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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학교 대사전
271쪽 | A5
ISBN-10 : 8957090444
ISBN-13 : 9788957090442
대한민국 학교 대사전 중고
저자 편집부 | 출판사 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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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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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새책을 저렴하게 잘 구매했어요.배송도 빠르고 좋네요^^ 5점 만점에 5점 hohoho1***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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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빨리 왔네요 잘 읽겠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yhrain*** 2020.10.29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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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시절 학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과 다양한 현상들에 대해 적나라한 현실이 부합된 참신한 용어 해설서. 사전을 세상에 내놓은 주인공들은 2005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열아홉 동갑내기 이세준, 주덕진, 백인식 군이다. 2004년 봄, 자습 시간을 이용해 부모와 교사 몰래 1년여를 준비한 것. 이들은 교감을 교장의 직속부하로 쓰레기를 발견하면 꼭 학생을 불러 줍게 하는 인물로 정의하는가 하면, 학교 급식에 대해 가장 싸면서도 위험한 식사라고 규정한다. 교육 현실에 대한 강도 높은 풍자와 신선하기까지 한 학교 생활의 패러디는 우리 교육의 어두운 면을 여실히 보여 주면서도 재미 있게 읽히고, 단순한 불평·불만을 늘어놓기보다 '비판'과 함께 '방향'을 제시한다. 현재 고교생의 신분인 학생들에게는 공감을, 교사와 학부모들에게도 자신들이 학교 다닐 때와 전혀 달라지지 않은 교육 현실을 새롭게 인정하고 현 교육방법에 대한 반성을 이끌어낼 만한 책이다.

저자소개

목차

프롤로그
 
사전편
시편
속담·성어
이럴 때 꼭 읽어라
SAS - Sudden Accident at School
아시나요
 
인물감상
 
개작 산문
호랑이의 꾸짖음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광장
성적표 한 장
우치�f 리
학생전
 
