겨 놓고 포기해버렸다면... 실망하고 좌절해 있는 모든 사람들은 이 1%를 남겨두고 포기했을 수도 있다. 칡흙같은 어둠이 와야 새벽이 오듯 죽을 것 같이 힘들고 정말 안되는 건가 이런 의문에 괴로워한다면 이제 곧 꽃을 피우게 할 크리티컬 매스가 폭발할 시점이 가까워 졌다고 생각하자.

    과학에서 고체가 액체가 되고 액체가 기체가 되게 하기 위해 열을 가한다. 그러면 처음에는 온도가 계속 올라가지만 어느 지점에 이르면 온도 변화가 없이 일정한 상태가 한동안 유지된다. 이 지점을 지나면 다시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지점에서 포기를 한 것이라 생각한다. 열은 계속 가해주는데 온도가 올라가지 않는 이 지점에서 가열되는 열은 또 다른 형태로 변화하기 위한 에너지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액체가 기체가 되기 위해서도 똑같은 과정을 거친다. 우리의 노력도 이와 같을 것이다. 가득차면 넘치고 쌓이면 터지게 되어있다. 이것은 바로 세상의 이치라 생각한다.

    평생 꿈을 꾸며 살고 싶다. [안타치다 홈런치는 거야] 이 말처럼 나의 꿈을 향한 몸짓이 작고 보잘 것 없고 나의 도전이 무모하다고 할지라도 나는 그 도전을 계속 해 나갈 것이다.
    [성취를 이뤄낸 사람들의 공통점은 천재성도 타고난 재능도 물려받는 재산도 아닌 우리 모두 할 수 있는 그 무엇 나 자신을 감동시킬 노력나를 잊어버릴 정도의 집중력이다]이 말을 밑천으로 나의 도전이 무모한 도전으로 끝나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내 안의 크리티컬 매스가 쌓여 폭발할 때 까지...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꿈의 씨앗이 잘 자라 꽃을 피울 수 있기를 바란다.


