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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명상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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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쪽 | A5
ISBN-10 : 8974795957
ISBN-13 : 9788974795955
마음챙김 명상 멘토링 중고
저자 김정호 | 출판사 불광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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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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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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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명상 멘토링』은 심리학 원리를 바탕으로 명상을 과학적으로 연구한 심리학자인 저자 김정호가 그간의 경험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쉽고 체계적인 마음챙김 명상 수행법을 소개한다. 전통적인 호흡 명상법을 자세하게 설명할 뿐 아니라, 자판기 커피를 마시면서, 대화를 하면서, 마트에서 물건을 사면서, 걸으면서 짬짬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일상생활 마음챙김 명상법도 아울러 안내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김정호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공부했고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다.
인지심리학을 공부하던 학생 시절, 심리학과 명상이 만나는 지점을 고민하기 시작하여 20년 동안 관련 연구를 진행했다. 그동안 심리적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이들을 만나 명상을 지도하며 명상이 몸과 마음의 고통을 치유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음을 확인해 왔다. 그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명상을 더 잘 수행할 수 있는지 알게 되었고, 그 내용을 이 책 『마음챙김 명상 멘토링』에 정리하여 담았다.
현재 한국건강심리학회 회장과 대한스트레스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스트레스의 이해와 관리』, 『조금 더 행복해지기』, 『스트레스는 나의 스승이다』 등의 저서가 있고, 스트레스관리 및 웰빙 증진 관련 논문과 마음챙김 명상 관련 논문이 다수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_ 마음의 ‘매트릭스’ 너머
명상 초보자를 위한 도움말
주요 용어 정리

제1장 우리는 세상을 어떻게 보는가 ― 삶, 정보처리, 주의 그리고 명상
우리의 삶은 정보처리다|정보처리와 주의|Believing is Seeing|부처 눈에는 부처, 돼지 눈에는 돼지|욕구, 주의, 알아차림|내 마음은 내 마음대로만 되지는 않는다|왜 마음은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나?|명상은 주의 훈련이다|명상은 순수한 주의다|능동적 주의 vs. 수동적 주의|집중명상 vs. 마음챙김 명상|행복하십니까?|왜 지금 명상일까

제2장 나를 100퍼센트 내려놓기 ― 집중명상이란 무엇인가
명상은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명상은 멍청해지는 것이 아니다|명상은 쉬는 것이다|영점으로 돌아가기|명상은 뺄셈 공부다|어두울 때 더 잘 보인다|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So Far So Good! ― 지금-여기 살기|자발적으로 일어나는 집중명상 상태|보통 사람들의 명상|신비주의를 경계함|욕구와 생각을 어떻게 내려놓나|쉬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제3장 있는 그대로 ‘나’를 바라보기 ― 마음챙김 명상이란 무엇인가
마음챙김은 의식경험을 떨어져서 보는 순수한 주의다|초연한 관찰|마음챙김은 밖이 아니라 안을 보는 것이다|젊은 여성의 아름다운 다리에 눈길이 가면|연필을 보려면 무엇이 필요한가|마음의 여유 공간 넓히기|자기 객관화 ― 거울처럼 비춰 줌|일반적 처리 vs. 상위처리|신경증적 주의, 신경증적 알아차림|알아차림 vs. 상위알아차림|뽀송뽀송한 주의 vs. 끈적끈적한 주의|받아들이면 변한다|‘에서’ 보기 vs. ‘을/를’ 보기|동시 자기객관화 vs. 지연 자기객관화|최고의 상담가는 바로 나 자신|톨레랑스라는 처방전|상태를 드러내야 치료한다|덩어리로 보지 않는다|제3의 길|마음이 가난한 자 복이 있나니|나쁜 일을 할 때도 마음챙김?|영화 <인셉션>과 마음챙김|마음챙김은 기술이자 힘이다

제4장 호흡 바라보며 마음챙김하기 ― 호흡 마음챙김 명상
호흡 집중명상 vs. 호흡 마음챙김 명상|어깨를 낮춘다|눈과 손|느긋한 예의 주시|‘쉬어’
기차를 탔으면 짐을 내려놓아라|오직 한 번의 호흡!|코냐 배냐|오직 들숨 날숨|콧구멍에 마음을 모아라|콧속의 바람!|Let it be|10번의 호흡 마음챙김|삼수갑산을 간다고 해도|수동적 주의|호흡 훈련이 아니다!|너무 잘하려고 하지 않는다|산으로 갈 필요는 없다|왜 하필 호흡인가?|나는 누구인가?|호흡명상 안내문

