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교보문고 39주년
2020다이어리
매일 선착순 2,000원
ebook전종 30%할인
  • 수요낭독공감 11월 행사
  • 제5회 교보손글쓰기대회 수상작 전시
  • 북모닝 책강
날 사랑하여요(체용불이 8)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272쪽 | A5
ISBN-10 : 8990562384
ISBN-13 : 9788990562388
날 사랑하여요(체용불이 8) 중고
저자 정곡 | 출판사 종이거울
정가
16,000원
판매가
3,000원 [81%↓, 13,00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25,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2012년 2월 10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3,000원 다른가격더보기
  • 3,000원 도토리중고서적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3,000원 지리산.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6,000원 ccdoo03...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새 상품
14,400원 [10%↓, 1,6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981 책 깨끗한데 표지에 전 주인이 이름을 적어놨어요. ㅎㅎ 5점 만점에 5점 xwin*** 2019.11.07
980 책 모두 깨끗하고 잘 도착하였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chi*** 2019.11.05
979 빠른 배송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pedy*** 2019.11.05
978 1111111111 5점 만점에 5점 pinkw*** 2019.11.04
977 빠른 배송과 좋은 품질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diakat*** 2019.10.25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정곡스님이 전하는 통방산 오두막 소식을 엮은 에세이집 『날 사랑하여요』. 양평 정곡사에서 통방불교참선학교를 열어 정진 중인 정곡스님의 잠언적 말씀들을 엮은 책이다. 사진과 글이 잘 어우러진 이 책은 맑고 편안한 상태에 이르도록 이끌어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자신을 바라보는 마음과 사계의 변화를 일치시킬 것을 제안한다.

저자소개

저자 : 정곡
저자 정곡스님은 마곡사로 출가하여 수덕사에서 혜가스님을 은사로 득도,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받은 스님은 1979년 천장암에서 경허스님의 참선곡으로 발심하여 송광사의 수선사 동안거를 시작으로 제방 선원에서 안거하였다. 1984년 봉암사에서 용맹정진결사 수행 후 서암西庵 큰스님으로부터 ‘망명亡名’이라는 당호를 받았다. 이후 운수행각으로 수행정진하다 ‘마음 하나 쉬어 모두를 품을 수 있는 수행자’가 되고자 ‘정곡正谷’이라고 아호雅號를 정하여, 2006년 경기도 양평의 통방산 자락에 수행처의 이름도 정곡사正谷寺라 짓고 터를 다지던 중, 2010년 종달宗達노사님의 제자이신 법경法鏡법사님으로부터『무문관無門關』과『벽암록碧巖錄』에 있는 공안 점검을 모두 마치고, ‘통방通方’이라는 선사호禪師號를 받았다. 현재 양평 정곡사에서 <통방불교참선학교>를 열고 신심 있는 불자들과 정진중이다.

목차

날 바라보기
받으세요 13 날 바라보기 14 인연 16 무엇을 찾고 무엇을 버릴까 17 좀 더 중심에 19
목수가 나무를 다듬듯 20 나의 참얼굴 21 불佛 같은 장작불 바라보며 22 좋은 샘물은 24
무엇을 구하랴 25 봄날 아침 27 어둠의 잔물결 날아오른다 28
등燈30 작은 등 32 빗소리에 잠이 깨고 33 세운 돌 35 산중 바위 물속 바위 36
통방산住여! 37 집을 짓습니다 38 정신 차려 40 냉과 온의 쓰임 41 인생 42
황금소의 걸음 43 과거 미래 현재 44 안타까움 45 상처 47 내공 48 뿌리내리는 일 49
완성자 50 모르는 이 있나요 51 봅니다 52 착각 속에서 53 무수화無數花 54
불을 잘 다루어야 명인이 되듯 55 하나 둘 셋 56 때문일리다 57 본래 성품 59
시간 60 문 61 연결된 은혜 62 탑 65 오후 다섯 시 67 고집과 분별 69 무극無極71
알아차림 72 꽃은 모릅니다 74 오늘 오늘 오늘 75 밤 달 걸음 자꾸 늦다 77

