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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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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쪽 | 규격外
ISBN-10 : 8932473048
ISBN-13 : 9788932473048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 중고
저자 기시미 이치로 | 역자 오시연 | 출판사 을유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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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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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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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 열풍을 몰고 온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의 육아서! 요즘 아이들에게 부모는 다그치고 야단치는 존재, 마음의 거리가 먼 존재가 되어 버렸다. 아이를 위해서 한 일들이 아이와 멀어지게 만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아이가 마음을 열 수 있을까? 흔히 말하는 ‘친구 같은 엄마’, ‘친구 같은 아빠’가 그 답이다. 아들러 육아의 지혜에 자신의 육아 경험 지혜를 더한 육아서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에서 기시미 이치로는 아이가 필요할 때면 언제라도 도움을 주고, 공동의 과제도 함께하는, 그렇지만 결코 조종하거나 간섭하지 않는 존재가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자, 아이를 야단치지 말자, 아이를 칭찬하지 말자, 아이에게 용기를 주자, 아이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아이와 좋은 관계를 형성하자 등 6가지 지침은 육아에 힘을 더해준다. 특히 칭찬에 관해서는 더 주목해볼만 하다. 칭찬의 경우 ‘수직 관계’가 전제되는 평가의 말이기 때문에 자제해야 한다고 말한다. 즉 부모와 아이 사이에도 ‘모든 인간의 평등’이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에 야단치지도, 칭찬하지 않아도 되며 그 사이는 신뢰와 존중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저자소개

저자 : 기시미 이치로
저자 기시미 이치로는 1956년 교토에서 태어났다. 교토[京都]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 과정 만기 퇴학을 했다. 학창 시절부터 철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그는 서양고대철학을 전공했는데, 특히 플라톤 철학에 심취했다. 1989년부터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한 그는 교토교육대학 교육학부, 나라여자대학 문학부 등 다수의 대학에서 강의했고 고대철학 및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집필과 강연을 왕성하게 하면서 정신과의원 등에서 카운슬링을 했다. 일본아들러심리학회가 인정한 카운슬러이자 동(同)학회의 고문을 맡고 있기도 하다. 현재 메이지[明治]동양의학원 전문학교 교원양성과, 유도정복학과(교육심리학, 임상심리학), 교토성카타리나[京都聖カタリナ]고등학교 간호전공과(심리학) 비상근 강사를 역임하고 있다. 한국에 출간된 저서로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버텨내는 용기: 아들러의 내 인생 애프터서비스 심리학』, 『미움받을 용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아들러에게 인간관계를 묻다: 왜 모두에게 인정받으려 하는가?』가 있다. 그 외의 저서로 『아들러를 읽는다』, 『아들러에게 배운다』, 『고교생을 위한 아들러 심리학 입문』 등이 있다.

역자 : 오시연
역자 오시연은 동국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외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를 수료했다.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생각만 하는 사람, 생각을 실현하는 사람』, 『착각을 계속하라』, 『제왕학 교과서』, 『어른, 공부하지마라』, 『비주얼 비즈니스 프레임워크』, 『월급쟁이자본론』, 『회계의 신』, 『돈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들』, 『병에 걸리지 않는 15가지 식습관』, 『현금경영으로 일어서라』, 『거짓 숫자에 속지마라』, 『부자 삼성 가난한 한국』, 『simple 회계 공부법』, 『만만한 회계학』, 『쉽게 이해하는 IFRS』, 『세상에서 제일 쉬운 회계수업』, 『퇴근시간이 빨라지는 비즈니스 통계입문』, 『드러커 사고법』, 『겁쟁이를 위한 주식투자』, 『원소주기』(공역), 『삼성의 번영으로 불행해지는 한국경제』 등

목차

추천사
서문

1. 아들러의 육아론 :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자

아이에 관해 아는 게 없다
육아는 모르는 일투성이 / 아들이 어린이집에서 사라졌다!
사랑이 부족해서 문제 행동을 한다고?
사랑이 부족해서 그렇다는 결론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사랑이 부족한 부모는 없다
완력으로 하는 해결은 진짜 해결이 아니다
완력은 언젠가는 통하지 않는다 / 아이에게 반격당하지 않기 위하여
반항기가 반드시 있다고?
아무리 기다린들 반항기는 끝나지 않는다 / 아이를 반항하게 만드는 부모가 있을 뿐이다
아이가 하는 행동의 목적을 파악하자
‘왜’ 문제 행동을 하는지 파악한다 / 아이는 자신의 행동이 야단맞을 짓임을 알고 있다
인간관계 속에서 생각하자
아이의 언행이 향하는 ‘상대역’은 누구인가 / 상대역의 감정으로 행동의 목적이 무엇인지 파악한다
분노라는 감정에서 자유로워지자
그만 울컥해서 화내는 것이 아니다 / 적절한 방법을 알면 감정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아이의 성장을 깨닫게 되는 순간 ①

