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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관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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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쪽 | A5
ISBN-10 : 8952212037
ISBN-13 : 9788952212030
악몽의 관람차 [양장] 중고
저자 기노시타 한타 | 역자 김소영 | 출판사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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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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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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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곳도 도망칠 곳도 없는 관람차에서 일어난 유괴 사건! 기노시타 한타의 '악몽' 시리즈 세 번째『악몽의 관람차』. 일본에 새로운 장르 열풍을 일으킨 작가 기노시타 한타의 대표작으로, 코믹 액션 감동 밀실 스릴러를 표방한다. 유명 유원지의 관람차를 폭파시킨다는 협박과 함께 몸값 6억 엔을 요구하는 납치범. 관람차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납치 이야기가 긴박감 넘치게 펼쳐진다.

암흑가 사람들을 치료하는 의사 니나는 마술이 취미인 건달 다이지로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그와 데이트를 하기로 약속한다. 데이트 장소인 유원지의 관람차 안에서 다이지로는 니나에게 자신이 관람차를 납치했으며, 그 목적은 니나를 유괴하는 것이라고 고백한다. 다이지로의 부모를 의식불명에 빠트리고 형을 죽게 한 배후에 니나의 아버지가 있었기 때문.

다이지로는 니나의 아버지에게 6억 엔을 요구한다. 그 관람차에는 또 다른 사람들이 타고 있다. 관람차 17호의 아사코 가족에게는 20호에 타고 있는 이별청부업자가 또다른 작업을 걸어온다. 19호에는 전설적인 소매치기와 그 제자가 타고 있다. 관람차를 타고 있는 모든 사람들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형성된다. 과연, 그들에게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양장본]

저자소개

저자 : 기노시타 한타
영화전문학교를 중퇴후 서스펜스ㆍ코미디 극단 ‘KGB’를 만드는 등 각본가, 배우로 활발히 활동했다. 2007년 이『악몽의 엘리베이터』 『악몽의 드라이브』 가 단번에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주목 받기 시작한 일본 스릴러 문학계의 ‘떠오르는 별’. 『악몽의 관람차』는 저자의 악몽 시리즈 중 세 번째 작품이다. 자동차, 엘리베이터, 관람차 등 밀폐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저자의 독특한 스릴러는 극적인 재미를 끌어올리는 데 최고의 재능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역자 : 김소영
일본어 전문번역가.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악몽의 엘리베이터』『골든 슬럼버』 『사신치바』 『클럽 인디고1, 2』 『에도가와 란포 전 단편집1』 『유괴 랩소디』 『유랑가족 세이타로』 『용와정 살인사건1, 2』 『닛뽀니아닛뽄』 『건축의 수수께끼』 『가타부츠』 『마신유희』 『새틀라이트 크루즈』 『마왕』 『피쉬 스토리』 『시모츠마 이야기 - 살인사건 편』 『골목에서 찾아낸 행동경제학』이 있다.