제5장 몸 바라보며 마음챙김하기 ― 몸 마음챙김 명상
몸에 대한 ‘순수한’ 관심|몸 마음챙김 명상의 목적|몸 마음챙김 명상의 방법 ― 기본|몸 마음챙김 명상하기 ― 머리부터 발끝까지|누워서 몸 마음챙김 명상|짬짬이 몸 마음챙김 명상|얼굴 마음챙김 명상

제6장 오감 바라보며 마음챙김하기 ― 우두커니 마음챙김 명상
우두커니 마음챙김 명상의 방법|체계적 감각 마음챙김 명상|그냥 쉬어|지하철에서의 우두커니 마음챙김 명상|지하철과 버스를 행복하게 타는 법|더 무얼 바라는가|Just Sitting|매순간이 기적

제7장 행위 바라보며 마음챙김하기 ― 행위 마음챙김 명상
욕구와 생각이 필요 없는 행위|욕구와 생각에 매몰된 행위 (1)|‘뿐’|행위 자체를 위해서 한다|세상에서 가장 평화로운 자판기 커피 한 잔|걷기 마음챙김 명상|먹기 마음챙김 명상|운전 마음챙김 명상

제8장 일상생활하며 마음챙김하기 ― 일상생활 마음챙김 명상
일상생활 마음챙김 vs. 집중명상형 마음챙김|오직 할 뿐|곧바로 가라|삶을 깨어 있게 해주는 주문 (1) ― 반조!|삶을 깨어 있게 해주는 주문 (2) ― 지금 뭐해?|정서 마음챙김 명상|그대로 멈춰라|성찰 vs. 마음챙김|욕구와 생각에 매몰된 행위 (2)|1차 고통 vs. 2차 고통|관찰은 현상을 교란한다|마음챙김을 위한 최고의 타이밍|바로 이 순간!|10초 마음챙김|계산대 마음챙김|대화 마음챙김|테니스 마음챙김 명상

제9장 명상을 도와주는 전략
내려놓지 말아야 하는 욕구가 하나 있다|마음챙김 명상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바라볼 때 vs. 고칠 때|열린 마음, 호기심, 자비심, 의지|감각에 주의를 잘 집중하기|음미하기|조금 있다가 해줄게|이름을 붙인다|마음을 긍정적으로 돌려 주는 주문을 외운다|Better Late than Never|Better Some than None|나를 내려놓고 자유로워진다

나가는 글 _ 나는 물결인가, 물인가?
부록 _ ‘마음챙김’은 ‘마음 + 챙김’이 아니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MBC와 KBS가 주목한 명상, 어떻게 할까? 수천년 동안 검증된 생각병 탈출법을 심리학자의 멘토링을 통해 배운다 언론에서 명상의 심신 치유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MBC 스페셜 <명상, 마음에 근육을 만들다>와 KBS 생로병사의 비밀 <내 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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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와 KBS가 주목한 명상, 어떻게 할까?
수천년 동안 검증된 생각병 탈출법을 심리학자의 멘토링을 통해 배운다

