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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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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쪽 | | 153*226*26mm
ISBN-10 : 8925562804
ISBN-13 : 9788925562803
엄마의 자존감 중고
저자 메그 미커 | 역자 김아영 |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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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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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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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자존감』은 메그 미커 박사가 그동안 직접 만나 듣고 경험한 사례와 연구 결과를 한데 모아 엄마들이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엄마의 자존감 회복 치유서’이다. 저자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첫걸음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엄마의 자존감이 단단히 서야 건강한 모성애로부터 나오는 양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엄마들의 자존감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 저자는 자신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인드 훈련부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제척인 지침까지 행복한 엄마가 되기 위한 10가지 습관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 메그 미커
저자 메그 미커(Meg Meeker)는 미국의 저명한 소아청소년과 의학 박사이자 자녀교육 상담전문가. 매사추세츠주에 소재한 마운트홀리오크대학과 신시내티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소아청소년과 수련의 과정을 마친 미커 박사는 터프츠대학 베이스테이트메디컬센터에서 내과 수련의들을 교육했고, 현재 의학협회의 국가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30여 년간 유아 및 청소년, 부모들을 상담한 경험을 토대로 집필한 자녀교육서 시리즈 《엄마의 자존감》, 《강한 아빠 강한 딸》, 《아들 남자로 키우기》를 연이어 출간하여 언론의 극찬과 더불어 자녀교육으로 고민하는 부모들의 지지와 성원을 얻었다. 청소년 관련 주제의 강연으로 라디오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고 있는 미커 박사는 현대의 청소년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바르게 성숙하기를 염원하며 의학지 및 자녀교육 관련 잡지에 꾸준히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현재 미시건주의 트래버스시티에서 동료 의사이자 남편인 월터 미커와 함께 네 자녀를 키우며 행복한 부모와 자녀 관계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역자 : 김아영
역자 김아영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으로 기획 및 번역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소리 질러서 미안해》, 《단어의 사생활》, 《우리 아이의 머릿속》, 《내 아이를 위한 7가지 인생 기술》 등이 있다.

목차

서문 매일 행복한 엄마의 비밀, 자존감

1장 엄마의 자존감이 우선이다
엄마가 생각하는 자신의 가치 | 아이가 생각하는 엄마의 가치 | 엄마가 지녀야 할 진짜 겸손 | 나는 어떻게 존재해야 할까? | 자부심은 살아갈 힘을 준다 | 엄마의 자존감이 아이의 자존감을 만든다 | 엄마로서의 가치를 이해하는 방법 1. 목록을 만들어라 2. 주목받기 위해 살지 않는다 3.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찾다

2장 엄마에겐 친구가 필요하다
우정은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다 | 친구는 당신을 웃게 한다 | 평생을 함께해줄 친구 찾기 | 음식으로 우정을 말하다 | 인생의 깊이를 더해주는 사람 | 친구들과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1. 내 부집단과 외부집단 친구를 만들어라 2. 친구를 고루 선택하라 3. 친구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라

3장 질투는 엄마를 병들게 한다
경쟁이 관계에 주는 영향 | 누구나 경쟁을 한다 | 당신의 질투를 없앨 수 있다 | 자신을 적으로 만드는 질투 | 경쟁은 좋은 관계를 가로막는다 | 질투는 어떻게 우정을 산산조각 내는가 | 질투 를 똑바로 보고 뒤집어 생각하라 | 경쟁을 거부하는 방법 1. 질투를 똑바로 인식하라 2. 경쟁 심 리를 솔직하게 드러내라 3. 자주 칭찬해줘라 4. 자신의 충만한 상태에 초점을 맞추라 5. 다른 엄마에게 무조건 잘해줘라

4장 돈과 적당한 관계를 맺다
다섯 개의 립스틱을 가지고 다니는 이유 | 무조건 사준다고 좋은 엄마일까? | 물건으로 엄마의 가치를 평가하지 마라 | 돈이 더 큰 만족을 주지는 못한다 | 불행은 궁핍보다 과잉에서 온다 | 돈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방법 1. 진정한 안정감을 찾아라 2. 지갑을 열 때마다 ‘왜’라고 물어보 라 3. 돈의 본질을 꿰뚫어보라

5장 가끔 혼자 있는 엄마가 행복하다
자기 자신과 있기를 즐겨라 | 왜 엄마에겐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가 | 혼자만의 시간은 이기적인 것일까? | 테레사 수녀가 알려주는 삶의 비결 | 하루에 20분이라도 짬을 내라 | 고요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라 | 혼자만의 시간을 만드는 방법 1. 잠깐이라도 짬을 내어 시작하라 2. 혼자 시간을 보낼 장소를 물색하라 3. 자신을 고요한 상태로 두라 4. 더욱 깊은 상태로 들어가라