목차

서장 일주일 전
제1장 대관람차
제2장 각각의 회상
제3장 남은 시간 45분
제4장 탈출
종장 일주일 후

책 속으로

“저쪽에 파란색 라이트밴 보이지? 왼쪽 맨 끝.” “응, 보여. 이번엔 또 뭘 하려고?” “잘 봐 봐.” 다이지로가 스위치를 눌렀다. 다음 순간, 파란색 라이트밴에서 섬광이 번쩍이더니 폭발했다. 시커먼 연기가 뭉게뭉게 솟아오른다. 주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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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에 파란색 라이트밴 보이지? 왼쪽 맨 끝.”
“응, 보여. 이번엔 또 뭘 하려고?”
“잘 봐 봐.”
다이지로가 스위치를 눌렀다.
다음 순간, 파란색 라이트밴에서 섬광이 번쩍이더니 폭발했다.
시커먼 연기가 뭉게뭉게 솟아오른다. 주차장 근처에 있던 사람들이 사방으로 흩어져 줄행랑을 치는 모습이 보인다.
뭐가 어떻게 된 거지? 깜짝 쇼 치고는 지나친 거 아닌가?
……진짜 폭탄?
니나는 혼란에 빠졌다. 눈앞에서 일어난 폭발이 도저히 현실 같지 않다.
“누, 누가 죽은 거 아냐?”
“그건 걱정 마. 다 확인하고 눌렀으니까.”
니나는 다이지로가 들고 있는 스위치를 뚫어져라 바라봤다.
“방금 그거…… 마술 아니지?”
다이지로가 조심스럽게 서류 가방을 닫았다.
“이 서류 가방도 똑같은 폭탄이야. 화약 양은 열 배지만.”
니나도 더는 웃지 않았다.
이 인간, 뭐하는 인간이지? 목적이 뭐지?
분명 그는, 니나가 아는 ‘똘마니 다이지로’가 아니었다.
“너…… 대체 누구야?”
다이지로는 아무 대꾸 없이 관람차 창밖의 하늘만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그의 옆얼굴은 슬퍼보였고, 그러면서도 왠지 온화하게 웃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아아. 저질러 버렸네.
긴지는 목덜미를 문지르며 바닥에 널브러진 하쓰히코의 시체를 봤다.
이 새파란 놈이…… 어찌나 세게 조르던지. 저승길이 코앞에 보였네. 노인한테 대체 무슨 짓이야.
긴지는 하쓰히코의 손목시계로 시간을 확인했다.
‘오후 2시 15분.’
몸값을 받기로 예정한 시간까지, 딱 45분 남았다.
너무 늦게 알아챘다. 머릿속이 납치 계획으로만 가득 차서, 신오사카에서 덴포 산까지 오는 그 긴 시간 동안 하쓰히코의 불룩한 주머니를 보지 못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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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일본 열도를 코믹 엔터테인먼트 스릴러로 들썩이게 한 바로 그 장본인, 기노시타 한타의 대표작이 찾아온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밀실! 그리고 한층 폭발적인 웃음! 그리고 한층 더 감동적인 울림! 웃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일본 열도를 코믹 엔터테인먼트 스릴러로 들썩이게 한 바로 그 장본인,
기노시타 한타의 대표작이 찾아온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밀실! 그리고 한층 폭발적인 웃음!
그리고 한층 더 감동적인 울림!

웃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독특한 소설이 온다!
예측 불능의 코믹 액션 감동 밀실 스릴러!


‘코믹 액션 감동 밀실 스럴러’라는 장르에 대해 들어보았는가? 출간하는 작품마다 일본에 새로운 장르 열풍을 불러 일으키는 기노시타 한타의 대표 작품인 『악몽의 관람차』는 바로 새로운 장르 ‘코믹 액션 감동 밀실 스릴러’이다. 바야흐로 퓨전 시대이다. 영화, 드라마, 만화, 소설 모든 분야에서 작품은 한 가지 장르로 설명되지 않는다. 그만큼 독자들이 다양한 요소를 한 작품에서 요구한다. 이 작품은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가진 독자들에게 각양각색의 흥취를 줄 수 있다. 일단 미스터리 독자라면 누구나 열광하는 ‘밀실’이 일차적인 배경이다. 그리고 정지된 밀실 안에서 유괴, 협박 사건이 일어나고, 사람이 죽는 액션이 긴장감 넘치고, 한편으로는 공포감을 조성하면서 사건이 진행된다. 그리고 그 안의 사람들! 관람차 속의 사람들은 너무나 평범해서, 웃기고, 누구나 비밀이 있어서 가슴 아프고, 그리고 그들의 인생관이 담겨 있기 때문에 감동적이다. “언제든지 로맨틱 하게 살아라”라는 어머님의 말씀을 가슴에 품고 사는, 마술의 천재, 삼류 양아치인 주인공 다이지로, 다이지로만 살펴보아도 우리는 이 작품이 가진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감동을 엿볼 수 있다.

숨을 곳도 도망칠 곳도 없는 관람차에서 유괴 사건이 일어났다.
그는 어떻게 몸값을 받아 어떻게 탈출할 것인가?
독특한 밀실에서 펼쳐지는 유쾌 감동의 서스펜스 스릴러!


