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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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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쪽 | 규격外
ISBN-10 : 8974256258
ISBN-13 : 9788974256258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2 중고
저자 아베 쓰카사 | 역자 정만철 | 출판사 국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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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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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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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폭넓게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의 실태를 각종 사례를 들어 제시하고 있으며, 첨가물이 인체와 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준다. 또한, 소비자가 식품첨가물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식품첨가물을 줄일 수 있는지 실생활의 예를 들어 제안한다.

저자소개

저자 : 아베 쓰카사
저자 아베 쓰카사(安部 司)는 1951년 후쿠오카현 출신으로 야마구치대학 이학부 화학과를 졸업했다. 종합상사의 식품관련 부서에서 근무한 후 식품첨가물의 개발과 이용, 전통식품과 유기농산물의 판매 촉진 등의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쿠마모토현 유기농업연구회의 JAS인증위원, 경제산업성의 수질 제1종 공해방지 관리자 등을 역임했으며, 4건의 공업소유권과 식품제조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식품첨가물의 현황과 식생활의 위기를 고발한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은 일본에서 60만 부를 넘는 판매고를 올려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사회적으로도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이 외의 저서로는 『무엇을 먹어야 할까?』, 『‘안심할 수 있는 먹을거리’를 구분하는 방법』 등이 있다.

역자 : 정만철
역자 정만철은 단국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고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사단법인 한살림과 신협한우리생협에서 근무하며 유기농산물의 유통 현장을 경험했으며, 박사 취득 후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유기농업 정책과 경영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 호주 캔버라대학 방문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유기가공식품 인증위원, 유기농업정책연구소 연구위원, 한국유기농업학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홍성군청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 전문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과 일본, 호주 등의 유기농업 정책 및 유통, 경영 등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썼으며, 역서로 『유기농업으로 세계를 먹여 살릴 수 있다』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값싼 편의점 도시락의 진실
사용되는 첨가물과 표시되는 첨가물의 차이
엄마표 햄버거 도시락
A식품의 햄버거 도시락
햄버거 도시락 재료로 사용되는 첨가물
보이지 않는 첨가물과 숨겨진 첨가물
국물을 우려낸 찌꺼기로 만드는 삼각김밥
누구나 좋아하는 닭튀김의 비밀
첨가물 투성이 반찬

제2장 첨가물 없이는 만들 수 없는 식품
왜 이렇게 다량의 첨가물이 사용되는가?
① 성분 대체 - 우유의 지방 대신에 값싼 식물성 기름으로
② 증량 대체 - 대체전분의 대변신으로 만들어지는 물엿
③ 직접 증량 - 가장 저렴한 물
④ 모조식품 - 유사 식품을 만드는 최신 기술
⑤ 간단·편리 - 1큰술, 한 봉지면 만사 오케이
⑥ 수입·대량생산 - 값이 싸다면 어디에서 가져와도 좋아
⑦ 숨겨진 비법

제3장 첨가물 인가를 둘러싼 이상한 일들
계속해서 증가하는 식품첨가물의 종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과 식품첨가물 이용
천연첨가물 역시 문제다
갑자기 사용 금지된 첨가물
첨가물 사용이 금지되는 이유
다시 부활하는 첨가물
어쩔 수 없이 첨가물 사용을 인가하는 경우
첨가물 업계는 정보를 공개하라!
알고 싶은 정보는 유통 단계에서 막혀 있다
첨가물을 감독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과신과 맹신 - 안전하다고 단언하기 때문에 생기는 혼란

제4장 인체에 악영향을 주는 식품첨가물 - 첨가물의 직접적인 영향
합성착색료와 어린이 과잉행동장애의 관계
알려지지 않은 코치닐추출색소 알레르기
돼지의 유산과 기형 새끼 돼지
다양한 첨가물을 한꺼번에 섭취해도 괜찮을까?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첨가물의 원료
첨가물보다 무서운 불순물

제5장 첨가물이 정말로 무서운 이유 - 첨가물의 간접적인 영향
대표적인 과다섭취 3형제
염분, 당분, 유분의 이해하기 어려운 성분 표시
하루분의 염분을 단 한 끼에 섭취한다
30g의 지방을 단번에 먹어치우는 아이들
의외로 많은 트랜스지방산을 섭취하는 소비자
청량음료의 당분
식생활 가치관의 붕괴
엄마가 나가! 편의점이 있으니까 난 괜찮아!
음식물쓰레기 왕국 일본
편의점 식품의 실태
유통기한에 대한 과민반응
언제 가공되었는지 알 수 없는 냉장식품