6장 있는 그대로 엄마와 아이를 바라보기
엄마들이 사랑을 주고받는 법 | 사랑을 주는 것과 기대하는 것의 차이 | 주는 것보다 더 어려운 사랑받기 | 아이의 모습 그대로 사랑하는 방법 | 성숙한 엄마가 성숙한 사랑을 준다 | 있는 그대로 사랑을 주고받는 방법 1. 예상할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하라 2. 사랑하는 사람의 말을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라 3. 사랑하는 사람의 감정을 읽는 법을 배우라 4. 사랑을 표현하고 훈련하라

7장 단순해지면 자유로워진다
엄마들에게는 단순함이 필요하다 | 우선순위를 정하면 단순해진다 | 가진 것을 줄이고, 한계를 두라 | 기대를 줄이면 더 많은 것을 얻는다 | 검소하신 어머니가 물려준 위대한 유산 | 단순하게 사는 방법 1. 우선순위를 확인하라 2. 말하는 방식을 바꾸라 3. 꽉 쥔 주먹을 느슨하게 풀어라

8장 엄마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
엄마들은 타고난 걱정쟁이다 | 불안과 걱정은 어디에서 오는가 | 통제력 상실에 대한 두려움 | 거절당하는 것에 대한 잘못된 생각 | 강한 통제권을 놓아버려라 | 두려움을 드러내면 사랑을 되찾는다 | 두려움을 내려놓는 방법 1. 두려움을 명확하게 밝혀내라 2. 잔인할 정도로 솔직해져라 3. 한 단계씩 무감각해져라

9장 행복한 엄마는 내일을 결정한다
희망이 필요한 엄마들 | 점점 희망이 사라지는 이유 | 희망을 심어주는 엄마 | 포기하지 않을 때 일어나는 일들 | 희망은 의지를 실천하는 것이다 | 마음속에 희망을 키우는 방법 1. 감사하는 태도를 길러라 2. 희망을 가지고 신뢰하라 3. 미래를 기대하고 기다려라 4. 부정적인 사고에 도전하라

10장 실제로 행동하는 믿음을 지니다
믿음이 항상 쉽지만은 않은 이유 | 사소한 문제부터 믿기 시작하라 | 바라는 것들의 실상인 믿음 | 믿음은 종교가 아니다 | 믿음은 절대 복잡하지 않다 | 믿음에는 등산화가 필요하다 | 믿음을 소중히 여기고 행하는 방법 1. 돌다리도 생각해보고 건너라 2. 믿음을 직접 체험하라 3. 믿음의 공동체를 찾아보라 4. 봉사하라

책 속으로

엄마로서 자신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이에게 자신이 얼마나 가치 있는 존재인지 가르쳐줄 수 없다. 우리는 아이들의 선생님이다. 아이들이 존경하고 닮고 싶어하는 존재다. 아이들은 우리의 가장 좋은 모습을(가끔은 불행하게도 가장 나쁜 모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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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로서 자신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이에게 자신이 얼마나 가치 있는 존재인지 가르쳐줄 수 없다. 우리는 아이들의 선생님이다. 아이들이 존경하고 닮고 싶어하는 존재다. 아이들은 우리의 가장 좋은 모습을(가끔은 불행하게도 가장 나쁜 모습을) 받아들이고 자기 내부에서 발견한 면을 끌어올린다. 아이들은 우리의 성격적 특질에 물든다. 선생님, 코치, 보모, 친척들의 성격적 특질을 항상 받아들이지는 않지만 우리의 성격적 특질은 반드시 받아들인다. 그 특질 안에 들어 있는 것은 우리가 아이들에게 의미하는 중요한 가치의 일부일 뿐이다. _1장 엄마의 자존감이 우선이다

엄마들은 저마다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친구가 필요하다. 그 친구를 통해 우리는 아주 약간, 하지만 방어막을 거두어 기쁨이 들어오게 할 만큼 충분히 우리 자신을 개방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기쁨이 필요하다. 숱한 여성들이 아침마다 가슴에 묵직함을 느끼면서 눈을 뜬다. 그것은 아마 풀리지 않은 슬픔이거나, 냉담하고 부정을 저지르는 남편에 대한 분노일 것이다. 어쩌면 그날 하루에 대한 깊은 두려움에서 오는 묵직한 느낌일지도 모른다. 여러분이 이런 여성들 중 하나라면, 자신이 기쁨을 얼마나 막고 있는지 알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기쁨은 적절치 않다. 기쁨은 이 시점에서 여러분이 느끼는 삶과 어긋나고 무서운 것이다. _2장 엄마에겐 친구가 필요하다