생활기록부
체벌 무기
고등학교 3년 운세
하루의 운세
수능 마지막 30일의 기록
 
에필로그
우리들의 학교대사전
공신록
편찬위원 소개
 
찾아보기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2005년 벽두 ‘학교대사전’이라는 개인 홈페이지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운영자의 신원은 물론 연락 가능한 이메일 주소도 공개하지 않았던 이 홈페이지는 공개 이틀 만에 방문자 10만 명을 돌파했고 3월 현재 방문자 수는 4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2005년 벽두 ‘학교대사전’이라는 개인 홈페이지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운영자의 신원은 물론 연락 가능한 이메일 주소도 공개하지 않았던 이 홈페이지는 공개 이틀 만에 방문자 10만 명을 돌파했고 3월 현재 방문자 수는 4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교육 현실에 대한 촌철살인의 풍자와 독창적인 화법으로 네티즌을 사로잡은 ‘학교대사전 편찬위원’들은 즉각 언론의 수배 대상이 되었지만 대입 준비에 바빠 신원을 드러내지 않았다(본인들의 자백에 따르면 고등학교는 무사히 졸업하고 싶었다고 한다). 학교대사전을 세상에 내놓은 주인공들은 2005년 2월 서울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한 열아홉 동갑내기 이세준, 주덕진, 백인식 군이다. 이들의 사전 편찬 작업은 2004년 봄 어느 자율학습시간에 시작되었다. 아플 자유도, 딴청 필 자유도 없는 고3들의 공모는 교사와 부모 몰래 1년간 계속되었고 대입 시험을 끝낸 지난 1월 홈페이지 ‘학교대사전(www.schooldic.wo.to)’을 공개했던 것이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배꼽 빠지는 줄 알았다.” “10년 전의 학교와 하나도 다르지 않다.” “웃으면서 봤는데 다 보고 나니 눈물이 난다.” 등 무수한 공감의 댓글이 올라왔다. 그로부터 한 달간, 편찬위원들은 치밀한 단행본 준비 작업에 돌입했고 여기 이렇게 《학교대사전》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홈페이지를 바탕으로 구성을 더욱 가다듬은 단행본 《학교대사전》에는 700여 개의 표제어 · 200컷의 자료 사진과 삽화가 실려 있다. 휴대가 간편한 판형에 가독성을 높인 본문 디자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전다운 면모를 갖추었다. 특히 ‘인터넷 판 학교대사전’과 유사하게 ‘연습장에 끼적인 것’을 인터넷에 공개해 일부 10대 마니아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던 ‘3CF(삼류만화패밀리)’를 삽화로 채택함으로써 《학교대사전》만의 ‘보는 재미’를 한층 더했다. 열악한 학교 환경과 입시 위주의 수업, 부조리한 교육 정책, 학생들의 일상에 대한 풍자로 가득한 《학교대사전》. 입시 비리, 학교 폭력 등 학교를 둘러싼 우울한 소식들이 들려오는 요즘이기에 이들의 풍자에 담긴 따뜻한 비판은 더욱 의미심장하다. 01. ‘참을 수 없는 학교의 무거움’ 웃음으로 날려보자! ― 촌철살인의 교육현실 풍자 · 신선한 학교 패러디! ▶ 중학교 1학년, 사전에 뜻을 두다 《학교대사전》의 기원은 제1집필자 이세준이 중학교 시절 처음 접한 앰브로스 비어스의 《악마의 사전》에서 영감을 얻었던 순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언젠가 ‘학교’를 소재로 기존 용어들을 재정의하는 사전을 만들어보리라던 그의 뜻은 2004년 4월 어느 자율학습시간에 비로소 현실이 되기 시작했다. 첫 번째 수록 단어는 ‘관성의 법칙’. 학교 앞에서 받은 공짜 노트에 가나다순으로 단어들을 정리해나가기 시작했고 “감히 아무도 할 수 없었던 일”이라며 반기는 친구들의 호응에 힘입어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한 달 뒤 제2집필자 주덕진이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공동 집필자로 참여하게 되었고, 이들의 작업은 공짜 노트 한 권을 다 채운 후 두 번째, 세 번째 연습장을 해치워가면서 여름에서 가을까지 계속되었다. 집필 작업과 동시에 제2집필자의 제안으로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 학교 구석구석을 촬영해나갔고, 점심시간마다 학교 도서실에서 타이핑 작업을 했다. 틈틈이 설문 조사를 실시하는 등 친구들의 피드백 체크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수능을 한 달 앞두고부터는 <수능 마지막 30일의 기록>을 그날그날 집필해나가는 치밀함과 여유로움도 보였다. 2005년 1월 인터넷 판 표지 디자인을 계기로 백인식이 합류하게 되었고 디자인 및 편집을 완료한 홈페이지 <학교대사전>이 1월 25일 공개되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학교대사전>은 일약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올랐고 네티즌의 활발한 의견과 제안을 받아들여 표제어 증보 작업에 더욱 힘을 쏟았다. ▶《학교대사전》의 매력 1_ ‘웃찾사’보다 재미있는! 40만 네티즌이 《학교대사전》에 열광한 가장 큰 이유는 이 사전이 ‘정말 재미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웃다가 눈물까지 흘렸다” “배꼽 찾으러 가요” 등 저자들의 능청과 의뭉스러움이 뚝뚝 묻어나는 패러디에서 유발된 웃음에 관한 찬사가 가득하다. 《학교대사전은》 1318세대뿐만 아니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강산이 바뀌는 걸 여러 번 본 사람들도 웃길 수 있을 만큼 영리한 유머를 구사한다. 편찬위원들이 “이 사전은 반드시 유머 감각을 가지고 보아야 한다”고 일러둔 이유는 자신들의 신랄한 패러디에 쏟아질 비난에서 발뺌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웃음’이야말로 정확한 인식과 공감에 이르게 하는 최적의 수단이라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학교대사전》의 매력 2_ ‘매트릭스’보다 의미심장한! 