제6장 첨가물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안전한 것은 아니다
‘좋다, 나쁘다’의 문제가 아니다
‘99% 안전’을 안심이라 말할 수 있을까
‘조건부 안전’이라는 말
과학의 한계
‘에코칠(EcoChil)’, 화학물질과 어린이
자료가 없어도 안심할 수 있는 ‘단골 가게’
첨가물을 대하는 3가지 원칙
식품의 안전성은 역사가 평가한다

제7장 소비자가 첨가물과 농약 사용을 부추긴다
소비자의 모순된 행동
깨끗한 채소가 아니면 절대 팔리지 않아
구부러진 오이를 집어 던지는 소비자
일본인들의 과도한 미의식
벌레가 들어간 학교급식
일본에서는 왜 유기농산물이 확산되지 않을까
값싸게 팔리는 유기농산물 - 우선순위를 재검토하자
㈜아비푸드의 도전
유기농산물을 싸게 팔아 성공한 슈퍼마켓
진정한 서비스란 무엇인가

제8장 첨가물을 줄이는 생활
첨가물을 줄이는 3가지 방법
① 필요한 것만 구입한다
② 자극적이지 않게, 재료의 맛을 살린다
③ 가족이 함께 음식을 만든다
식생활 원칙 하나, 비부미(非不未)
식생활 원칙 둘, 소식과 전통식
세계적으로 우수한 일본의 전통 식생활

제9장 엄마 미안해요, 그리고 고마워요
아빠가 만드는 양념
세 살배기 아이들의 집중력
예의 바르고 인사 잘하는 어린이
내가 먹는 음식이 나를 만든다
아이들이 직접 도시락을 만드는 ‘도시락의 날’
엄마 미안해요, 그리고 고마워요

에필로그

특별부록

책 속으로

본래 채소 장아찌는 일회용 도시락에 맛을 더하는 빠질 수 없는 재료지만, 요즘에는 식욕을 자극하는 빨간색의 화려한 장아찌가 대세를 이룬다. 빨간색으로 물을 들인 매실 장아찌가 흰쌀밥 위에 올라와 있으면 보기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다른 반찬 없이도 밥을...

[책 속으로 더 보기]

본래 채소 장아찌는 일회용 도시락에 맛을 더하는 빠질 수 없는 재료지만, 요즘에는 식욕을 자극하는 빨간색의 화려한 장아찌가 대세를 이룬다. 빨간색으로 물을 들인 매실 장아찌가 흰쌀밥 위에 올라와 있으면 보기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다른 반찬 없이도 밥을 먹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저렴한 가격과 겉모양이 중요한 것이다.
-P.27

반찬에 사용되는 산미료는 산미를 내기 위한 목적보다는 저장기간을 늘리고 뒷맛을 좋게 하기 위해서 사용된다고 볼 수 있다. 가공식품은 다양한 조미료와 엑기스류를 첨가하기 때문에 뒷맛이 나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산미료를 신맛이 나지 않을 정도로 적은 양을 첨가하면 뒷맛이 상큼하다.
-P.36

외압이나 업계의 로비로 특정 식품첨가물의 사용이 인가되기도 하고 갑자기 금지되기도 하며, 잘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부활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이미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인가가 되는 경우도 있다. 식품첨가물은 이러한 애매한 상황에서 우리의 식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첨가물 사용의 적나라한 실태다.
-P.96

첨가물을 의약품과 비교해 보았을 때, 의약품의 경우는 약간의 부작용이 있다 해도 병을 치료하는 효과가 크다면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전문지식을 지니고 있는 의사의 관리하에 이루어진다. 즉 의사가 투여하는 양이나 횟수를 정하고,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다. 위험 관리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식품첨가물이나 농약은 누가, 얼마나, 어떻게 섭취해야 하는지 조언해주는 사람이 없다.
-P.100

첨가물 업체에서 말하는 안전, 또는 정부에서 말하는 안전의 이면에는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료상의 안전성에 대한 ‘과신’과, 판매업자와 첨가물을 사용하는 공장의 ‘맹신’이 있다고 생각한다. 안전하다고 단정 지어버리기 때문에 위험성에 대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이야기가 복잡해지고, 해결의 실마리조차 찾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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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음식의 안전을 위협하는 그것의 정체는? 당신의 식탁이 위험하다! 소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식품첨가물의 숨은 비밀 우리가 알게 모르게 매일 섭취하고 있는 식품첨가물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식품을 가공하는 데는 수많은 종류의 식품첨가물이 사용되고...