    이 리뷰는 추억의 백일장 : 가을 응모작 입니다. 백일장 바로가기
  • 이책을 좀 더 일찍 읽지 않음에 후회를 하게 되면서 지금이라도 읽게 됨에 감사하고 나의 1퍼센트 남겨두고 멈춘 것...
    이책을 좀 더 일찍 읽지 않음에 후회를 하게 되면서 지금이라도 읽게 됨에 감사하고 나의 1퍼센트 남겨두고 멈춘 것을 다시 그 1퍼센트를 위해 돌진할 것이다
    목차에 나온 주제들이 하나 헛되지 않고 나의 가슴과 마음을 요동치게 한다
    왜 난 남보다 못할까?
    왜 이리 했는데도 결실이 없을까?를 반복하다가 지치고 힘들고 벗어나고져할때가 정말 이루 표현 못할 정도로 다가왔고 그런 가운데 나에게 어김없이 찾아와 손을 내미는것 "내가 할 수 있을까 , 나의 꿈 비젼을 모두에게 말로 알리고 있는데 비젼을 못 이루면 우찌할꼬"등 두려움과 생각 걱정이 밀려와 잠을 이루지 못할때가 얼마나 많았던가?
    그런중에 다행이 난 책을 읽고 저자들이 한 내용들을 다는 할 수 없지만 한개라도 습덕하여 실천하고져 하는 성향이라 어떤 대화속이든 책속이든 한개를 얻으면 도전을 하는 편이다 활자에 그치지 않고 실행을 하고 있슴에 나에겐 비젼이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크리티컬 매스에 이르기전까지 겉으로는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바로 그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중도에 포기하는데 변화가 조금씩이라도 보이면 포기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크리티컬 매스는 폭발하는 그 순간까지 마치 아무런 성장이나 발전도 이루어지지 않는것처럼 보여 의지가 약한 사람들을 넘어지게 한다
    하지만 자신을 되돌아보라 나의 인생에만 기회가 오지 않았다거나 내 인생만 어려워 보인다면 한번 되돌아보고 곰곰이 짚어보라 나는 무언가를 위해 나름 노력했다가 절망했던 순간을 포기했던 순간을 그대 어쩌면 크리티컬 매스가 거의 다 만들어졌던 순간 나도 미처 모르게 너무나 안타깝게 그 끈을 놓아버렸던 것은 아닌지,,,하지만 지금이라도 이 끈을 놓지말자 지금하고 있는 나의 크리티컬매스를 위해서 끝까지 p32밑 5째,,,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나는 미리 남보다 시간을 두세 곱절 더 투자할 각오를 한다 그것이야말로 평범한 두뇌를 지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말은 적어도 세상의 눈으로 보기에는 절대로 평범하지 않은 두뇌를 가진 사람이 한말이다 엄청난 노력이 만들어낸 두뇌,연습이나 훈련으로 예봉처럼 날카로워진 두뇌를 지닌 것일 수도 있다
    p49 중간내가 꿈꾸는 내 모습을 잘 설정해야하고 그것을 마음에서 지우면 안된다 미래의 나를 마음속에 확고힐 간직하고 있는 것이 현재의 나를 주저앉지 않게 하는 가장 강력한 힘이 되기 때문이다
    p52밑 2째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면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달라진다
    p53 중간 仁術濟世 바로 "인술제세" 사람을 살리는 어진 기술로 세상을 구제하겠다는
    아시아인 최초 미국 아이비리그 명분대학총장인 김용총장의 말씀
    김용총장님의 어머니께서 아들에게 끊임없이 물었던 것
    아들아 넌 누구냐?
    세상에 무엇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세상이 어떻게 보이느냐?
    세상에 무엇이 가치 있는 것이냐, 누가 가장 위대한 사고를 하는 사람이냐?
    너는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느냐?
    김총장님의 어머니 교육법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나또한 다시 아이들에게 교육방법을 바꾸고져 한다
    마음에 비전이 있는 사람은 자신 스스로 성공을 정의한다 즉 세상에서 좋다고 말하는 대학에 가서 취직 잘하고 잘벌고 잘먹고 잘 살고 하는 식의 성공잣대를 그대로 따르는게 아니다 자신의 삶에 의미를 주는 성공을 스스로 재정의 하는 것이다 그 지점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은 크리티컬매스에도 도달할 수 있다 그리고 크리티컬 매스를 폭발시켜 도약할 수 있다
    결과는 그렇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나의 비젼을 품고 앞을 보고 노력하면서 끝까지 지지않고 도달하는 것임을 알게 된다 다시금 나의 비젼은 어마어마하게 크다
    만명에게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나의 세아이 세계 모든 민족위에 뛰어나게 해 세계를 이끌어 가게 할 것이며 멋진 연주자, 통역자 없이 동시 통역자 되기, 가정 상담자로도 뛰고 싶다 책 천권 목표 이루기 위해 엄청 노력중인데 할 수 있다 꼭 이 모든 꿈을 이루고 말 것이다
    그래서 다시금 나의 예전의 자신감을 찾아 다시금 뛸것이다
    인내와 성실과 노력으로,,,
    성공의 재정의하라
    하나,,나때문에 한 사람이라도 행복해지는것
    둘,,, 100년전에도 100년뒤에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는 것
    셋,,, 세상에 기여한 흔적을 남기는 것
  • 나의 크리티컬 매스, | aj**ve52 | 2011.12.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성공한 자들은 역시 다른가,,, 저자는 성공한 자들은 크리티컬 매스가 만들어져 폭발을 이룬자들이라 한다. 저자가 만난 성공...
    성공한 자들은 역시 다른가,,, 저자는 성공한 자들은 크리티컬 매스가 만들어져 폭발을 이룬자들이라 한다.
    저자가 만난 성공한 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이 어떻게 크리티컬 매스에 다달할 수 있었는지 등을 알 수 있었다.
     
    나에게도 크리티컬 매스 포인트가 있었을까?
    불과 1%로를 남겨두고 포기하거나 좌절하는 바람에 폭발을 이루지 못했던 상황이 있었을까?
    이제라도 지금이라도 크리티컬 매스에 도달하기위해 더욱 전진한다면 나도 폭발을 이루는 때가 있을까? .....
     
    폭발을 이루는 때가 온다면 저자가 요청한것 처럼 나도 크리티컬 매스에 도달했다고 저자에게 알려주리라.
     
