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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사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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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쪽 | A5
ISBN-10 : 8901140853
ISBN-13 : 9788901140858
이웃 사람. 2 중고
저자 강풀 | 출판사 재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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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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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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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든 또 다른 얼굴, 싸이코패스! 잔인한 연쇄살인마 이야기를 담아낸 강풀의 만화 『이웃 사람』 제2권. 이웃의 무관심과 대화의 단절이 키운 아픔이 바로 우리 사회의 범죄 사각지대가 된다는 것을 예리하게 고발한 작품이다. 류승혁은 가방 가게 주인을 납치한 살인마이다. 피자가게 점원과 경비원은 가방 가게 주인이 감금되어 있는 것을 의심한다. 하지만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은 경비원은 자신의 정체가 탄로 날 것이 두려워 신고를 만류한다. 한편, 죽은 여선과 똑 닮은 수연을 보고 깜짝 놀란 류승혁은 이사를 가기 전 마지막 목표물로 그녀를 점찍는다. 이를 눈치 챈 경비원은 빌라를 떠나기로 결심하고 송경희는 죽은 원여선의 영혼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살해범을 잡고자 경찰서를 찾아가는데…….

▶ 이 책은 2009년에 출간된 <이웃 사람. 2>(문학세계사)의 개정판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 강풀
저자이자 그린이 강풀의 본명은 강도영이다. 1974년 서울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상지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특별히 그림공부를 하거나 누구에게도 사사받은 적 없이 만화가의 꿈을 키우다 2002 ‘미디어 다음’의 ‘영화야 놀자’ 연재를 통해 본격적인 만화가로 데뷔했다. 초기에는 일상생활 속 엽기적인 소재로 인터넷 만화가 1세대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으나,『순정만화』이후 탄탄한 구성과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장편 서사만화를 연이어 히트시키고 국내 최고의 만화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순정만화』『바보』『아파트』『그대를 사랑합니다』『통증』(시나리오, 현재 영화 제작 중)은 모두 영화화 되었으며 그 외 연극으로도 다수 상영되었다. 2002년 미군 장갑차 여중생 압사 사건,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건 , 2008년 촛불 집회 등 사회적 이슈 때마다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사회참여 작가로도 유명하다. 현재 상지대학교 문화컨텐츠학과 겸임 교수 및 누룩미디어 이사이다. 작품으로는 『어게인』『이웃사람』『그대를 사랑합니다』『26년』『영화야 놀자』『타이밍』『바보』『아파트』『일쌍다반사』『순정만화』등이 있다.

- 수상 경력 -
2004년 오늘의 우리만화상
2004년 대한민국만화대상 우수상
2004년 독자만화대상 대상
2005년 BICOF(부천국제만화제) 대상
2006년 독자만화대상 대상
2007년 오늘의우리만화상 수상
2010년 국회만화대상

- 원작 영화, 드라마 제작 현황 -
영화 : 『아파트』 『바보』 『순정만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개봉
『타이밍』 『26년』 『이웃 사람』 『당신의 모든 순간』 영화 제작 예정
연극 : 『순정만화』 『바보』 『그대를 사랑합니다』
드라마 : 『타이밍』 『그대를 사랑합니다』 TV 드라마 제작 중
애니메이션 : 『타이밍』 극장용 애니메이션 제작 중

목차

제13화 수연
제14화 경희
제15화 그때
제16화 류승혁
제17화 진심
제18화 10시
제19화 1 대 1
제20화 죄책감
제21화 감금
제22화 충돌
제23화 반격의 징조
제24화 먹구름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사람이 가장 아름답다고 믿는 사람, 강풀 그가 그려내는 잔인한 연쇄살인마 이야기 우리 시대 최고의 스토리텔러, 만화가 강풀. 3억이라는 기록적인 조회 수를 기록한 그의 위대한 역작들이 위풍당당하게 다시 한 번 등장하다!! 로맨스...

