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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하면 괴롭고 안 하면 외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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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쪽 | 규격外
ISBN-10 : 8998241412
ISBN-13 : 9788998241414
결혼, 하면 괴롭고 안 하면 외롭고 중고
저자 장경동 | 출판사 아라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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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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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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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동 목사가 전하는 행복한 부부에 이르는 방법! 『결혼, 하면 괴롭고 안 하면 외롭고』는 ‘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목사’로 유명한 장경동 목사의 결혼처방전이다. 한 여자의 남편으로 30여 년 동안 결혼생활을 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행복한 부부의 비결을 알려준다. 인생의 성공이 결혼의 성공 여부에 달려있다고 단언하며 결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저자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로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의 참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암캐와 수캐의 교미를 ‘찌릿찌릿’, 신이 인간을 사랑할 때 나오는 것을 ‘찡’이라고 명명하며, ‘찡’을 되찾아야만 부부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결혼했다는 것은 우연이 아니며, 완전하게 잘어울리는 부부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잘 어울리는 부부로 노력해 나가야 함을 일깨운다. 행복한 부부로 사는 구체적인 지침을 이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장경동
저자 장경동은 ‘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목사’로 유명한 장경동 목사. 초등학교 때 자신에게 공부 유전자는 약해도 사랑 유전자는 강하다는 걸 발견한 그는 침례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석사 졸업, 동 대학원 목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대전중문교회 담임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구수한 입담으로 시종일관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그의 설교와 강연은 청중들을 매료시킨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사람을 대하자’라는 철학을 가진 그는 인생의 힘듦과 어려움을 정확하게 짚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적절하게 해소시켜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시사저널』이 선정한 영향력 있는 종교인 3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저서로는 『아주 특별한 행복』 『느낌이 있는 가정 만들기』 『성공의 사닥다리』 『행복의 사닥다리』 등이 있다.

그림 : 홍전실
그린이 홍전실은 공상하기를 좋아하고,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길 원하는 일러스트 작가.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현재 문래예술촌의 한 작업실에서 다양한 일러스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사랑과 결혼, 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1장 한꺼번에 다 쓰는 사랑

‘찡’과 ‘찌릿찌릿’
예의 없는 부부
좋아하는 것과 결혼하는 것은 다르다
실패하는 결혼, 성공하는 결혼
아내들의 치명적인 약점 하나
한꺼번에 다 쓰는 사랑
잘 싸우는 것도 기술이다
쥐는 술을 마실까요?
사랑하고 싸울 수 있는 단 한 사람

2장 훌륭한 남편과 지혜로운 아내
남자는 사실을, 여자는 진실을 본다
최고의 배우자와 최악의 배우자
사고를 치는 사람들
남자와 여자의 너무 다른 대화법
결혼하면서 아내가 버린 것들
훌륭한 남편을 만드는 아내의 역할
하나가 된다는 것
부자 타령
사랑의 목소리로, 사랑의 눈으로
건강한 질투
남편을 다루는 것은 아내
여자는 남자를, 남자는 여자를

3 장 사랑하는 것, 사랑하지 않는 것
우리 가족의 익숙한 풍경
행복한 부부 생활을 위한 십계명
사랑하는 것, 사랑하지 않는 것
부러움의 대상과 존경의 대상
괜찮은 남편
남자들이 존경받지 못하는 이유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것
며느리와 시어머니
어머니의 보약과 아내의 보약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아내들이 모르는 것
기쁨이 남느냐, 후회가 남느냐

4장 행복을 유지하는 결혼생활
길게 보아야 하는 인생
제대로 된 인생이란
조금만 더 참으세요
내가 이혼하지 않는 이유
몇 끼나 남았을까
비교의 끝
결혼생활이란
행복을 부르는 생각
바람을 견디는 이유

책 속으로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는 것과 결혼하는 것은 다릅니다. 남자는 모든 여자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결혼은 한 여자와만 합니다. 그러니까 좋아하는 여자는 소용없고 결혼하는 여자가 최고입니다. 수많은 여자 중에서 남편은 당신을 최고로 선택한 것입니다.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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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는 것과 결혼하는 것은 다릅니다. 남자는 모든 여자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결혼은 한 여자와만 합니다. 그러니까 좋아하는 여자는 소용없고 결혼하는 여자가 최고입니다. 수많은 여자 중에서 남편은 당신을 최고로 선택한 것입니다.
-[좋아하는 것와 결혼하는 것은 다르다] 중에서