봄에서 여름으로

약동하는 봄 81 봄볕 즐기시려거든 83 바람이 봄길 쓸어 85 난 당신을 모릅니다 86
봄눈 내린 날 아침 89 불이천不離天90 진달래 91
어미가 움직이고 있어요 92 방해해서 미안해요 95 벽계의 돌단풍 96
눈물로 파란 싹에 보태더라 97 한 몫 하셨습니다 99 독경소리 없이도 100
철난 어린 딸처럼101 붓꽃 102 올챙이 고물거리는데 103 새 105 초롱꽃 106
오월 첫 날 107 두손 모아 합장108 만지금 109 길목 111 도와 덕 113
그리고 싶네! 115 혹여 그대는 117 달빛사랑 119 오늘은 120 금낭화 122 원상 123
무형의 탑 125 상相없이 127 모두가 나를 위해 129 무상세월 131 참개구리여야 132
이대로 133 싱그럽게 135

여름에서 가을로
무상 138 통방산 삼태봉 정상에 139 가치 140 허물을 벗듯 141 산길 143 세연144
청산 위를 나는 흰 구름 145 통방산의 팔월 아침 146 고요 148 풍선을 부는 꽃 149
행복한 밥상 151 계와 정과 혜 152 늦여름밤의 오悟153 풀은 154 지나는 손님 155
노력하고 또 하면 156 햇살 157 비적비적 158 보는 법 161 여름날 162 그래요 163
꽃 165 산꽃 167 자아가 강하다 168 소박한 꽃이여 169 망상, 좋겠다 171
잠이나 잘까 173 허허 서서 웃는 꽃 175 저녁 일곱시 반 177 물속의 꽃 179
번쩍 깨닫고 180 없어도 181 파란 의자 두 개 182 재능 많은 거미 185 태고부터 187

가을에서 겨울로
9월 1일 191 가을 연못 192 한련화 193 소식이여 194 뿌리가 튼튼 195
수행자처럼 197 마음 한켠 199 물기 200 바보 나무인가 봅니다 201
오시었으면 가셔야 합니다 203 밤알 떨어지는 소리에 204 차별이 있으리오만 205
감춰두고 싶은 풍경 207 산초와 제비꽃 209 메시지 210 산수유 211 충분히 212
산 213 가을편지 214 느껴보셔요 215 풍경 217 얽매이지 않는 218 만남 219
큰 복 한껏 받았음이네요 221 이끼시여 222

다시, 겨울에서 봄으로
받듦의 미학 225 해우소 앞 잣나무 226 좌복은 말해 줍니다 227
푸른 하늘 터트린다 229 눈 내린 밤이면 눈길 걸어 봅니다 230 성장 232 눈길 233
사람사람이 사랑스럽고 존경스럽습니다 234 햇살만 숙연히 머물다 간 237 설날 238
임들이 계신 까닭입니다 239 벽계蘗溪의 법수241 겨울 햇님 242
잃어버린 탓인지 243 망명당 244 좌선이라 함은 245 반드시 돌아옵니다 246
잔설을 보며 247 운명 249 그대여 251 축원합니다 252 인생의 돌탑 253
고드름은 음표다 255 한계령 257 떠나가면 259 그저 260 장작 261
즐겁게 합니다 263 힘차고 세밀하게 264 요즘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265
임! 따라 나선 길 267 이아니 묘할손가269 눈썹을 간지르는 소리 270
계절이 바뀌는 시점이면 271 푹 쉬겠습니다 272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통방산의 사계 그리고 말씀 ‘말씀’이라고 하면 스님이 손을 홰홰 저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스님이 툭툭 던지는 말이 어찌 말씀이 아니겠는가. 스님에게도 ‘밖으로 향하는 마음’이 있었는지, 그것을 붙잡아 ‘나에게로 귀의歸依’하려는 몸짓이 이 책이고...

