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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여왕 전략(폴인이 만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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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쪽 | | 136*215*18mm
ISBN-10 : 8927810244
ISBN-13 : 9788927810247
붉은 여왕 전략(폴인이 만든 책) 중고
저자 이무원 | 출판사 폴인이 만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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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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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깨끗한 책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yojo*** 20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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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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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보다 한 단계 성장한 내일을 꿈꾸는
젊은 프로들을 위한 경제경영서 시리즈 ‘폴인이 만든 책’ JTBC 뉴스룸의 성공 비결을 담은 전략서 《붉은 여왕 전략》

자신의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해 최고의 전문가로 거듭나고자 하는 젊은 프로들을 위한 경제경영서 시리즈 ‘폴인이 만든 책’ 총 3권, 《붉은 여왕 전략》(이무원·김필규 지음), 《나는 이런 창업가에 투자한다》(임정민 지음), 《당신은 더 좋은 회사를 다닐 자격이 있다》(김나이 지음)가 동시 출간됐다. ‘폴인이 만든 책’은 각 분야의 인사이트를 갖춘 현장의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내일의 변화를 읽고 대비하고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특별한 지침서다. ‘폴인이 만든 책’ 시리즈는 지식 콘텐츠 플랫폼 폴인(www.folin.co)에 연재된 현장의 전문가, 링커Linker들의 스토리북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붉은 여왕 전략》은 연세대 경영대학 이무원 교수와 김필규 JTBC 주말 뉴스룸 앵커가 JTBC 뉴스룸의 저널리즘 브랜딩 전략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붉은 여왕 전략’은 루이스 캐럴의 동화 《거울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붉은 여왕의 경주’라는 말에서 유래됐으며, 동화 속 주인공 앨리스가 붉은 여왕과 함께 계속 달리기를 하는 장면에서 착안한 이론이다. 진화하는 경쟁 환경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끊임없이 진화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은 ‘붉은 여왕 전략’을 통해 JTBC 뉴스룸의 성공 비결을 알아본다.

저자소개

저자 : 이무원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최초로 언더우드 특훈교수와 석학교수를 부여받았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하와이 대학에서 석좌교수를 지냈다. 2009년 미국 웨스턴 경영 아카데미(Western Academy of Management)에서 올해의 ‘떠오르는 학자(Rising Star)’로 선정되었고, 2015년 한국인사조직학회에서 국제학술상, 2019년 한국경영학회에서 중견학자상을 수상했다. 현재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혁신경제 분과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LG, 삼성, 현대자동차, SK, 포스코,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굴지 기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저자 : 김필규
JTBC 주말 뉴스룸 앵커. 2002년부터 중앙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9년 방송사 설립을 위한 TF에 참여하며 JTBC와의 인연이 시작됐다. 2011년 개국 시점부터 보도국 기자로 활동하며 <아침&> 앵커, <정치부회의> 기획 및 책임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JTBC 뉴스룸 <팩트체크> 코너를 진행하면서 민주언론시민연합 선정 ‘올해의 좋은 방송보도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JTBC 주말 뉴스룸 앵커로 활약 중이며, 저서로 《팩트체크》 《팩트체크:정치·사회편》 《팩트체크:경제·상식편》, 역서로 《더 미러클》 《전쟁의 역설》등이 있다.

목차

추천의 글. 시장에서 먹히는 ‘전통적 저널리즘’

fol:in editor's note.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위한 용기의 전략서

Prologue. 레드오션의 사양길에서 브랜드를 키워야 하는 당신에게

1장. 레드오션에서 경쟁하며 살아남기
붉은 여왕 전략
시장이 아니라 ‘정체성’이 문제
붉은 여왕 전략의 승리
과연 모두를 위한 전략일까

2장. 가치에서 출발하는 브랜딩의 힘
4가지 핵심 가치와 실행력
핵심 가치에 부합하는 리더
핵심 가치를 시스템처럼
핵심 가치의 정당성 확보

3장. 모두를 위한 조직이란
스타 언론인 손석희, 리더 손석희
리더십은 조직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효율성 높은 위임의 리더십
함께 성장하는 강력한 조직의 탄생
직원을 브랜딩하라