2. 아들러의 육아론 : 아이를 야단치지 말자
일부러 야단맞을 짓을 하는 아이
처음부터 야단맞을 짓을 하진 않는다 / 주목받기 위해 일부러 야단맞는다
아이를 야단쳐도 효과가 없다
즉효성은 있지만 문제 행동은 계속된다 / 그래도 야단맞고 싶은 아이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는 아이
어른의 눈치를 본다 / 남이 자신을 어떻게 볼 것인지만 생각한다
그릇이 작은 아이가 된다
착한 아이가 되긴 했지만 / 먼저 큰 꽃을 활짝 피우게 하자 / 비판당하면 소극적이 된다
관계가 소원해지면 아이를 지원할 수 없다
분노는 사람 사이를 갈라놓는다 / 아이를 대등하게 보지 않는다
아이를 몰아붙이지 않는다
끝까지 몰아붙이면 아이는 뒤로 물러설 수 없게 된다 / 부모에게 진 아이는 복수를 시도한다 / 야단맞아서 자신감을 잃는 것이 아니다
야단치는 대신 할 수 있는 일
어떻게 하면 좋은지 모르면 똑같은 일이 반복된다 / 부탁하는 법을 가르쳐 주자
스스로 실패한 책임을 진다
원래 상태로 돌려놓는다 /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 사과한다
차분하지만 단호한 태도를 취한다
위압적인 태도 / 차분하지만 단호한 태도
아이의 성장을 깨닫게 되는 순간 ②

3. 아들러의 육아론 : 아이를 칭찬하지 말자
야단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상황이 변하지 않거나 더 나빠진다 / ‘주목하지 않는다’는 주목
적절한 주목이란?
그저 주목하지 않는다 / 적절한 면에 주목하고 부적절한 면에는 주목하지 않는다
항상 문제를 일으키진 않는다
‘항상’은 아니다 / 칭찬하라는 것은 아니다
칭찬해도 효과가 없다
칭찬하는 사람이 없으면 적절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 과제에 도전하지 않는다 / 결과만 좋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칭찬에 담긴 의미
칭찬하는 것은 평가하는 것이다 / 칭찬에는 수직 관계가 전제된다
어른과 아이는 대등하다
어른은 아이보다 더 빨리 태어났을 뿐이다 / 평가가 아닌 기쁨의 공유를
승인 욕구에 관하여
자신의 인생을 살기 위해 / 승인을 기대하지 못할 경우
아이의 성장을 깨닫게 되는 순간 ③

4. 아들러의 육아론 : 아이에게 용기를 주자
용기를 주는 것이란?
야단치는 것도 칭찬하는 것도 아니다 / 인생의 과제에 도전할 수 있기 위해
자기 수용으로 관계를 쌓는다
자신을 좋아할 수 없는 사람은 행복해질 수 없다 / 인간관계는 삶의 기쁨의 원천이다
단점을 장점으로 바꾼다
싫증을 잘 내는 게 아니라 ‘산만한 능력’이 있는 것이다 / 어두운 게 아니라 다정한 것이다
공헌감을 갖게끔 지원한다
공헌감이 있을 때 자신을 좋아할 수 있다 / 과제에 도전하는 용기를 지닌다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고마운 일
행동만이 아니라 존재에 주목하자 / 뺄셈이 아니라 덧셈
보통으로 사는 용기
뛰어나지 않아도 나빠지지 않아도 괜찮다 / 아이에게 너그러워지기 위해
아이의 생활 양식
생활 양식과 ‘나’ / 자신을 어떻게 볼 것인가 / 타인을 어떻게 볼 것인가
생활 양식을 바꾸기 위해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 / 부모가 친구가 되기 위해
공동체 감각의 육성
자신을 향한 관심에서 타인을 향한 관심으로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기본적인 욕구로서의 소속감
나는 공동체의 중심에 있지 않다 / 자신이 타인에게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아이의 성장을 깨닫게 되는 순간 ④

