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이북]매일 500원 북돋움캐시
  • 교보인문학석강 민은기 교수
  • 2020 손글쓰기캠페인
  • 제61회 한국출판문학상
  • 교보인문학석강 - 유튜브 강연
  • 교보아트스페이스
그녀는 증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 피터 스완슨
| | 142*215*34mm
ISBN-10 : 115675822X
ISBN-13 : 9791156758228
그녀는 증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 피터 스완슨 중고
저자 피터 스완슨 | 역자 노진선 | 출판사 푸른숲
정가
15,000원 신간
판매가
8,990원 [40%↓, 6,010원 할인]
배송비
2,600원 (판매자 직접배송)
45,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제주도 추가배송비 : 3,000원
도서산간지역 추가배송비 : 4,000원
배송일정
지금 주문하면 3일 이내 출고 예정
1.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2. 단순변심으로 인한 구매취소 및 환불에 대한 배송비는 구매자 부담입니다. 3. 군부대 / 사서함은 편의점택배로 보내면 반송되어 우체국택배로만 가능하대요. 그래서 추가요금(1400원~ 무게에 따라 증가) 입금해주셔야 발송가능해요. 4. 겉띠지는 없는 경우가 많아요. 겉띠지 유무가 중요하신 분은 미리 문의주세요 5. 주문이 많은 날에는 비닐커버 못씌워 보낼 수도 있어요. 이해해주세요~
2020년 5월 25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8,990원 다른가격더보기
  • 8,990원 소중한오늘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9,000원 오디오맨 우수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12,590원 책책북북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12,590원 책책북북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13,500원 우주책방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13,500원 1guitar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새 상품
13,500원 [10%↓, 1,5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시스템만을 제공하는 교보문고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단 제품상태와 하단 상품 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교보문고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교보문고는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1.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2. 단순변심으로 인한 구매취소 및 환불에 대한 배송비는 구매자 부담입니다. 3. 군부대 / 사서함은 편의점택배로 보내면 반송되어 우체국택배로만 가능하대요. 그래서 추가요금(1400원~ 무게에 따라 증가) 입금해주셔야 발송가능해요. 4. 겉띠지는 없는 경우가 많아요. 겉띠지 유무가 중요하신 분은 미리 문의주세요 5. 주문이 많은 날에는 비닐커버 못씌워 보낼 수도 있어요. 이해해주세요~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529 쪽지와 초코렛 감사합니다 몇 년 전에도 여기서 책을 산 적이 있었는데 여전히 친절하시군요. 번창하세요 5점 만점에 5점 tyghbn*** 2021.01.26
528 보내주신 쪽지와 책을 읽으며 소중한 오늘을 선물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jjh*** 2021.01.24
527 겉 표지 포장 감사합니다. 새 책을 받은 것 같습니다. 책을 많이 사랑하시는 분에게 선물 받은 기분입니다. 소중한 메모도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good*** 2021.01.23
526 완전 새책이예요, 잘 받았습니다~~손편지에 초코렛까지 완전 감동 입니다 5점 만점에 5점 sarang2*** 2021.01.22
525 감사해요~~~완전 깨끗하게 보셨네요~^^ 편지감동이요~ 5점 만점에 5점 gmltjd1*** 2021.01.21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우리 아버지는 괴물이었고, 어머니는 피해자였죠.
그래서 내가 이런 일을 하는 겁니다.” 《죽여 마땅한 사람들》의 저자 피터 스완슨의 스타일리시한 스릴러『그녀는 증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헨리에타(헨)는 옆집의 매슈와 미라 돌라모어 부부의 저녁식사 초대를 받는다. 하지만 식사를 마치고 옆집을 구경하던 중, 매슈의 서재 벽난로 위에 놓인 펜싱 트로피를 본 헨은 공포에 사로잡힌다. 헨은 매슈가 ‘더스틴 밀러 살인사건’의 범인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하게 되고, 이런 의심은 곧 확신이 된다. 문제는, 헨이 매슈가 살인자임을 안다는 사실을 매슈도 알게 된다는 것이다. 헨은 경찰에 증언을 하려 하지만 조울증을 앓던 헨의 과거에 일어난 사건 탓에 경찰은 헨을 믿어주지 않는다. 살인마의 이웃에 살게 된 헨은 어느새 그와 ‘특별한’ 관계가 되고… 헨은 과연 매슈 돌라모어의 범행을 밝혀내고, 또 이 살인자로부터 무사할 수 있을까?