사주에 ‘여자가 많이 붙는 사람’이라고 나와 있다면 그건 문제가 안 됩니다. 산부인과 의사를 하면 됩니다. 여자들이 자꾸만 달려드니 얼마나 병원이 잘되겠어요? 농담처럼 말했지만, 배우자의 단점도 장점으로 바꿀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모든 건 생각하기 나름이에요. 웬만하면 고쳐 가면서 살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최고의 배우자와 최악의 배우자] 중에서

아침을 먹을 때 아내의 손을 슬며시 잡고 말했습니다.
“요즘 힘들지?”
그랬더니 아내가 흐느껴 울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아내에게 잘못 말한 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아내는 감동을 한 겁니다. 그래서 한마디 더 했습니다.
“이제부터 잘해 줄게.”
아내는 더욱 흐느껴 울었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말 한마디에 아내가 위로를 받는 것을.
-[괜찮은 남편] 중에서

결혼 생활이 무엇입니까? 저는 이렇게 정의를 내렸습니다. ‘~ 때문에 만났다가, ~일지라도 사는 것이 결혼 생활이다.’ 멋있기 때문에, 잘 생겼기 때문에, 잘해 주기 때문에, 집안이 좋기 때문에, 돈이 많기 때문에 만났다가 잘못해 줄지라도, 형편없을지라도, 착각했을지라도, 속았을지라도 살아가는 것이 결혼생활인 것입니다.
-[결혼생활이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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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목사’ 장경동이 들려주는 사랑과 결혼 아내와는 전생에 원수였을까요? 그토록 사랑스럽고 애교 많던 달링은 어디 갔나요? 오늘도 나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하는 한 여자가 있는 집으로 들어갈 생각을 하니 끔찍하네요. 매일 나에게...

[출판사서평 더 보기]

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목사’ 장경동이 들려주는 사랑과 결혼

아내와는 전생에 원수였을까요? 그토록 사랑스럽고 애교 많던 달링은 어디 갔나요? 오늘도 나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하는 한 여자가 있는 집으로 들어갈 생각을 하니 끔찍하네요.
매일 나에게 별과 달을 따 주겠다고 약속했던 그이는 어디로 갔나요? 조상 중에 못 먹고 죽은 귀신이 있는지, 밥 안 차려 준다고 투정하는 남자. 이 사람이 진짜 내 남편 맞나요?

결혼 관련 인터넷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연들이다. 사람들은 사랑하는 이와 가정을 꾸려 함께 있고 싶어서, 더 행복해지고 싶어서 결혼을 결정한다. 그러나 결혼식장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많은 이들이 갈등한다. 돈, 처가, 시댁, 아이 교육, 외도 등 일일이 나열할 수도 없는 문제로 바람 잘날 없는 결혼생활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목사’로 유명한 장경동 목사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 역시 한 여자의 남편으로 30여 년 동안 결혼생활을 해 오고 있지만 그 과정이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그는 지금 행복한 부부 생활을 하고 있다. 그동안 방송 출연과 강연을 통해 설파한 내용을 엮은 『결혼, 하면 괴롭고 안 하면 외롭고』에는 그의 행복 비결이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그는 행복한 결혼생활의 비결을 들려준다.

인생에서 성공한 사람은 결혼을 잘한 사람이고, 반대의 경우는 결혼을 잘못한 사람이라고 단언할 정도로 결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장경동 목사. 사랑하는 이들이 서로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의 참 의미를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

‘찡’과 ‘찌릿찌릿’의 차이

암캐와 수캐는 교미를 통해 새끼를 낳는다. 둘의 교미를 ‘찌릿찌릿’이라고 하면, 신이 인간을 사랑할 때 나오는 것은 ‘찡’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사람은 사랑할 때 이 ‘찡’과 ‘찌릿찌릿’ 두 가지가 모두 흐른다. 먼저 본질인 ‘찡’이 작동한 후에 ‘찌릿찌릿’한 사랑을 표현하게 된다. 이 ‘찡’과 ‘찌릿찌릿’을 동시에 표현하는 부부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런데 살다 보면 두 가지 선 중 하나가 약해진다. ‘찡’이 끊어지고 ‘찌릿찌릿’만 붙는다. 더 큰 문제는 ‘찡’이 끊어지고 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붙는다는 것이다. 이것을 불륜이라고 한다.
‘찡’과 ‘찌릿찌릿’을 다른 사람에게 붙이면 아내가 싫어한다. 그러면서 집에 돌아온 남편에게 아내가 욕을 한다.
“지금 ‘찡’도 없이 나한테 ‘찌릿찌릿’만 원하는 거야? 내가 개냐, ‘찌릿찌릿’하러 오게? 저리 가, 이 개 같은 놈아!”
정말 적절한 욕이 아닐 수 없다.
장경동 목사는 어디에서부터 ‘찡’이 떨어졌는지를 알게 되면 부부 문제는 해결될 것이라고 한다. 그렇게 한 단계 한 단계 넘어서면 부부간에 소통과 배려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말한다.