[출판사서평 더 보기]

음식의 안전을 위협하는 그것의 정체는?
당신의 식탁이 위험하다!
소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식품첨가물의 숨은 비밀

우리가 알게 모르게 매일 섭취하고 있는 식품첨가물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식품을 가공하는 데는 수많은 종류의 식품첨가물이 사용되고 있으며, 어른이고 아이고 할 것 없이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을 통해 그것을 사 먹는다. 흔히 예상할 수 있는 과자류나 가공 햄 등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일례로 건강을 생각하고 구매하는 포장 채소 역시 판매 전 살균제로 몇 번씩이나 소독한다.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음식물 중에 식품첨가물이 제로인 것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의 몸은 무엇으로 만들어질까? 바로 우리가 지금 먹는 음식으로 만들어진다. 그 음식은 바로 우리가 스스로 선택한 것이고 내 선택이 내 몸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첨가물의 세계에는 소비자에게 보이지 않는, 그래서 일반 소비자는 쉽게 알 수 없는 그림자가 있다. 어떤 식품에 어떤 첨가물이 어느 정도 사용되는지도 알 수 없다. 그렇다면 모르고 먹는 것보다 제대로 알고 먹는 것이 소비를 위한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식품에 사용한 첨가물과 표시되는 첨가물은 다르다?”
겉면에 표시된 첨가물 정보만 믿다가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화학물질을 섭취한다

최근에는 가공음식 상품 겉면에 첨가물 정보나 열량 정보를 표시한다. 다만 그 정보가 전적으로 믿을만한 것은 아니다. 식품첨가물 중에는 표기를 생략할 수 있는 합법적인 방법이 많다. 각각의 식재료에 중복으로 사용된 첨가물을 일괄표시하거나 가공보조제라서 생략하거나 그 효과가 미미해서 표시 생략이 가능한 캐리오버까지. 식품첨가물이 많이 들어갔다면 누구라도 구매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기업의 입장에서는 최대한 식품첨가물을 적게 적는 방법을 찾으려고 머리를 쥐어짠다. 결국, 의도적으로 표시를 생략하는 일이 적지 않다.
또한, 식품첨가물 종 수를 셀 때도 같은 성질의 것을 묶어 ‘OO류’라고 설정한다. 예를 들어 현재 일본에서 쓰이는 착향료의 종류는 18종류지만, 그 안에 실제로 포함되는 향료는 3,102가지다. 쉽게 비유해본다면, 디자인과 색상이 다른 스커트 12벌을 하나의 상자에 담아 ‘스커트류’, 마찬가지로 서로 다른 바지 10벌을 상자에 담아 ‘바지류’, 그리고 양복 정장 1벌만을 상자에 담아 ‘양복’이라고 상자에 표기하고, 이들을 모두 모아 ‘3품목’이라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모양이 비슷하고 쓰임새가 같기 때문이다.
그러니 겉면의 정보만 믿고 있다가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화학물질을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

첨가물 전도사, 아베 쓰카사의 충격적 양심 고백!
식품첨가물의 노출 속에서 당신을 구해줄 방법

우리가 이용하는 살충제, 방향제, 농약, 화장품 등의 화학물질은 인간 생활을 매우 편리하게 해주지만 건강과 자연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이런 해로운 화학물질 가운데 가장 ‘알기 쉽고 피하기 쉬운’ 것이 바로 식품첨가물이다.
우리는 우리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많은 양의 식품첨가물과 다량의 염분과 당분, 지방을 섭취하고 있다. 아무리 상품의 성분표를 보고 고른다고 해도, 그 표시 라벨에는 적혀 있지 않은 첨가물이 사용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이 책은 폭넓게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의 실태를 각종 사례를 들어 제시하고 있으며, 첨가물이 인체와 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준다. 또한, 소비자가 식품첨가물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식품첨가물을 줄일 수 있는지 실생활의 예를 들어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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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옥시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많은 이들의 사망과 장기치료를 요하는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과 가족들의 문제로 온 나라가 아...

    옥시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많은 이들의 사망과 장기치료를 요하는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과 가족들의 문제로 온 나라가 아파하고 있다.

    직접 흡입했을 경우 사람의 폐와 건강에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아무런 문제가 없는 좋은 제품이라고 홍보하고 판매하여 엄청난 수익을 올린 옥시.