5. 아들러의 육아론 : 아이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중성 행동
문제 행동이란? / 문제는 아니지만 적절하지도 않은 행동
과제의 분리
누구의 과제인가? /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는 것이 문제를 만든다
육아의 목표는 자립이다
아이의 과제에 간섭하지 않는다 / 자립을 위해 지원하는 것이 부모의 과제다
공동의 과제로 만든다
절차를 밟는다 / 개입이 아닌 지원
협력하며 산다
엉킨 실타래를 푼다 / 지원받고 지원한다
아이의 성장을 깨닫게 되는 순간 ⑤

6. 아들러의 육아론 : 아이와 좋은 관계를 형성하자
아이를 존중하자
존중에는 이유가 필요 없다 / 부모가 먼저 아이를 존중한다
아이를 신뢰하자
신뢰와 신용의 차이점 / 있는 그대로를 보지 않는다
왜 신뢰가 필요한가
공헌감을 갖기 위해 / 부모가 아이의 친구가 된다
무엇을 신뢰할 것인가
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믿는다 / 고난을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좋은 의도가 있다고 믿는다
아이의 좋은 의도를 본다 / 좋은 의도를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것일 뿐
아이와의 협력 작업
잘 모를 때는 아이에게 물어보자 / 부모가 가장 잘 알고 있다
부모와 아이의 목표를 일치시킨다
반드시 아이와 의논하자 / 나중에 변경할 수 있다
앞으로의 자녀 양육
용기를 주는 것의 문제 / 대등하게 존재할 것
아이의 성장을 깨닫게 되는 순간 ⑥

후기

책 속으로

사람은 타인에게 공헌하고 있다고 느낄 때만 자신이 가치 있다고 여기고 사람과의 관계 속으로 들어가는 용기가 생긴다. 그런데 만약 다른 사람을 무섭다고 생각 하면(132쪽), 타인에게 공헌하려는 생각도 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니 타인을 ‘필요할 때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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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타인에게 공헌하고 있다고 느낄 때만 자신이 가치 있다고 여기고 사람과의 관계 속으로 들어가는 용기가 생긴다. 그런데 만약 다른 사람을 무섭다고 생각 하면(132쪽), 타인에게 공헌하려는 생각도 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니 타인을 ‘필요할 때 자신을 지원할 용의가 있는 친구(서로 돕 는 존재)’라고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 p153

그렇다면 아이가 생활 양식을 바꾸도록 하기 위해 부모는 어떤 지원을 할 수 있을까? 부모가 ‘아이의 친구’가 되어 주면 된다. 설령 아이의 친구가 부모 외에 한 명도 없다 해도 아이가 부모만은 자신의 친구라고 생각하게 되면 그 아이는 반드시 변한다.
그런데 아이를 야단치면 아이는 부모를 친구라고 생각하지 못하게 된다. 자신을 야단치는 부모와의 관계는 결코 가깝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아이는 자신을 칭찬하는 부모를 처음에는 친구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항상 칭찬만 받으면 자신은 과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칭찬한다는 것은 ‘원래는 할 수 없는 것인데 했다’는 전제가 깔려 있기 때문이다.
부모는 아이가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을 어쩌다 했다고 생각해서 ‘대단하네.’라고 칭찬하는 것이므로 그런 말을 듣는다 해도 아이는 전혀 기쁘지 않다. 그래서 아이는 자신을 칭찬하는 부모 역시 자신의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게 된다. - p156

우리 눈앞에 있는 아이는 결코 다른 아이와 바꿀 수 없는, 유일무이한 존재다. 그리고 이런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이를 존중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 부모는 아이가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하며 부모가 꿈꾸는 모습을 강요한다. 부모는 자신의 ‘이상’에서 현실에 있는 아이를 빼는 뺄셈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아이가 아무리 적절한 행동을 해도 그것을 인정하지 못한다.
하지만 아이를 존중하는 데는 이유가 필요 없다. 문제가 있든 부모의 이상과 다르든 아이가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고마운 일이다. 부모가 아이를 그렇게 보면 아이는 ‘내가 어떤 특별한 행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 특별히 뛰어나거나 특별히 나쁘지 않아도 된다는 것, 부모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아이가 배워야 하는 이유는 앞에서 설명했다(147쪽). -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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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아이와 부모가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아들러 열풍을 몰고 온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가 아들러 육아론을 바탕으로 쓴 육아서이자 그의 가장 최근작으로, 아들과 딸을 어린이집에 등하...