행복한 남편 장경동의 부부 사랑 처방전!

결혼했다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어떤 굉장한 힘이 부부를 하나로 만든 것이다. 이 세상에 완전하게 어울리는 부부는 없다. 잘 어울리는 부부로 노력해 나가는 것일 뿐이다.
장경동 목사는 『결혼, 하면 괴롭고 안 하면 외롭고』를 통해 행복한 부부로 살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잘 알려 준다.
평생 서로를 보며 가슴 떨면서 사는 부부는 없다. 60대 이상 된 부부는 그냥 친구처럼 산다. 그 나이쯤 되면 서로 살이 닿아도 내 살인지 네 살인지 구분이 안 간다. 물처럼 아무런 맛도 의미도 느껴지지 않으면 그것이 진짜 부부인 것이다.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신랑신부, 신혼의 콩깍지가 벗겨지고 있는 부부, 결혼생활의 권태기를 맞은 부부, 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싶은 부부에게 일독을 권한다.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십계명

1. 결혼생활의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기
결혼생활의 비극은 목표가 없는 데서 시작된다. 부부가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목표를 가지고 살아라.

2. 단점의 눈은 감고, 장점의 눈만 뜨고 살아가기
결혼하기 전에는 절대 좋은 눈으로 보지 말라. 단점이 찾아지지 않거든 결혼을 하고, 결혼한 후에 보이는 단점은 눈을 감아 버려라. 결혼한 다음부터 단점이 눈에 띄기 시작하면 불행이 시작된다.

3. 어떤 경우에도 비교하지 말고 살아가기
자신보다 더 가진 사람이 있게 마련이고, 자신보다 못 가진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남편의 직위가 높지 않다고 해서 비교하지 말라. 비교하면 비참해진다.

4. 화를 품은 채 잠자리에 들지 말기
대개 병에 걸린 사람들의 삶을 살펴보면 짜증을 많이 낸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니 화를 내지 말고 화가 나면 이야기를 하라.

5. 돈을 사용하는 데 하나가 되기
배우자와 상의 없이 혼자 쓰면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 균형이 안 맞기 때문이다. 돈이 행복의 조건은 아니다. 그러니 돈이 많든 적든 부부가 함께 상의해서 사용하라.

6. 평생 가슴에 못 박는 말은 하지 말기
한 번 아내의 가슴에 박힌 못은 30년이 지나도 빠지지 않는다. 남편은 못 박는 말을 아내에게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남자가 조심해야 할 일이다.

7. 침실의 기쁨을 잘 유지하기
침실의 30분은 부부 생활을 좌우하고 나아가 한 집안을 좌우한다. 제발 사소한 일로 다투고 각방을 쓰지 말라. 성생활은 즐겨야 할 선물이다.

8. 서로 격려하며 신바람 나게 살아가기
남자는 매우 강한 것 같지만 사실은 단순하고, 여자는 독한 것 같지만 사실은 분위기에 약하다. 그러므로 여자는 남자를 이해하고, 남자는 여자를 이해해야 한다.

9.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며 살아가기
복종은 남의 명령이나 의사를 따라가는 것이다. 남편의 명령이나 의사를 따라가라. 남자들은 아내를 사랑하다가 죽어라. 서로가 이해해 주지 않고, 복종해 주지 않고, 사랑해 주지 않으면 비극이 오게 된다.

10. 서로에게 사랑을 고백하기
“여보,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 때문에 행복을 느끼며 살아간다오”라고 서로를 향해 고백하라. 한 마디의 고백이 서로를 더욱 친밀하게 묶는 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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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요즘 세대를 일컫어 '삼포세대'라는 말을 한다.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세대이다. 최근에는 삼포를 넘어 칠포세대...

    요즘 세대를 일컫어 '삼포세대'라는 말을 한다.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세대이다. 최근에는 삼포를 넘어 칠포세대(삼포 + 내집마련, 인간관계, 꿈, 희망)까지 이르렀다. 


    그래도 인간으로 태어나 남자나 여자로 살아가면서 결혼에 대한 환상 혹은 결혼생활을 잘하고 싶은 마음은 모두 매한가지라 생각된다. 그래서 연애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도 구하고 어떻게 하면 무탈한 결혼생활을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다.


