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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비밀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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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쪽 | A5
ISBN-10 : 894512392X
ISBN-13 : 9788945123923
첫사랑 비밀 일기 중고
저자 엠마누엘라 다 로스 | 출판사 중앙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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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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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 롱스타킹 상 수상작!

『첫사랑 비밀 일기』는 13살 소녀 베라의 가슴 두근거리는 사랑 이야기를 일기 형식으로 풀어낸 동화입니다. 남자 친구를 사귀고 싶은 사춘기 소녀의 심리를 잘 그려냈습니다. 무엇보다 사랑이란 세상에서 가장 예측하기 힘든 감정이자, 최고로 달콤한 감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새 학년이 시작되자마자, 베라는 같은 반 남자 친구 페데리코에게 홀딱 반했어요. 친해지기 위해 먼저 인사를 건네거나 여기저기 쪽지를 보내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려고 노력하지요. 그러나 페데리코는 별다른 반응이 없어요. 되려 여자 친구보다는 축구공이 낫다고 말하는데….

이런 점이 좋습니다!
「첫사랑 비밀 일기」는 문장 사이사이에서 여러 가지 귀엽고 재미있는 이모티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로 주인공 베라의 다양한 마음의 상태를 나타내는 기호지요. 사람의 눈, 코, 입의 모양으로 표현되어 있어, 독자들이 주인공에게 쉽게 동화되어 읽어나갈 수 있습니다.

삐삐 롱스타킹 상이란?
이탈리아 볼로냐 도서전 기간에 선정되며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작품인「삐삐 롱스타킹」의 이름을 본떠 만들어졌으며, 독창적인 여성성을 표현한 여성 작가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저자소개

목차

옮긴이의 말
이 책에 나오는 친구들
글을 읽기 전에

9월 10일
9월 12일
9월 13일
9월 18일 A
9월 20일
9월 23일
9월 30일
10월 15일
10월 20일
10월 30일
11월 3일
11월 5일
11월 7일
11월 14일
11월 15일
11월 16일
12월 3일
12월 5일
12월 7일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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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12월 25일
12월 26일
12월 28일
12월 29일
12월 30일
12월 31일
1월 1일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첫사랑 비밀 일기 | ci**azur | 2007.10.31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첫사랑,   그 이름 만으로도 설레임을 주는 단어이다.   그것은 우리의 심연 저 깊숙한 ...

      첫사랑,

      그 이름 만으로도 설레임을 주는 단어이다.

      그것은 우리의 심연 저 깊숙한 곳에 찰박거리는 샘물이며 언제나 돌아가고픈 회귀본능의 시원이기도 하다.

      열세 살 소녀 베라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발랄하고 꾸밈없는 그러나 다소 엉뚱하고 솔직한 아이이다. 그녀는 사춘기의 터널 속에 있는 자신의 감정을 일기장을 통해 가감없이 보여준다.

      새학년이 되자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같은 반 남자아이 페데리코에겐 다양한 방법으로(필통 안에, 가방 안에, CD 플레이어 안에, 하다 못해 그가 먹는 샌드위치 안에 조차도) 사랑의 쪽지를 하루 30장 이상 전달해 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는 여자 친구보다 축구공에 더 가치를 두는 아이이다.

      베라는 어찌 보면 공부엔 별 관심이 없는 아이처럼 보인다. 그러나 주눅들지 않고 자신의 의견에(잘못된 답변임에도 불구하고) 늘 당당하다.

      이 책은 그 나이 또래 여자 아이들의 심리 상태를 눈치챌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두고 있는 데 그것이 바로 그날그날의 일기 끝에 <잊지 말고 꼭 기억할 것>이라는 tip이다.

      우리 아이도 마침 열세 살인데 이 책을 통해 요즘 아이들이 무엇에 관심을 쏟고 있는 지, 어떤 생각들을 하고 있는 지 살짝 엿볼 수 있어 좋았다.

      베라에게 두 번째 두근거림을 전해준 아이는 D반의 월터, 깁스를 한 그는 체육시간 마다 벤치에 함께 앉아 이야기를 나눈다.