[출판사서평 더 보기]

사람이 가장 아름답다고 믿는 사람, 강풀
그가 그려내는 잔인한 연쇄살인마 이야기

우리 시대 최고의 스토리텔러, 만화가 강풀.
3억이라는 기록적인 조회 수를 기록한 그의 위대한 역작들이
위풍당당하게 다시 한 번 등장하다!!


로맨스, 코미디, 호러, 정치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숱한 이야기를 풀어내 왔던 강풀. 화려하지 않아 더욱 친숙한 그림체로 현대인의 이기주의와 폐해를 섬뜩하게 풀어낸 《이웃사람》이 새롭게 옷을 갈아입고 데뷔 10주년 기념 특별 애장판으로 다시 대중들 앞에 선보인다.

'이웃'이나 '사람'이라는 단어가 갖는 양면성
-우리 옆집에는 무서운 이웃이 살고 있다!

모든 것이 평화로워 보이는 상황에서는 긍정적인 이미지로 보이지만 이따금씩 부정적이거나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어두운 골목길에서 누군가와 홀로 마주치거나, 귀갓길에 누군가가 뒤따라온다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이웃에 누가 살고 있는지 알지 못하고 서로에게 무관심해진 지금, 이웃 사람이라는 이미지로 포장된 살인범이 나와 같은 곳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엄청난 충격과 공포일 것이다.

전체와 어울리지 못하는 소외된 부분의 부각
강풀의 '이웃 사람'은 시작부터 선과 악의 대결구도가 명확하고 강풀 특유의 시간을 되돌리는 기법으로 사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그렇게 차근차근 범인의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이웃'에 대한 공포심을 고조시키고 반면에 또 다른 이웃 사람들의 너무도 평화롭지만 이기적인 성향으로 인해 전체에서 주목받지 못한 사람들을 이야기의 중심으로 끌어들이며 독자들을 작가의 의도대로 이야기의 중심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소통과 대화가 단절된 세상에 강풀이 던지는 메시지 - 《이웃사람》
‘미스터리심리썰렁물 시즌 3’ 《이웃사람》은 평온한 동네의 평범한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병적인 살인광의 연쇄 살인 행각을 그려내고 있다. 아무렇지 않게 살인을 자행하는 차갑고 잔인한 살인마의 스스럼없는 행각을 보여줌으로써 이웃과의 소통이 단절된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의 어둡고 음습한 모습을 서슴없이 드러내고 있다.
강풀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잔인한 살인 행각의 피해자이자 살인마의 이웃이기도 한 평온한 동네의 평범한 사람들이 사건을 풀어가고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게 만든다. 조그만 단서를 귀찮아서 또는 지나친 간섭으로 여길까봐 그냥 지나치는 이웃 사람들과, 그 시선을 한발씩 비켜가며 범죄를 저지르는 범인을 교차 편집한 솜씨는 스릴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낸다.
외면하지 않고, 머뭇거리지 않고, 실천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믿는 사람, 사람이 가장 아름답다고 믿는 사람, 그가 바로 강풀이다. 그것이 작가 강풀의 힘이다.

《이웃사람》
그가 그리면 문화 트렌드가 된다 - 문화계의 블루칩, 강풀
강풀이 2003년부터 그린 7편의 장편만화 《순정만화》, 《바보》, 《아파트》, 《타이밍》, 《26년》,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웃 사람》은 모두 영화나 연극으로 제작했거나 제작 예정이다. 게다가 《이웃 사람》은 영화 개봉 후 8부작 드라마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강풀 만화가 이렇게 연극ㆍ영화ㆍ드라마 등 대중문화 전반에서 맹활약을 하는 것은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탄탄한 스토리 속에 녹아 있기 때문이다. 스릴러와 멜로물을 번갈아가며 내놓고 있는 그의 작품 전반에 흐르는 감정은 현대인의 아픔인 ‘소외’와 이를 극복하게 만드는 ‘사랑’이다. 그래서 강풀 작품은 때로는 쓸쓸하지만 항상 따뜻하다.
스토리의 탄탄함은 이러한 주제의식을 뒷받침하기에 충분하다. 그는 작품을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전체 스토리를 완성하고 나서야 펜을 들기로 유명하다. 2008년 12월 3일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대담 프로그램 <아트샤워>에 출연한 그는 “아내가 재미있다고 할 때까지 스토리를 바꾼다”고 밝혔다.

