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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의 심리학
248쪽 | 규격外
ISBN-10 : 8950986698
ISBN-13 : 9788950986698
정체성의 심리학 중고
저자 박선웅 | 출판사 21세기북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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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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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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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고 싶은지,
인생의 진짜 의미는 무엇인지 알 수 없어
막막한 당신에게 건네는 최고의 조언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뭘까? 나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중요한 선택의 순간 정말 내가 하고 싶었던 것,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막막해질 때가 있다. 이처럼 삶의 많은 문제는 나 자신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나를 발견하기 위해 꼭 책을 읽고, 강연을 듣고, 여행을 떠날 필요는 없다. 대신 나의 인생 이야기를 찬찬히 들여다보자. 거창하거나 대단한 이야기가 아니어도 좋다. 길을 잃고 방황하던 시간 속에 쌓인 평범한 이야기들이야말로 나의 정체성을 만들고 ‘진짜 나’를 발견하기 위한 출발선이다.
고려대 심리학과 박선웅 교수는 다양한 사람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인생 이야기가 어떻게 나의 정체성을 만드는지를 담백하고 깔끔한 필체로 풀어냈다. 나도 몰랐던 ‘진짜 나’를 발견하고 있는 그대로의 온전한 ‘나’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 들자.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돌아보며 진정한 나와 마주하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박선웅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연세대학교 철학과 학생에서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되기까지 오랜 시간 자신의 길을 찾아 좌충우돌하였다. 공군 학사장교로서 군 생활을 마치고 대학교 교직원, 국회의원 보좌진, 다시 대학교 교직원으로 살다가 서른이 되기 직전 심리학을 공부하기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자신의 길,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고민했던 시간은 자연스레 정체성 연구로 이어졌다. 다른 사람들은 보다 쉽게 자신의 길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3단계 정체성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그 첫 작업으로 《정체성의 심리학》을 썼다.

ㆍ 홈페이지 sites.google.com/site/sunwoongpark/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진짜 나’는 어디에?
길을 잃은 사람들
‘나’로 사는 것이 중요한 시대
정체성이란 무엇인가?
내 인생의 큰 돌을 찾아서
나를 알아도 아는 것이 아닌 이유
나를 그냥 아는 것과 제대로 아는 것의 차이
나는 하나의 이야기이다

2장 나는 이야기 안에 있다
이야기하는 인간, 호모 나란스
오늘의 나를 만든 어제의 이야기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 알고 있는 것
어쩌다 보니 어른
삶은 하나의 명사로 규정할 수 없다
나의 이야기는 무엇인가?

3장 여러 가지 색이 섞인 ‘나’라는 사람
더 좋은 인생 이야기는 있다
완벽하거나 찌질하거나
‘유쾌한’ 나를 만드는 나의 ‘그림자’
내일 죽어도 후회하지 않게, 내일 죽지 않아도 후회하지 않게
내가 엮어내는 내 삶의 기록

4장 누구나 인생의 주제가 있다
내 인생의 주제는 무엇인가?
선택하고 책임지는 삶
나를 나로 만드는 삶
꼭 여러 벌 입어보고 옷을 사야 하나?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
우리는 꿈꾸는 법을 잘못 배웠다

5장 의미를 만들거나 의미를 찾거나
삶의 의미는 이야기 속에 있다
삶의 의미를 찾는 방법 세 가지
인문학,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다
부시맨의 두 가지 굶주림

6장 정체성, 자존감을 만들다
나는 드래곤이 아니라 사람이다
미국의 자존감 운동
연약한 자존감과 튼튼한 자존감
자신을 사랑하라?
억지로 자존감을 높이기 전에
나를 ‘나’로 받아들이기 위해
인생은 길고 갈 길은 아직 많이 남아 있다
암흑기라 쓰고 클라이맥스라 읽는다

7장 이야기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인생이라는 책의 차례
구조로 보는 인생 이야기: 오염과 구원
내용으로 보는 인생 이야기: 독자성과 융화성

8장 ‘오늘’을 나답게 살기
인생 최고의 거짓말을 하지 않으려면
시간이 아닌 의미의 균형
내 인생 이야기의 공동 저자
복잡한 인생에서 온전한 나로 산다는 것
좋은 인생은 좋은 인생 이야기로 완성된다
그래서 당신의 이야기는 무엇인가?