언론에서 명상의 심신 치유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MBC 스페셜 <명상, 마음에 근육을 만들다>와 KBS 생로병사의 비밀 <내 몸의 고요한 혁명, 명상>에서 명상이 우리 몸과 마음을 어떻게 치유하는지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선진국일수록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 명상에 대한 관심이 커진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명상 인구가 1500만에 달하고 있으며, 특히 금융·예술·법률 같은 전문직 분야 종사자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명상 인구는 점점 늘고 있고,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 치유에 명상이 도입되어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렇다면 대체 명상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걸까? 심리학자인 저자 김정호 교수는 심리학 원리를 바탕으로 명상을 과학적으로 연구한 논문을 수차례 발표한 이 분야의 권위자다. 지난 20여 년 동안 마음의 고통을 겪는 사람들에게 명상을 지도해서 그들을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었으며, 그 능력을 인정받아 현재 한국건강심리학회 회장과 대한스트레스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간의 경험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쉽고 체계적인 마음챙김 명상 수행법을 소개한다. 전통적인 호흡 명상법을 자세하게 설명할 뿐 아니라, 자판기 커피를 마시면서, 대화를 하면서, 마트에서 물건을 사면서, 걸으면서 짬짬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일상생활 마음챙김 명상법도 아울러 안내하고 있다.
저자의 살아 있는 명상 멘토링을 통해 독자들은 마음챙김 명상에 대한 선명한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생활에서 마음챙김 명상을 수행하여 몸과 마음이 치유되고 행복이 늘어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마음챙김 명상, 의학을 만나다
마음챙김은 초기불교의 수행 전통에서 유래한 명상 수행법의 하나로, 영어로는 Mindfulness라고 하며 미국에서는 1970년대 후반부터 유행했다.
1979년, 매사추세츠 의과대학의 예방·행동의학과 교수인 존 카밧진이 1979년 마음챙김에 기반한 스트레스 감소(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MBSR)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2000년대 들어 MBSR은 미국의 주요 병원 240여 곳에서 실시되는 의료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아 미국의 정신의학에서는 인지행동치료의 제3의 물결이라 불리며 크게 유행하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 1990년대부터 MBSR에 의료보험이 적용되었다는 사실은 마음챙김의 치료 효과가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아 널리 보급되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국내에서도 마음챙김은 의료 현장에 속속 도입되고 있다. 아주대학교 병원, 강남성모병원을 비롯한 주요 병원에서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이 몸과 마음의 질병 치료에 쓰이고 있고, 가톨릭 의과대학 외래교수인 장현갑 교수는 2007년 ‘한국형 마음챙김 스트레스 감소(K-MBSR)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현재 운영 중이다.
실제로 마음챙김 명상을 8주 이상 수련하여 두통, 요통 등의 만성 통증의 증후가 개선되고, 우울증과 공황 장애가 줄어들며, 유방암과 전림선암 등에서 면역수치가 높아지고, 암에 따른 우울증이나 심리적 증세가 호전되었다는 연구 내용을 담은 논문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그렇다면 마음챙김 명상이란 무엇인가?

명상을 한다고 하면 사람들은 흔히 무엇엔가 100퍼센트 집중하여 마음속의 잡동사니를 떨어내는 것을 떠올린다. 이런 명상을 ‘집중명상’이라 한다. 마음챙김 명상은 이와는 조금 다르다. 집중명상과 마찬가지로 무엇엔가 집중을 하지만 100퍼센트 집중하지 않고 5퍼센트든 10퍼센트든 약간의 주의를 남겨서 그 명상을 하고 있는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는 것은 내 욕구와 생각을 내려놓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그저 바라보며 무엇을 하고 있는지만 알 뿐인 상태다. 예를 들어 호흡 마음챙김 명상을 할 때는 숨이 들어오고 나가는 감각에 집중하면서 남겨놓은 주의를 이용해 자신이 호흡명상을 하고 있음을 바라본다. 호흡을 ‘잘’ 하고 있다든지, 이렇게 호흡을 하면 ‘안 된다’고 판단하지 않는다. 판단하는 마음이 들었다면 그 마음을 알아차리고 그대로 내려놓고 다시 감각으로 돌아온다.
또한 좋아하는 이성 앞에서 가슴이 쿵쾅거린다면, ‘가슴이 쿵쾅거리는구나’라고 알고 마음을 내려놓는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이러면 안 되는데!’라든지 ‘얼굴이 빨개지면 나를 소심한 사람으로 볼 거야.’라고 평가하지 않는다. 평가하는 마음이 들었다면 그 마음을 알아차리고 그대로 내려놓고 다시 감각으로 돌아온다.