[출판사서평 더 보기]

아이와 부모가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아들러 열풍을 몰고 온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가 아들러 육아론을 바탕으로 쓴 육아서이자 그의 가장 최근작으로, 아들과 딸을 어린이집에 등하원시키며 돌봤던 저자의 경험이 녹아 있다. 아들러의 지혜뿐 아니라 저자의 지혜도 얻을 게 많아서인지 육아에 관해 꼭 필요한 내용으로만 꽉꽉 채운 실한 느낌이 든다. 아들러 육아론은 과연 어떤 내용으로 부모들의 가치관을 뒤흔들어 놓을까?

야단치지도 말고 칭찬하지도 말라고? 그럼 어떻게 하란 말이야?!
아들러 육아의 지혜에 저자의 육아 경험 지혜를 더한 최고의 육아서

1. 도서 소개

육아의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빌리는 아들러 육아의 지혜

우리 아이는 챙겨 주지 않으면 준비물을 늘 빠트려요│아무리 야단쳐도 같은 행동을 반복해서 이젠 지쳤어요│혼자서는 숙제를 못해서 제가 꼭 도와줘야 해요. 이젠 아이의 숙제가 내 숙제처럼 느껴져요│대학만 보내면 홀가분해질 거라 생각했는데, 요즘 아이들은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는 결정 장애가 많다고 해서 미리부터 부담스럽네요. 나에게 자유가 오긴 하는 걸까요?│혼자서는 버스도 못 타는 우리 아이, 이러다 30대가 되고 결혼해서도 제대로 자립 못하고 계속 부모에게 기대는 건 아닐지 걱정돼요

엄마에게는 ‘지켜보는 용기’를 주고,
아이에게는 ‘혼자 설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아들러 육아


요즘 아이들에게 부모는 다그치고 야단치는 존재, 마음의 거리가 먼 존재가 되어 버렸다. 아이를 위해서 한 일들이 아이와 멀어지게 만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아이가 마음을 열 수 있을까? 흔히 말하는 ‘친구 같은 엄마’, ‘친구 같은 아빠’가 그 답이다. 하지만 단지 같이 놀아 준다거나 편안한 것만이 아닌,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존재가 되어 아이가 필요할 때면 언제라도 도움을 주고, 공동의 과제도 함께하는, 그렇지만 결코 조종하거나 간섭하지 않는 존재 말이다.

이 책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는 이러한 관계는 단지 아이의 원망의 대상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뿐 아니라 ‘아이를 지원하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말한다. 아이의 마음이 닫히면 도움을 받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마음이 열려야 도움도 받아들이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위에서 군림하는 것이 아닌 존중이 밑바탕이 된 대등한 관계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대등한 관계를 위해서는 야단치는 것은 물론이고 칭찬하는 것도 안 된다고 하는데,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아이와 엄마가 행복해지는 덧셈 육아!

많은 이들의 가치관을 뒤흔들며 자유를 선사한 아들러 심리학. 육아에서는 과연 어떤 힘을 발휘할까? 자유로워지는 건 아이일까, 부모일까? 아니면 둘 다일까?

이제 아들러 육아론을 살펴보며 그 답을 찾아보자.

우리는 아이에 대해서 잘 모른다. 그래서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모른 채 야단치고, 생각하는 의자에 앉혀 놓는다. 하지만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모르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부모는 임기응변식으로 대처할 수밖에 없다. 또한 단순히 완력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아이의 행동은 반복된다. 그렇지만 아이가 하는 행동의 목적을 알면 대처 방법을 생각해 낼 수 있다.
아이가 문제 행동을 하는 것은 부모의 눈길을 끌기 위해서다. 처음에는 어떤 아이든지 착하게 행동해서 부모에게 칭찬받으려고 한다. 그런데 아이가 적절한 행동을 할 때, 부모는 대부분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지나친다. 그러면 아이는 어떻게든 부모가 자신을 쳐다보게 하기 위해 문제 행동을 시작한다.