암흑가의 사람들을 치료하는 의사 니시나 마리코(니나). 어느 날 조직의 건달로 마술이 취미인 아카마쓰 다이지로의 상처를 치료하면서 그와 데이트를 하기로 약속한다. 데이트 장소인 유원지에서 관람차에 타자마자 다이지로는 니나에게 자신이 관람차를 납치했으며 그 목적은 니나를 유괴하는 것이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니나의 아버지에게 6억 엔을 요구한다. 다이지로의 부모를 의식불명의 상태에 빠트리고 형을 죽게 한 배후에 니나의 아버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관람차에 타고 있는 또 다른 사람들이 있다. 17호에 타고 있는 아사코 가족. 고소공포증이 있는 아빠 긴지, 순진하고 어리숙한 미인 엄마 아사코, 조숙한 딸, 유쾌한 아들, 이들에게는 관람차 20호에 타고 있는 이별청부업자가 또다른 작업을 걸어온다. 그리고 관람차 19호에는 전설적인 소매치기와 그 제자가 타고 있다. 긴장만 하면 변비가 생기는 어이없는 초짜 소매치기 하쓰히코와 그 제자를 어이없게 생각하는 선생 긴지. 관람차를 타고 있는 모든 사람들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형성되는데……. 과연 이들 사이에 숨겨진 비밀은 뭘까? 아사코는 정말 순진하고 어리숙한 엄마일까? 전설의 소매치기인 긴지는 왜 어리숙한 하쓰히코를 데리고 관람차를 탄 것일까? 하쓰히코는 왜 총을 감추고 긴지와 관람차를 탔을까? 수수께끼가 하나 풀리면 또 다른 수수께끼가 생겨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비밀, 과연 이 납치극에서 가장 나쁜 사람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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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관람차 납치사건 | yh**es | 2011.06.1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조금은 어수룩한 야쿠자 똘마니 다이지로가 엉뚱한 상황에서 "니나"에게 관람차 데이트 약속을 받아내는 것이 이 책의 서장 <...
    조금은 어수룩한 야쿠자 똘마니 다이지로가 엉뚱한 상황에서 "니나"에게 관람차 데이트 약속을 받아내는 것이 이 책의 서장 <일주일 전>이다. 그렇게 시작한 제 1장 대관람차의 일러스트는 참으로 많은 것을 보여준다. 소설 책을 읽으며 이렇게 일러스트에 집착한 적은 처음인 것 같다. ㅋ  일러스트가 이 책의 개요를 참 잘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책을 읽어가며 내 나름의 상상을 덧붙일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일요일, 한낮... 편안한 휴일을 즐기던 관광객들이 탄 대관람차가 갑자기 멈춘다. 모두 예순 대의 캐빈이 있는 이 대관람차에는 가족 동반도 있었으니 잘하면 150여명의 사람들이 좁고 높은 공간에 갇혀 있는 것이다. 이 대관람차가 멈추게 된 이유는 다름아닌 몸값 6억엔을 요구하는 납치범의 소행! 이야기는 그림에서도 보여주듯이 이 대관람차의 가장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는 17호 가족과 18호 다이지로와 니나, 19호 소매치기 일당과 20호 이별 해결사를 통해 전개된다. 이들은 각각 자신들의 사정에 따라 반응하는데, 이들은 어떤 식으로든 서로 얽혀있다. 20호 이별 해결사는 17호의 부부를 이별시키기 위해 미행했던 것이다. 그리고 19호에선 한 사람이 죽는다. 여기까지가 바로 제 1장의 이야기.

    제 2장에서는 세 명의 회상을 통해 10년 전, 5년 전, 반년 전의 이야기까지가 전개된다. 이 관람차와 '니나'를 납치한 사람은 바로 다이지로. 이 장에서는 다이지로가 왜, 어떻게 이런 계획을 세웠는지가 밝혀진다. 사건은 10년 전부터... 꼬이고 꼬여 있다. 한 사건이 다른 사건을 일으키고, 그 사건이 다음 사건을 일으켰다. 마치 도미노처럼. 그당시 어린 형제였던 아이들은 복수를 다짐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모든 것을 잊고 새출발하기"이겠지만...