나가는 글

책 속으로

정체성이란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이고 자신에게 의미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삶의 방향에 대해 결단을 내린 정도를 의미한다. 어떤 일을 하는지는 정체성에 있어서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정체성이 꼭 직업에 관한 것일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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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이란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이고 자신에게 의미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삶의 방향에 대해 결단을 내린 정도를 의미한다. 어떤 일을 하는지는 정체성에 있어서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정체성이 꼭 직업에 관한 것일 필요는 없다. 언제 어디서든 지키고자 하는 삶의 원칙일 수도 있고,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추구하고 싶은 가치일 수도 있다.
_22p. 1장 ‘정체성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사람들은 흔히 다른 사람의 삶을 명사형으로 이해한다. 저 사람은 어디 사는 사람, 저 사람은 어느 직장에 다니는 사람, 저 사람은 무슨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 저 사람은 대학교도 못 간 사람……. 하지만 그렇게 누군가를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만이다. 자신의 삶을 하나의 명사로 규정할 수 없는 것처럼 다른 사람의 삶도 하나의 명사로 규정할 수 없다. 삶은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_65p. 2장 ‘삶은 하나의 명사로 규정할 수 없다’ 중에서

이렇게 통시적으로 사람은 여러 모습을 갖고 있지만, 공시적으로도 여러 측면을 가지고 있다. 같은 술을 마셔도 나와 친한 친구와 마실 때 보이는 모습은 학과 교수님들 또는 학생들과 마실 때 보이는 모습과는 분명 많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이야기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힘은 이렇게 논리적으로 통합되기 어려운 여러 측면을, 때로는 서로 상충하는 측면을 조화롭게 통합할 수 있다는 것이다.
_76p. 3장 ‘완벽하거나 찌질하거나’ 중에서

옷을 살 때 보통 얼마나 많은 옷을 입어보는가? 어떤 때는 수많은 옷을 입어봐도 마음에 드는 옷이 없을 때가 있다. 하지만 때로는 처음 입어본 옷이 딱 마음에 들어 큰 고민 없이 곧장 사기도 한다.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것도 이와 비슷하다. 진짜 자신의 길을 찾아 이 길도 걸어보고 저 길도 걸어볼 수 있지만, 그냥 지금껏 걸어왔던 길이 자연스레 자신의 길이 될 수도 있다.
_105p. 4장 ‘꼭 여러 벌 입어보고 옷을 사야 하나?’ 중에서

의미를 만드는 것인지 찾는 것인지는 철학적으로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일 수 있지만 여기서 무엇이 맞는지 논쟁을 할 필요는 없다. 이에 대한 내 입장은 이렇다. 원래 세상에 의미라는 것은 없기에 의미는 만드는 것이지만, 의미를 만드는 과정이 경험적으로는 의미를 찾는 것처럼 느껴진다. 의미가 만드는 것이든 찾는 것이든 중요한 점은 자신의 인생 이야기에 의미를 부여하는 일이다.
_133~134p. 5장 ‘부시맨의 두 가지 굶주림’ 중에서

프랭클은 절망에 빠져 있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보는 것이라고 했다. 희망을 본다는 것은 앞으로 이루어야 할 일들의 의미, 살아내야 할 것들의 의미를 깨닫는 것이다. 니체가 말했듯,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어떤 어려운 상황도 이겨낼 수 있기 때문이다. 살아야 할 이유를 알게 되면, 즉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되면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이겨낼 힘이 생긴다.
_172p. 6장 ‘암흑기라 쓰고 클라이맥스라 읽는다’ 중에서

우리는 살면서 수없이 많은 이야기를 접하며 산다. 아마 오늘도 누군가로부터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누군가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을 것이다. 대부분의 이야기는 이야기되는 순간 숨과 함께 증발한다. 하지만 어떤 이야기는 우리 곁에 머물며 하나의 의미로 맺힌다. 왜, 어떻게, 어떤 이야기가 우리 곁에 남게 되는지는 미스터리이다. 그 과정이야 어떻든, 우리 곁에 남은 이야기는 삶이 된다.
_236p. ‘나가는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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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왜 내가 누구인지 알아야 할까?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 “자신의 이야기에 기반한 자존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튼튼하게 유지된다.” 2020년 2월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정규 4집 ‘맵...

[출판사서평 더 보기]

왜 내가 누구인지 알아야 할까?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
“자신의 이야기에 기반한 자존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튼튼하게 유지된다.”