마음챙김은 ‘경청’이다
마음의 잣대를 들이대서 부정적 혹은 긍정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가만히 바라본다는 측면에서, 마음챙김은 나를 ‘경청’하는 행위라고 볼 수 있다. 마치 상담이나 심리 치료를 받을 때 상담가(혹은 의사)가 내 이야기를 경청하듯, 내가 나를 경청하는 것이다.
담배를 끊겠다는 결심을 지키지 못해 스스로에게 화를 낼 때, 그 화 밖으로 한걸음 걸어 나와 화를 내고 있는 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담배를 피워 화를 내고 있구나 => 화를 내봐야 소용이 없어 => 담배를 단박에 끊지 못한다고 해서 큰일이 나는 건 아니야 => 조금씩 노력하면 조금씩 나아질 거야 => 괜찮아’라고 내 마음이 말하는 것을 가만히 듣고, 마음이 움직이는 궤적을 바라본다.
이렇게 나를 경청하면 이전까지 스스로 억압하거나 부정하거나 회피하던 내 안의 것들을 자기연민이나 자기비판 없이 담담하게 바라볼 수 있는 힘이 길러진다. 한마디로 나에 대한 톨레랑스가 커지는 것이다. 나를 너그럽게 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나를 경청하면 나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더 너그러워지고, 더 커지고, 더 건강해진다. 내 안의 문제들이 자연스럽게 치유된다. 마음챙김을 통해 나는 내 안에 원래부터 있던 심리 상담실을 찾아가게 된다. 그곳에서 나에게 딱 맞는 심리 처방전을 나에게 선물할 수 있다.

마음챙김 명상 tip
- 덩어리로 보지 않고 낱낱이 뜯어서 보는 연습을 한다. 우리는 욕망과 습관에 따라 비틀어서 보는 습성이 있다. 있는 그대로 보기 위해서는, 욕망과 습관이 한데 뭉쳐 있는 덩어리를 보지 말고 그 덩어리를 낱낱이 분해해서 본다. 우울할 때 우울을 덩어리로 보지 않고 몸의 어떤 부위에서 어떤 감각이 느껴지는지, 정서적으로는 어떤 느낌인지, 어떤 생각들이 떠오르고 있는지 낱낱이 나눠서 본다.

- 단 10초씩이라도 틈틈이 마음챙김을 한다. ‘모 아니면 도’라는 사고에 빠져 있는 사람은 명상을 할 때도 최소 20~30분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다간 아무것도 못하기 십상이다. 단 10초씩이라도 틈틈이 마음챙김을 하자. 그러면 작은 것이 쌓여 작지 않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앉든 서든 걷든 마음챙김을 한다. 명상을 꼭 앉아서 해야 하는 것으로 아는 사람도 많다. 물론 앉아서 집중적으로 수행을 하면 더 좋다. 하지만 그럴 시간을 내는 게 어디 쉬운가. 앉든 서든 걷든 눕든, 어느 자세로도 마음챙김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떠올려라. 이 책에 각각의 상황에 맞는 마음챙김 명상법이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 시끄러운 곳에서도 마음챙김을 한다. 명상에 대한 또 하나의 오해는 조용한 곳에서만 할 수 있다는 선입견이다. 내가 공부를 해야겠다고 지하철에 탄 모든 사람이 입을 다물도록 할 수는 없지 않은가. 명상도 마찬가지다. 더군다나 조용한 곳만 찾으려 하면 오히려 마음이 더 뾰족해진다. 소리가 들리면 그냥 듣고, 소리를 듣고 있음을 알아차리고 다시 마음챙김으로 돌아오면 된다.

- 나만의 주문을 외운다. 일상생활 중에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어서 보는 연습을 위해, 예를 들어 ‘지금 뭐해?’ 같은 주문을 문득 문득 외운다. 이를 통해 내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무엇을 욕구하고 있는지, 무슨 행동을 하는지 틈이 날 때마다 가만히 관찰한다.

- 영화 <매트릭스>를 떠올려라. 우리는 마음속의 내 모습을 ‘진짜 나’라고 믿고 있지만, 우리의 마음은 영화에서처럼 일종의 매트릭스다. 영화 속의 ‘네오’가 매트릭스 밖에서 진정한 자유를 얻었듯이 마음 바깥에서 내 마음을 바라본다. 마음이 빚어내는 환영을 걷어내면 진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펼쳐진다. ‘그래도 계속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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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마음챙김 명상 | yg**m1123 | 2011.05.07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자기계발책들을 읽을때 가끔 명상에 대한 언급을 보게 된다. 성공하는 인물들이 쉼의 한 방편으로 또한 자신의 수양의 방편으로 ...
    자기계발책들을 읽을때 가끔 명상에 대한 언급을 보게 된다.
    성공하는 인물들이 쉼의 한 방편으로 또한 자신의 수양의 방편으로 명상을 하라고 종종 권유한다
    체력이 약한 내가 하루 12시간을 꼬박 일하고 일주일중 딸랑 일요일 하루 쉬는데
    이 쉼이라는게 막연하다.
    그저 잠을 잔다고 쉼이 되는것도 아니고 나가서 놀자니 피곤함이 가중되고..
    쉼이 부족하니 늘 피곤하고..늘 마음이 부족하고..자꾸 뭔가가 빠진 느낌...
    그 마음이 나로 하여금 이책을 택하게 하였다...
    명상으로 몸과 마음을 제대로 쉬어 보고 싶다는 막연한 욕심이랄까..지푸라기 잡는 심정이랄까..
     