경쟁심이 강한 엄마들에게는 공통점이 많은데, 개중 두드러지는 점은 자신에게 있는 것보다 없는 것에 의식적으로 집중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많은 경우에 경쟁심이 우리로 하여금 초점을 맞추게 하는 대상은 터무니없는 정도는 아니더라도 바보 같은 것들이다. 나는 훌륭한 자녀와 다정한 남편을 둔 엄마들이 집이 작다고, 외모가 마음에 안 든다고, 좋은 옷이 없다고 한탄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누구나 하루를 시작하면서 마음속 공간을 어떤 생각으로 채울지 결정한다. 자기에게 없는 것을 생각하면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면 이미 있는 것에 감사할 시간이 줄어든다는 사실은 매우 당연하다. 따라서 자신이 사소한 일 혹은 건강이나 직장 같은 더 큰 일에 한탄하고 있음을 깨닫는다면, 이미 갖고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도록 의도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_3장 질투는 엄마를 병들게 한다

자녀에게 뭔가를 사주고 싶은 충동이 들면 여러분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스스로 물어보라. 이때 자기반성도 해보면서 다음과 같이 생각해보라. 여러분과 가장 친한 친구가 아들에게 그 물건을 사주었기 때문인지, 혹은 그 물건이 정말로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러는지 말이다. 만약 자신을 좀 더 좋은 엄마로 생각하고 싶어서 그런 거라면 돈을 쓰면 안 된다. 그 대신 아들에게 더 오래 지속될 다른 것을 줌으로써 자신을 시험해보라. 저녁에 아이와 둘이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라. 연극이나 영화를 보거나 저녁을 먹으러 외출해도 좋다. 예산이 부족하다면 아이와 함께 숙제나 책 읽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되, 방해되는 것이 없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텔레비전과 컴퓨터는 꺼두는 편이 좋다. _4장 돈과 적당한 관계를 맺다

우리에게 혼자만의 시간과 침묵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우리가 더욱 민감한 엄마로 거듭날 수 있기 때문이다. 끊임없는 자극과 소음을 차단하면 실제로 감각이 예민해진다. 둘째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과 똑바로 마주볼 수 있고 그럼으로써 자신을 더 좋아하게 된다. 셋째로,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우리는 오래된 상처를 치유하고 현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와는 다른 방식으로 원기를 회복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혼자만의 시간은 나에게 초점을 맞추도록 해주고, 친구와 가족들의 목소리 또는 매체의 소란스러운 소리들에 둘러싸여 있을 때 얻을 수 없는 깊은 평화를 제공해준다. 우리가 되고자 했던 여성이 되는 법을 배우려면 고요한 고독 속으로 물러나 앉아야 한다. _5장 가끔 혼자 있는 엄마가 행복하다

우리는 분주한 생활에 발목이 잡혀 초점을 잃는 경우가 많다. 말하자면 우리가 목적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을 하게 될 때가 있다. 설상가상으로, 건강한 아이를 키우려는 우리의 목적에 어긋나는 행동을 의도적으로 할 때도 종종 있다. 주기적으로 행동을 멈추고 자신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재평가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우리는 일정표와 가계부가 우리의 목적에 맞게 작성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단순하게 살기란 우선사항을 가장 중요한 위치에 놓는 것을 말하므로, 일정표와 가계부에도 우선사항이 잘 반영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_7장 단순해지면 자유로워진다

불평이라는 행동에 대해 생각해보라. 그것이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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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아마존, 뉴욕타임스 장기 베스트셀러 허핑턴포스트, 사이콜로지 투데이 추천 전 세계 수만 명 엄마들의 자존감을 되찾아준 카운슬러, 메그 미커 의학 박사의 엄마 심리 치유서 뭐든지 열심히 하는 엄마들, 그런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 누...

[출판사서평 더 보기]

아마존, 뉴욕타임스 장기 베스트셀러
허핑턴포스트, 사이콜로지 투데이 추천

전 세계 수만 명 엄마들의 자존감을 되찾아준 카운슬러,
메그 미커 의학 박사의 엄마 심리 치유서

뭐든지 열심히 하는 엄마들, 그런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
누구나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다보면, 태어나 처음 겪게 되는 일들로 좌절하고, 낙심하게 된다. 그러면서 ‘내가 엄마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 ‘다른 엄마들에게는 쉬워 보이는 일이 왜 나에게 버거운 걸까?’ ‘나 때문에 내 아이가 잘못 크는 건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엄마들을 힘들게 한다. 끊임없이 다른 엄마와 자신을 비교하며 경쟁하다 보면, 부족한 자신의 모습만 보게 되고 점점 엄마로서 자신의 가치는 작아진다.
세계적인 소아청소년과 의학박사이자 부모 상담전문가인 메그 미커는 오늘날 엄마들이 자신의 역할을 잘하려고 노력하면서도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이유로 엄마들의 낮은 자존감을 꼽는다. 30여 년 동안 수많은 엄마를 만나며 상담을 해온 메그 미커 박사는 삶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엄마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자신을 과소평가하고, 아이를 지금보다 더 제대로 키워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러한 생각들이 자존감을 떨어트리고 경쟁 심리를 부추겨서 엄마들을 더 지치고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다.