2020년 2월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7(MAP OF THE SOUL: 7)’을 발매했다. 방탄소년단이 자신들의 ‘페르소나’, 즉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나’와 그동안 숨겨왔던 내면의 그림자인 ‘외면하고 싶은 나’를 모두 받아들임으로써 진정한 자기 모습을 긍정하는 과정을 그렸다.

방탄소년단처럼 우리도 누구에게나 멋지게 보이고픈 순간이 있고, 외면하거나 바로잡고 싶은 순간도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 있게 내세울 수 있는 강점이 있고, 밝히고 싶지 않은 약점도 있다. 이 모든 것들을 수용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내 인생 이야기의 일부가 된다. 그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자신’이 누구인지 파악할 수 있으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여 ‘튼튼한’ 자존감을 만드는 첫 걸음을 뗄 수 있다. 스스로 만족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 인생 이야기를 통해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저자의 연구에 참여했던 한 대학생 참여자는 자신이 쓴 인생 이야기 끝에 노력하지 않아도 이룰 수 있던 시절과 힘들고 괴로워 좌절했던 시절들이 지금의 ‘유쾌한’ 나를 만드는 ‘그림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적었다. 서로 다른 시간 속에서 형성된 모습들이 공시적이고 통시적인 융합을 이루며 온전한 나로 살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준 것이다. 자신의 삶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것은 어떻게 인생을 망쳤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인생을 찾게 되었는지 스스로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한다. 이는 곧 내면의 튼튼한 자존감이 되어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이겨낼 힘이 되어줄 것이다.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는 최고의 방법은
내 인생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것이다!

정체성을 찾는다는 것은 껍데기 안에 감춰진 자신의 알맹이를 찾는 것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정체성을 찾는 방법, 즉 자신의 알맹이를 찾는 방법이 인생 이야기를 쓰는 것이라는 다소 생소하고 엉뚱한, 하지만 진실된 주장을 하고자 한다. 모든 사람은 자기만의 인생 이야기를 가지고 있고 그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모두 주인공이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

문득 내게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분명히 내 이야기를 담은 자기소개서인데 어딘가 어색하고 낯설게 느껴지고, 어렵게 입사한 직장이지만 이 길이 내 길이 아닌 것 같아 매일같이 퇴사를 고민한다. 그동안 ‘나’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수많은 선택의 순간 이게 정말 내가 좋아하는 것이 맞는지,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이 맞는 것인지 갑자기 혼란스럽다. 나는 누구인지 끝없는 고민만 되풀이될 뿐 ‘진짜 나’를 발견한다는 것은 마치 사막에서 바늘을 찾는 것만큼이나 아득하게 느껴진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이 어려운 이유는 우리가 인생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돌이켜본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삶은 단순한 명사형으로 설명될 수 없다. 내가 누구인지를 정확히 알고, 나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선 인생의 경험들을 이야기로 들여다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나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내가 몰랐던 내 안의 나를 발견하고 받아들일 때, 우리는 비로소 정체성을 찾고 진정한 ‘나’로 설 수 있다.

고려대 심리학과 박선웅 교수는 《정체성의 심리학》에서 인생 이야기가 어떻게 나의 정체성을 만드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들어 보여준다.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돌아보며 나도 몰랐던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있는 그대로의 온전한 ‘나’를 받아들이는 데 이 책이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오늘을 더 행복하게 만들고 나답게 살기 위한 ‘정체성’에 대하여
“그래서 당신의 이야기는 무엇인가?”

이 책에서 다루는 인생 이야기는 유명인사나 영웅의 이야기가 아니다. 오늘도 우리 곁을 스쳐 지나갔을 평범한 사람들 이야기이다. 좋은 삶이란 어쩌면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을 것 같아 마음이 설렌다. 이 세상에 완벽한 삶은 없다. 최고의 삶도 없다. 그런 삶을 살아야 할 필요도 없다. 그저 자기 자신의 인생을 온전히 살아내는 삶이라면 충분히 아름다운 삶이다. 이 책을 읽은 사람들 모두 좋은 이야기가 있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 나가는 글 중에서

《정체성의 심리학》은 무수한 경쟁과 네트워크 속 취업난, 가치관에 대한 혼란,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등 각박한 사회와 현실적인 문제들로 인해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현대인들이 진정한 자신을 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저자의 ‘3단계 정체성 프로젝트’ 중 첫 작업이다.