     
  • 1%의 필요성... | ps**158 | 2011.07.1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지인으로부터 선물받은 후 1주일간은 바쁘다는 이유로 주말에 읽어보았다.(제헌절에) 활자의 흡인력이 진공청소기처럼 나의 모든 ...
    지인으로부터 선물받은 후 1주일간은 바쁘다는 이유로 주말에 읽어보았다.(제헌절에)
    활자의 흡인력이 진공청소기처럼 나의 모든 감각기관은 빨아들이고,,,,
    다양한 색으로 밑줄을 긋고, 노트에 필사해가며,,
    참 멋지고 아름다운 책이다.
    단, 1%를 참지못하고 중도포기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책이 아니라 비타민으로 구분하고 싶은 책이다.
    백지연씨!
    존경합니다.같은 여성으로서, 같은 한국인으로서,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40대 아줌마로서...
    참 감사합니다.
    살아있음을 더 아름답게 살아갈 희망을 찾게 해주어서...
  • 나를 변화시킬 화산처럼 폭발하는 내공의 힘!! 크리티컬 매스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TV로 피플 인사...
    나를 변화시킬 화산처럼 폭발하는 내공의 힘!! 크리티컬 매스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TV로 피플 인사이드 프로그램을 우연히 보게 된 뒤 그 프로에 푹 빠지게 되었는데  매주 초청인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내 마음의 경종을 울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백지연이란 사람이 그들과의 인터뷰에서 느낀점,  말하고 싶어하는 것을 알고 싶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크리티컬 매스란 무엇일까? 그것은 내가 바라는 모습으로 나를 만들어가기 위해 쌓아야 할 노력과 인내의 양이라 정의하고 있다.
    방송계에서 영향력 있는 앵커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백지연은 [피플 인사이드]란 프로에서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각 분야의 유명 인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살아온 인생과 꿈, 가치관, 삶의 의미를 들어보고 지금 무엇을 위해 어디를 향해 달려가는지도 모른채 무작정 달려가고 있거나, 하는 일마다 실패와 좌절로 용기와 희망을 잃은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이 진실로 찾고자 원했던 것이 무엇이고 행복한 삶이란 어떤 것인지 그 해답과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한다.
     
    꿈 이야기가 나오면 나는 가끔 어릴적을 회상해 본다.  어릴 적 자신의 꿈이 뭐냐는 선생님의 질문에 아이들은 손을 번쩍 들고 자신 있게 자기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고 당당하게 말하던 그때를 떠올린다.  어릴 땐 세상 무서운 줄 몰랐고 내가 원하는 데로 뭐든 다 되는 줄 알았다. 그리고 이룰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마치 불사조처럼 어떤 불행도 비켜갈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 생각은 너무 철없고 어려움을 겪어 보지 않아서 세상을 몰랐던 나의 무지로 인한 것이었다.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면서 자신의 꿈이 너무 높은 곳에 있다는 것을 차츰 자각하게 되고 끝이 보이지 않는 높은 벽에 부딪혀 내 능력으로 못해하면서 그 길을 포기하고 성실하지 못했던 자신을 인정하기 보다는 성공한 사람들은 다 타고난 능력이 있으니까 환경이 좋으니까 할 수 있었을 거라고 자신을 합리화 시키며 자기 위치에서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길을 선택하고 만다.
     
    중학생 때에 가정형편이 정말 어려웠는데다 언니까지 몸이 아파 치료비로 많은 돈이 필요했다. 그러다 보니 부모님들의 싸움은 점점 더 잦아졌고 그런 식구들의 모습을 보며 나의 꿈도 마음도 점점 피폐해져갔다. 불행의 어두운 그림자는 우리를 쉽게 떠나지 않았다. 세월이 갈수록 점점 더 형편은 어려워졌고 나는 부모님한테 부담을 주기 싫어 나의 꿈도 접었다. 꿈을 이루는 사람은 몇 명 되지도 않고 그런 것 없어도 다 잘 산다고 나 자신을 위로했다. 그리고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었다. 그런데 마음속에서 없애 버렸다고 생각했던 꿈이 어젠가부터 다시 내 마음속에서 다시 꿈틀대기 시작하는 것을 느꼈다. 신기하게도 예전에 품었던 꿈이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끈질기게 자라고 있었던 모양이다. 예전에는 몰랐다. 꿈이란 것은 쉽게 내 마음속에서 도려내지는 것이 아니란 것을.

    [
    루저로 태어나서 루저인 것이 아니라 내 생각 오직 내가 가진 생각만이 루저의 생각이었던 것이다.] 란 말이 가슴에 와 닿았다. 내가 가진 재능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거나 끄집어내기 위해 노력도 제대로 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곧 좌절해 버렸다. 그래서 내 자신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지 못했으므로 용기가 없었고 다른 사람들의 말에 휘둘려 내 인생의 주인공이 아닌 내 인생에서 마저 엑스트라 밖에 되지 못한 것 같다.
     