이번 작품에서 독자는 비교적 빨리, 이야기의 초반에 등장인물 중 하나인 매슈가 ‘더스틴 밀러 살인사건’의 범인임을 알게 된다. 많은 장르소설의 목표가 범인이 누구인지를 밝히는 것일진대 이렇게 초반에 살인자가 누구인지를 공개하고도 긴장감을 이어갈 수 있을까? 그럴 수 있다는 게 피터 스완슨의 능력이다. 이야기 속에서는 ‘조울증’이라는 설정을 증인이 되는 등장인물에게 부여함으로써 상황이 쉽게 풀리지 않도록 만들고, 이야기 밖에서 모든 것을 다 아는 독자에게는 과연 살인자와 증인의 관계가 어떻게 풀려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저자소개

저자 : 피터 스완슨
2016년을 뒤흔든 《죽여 마땅한 사람들》로 “메스처럼 예리한 문체로 냉정한 악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가〈퍼블리셔스 위클리〉”, “무시무시한 미치광이에게 푹 빠져들게 하는 법을 아는 작가〈더 가디언〉” 라는 찬사를 받았다.
“대담하고 극적인 반전을 갖춘 채 가차 없이 펼쳐지는 이야기〈보스턴 글로브〉”라는 평가를 받은 《아낌없이 뺏는 사랑》으로 ‘결코 독자를 실망시키지 않는 작가’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한국에서 세 번째로 출간된 작품 《312호에서는 303호 여자가 보인다》는 건물의 독특한 구조가 이야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파트먼트 스릴러’로, 색다른 공간이 자아내는 긴장감과 서스펜스가 압도적이다.

역자 : 노진선
숙명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고 잡지사 기자 생활을 거쳐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감칠맛 나고 생생한 언어로 다양한 작품들을 번역해왔다. 옮긴 책으로 《죽여 마땅한 사람들》 《유 미 에브리싱》 《거북이는 언제나 거기에 있다》 《스노우맨》 《데빌스 스타》 《네메시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먹을 때마다 나는 우울해진다》 《작지만 위대한 일들》 등이 있다.

목차

1부 | 증인
2부 | 산 자에서 죽은 자로
3부 | 형제

책 속으로

로이드가 벽난로를 가리키며 사용할 수 있냐고 묻는 동안 헨은 벽난로 위에 놓인 물건들을 훑어보았다. 이상한 조합이었다. 작은 놋쇠 뱀, 나무로 만든 촛대, 자그마한 개 초상화, 불이 켜진 지구본 그리고 한가운데에 트로피가 있었다. 트로피의 은색 받침대...

[책 속으로 더 보기]

로이드가 벽난로를 가리키며 사용할 수 있냐고 묻는 동안 헨은 벽난로 위에 놓인 물건들을 훑어보았다. 이상한 조합이었다. 작은 놋쇠 뱀, 나무로 만든 촛대, 자그마한 개 초상화, 불이 켜진 지구본 그리고 한가운데에 트로피가 있었다. 트로피의 은색 받침대 위에는 한쪽 다리를 구부리고 다른 쪽 다리는 쭉 편 채 앞으로 칼을 겨눈 펜싱 선수상이 있었다. 순간적으로 헨은 기절하는 줄 알았다. 눈앞이 흐릿해졌고, 물살 속에 서 있는 듯이 다리에서 힘이 빠졌다. 그러다 정신을 차렸다. 아마 우연일 거야. 헨은 그렇게 생각하고 트로피 아래쪽에 새겨진 글자를 읽으려고 한 발짝 다가갔다._23~24쪽

“어머, 당신 트로피 어쨌어?” 벽난로 위를 바라보며 미라가 물었다. 더스틴 밀러의 펜싱 트로피가 놓여 있던 자리에 매슈가 대영 박물관에서 구입한 로제타 스톤 모형이 있었다.
“그냥 싫증나서. 다른 걸로 바꿔보고 싶었어.” 매슈가 말했다.
미라는 벽난로 앞으로 다가가 로제타 스톤을 만졌다. “옆집 사는 헨이 그 트로피에 꽤 관심을 보이더라. 당신도 느꼈어?”
“아니, 몰랐는데.”_46쪽