    부부생활 역시 인간관계이지만 일반의 인간관계와는 전혀 다른 성질의 개념이다. 남녀가 만나 사랑을 하고, 가정을 꾸리고, 서로의 집안과 더 큰 개념의 가족들을 생각하며 무엇보다 자신들의 만족도 고민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것이 결혼이자 부부생활이다. 이때문에 결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한 때는 법정 스님의《스님의 주례사》가 불티나게 팔리고 필독서가 되기도 했다. 


    여기에 또다른 종교에서 결혼과 부부생활에 대한 조언을 하는 분이 나타났다. 이미 유명한 장경동 목사님이다. TV에서 많은 강연으로 유명한 분이기에 웬만하면 다 알 것이라 생각한다.


    《결혼, 하면 괴롭고 안 하면 외롭고》라는 제목은 이미 결혼을 한 사람들이 결혼에 대해 물으면 답하는 문구다. 해도 어렵고 힘든 일이며 안 하면 외로움을 견뎌야 하는 우리의 삶이다. 그래서 덜 괴로운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과 결혼에 대해 기술된 책이라 보면 될 것이다.


    책의 내용에는 대부분이 결혼 생활을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저자 본인의 삶을 통해 기술되어 있다. 구구절절 다 읽는 것도 공감되는 내용이겠지만 아래의 10계명만 염두한다면 저자가 생각하는 결혼과 부부생활에 대해 정리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행복한 부부 생활을 위한 십계명]


    제1계명은 '결혼생활의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기'입니다.

    아무것도 겨냥하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명중시킬 수 없습니다. 결혼생활의 비극은 목표가 없는 데서 시작됩니다. 사실 인생이나 가정은 뭔가 이루어졌을 때보다 이루어질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훨씬 더 행복합니다. 때릴 때 허공을 치듯 하지 말고, 목표 없이 뛰어기지 말아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부부도 목표 없이 살아가지 말아야 합니다.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목표를 가지고 살아 가십시오.


    제2계명은 '단점의 눈은 감고, 장점의 눈만 뜨고 살아가기'입니다.

    결혼 전에는 장점의 눈은 감고 단점의 눈만 뜨고 보다가, 결혼 후에는 반대로 단점의 눈은 감고 장점의 눈만 뜨고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부부들은 반대로 행동합니다. 연애할 때는 좋은 것만 봅니다. 웃으면 당연히 예쁘고, 심지어는 화를 내도 예쁘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아내가 웃을 때 볼이 쏙 들어가니까 보조개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정신 차리고 보니 곰보였다고 합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절대 좋은 눈으로 보지 마세요. 저 여자는 흠이 무엇인가, 저 남자는 단점이 무엇인가 찾으세요. 그래도 찾아지지 않거든 결혼을 하고, 결혼한 후에 보이는 단점은 눈을 감아 버리세요. 

    결혼을 하기 전에는 단점이 안 보이다가 결혼한 다음부터 단점이 눈에 띄기 시작하면 불행이 시작됩니다. 이것은 숙련되지 않으면 잘 안 됩니다. 그래서 여름과 겨울을 함께 지내보기 전까지는 결코 결혼하지 말라는 권유를 하고 싶습니다. 한번 짝지은 결혼은 나눌 수 없으니 할 때 잘해야 합니다.


    제3계명은 '어떤 경우에도 비교하지 말고 살아가기'입니다.

    비교는 비참합니다. 자신보다 더 가진 사람이 있게 마련이고, 자신보다 못 가진 사람이 있게 마련입니다. 또한 자신보다 더 큰 사람이 있게 마련이고, 자신보다 더 작은 사람도 있게 마련입니다. 나보다 더 뚱뚱한 사람도 많고, 나보다 더 날씬한 사람도 많습니다. 못난 사람 앞에 서면 우쭐해지고, 잘난 사람 앞에 서면 열등감에 사로잡혀 비참해지는 것이 인간입니다. 우쭐해도 불쌍하고, 비참해도 불쌍합니다. 결국 인간은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독창적으로 살아야 행복한 것입니다.

    만약 이 세상에 빨간 장미만이 존재한다면 어떨까요? 이 세상에 있는 사람들의 키가 전부 180센티미터라면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모든 사람의 피부색이 하얗다면 무엇이 좋을까요? 빨간 장미, 노란 국화, 하얀 안개꽃이 있어야 각각의 멋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까만 사람, 햐얀 사람, 희끄무레한 사람, 거무스레한 사람 등이 다양하게 있어야 멋있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 나는 나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귀한 것입니다.

    그래서 부부 또한 비교하면 안 됩니다. 남편의 직위가 높지 않다고 해서 비교하지 마세요. 비교하면 비참해집니다.