    이책에서는 마음챙김 명상에 대해 이야기 한다.
    나를 100% 내려놓고 조금 떨어진 상태에서 나자신을 보라고 권한다.
    명상이란 꼭 시간과 장소를 만들어야 하는것이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어떤 자세로도 어떤 장소에서도 나를 내려놓고 나의 행위나 마음을 보는것 그것을 명상이라 말한다.
    어떤 행위를 하지 않고 그저 가만히 나를 들여다 보는것..그것을 하라 한다.
     
    책을 처음부터 차례로 읽지 않아도 된다.
    목차를 보고 궁금한 부분부터 보아도 되고..
    몇군데를 드문드문 보는데 같은 내용이다...
    그저 편히 호흡하고 나를 내려놓으라는...
     
    사람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이 바로 사람관계..
    그래서 우리는 남에게 보이는 나의 모습에 더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는다.
     
    여기서 말하는 마음챙김명상은 타인에게 보여지는 나를 신경쓰는게 아니라
    현재의 나..지금 그대로의 나의 모습을 볼수 있는 여유를 명상으로 주고 있다.
     
    한발물러서서 나의 모습을 지켜본다.
    아~ 나는 지금 서평을 쓰고 있구나..
    나는 지금 숨을 쉬고 있네..들숨과 날숨이 있구나..
     
