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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 러브
| 규격外
ISBN-10 : 8937837951
ISBN-13 : 9788937837951
어글리 러브 중고
저자 콜린 후버 | 역자 심연희 | 출판사 북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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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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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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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을 사로잡은 작가 콜린 후버의 ‘핫한’ 로맨스! 콜린 후버의 소설 『어글리 러브』. 과거의 상처로 깊은 관계에 트라우마를 가진 남자 마일스와 그가 둘러놓은 마음의 성벽을 인내심 있게 사랑으로 녹이려는 여자 테이트. 매력적인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설득력 있는 스토리라인 그리고 섬세한 감정표현, 3박자를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독자들의 열광적인 찬사를 받았다.

간호학도로 진학과 커리어를 쌓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여객기 조종사로 일하는 오빠네로 이사 온 테이트. 오빠도 없는 집에 먼저 도착한 그녀 앞에 술이 떡이 된 남자가 문을 가로 막고 쓰러져 있다. 그는 앞집에 사는 오빠 동료이자 절친인 마일스라는 남자다. 그 남자가 손목을 잡으며 옛 연인의 이름을 부른다. 완전 진상 취객 행태지만 깊은 고통에 눈물을 삼키는 그의 표정에 테이트는 묘한 연민을 느낀다.

첫인상이 좋지 않아 투닥 거리던 그들은 어느 새 급속도로 서로에게 끌리고, 우연한 상황에서 미친 듯한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그러나 마일스는 테이트에게 자신은 사랑에 빠지기를 원치 않는다며 ‘과거를 묻지 않고 미래를 기대하지 않는 관계’를 제의한다. 그에게 육체적인 끌림을 거부할 수 없었던 테이트는 단순한 생각에서 조건을 수락하지만 점차 마음은 헤어 나올 수 없이 깊어진다. 마일스 역시 깊어지는 마음은 마찬가지. 하지만 오랫동안 공고하게 쳐 놓은 마음의 성벽은 흔들릴 줄을 모르고 그의 과거를 끄집어내려는 테이트와 방어하는 마일스의 상처는 깊어지는 사랑만큼이나 커져 가는데…….

저자소개

저자 : 콜린 후버
저자 콜린 후버는 “미국과 유럽을 사로잡은 마약 작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저자. 아마존에서 자비출판으로 낸 책 『Slammed(국내 출간 명: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가 크게 히트 치며 이례적으로 그해 아마존 ‘이달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그 후 발간하는 책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랭크되고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권에 수출되며 미국에서 유럽까지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남녀 간의 로맨스를 절묘하게 그려내기로 유명해, “사탕처럼 달콤해서 계속 음미하고 싶은 문장” “이해할 수 없는 설정도 이해하게 만드는 필력” “설레게 했다가 가슴 아프게 했다가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는 작가” 라는 평을 들으며 로맨스 독자들에게 ‘마약 작가’라는 별명을 얻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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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그는 천천히 내가 앉은 곳으로 되돌아왔고, 이윽고 내 무릎 사이로 그의 허리가 들어왔다. 나는 그를 바라보았다. 그의 두 눈이 마치 내가 마음을 바꿔 먹기를 기다리는 것처럼 나를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나는 마음을 바꾸지 않을 거다. 그쪽보다 내가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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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천천히 내가 앉은 곳으로 되돌아왔고, 이윽고 내 무릎 사이로 그의 허리가 들어왔다. 나는 그를 바라보았다. 그의 두 눈이 마치 내가 마음을 바꿔 먹기를 기다리는 것처럼 나를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나는 마음을 바꾸지 않을 거다. 그쪽보다 내가 더 이걸 원하고 있으니까.
그는 두 손을 들어 올려 내 머리카락 속으로 미끄러뜨리고는 엄지손가락으로 내 뺨을 쓰다듬었다. 그는 내 입을 내려다보면서 떨리는 숨을 들이쉬었다.
“당신 때문에 숨을 못 쉬겠어.”
그는 입술을 내 입술에 갖다 대며 키스로 그 말의 마침표를 찍었다. 그의 존재 속에서 아직 녹아내리지 않았던 나의 나머지 부분들은 이제 완전히 흐물흐물해진 상태였다. 내 입에 닿았던 남자의 입이 이토록 좋은 느낌이었던 적이 있던가. 그의 혀는 내 입술을 가르고 미끄러져 들어와 안으로 파고들어 나를 맛보고, 채우고, 요구했다.