미디어다음 만화 서비스 담당자의 얘기에 따르면 강풀 만화는 현재까지 약 3억 5천 페이지뷰를 기록하고 있다. 댓글 수도 50만 개에 이른다. 지금도 계속 방문하고 댓글을 올리니 기록의 끝이 어디일지 알 수 없다. 《타이밍》과 《26년》 연재 때는 네티즌들의 폭주로 이미지서버가 다운되기까지 했다. 그 이후로 강풀 만화를 연재할 때는 개발팀에 의뢰해 미리 서버를 증설해 놓을 정도다.

웅진씽크빅의 새로운 만화 브랜드 ‘재미주의’

향후 강풀 작가의 작품을 모두 발간하게 될 ‘재미주의’는 ‘(주)웅진씽크빅’이 2011년 새롭게 런칭한 만화 전문 브랜드다. ‘독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최우선으로’라는 모토와 함께 강풀, 윤태호, 양영순 등 국내 대형 작가와 그 외 온라인 인기 작가들의 작품, 20∼30대 일반 만화 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기획만화들을 준비하고 있다.

● 줄거리
가방 가게 주인을 납치한 살인마 류승혁. 피자가게 점원과 경비원은 가방 가게 주인이 감금되어 있는 것을 의심하지만,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은 경비원은 자신의 정체가 탄로 날 것이 두려워 신고를 만류한다. 한편, 죽은 여선과 똑 닮은 수연이를 보고 깜짝 놀란 류승혁은 이사를 가기 전 마지막 목표물로 수연을 정하게 된다. 이를 눈치챈 경비원은 빌라를 떠나기로 결심하고 송경희는 죽은 원여선의 영혼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살해범을 잡고자 경찰서를 찾아간다.

● 서평
웹툰을 이렇게 재미나게 보는 것이 처음이네요… 눈물이 고이기도 하고 인상이 쓰이기도 하고.^^ 좋은 작품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좋은 만화 부탁합니다. 강풀 작가님, 무도에서 몇 번 본 분이었네요.
똥꼬아부지 님

강풀 님의 작품별 연관성은 정말 경이로울 정도입니다. 이미 전체의 구성에서부터 세밀한 부분까지 큰 틀에서 미리 준비되어있었던 것 같은 치밀함!!!
한 작품 한 작품 보면 볼수록… 멋집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
Madsatan 님

정말이지… 강풀 님의 오랜 팬이었는데… 자랑스러울 정도로 대단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 반전과 선과 악의 치밀한 대립, 사실적인 묘사까지… 정말 감명깊게 잘 보았습니다.^^
더 좋은 작품 더욱 마니마니 그려 주세요^^
최보슬 님

● 저자의 말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끝내고
다음 작품을 준비할 즈음에 유독 텔레비전에는
연쇄 살인마에 대한 뉴스가 많이 나왔다.
‘연쇄살인마’란 결국 연쇄적으로 살인을 했다는 전제여서,
이미 많은 위험들이 수많은 아픔을 낳은 후에 붙여지는 단어였다.
항상 후일담으로 기억이 되는 괴담들을
긍정적인 현재 진행형 이야기의 만화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웃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방관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는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관심이 때로는 쓸데없는 참견이나 오지랖으로 보일지라도 말이다.

사람들이 사는 가운데 사람과 사람이 있다.
사람들 사이에 묻힌 바로 그 사람이 중요하다.

연재를 끝내고 책의 출간을 앞둔 지금도 여전히 연쇄살인에 대한 뉴스가 흘러나오고, 그에 따른 누군가의 괴담이 만들어지고 있다.