엄마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만큼 좋은 가르침은 없다
이 책 《엄마의 자존감The 10 Habits of Happy Mothers》은 메그 미커 박사가 그동안 직접 만나 듣고 경험한 사례와 연구 결과를 한데 모아 엄마들이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엄마의 자존감 회복 치유서’이다. 저자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첫걸음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엄마의 자존감이 단단히 서야 건강한 모성애로부터 나오는 양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엄마들의 자존감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 저자는 자신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인드 훈련부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제척인 지침까지 행복한 엄마가 되기 위한 10가지 습관을 제시한다.
이 습관들 가운데는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아이들이 자랄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중요한 것은 이 습관들이 더 나은 엄마가 되기 위한 코칭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 책은 더 노력하라고 다그치지 않는다. 그런 책은 이미 차고 넘친다. 《엄마의 자존감》은 엄마들이 자신의 가치를 새로이 발견하고 그 삶을 제대로 누리도록 돕는, 슈퍼맘 콤플렉스에 육아 스트레스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책이다.

자존감 높은 엄마로 살기 위한 10가지 행복 습관
이 책의 각 장은 10가지 습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다룬다. 의사이자 상담가로 활동해온 저자가 들려주는 여러 사례들 속에는 인정받는 엄마이고 싶지만 자책하고, 다른 엄마들과 경쟁하면서 늘 외롭고, 돈에 메인 채 늘 분주하기만 한 우리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는 먼저 엄마로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소모적인 경쟁과 질투를 거부하며, 친밀한 친구들과 우정을 유지하는 지혜와 팁들에 대해 세세하게 알려준다. 또한 돈과 적당한 거리를 두며, 혼자만의 시간을 누리는 자유의 세계로 엄마들을 안내한다(1장~5장).
이어서 저자는 있는 그대로 자신과 아이를 바라보며 자녀와 건강한 방식으로 사랑을 주고받는 방법, 과중한 부담감에서 벗어나 단순하게 사는 삶, 걱정쟁이 엄마로부터 벗어나며, 희망과 믿음 안에서 사는 법에 대해 마치 옆집 엄마처럼 친절하면서도 조목조목 알려준다(6장~10장).
부모 상담과 자녀교육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미국 부모들의 열성적인 지지와 성원을 얻고 있는 메그 미커 박사가 제시하는 이 10가지 습관은 단순한 생활지침을 넘어서 엄마들의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되짚어 보고자 한 의미 있는 결과물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가사와 육아에 얽매며 미처 자신의 존재, 그 자체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없었던 엄마들에게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모습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 길을 걸어가기 위한 디딤돌을 마련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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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 다섯살 아이가 최근 들어 나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엄마는 맨날 화만내는 나쁜 엄마야!" 이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양치를 ...
    다섯살 아이가 최근 들어 나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엄마는 맨날 화만내는 나쁜 엄마야!" 이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양치를 하거나 아이의 일상적인 투정에 조금만 단호한 태도를 취해도 아이는 화를 냈다고 표현한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엄마 화낸 거 아니고 이야기 한거야. 네가 엄마 말을 듣지 않고 잘못된 행동을 할 땐 엄마가 잘못된걸 바로 잡아주어야 하는거야." 하고 이야기해 주었지만 아이는 매번 내게 '화를 낸다' 는 표현을 했다.


    나는 '화만 내는 나쁜 엄마'가 되고 싶지 않았다. 아직 어린 아이의 서툰 표현이라는 걸 알면서도 아이에게 '나쁜 엄마' 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마음 속에 자괴감이 쌓여 갔다. 아이가 태어나고 1년의 육아휴직 후 복귀하여 줄곧 일을 해왔던 나는 늘 아이에게 시간도 사랑도 충분히 주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시달렸다.


    일을 하면서도 양가 부모님이나 도우미 이모님의 도움없이 육아의 모든 과정을 오롯이 부부의 힘만으로 감당해 왔다는데에 나름의 자부심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이마저도 잘못된 선택이었던 것만 같은 생각에 지나온 시간마저 불안해졌다. 분명 최선을 다해왔다고 생각했는데 누구보다 열심히 치열하게 잘해왔다고 자부했는데 아이의 작은 입에서 새나오는 '나쁜엄마' 란 네글자 앞에서 지나온 모든 시간이

    무색해졌다.

     

    이런 와중에 지나가는 말로 던지는 남편의 소소한 반찬투정이나 불만은 폭탄이 되어 돌아오기로 했다. 그렇게 나의 자존감은 나날이 낮아져갔다. 그런와중에 만난 <엄마의 자존감> 은 정말이지 구세주 같았다. 나는 이 책으로부터 어떤 '정답'을 기대했던걸까?