- 아이를 야단치지 말자: 야단쳐 봤자 아이는 문제 행동을 멈추지 않는다
부모가 자신을 쳐다보게 하는 것이 문제 행동의 목적이라면 야단치는 것이야 말로 아이의 목적을 이루는 것이다. 부모가 자신에게 주목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심하게 야단쳐도 아이는 문제 행동을 멈추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야단치기 때문에 문제 행동을 멈추지 않는다. 아이가 어차피 문제 행동을 멈추지 않을 거라는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야단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야단맞으며 자란 아이는 야단맞을까 봐 무서워서 소극적으로 변하며, 자신의 행동이 옳은지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고 남이 자신을 어떻게 볼 것인지만 생각하게 된다. 그릇이 작은 아이가 되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야단치는 대신 어떻게 하면 좋은지 지혜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 아이를 칭찬하지 말자: 수직 관계가 전제되는 ‘평가하는 말’, 칭찬
아이뿐 아니라 누구도 자신을 야단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을 야단치면 그 사람과 거리가 생긴다. 아들러는 분노란 사람과 사람 사이를 갈라놓는 감정이라고 했다. 이렇게 거리가 멀어지면 아이를 지원해 줄 수 없다. 도울 수 있는 자리에 설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부모는 아이를 야단쳐서 관계가 멀어진 다음에 아이를 지원해 주려고 한다. 하지만 관계가 멀어진 다음엔 아이가 귀담아 듣지 않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칭찬하며 띄워 줘야 하는 걸까? 아들러 육아론에서는 그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칭찬받으며 자란 아이는 칭찬해 줄 사람이 없을 때 스스로 판단하여 적절한 행동을 하지 못할 뿐 아니라 기대했던 대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과제에 도전하지 않게 된다. 또한 칭찬은 야단치는 것과 마찬가지로 수직 관계가 전제되는 ‘평가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아들러는 모든 인간은 ‘같지는 않지만 대등’한 존재라고 말했다. 성별, 연령, 지식, 경험, 외모 등 모든 사람이 차이가 나지만 어떤 차이가 있든 대등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것을 부모와 아이 사이에도 적용시킨다. 그는 어른과 아이는 같지 않지만 인간으로서는 대등하며, 아이를 신뢰하고 존중하며 대하면 야단치지 않아도 되고 칭찬할 필요도 없다고 말한다.

- 아이에게 용기를 주자: ‘자기 수용’이 필요한 아이와 부모
칭찬도 하지 말라니, 놀라운 얘기다. 칭찬하면 아이의 기를 살려 줄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칭찬만 바라는, 칭찬에 지배받는 아이가 될 뿐 아니라 칭찬받을 수 없을 땐 행동하지 않거나 포기해 버린다니 정신이 번쩍 든다. 그럼 어떻게 하라는 건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아들러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이다. 드디어 그 유명한 용기가 등장한다.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아이를 야단치지도 칭찬하지도 말고 아이에게 ‘용기를 주라’고 권한다. 여기서 용기를 준다는 건 아이가 자신의 인생 과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그런 용기를 주는 방법을 보여 주고, 칭찬 대신 어떤 말을 해 주면 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아들러는 ‘보통으로 사는 용기’라는 말을 했다. 이것은 평범해지라는 의미가 아니라 ‘뛰어날 필요도 없고 나빠질 필요도 없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라’는 뜻이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을 ‘자기 수용’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아이뿐 아니라 부모에게도 필요하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부모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자녀상에서 아이의 단점을 깎는 마이너스적인 시선이 아닌 제로 상태에서 아이의 장점을 더하는 덧셈 육아를 한다면 아이는 용기가 넘쳐나게 될 것이다.