4장. 인재가 전부다
새로운 시도는 어디에서 오는가
‘아웃사이더’라는 인재들
애플이 철학자를 고용한 이유
아웃사이더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5장. 미래의 저널리즘 브랜딩
브랜드 인지도는 어떻게 변하는가
정보 과잉의 시대, 사람들이 뉴스를 보는 이유
디지털 시대 뉴스의 미래는 무엇인가

Epilogue. 다시, 레드오션에서 브랜드를 키워야 하는 당신에게

부록.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JTBC 케이스 스터디(발췌)

책 속으로

붉은 여왕 전략이라는 말은 루이스 캐럴의 동화로 잘 알려진 《거울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붉은 여왕의 경주(Red Queen’s race)’라는 말에서 유래됐습니다. 동화 속에는 주인공 앨리스가 붉은 여왕과 함께 나무 아래에서 계속 달리는 장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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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여왕 전략이라는 말은 루이스 캐럴의 동화로 잘 알려진 《거울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붉은 여왕의 경주(Red Queen’s race)’라는 말에서 유래됐습니다. 동화 속에는 주인공 앨리스가 붉은 여왕과 함께 나무 아래에서 계속 달리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앨리스는 아무리 달리고 또 달려도 제자리 같다고 느끼고 여왕에게 물었죠. 여왕은 “여기서는 쉬지 않고 힘껏 달려야 제자리야. 어딘가 다른 데로 가고 싶다면 지금보다 두 배는 더 빨리 달려야 해”라고 답합니다. 경영학적 관점으로 이 장면을 해석한 게 붉은 여왕 전략입니다.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의 윌리엄 바넷 교수가 처음으로 붉은 여왕 이론을 제시했어요. 내가 서 있는 경쟁 환경이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힘껏 달리면서 경쟁해야 생존할 수 있다는 의미죠. 진화하는 경쟁 환경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진화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 ‘붉은 여왕 전략의 승리’ 중에서

많은 조직이 어떤 일이 발생했을 때 리더가 나서서 ‘해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그때그때 결정해요. 리더 한두 사람에게 기준을 기대어 간다는 거죠. 하지만 기준을 구조적으로 시스템화할 경우, 내부에서 어떤 결정이 단순히 리더의 지시에 따르는 게 아니라 공정한 시스템을 거쳐 나온다는 걸 인정할 수 있게 되죠. 내부에서 이것을 인정하는지가 무척 중요해요. 특히 공정·균형과 같은 가치는 매우 주관적이어서 조직에서 합의된 가이드라인과 규칙을 만드는 게 더욱 중요합니다. JTBC는 손석희 사장이 보도 기준을 개인적으로 지시한 게 아니라, 시스템적으로 생성되도록 노력을 했다고 봐요. 특히 국내조직의 의사 결정 방식은 해외 선진 기업에 비해 속인적인데, 저는 JTBC뿐 아니라 한국의 모든 조직이 의사 결정 구조를 시스템화한 조직이 되면 좋겠어요.
- ‘핵심 가치를 시스템처럼’ 중에서

권한 위임을 잘하는 조직은 더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돼요. 조직 내에서는 부서 간 또는 개인 간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는 게 중요한데, 책임을 분명히 하지 않으면 후에 서로 책임을 전가하는 싸움을 벌여 조직의 자원을 소진해 버릴 수 있기 때문이거든요. 20세기형 조직은 그런 경우가 많았습니다. 기획(Planning)과 실행(Implementation) 부서가 분리되어 있고, 주로 기획 기능이 조직의 상부에 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면 “기획은 좋았는데 실행 과정이 안 좋았다”면서 조직 하부의 직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폐단을 쉽게 볼 수 있어요. 하지만 기획과 실행 팀이 함께 일한다든지 한 팀이 기획과 실행을 동시에 하게 되면 실패 원인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용이해져요. 기획 아이디어 자체가 안 좋았는지, 실행 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건지에 대해 편견 없는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거죠.
- ‘효율성 높은 위임의 리더십’ 중에서