_ [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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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미국과 유럽을 사로잡은 ‘마약 작가’ 콜린 후버가 그리는 [노트북]과 [그레이] 사이, 바라던 딱 그 로맨스! 2014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 베스트 로맨스 “사탕처럼 달콤해서 계속 음미하고 싶은 문장”“이해할 수 없는 설정도 이해하게 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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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을 사로잡은 ‘마약 작가’ 콜린 후버가 그리는
[노트북]과 [그레이] 사이, 바라던 딱 그 로맨스!
2014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 베스트 로맨스


“사탕처럼 달콤해서 계속 음미하고 싶은 문장”“이해할 수 없는 설정도 이해하게 만드는 필력” “설레게 했다가 가슴 아프게 했다가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는 작가” 라는 평을 들으며, 로맨스 독자들에게 ‘마약 작가’라는 별명을 얻은 콜린 후버.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제 믿보작, 즉 믿고 보는 작가로까지 자리 잡은 로맨스 귀재의 가장 ‘핫한’ 작품 《어글리 러브》가 출간되었다.
과거의 상처로 깊은 관계에 트라우마를 가진 남자 마일스와 그가 둘러놓은 마음의 성벽을 인내심 있게 사랑으로 녹이려는 여자 테이트. 매력적인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이 작품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남녀 간의 달콤하면서도 애절한 드라마는 물론, 강렬하고 진한 러브씬으로 독자들의 열광적인 찬사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로맨스 영화 〈노트북〉처럼 남녀 간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절묘하게 그린 작품이면서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같은 수준의 농도 짙은 러브씬이 있는, 여성 로맨스 독자들이 목말라 하는 바로 그런 이야기, 여성에 의한 여성 입장의 에로틱 로맨스라는 평을 듣고 있다. 그래서 그해 평점 4.3이라는 높은 점수와 10만표 이상의 선택을 받으며 세계 최대 서평 커뮤니티인 ‘굿리즈(good reads) 초이스 어워드 베스트 로맨스’에 랭크되기도 했다.

■ 줄거리

간호학도로 진학과 커리어를 쌓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여객기 조종사로 일하는 오빠네로 이사 온 테이트. 오빠도 없는 집에 먼저 도착한 그녀 앞에 술이 떡이 된 남자가 문을 가로 막고 쓰러져 있다. 그는 앞집에 사는 오빠 동료이자 절친인 마일스라는 남자다. 그 남자가 손목을 잡으며 옛 연인의 이름을 부른다. 완전 진상 취객 행태지만 깊은 고통에 눈물을 삼키는 그의 표정에 테이트는 묘한 연민을 느낀다.
첫인상이 좋지 않아 투닥 거리던 그들은 어느 새 급속도로 서로에게 끌리고, 우연한 상황에서 미친 듯한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그러나 마일스는 테이트에게 자신은 사랑에 빠지기를 원치 않는다며 ‘과거를 묻지 않고 미래를 기대하지 않는 관계’를 제의한다. 그에게 육체적인 끌림을 거부할 수 없었던 테이트는 단순한 생각에서 조건을 수락하지만 점차 마음은 헤어 나올 수 없이 깊어진다. 마일스 역시 깊어지는 마음은 마찬가지. 하지만 오랫동안 공고하게 쳐 놓은 마음의 성벽은 흔들릴 줄을 모르고 그의 과거를 끄집어내려는 테이트와 방어하는 마일스의 상처는 깊어지는 사랑만큼이나 커져 가는데…… 그들은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

■ 출판사 서평

한번 열면 끊기 어려운
〈노트북〉과 〈그레이〉사이, 바라던 딱 그 로맨스!