헨은 미라가 계단을 올라가는 소리를 들었다. 아마 재봉 방으로 갈 것이다. 헨은 트로피가 있었던 자리로 다가갔다. 순간적으로 혹시 지난번 이 집에 놀러 왔던 때 뭔가 착각한 것은 아닌지, 트로피를 본 곳이 여기가 아니고 다른 곳은 아닌지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분명 여기에서 벽난로 위 한가운데 놓인 트로피를 보았다. 그런데 트로피가 사라졌다.
그녀가 트로피를 바라봤기 때문에 매슈가 치운 것이다. 그녀가 안다는 걸 매슈도 알고 있다._64쪽

“설사 더스틴 밀러가 정말로 성폭행을 했다고 해도, 매슈가 그를 죽이고 트로피를 기념품으로 가져왔다는 뜻은 아니잖아.”
“그냥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야.”
“그렇다면 굉장한 우연의 일치로군.”
“뭐가 굉장한 우연의 일치야? 더스틴 밀러는 정말로 살해됐어.”
“그게 아니라 우리가 처음에는 피해자와 같은 길에 살다가 이번에는 범인 옆집으로 이사를 왔다는 거 말이야.”_81쪽

그 일을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기 때문에 헨은 계속 매슈를 생각했다. 이제 그녀를 믿어주는 사람은 매슈뿐이었다. 기괴하면서도 웃기는 일이었다. 진실을 아는 사람은 그녀와 매슈뿐이라니. 매슈는 다른 누구에게도 진실을 말하지 않을 것이다. 그랬다가는 여생을 감옥에서 보내게 될 테니까. 헨 역시 다른 누구에게도 진실을 말할 수 없었다. 아무도 그녀를 믿지 않고, 다들 그녀의 정신병이 도졌다고 생각할 것이다._247쪽

“동생이 누군가를 해쳤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마 그랬을 겁니다.” 매슈가 말했고, 헨은 그가 뭔가 숨긴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람도 해칠 겁니다. 우리 같은 사람들은 원래 그렇습니다. 한동안은 괜찮다가 살인을 맛보고 나면 문이 열리는 셈이고, 다시는 그 문을 닫지 못합니다. 적어도 난 죽어 마땅한 남자들만 죽이면서 그걸 통제할 수 있지만 동생은 그렇게 못 해요. 동생은 아버지와 똑같습니다. 죄 없는 여자들을 해치고 싶어 해요.”_311~312쪽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죽여 마땅한 사람들》 피터 스완슨 최신작! “정점에 오른 스타일리시한 스릴러” The Guardian 국내에 소개된 3편의 작품을 통해 길리언 플린, 폴라 호킨스,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에 비견되는 위대한 서스펜스의 거장으로 자리 잡은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죽여 마땅한 사람들》
피터 스완슨 최신작!

“정점에 오른 스타일리시한 스릴러”
The Guardian

국내에 소개된 3편의 작품을 통해 길리언 플린, 폴라 호킨스,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에 비견되는 위대한 서스펜스의 거장으로 자리 잡은 피터 스완슨은 《죽여 마땅한 사람들》을 통해 선과 악 사이에 굳건히 그어져 있던 경계를 흔들었다. 데뷔작인 《아낌없이 뺏는 사랑》에서는 우리가 흔히 믿곤 하는 사랑의 신화를 부수었다. 《312호에서는 303호 여자가 보인다》에서는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불안과 공포, 그리고 어두운 면에 주목했다. 최신작인 《그녀는 증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는 “무시무시한 미치광이에게 푹 빠져들게 하는 법을 아는 작가”(The Guardian)라는 명성에 걸맞게 괴물 같은 아버지와 그 괴물의 희생양이었던 어머니 사이에서 자라난 살인마의 마음속 심연을 옆집에 사는 증인 헨리에타(헨)의 눈을 통해 들여다본다. ‘이웃에 사는 살인마’라는 흔한 소재를 간결한 문장과 쫄깃한 서스펜스로 버무려 “뜻밖의 전개가 서스펜스를 마지막까지 고조된 상태로 끌고 간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옆집 여자는 알아.
내가 더스틴 밀러를 죽였다는 걸.