- 아이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문제 행동 Vs 중성 행동
자, 이제 좀 더 어려운 고개를 넘어 보자. 저자는 어쩌면 한국의 부모에게는 무리한 요구일지도 모를 제안을 한다. 아이의 일이라면 하나부터 열까지 참견하고 좌지우지하는 부모들에게는 난감한 제안일 듯하다. 우선 문제 행동과 중성 행동이 뭔지 알아보자. 저자는 문제 행동은 ‘공동체(가족, 직장, 학교, 지역 등)에 실질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행동’이라고 말한다. 부모들이 제일 문제라고 생각하는 공부 안 하는 건 문제 행동에 끼지 않는 것이다. 그럼 공부 안 하는 건 무슨 행동일까? 본인은 곤란하지만 부모(공동체)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 이런 행동은 ‘중성 행동’이라고 한다. 저자는 중성 행동에 대해서는 아이 자신의 의지를 존중해야 하므로 부모가 야단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어떤 일의 최종 결말이 누구에게 영향을 미치는가, 또는 어떤 일의 최종 책임을 누가 져야 하는가를 생각하면 그 일이 누구의 과제인지 알 수 있는데(예를 들어 공부를 하고 안 하고는 아이의 과제가 되는 것이다), 아들러는 모든 인간관계의 문제는 남의 과제에 제멋대로 개입하거나 개입당해서 일어난다고 말했다면서 아이의 과제에 개입하지 말라고 말한다.
아이의 과제에 개입하지 말라, 참 시크하고 멋져 보인다. 하지만 대부분의 우리 부모들은 시크와는 거리가 멀다. 그런데 육아의 목표는 아이의 자립이라는 저자의 말은 맞는 말이다. 아이는 언젠가는 사회 속에 홀로 서야 한다. 언제까지나 품 안에 둘 수는 없다. 이렇게 저렇게 조종하는 대로 말 잘 들으면 그 당시에는 좋을지 몰라도 자기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겁쟁이가 될 것이다. 그리고 나이 들어서도 자립하지 못하고 늙은 부모에게 기대려 할지도 모른다. 이것이야 말로 무서운 일이다. 그래서 “스무 살에 명문대 입학할 것을 바라보지 말고 서른 살에 독립하는 걸 목표로 자녀를 교육하라”는 얘기가 나오나 보다. 당장 아이의 과제를 별개로 보는 게 그래도 저 끔찍한 미래보다는 덜 무서운 듯하다. 더군다나 저자는 아이의 과제를 ‘공동의 과제’로 만드는 방법을 제시해서 부담감을 덜어 준다. 그리고 최종 목표는 과제의 분리가 아니라 아이와 협력하며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 아들러는 프로이트, 융과 함께 활동한 정신의학자이며 세계 최초로 오스트리아 빈에 아동상담소를 개설하는 등 카운슬링 활동에 주력하며 아이를 어른과 대등한 존재로 대하는 육아를 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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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노키즈존'(No Kids Zond)이 연일 화제다. 한 마디로 아이가 출입할 수 없는 식당이나 카페 등...
     

    최근 '노키즈존'(No Kids Zond)이 연일 화제다. 한 마디로 아이가 출입할 수 없는 식당이나 카페 등이 늘고 있다는 것인데 이와 관련해서 자녀들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아주지 않고 방관하는 무개념 엄마를 지칭하는 '맘충(mom+蟲:벌레)'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기고 있는 상황이다.

     

    나 역시도 식당에 가면 뜨거운 국 냄비나 고깃집의 불이 오가는데도 뛰어다니는 아이를 볼 때가 있다. 그러면 위험해 보이는게 사실이다. 그럴 때 아이 부모가 수수방관하면 좀 제지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분명 시민 의식과 올바른 교육의 부재에서 생기는 문제일 것이다. 내 아이를 사랑한다면 아이를 방관해서는 안된다. 먼 훗날 아이를 진정으로 위한 길도 분명 옳고 그름에 대한 올바른 의식과 자세를 가르쳐줘야 하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사례에서 맘충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은 아무래도 여전히 아이를 돌보는 부분에 있어서는 엄마가 더 우선시 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가정에서 아빠의 역할도 결코 무시할 수는 없지만 많은 시간을 엄마와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이여서 엄마가 아이를 올바로 교육한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 말이 곧 아이를 강압적으로 다루라는 말은 아니다. 아이는 부모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똑똑하기 때문이다. 아이를 어리다고 무시하고 부모 마음대로 해서는 안되고 유치원만 다녀도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기에 결코 그럴 수도 없는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과연 아이를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 그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는 아이를 믿고 지켜보면서 용기를 주고 결국엔 아이가 스스로 혼자 설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말한다. 물론 이 부분을 모두가 알 것이다. 그렇지만 여전히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기에 그 좋은 방법을 하기 위해서 부모 중 한 명이자 아이의 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엄마의 올바른 역할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으니 책을 통해서 그 방법을 천천히 익히면 될 것이다.

     

    아무리 어린 아이라고 해도 그 아이가 지닌 자존감을 인정하고 결코 그 부분에 상처를 줘서는 안 된다. 내 아이이기 이전에 나와 똑같은 하나의 인격체라는 점을 마음 속에 새기고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노력을 부모도 해야 할 것이다.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는 특히나 우리나라에 아들러 심리학의 열풍을 몰고 온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가 그 아들러의 육아론을 바탕으로 쓴 책이면서 저자 역시도 자신의 아이들을 통해서 경험한 부분을 담아내고 있기 때문에 그저 공허한 말처럼 느껴지지 않을 것이며, 각 상황들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엄마이기에 내 아이를 좀 더 믿어주고 조금은 느긋한 마음으로 기다려 준다면 아이는 분명 그런 엄마의 마음과 믿음에 대한 보답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 - 기시미 이치로   아들러 심리학 관련 육아 서적이 흥미로웠고, 나는 내 아이를 ...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 - 기시미 이치로

     

    아들러 심리학 관련 육아 서적이 흥미로웠고,

    나는 내 아이를 잘 믿어주고 있는가? 하는 의문도 있어서 구입했다.