그러나 편찬위원들 스스로가 ‘아플 자유도, 딴청 필 자유도, 게다가 놀 자유는 더욱 없는 불운한 종족’인 ‘고3’인 마당에 이런 사전을 제작했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그들이 읽어낸 이 시대의 무게, 연습장을 빽빽이 채워나가면서 그들이 느꼈을 씁쓸함이 짐작되는 듯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패러디가 담고 있는 대담성과 솔직함은 미우나 고우나 그들 인생의 황금 같은 시기를 함께한 학교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하기에 철없는 아이들의 투정 수준을 뛰어넘어 성숙한 인식과 비판에 이르고 있다. 그리하여 《학교대사전》은 학교 현장을 생생하게 재현한 사실성과 군더더기 없는 절제의 미를 보여주는 세련된 패러디 기법을 통해 통쾌한 웃음을 선사함과 동시에, 2005년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정직한 거울의 역할을 수행한다. ▶《학교대사전》의 매력 3_ “바람이 분다, 달라져야겠다!” 이처럼 편찬위원들은 자신들의 작업이 대한민국에서 ‘학교’와 관계를 맺었고 앞으로 맺을 모든 사람들을 위한 성찰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있다. 아울러 그들은 자칫 자신들의 패러디가 현실 풍자가 아닌 야유로 비칠지도 모를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 “이 사전은 객관적이지 않다”고 일러두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편찬위원들의 우려와 달리 《학교대사전》은 사실 더없이 객관적인 책이다. 이미 밝혔듯이 《학교대사전》에서 풍자의 화살은 교사, 학부모, 학생 모두를 향하고 있다. 물론 편찬위원들 스스로도 예외가 될 수 없다. 《학교대사전》이 담고 있는 풍자와 애정 어린 비판을 여유롭게 받아들인다면, 자기 방어에서 기인하는 불쾌함보다는 변화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질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학교대사전》은 암울한 오늘의 리포트에 그치지 않고 ‘내일의 더 나은 학교를 위한 희망 제안서’ 역할을 도맡고 싶어 한다. 영리하게 시큰둥함을 가장하고 있는 편찬위원들의 해석 한마디 한마디 뒤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배우고 체험한 것들을 잊지는 못할 것’이라는 따뜻한 다짐이 숨어 있다. 바로 이런 점에서 《학교대사전》은 치기어린 학생들의 일방적인 제도권 비난과는 다른 생산적 에너지로 가득한 책, ‘학교의 추억’과 함께 사회로 나아가 하나의 독립적인 삶을 살아갈 ‘젊은 어른’들의 건강하고 도발적인 비판을 담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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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완독가능한 사전 나오다! | se**earl | 2005.06.2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ㅎㅎ 사전을 완독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런 걸 가능하게 해준 저자들에게 감사. 거창한 저자 이름과 책 제목에서 다소...
    ㅎㅎ 사전을 완독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런 걸 가능하게 해준 저자들에게 감사. 거창한 저자 이름과 책 제목에서 다소 겁을 먹었을 수도 있지만, 이 재기넘치는 인생 후배들이 기록한 학교에 대한 이야기는 아마 대한민국 모든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공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사전 형태로 해서 학교의 일상을 조금씩 비꼬고 풍자한 이야기는 대단히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그토록 우리 일상에서 그토록 가까웠던 이야기를 이처럼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어쩌면 특출한 재능보다는 용기와 기지가 필요한 일이 아닐까? 책을 보면서 느낀 것은 결국 어떤 학생이라도 교사가 가르친 대로만 배우는 것은 아니라는 것, 또 가르쳤다고 그대로 배우는 것도 아니라는 것, 그리고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서 스스로 내린 분석은 그것이 아무리 형편없고 너저분한 것일지라도 상당한 '진리'를 포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고등학교 3년을 친구도 없이, 가정도 없이, 어떤 취미생활이나 여가도 없이, 꼼짝마라 하며 보낼 수밖에 없었던 이 땅 모든 고등학생들에게 자기 생활에 대한 반성과 사색은 이렇게 재기넘치는 인터넷 개그 수준으로 표현되는 것이 오히려 '정상'일지 모른다. 왜곡된 시간만큼 다른 무엇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이 지체되고 유보된 시간의 기억은 고스란히 상처가 되어 모든 청소년들에게 두고두고 남을 수밖에 없지 않을까? 그다지 재미없을 학교 생활을 이 사전편찬으로 흥미진진하게 만들어낸 3명의 1등 공신을 '우수학생'으로 임명합니다~!
  • 기발한 착상!!!!!!! | du**0827 | 2005.04.0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런 책이 왜 이제야 나왔을까? 고등학교 졸업한 지 10년도 넘었지만 정말 재밌게 보았다. 학교 다닐 때 생각도 많이 난다...
    이런 책이 왜 이제야 나왔을까? 고등학교 졸업한 지 10년도 넘었지만 정말 재밌게 보았다. 학교 다닐 때 생각도 많이 난다. 아주 오랜만에 책을 보고 크게 웃어본 거같다. 대한민국에서 학교 다녀본 사람들은 모두 공감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며 한 권씩 소장하고 싶어 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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