    제목과 달리 이 책은 그저 엄마로서가 아닌 한 여자 그리고 인간으로서의 내게 많은 조언들을 건네주었다. 현재를 살아가는 한 여성에게 인생을 보다 풍요롭게 살아가기 위한 마음 수련의 방법들 이를 테면 "당신은 이미 그 자체로 충분히 괜찮다!", "질투를 이겨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사람을 칭찬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신의 행복이다." 와 같은 조언들을 본인이 겪은 사례와 의학적 지식을 통해 설득력있게 전해주고 있었다.


    나아가서는 "개선되었으면 하는 아이의 약점은 실은 부모로부터 기인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아이는 엄마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시간 당신과 함께하기를 원한다." 같이 육아에 있어 깊은 공감이 되는  조언들도 있었다. 책을 읽는 내내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어디에나 있다는 사실에 깊이 위로 받았다. 저명한 의사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저자가 건네오는 조언, 어쩌면 내게 필요한 것은 이처럼 가만가만 전해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 였을지도 모르겠다.


    책장을 덮고 생각했다. 무엇이 달라졌을까? 여전히 떼부리는 아이, 조금 더 세심해졌으면 하는 남편, 잘 웃지 못하는 내가 있었지만 "그래도 괜찮아. 누구나 다 그래!" 라고 하는 마음이 남아있었다. 조금은 내려놓고 또 조금은 이기적이어도 좋다는 마음, 그것만으로 어쩌면 내가 이 책으로부터 기대했던 것은 이미 얻은것인지도 모르겠다. 이제 나는 너무 걱정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걱정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을테니까.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불안하면 불안한대로 이따금의 행복을 누리면서 오늘을 살아낼 것이다.

  • 엄마의 자존감 | hm**stk | 2018.01.1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육아는 즐거우면서 참 버거울 때가 있다. 요즘 많이 버거운데 지금이 제일 힘들 때라고 한다. 잠든 아이를 보고 있으면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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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는 즐거우면서 참 버거울 때가 있다. 요즘 많이 버거운데 지금이 제일 힘들 때라고 한다. 잠든 아이를 보고 있으면 매우 사랑스럽고 소중하고 가슴이 벅차오르는 감정까지 느끼면서 아이들이 깨어 있어 씨름할 때에는 온갖 부정적인 생각들이 나를 잡아먹는다. 매일 자기 전 내일은 많이 안아주고 웃어주고 들어줘야지 하면서 생각지도 못한 이벤트가 일어날 때마다 나의 머리 뚜껑은 열리고 그 화는 고스란히 꼬마들에게 넘어간다. 소리한번 안지르고 화 한번 내지 않고 아이를 키우는 엄마도 있지 않을까? 매일 반복되는 비슷한 일상이지만 웃어넘기며 즐겁게 넘어갈 수 있는 날이 있고 왜 내게 대체 이런 시련을 주시나 소멸해버리고 싶은 날들도 있다.

    엄마의 자존감 이 책은 미국 소아과 의사가 쓴 책으로 번역이 불편하게 느껴질 때가 있지만 형광펜을 놓을 수 없는 책이었다. 슈퍼맘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야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다. 내가 슈퍼맘이라고 생각해야 덜 힘들다고 느꼈기 때문에 슈퍼맘이 되기 위해 자기 최면과 실제로 바쁘게 행동했다. 그 결과 피곤함만이 나를 삼켰고 까칠한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줬다.

    전업주부로 사는 나라는 인간이 잉여인간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가장 심했을 때는 첫 아이를 낳고 나서다. 일을 하던 인간이 아이 키운다고 생산적인 일을 하지 않고 집에 틀어박혀 있다고 생각하니 우울함이 나를 집어삼켜 부부싸움도 최고조로 했었다. 엄마들이 보통 하는 일들, 아이 먹이기, 재우기, 씻기기, 아프면 병원 데려가기, 아이의 기분 살피기 등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엄마만큼 잘 할 수 없다. 그 자체 하나만으로 우리는 모두 소중하고 가치 있는 존재들이다. 엄마들은 시댁과 남편, 아이의 눈치보느라 정작 자신은 돌보지 못한다. 내 기분 보다 시어머니와 남편 그리고 아이 기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렇지 않고 내 기분을 우선으로 한다면 나쁜 며느리, 나쁜 아내, 나쁜 엄마가 된 듯한 기분에 사로잡힌다. 엄마들과 사회는 아이가 아프거나 잘못되면 자신의 탓으로 돌린다. 사회가 엄마에게 거는 기대와 부여한 일들 때문에 엄마라는 자리를 내려놓고 싶을 때가 있다.