[출판사서평 더 보기]

통방산의 사계 그리고 말씀

‘말씀’이라고 하면 스님이 손을 홰홰 저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스님이 툭툭 던지는 말이 어찌 말씀이 아니겠는가. 스님에게도 ‘밖으로 향하는 마음’이 있었는지, 그것을 붙잡아 ‘나에게로 귀의歸依’하려는 몸짓이 이 책이고 사진이고 글인 것이다.

그러나 진정
우주도
나 자신으로부터임을 잘 알았으면
더 좋겠습니다.
- 책머리에, 끝부분.

책은 모두 다섯 묶음으로 나눠졌다. 그 묶음은 자신을 바라보는 마음과 사계의 변화를 따른 것이다.
첫 번째는 ‘날 바라보기’. 욕심으로 똘똘 뭉친 문명사회의 일원인 나에게 죽비를 내려치시는 데, 그 무게가 솜털 같다. 부드러운 말 죽비다. 너무 조곤조곤 말씀하셔서 미처 깨닫지 못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한 번 읽고 두 번 읽으면 스님의 죽비가 가슴을 친다.
스님은 자연에게서 마음 놓고 받으란다. 무엇을? 자연이 주는 은총을, 혜택을, 아름다움을. 그리고 느끼란다. 느꼈으면 그걸 혼자 감춰두지 말고 나누란다. 욕심을 내려놓고, 마음을 비워내고 나누는 것. 그것이 첫 번째 묶음에서 스님이 주고 싶은 말이다. 받고, 느끼고, 나누는 것.

두 번째부터는 ‘봄에서 여름으로’, ‘여름에서 가을로’, ‘가을에서 겨울로’, ‘다시,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의 변화를 빗대, 봄과 여름의 생동하는 기운, 여름과 가을의 넉넉함, 가을과 겨울의 포근함, 그리고 다시 생명이 꿈틀대는 겨울과 봄을 빌려 화두를 던지신다. 인간의 욕심을 내려놓고 자연에 가장 가까이 가자는 것.
봄의 이끼, 진달래, 복수초, 개구리, 봄의 시냇물 소리, 봄볕, 민들레, 창포, 구름, 연꽃, 가을볕, 거미, 한련화, 은행나무, 가을걷이, 산수유, 눈길, 겨울해, 손님, 장작…
스님이 느끼고, 스님에게 보이는 모든 봄은 예사롭지 않다. 여름은 싱그러우며, 가을은 넉넉하다. 겨울에 잉태된 봄은 다시 시작이다. 그것들에서 부처님의 자비를 느끼고, 인간의 나약함을 깨달으며, 자연의 위대함을 배운다.

사진과 글이 잘 어우러진 이 책은 그러나 책이 아니다. 자연이다. 스님의 렌즈를 통해 스님이 느낀 자연을 바라보노라면, 속삭임이 들린다. 속삭임은 자연의 속삭임이다. 스님이 그 속삭임을 인간의 언어로 바꿔놓았을 뿐이다. 그러나 스님의 하늘을, 스님의 냇물을, 스님의 꽃을, 스님의 장작불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 언어는 다시 자연의 음성이 된다.

스님은 자연만 예찬하는가? 절 마당 물푸레나무 아래에 구멍가게나 해변가 파라솔 아래 있을 법한 싸구려 파란의자 두 개가 놓였단다. 다음 날은 산그늘 지는 도라지 옆에 놓였더란다. 함께 사는 스님에게 왜 의자를 자꾸 옮기느냐 물으니, 잠시라도 쉬어갈 분이 가장 멋진 자리에서 쉬었으면 좋겠단다. 정곡스님은 이런 스님과 사니 참 좋단다.(pp182~183)
핏빛 같은 접시꽃이 핀 집 앞을 지나다가, 집주인 할아버지에게 인사를 건네니 “우리 아들이 차에 치어/어제 재로 뿌렸어/시님은 그냥 그렇게만 알어.” 하고 뒤돌아서버린다. 스님은 먹먹해져 말을 잃는다. 천하의 스님도 위로할 말이 없다. (p158)

참 맑고 편안하며 위로가 되는 책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날 사랑하여요 | tu**ojini | 2012.03.1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2
    세운 돌   구르는 돌 세워놓으니 마음 멈추게 한다.   저 돌 세워 놓을 때 집중하던 마음...
    세운 돌
     
    구르는 돌
    세워놓으니
    마음 멈추게 한다.
     