가끔 진한 로맨스물을 보고 싶을 때가 있다. 달콤하고 애절해서 읽는 것만으로도 사랑에 빠진 듯한 느낌에 취하는 이야기. 캐릭터들이 매력적인 것은 물론이고 감정 묘사가 섬세해 쉽게 감정이입하기 쉬우며 그들의 겪는 일들에 유쾌해지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며 가슴이 미어져 눈물도 찔끔 나고 마는. 게다가 농도 짙은 러브씬까지 어우러지면 금상첨화. 그런데 의외로 마음에 흡족한 작품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 그러다 만난 작품이 바로 이 《어글리 러브》다.
간호학도로 성실히 살아가는 모범적인 젊은이, 테이트는 오빠네 집에 와서 살면서 앞집에 사는 오빠 친구 마일스에게 매료된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도 그런 테이트에게 끌리고 있었다. 키스를 나누며 사랑을 확인한 그들, 그런데 그렇게 순탄히 사랑이 이루어질 리 없다. 마일스는 자신의 과거를 묻지 않고 미래를 기대하지 않는 육체적 관계로만 지내고 싶다는, ‘욕 나오는’ 제안을 한다. 하지만 이 지옥의 유혹에 테이트는 응해버리고 만다. 우선은 그가 너무 매력적이고 섹시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학업과 일을 병행하고 있는 터라 연애할 시간은 없어서 오히려 괜찮은 제안 같기도 했다. 이 환상적이고 위험한 관계가 지속되면서 테이트는 미칠 듯이 달콤했다가도 철벽을 치고 마는 마일스를 점점 감당하기 힘들어진다. 이 남자 대체 뭐야.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소설은 테이트와 마일스를 시점으로 한 교차 서술로 진행되는데 마일스의 시점은 6년 전 과거에 맞춰져 있다. 서로에게 빠져들고 관계가 깊어지는 현재 이야기와 마일스의 지독한 사연이 담긴 과거 이야기가 교차되는데 가슴 설레고 갈등을 빚고 슬픔에 빠져드는 감정의 흐름들이 절묘한 앙상블을 이룬다는 점에서 저자의 재능에 감탄하게 된다.
저자 콜린 후버는 아마존에 셀프 퍼블리싱하여 낸 전자책이 아마존 ‘올해의 책’으로까지 선정되며 본격 작가로 데뷔했다. 여러 권의 책들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고른 평점과 리뷰수를 자랑하고 있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설득력 있는 스토리라인 그리고 섬세한 감정표현, 3박자를 두루 갖춘 그야말로, ‘믿고 보는 작가’의 등장이다.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롭지만 썩 괜찮은 작품 하나 발견하기 어려운 로맨스 소설계에 단비 같은 작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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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서평] 어글리 러브 | qm**qjt | 2017.01.02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ϻ사랑에 상처를 받은 한 남자, 그런 남자를 사랑하게 된 한 여자. 다시는 사랑을 ...


     

    어글_2~1.JPG


     

    ϻ사랑에 상처를 받은 한 남자, 그런 남자를 사랑하게 된 한 여자. 다시는 사랑을 하지 않겠다 선언했던 남자, 알면서도 남자를 향한 마음을 멈출 수 없는 여자. 자꾸만 어긋나는 이 두 사람의 사랑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사실 이 두 사람의 첫 시작, 첫 인상은 좋지 않았다. 서로를 평가하던 속마음은 달랐지만. 마취 전문 간호사가 되기 위해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테이트는 일자리를 구하고 돈을 좀 모을때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여객기 조종사로 일하고 있는 오빠네 집에 잠시 머물기로 한다. 오빠네 집에 막 도착한 그녀는 왠 남자가 오빠네 집 문앞에 술이 떡이 되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고, 그 남자가 오빠 코빈의 동료이자 절친이자 앞집에 사는 마일스라는 남자임을 알게된다. 이게 두 사람의 첫 만남이었다. 시작이 이러니 서로에 대한 첫 인상이 좋을리가 없는 두 사람은 만나기만 하면 투닥거리기 일쑤다.

    그런데.. 본래 이런 사이가 애정관계로 변하는 일은 다반사!! 두 사람의 관계도 그렇게 되어가는 줄 알았다. 하지만.. 마일스는 자꾸 벽을 친다. 분명 테이트에게 끌리는 것인 눈에 보이는 데도 스스로 인정하려 들지를 않는다. 테이트는 그런 마일스의 마음은 시간이 해결해줄거라 믿는다. 그렇게 어영부영.. 두 사람의 관계는 사귀는 것도 아니요, 썸을 타는 관계도 아닌, 그저 서로의 육체만 탐하는 관계로만 머문다. 육체적 관계를 시작하기 전, 마일스는 두 가지 조건을 건다. 과거를 묻지 않을 것과 미래를 기대하지 말 것! 이에 테이트는 미대를 기대하게 만드는 행동을 하지 말 것을 조건으로 걸었다. 하지만, 말이 쉽지 자신의 마음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테이트는 마일스에 대한 마음이 갈수록 깊어졌고, 그 앞에선 육체적인 관계로 충분하다는 듯 행동해야 하는 것이 점점 힘들어졌다. 마일스도 시도때도 없이 그녀를 생각하고 그녀에게 향하는 자신의 마음을 어쩌지 못한다. 스스로 친 벽에 자신의 감정을 결코 인정하려 들지 않았기에 그의 행동은 스스로와 테이트 둘 모두에게 상처를 입히고 만다.