    행복한 엄마가 되기 위해 친구가 필요하고 질투를 없애야하며 돈과 적당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 혼자 만의 시간이 필요하며 있는 그대로 아이를 바라보고 단순한 삶을 살아야한다. 두려움과 걱정을 극복하고 희망과 믿음을 가져야 한다.

    그 동안 참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내면의 소리를 애써 무시하며 최면을 걸어왔던 환상이 깨졌다. 나는 지쳤고 벅찼고 힘이 든다. 이 책을 읽으며 마주하고 싶지 않는 것들과 마주하며 아팠다. 너무 잘하려고 애쓰는 것 때문에 나는 병들고 있다. 남편은 남편, 아이는 아이다. 나의 행복을 위해 살고 싶다. 실제로 그렇게 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시선들이 무섭다. 요즘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은 '엄마도 감정이 있다.'다.
    우리의 가치는 엄마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여성으로서 또 다른 재능을 발휘하는 것을 통해서도 드러난다. -31p

    우리가 격하고 방어적인 사람이 되는 이유는, 엄마로서 살아가다 보면 자신이 모든 일을 통제할 수 없고 살아가면서 언제든지 중요한 것을 잃을 수 있다는 아찔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기 때문이다. -79p

    소득은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규정하게 되고, 그 돈이 우리에게 부여하는 힘은 우리로 하여금 더 독립적이고 안전하다고 느끼게 해준다. -150p

    우리는 아이의 인생에 일찌감치 우리의 희망과 꿈을 펼친다. 그건 아이가 어떤 사람이냐가 아니라 우리가 어떤 사람이냐에 기초를 둔 꿈과 희망사항이다. -199p

    우리는 아이들과 우리의 행동을 확대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엄마들은 모든 일을 자기와 연관지어 받아들인다. 아이들 행동에 하나하나 기대를 걸고 있다가 아이들이 기대에 못 미치면 수가 그랬던 것처럼 잠시 뒤로 물러서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나 우리 자신에게 화를 낸다 .-215p

    아이들이 인격체라는 점을 이해하고 아이들의 선택에 대해 우리가 느끼게 되는 가짜 죄책감을 덜어야 한다.
    아이들은 우리와 완전히 다른 생명체이며 우리가 잠시 그들의 인생에 존재하는 이유는 그들을 키워주고, 사랑해주고, 특정한 방향으로 가도록 인도해주기 위해서다. 우리는 아이들이 우리에게 잠시 맡겨졌고 점차 어른이 되어가면서 우리에게서 벗어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이 사실을 믿을 때 우리는 아이들을 기르면서 좀 더 큰 기쁨과 만족을 느끼고, 양육 문제에서 우리 자신에게 거는 기대를 단순화하며, 반갑게도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가벼움을 경험할 수 있다. -246p

    누구나 한 번쯤은 자신과 가족을 위해 뭔가 더 해야 하고, 더 제공해야 하고, 더 생산해야 한다고 믿는다. 우리 엄마들을 가장 가혹하게 비판하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255p

    우리가 사랑의 몸짓으로 의도했던 것을, 아이들은 우리에게 사랑받고 인정받기 위해 자신이 충족해야 하는 조건으로 해석한다. -261p
  • 엄마의 자존감 | ao**910 | 2018.01.0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엄마 319일차. 물론 아이가 태중에 있을 때도 나는 엄마였지만 약 10주간의 그 시간이 워밍업이었다면 아이가 태어난 후의...

    엄마 319일차. 물론 아이가 태중에 있을 때도 나는 엄마였지만 약 10주간의 그 시간이 워밍업이었다면 아이가 태어난 후의 319일간은 실전.

    아이가 두 시간마다 배고프다고 깨서 울던 시절, 그때는 하루하루가 전쟁같았다. 곤히 잠든 남편이 아이 울음소리에 깰까봐서 아이가 깰 무렵에 먼저 일어나서 분유를 준비하고 소파에 앉아 아이가 깨기를 기다리다가 잠에서 깨는 신호를 보내자마자 얼른 안아 달래고 먹이고 트림시키고 다시 재우고... 하루에 자는 시간은 길어야 총 여섯 시간. 식사는 국에 밥 말아서 후루룩 마시기 일쑤. 주위 사람들은 아이가 잘 때 틈틈이 잠을 자두라고 다들 이야기하지만 그러면 젖병은 누가 씻고 소독하며 아기옷이며 손수건 등등은 누가 세탁하나.

    어느 순간 돌아보니 남편의 아내도 있고 아이의 엄마는 있는데 '나'는 어디로 가버린건지 보이지 않았다. 슬픔, 분노 등 부정적인 감정들이 밀려왔다. 무엇보다도 너무 허탈했다. 내가 왜 살아가는지에 대한 의문마저 생겼다.

