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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 호랑이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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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9*215*9mm
ISBN-10 : 8901234467
ISBN-13 : 9788901234465
우리 학교에 호랑이가 왔다 중고
제조자 / 수입자 김정신 | 출판사 웅진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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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1일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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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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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품질인증마크
제품안전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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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69mm X 215mm X 9mm, 228g
제조일자
2019/8/21
제조국
Korea
색상
이미지참조
제조자 (수입자)
김정신
재질
이미지참조
A/S책임자&연락처
031-956-7305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책 모서리에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백 번째 호랑이 아이를 선택하기 위해 학교에 간 구호는 3학년 1반의 분홍 공주, 준희를 만난다. 분홍 티셔츠, 분홍 손수건, 분홍 우비, 분홍 장화 등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분홍색을 두룬 준희. 구호는 그런 준희와 조금씩 가까워지는데…….

저자소개

저자 : 김정신
재미있는 상상 하기, 무서운 영화 보기, 반려견과 산책하기를 좋아하고, 뙤약볕 아래서 걷기, 파란불이 깜박거리는 건널목 뛰어가기, 화 잘 내는 사람 만나기를 싫어합니다. 아르코문학창작기금, 푸른문학상 ‘새로운 시인상’을 받았고, <우리 학교에 호랑이가 왔다>로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만나며 재미난 이야기를 쓰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림 : 조원희
이 책을 그리면서, 만약 내가 동물의 아이라면 무슨 동물일까 생각해 봤습니다. 그게 어떤 동물이든 각자 개성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면, 모두 똑같은 것보다 훨씬 멋질 거라 생각합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얼음소년> <이빨 사냥꾼> <콰앙!> <앗! 줄이다!> 들이 있습니다.

목차

1. 거대한 호랑이

2. 과학적인 관찰

3. 두 명의 분홍 공주

4. 몰려온 학부모들

5. 헷갈리는 아이

6. 호랑이의 선택

7. 뒷이야기

책 속으로

아이들은 비가 더 세차게 내리는데도 꼼짝하지 않고 눈만 껌뻑였다. 호랑이는 몸집이 아주 컸다. 세상에서 제일 뚱뚱한 사람의 두 배는 되었다. 아이들 눈동자가 호랑이를 따라 움직였다. 호랑이가 건물 입구로 들어갔다. 호랑이 꼬리까지 건물 안으로 사라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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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비가 더 세차게 내리는데도 꼼짝하지 않고 눈만 껌뻑였다. 호랑이는 몸집이 아주 컸다. 세상에서 제일 뚱뚱한 사람의 두 배는 되었다. 아이들 눈동자가 호랑이를 따라 움직였다. 호랑이가 건물 입구로 들어갔다. 호랑이 꼬리까지 건물 안으로 사라지자 흥분한 아이들이 떠들어 댔다.
“진짜 호랑이다!”
“우리 학교에 호랑이가 왔다!”
[본문 ‘거대한 호랑이’ 중에서]

준희는 수업이 시작되고 나서야 분홍색 우비를 벗었다. 비 때문에 의자가 젖어 가방에서 손수건을 꺼냈다.
“야, 야, 쟤 좀 봐. 분홍색 우비에 손수건도 분홍색이야.”
“헐, 누가 분홍 공주 아니랄까 봐.”
맨 뒤에 앉은 남자아이들이 속닥거렸다.
“쟤 이름이 분홍 공주냐?”
그 애들 바로 뒤에 앉아 있던 호랑이가 끼어들었다.
“이름은 아닌데 우린 분홍 공주라고 불러요.”
[본문 ‘두 명의 분홍 공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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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특징] □ 제11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우수상 수상작 [우리 학교에 호랑이가 왔다]는 제11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이다. 우리 사회의 성 고정 관념과 어른들의 이기심을 날카롭게 꼬집으며, 거침없이 ...

[출판사서평 더 보기]

[특징]
□ 제11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우수상 수상작

[우리 학교에 호랑이가 왔다]는 제11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이다. 우리 사회의 성 고정 관념과 어른들의 이기심을 날카롭게 꼬집으며, 거침없이 사건을 전개하는 작가의 배짱은 심사 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옛이야기 소재를 차용했지만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는 옛것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을 사는 우리 아이들, 우리 사회로 향한다. 우리가 의식하지 못한 채 쌓아 올린 고정 관념의 성을 풀쩍 뛰어넘어 온 호랑이. 이 호랑이가 찾아간 학교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 남자아이가 분홍색을 좋아하면 안 되는 걸까?

이 작품은 분홍색을 좋아하는 남자아이 준희를 통해 우리 학교와 우리 사회에 팽배한 성 고정 관념을 지적한다. 사회학자이자 교육학자인 에밀 뒤르껭은 학교를 아이들이 사회적 존재가 되기 위해 훈련받는 작은 사회로 보았다. 학교란 그 사회의 지배적인 사고 체계 밑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뜻이다. 작품 속 학교 모습을 보면 뒤르껭의 관점에 어느 정도 동의하게 된다. 남자다운 것과 여자다운 것을 구분하는 선생님과 아이들. 유교 사상이 깊이 뿌리 내린 우리 사회의 모습과 똑 닮았기 때문이다. 준희의 작은 바람은 선생님과 같은 반 친구들이 자신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 주는 것이다. 분홍색은 여자아이들만 좋아하는 색이라 말하는 사회 속에서 과연 준희의 바람은 이루어질까?