정체성을 찾기 위한 나의 이야기가 너무나 평범하고, 특별하지 않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 책에 담긴 다양한 인생 이야기들 또한 모두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들이다. 오늘 하루 내 곁을 스쳐 지나간 수많은 이야기들 중 하나는 누군가의 인생 이야기가 되었거나 혹은 나의 인생 이야기로 맺혔을지도 모른다. 온전한 나로 사는 것이 중요한 시대,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고 싶은지 내 인생의 진짜 의미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독자들의 불안한 마음을 어루만지고 정체성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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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한 정체성의 심리학~!!!그냥 대충 대강 살아가는 내가 아니라,온전한 나로 살고 싶었다.그래서 이 책에 대...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한 정체성의 심리학~!!!
    그냥 대충 대강 살아가는 내가 아니라,
    온전한 나로 살고 싶었다.

    그래서 이 책에 대한 끌림과 기대가 생겼다.
    정체성을 찾는다는 것.
    나에 대한 정체성을 과연 내가 직접 알아낼 수 있을까?

    이 글에서는 자신의 알맹이를 찾는 방법으로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쓰라고 한다. 그 과정을 통해서, 그 이야기 속 주인공인 나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한다.

    첫 장 부터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다.
    이 글에 따르면, 난 정체성 폐쇄 상태인건데....^^;;;;
    연구 결과 정체성 획득 상태가 현저히 적고 정체성 폐쇄 상태인 사람이 현저히 많다는 것이다~!
    무려 91%에 해당하는 한국의 이십대들이 정체성 폐쇄나 혼미 상태에 있다고 한다.
    -본문 17쪽-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역시.. 출판사의 능력을 무시할 수 없음을 또 한번 느낀다.
    21세기북스에서 펴낸 정체성의 심리학~!
    몰입도 있게 논리적이고도 분석적이면서 깨달음을 주는 글이다~!!!
    21세기북스의 책은 역시 추천할만하다~!!

    자신에게 중요한 인생이야기들이 결국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가장 좋은 설명, 즉 정체성 그 자체이다.
    -본문47쪽-

    이 책을 읽다 보면 예전부터 읽으려고 했다가 중도 멈춘..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만나게 된다.
    내 기필코 이번에는 꼭 읽게 될 것 같다~!! 아니, 읽어야 할 것 같다.
    <정체성의 심리학>에서 프랭클의 로고테라피 방법이 소개되었는데, 제대로 알아보고 싶어졌다.
    프랭클이 제시한 삶의 의미를 찾는 방법인 로고테라피~!!

    정체성의 심리학을 읽으면서 좀 더 깊이 있는 철학적 심리학적 사고를 시도하게 된다.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법에 관한 책이 얼마간의 경제적 의익을 가져다줄 수도 있지만, 인문학 책은 역경을 이겨내는 힘과 삶의 의미를 일깨운다." -본문 131쪽-
    캬하~! 동의한다~! 인문학의 힘~!!!!!

    읽고 싶은 책이 또 하나 생겼다.
    <초콜릿 하트 드래곤> 은
    정체성의 심리학, 이 책에서 언급되는 책인데, 훅~ 땡긴다~ ^^

    지금의 내가 .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 맞는지? 내가 원했던 삶이 이게 아닌데... 라는 결과만을 붙들고..
    그 이유가 온전히 내 주변의 나를 힘들게 하는 상황때문이라고 탓하던 나에게...
    주변이 아닌, 나에게 모든 원인과 결과가 있음을 깨닫고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의 공간을 마련해주었다.
    이 책은 새롭게 나로부터 시작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전해주었다.

    그렇다.. 나로부터 시작하는.. 내가 누구인지, 그리고 내 인생에 대한 나의 이야기는 어떠했는지...
    그리고 내가 원하는 나의 이야기는 어떤 방향인지를..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이 나에게 준 힘은 바로 이러한 것들이다~~!!!!
    나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책~

    <정체성의 심리학> / 박선웅지음/ 21세기북스/ 2020#정체성의심리학            

  • 정체성의 심리학 | pr**0612 | 2020.07.3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나는 누구이며,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그리고 인생의 의미와 가치는 어디에 있는가? 바로 답을 하기 어렵다면 자신에...