    "당신은 뭐하는 거예요? 당신 동기들은 부장 또는 전무라는데 당신은 아직 과장도 안 되고......"

    남편이 그걸 모를까요? 화가 난 남편은 "미안해.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부장으로 승진해 볼게"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잔뜩 술 취한 채로 들어와서는 "그러면 가서 그 사람하고 살아"라고 합니다.

    "누구네 남편은 한 달에 얼마씩 벌어다 준다는데 당신은 뭐하는 거야? 내가 얼마나 쪼들리며 사는 줄 알기나 해?"하고 비교해서 말하면 "미안해. 내가 행복하게 해 준다고 데려와서는 고생만 시켜서 정말 미안해"라고 말하는 훌륭한 남편은 거의 없습니다. "돈 잘 버는 사람한테 가서 살아. 비교하지마"라고 할 것입니다.


    제4계명은 '화를 품은 채 잠자리에 들지 말기'입니다.

    살다 보면 화가 안 날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한 번씩 화를 낼 때마다 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대개 병에 걸린 사람들의 삶을 살펴보면 짜증을 많이 낸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러니 화를 내지 말고 화가 나면 이야기를 하세요.


    제5계명은 '돈을 사용하는 데 하나가 되기'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돈은 애정의 척도며 인격의 잣대입니다. 그러므로 돈을 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부부가 함께 돈을 쓰면 거의 문제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부부는 대체로 반대 성향을 가진 사람끼리 만나기 때문입니다. 같은 사람이 만나도 반대가 됩니다. 서로 똑같은 부부는 없습니다. 그래서 여자가 헤프면 남자가 알뜰해지고, 남자가 헤프면 여자가 알뜰해집니다. 둘 다 헤프고 둘 다 알뜰한 부부는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돈을 함께 쓰면 별 문제가 없지만, 배우자와 상의 없이 혼자 쓰면 반드시 문제가 생깁니다. 균형이 안 맞기 때문입니다.

    부부가 함께 빌려 주자고 해서 빌려 준 돈은 떼이지 않습니다. 배우자와 상의 없이 혼자 빌려 준 돈은 못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부가 함께 투자한 사업도 잘 망하지 않습니다. 혼자 벌려 놓은 사업이 망합니다. 물론 둘이 해도 안 될 때가 있지요. 그러나 그것은 둘이 함께 짊어지니까 괜찮습니다. 아무리 문제가 커도 둘이 함께 짊어지면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돈이 행복의 조건은 아닙니다. 그러니 돈이 많든 적든 부부가 함께 상의해서 사용하세요.


    제6계명은 '평생 가슴에 못 박는 말은 하지 말기'입니다.

    입술의 30초가 가슴의 30년이 됩니다. 말은 단순한 것 같지만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말 한마디로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고, 힘을 불어넣기도 하고 힘을 빼기도 합니다.

    남편이 아내 가슴에 못 박는 소리를 하면, 남편은 기억도 못할지라도 아내는 30년이 지나도록 그 말을 한 자도 틀리지 않고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한 번 가슴에 박힌 못이 30년이 지나도 빠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남편은 못 박는 말을 아내에게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남자가 조심해야 할 일입니다.


    제7계명은 '침실의 기쁨을 잘 유지하기'입니다.

    부부 문제는 성격 차이를 제외하고는 성적인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침실의 30분은 부부 생활을 좌우하고 나아가 한 집안을 좌우합니다.

    요즘 부부들은 서른 살 전후로 결혼을 합니다. 부부가 같이 잠자리를 하는 것을 예순살까지라고 했을 때, 부부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은 30여 년입니다. 그런데 싸우면 각방을 쓰는 부부가 있습니다. 영원 속으로 떠나가면 돌아올 수 없는 육체를 가지고 즐길 수 있는 기쁨을 사소한 것 때문에 싸웠다고 각방을 쓰면서 살아서야 되겠습니까?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즐겁게 사세요.

    제발 사소한 일로 다투고 각방을 쓰지 마세요. 성생활은 바쁘고 힘들다는 핑계로 멀리 하지 말고, 주어진 여건 속에서 즐겨야 할 선물입니다. 그것은 너무 신비스러운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무 세속적인 것도 아닙니다.


    제8계명은 '서로 격려하며 신바람 나게 살아가기'입니다.

    남자는 매우 강한 것 같지만 사실은 단순하고, 여자는 독한 것 같지만 사실은 분위기에 약합니다. 그러므로 여자는 남자를 이해하고, 남자는 여자를 이해해야 합니다.