“내가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이 겪은 일”이 다시는 괴담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2012년 겨울. 강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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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강풀] 이웃사람 2 | yy**me53 | 2013.12.2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우리학교의 『이웃사람』1~3권 세트 학생들이 즐겨 찾기 때문일까? 표지가 많이 파손되었다.   강풀 화백의 작품 중에 개인적으로 내용을 가장 파악하고 있는 책이『이웃사람』이다. 웹툰과 영화를 여러 번 하면서 친숙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이 탓일까, 세한 장면까지는 기억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다시 보는 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다. 특히 좀 더 여유 있게 감상할 수 있으므로 앞서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떠올릴 수 있는 것이 즐거웠다. 2편을 완독한 뒤 머릿속에 남는 인상을 몇 가지만 적어보겠다.   ...

    우리학교의 『이웃사람』1~3권 세트
    학생들이 즐겨 찾기 때문일까? 표지가 많이 파손되었다.
     
    강풀 화백의 작품 중에 개인적으로 내용을 가장 파악하고 있는 책이『이웃사람』이다. 웹툰과 영화를 여러 번 하면서 친숙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이 탓일까, 세한 장면까지는 기억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다시 보는 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다. 특히 좀 더 여유 있게 감상할 수 있으므로 앞서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떠올릴 수 있는 것이 즐거웠다. 2편을 완독한 뒤 머릿속에 남는 인상을 몇 가지만 적어보겠다.
     
    첫째, 입체적인 구성이 돋보였다. 이것은 강풀 작가 작품의 특징이기도 하다. 작가는 처음에는 사건의 윤곽을 보여준 뒤에 관련된 인물 각자의 시선으로 다시 되풀이해서 보여주는 기법을 활용하곤 한다. 독자는 그것을 통해 사건의 배경과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하면서 더 깊이 몰입하게 된다.
     
    둘째, ‘그때 만일…’이 강한 인상으로 다가왔다. 작가는 15화에서 송경희(여선의 어머니), 표종록(빌라 경비원), 김삼영(가방 가게주인), 안상윤(피자가게 점원), 안혁모(사채업자) 등의 시선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그들 중에 누군가가 무심히 넘기지 않고 관심을 보였다면 여선이나 황병선(빌라 경비원)의 죽음을 예방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이 일이 어디『이웃사람』의 경우만 그렇겠는가? 살아서 오면서 이런저런 실수를 할 때마다 입버릇처럼 “그때 만일….”의 회한을 토로한 적이 했다. 또한 어찌 나만의 피해에 그쳤겠는가? 내가 좀 더 배려했다면 이웃의 불행을 막거나 도움을 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때 만일….”의 회한을 되풀이 하지 않도록 평소 생활에서 배려해야 한다는 것, 그것이 이 작품이 주는 넓은 의미의 교훈일 듯하다.
     
    셋째, 대부분의 악마는 죄책감의 소산이다. 죽은 뒤에도 매일 찾아오는 수연의 영혼, 지하실에 보이는 수연의 교복, 경비원 표종록을 따라 다니는 괴인 김종국…. 이것은 모두 살아있는 이들의 죄책감이 만들어낸 허상이다. 한 점 티 없이 부끄러움이 없는 이에게, 두려움이 없는 이에게 원혼은 보이지 않거나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다.
     
    자신과 이웃에 대한 배려가 한을 품은 원귀나 악마를 만드는 것이 아닐까? 작가는 독자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2편에서는 13화 (귀가)~24화(먹구름)까지 실려 있다. 표종록을 따라다니는 괴인의 정체가 드러나고, 송경희가 딸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어주자 여선이는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안혁모는 여선과 황재연(강산 빌라 경비원)에 의해 이 작품에서 세 번째 희생자인 김상영을 납치한 뒤 네 번째 대상자인 유수연을 노리는 장면에서 24화가 멈춘다. 내용을 모르는 독자들은 긴장된 마음으로 3편을 기다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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