헨리에타(헨) 머주어가 양극성장애 1형(조울증) 진단을 받은 건 대학교 때였다. 그때 동급생과 있었던 불미스러운 사건은 경찰 기록으로 남아 헨의 증언을 믿을 수 없게 만들어버린다. 그런데 하필, 새로 이사 온 동네에서 살인자임이 분명한 남자의 옆집에 살게 되다니. 헨은 몇 번이나 경찰에 ‘그가 범인’이라고 증언하지만 그녀 스스로도 알고 있다. 그렇게 말해 봤자 미친 사람처럼 보일 뿐임을….
시작은 동네 사람들이 모이는 파티였다. 헨과 로이드 부부는 그곳에서 똑같은 구조로 지어진 옆집에 사는 매슈와 미라 부부를 알게 된다. 매슈와 미라는 기꺼이 헨 부부를 저녁식사에 초대해 집 안을 구경시켜준다. 매슈의 서재를 구경하던 헨은 갑자기 세찬 물살 속에 서 있다가 쓰러질 것 같은 기분에 사로잡힌다. 벽난로 위에 놓인 펜싱 트로피를 보고 나서였다. 헨은 더 가까이 다가가 트로피에 쓰인 글자를 읽었다. “유소년 체전, 에페 3위.” 이것만으로 확신할 수 있을까? 이런 흔해빠진 트로피 하나로? 하지만 ‘더스틴 밀러 살인사건’과 옆집 남자 매슈를 연결할 수 있는 단서는 그것 외에도 하나씩 발견된다.

“이제 둘에게는 비밀이 생겼고,
우정이 싹트기에 그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헨은 옆집 남자가 살인자라는 걸 알고 있다. 옆집 남자도 헨이 알고 있다는 걸 안다. 하지만 카산드라의 예언을 아무도 믿지 않듯, 옆집 남자가 살인자라는 헨의 증언을 경찰도, 남편도 믿지 않는다. 옆집 남자는 오직 헨에게만 사실을 고백할 수 있다. 아무도 그녀를 믿지 않으니까. 두 사람은 곧 비밀을 나누는 특별한 관계가 되고, 헨은 괴물 아버지와 그 괴물의 희생양인 어머니 사이에서 자라난 두 남자, 매슈와 그의 동생 리처드의 마음속 심연을 조금이나마 들여다보게 된다. 너무 많은 것을 알게 된 헨. 그녀는 ‘죽어 마땅한 남자들’만 죽이는 이 살인자로부터 무사할 수 있을까?

“적어도 난 죽어 마땅한 남자들만 죽여요.”

따지고 보면 그녀는
대부분의 사람은 절대 받지 못할
제안을 받은 셈이었다.
누군가의 마음을 들여다볼 기회.
괴물의 마음을 들여다볼 기회.

이번 작품에서 독자는 비교적 빨리, 이야기의 초반에 등장인물 중 하나인 매슈가 ‘더스틴 밀러 살인사건’의 범인임을 알게 된다. 많은 장르소설의 목표가 범인이 누구인지를 밝히는 것일진대 이렇게 초반에 살인자가 누구인지를 공개하고도 긴장감을 이어갈 수 있을까? 그럴 수 있다는 게 피터 스완슨의 능력이다. 이야기 속에서는 ‘조울증’이라는 설정을 증인이 되는 등장인물에게 부여함으로써 상황이 쉽게 풀리지 않도록 만들고, 이야기 밖에서 모든 것을 다 아는 독자는 과연 살인자와 증인의 관계가 어떻게 풀려갈지 궁금해서 책장 넘기기를 멈출 수 없게 된다. 그리고 또 장르소설에서 중요한 것은 이야기가 다 끝났을 때 내내 이어온 긴장감을 어떻게 처리하느냐다. 이 책을 다 읽은 독자라면 클라이맥스뿐 아니라 결말에서도 숨 막힐 듯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반전이 있다는 것 자체가 스포일러지만, 반전도 제법이다.) 피터 스완슨의 이번 소설은 작가만 알고 있는 정보를 이야기의 어느 시점에(초반에, 또는 마지막에) 공개하느냐에 따라 독자와의 ‘밀당’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주는 훌륭한 예라고 할 수 있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그의 이전 소설, 3권 모두 만족하며 읽었던터라 고민없이 선택한 [그녀는 증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전면에 내세운...