    나는 누구이며,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그리고 인생의 의미와 가치는 어디에 있는가? 바로 답을 하기 어렵다면 자신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이라고 한다. 저자 고려대 심리학과 박선웅 교수는 <정체성의 심리학>은 자신도 모르던 나를 발견하여 있는 그대로의 온전한 나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다양한 이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담담하게 풀어냈다.

    정체성이란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이고 자신에게 의미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삶의 방향에 대해 결단을 내린 정도를 의미한다. 정체성이 잘 형성되어 있는 이들은 영혼의 엑스레이 사진을 가지고 있어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행복한 순간은 언제이고, 자신의 삶에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사람이다. 또한 자신의 목적지가 찍힌 내비게이션을 가지고 있어 어떤 삶을 살 것인지에 대한 결정을 상당 부분 내린 상태이며 삶에 대한 지침과 가치판단의 기준을 가지고 있다. 즉, 정체성이 있다는 것은 바로 삶의 주인이 '나'라는 것을 천명하는 것과도 같다.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는 최고의 방법은 내 인생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것이고, 자신의 이야기에 기반한 자존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튼튼하게 유지되는 온전한 나로 살아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내가 살고 있는 삶의 맥락에서 고유한 의미를 찾으면 로고테라피와 인생 이야기가 만난다. 우리는 자기만의 인생 이야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삶의 의미 역시 이야기에서 찾아야 하는 것이다.

    나는 현실을 부정하고 싶을 정도로 불면증에 시달리고 힘들 때, 무작정 책을 읽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위로를 받기도 하고, 마음이 단단해져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겼다. 그래서인지 마음이 힘들 때면 나에게 따뜻한 위로 같은 인문학 서적에 손이 가곤 한다. '삶에는 자기 자신이 부여하는 의미 이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라는 에리히 프롬의 말처럼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사랑해 준다면 정체성이 뚜렷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풍요롭고 의미 있는 인생이 될 것이다.

  • 정체성의 심리학 | ki**y5037 | 2020.07.3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내 안에 또 다른 내가 있는 느낌. 알다가도 모르겠는 자아. 나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지만 이러한 궁금증에...

     내 안에 또 다른 내가 있는 느낌. 알다가도 모르겠는 자아. 나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지만 이러한 궁금증에 답을 내릴 수 없었다. 내가 나를 잘 안다는 사실만으로 되게 든든할 것 같아서 정체성을 찾고 싶었다.

     정체성이란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이고 자신에게 의미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삶의 방향에 대해 결단을 내린 정도를 의미한다. '정체성의 심리학'은 이러한 정체성을 찾지 못해 막막한 사람들에게 건네는 손길이다. 정체성이 왜 중요한지 알려주고, 정체성을 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인생을 크게 이야기로 봤을 때 '나'의 인생 이야기를 전개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해준다.

    "정체성을 찾는다는 것은 껍데기 안에 감춰진 자신의 알맹이를 찾는 것이다." -본문 속에서

     우리는 껍데기와 알맹이 중 무엇을 더 중요하게 생각할까? 우리는 껍데기로 평가하고 평가받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물론 상대방에 대해 잘 모르면 눈에 보이는 대로 보게 되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껍데기에 신경쓰고, 정작 자기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게 된다면 중요한 걸 놓치게 될 수도 있다. 이 책에서는 알맹이와 껍데기의 구분을 확실히 해둔다. 그리고 이 책의목적은 알맹이를 찾는 것이다.

      

     장 폴 사르트르가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 라고 말했듯 삶은 주체적인 선택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정체성은 스스로 찾지 않으면 찾을 수 없다. 정체성을 찾기 위해 이 책을 선택하는 순간부터 정체성 찾기 여행은 시작되는 것이다.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해 필요한 핵심, 정체성을 찾는 것은 앞으로의 삶을 나아가는 데 큰 힘을 보탤 것이다. 박선웅 작가의 '정체성의 심리학'을 읽고 정체성을 찾아가면서 자신만의 주체적 삶을 준비하는 힘을 길러보자!