구조적 공백이란 네트워크를 이루는 다양한 하위 집단사이에 생기는 공간을 말한다. 그 공간을 메우는 사람을 네트워크 중개자(Network Broker)라고 부른다. 네트워크 중개자들은 여러 네트워크에서 정보를 수집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존재다. 네트워크가 닫혀 있을수록, 즉 네트워크 내부에 있는 사람들끼리만 교류하는 폐쇄적 네트워크일수록 그 네트워크에는 공백이 생기지 않는다. 이무원 교수는 지난 대담에서 김필규 앵커가 언급한〈정치부회의〉또한 구조적 공백에서 생겨난 새로운 시도라고 설명한다. 카메라에 다른 카메라를 노출하는 등 기존에 방송의 룰을 잘 알고 있었던 사람이라면 탄생할 수 없었던 시도가 일어났고, 그것이 시청자에게 신선함을 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너무 촘촘한 네트워크에서는 변종이나 신종이 등장할 여지가 없다. 하지만 방송이라는 네트워크의 ‘아웃사이더’가 덕분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었던 것이다.
- ‘새로운 시도는 어디에서 오는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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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연세대 이무원 교수와 김필규 JTBC 주말 뉴스룸 앵커가 말하는 레드오션에서 살아남은 ‘JTBC 뉴스룸의 브랜딩 전략’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의 윌리엄 바넷 교수가 처음으로 제시한 이론인 ‘붉은 여왕 전략’은 끊임없는 진화만이 무한 경쟁 시대의 유...

[출판사서평 더 보기]

연세대 이무원 교수와 김필규 JTBC 주말 뉴스룸 앵커가 말하는
레드오션에서 살아남은 ‘JTBC 뉴스룸의 브랜딩 전략’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의 윌리엄 바넷 교수가 처음으로 제시한 이론인 ‘붉은 여왕 전략’은 끊임없는 진화만이 무한 경쟁 시대의 유일한 생존법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JTBC 뉴스룸은 손석희 사장의 취임을 계기로 과감하게 기존의 강자들과 전면전을 택했다. 그동안 방송을 독과점했던 지상파 채널과 새롭게 출범한 4개의 종편 채널 사이에서 적극적으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확립해나간 것이다.
과연 무엇이 JTBC 뉴스룸을 특별하게 만들었을까. JTBC 뉴스룸은 네 가지 핵심 가치(사실·공정·균형·품위)를 바탕으로 그들만의 ‘정체성’을 확립해나갔다. 또한 핵심가치를 실현할 정당한 시스템을 확립해 구성원 모두의 실행력을 높였다. 리더로서 손석희는 개인에게 많은 자율성과 책임을 부여하는 ‘위임의 리더십’을 통해 혁신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었고 유연한 조직문화는 다시, 다양한 인재들의 새로운 시도를 가능하게 했다.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핵심가치’, ‘리더십’, ‘인재들의 활용’을 바탕으로 JTBC 뉴스룸은 계속해서 진화를 거듭해 현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뉴스가 되었다. 무한 경쟁 속에서도 ‘자신만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진화해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한 것이다.
연세대 경영대학 이무원 교수의 경영학적인 접근과 JTBC의 성장 과정을 함께한 김필규 앵커의 현장감 있는 이야기들을 통해 독자들은 ‘붉은 여왕 전략’이라는 독특한 저널리즘 브랜딩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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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붉은 여왕 전략 | an**bsy | 2019.07.2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한걸음더들어가기위해서선택과집중이필요했고이슈에대한파도타기가아닌 ...

    걸음들어가기위해서선택과집중이필요했고이슈에대한파도타기가아닌

    '어젠다키핑'이라는자신들만의개념을만들어정공법을고수한그들의행동은

    시청자들의눈과귀를사로잡았다. 