    먼저 결혼해서 엄마가 된 친구들이 말했다. "애 보다도 너부터 챙겨." "네가 힘들어하면 아이는 더 힘들어해." 하지만 엄마 껌딱지인 아이를 돌보면서 내 자신을 챙기는게 말처럼 쉬운가....

    그럼에도 조금씩 '나'를 되찾기 위해 조금씩 몸부림치던 중에 <엄마의 자존감>이라는 책을 만났다. 원제를 직역하면 "행복한 엄마들의 10가지 습관"이다. 395쪽 분량의 두꺼운 책이지만 강조하는 바는 한 가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 것.

    자존감과 관련된 자기계발서에서 단골로 나오는 식상한 말일 수도 있지만 자존감 낮은 (또는 높은) 엄마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해진다는 것을 사례들을 통해 접하게 되니 더 크게 와닿는 것 같다.



    저자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존재"라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자신을 사랑해주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10가지 습관은 다음과 같다.
    1. 엄마로서 자신의 가치를 이해하기
    2. 친밀한 친구들과 우정을 유지하기
    3. 소모적인 경쟁과 질투를 거부하기
    4. 돈과 적당한 관계를 맺기
    5.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6. 건강한 방식으로 사랑을 주고받기
    7. 단순하게 사는 방법을 발견하기
    8. 두려움을 떠내보내기
    9. 희망을 품기로 결정하기
    10. 믿음을 소중히 여기고 실행하기

    각 파트마다 그런 습관을 만들 수 있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제시해주고 있다. 10가지 습관들 중에서 나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단순하게 사는 것.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대로 일정표와 가계부에서 우선순위를 확인하고 말하는 방식을 바꾸고 놓아버리는 기술을 습득해보려고 한다.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들까지 제시해주었으니 나도 나를 사랑해줘봐야겠다.
    아이도 소중하고 가정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내 자신이 먼저 행복해져야겠다.

  • 엄마의 자존감 | du**s1001 | 2018.01.0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자존감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상당한 차이가 있다. 자기 자신을 알고, 믿고, 사랑하는 사람은역경도 쉽게 이겨내는데다가 긍정...

    자존감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상당한 차이가 있다.
    자기 자신을 알고, 믿고, 사랑하는 사람은
    역경도 쉽게 이겨내는데다가
    긍정적인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엄마의 자존감.
    자존감이 있어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엄마가
    아이에게도 자존감을 심어 줄 수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아이를 위해 애쓰다 보니
    엄마 스스로를 돌아볼 틈이 없어서
    점차 자아를 잃어가는 엄마들이 많은 듯 하다.

    육아를 하며 사회에 단절 된 동안
    섬에 고립된 느낌을 받기도 하고,
    나 혼자 멈춰있는 것 같아 우울할 때가 있었다.
    점차 자존감을 잃어가고,
    다시 사회에 나갈 용기조차 나지 않고..
    그냥 누구누구 엄마로만 남는 것 같아서
    내 존재를 다시한 번 생각하게 된다.

    저자는 30여년을 소아과 의사이면서 엄마로 살아오며
    힘든 엄마들의 사연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었다는데
    다들 열심히 살면서도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지,
    일과 병행을 해야할지 등등
    스스로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아이 문제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걱정이 강박으로 변해서
    그로인해 기가 죽고 스트레스로 지친다는 것이다.

    삶에 지친 엄마들을 엄마의 자존감 안에서
    삶의 기쁨과 질서, 평온을 되찾아 줄 수 있는
    자좀감을 키우기 위한 10가지 습관을 담았단다.

     

    총 열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당장 할 수 있는 부분부터, 아이의 성장에 따라
    미래에 해야 할 일까지 두루 담겨있다고 하니
    두고두고 보면 좋을 것 같았다.

    자존감을 기를 수 있는 습관을 들이면서
    삶이 자연스럽게 바뀔 수 있는 것이다.
    내면이 아닌 외면만을 가꾸는 것보다는
    스스로를 되돌아 보며 혼자의 시간을 갖는게 중요하다는데,
    내가 요즘 필요했던 혼자만의 시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이 되어 있어
    내 생각에 힘이 실리는 듯 했다.

    많은 엄마들은 자기 자신의 재능을 뒤로한 채
    아이를 키우는 데만 집중이 되어 있어
    스스로를 잃는 듯한 느낌이 드는 사람이 많을 듯 하다.

    엄마의 역할과 여성으로서의 재능이
    어느것이 중요하다 할 수 없이 동등하다는
    저자의 말에도 굉장히 동감했다.

    불필요한 일에 힘을 쏟아서
    정신적, 시간적, 물질적 낭비를 하기보단
    내 스스로의 가치를 알고,
    자존감을 키워 나가야 하지 않을까?

    어쩌면 나의 이야기와 비슷할
    다양한 엄마들의 사례가 담겨있어
    더욱 공감이 많이 되었던 책이다.