    여자는 남자를 다룰 때 돼지 다루듯 하면 됩니다. 남자는 돼지 같아서 고집을 세워서는 이길 수 없습니다. 분명히 손해인 줄 알면서도, 분명히 잘못된 줄 알면서도 그냥 밀어붙입니다. 고집으로는 못 이기니 긁으세요. 남자가 막 밀어붙이기 시작하거든 놔두었다가 긁으세요. 돼지를 밀어서 넘어뜨리려고 하면 '꿀꿀꿀' 하고 버티지만, 다리고 배고 사정없이 긁으면 벌러덩 누어서 네 다리를 다 들어 버립니다. 남자는 막 긁어 주어야 합니다. 그냥 긁어 주세요. 그러면 "헤헤, 알았어. 다 알아서 해"라고 합니다.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는 앙칼진 것 같고 독한 것 같아도 분위기에 약합니다. 침울해 하고, 식탁의 반찬이 시원찮고, 혼자 챙겨 먹고 가라고 하거든 일찍 퇴근해서 분위기를 확 바꿔 보세요. 선물을 하나 사서 괜찮은 음악을 틀어 놓고 건네 보세요. 마음으로 잘 안 되면 연극으로라도 한번 해 보세요. 연극을 해서라도 행복하고 신나게 사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제9계명은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며 살아가기'입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복종은 남의 명령이나 의사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남편의 명령이나 의사를 따라가 주세요. 그것이 아내가 해야 될 일입니다. 여자들이 그렇게 하면 남자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아내를 사랑하다가 죽으세요. 그것이 좋은 부부 관계입니다.

    부부는 서로 마주보세요. 앞에서 보면 실망이고, 옆에서 보면 낙망이고, 뒤에서 보면 절망입니다. 서로가 이해해 주지 않고, 복종해 주지 않고, 사랑해 주지 않으면 비극이 오게 됩니다.


    제10계명은 '서로에게 사랑을 고백하기'입니다.

    잃어버렸던 사랑을 회복하여 행복한 부부가 되세요. "여보,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 때문에 행복을 느끼며 살아간다오"라고 서로를 향해 고백하세요. 아무리 이심전심으로 아는 것이 부부라고는 하지만, 말로 듣는 고백은 또 다릅니다. 한 마디의 고백이 서로를 더욱 친밀하게 묶는 끈이 될 것 입니다.


     

    | 장경동, 《결혼, 하면 괴롭고 안 하면 외롭고》, 아라크네, 133~141쪽


    요즘은 결혼에 대해 부정적 시각이 많은 것 같다. 현실적인 생활의 어려움이나 자유로운 삶을 누리고자 하는 의식이 팽배해지고, 기혼자들 역시 미혼자들에게 결혼의 부정적인 면만을 들추며 가급적이면 혼자 살라고 말들한다. 하지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인간뿐 아니라 지구상의 동·식물들은 암수가 만나 사랑하고 살아간다. 그것이 순리고 진리다. 비록 살아감에 어렵고 힘든 시간들이 있는 것이지만 슬기롭게 헤쳐가야 하는 것 역시 결혼을 하면서 감당해야 할 몫인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보다 성숙한 자세로 결혼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고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을 것 같다.

  • 사실 제목에 낚인 면이 없지않아있다 결혼에 대해 결혼을 하고 안하고에 따라 달라지는 생활이라던가 결혼의 장단점을 논하는...

    사실 제목에 낚인 면이 없지않아있다

    결혼에 대해 결혼을 하고 안하고에 따라 달라지는 생활이라던가

    결혼의 장단점을 논하는 책인가 싶었지만

    그렇다기보다는

    결혼생활을 잘 하는 방법에 관한책이 아닐까?싶다

    남자와 여자의 차이에 주목하고

    아내와 남편이 지켜야하는 수칙?

    아내가 남편에게 해야하는 배려 남편이 아내에게 맞춰줘야하는점

    남자와 여자는 기본적으로 생각하는것도 다르기때문에 배려와 존중이 필요하다는것이다

    가장 공감했던점은 남자는 이야기를 듣고 결론을 내리는것을 좋아하고

    여자는 이야기의 잘잘못을 따지고 결론을 내리는것보다는 그저 상대가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주고 호응해주는것을 원한다는것이다

    우리부모님 역시 대화를 하다보면 그런점에서 서로 많이 부딪치시는 편이고

    그렇기때문에 답답해하시며 결국 화를 내고 끝내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극단적으로 여자는 남편이 자신의 역성을 들어주길 바라지만

    남편은 되려 훈계를 늘어놓거나 해서 아내의 신경을 거스르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해서는 안된다는것이다