□ 호랑이와 3학년 1반의 아슬아슬한 학생생활, 그 결말은?

이 작품은 호랑이 구호와 3학년 1반 아이들의 아슬아슬한 학교생활을 그렸다. 현실에서나 이야기 속에서나 호랑이는 사람들에게 공포와 두려움의 대상이다. 옛이야기 속에서 사람들을 꿀꺽꿀꺽 잡아먹던 호랑이가 학교에 나타났다는 것만으로도 긴장감이 흘러넘친다. 하지만 3학년 1반은 평소와 다름없이 왁자지껄하고 호랑이는 점잖다. 구호라는 이름의 이 호랑이, 심지어 이성적이기까지 하다. 오직 학부모들만이 호들갑스러울 뿐이다. 수업이 모두 끝나면 3학년 1반 아이들 중 누군가는 호랑이 아이가 되어야 하는 현실, 과연 백 번째 호랑이 아이는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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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이 책은 제11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우수상을 받은 작품이다. 그만큼 읽으면서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처...

    이 책은 제11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우수상을 받은 작품이다. 그만큼 읽으면서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처음에 제목을 보고 옛날 이야기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읽어보니 오,, 학교에 온 호랑이로 인해 벌어진 재미있는 사건 뒤에 우리 사회의 성 고정 관념에 대해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는 책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살면서 의식하지 못한 채 만들어낸 고정 관념의 성을 뛰어넘어 온 호랑이로 인해 학교에서는 어마어마한 일이 벌어진다.

     이 책의 주인공은 분홍색을 좋아하는 남자아이 준희다. 우리 사회에 팽배한 고정관념. 남자는 분홍색을 좋아하면 안 된다. 그러한 생각은 초등학교에서도 마찬가지다. 분홍색을 좋아하는 준희는 그런 관념 때문에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는다. 남자답지 못하다고 자신을 놀리는 친구들에게 준희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기를 바랄 뿐이다.  
     그런 어느 날 호랑이 구호가 학교에 나타난다. 옛이야기 속에서 사람들을 잡아먹는 무서움의 대상인 호랑이의 등장으로 학교는 공포에 휩싸인다. 그러나 이성을 잃고 두려워하는 어른과는 3학년 1반 아이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시끄럽고 즐거울 따름이다. 그런 아이들 앞에 나타난 구호는 99명의 여학생을 잡아먹고 나머지 1명의 여학생을 잡기 위해 나타났다.

     수업이 모두 끝나면 3학년 1반 아이들 중 누군가는 호랑이의 아이가 되어야 하는 현실, 과연 백 번째 호랑이 아이는 누가 될까?

     

     누가 잡아먹힐지 모르는 상황에서 일어나는 준희와 호랑이의 만남. 과연 그 둘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처음에는 뻔한 내용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내가 평소에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그림 작가의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준희가 남자아이일 것이라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사람을 그리는 그림이 내 고정관념에 맞춰서 남자 여자를 그려준 것이 참으로 인상적이다.

     

     내용이 많지 않아서 초등학교 중학년 이상의 학생들이 읽기에 안성맞춤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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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학교에 호랑이가왔다.

     

    제목만으로도 왠지 털이 쭈뼛쭈뼛 서는것만 같은데요.

     

    이책은 제11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우수상지 받은 작품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더라구요.

     

     

     

    목차와 함께 왼쪽 켠에 핑크색 우비와 핑크가방과 핑크 신발주머니 핑크 장화를 신고있는 온통 핑크로 치장한 아이가 눈에뜁니다.

     

    아마도 이 친구가 주인공인듯 합니다.

     

    옛이야기책을 보면 호랑이는 항상 사람을 잡아먹는 무서운 동물이죠.

     

    저희 아이도 호랑이라는 존재만으로 무서워 할때가 있었는데요.

     

    이렇게 공포의 대상인 호랑이가 학교에 나타나다니..

     

    상상만해도 너무무섭네요.

     

    이야기의 시작은 분홍홀릭의 준희가 교문앞에서 백 번째 아이를 데려가려고 학교에 온 호랑이 구호를 만나는데서부터 시작합니다.

    호랑이에게 이름까지 있다는게 의아했는데 구호라는 이름의 뜻까지 있다는게 재미있었습니다.

    구호라는 이름을 풀이해보자면 구할구에 호랑이호!

    호랑이를 구한다는 뜻이라네요.

    이렇게 이 작품은 호랑이 구호와 3학년 1반 아이들의 아슬아슬한 학교생활을 그렸는데요.

    현실에서나 이야기 속에서나 호랑이는 사람들에게 공포와 두려움의 대상인데 이 책에나오는 호랑이 구호는 생각보다 점잖고 심지어 이성적이기까지 합니다. 