      다음으로 온 사랑은 웃을 때마다 오른쪽 뺨 위에 작은 보조개가 매력인 프란체스코 선생님,

      어느덧 한 학기가 지나 티토의 송년파티가 열리는 날, 같은 반 친구인 티토는 전교생을 거의 초대한 것 같았지만 베라에겐 아무 말도 걸지 않고 눈길조차 피해버린다. 친구들은 온통 파티 얘기로 들뜨고 아무에게도 초대 받지 못한 송년의 쓸쓸한 저녁을 보내던 베라, 마침내 새해가 되기 10분 전 자신의 책가방 속에서 삐죽 나온 송년 파티 안내장을 발견하게 된다. 드디어 새해가 밝고 언제나 말없이 뒤에서 베라를 지켜보던 티토와 사랑에 빠진다.

      베라의 비밀 일기는 마치 오래 사귀어 온 친구처럼, 기쁠 때나 슬플 때, 우울할 때 언제나 베라의 마음을 넉넉하게 받아준다.

      자신의 거울과 같은 일기장에 우리의 여러 마음을 내려놓아 보자. 무거웠던 마음은 훨씬 가벼워 질테고 기뻤던 마음은 배가될 것 같다.

      <<첫사랑 비밀 일기>>의 베라를 만나면 잊혀졌던 우리의 어린 시절이 싱싱한 모습으로 되살아 날 것 같다. 자, 베라가 안내하는 시간여행을 떠나볼까

  • 이 세상의 중심은 나 | cs**p | 2007.10.29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베라는 열세 살 소녀입니다. 한창 사춘기를 겪으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아이입니다. 이 책은 전부 일기 형식으로 되어 ...

    베라는 열세 살 소녀입니다.

    한창 사춘기를 겪으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아이입니다.

    이 책은 전부 일기 형식으로 되어 있어

    베라의 속마음과 일상 생활을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베라는 페데리코나 윌터에게 관심을 보이지만

    친구가 되지는 못합니다.

    세상이 온통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만 같은 나이.

    남자친구에게 남몰래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하고

    선생님에게 반하기도 했던 그 때가 떠오릅니다.

    어느덧 세월은 흘러 내 딸아이가 그런 나이가 되어가지만

    그 때의 그 감정들만은 아직도 어렴풋하게 느껴집니다.

    그렇게 자신을 세우고 알아가는 성장의 시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나도 있을 수 있겠지요?

    중간에 내용의 흐름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약간 비약된 부분도 있지만

    한창 사춘기를 겪고 있을 아이와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 사춘기 소녀의 풋풋한 사랑에 대한 감정을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도록 아주 섬세하게 그렸네요. 저도 6학년 딸이 있는데, 그...

    사춘기 소녀의 풋풋한 사랑에 대한 감정을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도록 아주 섬세하게 그렸네요.

    저도 6학년 딸이 있는데, 그 애도 이런 생각을 갖고 있을까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어요.

    아직 어리다고만 여겼는데, 이 책을 보니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게 아닌가 딸애와 얘기해봐야겠네요.

    남자아이들과는 말이 안 통한다 하던데, 혹시 맘 속에 특별히 관심갖는 아이가 있는지 말예요.

     

     

    중간중간   자기의 감정을 이모티콘처럼 나타내서 요즘 아이들도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약 3달 간의 시행착오와 사랑에 대한 자기의 견해를 일기형식으로 써서 그날그날의 에피소드가 전혀 부담스럽지 않네요.   아직 확신없는 사랑을 찾아 여러 경험을 하는 여주인공이 마지막 진짜 (?) 사랑을 찾게 되는 결말도 참 좋아요.

     

  • 앤,삐삐 그다음 베라 | su**wo | 2007.10.0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내가 좋아하는 빨강머리 앤과 말괄량이 삐삐 에 버금가는 강력한 매력의 깜찍한 소녀가 나타났다. "칼다트 베라." 그 엉...

    내가 좋아하는 빨강머리 앤과 말괄량이 삐삐 에 버금가는

    강력한 매력의 깜찍한 소녀가 나타났다.

    "칼다트 베라."

    그 엉뚱하고도 엽기적이며 귀엽고 유머넘치는 언행에

    시종일관 배꼽잡는 웃음으로 행복했다.

     

    새학년 첫날 부터 반한 페데리코란 남학생에게

    엄청난 애정의 쪽지 공세를 펴는데....

    "넌 신적인 존재야." "사랑~~~해!!!"란 쪽지를 샌드위치와 과학책 사이에 끼워넣는 식의...

    그에 대한 페데리코의 해석이 우습다.