    사람들이 등산을 좋아하는 게 이런게 아닐까 싶다.
    아무 생각없이 오로지 오르기만 하는것..
    내맘에 드는 모든생각을 내려놓고 그저 보이는대로 움직이는것..
    그게 쉬는 거구나..
    그래야 쉴수 있는 거구나..
    그게 진짜 쉬는 거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 마음챙김 명상 멘토링 | to**to4335 | 2011.05.0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은 다양한 정보와 상대를 이겨야만 내가 살아남는 경쟁의 생활 속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풀어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나역시도 그중의 한사람이고 어쩔때는 몸도 마음도 지쳐 무조건 쉬고 싶다는 생각만 할 때도 있다. 막상 쉰다고 생각해도 어떻게 쉬어야할지? 또 제대로 쉬고 있는지도 모를때가 있고 쉬었다고 생각을 했는데도 여전히 해소되지 못한 피로로 인해서 나와 내 가족에게 짜증을 부릴때도 종종 있다. '마음챙김 명상 멘토링'은 이런 우리들에게 명상을 통해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보며 마음속의 욕구와 생각을 떨어져서 바라보는 집중명상을 소개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이것을 통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 행복해 질수 있음을 알려준다. 책에서는 다양한 명상법을 소개하였는데 호흡 마음챙김 명상, 몸 마음챙김 명상, 우두커니 마음챙김 명상, 행위 마음챙김 명상은 호흡 집중명상, 몸 집중명상, 우두커니 집중명상, 행위 집중명상이다. 이런 명상에 대한 설명과 예를 들어주며 명상을 하는 방법등을 알려주는데 어디서나 명상은 할 수 있다고 한다. 마음챙김은 초기불교에서 유래한 명상 호흡법의 하나라는 것도 알았으며 명상을 하나씩 뜯어서 보는 연습을 하는게 좋다고 한다. 요즘은 명상을 하는 곳이 간간히 눈에 띈다. 누가 다닐까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니고 있는걸로 알고 있다. 간혹 익히 알고 있는 유명인들도 명상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그만큼 우리는 너무나 많은 욕심으로 인해서 심신이 피곤한 상태에 있다는 것이다. 명상은 마음이 중요한데 자판기 커피한잔을 통해서도 완전한 휴식을 취할수 있다는 말이 커피 한잔을 앞에 두고 있는 지금 생각이 난다. 이름붙이기라는 것을 통해서 욕구와 생각을 차단하고 이로인해 마음챙김을 할 수 있으며 숫자를 세어보는 것도 넓은 의미의 이름붙이기라고 한다. 삶을 깨어주는 주문1,2.. 반조와 지금뭐해?는 일상 생활속에서의 관찰을 통해서 마음을 돌아보고 자신을 새롭게 느껴지는 시간을 가질수 있다고해서 처음이라 약간 어색하고 쑥스러웠지만 마음이 가라앉으며 차분해짐을 느꼈다. 조금 늦으면 어떤가. 아예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는 'Better late than naver'를 자주 사용한다는 작가의 말처럼 지금 조금은 어설프고 낯설어 잘 하지 못하는 명상이라도 자꾸 하다보면 몸과 마음이 행복해질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 마음챙김 명상 멘토링 | 84**w | 2011.05.0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21세기 무한 경쟁시대, 나날이 빠르게 진화해가는 사회속에 우리는 상대방에게 뒤쳐지지 않기 위해 남보다 더 성공하기 위해 노력...
    21세기 무한 경쟁시대, 나날이 빠르게 진화해가는 사회속에 우리는 상대방에게 뒤쳐지지 않기 위해 남보다 더 성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간다. 1분 1초라도 허투로 쓰지 않기 위해 항상 몸과 마음을 움직인다. 그렇게 몸과 마음은 피로에 찌들어 점점 지쳐간다. 몸의 피로는 우리의 표면에서도 알 수 있는 것이기에 휴식을 취한다든지 치료를 한다든지 방법을 통하여 해결을 할 수 있다. 문제는 마음이다. 마음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타인에게 보일 수도 없는 것이기에 마음의 피로가 쌓여도 쉽게 눈치채지 못하고 그 피로가 누적되어 마음의 약화는 더욱 심해진다. 우리 스스로도 잘 알지 못하는 마음, 어떻게 마음의 피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웰빙의 문화가 들어오면서 사람들은 건강에 보다 많은 관심과 집중을 쏟게 되었다. 음식, 운동 등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명상이다. 명상은 그리 비용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니고 때와 장소가 딱히 정해져 있지 않는 운동이기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마음의 정화 뿐만 아니라 몸의 치유기능까지 담당하고 있기에 명상을 하는 것은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것이다.
     
    '마음챙김 명상 멘토링'은 우리게에 명상의 중요성과 그 실천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바쁜 생활속에서 여유를 갖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1분의 여유라도 내어 명상을 해보라고 권한다.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의 치유, 나아가 사회생활을 하는데 원동력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명상이 어렵거나 해보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집중명상을 비롯해 호흡 마음챙김 명상, 몸 마음챙김 명상, 행위 마음챙김 명상 등 다양한 방법의 명상을 소개하고 있다. 조용하고 인적 없는 곳에 가만히 앉아 정신을 집중해야만 명상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나에게 명상은 생활 곳곳에서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누워서도 할 수 있고 서서도 할 수 있으며 길을 걸어가면서도 할 수 있는 것이 명상이라는 것이다. 물론 그것이 익숙해지기까지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말이다.
     
    유명한 농구선수였던 마이클 조던, 현재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특급투수 박찬호도 시합전이나 시합이 끝난 후 항상 명상을 해왔다고 한다.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정리하고 다음 시합에 대한 자기 준비를 해왔던 것이다. 이들이 유명한 선수로 성공하기까지 그들의 노력도 있었지만 명상도 그 역할을 톡톡히 했을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명상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며 많은 조건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명상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명상의 필요성과 명상의 실천을 해보기를 바란다.
  • 이 책에 믿음이 간 이유 | wh**e119 | 2011.04.1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머리가 무거웠다. 운동을 해도 개운하지 않았다.재밌는 영화나 TV 쇼를 봐도 잠시 재밌다가 이내 머리가 무거워졌다.뭔가 필요하...
    머리가 무거웠다. 운동을 해도 개운하지 않았다.
    재밌는 영화나 TV 쇼를 봐도 잠시 재밌다가 이내 머리가 무거워졌다.
    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이 책을 읽는 모임에서 불교 책을 읽어 보자는 얘기가 나왔다.
    나란 인간이 뭔가를 믿는 모습은 상상조차 하지 않았었다.
    '나'라는 성을 꽤 견고하게 쌓고 지내는 사람이 나니까.
    하지만 '책을 읽는다고 믿는 건 아니니까.' 나도 동의했다.
     