    그리고 자식앞에서 서로 못난모습을 보이지않고

    대놓고 싸우지않고

    아내와 남편은 모든일을 상의하고 미리 말해줘야한다는것

    대부분 일을 벌려놓고 실수를 한후 일이 터진후 뒤늦게야 고백을 해서 큰 싸움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돈에 관한것이던지 그 어떤일이든 속이기보다는 미리 상의하고 의논해야한다는것이다

    자녀교육에 관해서도 부부는 서로 의견이 통일되는것이 중요하기때문에

    대화를 해서 합의점을 찾아야한다는것

    그러나 요즘 부부들의 대화시간은 거의없는데다가

    이야기를 시작하면 충돌이 일어나기 일쑤인데

    잔소리만 하고 그저 상대에게 맡기기보다는

    서로 대화를 통해 합의점을 찾도록 노력해야한다는것이다

    만약 이렇게만 지낼수있다면 화목한 가정을 만들수있지않을까

    굉장히 어려운일이지만 한사람의 노력만이 아닌 가족모두가 노력해야 가능한일이 아닐까싶다


  •  행복한 결혼생활을 연인들은 꿈꾸며 기대와 설레임 가운데 결혼에 이르게 된다. 현대 사회에서는 결혼적령기를 ...

     행복한 결혼생활을 연인들은 꿈꾸며 기대와 설레임 가운데 결혼에 이르게 된다. 현대 사회에서는 결혼적령기를 훌쩍 넘기는 커플들이 의외로 많다. 결혼보다는 자신이 중요하다는 인식아래 결혼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결혼은 투자도 낭만도 아니다. 결혼은 현실이다. 현실적 결혼을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유지, 지속하는 것이 부부의 과제이다. 옛날 어르신들은 결혼하면 평생을 동반자로 살아간다. 어떤 문제가 드러난다 하더라도 여자와 남자들의 받아들임으로 마지막까지 함께 한다. 어른들은 결혼하면 그냥 평생가는 것으로 여겼다. 도중에 남자와 여자에게 문제가 발생해도 자식과 가정을 위해 덮는 일들이 많다. 요즘 세대가 볼 때는 답답하고 한심하다. 자신의 인생을 버리고 자식과 남편, 가정과 아내를 위해 참아야 했다는 것에는 무능한 어른이라고 여길 수 있지만 어르신들은 결혼에 대한 약속이 분명했다.

     

     현대인들의 결혼생활에 많은 문제가 있음은 부부들의 가치관과 사고의 변화이다. 그렇지만 불변한 것은 결혼은 사랑에서 시작된다. 서로에 사랑을 기대기보다는 서로에 사랑에 함께 하고자 함이 결혼이다. 결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랑이기에 사랑이 사라지면 결혼은 유지되기 어렵다는 논리적 답이 나오는 것이다. 그러나 사랑만으로 결혼은 유지되지 못한다고 한다. 여기에 동의하지 못한다. 사랑하지 않고 결혼을 유지한다는 것은 비참한 것이다. 결혼을 통해 무엇인가 이루고자 함이 결혼에 대한 부담감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결혼하는 이들에게 사랑을 통해 행복한 삶을 유지, 지속될 수 있도록 이 책을 저술했다. 부부관계의 위기가 현대 사회의 문제로 대두된지 오래되었다. 그러나 결혼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부부관계에 대한 사고를 전환하였을 때 상대가 보지 못한 것을 이해할 수 있는 지혜가 생기게 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가정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아름다운 힘을 비축하게 했다. 독자인 제가 비축이라고 함은 원활한 결혼생활에 있는 이들은 위기의 부부보다 많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결혼은 실패와 성공보다는 잃어버린 사랑을 찾는 것이 더욱 급선무가 아닌가 싶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의 가정과 현 상태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 원할하고 행복한 가정을 꿈꾸며 지금도 땀을 흘러 살아가는 부부들의 삶에서 아름다운 열매가 맺을 것을 저자는 소망하고 있다.

     

     이 책은 사랑, 남편, 아내, 행복이라는 것이 집중하다보면 결혼에 대한 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 집중하자는 것이다. 결혼생활속에 부부에 집중하여 사랑하는 부부의 진정성을 찾는 것이 결혼에 대한 급선무이다

  • 결혼은 모두에게 환상같은 존재이기도 하지만 현실을 만나고 살다보면 깨지는 환상을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치부하기엔 무리가 있다...

    결혼은 모두에게 환상같은 존재이기도 하지만 현실을 만나고 살다보면 깨지는 환상을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치부하기엔 무리가 있다.

    남의 일이 아니라 바로 나의 일이기에 더욱더 환상의 깨어짐은 고통스럽고 아프기만 하다.