    그리고 현재는 입을 다물고 눈치만 보고 있는 다수의 제조업체와 대형 유통기업들은 아직도 자신들의 잘못에 대해 피해자분들에게 진정한 사과를 하고 않고 있다.

    또한 그들을 관리 감독해야했음에도 이를 소홀히 하여 문제를 더욱 크게 만든 무사안일했던 관료들 또한 자신들이 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만나고 사과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고, 만나거나 사과하려고도 하지 않고 있다.

    이 모든 문제는 기업들만의 잘못인 것으로 책임을 떠넘기려 하고 있는 현실이다.

     

    우리의 일상생활을 돌이켜보면, 살충제, 방향제, 농약, 화장품 등 많은 종류의 화학물질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화학물질은 우리의 생활을 매우 편리하게 해주기는 하지만, 때와 장소에 따라서는 건강과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 P. 6.

     

    화학적으로 합성된 식품첨가물이나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화학물질은 장점과 위험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양날의 칼과 같다. 화학물질에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은 이러한 양날의 칼을 사용하는 무사와 같다. 이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지식이나 기술도 있지만 무엇보다 강한 윤리적 사고다.” - P. 103.

     

    현대인들의 삶은 화학제품을 떠나서는 유지될 수가 없을 정도이다.

    식생활에 필요한 소재들부터 시작해서 거의 모든 생활용품이 화학가공품들이다.

    먹을거리도 농수축산물을 그대로 먹는 것 빼고는 거의 모든 의식주 제품들이 화학제품으로 도배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심지어 한 가지의 식품에 수십가지가 넘는 첨가물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안전할 것이라는 근거없는 믿음으로 매일매일 섭취하고 있는 것이다.

    솔직히 식품업계에서 일하고는 있지만 우리의 먹거리가 그리 안전하지가 않다고 본다.

    엄청나게 많은 식품첨가물들을 일일이 어떤 것은 안전하고 어떤 것은 쓰면 안되는 것인지를 잘 알지 못하고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정부에서 시험을 거쳐 안전하다고 해서 사용하고는 있지만, 정보기관조차도 여러 가지 첨가물이 함께 섞일 때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는 시험하지 않고 있고, 시험해볼 생각도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일 것이다.

     

    정부가 주체가 되어 안전성에 대한 조사와 판단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외 업자가 신청한 것을 인가해주는 역할 밖에 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안전성 조사를 통해 사용 가부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목록에서 삭제한다. 하지만 그것도 미국에서 압력을 행사하면 인가를 해주는 것이 식품첨가물의 실태다.” - P. 90~91.

     

    첨가물은 기본적으로 안전성 실험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것만 인가한다. 그러나 그것은 한가지 품목만 개별적으로 조사한 결과에 지나지 않는다. 10종류 또는 20종류의 식품첨가물을 동시에 섭취했을 때는 어떻게 될까? 이렇게 복합적으로 섭취하는 경우는 조사가 이루어진 바가 없다. 식품첨가물의 조합은 무궁무진하며, 각기 다른 첨가물을 조합한 경우를 모두 조사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식품 첨가물은 화학물질이다. 여러 가지의 식품첨가물이 하나의 식품에 첨가됐을 때 화학반응을 일으키지 말라는 보장이 없다.” - P. 110~111.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 첨가물 2 실태편>는 첫편이 나온지 거의 10년만에 나온 후속편으로 실제 우리의 식탁에 자주 올라가는 가공품들에 들어가는 합성첨가물에 대해서, 그 명칭과 사용처, 그리고 기능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식품첨가물이 과다하게 사용되는 이유를 크게 가격’, ‘간단’, ‘편리’, ‘외형’, ‘으로 분석하였고, 다섯가지 이유에는 조금의 투자로 많은 이익을 남기려는 제조자 입장에서의 이유도 있지만, 싼값에 간단하고 편리한 그리고 보기 좋은 제품만을 찾는 소비자에게도 그러한 첨가물의 과다사용을 부추기는 이유가 있음을 이야기한다.

    더 나아가서는 제대로 검증이 안된 첨가물로 범벅된 식품이 아이들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까지 해치는 결과를 가져옴을, 반대로 전통적인 방법의 식품조리와 섭취가 비록 시간이 걸리고 수고가 들더라도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는 훨씬 더 좋은 선택임을 강조한다.

     

    이번에 <식품첨가물 2> 실태편을 통해 독자들에게 꼭 전달하고 싶은 것이 있다. 바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섭취하는 식품첨가물과 염분, 당분, 지방이 무척 많다는 사실이다. 아무리 상품의 성분표를 보고 고른다고 해도, 그 표시 라벨에 적혀 있지 않은 첨가물이 들어 있을 수도 있다. 이러한 그늘에 숨겨진 부분을 독자들에게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보여주는 것이 나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 P. 5.