    저 돌
    세워 놓을 때
    집중하던 마음처럼
    정신차려!
    정성 들이면
    오늘이 분명
    명작의 날 되겠지요.
     
    ------------------------------<날 사랑하여요> 내용 중----------------------
     
    7년동안 기록하셨던 글과 사진을 토대로, 계절별로 나눠 완성하신 책이다.
     
    시 란것이
    짤막하지만, 그속의 의미를 다 파악해내는게 쉽지 않는 일일터,
    어제 봤을 땐, 이렇게 느껴지고, 내일봤을 땐 또 다른 방향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오늘은 깨우치지 못한 의미가 내일 가슴에 확 와 닿을 수도 있는 것이고...
    작가는 이런걸 의미했지만, 난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 것이고...
    이게 시가 아닐까 싶다.
     
    가끔씩은 세상을 깨우치신 분들의 글을 접해보고싶은 생각이 든다.
    세상의 힘듦에 답을 찾고싶기도 하고,
    어떠한 삶을 살아야하는지 의문이 들때.........
     
    스님은 
    사물이나 자연,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평범한 우리와는 다르게 깊이가 있고, 특별함이 있다.
    그 특별함을 살짝 누리고 베껴보고
    세상에 대한 나의 맘 씀씀이를 좀더 넓혀보고싶다.
     
    날 사랑하여요 라는 제목이 맘에 든다.
    나를 사랑해달라는 자연의 함성이 들린다.
     
     
     
     
     
     
     
     
  • 와아... 멋진 들꽃과 자연의 사진, 그 사진에 어우러진 시... 시집 곳곳에 행복의...
    와아... 멋진 들꽃과 자연의 사진, 그 사진에 어우러진 시...
    시집 곳곳에 행복의 비결을 오롯이 담고 있는책...
    지인에게 선물로 전해주니 너무들 좋아 하시네요.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나게 된 것이 감사해서, 리뷰를 쓰게 되었어요.
    제 나름대로 책을 만나 느낀 소감을 몇 자 적어 봅니다.
     
    ---
     
    이 책은 40분이면 문자를 다 읽을수 있겠지만,
    정작 한구절 한구절 음미해 보기에는 365일도 부족하지 않을까 싶다.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을 울리고 감동이 더해가는 책.
    어떤 페이지든 무심히 열어 읽어보아도, 
    아! 하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책을 열면 “받으세요. 느끼세요. 나누세요.”라며
    하얗고 예쁜 꽃 한송이를 건네시는 스님의 친절함을 만날 수 있다.  
     
    우선 이 책에서 놀라운 것은 정곡스님 특유의 자연을 바라보는 안목이다.
    일상의 아주 작은것들, 조그마한 들풀,거미등에서조차 그것의 존엄함을 일깨워 주고,
    어느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음을  드러내어 따뜻한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신다.
    특히 사진과 매치되는 시어들은 서로의 표현을 더해주어 완벽한 콤비를 이룬다.
    시어에서는 색채감이 선명하여,
    수채화처럼 맑고 투명한 봄날의 풍경들, 매미소리로 생동감넘치는 여름날,
    풍요롭고 충만한 가을햇살, 고요한 겨울의 풍경들에 어느새 젖어들게 된다.
    그러나 스님이 바라보시는 자연은 아름다움만이 전부는 아니다.
    새소리, 푸드덕거리는 날갯짓소리, 짐승의 발자국 소리...
    이 모든것들이 평화롭고 아름답게 느껴지지만 산은 먹고 먹히는 냉엄한 현실이라고 말씀하신다.
     