    지금은 무슨 일을 하려고 하면 용기도 없고 소심해져서 하기 전에 잘 못하면 어떻하지?, 안될 거야, 또는 무모한 짓 하는 건 아닐까? 다른 사람들이 비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부정적인 생각이 자꾸 나를 머뭇거리게 한다. 그런 나의 내면에는 언제부턴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크게 자리 잡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이제는 뭔가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하기 위해 다시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꿈이란 것이 사람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이고 내가 행복해지는 길이란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된 것이다. 80넘어 의대에 입학하는 할머니를 보면 꿈이란 것은 정해진 시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때 이루지 못하면 영원히 이룰 수 없는 것도 아니란 걸 느끼게 한다

    꿈의 가치는 보기만 해도 두려운 모든 장애물을 뛰어 넘게 하는 힘이다. 지금 제일 부러운 사람은 부와 권력을 가진 사람이 아닌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해 하고 평생 그 일을 하며 사는 사람이다. 그래서 우리 애들한테도 다른 것은 다 포기해도 꿈만은 절대 포기하지 마라고 얘기를 하지만 별로 귀담아 듣는 것 같지는 않다. 나도 그때는 그랬으니까 꿈이란게 그리 중요한 것인지 그때는 몰랐으니까 그래서 그렇게 쉽게 놓아버렸으니까.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도 쉬운 일이 없다는 것도 뜻대로 일이 되지 않는다는 것도 아는 지금 할 수 있다는 마음보단 가끔 포기란 말이 더 가깝게 느껴질 때가 많다. 그렇지만 내가 만약 지금 또 자신이 없어 포기해 버린다면 더 이상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릴 것 같아 그럴 때 마다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꿈을 향해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들에 관한 뉴스나 책을 찾아본다. 힘들 때 내 자신의 나약한 의지와 인내가 나의 불안과 부정적인 생각에 질까봐 두려워 그리고 포기란 놈이 내 꿈의 정원에 잡초처럼 자라 정원을 뒤덮지 못하게 하기 위해 난 이 책을 읽는다.
     
    15도가 되었을때야 비로소 꽃을 피우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마음 속 씨앗하나. 만약 우리가 겨우 1%를 남겨 놓고 포기해버렸다면... 실망하고 좌절해 있는 모든 사람들은 이 1%를 남겨두고 포기했을 수도 있다.  칡흙같은 어둠이 와야 새벽이 오고 뜸을 제대로 들여야 맛있는 밥이 되듯 죽을 것 같이 힘들고 정말 안되는 가보다  이런 의문에 괴로워한다면 이제 곧 꽃을 피우게 할 크리티컬 매스가 충분히 쌓인 것이다.  과학에서 고체가 액체가 되고 액체가 기체가 되게 하기 위해 열을 가한다. 그러면 처음에는 온도가 계속 올라가지만  어느 지점에 이르면 온도 변화가 없이 일정한 상태가 한동안 유지된다.  이 지점을 지나면 다시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지점에서 포기를 한 것이라 생각한다.  열은 계속 가해주는데 온도가 올라가지 않는 이 지점에서 열은 고체가 액체로 되기 위해 열을 흡수한다.  액체가 기체가 되기 위해서도 똑같은 과정을 거친다. 우리의 노력도 이와 같을 것이다.  가득차면 넘치고 쌓이면 터지게  되어있다.    
     
    평생 꿈을 꾸며 살고 싶다. [안타치다 홈런치는 거야] 이 말처럼 나의 꿈을 향한 몸짓이 작고 보잘 것 없고 나의 도전이 무모하다고 할지라도 나는 그 도전을 계속 해 나갈 것이다.
    [성취를 이뤄낸 사람들의 공통점은 천재성도 타고난 재능도 물려받는 재산도 아닌 우리 모두 할 수 있는 그 무엇 나 자신을 감동시킬 노력나를 잊어버릴 정도의 집중력이다]이 말을 밑천으로 나의 도전이 무모한 도전으로 남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내 안의 크리티컬 매스가 쌓여 폭발할 때 까지...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꿈의 씨앗이 잘 자라 꽃을 피울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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