    그의 이전 소설, 3권 모두 만족하며 읽었던터라 고민없이 선택한 [그녀는 증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전면에 내세운 슬로건처럼 "무시무시한 미치광이에게 푹 빠져들에 하는 법을 아는 작가" 피터스완슨답게

    이번 소설도 처음부터 끝까지, 소설 속 인물들에 빠져 집중력있게 읽어내려갈 수 있었다.

    차례로 펴낸 4권 모두 만족스럽긴 어려운데, 이번 소설로 내 최애작가로 등극!

    그리고 반전다운 반전도 좋았다.

    표지에 자리한 사진에 속아, 읽어내려가며 해 본 이러저러한 추리 속에 이런 결말은 없었기에..

    ※공감했던 구절들, 인상깊은 문장들 살짝 남겨두기!

    P.62 이 뇌는 주기적으로 '넌 살 자격이 없는 쓰레기야'라고 아주 설득력있게 말하거든요.

    p.99 헨은 자신의 작품에 늘 설명을 달았다. 마치 그 그림이 존재하지 않는 책의 삽화, 진행되는 이야기의 일부인 듯이.

    p.200 어머니의 얼굴은 자신에게 벌어지는 일을 지켜보는 증인의 얼굴이었다. 그 일을 겪는 게 아니라 그냥 바라보는 사람의 얼굴.

    p.319 독서덕분에 잠시 허구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었다.그에게는 늘 쉬운 쉬운 일이었거, 덕분에 생존할 수 있었다고 매슈는 가끔씩 생각했다.∽서재는 동떨어진 세상이었다★

  • ...


    <그녀는 증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죽여 마땅한 사람들’로 유명한 피터 스완슨의 신작이다. 개인적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인 전작을 아직 보지 못해서 이 책을 읽는 동안에 내내 아쉬웠다. 사람들이 그렇게 꼽는 작품을 읽은 후 기대와 함께 출간된 이 신작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상당했을 것인데. 하지만 이 작품을 읽어보면 피터 스완슨의 작품이 어떤 스타일인지는 대충 감이 온다. 상당히 스타일리시한 스릴러를 쓰는 작가임은 분명하다. 몰입감이 상당하고, 읽을 수록 사건과 진실에 계속 궁금증이 생기는 작품이다. 꽤나 오랜시간 작품활동을 한 작가일거라고 예상했는데 의외로 데뷔작이 2014년의 ‘아낌없이 뺏는 사랑’이라니 생각보다 데뷔를 늦게 한 작가이지만 짧은 시간동안 심리 서스펜스를 능숙하게 잘 쓰는 작가로 꽤나 인기를 끌고 있다.



    헨은 옆집 이웃 부부의 저녁 식사에 초대 받는다. 기분 좋게 식사를 잘 마치고 집안을 구경하던 중 서재 벽난로 위에서 펜싱 트로피를 보게 되는데. 놀란 헨은 그것을 보고 순식간에 공포에 사로잡힌다. 이른바 ‘더스틴 밀러 살인사건’의 범인이 그들 부부 일지도 모른 다는 생각은 서서히 피어오르다 급기야 확신이 되고, 경찰에 이 사실을 알리지만 평소 조울증을 앓고 있던 헨의 과거 이력 탓에 경찰은 그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 아무도 헨을 도와주지 않는 현실에서 헨은 점차 그 살인마와 특별한 관계로 발전하게 되는데...


    보통 미스터리나 스릴러 장르의 경우 독자와 줄다리기를 하며 단서를 던져주고 힌트를 하나씩 펼치면서 긴장감과 집중도를 끌어올리는 게 보편적인데 ‘그녀는 증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는 초반부터 범인을 확연히 독자에게 드러내고 시작한다. 그럼에도 읽을수록 뒤가 궁금하고 서늘해지는 것은 바로 그것이 작가 피터 스완슨의 능력이라는 생각이 든다. 독자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지만 소설 속 세상은 헨의 말을 믿어주지도 귀 기울이지도 않는 답답한 현실. 이제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앞으로의 상황이 어떻게 전개 될지 궁금함에 마지막 페이지까지 긴장을 늦출 수가 없을 것이다. 연이은 반전과 놀라운 결말은 이 책 또한 전작인 '죽여 마땅한 사람들'처럼 베스트 셀러가 될 것 이라는 확신을 가져다준다.