    샌드위치 속의 쪽지는 누가 내 생명을 노린다고 질겁하고

    사랑해 쪽지엔 협박이라고 ...ㅎㅎㅎ...

    너무나 귀여운 13살 일상들이다.

     

    과학 시간에 위선과 경선에 대한 질문에

    절대로 서로 충돌하는 법이 없는 '위선'은 매우 올바른 교육을 받았을 것이며,

    '경선'또한 매우 아름답고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며 이 둘이 없는 

     세상은 아마 많이 달라졌을 것이며 이런 개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만드는 정당이 있다면 100% 지지하리라는 사뭇 문학적인 대답을 해서 선생님을 어이없게 하여

    낮은 점수를 받고 위도와 경도에게  해코지도 한 적 없는데 이런 고통을 안겨 준다고 화를 내는

    모습은 베라다운 엉뚱함의 극치이다.

     

    좌충우돌 ...너무나 재미있는 사건과 고민들 속에서

    아름답고 똑똑하게 성장하는 베라...

    그 특이한 개성으로 웃음거리가 되곤 하다...

    급기야 백조처럼 쑥쑥 예뻐지고 전 학과에서도 명민함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선망의 대상이 되니....

    아유...즐거워라~~!!!

     

    화살처럼 빠르게 넘어가는 베라의 일기 마지막 장.

    끊임 없이 따뜻함으로 지켜보는 금발 머리 미소년 티토를 어찌 한눈에 못 알아보고

    백안시하며 엉뚱한 상대에 관심을 갖고 번번히 실패하다

    새해 시작 일분전에

    크리스마스 장식 호랑가시나무 아래서 수줍은 진심을 교환하게 된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지?

     

    앤과 삐삐의 즐거움에서 한참을 벗어나 있었는데,

    다시금 그에 못잖은 개성만점의 베라를 만나...

    소녀시대의 즐거운 기억들로 행복하였다.

     

     

  • 사랑하면서 피어나는 꽃 | eu**il26 | 2007.10.0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내 초등학교 시절이 풋풋한 그리움으로 빠져들었다. 책 속에서 즐거웠지만 하마트먼 잃어버릴 뻔 했던 기억을 ...

     내 초등학교 시절이 풋풋한 그리움으로 빠져들었다. 책 속에서 즐거웠지만 하마트먼 잃어버릴 뻔 했던 기억을 건져올리며 시간가는 줄 몰랐다.

    우리 아들은 여자아이들의 이야기라며 책장을 몇 장 걷어보더니 조금은 심드렁했다.

    이렇게 다를 수가..., 정말 그랬다. 여자아이들의 감성적이며 예측 불허의 마음을 어찌 알까싶다.

     초등 5학년 무렵부터 남자아이에게 관심이 갔던 나였다. 베라가 첫 눈에 멋진 남자아이에게 호감을 갖는 것처럼 너무나 비슷했었다. 그 애 앞에서는 부끄럽고 또 마냥 신났던 교실에서의 하루하루들...

     베라는 참 특이한 아이다. 첫사랑 페데리코에게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무지 많은 애를 쓴다. 그러면서 그의 반응에 기가 죽지도 않고 자신의 일기에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힘을 가진 아이다. 자기 자신과의 대화속에 성숙돼가며 속깊은 친구를 만들어 놓은 멋진 아이다.

     나에게 딸이 있다면 이런 베라처럼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며 기쁨을 깨닫고 행복한 만남까지 만들어가도록 돕고 싶다. 4학년 아들은 다 읽고 나서 '휴~'하고 한숨을 내쉰다. 어지럽고 잘 모르겠다는 반응이다. 생각이 이렇게 다른 걸까. 다른 남자아이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해진다.

     딸아이를 가진 엄마들이라면 자신의 추억도 건져올리고 미래를 위한 준비로 강추하고 싶다. 초등 고학년이라면 괜찮은 선택이 될 것이다. 부디 우리 아이들이 아름다운 사랑의 감정에 솔직하면서 이 세상을 밝고 힘차게 살아가기를 소원한다.

     여리지만 사랑하면서 피어나는 꽃송이가 내면의 힘을 간직한 여성으로 자라나 세상을 좀더 밝은 빛으로 이끌지 않을까. 여성성과 감성경영, 감성리더십이 필요한 세상이 아닌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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