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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속의 불쾌(세창클래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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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2*225*16mm
ISBN-10 : 8984118257
ISBN-13 : 9788984118256
문화 속의 불쾌(세창클래식 4) 중고
저자 지그문트 프로이트 | 역자 변학수 | 출판사 세창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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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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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배송이 좀 느리긴 했지만 완전 새책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socce*** 2020.02.27
42 중고책인줄 알고주문했는데, 아주 깨끗한 새책을 보내줘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무슨 까닭인가 싶어서 전화했더니 전화는 안 받는군요. 참궁금해요. 5점 만점에 5점 co***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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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자세한 정보가 적혀있고 아쉬운점은 이미지가 한장도 없어요 5점 만점에 3점 sujen***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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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인류의 다양한 문명, 역사와 함께 다양한 문화가 발전되어 왔다. 프로이트는 특정한 문명이나 민족에 국한된 문화를 연구하지 않는다. 인류를 둘러싼 문화 자체가 가진 속성을 밝혀, 우리가 그동안 어떤 식으로 문화의 억압을 받고 있었는지 일깨워 준다. 프로이트는 문화와 개인의 자유가 충돌하는 지점을 짚어 냄으로써,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느끼는 불쾌의 원인을 규명하고 진정한 행복으로 가는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은 1930년에 집필된 프로이트의 저서 『Das Unbehagen in der Kultur』를 번역한 책이다. 단어 하나에 담긴 의미는 사전적인 의미 그 이상의 것이 담겨 있으므로, 특히 번역에 주의를 기울였다. 책에서 등장하는 ‘쾌감’은 일시적인 즐거움보다 행복에 가깝고, ‘문화’는 인류를 둘러싼 질서, 제도, 도덕, 환경을 모두 일컫는다. ‘불쾌’ 역시 불만족의 의미를 아우른다.
따라서 프로이트를 알고 싶은 독자에게는 흥미로운 논문이 될 것이고, 정신분석에 관심이 있는 독자에게는 인간을 통해 문화를 보는 통찰을 줄 것이다. 그리고 프로이트를 연구하는 독자에게는 원전에 가까운 프로이트의 문장을 선물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지그문트 프로이트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모라비아 프라이베르크 출생. 1873년 빈 의과대학에서 생리학을 전공했던 그의 삶은 1885년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나면서 전환점을 맞이한다. 프로이트는 그곳에서 히스테리 환자들을 치료하며 심리와 신체 관계의 문제를 파고들기 시작했고, 이를 토대로 1896년에 ‘정신분석’이라는 이론을 정립한다. 1938년 나치의 탄압을 피해 런던으로 망명했던 그는 1923년에 얻은 구강암이 재발하여,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1989년 9월 23일 생을 마감했다.

역자 : 변학수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독어교육과 졸업, 독일 슈투트가르트대학교에서 문학과 철학을 복수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고, 독문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프리츠 펄스 연구소에서 글쓰기와 문학치료사 훈련가 자격을 얻었다. 저서로는 『문학치료』(학지사, 2007), 『니체의 문체』(책세상, 2013), 『프로이트의 치료기법』(세창출판사, 2017), 『이겨놓고 싸우기』(세창출판사, 2018) 등이 있다.

목차

1장 · 7
2장 · 23
3장 · 43
4장 · 63
5장 · 77
6장 · 93
7장 · 105
8장 · 123
옮긴이의 말 · 143

책 속으로

p. 12 일반적으로 우리 자신에 대한, 우리 자신의 자아에 대한 감정보다 더 확실한 것은 없다. p. 13~14 자아가 감각의 덩어리에서 분리되게 하는, 다시 말해 “밖”, 즉 외부세계를 인정하도록 하는 추동력은 자주 일어나고 다양한, 그리고 ...

[책 속으로 더 보기]

p. 12 일반적으로 우리 자신에 대한, 우리 자신의 자아에 대한 감정보다 더 확실한 것은 없다.

p. 13~14 자아가 감각의 덩어리에서 분리되게 하는, 다시 말해 “밖”, 즉 외부세계를 인정하도록 하는 추동력은 자주 일어나고 다양한, 그리고 피할 수 없는 고통과 불쾌이다.

p. 21 어떤 감정은 어떤 강한 욕구의 표현일 경우에만 에너지의 원천이 될 수 있다. 내가 보기에 그것이 종교적 욕구가 되는 것은 유아기의 무력함과 그 무력감이 불러일으키는 아버지에 대한 동경 때문일 것이다. 그 무력감이 유아기에서 나중까지 단순히 지속될 뿐만 아니라 강력한 운명의 힘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때마다 꾸준히 보존되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p. 29 엄격한 의미의 쾌감은 극도로 억눌렸던 욕구들이 갑작스럽게 충족되는 것에서 생기고, 이런 일은 그 본성상 일회적 현상으로만 가능할 뿐이다.

p. 33 욕동 충족이 쾌감인 것과 마찬가지로 힘든 고통 또한 외부세계가 우리를 굶주리게 할 때, 즉 우리 욕구 총족을 거부할 때 생겨난다.

p. 39 우리가 쾌감을 얻도록 풀무질하는 쾌감 원칙의 기획은 성취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그 성취에 어떤 식으로든 가까이 가는 노력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 아니, 포기할 수가 없다.

p. 46 우리의 고통스러운 삶의 대부분은 소위 말하는 우리가 만든 문화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문화를 포기하고 원시적 상태로 돌아가면 지금보다 훨씬 행복해질 것이라는 주장이다.

p. 59 개인의 자유는 문화의 산물이 아니다. 오히려 개인의 자유는 문화가 생기기 전에 가장 많았다.

p. 80 문화는 공동체의 구성원들을 리비도적으로 결속시키려 하고, 이것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며, 강력한 정체성들을 확립하기 위하여 모든 방법을 지지하고, 우정관계를 통한 공동체의 유대강화를 위해 목표 억제적인 리비도를 최대한 제공한다. 이런 의도들을 성취하기 위해 성생활의 억제는 피할 수 없는 일이 된다.

p. 108 따라서 문화는 개인의 공격 욕동을 약화시키고 무장해제하는 한편, 마치 정복한 도시에 점령군을 주둔시키듯 개인의 내면에 양심을 두어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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