    "잊어버리기. 아사코의 말이 옳다. 증오를 품고 살면 사람은 행복해질 수 없다. 잊어버리기. 그것은 다시 말해서 모든 것을 용서한다는 뜻이다. 자신의 인생을 망친 인간까지도 용서할 수 있어야 비로소 사람은 성장할 수 있다."...233p

    하지만 자신의 대부분을 어떤 한 사람때문에 잃었다면 어떻게 그 사람을 용서할 수 있을까. 게다가 그 사람은 계속해서 악행을 거듭하고 있다면... 절대 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다이지로는 이렇게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상황에서 그 사람에게 가장 크게 타격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멋지게 복수하고 싶었다. 그리고 그의 복수는 정말 멋들어진다!!!

    전혀 불가능해 보이리라 생각되었던 이 백주대낮의 관람차 납치 사건은 마치 톱니바퀴가 돌아가듯 하나하나 맞물리며 멋진 결말을 맺는다. 조금은 애석하지만 정말로 통쾌한 복수극에 긴장되었던 내 몸도 확~ 풀리는 게 느껴진다. 끝까지 로맨티스트였던 다이지로가 그래서 멋지다. 

    '어떤 순간이든 로맨틱하게 살아.' ....361p

    한 인간이 어디까지 추락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었고, 얼마나 많은 이들이 감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도 보았다. 부자는 아니었지만 그 누구보다 행복했던 한 가정이 다른 한 가정으로 이어질 수도 있음을... 읽었다. 기노시타 한타의 작품은 처음이었는데 첫느낌이 참 좋다. 그의 다른 '악몽' 시리즈도 읽어봐야겠다
  • 악몽의 관람차 | sa**hya | 2009.12.20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놀이동산에서도 제일 평범한 놀이 기구라고 생각되는 ’대관람차’어릴 때 그런 생각을 했다.’왜 ...
    놀이동산에서도 제일 평범한 놀이 기구라고 생각되는 ’대관람차’
    어릴 때 그런 생각을 했다.
    ’왜 돈을 주고 관람차를 타는 걸까?
    재미도 없고, 긴장도 안되고, 타는 맛이 없는 놀이 기구인데......
    기다리는 줄이 짧아서 그런가?’
    그래서 사실 이 책의 제목을 보고는 별로 이끌리는 마음이 없었다.
    게다가 ’악몽’이라는 단어까지 들어가니 뭔가 으시시하고 무서운 살인 사건이 일어날 듯한 느낌이 들어서 자꾸 뒤로 미루고 있었다.
    그렇게 한참을 책상 옆에 방치해두었다가 무심코 책장을 넘겼는데,
    의외로 흥미진진해서 끝까지 읽게 되었다.
    진작봐도 상관없을 뻔했다.


    관람차라는 공간은 한바퀴 빙 돌때까지 갇혀있는 상태이다.
    숨을 곳도, 도망칠 수도 없는 상황,
    그 안에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은 관람차 17호,18호,19호,20호에
    각각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있는 사람들이 타고 있다.
    관람차에 타고 있는 사람들이 유괴되면서 이야기는 전개된다.

    관람차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나름 절박한 상황에 놓인 인물들의 상황에 웃음이 터져나오는 것은
    저자의 매력적인 필체때문이라 생각된다.
    어찌나 공감이 가던지......아, 이건 분명 살인 사건을 다루는 무섭고 공포스런 책일거라 생각했는데......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기노시타 한타의 유명한 작품 <악몽의 엘리베이터>도 재미있다고 들었다.
    악몽 시리즈 중 <악몽의 관람차>를 읽었으니, <악몽의 엘리베이터>도 읽고 싶다.
    <악몽의 드라이브>도 어서 번역되었으면 좋겠다.

  • <악몽의 관람차> | fr**ngun | 2009.11.1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기노시타 한타님의 <악몽의...>시리즈입니다... 전작 <악몽의 엘리베이터>도 굉장히 재미있는 작품...