    시간이 흐를수록 악화되어만 가는 두 사람의 관계. 결국 테이트가 이사를 가게 되고, 마일스가 그런 그녀를 잡으려 하지 않았기에 두 사람의 관계는 끝이 나버리고 말았다. 한없이 꼬여버린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풀어야만 할까? 마일스는 과거에 어떤 일을 겪었기에 사랑을 두려워하는 걸까? 이야기는 6년전에 있었던 마일스의 과거 이야기와 현재 테이트와의 이야기를 번갈아 진행하며 끝까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흥미진진한 가운데 벌어지던 테이트와 마일스의 관계는 은근 로맨틱했고, 두근거렸다. 마일스의 과거는.. 안타깝고 슬펐다. 왜 그가 마음의 문을 닫으려 애를 썼는지 이해가 갔다. 물론, 그의 선택은 어리석은 선택이었지만 당시 그의 상황에선 그 선택이 최선이었을지도 모른다. 포기하려 하기 보다 인내심을 가지고 그의 마음을 기다리려 했던 테이트가 짠했지만, 그녀를 응원하게 만드는 매력있는 캐릭터였다. 가정적이고 성실하며 사랑에 실패한 경험으로 사랑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아는 남자 마일스도 멋있는 캐릭터이긴 마찬가지!! 가독성이 좋아 금새 후루룩 읽어나갈 수 있었던 로맨스 소설이다. 영화로 만들어지면.. 너무 19금이 될 것 같으니 그냥 책으로 만족하는 걸로..;;

  •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 즈음! 미루고 미루던 책을 펼쳐들고 보니 무지 야한 로맨스소설!언젠가 19금 딱지 붙은 소설을 ...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 즈음!
    미루고 미루던 책을 펼쳐들고 보니 무지 야한 로맨스소설!
    언젠가 19금 딱지 붙은 소설을 읽었었는데 
    그 비슷한 느낌이에요!
    그런데 이 소설은 19금 딱지가 안붙어 있다는 사실!
    요즘은 소설에 그런 딱지 안 붙이나요?
    뭐 그렇게 야하다는 얘기! ㅋㅋ




    간호학 공부를 하는 테이트!
    어쩌다 오빠네 집에 얹혀 살게 된 첫 날!
    오빠네 집 문앞에 만취해 인사불성인 채 쓰러져 있는 
    한 남자로 인해 그와의 첫 만남은 그리 썩 좋지 못했지만 
    결국 푹 빠지게 되요!

    소설 속 여주인공 캐릭터가 
    참 주책없이 남자에게 빠져드는 스타일!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뭐랄까 나쁜 남자에게 빠지는 
    그런 대책없는 형이랄까요?
    그래서 귀여워요!
    ㅋㅋ




    이 남자는 몸은 함께 하자고 하지만
    절대 마음을 나누지 않는다는 조건을 내세우죠!
    뭐 이런 나쁜 시키가ㅠㅠ
    암튼 그래도 6년이나 수절(?)했으니 
    이쁘게 봐줘야 할까말까! ㅋㅋ
    그래요, 이 남자에게는 6년전의 아픈 과거가
    큰 상처가 되어(흔히 트라우마라하죠) 그의 발목을 잡아요!
    그리고 그의 말하고 싶지 않은 6년전 레이첼과의 사랑 이야기가 현재와 번갈아 전개 된답니다. 
    아빠의 재혼으로 남매가 될 위기에 처한(이 무슨 막장?)
    레이첼과의 뜨겁고 아프고 절절한 
    하지만 결국 고통만 남게 되어버린 사랑!
    그래서 어글리러브 라는건데...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이 사랑인 줄 모르는 한 남자!
    트라우마를 극복하기까지의 과정을 
    아주 야하지만 남자의 과거를 추적하듯 
    현재와 과거가 병행해서 펼쳐져 재밌게 읽게 되요!
    아무튼 남자의 과거가 도대체 어떤지 내내 궁금해서
    두 남녀의 이런 관계가 어디까지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끝까지 책을 읽게 된다는 얘기!
    물론 야한 장면들도 은근 재미짐 ㅋㅋ
    야한 로맨스 소설 좋아하심 읽어보시길!