    결혼 생활 30년차, 구수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 정신까지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장경동 목사의 결혼에 대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책이다.

     

    그야말로 결혼, 하면 그때부터 괴롭고 안하면 언제까지나 외로운 상태를 지녀야 하기에 우리는 딜레마에

    빠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후회를 할지언정 하고 보자는 식의 사람들을 볼 수 있지만, 이런 감정으로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다.

     

    수많은 남녀들이 연애를 하고 결혼은 딴 사람하고 하는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

    연애는 좋아서 하는것이고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하고 한다는, 그래서 수많은 연인들중 당신을 선택한

    남,녀가 최고라는 사실을 우리는 가슴 깊이 느끼고 있어야 한다.

     

    사랑해....라는 말! 언제까지 사랑해를 외칠 수 있는 남자는 없다. 아니 없을 수 밖에 없지만 언제까지나

    사랑을 갈망하는 여자들에 의해 우리의 결혼생활은 점차 금이가는 현실을 목도하기도 한다.

    물론 여자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언제까지나 사랑을 줄 수 없는 남자의 잘못이 더 크다고 하겠지만 결혼

    생활의 다양한 일들은 사랑만으론 해결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통해 우리는 현실이 가져다 주는 삶의

    고통을 온전히 부딪히며 살아야 한다.

     

    결혼이 가져다 주는 의미는 모든것이 서로 다른 사람이 서로를 사랑해서  함께 맞추어가며 살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 할 수 있는데 조금의 잘못들을 참아내지 못하고 이혼이라는 되돌리지 못할 일들로 만드는지

    자신을 되돌아보고 함께 살아온 상대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아량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사랑과 결혼에 대한 다양한 담론들을 통해 저자의 결혼관을 엿볼 수 있으며 그의 사람에 대한 사랑이

    굳건하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지금의 내 곁에 있는 남편 또는 아내는 다른이가 선택한 사람이 아니라 바로 나, 내가 최고의 사랑이라고

    선택한 사람이기에 결혼생활의 문제는 뇌두고 사랑으로 사람의 마음을 녹여내어 굳건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 책이라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다.

  • 결혼, 너무나도 다른 존재들이 만나 사랑하며 영원을 약속하는 행위. 그러나 이 결혼의 행복은 신혼의 콩깍지가 벗겨...


    결혼, 너무나도 다른 존재들이 만나 사랑하며 영원을 약속하는 행위.

    그러나 이 결혼의 행복은 신혼의 콩깍지가 벗겨지면서 위기를 맞기도 한다.

    뭐 물론 서로가 서로를 잘 배려하고 이해하려 노력한다면 좋은 관계를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겠지만, 요즘같은 경우에는 그렇지 못한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쉽게말해 이혼으로 이어지는 경우다.

    그래서 이 책은 신혼의 콩깍지가 벗겨지고 있느 부부나 권태기가 찾아온 부부, 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싶은 부부,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위한 장경동 목사의 메시지를 담고있다.



    무엇보다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미혼인 나 역시 사랑과 결혼, 더 나아가 사람과의 관계에 이르기까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책이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마냥 진지한게 충고를 하는 것이 아니기에 때론 가볍게 웃으며 읽을 수 있다.

    정말이지 이미 결혼을 해서 부부의 연을 맺고 살아가는 이들이게도 많은 것을 알려줄뿐만 아니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흔히들 결혼전에는 상대방의 장점만 보였지만 결혼후에는 도저히 단점밖에는 못 찾겠더라- 라는 말들을 많이 하듯이 그만큼 상대방이 익숙해지고 신비감이 없어지기 때문에 현실적인 문제에 맞딱드리고 만다.

    아무리 부부나 가족간이라도 서로를 100% 이해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라는 속담이 있듯이 한평생을 살 부딪히고 살았다고 하여도 다 알지 못하는게 부부이고 남녀관계가 아니던가-

    그렇기에 더욱 서로에 대한 믿음과 배려가 더욱 중요하다.

    특히나 가벼운 만남관계를 벗어나 결혼에 접어들었을 때는 더욱이 그렇다.

    생물학적으로도 너무나도 다른 둘이기에도 그렇지만 살아온 배경이나 환경 등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성향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살아가는 동안 반드시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하고 상대는 그 희생에 대한 고마움을 알아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나둘씩 맞춰가고 맞춰주며 10년이든 20년이든 상대에 대한 고마움을 안고 살아가는게 진정한 결혼인 것 같다.



    책 제목처럼 결혼이란 하면 괴롭고 안하면 외로운 것.

    아이러니하지만 그래도 옆에 있어줄 누군가 있기에 행복한 것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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