    책의 내용을 마음에 담고 실천해서
    자존감이 강한 엄마가 되어야겠다.

     

  •   '엄마'라는 이름을 갖게된 그날을 기억한다. 뱃속의 작은점, 저것이 생명체일까 그냥 점이 아닐까 생각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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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라는 이름을 갖게된 그날을 기억한다. 뱃속의 작은점, 저것이 생명체일까 그냥 점이 아닐까 생각하던 그날을. 사진 한장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배를 쓰다듬으며 이야기를 하던 나를 기억한다. 엄마가 되어있었다. 뱃속의 아기는 나를 변화시켰다. 책을 읽고, 좋은 음악을 듣고,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생각을 하고······. 그때의 난 누구보다 행복했다. 나와 아이는 서로에게 아주 특별한 존재였다.
    아이 둘의 엄마가 된 나는 많이 달라졌다. '엄마'라는 이름이 주던 설레임도, 특별함도 잊은채 청소기를 돌리고 빨래를 하느라, 아이들의 등원준비를 하느라, 우는 아이를 달래느라, 남편이 애벌레처럼 벗어놓은 옷들을 정리하느라 하루하루를 '힘든 하루'로 만들어 가고 있었다. 그 안에서 '나'를 찾느라 참 많이도 힘들었다. 그럴수록 나를 더욱더 바쁘게 만들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들은 나만을 위한 시간이었고, 그 시간에 나를 위해 무언가라도 하지 않으면 아깝게 느껴졌다. 내가 이 세상에 필요하지 않는 존재가 되는 것만 같았다.  하지만 바쁜 일상은 나를 더 지치게 했다. 이 책을 통해 다시한번 깨닫는다. 오히려 나를 찾는 시간은 혼자있는 고독의 시간임을, 그 시간들은 오롯이 나를 마주볼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을 말이다.
    우리에게 혼자만의 시간과 침묵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우리가 더욱 민감한 엄마로 거듭날 수 있기 때문이다. 끊임없는 자극과 소음을 차단하면 실제로 감각이 에민해진다. 둘째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과 똑바로 마주볼 수 있고 그럼으로써 자신을 더 좋아하게 된다. 셋째로,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우리는 오래된 상처를 치유하고 현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와는 다른 방식으로 원기를 회복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혼자만의 시간은 나에게 초점을 맞추도록 해주고, 친구와 가족들의 목소리 또는 매체의 소란스러운 소리들에 둘러싸여 있을 때 얻을 수 없는 깊은 평화를 제공해준다. 우리가 되고자 했던 여성이 되는 법을 배우려면 고요한 고독 속으로 물러나 앉아야 한다. /p.166

    집밖에서 '나'를 찾으려고 했지만, 오히려 난 '엄마'일때 더욱 빛난다는 걸 알고 있다. 저자는 내가 아이들을 위해 하는 일들은 가치있는 일이라 말한다. 엄마라는 존재는 아이들에게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임을 잊지 말라고. 나의 한마디, 나의 손길, 나의 따뜻한 밥, 나의 행동 하나하나가 아이들의 미래이기에 엄마는 특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 그리 생각하니 나의 모습을 더 가꿀 수 밖에 없다. 외면이 아닌 내면을 말이다. 책 안에는 행복한 엄마로 살아가기 위한 여러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지만, '나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존재'라는 이 한마디가 내 마음에 가장 와닿았다. 하루하루가 힘이 날 것 같다. 아래의 글귀는 마음에 항상 지니고 싶다.
    당신은 중요하다. 당신의 기분은 아이의 세계를 바꾸어놓는다. 당신의 기분이 좋으면 아이는 안심하고 트럭 놀이를 할 수 있다. 당신이 아이 때문에 화가 난 상태라면 아이는 티를 내지는 않더라도 당신과 화해하고 싶어한다. 당신이 아이의 작은 세계에서 중심이기 때문이다. 아이는 당신이 자기를 다시 좋아해줬으면 한다. 다른 누구도 아닌 당신이다. 당신이 행복한 기분으로 아이와 함께 있으면 아이는 자기 일을 계속할 수 있고 다시 기분 좋게 살아갈 것이다. 수업에 집중하고, 숙제를 하고, 농구시합에 열중할 수 있다. 이것이 당신의 힘이며, 그 힘이 나오는 곳은 바로 여러분 자녀의 인생에서 당신이라는 사람이 삶 그 자체만큼이나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당신은 사랑받는 사람이다. p.21~22

    나는 어느 날 엄마가 되었고, 앞으로도 엄마로 살아가야한다. 나에게 주어진 이 자리를 좀더 가치있게 살아가기 위해, 나자신을 먼저 가치있는 사람으로 인정하는 것, 그것이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할  것 같다. 나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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