     

    저자가 남성이다보니, 서술자의 입장이 '남자'

    즉, '아버지'의 입장에서 나와있는 부분이 좀 있었다.

    이 점이 불편하기 보다는, 오히려 내 아이의 '아버지'인

    내 '신랑'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글을 읽어 내릴 수록,

    맞아 맞아. 그렇지. 아?에.. 그랬던 거야?

    아..그럼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아...... 아, 그렇구나!

     

    하며,

    책에 나와있는 상황(아이의 행동등)에 공감하다가,

    사실은 이러이러 한 상황이란 점에 당황하거나 놀랐다가,

    이내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 거냐며 진지해졌다가

    아! 그렇구나 하며 깨달음을 얻는 것을

    몇 번이나 반복했다.

     

     

    제일 먼저 내가

    정말로 아이를 믿어주어야 하는구나...!

     

     

     

  • 믿는 만큼.. | kh**e9 | 2015.10.12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아이를 키운다는 게 결코 쉽지 않다는 걸 조금씩 깨닫고 있는 중이에요.사실 계획적으로 아이가 생긴 것도 아니고, 물론 결혼 후...
    아이를 키운다는 게 결코 쉽지 않다는 걸 조금씩 깨닫고 있는 중이에요.
    사실 계획적으로 아이가 생긴 것도 아니고, 물론 결혼 후 빨리 가지려고 했지만 말이죠.
    막상 임신을 하고 시간이 지나 아이가 태어난 후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고 있지요.
    그런데 시중에 나와있는 육아에 관한 책들이 많지만
    막상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야 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책에서 보는대로 따라한다고 해도 아이의 행동이 책처럼 되지도 않고,
    오히려 정보가 많으면 많을수록 길을 헤매게 되는 것처럼 막막하더라구요.
    그래도 지켜야 하는 원칙 하나.
    바로 아이를 믿는 거 아니겠어요?
    그 동안 아이를 혼내고 강요한 게 결코 아이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부모의 생각을 아이에게 주입하려고 한 것은 아닌지 말이죠.
    배고픈 아이에게 지금 당장 고기를 주는 것보다,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게 아이의 미래를 위한 길이라는 걸
    깨닫고는 있지만 막상 아이를 키우다보면
    아이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가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면 아이의 생각과는 다른 생각을 하게 될 수도 있고,
    아이가 힘들어 하는 건 아닌지 생각도 해보게 되요.
    물론 지금까지, 앞으로도 좋은 부모가 되기에는 한참 모자라지만,
    그래도 책을 읽으면서 노력하는 부모라도 되어야지 하고 생각해요.
    책의 내용을 다 이해할 수는 아니 실천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지금보다는 조금 더 아이를 믿어보기로 해봐야겠어요.
    어느 아이가 부모를 힘들게 하려고 하겠어요?
    단지 아직은 표현이 서툰 것이겠죠.
  •     아이둘을 키우지만.. 육아는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자식 내맘대로 안되고 내뜻대로 안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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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둘을 키우지만.. 육아는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자식 내맘대로 안되고 내뜻대로 안된다고 하잖아요?

    정말 너무 공감되는 말인것 같아요.

     

    우리아이를 요감하게 키울수 있는 좋은책이 나온것 같아서 저도 한번 읽어봤어요.

     

    "엄마가 믿는만큼 크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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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책에서는 실제로 우리집에서도 아이들과 있었을법한 이야기들이 나오는데요

     

    책에도 역시나 육아는 분명 힘들일이다 라고 적혀있어요

     

    하지만 약간의 "요령"을 익히기만 하면 아이와의 일상이 달라질것이라고 되어있답니다.

     

    저처럼 아이를 키우시느라 육아에 대해 고민 많은 모든 분들께 이책이 좋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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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키우면서 부부가 함께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에요.

     

    앞으로는 저도 아이들을 믿고 이젠 용기를 심어줄수 있는 엄마가 되어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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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자 제목만 봐도 어떤 내용일지 느낌이 오더라구요

     

    아이의 행동을 항상 이해하려고 애쓰고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려고는 하지만..

    사실 그게 잘 안될때가 더욱 많은것 같아요.

     

    저한테도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가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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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은 책~!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아이~!
     