  • #그녀는 증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피터 스완슨 #노진선옮김 #푸른숲 #신간 #443쪽 #범죄미스터리 #반전이 ...

    #그녀는 증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피터 스완슨

    #노진선옮김

    #푸른숲

    #신간

    #443쪽

    #범죄미스터리

    #반전이 있는

    #조울증과 살인마

    #이웃집 살인마

    #범인은 정해져 있다.

     

    죽어 마땅한 사람들로 처음 접하게 된 작사 피터 스완슨은 그 뒤로 아낌없이뺏는 사랑과 312호에서303호 여자가 보인다 등으로

    한국 독자들에게 어느 정도 인지도를 높였다고 생각한다. 딱히 기발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작가만의 독특한 무엇인가가 있는 작가임은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이번에 출간된 그녀는 증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도 역시 작가의 고유한 특징 외에도 옮긴이의 번역으로 술술 잘 읽혀 나갔다

    한번 잡은 책은 쉬 놓기 힘들정도로 술술 잘 읽힌다...활자가 큰 덕도 한 몫을 하긴 하지만 그래도 잘 읽힌다.

     

    이 책은 범인이 앞부분에 누구인지 다 밝히고 시작을 한다.....그러나 결론 부분에는 역시 반전이 딱~~~~~~~~~

    이런것들도 잘이 잘 읽히는데 한몫을 크게 한다고 본다......

    이렇게 앞부분에 범인을 밝히고 풀어나가는 방식은 일본 추리 소설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의 방식과

    유사하기도 하다........

    옆집의 살인마 그리고 살인마 옆집에 사는 조울증 환자.........

    그들에게는 어떤 인연이 존재 하는걸까 .....

    책의 결말에서나 그 모든 해답이 풀리는 것이...........

    이 책의 묘미인듯......

  • “그녀는 증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피터 스완슨 著, 노진선 譯, 푸른숲, 원제 : Before She Knew Him)...


    “그녀는 증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피터 스완슨 著, 노진선 譯, 푸른숲, 원제 : Before She Knew Him)”는 “죽여 마땅한 사람들 (피터 스완슨 著, 노진선 譯, 푸른숲, 원제 : The Kind Worth Killing)”로 유명한 피터 스완슨 (Peter Swanson, 1968~)의 신작입니다. 그는 데뷔작이 2014년 “아낌없이 뺏는 사랑 (피터 스완슨 著, 노진선 譯, 푸른숲, 원제 : The Girl With A Clock For A Heart)”으로 상당히 데뷔가 늦은 편입니다만 그는 심리 서스펜스를 다루는 데 능한 작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소설에는 등장인물이 여럿 등장하지만 이야기를 주로 이끌고 있는 사람은 헨, 메슈, 리처드 세사람입니다. 


    먼저 헨리에타, 보통은 헨이라고 불리우는 여자가 있습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데 직업은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판화가입니다. 그녀에게는 가벼운 정신질환이 있지만 약물로 충분히 제어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어떤 살인 사건에 과도한 관심을 가지는 바람에 보스턴 교외로 이사하게 되고 남편과 함께 어떤 부부의 초대를 받는데 바로 그 집에서 그녀가 관심을 가졌던 살인 사건의 주요 증거를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펜싱 트로피를 말이지요.


    그리고 메슈라는 남자가 있습니다. 성실한 교사이고 가정적인 남자이지만 그는 그만의 비밀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에 불행을 가져오는 남자들을 그만의 정의로 처단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마치 자신의 아버지처럼 나쁜 남자들을 말이지요. 

     

    IMG_3776.jpg

    그런데 그의 이중적이며 평온했던 (?) 삶이 이웃에 새로 이사 온 한 여자 때문에 깨어져버릴 위험에 처했습니다. 그녀가 펜싱 트로피의 진실을 알고 있는 것처럼 보였으니까요. 하지만 메슈는 여자를 죽이지는 않습니다. 그녀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게다가 메슈가 살인하는 장면을 헨이 목격까지 하고 말았습니다.