  • 어글리 러브 | so**ie307 | 2016.12.31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로맨스소설 장르를 너무나 좋아해서 순문학을 읽는 틈틈히 제 손에는 로맨스소설 한권이 들려 있을 정도입니다. ...

     

    로맨스소설 장르를 너무나 좋아해서 순문학을 읽는 틈틈히 제 손에는 로맨스소설 한권이 들려 있을 정도입니다.

     아무래도 정서적으로 가장 잘 맞아서 주로 국내 작가들의 책을 즐겨 읽었었는데 이책의 저자인 콜린 후버€는 미국과 유럽을 사로잡은 '마약 작가' 로 불리워진다고 하니 또 아니 읽어볼 수가 없네요,,

    '마약 작가' 콜린 후버가 그리놓은 < 노트북 >과 < 그레이 > 사이,  바라던 딱 그 로맨스속으로 가 보실까요?


    마취 전문 간호사가 되려고 간호학 석사 과정 공부를 하기 위해 여객기 조종사로 일하는 오빠 코빈이 있는 샌프란시스코로 오게 된 25살의 테이트는 오빠의 아파트 문 앞에서 술에 취한채 기대 누워 있는 앞집 남자 마일스를 만나게 됩니다.

    처음에 겁을 잔뜩 집어먹고 우왕좌왕 하던중 그가 오빠의 친구이자 앞집 남자임을 확인하고 한바탕 애를 먹으면서 일단 오빠의 집으로 끌고 들어오게 되지만, 이내 자신을 다른 여자로 착각하고 하는 술주정에 그만 마음이 뚝 내려앉게 됩니다.

    " 레이첼, 이러지마.. 미안해, 레이첼. 너무 미안해." 라며 고통에 가득 한채 차마 보기 힘들정도로 서글프게 우는 남자 마일스 ..

    아니 이 남자는 레이첼 이라는 여자에게 무슨 짓을 했길래 이리도 절절히 후회하고 눈물을 흘리는 것인지 궁금증이 생기죠


    그리고 다음날 아침 술 깨고 난 뒤의 이 남자 마일스를 보고 다시 한번 다른 의미로 심장이 뚝!~ 하고 떨어집니다.

    장신에 강인한 골격, 유혹적인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관능적인 목소리. 눈동자는 카리브 해협의 바다처럼 맑고 푸른색에 오른 턱에 길게 뻗은 상처자국 마저 존재감이 확실히 드러내는 매력적인 남자였던 거죠..

    첫만남이 그리 좋지 않았지만 오빠가 있으니 또 오빠와 같은 조종사 일은 하는 관계로 자주 부딪치게 되고 투닥투닥 거리던 그들은 어느 새 급속도로 서로에게 끌리고 보지 안으려 해도  눈은 자꾸만 마일스를 향해가다 결국 우연한 상황에서 미친 듯한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샌프란시스코에 까지 날아와 이제 일과 사랑을 동시에 좀 하나했더니 이 남자 이상한 말을 합니다ㅣ


    " 나는 그냥 당신을 좋아하고 싶지 않았어요. 나는 아무도 좋아하고 싶지가 않아요. 난 아무하고도 데이트하고 싶지 않아요. 나는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습니다. 나는 그냥........난 당신한테 끌려요.

    나는 당신을 갖고 싶어요. 하지만 다른 것을 하고 싶은 게 아니라 그냥 당신을 갖고 싶을 뿐입니다 ." - 126


    헉!~~ 이럴수가.. 갖고 싶다. 갖고 싶을 뿐이다~~라니 이 남자가 뭘 말하는지 알아차린 테이트는 단순한 섹0만 원할 뿐 다른 관계는 원하지 않는다는 이 남자의 말에 당황하죠,,그러다 마일스가 6년 동안 여자 친구도 없었고 키스 조차 해 본 적 없다는 사실에 6년 동안의 금욕 뒤에 숨겨진 사연이 있구나 신경이 쓰이면서 흥쾌히 그를 받아들입니다.