    한없이 평화로운 듯 싶지만 긴장 늦출 수 없다.
    냉엄하게 먹고 먹히는 사슬의 현장이다.
    정신 흐릿하면 바로 죽음만 있다.
    (page28 어둠의 잔물결 날아오른다. 중에서)
     
    정곡스님 특유의 언어유희와 유머에, 어느덧 나도 모르게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짓게 된다.
     
    낮잠이나 잘까? 잠자리.
    (page 173 잠이나 잘까 중에서)
     
    세월을 헛되이 보낸 것이
    서러워 설날인가?
     
    새해를 맞이하여
    설레어 설날인가?
     
    설렘도 다독이고
    설움도 벗어놓고
    설立날이라고
    설날이라고
    (page 238 설날중에서)
     
    독자를 향해 펼치는 부드러운 가르침이 훈풍처럼 따뜻하다.
    우리는 행복한 삶을 위해 많은 영적인 스승들의 가르침을 찾아 그 방법을 모색하곤 하지만,
    늘 현실과의 괴리감으로 만족을 얻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직접적으로 행복은 어떻게 살아야 한다라고 제시하는것이 아니라,
    스님께서 보고 느끼시고 행하는 모습으로 독자 스스로 절실히 깨닫게 하신다.
    또한, 특별히 "부처님" "불교"라는 말을 쓰지 않아도, 책 전체에 진솔한 부처님 가르침을 담고 있다.
    그렇지만 이것은 불자인 내 입장에서 보여지는 부처님 가르침이고,
    아마도 기독교인은 하나님의 음성을 이 책에서 전해 들을 수 있을것이다.
     
    안개만 끼어도 앞산 보이지 않고
    어둠 내리면 나무도 분간이 안 됩니다.
     
    무엇을 얼마나 보고 얼마나 들었다고
    고집하리까?
     
    보고도 못 보고
    못 보고도 본 듯이
    우리는 얼마나 많은 착각 속에
    살고 있는지 모릅니다.
     
    (똥)고집만 내려놓을 줄 알아도
    환한 세상 아닐까요?
    (page53 착각속에서)
     
     
    깊은 골에 살으니 깊어지면 좋겠다.
    높은 산에 살으니 고고하면 좋겠다.
    흐르는 물 먹고 살으니 자연스러우면 좋겠다.
     
    아름다운 꽃 보았으니 아름다워지면 좋겠다.
    형형색색 하 많으니 인정할 줄 알면 좋겠다.
    생명들의 노래 들으니 즐거운 맘이면 좋겠다.
     
    맑은 하늘 아래 살아가니 텅 빈 듯 살아보면 좋겠다.
    생멸하는 구름 바라보니 집착이 없었으면 좋겠다.
    해와 달을 보았으니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것이 좋겠다.
    (page 171 망상, 좋겠다)
     
    문명의 편리함에만 젖어 소중한것을 잊고 살던 우리들에게
    오두막, 장작, 장독대, 된장... 등의 소재들은 아련한 향수와 그리움도 전해준다.
    또, 자연만을 읊으신게 아니라 사람사람들을 따뜻한 애정, 또는 자비로운 수행자의 시각으로 보듬어 챙겨주신다.
     
    이곳의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합니다.
    이런 날은 기분도 가라앉기 쉽지요.
     
    마주하는 임 계시면
    기분 좋은 말 한마디 밝은 인사로
    따듯한 차 한 잔 권하면 어떨까요.
     
    그것이!
    인생의 돌탑을 쌓는 역사가 됩니다.
    (page 253 인생의 돌탑중에서)
     
    요즘처럼 각박하고 살아가기 버겁게 느껴지는 이시대에,
    이 좋은 책이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도토리중고서적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1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2%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