     

     

  • 정체성의 심리학 | do**lh | 2020.07.2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지금까지 저 역시도 인생을 살면서 진짜 나의 모습을 드러내며 살았나 문득 돌아보게 만들어주는 책이네요.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

    지금까지 저 역시도 인생을 살면서 진짜 나의 모습을 드러내며 살았나 문득 돌아보게 만들어주는 책이네요.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아마도 이 땅의 부모들은 자신들의 모습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한채 자식들 뒷바라지하며 살아온 세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고 지금의 부모들 역시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다고 보고요. 하지만 점차 엄마에게도 엄마 자신의 인생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죠.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저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철학 책을 읽을 때보다도 더 많이 고민하지 않았나 싶어요. 정체성을 찾는다는 것은 교과서에 쓰인 것처럼 간단한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정말 내가 어떤 사람인지부터 고민해보니 진짜 내가 누구인지 찾는 것이 쉽지 않더라고요. 아마도 평소에 이런 부분들을 놓치고 살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나의 삶에 대한 이야기들이 모여서 내가 되듯이 누군가에 대해서도 이해하려면 어떤 부분들을 알아야 할까요? 나 자신 뿐만아니라 타인에 대해서도 그 사람의 정체성을 내가 제대로 알았는지 의문이 들기도 하네요. 

     



    저는 이 책에서 무엇보다도 자존감에 관련된 내용이 제일 크게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이 부분에서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은 들려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더욱 그랬답니다. 자신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것은 어른인 저도 그런데 우리 아이는 말할 것도 없을 것 같아요. 어떤 날은 자신감에 차 있는가 싶다가도 또 어떤 날은 완전히 자신감이 바닥나 있기도 한 우리 아이를 보면서 자존감을 키워주고 싶다는 생각을 제일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자존감에 관련된 이야기는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라고요. 미국의 자존감 운동을 보면서 진짜 튼튼한 자존감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복잡한 세상에서 나다움을 잃지 않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들여다보고 많이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것이 우리 아이에게도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고요. 저 역시도 좀 더 저 자신을 사랑하도록 해야할 것 같아요.

     

     

  • 정체성의 심리학 | ge**chi | 2020.07.2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오랜만에 자아 정체성과 심리학에 관련돈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가로 치고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한'이 굉장히 인상적이기도 했고...

    오랜만에 자아 정체성과 심리학에 관련돈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가로 치고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한'이 굉장히 인상적이기도 했고, 앞으로 무언을 하며 살고 싶은지, 인생의 진짜 의미는 무엇인지 알 수 없어 막막한 사람들에게 건네는 최고의 조언이란 과연 무엇일까 궁금증이 커졌기때문입니다. 총 8장으로 구성된 "정체성의 심리학"이란 책은 읽는 내내 진정한 제 안의 저를 마주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가 다루는 '정체성'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면서 느꼈던 것은 내면화하는 과정의 중요성이 살면서 한 번도 없었다는 것인데요, 저는 지루하거나 살아 있지 않은 듯한 기분이 들었을 때 이게 저의 전환점 될거라는 생각은 못했다는 것을 반성했습니다. 완벽해야 한다는 마음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나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들릴까만을 생각했던 첼리스트 요요마의 인터뷰를 통해서 그 때를 '해야 한다'를 '하고 싶다'로 바꾼 순간이라 여겼던 그 결심이 바로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비로서 절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의미가 만드는 것이든 찾는 것이든 중요한 점은 자신의 인생 이야기에 의미를 부여하는 일이라고 설명하며 영화 버닝의 일화를 사례로 동기부여시켜주었던 점입니다. 리틀 헝거는 육체적으로 배가 고픈 것이고, 그레이트 헝거는 삶의 의미에 굶주려 있다는 것인데 의의로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예시로 그레이트 헝거를 충족시키에 상당리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이야기한 점이 정말 발상의 전환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공무원이 하는 일의 본질로 공무원이란 세상을 변화시킬 힘을, 세상을 변화시킬 의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한 점에서 다시 한번 나에게 의미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펙은 지원자를 면적장에까지 데려갈 수는 있으나 절대 취업을 시켜주지는 않는다고 조언하며 지금껏 살아온 자신의 인생을 돌이켜봤을 때 왜 자신이 이 회사나 학교에 들어가야만 하는지를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 것입니다. 특히 직과 업의 구분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이 평생 매진하는 특정한 일인 업을 추구한 사람들은 아마도 부모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로부터 미움받을 용기가 빌요하다고 한 점도 정말 공감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혼을 빼놓을 만큼 훌륭한 제품을 만듦으로써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바꾸어 우주에 흔적을 남기는 스티브 잡의 이야기를 통해 돈이 아니라 영혼을 울리는 한마디가 인생의 항로를 바꿔준다는 조언같이 인생에 꼭 필요한 우리 안의 정체성을 일깨워주고 있으니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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