    그들은신문사가종편사업에뛰어들면천천히망하고뛰어들면빨리망한다는

    세간의우려와, 이제방송산업이레드오션의사양길을걷고있는상황속에서그들만의

    방법으로신드롬을넘어서방송산업의모델이됐다. 비록국가가종합편성이라는

    문을열어주었지만정작종편들은자신들의정체성을찾지못하고좌충우돌하는사이

    시청자가광고주에게외면받을밖에없는현실앞에 JTBC들고나온정책은

    '붉은여왕전략'이다. 


    붉은여왕전략이라는말은스텐퍼드경영대학원의윌리엄바넷교수가처음으로제시한

    이론으로루이스캐럴의동화 '겨울나라의앨리스'에서앨리스와붉은여왕이나무아래에서

    계속달리는장면이나온다. 아무리달려도제자리같다고느낀앨리스가여왕에게이유를

    묻자여왕이 '여기서는아무리달려도제자리야. 어딘가다른데로가고싶다면지금보다

    배는빨리달려야'라고답변한것에서유래가됐다. 내가있는경쟁환경이

    계속해서앞으로나아가고있기때문에힘껏달리면서경쟁해야생존있다는것이고

    진화하는경쟁환경에서뒤쳐지지않기위해서는끊임없이진화해야한다는것이다. 


    전략을선택한 JTBC 경쟁을피하지않고시장에본격적으로뛰어들어기존의강자들과

    전면전을선택하는데이는엄청난도박이기도하고실패가능성도많았지만역설적으로

    성공으로나갈있는유일한전략이기도했다. 결국이를통해모호한정체성에서독자적인

    정체성으로전환할있었고 '우리는지상파뉴스도아니고종편뉴스도아닌 JTBC 뉴스다' 라는

    그들만의정체성이확립되게된다. 


    1980언론통폐합폐국을당한 TBC모태인 JTBC 적어도한번이라는방송경영경험이

    있었기에조직의성공과실패를판가름하는열망치(Aspiration Lavel)높을밖에없었다.

    다만아쉽게도 1995대구방송이 TBC라는이름을사용하게되어어쩔없이중앙의 'J'자를붙여

    JTBC탄생하게됐다. 그들의말에의하면지상파와싸우면서실패도많이하고힘들었지만

    실패에굴하지않고계속시도했고(그들은자존심때문인지도전이라는단어를사용하지않는다)

    그렇게 '붙고깨지면서' 맷집이강해졌다고말한다. 비슷한예로 '보다잘하는' 품질좋은

    기업들과의경쟁을감행한현대자동차 USA한국뮤지션들의꿈의무대인미국시장개척을

    시도한방탄소년단의성공도붉은여왕전략의좋은예이다. 


    모든기업에는기업이추구하는가치가있고중에집중하는핵심가치가존재한다. JTBC

    '사실, 공정, 균형, 품위'라는가치를천명하며프랑스르몽드의창간자인뵈브메리의말을인용하여

    '모든진실을, 오직진실을다루겠다'선언한다. 그리고그대로실행한다. 이것이여타기업과

    그들의차이다. 이렇게실제로실행있었던가장이유는리더십과신뢰를바탕으로

    정당성(legitimacy)이다. 정당성은자발적참여를유도하고이는기업전체의문화처럼확산되고

    그들만의시스템으로구축된다. 


    기존에 '정보'주던뉴스가이제는 '가치'제안하는뉴스로바뀌는추세이다. 이는포드나벤츠

    같은세계적인자동차회사들이요즘 '우리는안전하고튼튼한차를만든다'하지않는것과

    일맥상통하다. 정보의홍수속에서어텐션(attention)붙잡을가치가필요한시대인것이다.

    스티브잡스가생전에 '고객만족(customer satisfaction)'보다중요한것은 '고객놀래키기(customer

    surprising)라고말했듯이이제는기업이고객의기호를따라가는것이아니라기호를창출하고

    '제안'해야한다. 