    기노시타 한타님의 <악몽의...>시리즈입니다...


    전작 <악몽의 엘리베이터>도 굉장히 재미있는 작품이었는데..


    <악몽의 관람차>는 전작 <악몽의 엘리베이터>를 뛰어넘는 작품입니다..


    재미면에서도 이야기의 짜임새라든지 모든 면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작품이라는 생각입니다..


    캐릭터 한명 한명이 존재 이유가 분명히 있고,


    그냥 넘어갈 만한 상황도 모두 다 연결이 되어있네요..


    그런 연결고리로 잘 이어진 탓에..반전의 맛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관람차 17호차에는 평범해 보이는 4인 가족,


    18호차에는 야쿠자 조직원 다이지로와 불법 의료인 니나가,


    19호에는 전설적인 소매치기 겐지 할아버지와 긴장하면 배가 아파오는 찌질한 양아치 하쓰히코,


    20호에는 이별 해결사 미스즈가 탑승해 있습니다..


    문제는 18호차 다이지로는 니나를 데이트를 핑계로 니나를 납치하였고,


    니나와 나머지 인질들의 몸값으로 니나의 아버지에게 6억엔을 요구합니다..


    이 납치극 뒤에 숨겨진 무서운 이야기들과 예상을 깨는 반전들의 연속...


    한 순간에 책을 읽게 만들어 버리는 매력을 가진 <악몽의 관람차>입니다..


    또다른 작품 <악몽의 드라이브>는 언제 나올지 기다려지네요..

  • 악몽의 관람차 | go**72000 | 2009.09.2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역시~내 기대를 져버리지 않아주었다. 지난번 [악몽의 엘리베이터]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서두번 생각하지 않고 그냥 구입을...


    역시~

    내 기대를 져버리지 않아주었다. 지난번 [악몽의 엘리베이터]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서

    두번 생각하지 않고 그냥 구입을 해버린 [악몽의 관람차].

    기대한 만큼 아니 어쩌면 그보다 더 나에게 돌려준듯 하다.

    책을 읽는 즐거움~ 간만에 제대로 느껴본듯 하다.

    [악몽의 엘리베이터]를 읽으면서 막판에 "아~!!!" 하면서 절대 예측을 하면 안되는구나~ 했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다! "이번에도 절대 예측하지 마라" 라는 저 광고 문구가 절대 허황된것이 아니였던 거다.

    [악몽의 관람차]가 세번째 시리즈라는데, [악몽의 드라이브]는 언제쯤이나 만나볼 수 있을까?

    어서 빨리 한국에 들어와 주었음 좋겠다. 정말 기대가 두근두근 되는 악몽시리즈인것 같다.

    군더더기 하나없이 탄탄한 짜임과 구성력을 보여주면서,

    너무 심각하지도 않으며 코믹 액션을 보여주고 있다.

    주인공을 한없이 슬프게도, 불쌍하게도 처절하게도 그릴수 있는 상황임에도 코믹함을 잃지 않으며

    그렇다고 경박하게 가벼움을 드러내지도 않는 작가의 글이 좋다.

    책장을 넘길수록 그리고 끝으로 갈수록 더 빠져들고 흥미로운 그래서 손에 진땀에 슬슬 베겨들게 

    만들어주는 [악몽의 관람차]. 막판 마술의 트릭이 밝혀지면서 더 허를 찔린듯 했던 짜릿함.

    내돈주고 산 이 책이 전혀 아깝지 않게 느껴져서 행복했다~

    독자를 행복하게 해주는 글쟁이 

    아무래도 나는 이제 기노시타 한타의 열렬한 팬이 되버린듯 하다. 
  • 악몽으로 끝나길... | ns**038 | 2009.09.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번에는 살림 출판사의 악몽시리즈 <악몽의 관람차> 라는 도서를 읽었습니다....

    이번에는 살림 출판사의 악몽시리즈 <악몽의 관람차> 라는 도서를 읽었습니다.