    IMG_3775.JPG

    마지막으로 리처드라는 남자가 있습니다. 메슈의 동생으로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살아갑니다만 그에게는 꿈이이 있습니다. 바로 여자를 때리고 아마도 죽여본 적도 있을 것 같은 아버지와 같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리처드는 자신의 상상 속에서만 아버지와 같은 남자가 됩니다. 아주 가끔 그것을 실행에까지 옮겨보면 어떨까라고 생각하지만. 그런데 형의 집 이웃에 한 여자가 새로 이사왔습니다. 이 여자에게는 자신의 상상을 실현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소설은 만약 당신의 이웃이 연쇄 살인마이고 당신은 그것을 알게 되었다는, 매우 소름끼치면서도 흥미로운 소재로 시작합니다. 심지어 그 연쇄 살인마도 당신이 알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보통 미스터리나 스릴러 장르의 경우 초반부에 다 드러내 버리지 않고 조금씩 풀어내면서 이야기를 전개함으로써 독자의 긴장감을 끌어올리곤 하는데 이 작품은 소설 초반부에 주요 내용을 그냥 펼쳐 버립니다. 그러면서도 뒷목이 서늘해지는 긴장감을 잃지 않는 것은 피터 스완슨의 재능인 것 같습니다. 


    Ps. 등장인물 중 메슈의 부인인 미라가 제일 불쌍해요. 


    Ps. 이 소설에서 메슈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접했을 때 미국 인기 드라마였던 “덱스터”의 덱스터 모건이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덱스터 모건은 정말 죽어도 되는 범죄자가 활개치고 다닐 때 사전 조사를 통해 확실한 증거를 잡았을 때만 살인을 하는 반면 메슈 사전 조사를 하기는 하지만 그것은 그가 살인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것에 가깝고 동기도 상당히 개인적이라 덱스터와는 좀 다르더라구요.



    #그녀는증인의얼굴을하고있었다, #피터스완슨, #노진선, #푸른숲, #스릴러, #장르소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전작들도 좋았는데 이번의 최신작은 더 몰두하며 읽을 수밖에 없었던 사건의 전개와 결말들이 충격을 가하게 했던...

    그녀는 증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1.jpg

     

    전작들도 좋았는데 이번의 최신작은 더 몰두하며 읽을 수밖에 없었던 사건의 전개와 결말들이 충격을 가하게 했던 영미소설.역시 피터 스완스이다. 인물마다 캐릭터의 묘사들도 잘 녹아내리면서 장르소설답게 몰입도를 선사하는 작가이기에 페이지 수가 상당한대도 단숨에 읽을 수밖에 없을 만큼 극찬해 주고프다.

    대학 1학년 때 사건으로 양극성장애 진단을 받은 '헨'. 남편의 애정어린 보살핌에 많이 나아진 그녀이지만 입퇴원과 약을 복용하며 지내고 있다. 그러는 사이 어린시절부터 기괴하고 죽음에 대한 생각을 좋아하던 그녀는 창작글이 아닌 동화 삽화 작가로 일하면서 남편 '로이드'와 함께 외곽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 이웃사촌이면서 옆집에 사는 한 부부를 알게 된다. 매슈와 미라. 그들의 저녁식사 초대에 응하면서 헨은 잊고 있었던 미제 사건의 증거품을 보게 된다. 부정하고 싶지만 그녀는 미제 사건으로 남은 "더스틴 밀러 사건"을 다시 파헤치며 남편과 경찰에게 알리지만 자신의 말을 믿지 않는다. 정신 질환 때문이다. 그걸 안 '매슈'는 '헨'에게서 무언가를 말하면서 또 다른 사건에 휘말리는 전개로서 빠른 속도감과 흡입력을 느낄 수 있었던 영미소설.

    캐릭터들마다의 심리에 곁들여진 사건의 조화로움이 더욱이 빛이 났다. 또한, 이번의 작품은 전작들보다 수위가 약간 있다는 점도 알리고 싶다. 그래서 더 빨리 빠져들며 읽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작가 피터 스완스의 작품들을 읽어보지 않았다면 우선 이 책을 권한다. 400페이지가 넘은 책인데도 단숨에 읽을 수밖에 없다는 느낌을 다른 독자들도 체감할 수 있기에 말이다. 한 번 펼치면 소설의 반전에 참 좋은 스릴러 작품이다.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7433;">그들은 세상에 불행을 퍼뜨렸을 겁니다.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7433;">다른 사람의 삶을 불행하게 만들었을 거예요.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007433;">그런 자들을 세상에서 삭제하는 건 곧 세상에 행복을 더하는 겁니다. -p262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소중한오늘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1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0%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