     

    ““도대체 왜 이렇게 많은 첨가물이 사용되는 것일까?” 식품업체에서 첨가물을 사용하는 이유는 크게 가격’, ‘간단’, ‘편리’, ‘외형’,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결국 첨가물을 사용하면 이들 요건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식품을 제조할 수 있는 것이다.” - P. 41.

     

    당연한 일이지만 가공식품은 가공 과정이 많으면 많을수록 사용되는 첨가물도 많아진다.” - P. 185.

     

    산업이 발달하고, 생활가전들이 발명되고 발전하면서 인류의 생활은 보다 풍요로워진 것처럼 생각되어왔다. 하지만 그런 풍요는 인류에게서 여유를 빼앗아 갔다고 생각한다.

    풍요로움에 대한 인간의 욕구는 경제적인 여유를 위해 하루하루 더 바쁘게 시간에 쫓겨 살게 만들었고, 가정에서의 가족에 대해 들였던 수고를 간편식으로 대체하게 만들었다고 본다.

    특히 모든 식품의 보관기간을 늘려준 냉장고는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에서 나오는 계절 식품들 대신에 오직 싸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만을 찾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편리한 것도 좋고 간단한 것도 좋지만, 나와 내 가족들의 먹을거리는 수고를 더하더라도 좋은 식재료와 정성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게다가 국가의 보호도 받지 못하는 대다수의 현대인들에게는 어려움이 있는 먼 나라의 이야기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소수만의 풍요로움을 위한 나라가 아닌 모두가 여유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꿈꿀 수 있었으면 좋겠다.

     

    위험성은 가능한 한 명확하게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 지금 현시점에서 명확하지 않은 점이 있다 할지라도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소비자에게 그 사실을 알려야 한다. 높은 지식을 가진 전문가일지라도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야 할 것이다.” - P. 100.

     

    낮은 가격, 간단 편리함, 깨끗함,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은 다양한 종류의 식품첨가물을 다량으로 섭취한다는 말과 같다. 식품첨가물이 싫다면 시간을 들여 스스로 음식을 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 P. 153.

     

    한편으로는 낮은 가격을 요구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비싸도 구입한다. 이 모순된 행동은 직접 음식을 하는 것이 귀찮다는 이유에서 비롯된다. 가능하면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으려는 마음이 소비 생활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주부의 수고로움을 노리는 사람들이 식자재나 가공식품을 수입하는 수입업자, 그리고 첨가물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식품회사. ‘값싸고 간단하며, 편리하기까지 하면서 맛있고, 첨가물도 전혀 들어 있지 않은 식품은 현실에서는 전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 P. 162~163.

  •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변해버린 식탁의 어제와 오늘. 우리의 건강, 이대로 괜찮을까 우려되는 가운데 우리가 먹는 음식이 우리의 ...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변해버린 식탁의 어제와 오늘. 우리의 건강, 이대로 괜찮을까 우려되는 가운데 우리가 먹는 음식이 우리의 몸을 만든다는 저자 아베의 식품 첨가물의 관한 두 번째 이야기에 눈길을 보내본다.

    1편도 새로운 인공 식재료에 관해 학습이 되었기에 2편엔 무슨 내용이 있을지 궁금했고 아직도 드러나지 않은 숨은 첨가물의 비밀 이야기가 어떤 게 있을지 관심이 가서다. 우리 가족에게 좋은 것만 먹이고 싶은 엄마들이라면 당연히 지나칠 수 없는 책이랄까?

    아이가 자주 찾는 청랑 음료, 편의점 음식, 집에서 간식으로 먹는 간편조리음식들,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종종 가까이하고 있는 각종 첨가물이 들어간 먹을거리. 너무 일상화되어 있는 이런 먹거리. 많이 피하고 있다 생각했는데, 생각 없이 사 먹었던 마트의 딸기잼에 이런 게 함유됐을 줄 몰랐다. 설탕과 딸기 외에 뭐가 들었겠어했는데,,, 설탕이 비싸니 당류인 물엿, 포도당으로 대체했다면 그건 그럴 수 있다 믿었다. 그 외엔 첨가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증점 제인 펙틴, 산미료, ph 조정제, 소포제, 향료 등의 첨가물이 더 있었던 것이다.