    기노시타 한타님의 <악몽의 엘리베이터> 후속작으로 나온 책인데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은 내용이었습니다. 공포 스릴러 영화 못지않은 재미있고 획기적이네요.

    저는 영화도 그렇고 소설이나 문학쪽으로도 공포물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이번에 제가 읽은 <악몽의 관람차> 책도 역시나 제 탑텐 도서목록 안에 넣었습니다.

    이 책을 읽다보니 어린시절에 부모님과 그리고 친구들과 갔던 놀이공원의 대관람차가

    생각이 났습니다. 모든 놀이기구 중에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며 놀이기구를 타는데에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는 대관람차... 정말 이 대 관람차가 멈춘다면 어떨까요?

    서문의 내용을 보면 다이지로가 복수극을 벌이려 복수의 대상인

    니시나 클리닉의 원장 니시나 마코토의 딸인 니시나 마리코를 인질로 삼아

    폭발물을 갖고 관람차를 타게 되는 것입니다. 이 공포스런 스토리가 1장 대관람차에 서술됩니다.

    1장의 첫 번째 스토리로 관람차 17호 겐지가족의 이야기입니다.

    가족사랑과 공포의 맞물림.. 짧지만 영화와 같은 스토리였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아빠 겐지와 약간 엉뚱하고 맹한 엄마 아사코,

    그리고 초등학교4학년인 큰딸 유카와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 고타까지

    평균 4인 가족의 단란함을 보여주는 적절한 가족구성이지요...

    이런 가족들이 대관참차 17호를 타고 놀고 있는데 갑자기 멈추다니...

    고소 공포증이 있는 아빠 겐지는 아버지로의 존경심도 져버린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관람차 18호를 탄 니나와 다이지로의 이야기도 서술되었는데요.

    니나와 다이지로는 서문에서도 나왔는데 서로가 덴포산의 데이트를 와서

    대 관람차를 탄 이야기이다. 다이지로는 데이트를 하면서 폭발장치가

    무슨 큰 이벤트인양 폭발시키고 그 폭발현장을 본 니나는 믿기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다이지로는 서류가방을 꺼내어 폭탄이 들어있다며 위협감을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니나의 가족에게 몸값을 요구하며 협박을 하지요; 정말 무섭습니다.

    이런 일이 언제 어느곳에서 일어날지 모르겠어요;;

    그 다음 관람차 19호에 탄 제단사 긴지와 똘마니의 이야기입니다.

    제단사 긴지는 소매치기 전과가 있는 사람이었는데 하쓰히코라는 여자와

    놀이동산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전과가 있는 긴지는 아니나 다를까

    탑승전 줄을 설때에 어떤 남자의 왼쪽 주머니에서 슬쩍한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쳤습니다.

    누군가에게 중요한 귀중품을 도난당하는 것처럼 무서운 공포는 없지요...

    그리고 마지막 관람차 20호에 탑승한 일명 이별 해결사 가와카미 미스즈의 이야기입니다.

    미스즈는 이혼, 이별하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돈을 받고 헤어지도록 만드는 일을 하는데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미스즈의 고객이 겐지의 가족이었다니... 이것도 한 공포하네요;

    미스즈의 직업상 이별시키고 돈을 받아 먹는 그런 구차한 일이다니..

    아무리 소설이라지만 세상에 이런 직업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했어요.

    정말 이 내용만 들어도 각각 스토리마다 색다른 공포들이 내재하고 있습니다.

    17호에 탄 겐지가족은 대관람차안에서 멈춤을 당하는 육체적, 정신적 공포

    18호에 탄 니나는 다이지로의 협박의 정신적 공포

    19호에 탄 재단사 긴지의 소매치기를 당한 한 남자가 겪을 공포

    20호에 탄 이별해결사 미스즈의 훼방으로 이별을 당하는 커플들의 공포까지..

    각양각색의 공포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이 각각의 이야기들은

    한 맥락이라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공포물로서는 오랜만에 접해봐서 그런지 상당히 새롭고 특이했습니다.

    역시 유명한 공포추리소설 작가님이 쓰신거라 다르긴 다르네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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