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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배우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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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쪽 | A4
ISBN-10 : 8991228216
ISBN-13 : 9788991228214
만화로 배우는 경제 중고
저자 정갑영 | 출판사 영진미디어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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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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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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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경제 만화『정갑영의 경제학교』시리즈 제1권. 본 시리즈는 정갑영 교수의 저서인 「열보다 더 큰 아홉」을 어린이이에서 어른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습만화로 출간했습니다.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경제 용어와 개념을 일상생활 속의 소재를 통해 설명합니다.

1권에서는 나라마다 해결하려고 하는 경제의 문제가 무엇이며, 경제를 궁극적으로 움직이는 힘이 무엇인지 알아볼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에서 살아가는 지혜가 무엇인지도 살펴봅니다. 이렇듯 경제를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할 기본적인 개념을 다루고 있어, 다음 권을 읽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소개

목차

가. 풍요롭게 사는 지혜
우리도 부자될 수 있다
왜 시장경제인가?
보이지 않는 손
시장을 움직이는 힘

나. 마음을 움직이는 규칙
공부를 할까? 소개팅을 할까?
공짜 점심은 없다
내가 고른 메뉴
아이스크림 하나 더?
칭찬하면 달라진다
커피 씨도 경쟁하는데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일한 만큼 보상받지 못하면
보이지 않는 손의 한계

다. 숲으로 보는 경제
경제의 3가지 문제
경제를 움직이는 사람들
네가 생각하는 것을 나도 생각한다
돌도 돈이 된다?

라. 열린 나라의 경제
개미와 베짱이의 나라
모기도 국민 소득을 올리나?
물가가 올라가면
날씨처럼 변덕스러운 경제?
아마존의 마나우스
$ : Won : 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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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현재의 의무교육 커리큘럼에도 이런 과목이 존재하는지는 모르겠다. 오방은 ‘정치경제’라는 과목을 학습한 세대다. 노땅이라 놀려도...
    현재의 의무교육 커리큘럼에도 이런 과목이 존재하는지는 모르겠다. 오방은 ‘정치경제’라는 과목을 학습한 세대다. 노땅이라 놀려도 좋다 ㅋ 하지만 이것만은 기억해달라. 그 알량한 과목을 공부하느라 한참 뛰어 놀아야 할 시절에 당시로써는 적지 않은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렸다는 사실을. 아직도 기억나는 이야기다. 개념이 너무나도 강렬하여 20년 가까이 지난 시점에서 기억난다는 것이 아니다. 시험에 등장할 때마다 헷갈려서 이런 유형의 문제만 나오면 과감히 skip하곤 했기에 악에 받힌 나머지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듯 ㅋ 들어보라. 그리고 오방과 비슷한 또래의 독자로써, 같은 고통을 겪은 경험이 있는 자라면 갠적으로 연락다오. 당시의 고뇌를 되새기면서 한바탕 부둥켜 안고 닭똥 같은 서러움의 눈물을 흘려줄 테니. 대충 이런 식이다. A나라에서는 자동차를 1대 만드는 데 100만 원이 들고, 옷 1백 벌을 만드는데 150만 원이 든다. 반대로 B나라에서는 자동차 1대에 150만원, 그리고 옷 1백 벌을 만드는 데 100만 원이 든다. 이제 문제 나간다. A,B 두 나라가 모두 이득이 되는 최적의 조합을 구하라. 흠. 실력도 없는 넘이 문제를 냈더니 그 문제의 수준도 매우 허접하다. 하지만 ㅋ 기회비용에 대한(오방은 기회비용이라 기억하는데, 혹시 아니라면 반드시 꼬집어 지적해달라 ㅎ) 문제로써 시험에 단골 출제되었었다는 정도는 기억하겠지. 나올 때마다 오방의 대갈은 신나게 공회전을 시작하였으며, 대뇌의 RPM 수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결국, 내린 결론은 ㅋ 과감히 찍고 다음 문제에 집중하는 것 ㅎ 이 책에는 과거 오방에게 있어 공포의 대상이었던 위의 내용이 등장한다. 과거의 앙숙 혹은 숙적이라 할 수 있는 존재를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 다소 긴장스러우면서도 위태위태한 기분.

     

    그러나 이번 승부는 전과는 상황이 달랐다. 과거처럼 일방적인 오방의 패배는 아니었다. 박빙의 승부에서 자평한다면, 결과는 오방의 승리였다. 물론 진위는 확인할 수 없으며, 확인할 필요도 없으니 문제삼지 말길 바란다 ㅋ 그간 특별히 경제학 공부를 한 적도 없고, 지적 호기심도 당시에 비해 그닥 괄목할 만큼 신장하지 않은 오방이 이처럼 고무적인 승리를 거두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렇다. 바로 정갑영 교수님의 경제학교에 입학하였기 때문이다. 경제학교? 학비는? ㅎㅎ 안심하라. 전혀 없다. 이 책의 제목은 분명 ‘학교’라 명명되었지만, 우리가 흔히 떠올릴 수 있는 고리타분함은 전혀 없다. 근간의 Trend라 말할 수 있는 다소 부담스러운 주제를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만화’로 엮어내는 파격적 기법!! 바로 경제학교의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지식전달의 비결이다. 효과적이냐고? 흠. 장담컨대 매우 효과적이다. 오방은 이미 이 책을 통해 과거 그 이름만으로도 화장실로 달려가고픈 이른바 ‘경제 노이로제’에 시달렸던 불량 학생의 오명을 씻고, 비록 이제 시작에 불과하나 경제학교 1학년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듣기만 해도 지긋지긋하고 골이 부서지는 고통을 유발했던 ‘경제학’의 악몽을 잊고, 이미 경제학교 2학년에 진학하겠다는 마음의 다짐을 하고야 말았다.

     

    경제학이 어렵고 고리타분하게 따져대는 학문이라는 사실은 경제학자들조차 스스로 인정하고(그래, 이제는 권위를 버리고 조금은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 ㅋ) 있다. 꼭 경제 공부하기 싫은 사람들이 이러한 뉘앙스의 악평을 서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슈퍼마켓 가서 콩나물 사고, 두부 사고, 아이스크림 사고 거스름돈 받을 계산 실력만 있으면 남한테 아쉬운 소리 하지 않고 평생 먹고 살수 있다고. 그 말 맞다. 오방도 그런 의견에는 큰 반감 없다. 하지만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재화는 한정되어 있으며, 최소한의 자원을 통해 최대의 효용을 내는 탁월한 ‘선택의 기술’이 경제학의 핵심이라는 걸 기억하자. 또한 인생의 매 순간순간이 ‘선택’의 연속이며, 늘 최선의 ‘경제적 선택’을 위해 대갈을 굴리는 것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름길임 역시 잊지 말자. 마지막으로 반드시 껍질을 깨야 할 것은!! 경제학이라는 학문이 함부로 범접해서는 패가망신할 정도로 어려운 학문이며, 개나소나 할 수 없는 것이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선택이라는 선입견이 아닐까. 1학년을 마쳤더니, 2학년이 기다려진다.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경제’를 조금 사랑하게 될 것 같아 은근히 맘이 설렌다. 물론 만화이기에 더더욱 ㅋ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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