    ㅇㅇ맛음료및 양념이면 본연의 맛은 없고 첨가물 배합물을 먹는다고 보는 게 맞다. 그러면 모조식품, 유사식품의 구별을 어떻게 해야 할까? 이미 알려진 이런 식품 말고 건강한 이미지의 채소주스 광고를 보고 이건 건강에 좋겠지 했다. 간편하게 사 먹을 수 있는 건강음료라고. 또, 하루 섭취 권장량을 먹었다고 자위했던 야채주스. 그런데 이 주스는 세계 각지에서 수입한 채소 페이스트를 국내산 물로 농축 환원해서 향료, 비타민C, 칼슘 등의 첨가물을 넣어 만든 음료라고 한다. 당연히 야채를 농축하는 가운데 섬유질과 비타민은 다 파괴되어 없는 인공첨가물인 것이다.


    이렇게 여기에 소개된 음료, 칼로리 반으로 줄인 유사 마요네즈, 첨가물 푸딩, 화학간장처럼 뭐가 들어있는지 소비자가 정확히 알아야 한다. 성분 표시를 보고 모르는 성분은 무조건 인공첨가물이라 여겨 선택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런 가공식품 성분표시에 문제가 있다. 식품첨가물이 생략될 수도 있는 '캐리오버' 가 그것이다. 식품첨가물 중에는 표기를 생략할 수 있는 합법적인 방법이 많은데, 식재료 중복 첨가물을 일괄 표시하거나 가공보조제로 생략하거나 미미한 효과로 생략이 가능하다는 캐리오버. 소비자의 건강을 위한 알 권리보다 기업의 편의성이 더 중요하다는 말인지 이런 건 문제 제기를 해야 하지 않을까? 

    혹자는 "도대체 뭘 먹으란 말이야?" 그냥 먹기를 주저하지 않을 수 있다. 우리의 건강을 갉아먹는 줄 알면서도 말이다. 우리가 그 진실을 외면할수록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만들어지는 가공식품은 계속 발달할 것이고 식품첨가물도 더불어 계속 증가한다는 것이다. 귀찮은데 그냥 좀 먹지 하는 마음이 대다수라면 미래에 더 많은 첨가물 덩어리로만 생명이 유지되는 날이 오는 날도 멀지 않을 것이다.

    화학첨가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찬반양론이 팽팽하지만, 화학 첨가물이 건강에 좋을 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소개된 식품첨가물 사례를 통한 정확한 이해로 과대광고에 속지 않는 소비자가 되어보자. 지금부터라도 바꾸어야 한다. 저자의 이야기처럼 우리가 슬로 푸드인 전통음식과 건강하게 직접 만든 사랑의 요리를 즐긴다면, 그게 첨가물을 피할 수 있는 길이며, 안전하게 안심하고 먹을거리를 찾는 이가 많아지면 첨가물도 줄지 않을까 희망해본다. 어렵게 식품첨가물의 비밀을 폭로한 저자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책을 통해 적어도 알고 먹고, 피할 수 있으면 피해 보는 것도 좋겠다.
  • 처음으로 식품에 대한 상식을 배우게 해주었던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책은 식품첨가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처음으로 식품에 대한 상식을 배우게 해주었던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책은 식품첨가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책이었습니다. 다소 제목이 무서운 느낌을 주어서 어떤 내용일지 조마조마 했었는데, 건강을 생각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아주 착한 책이었습니다. 첨가물들의 이름이 조금 어렵지만, 어떤 식품 제품들이 만들어지는 원리만 이해만 할 수 있다면 평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책의 표지만큼이나 첫 파트부분에서 다양한 충격적인 식품첨가제들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옛날 이야기인지 지금도 그런지도 궁금하고, 일본 뿐 아니라 우리나라도 같은 실태인지 궁금했는데 실제 생활속에서 주의깊게 관찰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몸에 좋지 않은 라면과 같은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푸드, 과자류, 음료수나 편의점 음식들을 하나도 먹지 않고 산다는 건 어렵지만, 아무 생각도 없이 하루 세끼 매일 섭취를 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는 생각을 했으며,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들지 않았던 생각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린 아이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달콤하고 맛이 좋은 음식들을 좋아하는 현상들이 위험하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고, 자연에서 나온 좋은 음식들이 소중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분명 식품 첨가물은 꼭 필요한 곳에 알맞게 쓰이는 것들도 많을 것이지만, 백퍼센트 안전하다고 믿고 먹을 수 있는지는 확신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그런 음식들은 최소한 줄이도록 노력하는게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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