    오직 선생님들과 아이들 그리고 학부모들만이 호들갑스러울 뿐이죠. 

    수업이 모두 끝나면 3학년 1반 아이들 중 누군가는 호랑이 아이가 되어야 하는데  과연 백 번째 호랑이 아이는 누가 될것인지 이책을 읽으며 계속에는 궁금해지더라구요.

    이 작품에서 온통 분홍색으로 치장한 누가봐도 핑크홀릭인 핑크를 좋아하는아이 준희가 등장합니다.

    근데 중반부쯤 깜짝놀란 사실!

    핑크홀릭아이가 여자가아니라 남자라는사실!

    너무 뜻밖이였습니다.

     

    물론 색에는 남녀가 없다곤 하나 보편적으론 핑크는 여자, 파랑은 남자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이 어느순간 유교 사상이 깊이 뿌리 내린 우리 사회의 모습과 고착해버린 성 고정 관념을 지적한듯 싶었고 거기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하려는 듯 느껴졌습니다.

    처음엔 구호도 준희를 여자아이로 알았습니다.

    하지만 남자아이라는걸 깨달은 순간 구호는 달랐습니다.

    분홍을 좋아하는 준희를 여기서 남자와 여자로 나눈게아니라 그냥 준희로 봐준다는겁니다.

     

     

     

     

    물론 색에는 남녀가 없다곤 하나 보편적으론 핑크는 여자, 파랑은 남자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이 어느순간 유교 사상이 깊이 뿌리 내린 우리 사회의 모습과 고착해버린 성 고정 관념을 지적한듯 싶었고 거기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하려는 듯 느껴졌습니다.

    처음엔 구호도 준희를 여자아이로 알았습니다.

    하지만 남자아이라는걸 깨달은 순간 구호는 달랐습니다.

    분홍을 좋아하는 준희를 여기서 남자와 여자로 나눈게아니라 그냥 준희로 봐준다는겁니다.

     

     

     

     분홍색은 여자아이들만 좋아하는 색이라 말하는 사회 속에서 그대로 존중해 줘야한다는 강한 메세지를 전달해주는것만 같았습니다. 

    또한 자기 아이만 아니면 된다는 어른들의 이기심, 개인주의성향을 꼬집으려 했던 작가의 의도가 느껴진 책이였습니다.

     

     

  • 오랫만에 통통 튀는 상상력이 가득한 독특한 창작 동화를 한 편 읽었습니다. 제목부터 호기심을 가득 불러 일으키는 "우리 학교에...

    오랫만에 통통 튀는 상상력이 가득한 독특한 창작 동화를 한 편 읽었습니다. 제목부터 호기심을 가득 불러 일으키는 "우리 학교에 호랑이가 왔다" 입니다. 제 11회 웅진주니어 문학상을 받은 작품이네요. 지난 회차 대상 수상작 "빨래는 지겨워" 도 정말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어서 기대를 많이 가지고 읽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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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이야기는 어느 비오는 날 한 학교에 호랑이가 찾아오면서 시작됩니다. 호랑이는 백 명의 아이들을 삼켜 사람이 되려고 하고 마침내 마지막 한 명의 아이를 선택하기 위해 나타난 것이랍니다. 호랑이 뱃속의 아이들은 호랑이가 사람이 되면 모두 호랑이 아이가 된다고 하는 독특한 스토리 라인입니다.

    이 학교에는 준희라는 아이가 있는데요, 분홍색을 사랑하는 핑크공주입니다. 책 중반부 이후에서야 준희는 여자아이가 아닌 남자아이임이 드러나는데요, 이 때문에 스토리 초반에는 계속 의문을 가지며 미스터리 소설을 읽는 듯한 기분도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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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이 아이로는 모두 여자아이만 선택한다는 규칙이 있는데 호랑이는 마지막 아이로 준희를 선택합니다. 준희가 여자같아 보여서도 아니고 남자여서도 아닌,오직 그 아이가 준희라서 선택을 합니다. 남자아이가 핑크색을 좋아하고 머리가 길어 모두가 이상하게 준희를 보고 놀려대도 호랑이만은 준희를 있는 그대로의 준희로 봅니다. 준희는 웃으며 호랑이 입으로 들어간답니다. 이 미스터리하면서도 독특한 이야기는 열린 결말로 끝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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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도대체 호랑이는 어떻게 되었으며 준희와 99명의 아이들은 모두 무사한 것인지 정말 궁금해 했는데요, 아마 아이들의 상상력에 맡기겠다는 작가의 의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거 2권 있는 거 아니냐' 는 아이의 말에 그 2권은 네가 한번 써 봐라고 웃어 넘겼네요. 아마 오늘은 아이가 잠을 자면서 호랑이 꿈을 꾸지 않을까요? 

    모두가 편견없이 편안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세상, 호랑이 이야기를 통해 작가가 꿈꾸는 세상을 아이들에게 독특하게 전달해주는 좋은 책입니다. 초등학생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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