    이런길을가길선택했고변화와혁신을통해묵묵히길을가고있는 '모든진실을, 오직진실만을

    다루겠다' JTBC 응원한다. 

     

     

  • 붉은 여왕 전략 | kk**dol8 | 2019.07.2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스텐퍼드 경영대학원의 월리엄 바넷 교수가 처음으로 붉은 여왕이론을 제시했어요. 내가 서 있는 경쟁 환경이 계속해서 앞...

    스텐퍼드 경영대학원의 월리엄 바넷 교수가 처음으로 붉은 여왕이론을 제시했어요. 내가 서 있는 경쟁 환경이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힘껏 달리면서 경쟁해야 생존할 수 있다는 의미죠. 진화하는 경쟁 환경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햐서는 끊임없이 진화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48-)


    팩스체크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2000년 대 초중반 미국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저널리즘의 한 분야입니다. 과거 정치 기사라고 하면 어느 쪽 정치인의 주장을 그대로 옮겨주고 다른 쪽 정치인의 발언으로 반박하는 , 이른바 'He said ,She said'기사였습니다.(-121-)


    그래서 앞서 이야기했던 '위임'이 중요해요.조직 구성원들 모두가 내부인이기는 하지만, 내부인적 사고에 젖어있는 정도는 구성원들 사이에 차이가 있죠.내부인적 생각이 덜한 그룹들에게 '위임'을 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행해 볼 수 있어야 해요.(-177-)


    JTBC는 현재 핵심 방송 채널 사업 모델과 콘텐츠 IP 모델을 결합하여 수익을 극대화할 계획을 하고 있다.제작사로서의 JTBC 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원래 다른 방송 채널을 위한 사업 모델이었던 JTBC 가 어떻게 콘텐츠 IP 모델을 구축하면서 여전히 수상 경력에 빛나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수 있을까? (-219-)


    jtbc 개국 이후 jtbc가 걸어온 언론으로서의 자세와 정체성에 대해서 언급해 본다면, 그들은 언론의 핵심과 기본에 충실해 왔다는 데 있다. 정치적 쟁점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한 노력들이 있었고, 신문사에 종속되어 있다는 것에 대한 제한된 요소도 분명히 있었지만, JTBC는 언론이 가져야 하는 네가지 요소 사실, 공정, 균형, 품위를 갖추기 위한 노력들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책에는 jtbc의 성공 비결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붉은여왕전략'을 언급하고 있다. 경영에 있어서 '블루오션 전략'이 새로운 개척지를 만들어 나가는 방식이라면, 붉은여왕전략은 레드오션에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성공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기도 하다. 경영에 있어서 필요한 요소들이 있으며, 남들의 속도에 따라가는 것보다 더 빠르게 속도를 내어서 따라잡고, 뛰어넘는 전략으로서 jtbc기 기존의 지상파 언론과 차별화를 가져온 독특한 전략이기도 하다.


    jtbc를 언급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팩트체크,뉴스룸, 썰전이 있다. 이 세가지 요소는 언론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가짜 뉴스와 진짜 뉴스 가운데,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언론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민들의 눈과 귀를 기울였던 기존의 언론의 정치 지형과 다른 요소들을 프로그램화 하였다. 특히 토론 형식의 방송 썰전은 진보 측 언론인 뿐만 아니라 보수측 언론인도 같이 등장시켜서 언론이 갖춰야 할 균형에 충실했다는 점이 특징이었다. 특히 jtbc는 각각의 언론 기자들의 이름들에 대해서 대중들에게 각인되고 있으며, 그것은 jtbc 가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할 때 손석희 사장을 중심으로 위임을 했기 때문이다. 그건 기자들에게 어느 정도의 책임과 의무를 부여함으로서 그들에게 자유와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들을 아끼지 않았으며, 그 중심에는 손석희 사장이 있다. 더 나아가 이 책에는 jtbc가 가지고 있는 언론으로서의 기능 뿐 아니라 다양한 컨텐츠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으며, 그 과정 하나 하나 분석해 보는 즐거움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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