    그렇게 해줄게요,,많이요~~하고 말이죠


    " 당신은 나한테 끌리고 싶지 않지만, 사실은 끌렸죠. 나랑 섹0하고 싶지만 데이트하고 싶은 건 아니고요. 그리고 나를 사랑하고 싶지도 않죠. 그리고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도 원치 않고요. " -129


    마일스에게 강하게 끌리고 있는 테이트는 서로에게 규칙을 세우자고 말해버리고 이 남자 이 기회에 아주 당당히 두가지 조건을 제시를 하네요,, " 내 과거에 대해서 묻지 말 것. 그리고 미래를 기대하지 말 것." 이라고 말이죠..


    테이트의 마일스를 향한 깊어지는 마음과 달리 마음에 단단한 성벽을 쌓고 절대로 무너뜨리려 하지 않는 절대조건으로 인해 테이트는 상처를 받고 마음의 상처는 깊어만 갑니다,,


    책 읽는 내내 불안불안하더라구요,, 이야기의 진행은 현재 마일스를 사랑하게 된 테이트의 현시점의 이야기와 6년전 마일스의 이야기가 교차적으로 편집되어 독자들에게 들려줍니다

    도대체 어떤 상처를 끌어앉고 있길래 이런 단단한 성벽이 둘러쳐져있나 했더니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조금씩 6년전 사건이 보이면서 책 후반에는 정말 그런 엄청난 상처가 있는지 몰랐음에 충격받고 마일스와 레이첼이 너무나 안쓰러워서 책 읽다가 눈물을 쏟아내었네요.. 책의 후반에서는 상당히 묵직하게 다가오는 이야기이지만 전체적인 이야기는 가벼운 편입니다

    요즘 외국의 젊은 세대들을 반영하듯 장소불문 어디서나 불붓는 이 애로커플때문에 민망하기까지 한데요,, 그렇게 불태우면서도 끝내 테이트를 인정하지 않으려 하다가 결국 과거와의 조우후에 뭔가가 변화가 생기네요.

    저는 마일스가 책 초중반에는 이런 나쁜 남자같은니라구~~하면서 분노를 했는데 그 속사정을 알고 나니 한없이 안쓰럽고 불쌍하고 가볍지 않은 남자라서 오히려 점수를 팍팍 주게 되네요,,

    어디서나 만나면 불붙는 커플 때문에 상당히 두꺼운 책임에도 책장은 술술 잘 넘어가는데요,,, 후반에 드러나는 6년전 이야기에 심쿵~ 한번 했다가 역시 로맨스소설 답게 행복하게 웃으면서 마무리 되어서 즐겁게 읽은 책입니다.

     

  • <사랑에 대한 또 하나의 변칙>       사랑이라는 주제는 사람들...

    <사랑에 대한 또 하나의 변칙>

     

     
     

    사랑이라는 주제는 사람들 사이에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한다. 어떤 이에게는 무조건적인 배푸는 사랑이 될 수도 있고 또 어떤 이에게는 나와 같아야 사랑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사람이 다르듯 사람마다 사랑하는 방식 또한 모두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한 거 같기도 하다. 머리로는 이해되는데 내가 다가오면 이해보다는 가슴이 먼저 상처받고 반응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미국과 유럽을 사로잡을 '마약작가' 콜린 후보가 선보이는 <노트북>과 <그레이> 사이.....

    책에 쓰여진 문구가 눈에 뜨인다. 마약작가라는 수식어도 그렇고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봤을 법한 로멘스 영화 <노트북>과 <그레이> 너무도 사랑의 방식이 다른 두 영화의 중간이라니?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두 영화를 봤던 사람들은 아마도 가슴이 쿵쾅거리지나 않을까?

     

     

    사랑에 대한 이야기, 그러나 이기적인 사랑의 이야기일 수 있겠다. 왜냐하면 남녀가 사랑하는 방식이 너무도 다르기 때문에 말이다. 음..개인적으로는 야한 장면이 나오는 소설을 오랜만에 읽게 되어서 다소 당황하면서도 호기심어리게 봤다는 고백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간호학도 범생이 테이트가 오빠집에 얹혀 살게 되는 일일부터 무슨 일인지 사건이 벌어지고 말았다. 오빠의 친구이자 매력이 철철 넘치는 비행조종사이고 과거사가 있는 남자 마일스와 마주쳐 버린거. 그것도 모성애를 자극할만하게 술에 취해서 인사불성으로 있는 묘한 분위기의 남자와 마주쳐 버린게 사건의 시작이었다.