    한두 권의 개론서를 읽으며 불교를 한 문장으로 하면 뭘까 생각해 봤다.
    결론은 "나라는 성을 깨부수는 것이 불교다."
    이거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를 둘러싸고 있는 성을 부수는 연습을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명상에 관심이 갔다. TV에서 본 명상 관련 프로그램 때문이다.
    한두 권 봤었는데 뭐랄까... 좀 의심스러웠다.
    내가 잘 믿는 성격이 아니기도 하지만,
    그 책들이 만병통치약을 파는 약장수처럼
    명상을 하면 다 된다고 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고요함을 찾는 스킬이라든지 나를 깨부수는 힌트를
    몇 개 알려 주었기 때문에 명상이 뭔지 조금 더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와중에 이 책 <마음챙김 명상 멘토링>을 발견했다.
    노란 표지가 눈에 확 들어온 건 봄이라는 계절적 영향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 책은 일단 심리학자가 썼다는 게 믿음직했다.
    최소한 신비주의에 빠지지는 않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역시 그랬다.
    심리학적 베이스를 깔고 명상에 접근해서인지 논리적이라는 느낌이 든달까.
    가끔씩 내 감성에 맞지 않는 꼭지들도 있지만
    이 책은 명상이 무엇인지,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의심 많은 내가 납득할 수 있도록 객관적으로 서술하는 데 애를 쓴 것 같다.
     
    마음챙김 명상은 기존에 내가 '명상은 이런 거 아닐까?' 생각했던 거와는 조금 달랐다.
    명상 하면 가부좌를 틀고 앉아서 눈을 감고 조용하게 생각하거나 생각하지 않는 것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마음챙김 명상은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명상이다.
    일종의 생활명상이랄까.
    그렇다고 가부좌를 틀고 앉아서 눈을 감고 하는 명상을 안 한다는 건 아니다.
    그렇게 할 수도 있고, 지하철 안에서도 하고, 커피 마시면서도 하고,
    노래 들으면서도 할 수 있는 명상이란 얘기다.
     
    이 명상의 포인트는
    무언가를 하고 있는 나, 그 나의 마음에서 올라오는 생각과 욕망들을
    좋다 나쁘다 판단하지 않고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다.
    마치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쓴 소설의 화자를 하나 두어서
    나를 지켜보는 것이다. 다만 아무런 판단을 하지 않고.
    말은 쉬운데 막상 하려면 쉽지는 않다.
    항상 판단하는 습관이 들어 있기 때문에 판단을 하게 되고,
    다른 생각들이 계속 들어와서 제대로 바라보는 게 힘들기도 하다.
     
    그런데 약간 신기하게도 이런 연습을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그냥 그런 거지, 그냥 하는 거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긍정의 힘' 이런 거랑은 질이 다른 무언가인데, 그게 뭔지는 모르겠다.
    그저 좀 더 편안해지고, 일에 집중이 좀 더 잘 되는 것 같기는 하다.
     
    이렇게 조금 달라지는 나를 발견하고는 있지만
    명상에 대한 기존의 편견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어서 나는 여전히 의심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에는 의심하고 싶지 않게 만드는 한 꼭지가 들어 있어
    자꾸 무장을 해제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309~311쪽의 <마음챙김 명상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라는 글이다.
    원래 마음챙김 명상은 '팔정도'라는 불교 수행 체계의 한 부분이라는 걸
    저자는 이 글에서 밝히고 있다. 옳은 행동이 필요할 때는 그 행동을 해야지
    관찰만 해서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는 취지다.
    이런 자기고백... 좋다.
     
    아무튼 나는 요새 지하철로 출퇴근하면서 마음챙김 명상을 연습하고 있다.
    그래서 조금씩 좋아지는 것 같은데,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기도 하다.
    앉아서 마음챙김을 연습하다가 너무 릴랙스되었는지 깊은 잠에 빠져 버려
    내릴 곳을 지나치는 경우가 늘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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