  • 내용 참 좋으네요! | yy**id | 2015.09.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용기 있는 아이로 키우는 아들러 육아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     '믿음'은 어찌보면 인간...

    -용기 있는 아이로 키우는 아들러 육아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

     

     

    '믿음'은 어찌보면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지 않을까 싶다. 특히나 부부사이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늘 생각해 왔었는데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도 참으로 중요한 요소임을 인지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독서의 시간이 되었다.

    심리학을 접하면서 처음엔 너무 생소하고 어려워서 참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어느 덧 익숙해져서 아주 재미있는 분야란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물론 깊이 있게 알지는 못하지만 이 책, 저 책을 읽다보니깐 심리학이 친숙해졌으며 좋아지게 되었지.

    심리학자 아들러의 이론을 바탕으로 씌여진 이 책을 읽으면서 둘째의 어린시절이 참 많이도 떠올랐다. 순하고 순하던 첫째에 비해 나를 무척이나 힘들게 했던 둘째여서 그런가, 암튼 지금은 ​어린 시절과 비교하자면 사람 다 되었다.

    이 책은 심리학자 아들러의 이론이 기본바탕을 이루고 있는데 내가 아들러의 심리학은 잘 알고 있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너무 좋은 내용으로 인해 더 알고 싶어졌다. 기회가 된다면 아들러의 심리학에 관한 책도 읽어봐야겠다.

    어찌보면 생소한 내용을 담고 있어 신선한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육아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을 뒤집는 내용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생각해 보니 내용이 너무 잘 맞아 떨어진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햐~! 이래서 부모도  아이만 낳았다고 그냥 부모가 되는 건 아닌가 보다. ​부모 교육도 받고 공부도 많이 많이 해야 진정한 부모가 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어른다운 행동도 필수겠고.

    비슷한 분류의 책을 많이 읽다보면 ​하나의 주제를 놓고 이 책에서 얘기하는 내용과 저 책에서 알려주는 내용이 다름에 갈피 잡기 힘들 때도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아이에게 칭찬을 하지 말라고 한다. 칭찬은 곧 평가라는데 이것은 상위에 있는 사람이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식으로 평가하는 말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른은 아이보다 더 빨리 태어났을 뿐이며, 어른과 아이는 대등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물론 지식과 경험, 책임질 수 있는 범위가 다르므로 어른과 아이는 같지 않지만 인간으로서의 대등함을 강조하고 있다. 자녀를 부모인 나와 대등한 인격체로 대우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 부모가 먼저 그러한 인격적 교양을 많이 쌓아야 가능할 것 같긴 하다. 그렇지 못할 경우는 자녀를 소유물로 착각하며 존중과는 거리가 먼 대우를 할 것이다. 이에 나는 독서를 통한 많은 가르침을 바탕으로 울 아이들을 나와 대등한 존재로 대우해 주고자 노력한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이더라는.

    그럼 칭찬을 하지 말고 어떻게 아이를 대해야할까? 그 방법이 궁금하다면 이 책 속에 답이 있으니 필히 읽길 바란다, 꼭꼭꼭!!!

    아들러의 심리학에서 말하는 '용기'를 주는 것이란 무엇일까...그것은 야단치는 것도 칭찬하는 것도 아니란다. ​아이가 인생의 과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뜻이란다. 인간관계를 피하지 않고 그 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용기를 준다'고 한단다. 이러한 용기를 주기 위해 아이에게 '고마워', '도움이 됐어'와 같은 말을 해주면 된다고 알려 주고 있다. 단순한 내용이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긴 그리 만만하지 않다. 내 주변의 어떤 이는 고등학생 자녀를 '애기'라고 지칭한다. 심지어 대학생인 자녀를 아직 아무것도 못하는 '아기'라고 하며 궂은일은 절대 시키지 않는 부모도 태반이다. 자녀의 자립을 도와줘야 할 부모가 자녀의 자립은 커녕 부모에 대한 의지력만 키워주고 있는 꼴이다. 과연 부모다운 부모라고 할 수 있을까! 이 책을 통해서 자녀의 다양한 양육법과 더불어 양육자로서의 수준높은 소양도 쌓을 수 있으니 꼭 읽어 보길 적극 추천한다. 자녀 양육에는 정답이 없는 것이 정답이라 생각한다. 각각의 아이에게 똑같은 양육방법을 적용할 수는 없다. 이 책의 내용을 토대로 내 아이에게 맞는 양육법을 배워 잘 적용하면 아이에게 존경받는 부모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나의 소망이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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