     

    여자 주인공이 금사빠의 전형인 듯 남자에게 한눈에 반해버리고, 본인은 다소 부정하기도 하지만 그렇게 관심을 갖고 있는데 오빠친구인 마일스 역시 테이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자 이정도면 둘이 사귀는건 분명한데 그런데 사귀는 방식이 조금 특이하다.

    조건부 연애? 요즘에는 드라마나 책에서도 이런 조건부 연애가 참 많이 등장한다.

    일정정도 조건을 내세우고 계약연애를 하듯이 하지만 결국 둘은 사랑에 빠지겠지...

     

    현재의 사랑을 말하는 테이트는 마일스와 모든 걸 함께 하고 싶지만 6년 전 뼈아픈 과거가 있는 마일스는 사랑에 거리를 두고 육체적인 사랑만을 원할 뿐이다. 이거 어디서 많이 봤던 스토리 전개인듯~

    여기에 부모님의 결혼으로 둘을 남매가 될 위기까지~~어디서 많이 봤던 막장스토리 전개가 되는 듯한데

    그래도 재미있다. 시청률이 오르는 드라마 이유가 있듯 이 소설도 둘 사이의 조건부 연애를 보면서 서로의 다른 대화법, 현재의 사랑과 과거의 이야기를 오가는 주인공의 심리를  엿보는게 한 재미를 더한다.

     

     

     

    과거를 묻지 말라는 조건에는 호기심이 일지만

    두번째 조건이 되어 버린 미래를 기대하지 말라는 건 비극적인 사랑의 결말을 보는 듯하다.

    어글리 러브~~

    제목만큼 어글리하게 되어버린 사랑을 경험하게 되는데

    읽기 시작하면 둘의 관계가 어떻게 되어버릴지 궁금해서 다 읽어버리고야 마는 야한소설임에는 틀림 없다. 왜 콜린 후버를 마약작가라고 하는지 첫작품에 간파해 버리고 말았네^^

     

  • 지독한 사랑의 이야기. | gu**my | 2016.12.31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간호학도인 테이트는 학교 문제와 커리어 때문에 여객기 조종사인 오빠의 집인 샌프란시스코로 오게 된다.오빠의 집에 도착을 해보니...

    간호학도인 테이트는 학교 문제와 커리어 때문에 여객기 조종사인 오빠의 집인 샌프란시스코로 오게 된다.
    오빠의 집에 도착을 해보니 집에는 오빠가 아닌 만취한 남자가 있다.
    만취한 채로 테이트의 손을 잡으며 자신의 애인이름을 부르는 마일스.
    사랑에대한 상처가 깊은 그녀는 사람과의 깊은 관계에 대해 트라우마를 갖고 있었지만
    왠지 모르게 그녀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마일스. 우연히 두 사람은 격렬한 키스를 통해 서로가 마음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된다.
    하지만 마일스는 과거도 미래도 기대하지 않고 현재의 육체적인 관계만을 즐기자고 하고,
    두 사람은 점점 엇갈린 사랑을 하게 되는데..

    그냥 잔잔한 멜로드라마 같이 시작하는 어글리 러브. 읽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갑자기 전개되는 19금의 격렬한 사랑에 대해 당혹스럽기도 했던. 
    과연 이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두 사람은 진정한 사랑과 서로에 대한 상처를 아물게 할 수 있을까 걱정스럽기도 했던 내용.
    만일 내가 이런사랑을 했더라며 테이트의 마음을이해할수 있었을까? 아니면

    처음부터 '과거를 묻지않고 미래를 기대하지 않는 관계'라는 전제를 가지고

    사랑을 하자는 남자의 이야기를 수용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는 내용.
    처음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영화 노트북의 애절한 사랑과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서 보았던

    진한 러브신이 함께 담긴 에로틱한로맨스소설 이라는 점이 이색적이었던 소설.


    그녀의 상처와 결정이 이해가 되는 반면, 이기적이었던 마일스의 제안을 수용했던 부분은 이해할 수 없는.

    하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마일스가 그리했던 이유를 알게 된 부분에서는 탄식을..

    나같으면 그러지 않았을거야. 라고 생각하면서도 책을 든 순간부터 책을 내려놓는 순간까지 쉼없이 읽게 되었던 '어글리러브'.

    이 책을 쓴 콜린후버를 로맨스작가를 넘어서  마약작가 라고 불린 이유를 알것 같았던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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