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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버리기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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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쪽 | | 140*207*28mm
ISBN-10 : 8901235153
ISBN-13 : 9788901235158
희망 버리기 기술 중고
저자 마크 맨슨 | 역자 한재호 | 출판사 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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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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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책 상태 좋네요.^^ 고맙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gag*** 2020.09.22
176 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khk*** 2020.09.17
175 324234234234 5점 만점에 5점 bjun*** 2020.09.08
174 ^^*********** 5점 만점에 4점 zoo*** 2020.09.04
173 생각보다 깨끗한 책을 매우 빠르게 (바로 다음날) 받았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dlawo***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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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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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잃어버린 시대, 진짜 희망은 무엇인가? 《신경 끄기의 기술》로 자기계발서의 패러다임을 바꾼 마크 맨슨이 전하는 희망에 관한 도발적 탐구 『희망 버리기 기술』. 전작에서 무한 긍정의 시대는 끝났다는 선언과 함께 중요한 건 포기하고 내려놓는 법이라고 말했던 저자는 이 책에서 수많은 선택지와 기회비용 앞에서 인생의 목적을 잃어버린 채 방황하는 현대인의 문제를 정확히 포착하고 진단하며 지속 가능한 희망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을 들려준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보다 나은 삶을 꿈꾸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가 봐야할 것은 성공의 빛나는 단면만이 아닌,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포기해야 한다는 진실이라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세계가 끝없이 진보한 끝에, 개인의 이정표는 사라진 시대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삶의 불편한 진실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강해질 수 있는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들라고 조언한다. 희망을 버리고 고통을 선택할 때, 지속 가능한 삶의 목적과 가치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저자소개

저자 : 마크 맨슨
Mark Manson
1984년 텍사스 주 출생. 보스턴 대학교를 졸업했다. 2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지닌,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인플루언서다. 각종 매체에 지속적으로 칼럼을 기고했으며 날카로운 통찰력과 직설적인 문체로 CNN, 뉴욕타임스, 타임, 포브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7년 출간된 『신경 끄기의 기술』로 전 세계 13개국 종합 1위, 800만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중 한 사람으로 떠올랐다.
그도 처음부터 성공의 길을 걸었던 것은 아니었다. 학창 시절 마약 문제로 퇴학까지 당했던 문제아였으며, 대학을 졸업한 뒤에도 한동안 직장을 구하지 못해 친구네 집 소파를 전전하던 백수였다. 뚜렷한 삶의 목표나 확고한 가치관도 없이 하루하루를 살다 인생의 전환점을 마주한다. 바로 글쓰기를 선택한 순간이었다. 어떤 보장된 성공도 없었지만, 좁은 방에서 모니터를 마주하며 글쓰기를 시작했고 그것이 그의 인생을 180도 바꿔놓았다. 인생의 선택에 대한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신경 끄기의 기술』로 자기계발서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을 들으며 문제적 작가로 떠올랐다.
수많은 선택지와 기회비용 앞에서 인생의 목적을 잃어버린 채 방황하는 현대인의 문제를 정확히 포착하고 놀라운 통찰을 제시했던 전작에 이어 ‘희망 버리기’라는 도발적인 주제로 돌아왔다. 수많은 이들이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시대에 지속가능한 희망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과 탐구가 담겨있다. ‘희망은 자기파괴적이다’라는 진실을 마주할 때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는 리얼리스트가 되는 법을 알게 될 것이다.

역자 : 한재호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영어 강사와 회사원을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신경 끄기의 기술』, 『심야의 철학도서관』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1부 희망의 역학
1장 불편한 진실
- 진보의 역설- 모든 것이 나아지는데 세상은 엉망진창이야
- 아우슈비츠에 잠입한 남자, 필레츠키
- 우리에게 영웅이 필요한 이유
- 믿고 싶지 않은 진실, ‘넌 아무것도 아니야’
- 할아버지가 자랑스러워할 만한 삶? 말도 안 되는 이야기

2장 너를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해? 환상이야
- 완벽하던 그 남자의 삶은 왜 곤두박질쳤을까?
- 노벨상을 받았지만 전 세계가 금지한 위험한 수술
- 당신 안의 지킬과 하이드, 생각 뇌와 감정 뇌
- 인간사는 잔혹했고 사람들은 감정 탓을 했다
- 감정 뇌와 잘 지내기 위해 생각 뇌한테 보내는 편지

3장 뉴턴의 감정 법칙
- 가치관의 힘과 희망의 질량 관계
- 삶을 좌우하는 건 등가 교환의 법칙
- 자아도취라는 방패막 없이 불편한 진실을 마주할 수 있어?
- 당신을 망친 것은 대출 이자처럼 쌓인 경험의 총합
- 사소한 차이로 끊임없이 갈등을 겪는 인간의 비극

4장 모든 꿈을 실현하는 법을 알려 줄게
- 새벽 2시에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당신에게
- 자신의 종교를 시작하는 방법
- 1단계 절망한 자에게 희망을 팔라
- 2단계 믿음을 선택하라
- 3단계 모든 비판과 외부의 질문을 무력화하라
- 4단계 바보를 위한 희생 의식을 만들라
- 5단계 천국을 약속하고 지옥을 줘라
- 6단계 이익을 위해 예언하라

5장 희망을 믿었어? 희망은 자기 파괴적이야
- 자신이 혐오하는 모든 것이던 니체
- 모든 갈등의 시작, 주인 도덕과 노예 도덕
-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종교의 탄생, 과학
- 판도라의 상자 속 마지막 희망을 믿었어?
- 기대하지 말고 모든 삶과 경험을 사랑하라
- 세상을 바꿨지만 니체의 친구로 기억되는 메타

2부 희망 너머의 세상
6장 인간성 공식
- 희망도 절망도 없이 행동하는 자, 칸트
- 청소년이 배우는 것, ‘목표를 이루려면 고통을 견뎌야지’
- 성인이 되는 법, ‘삶에서 중요한 건 흥정할 수 없어’
- 희망을 버릴 수 있을 때 당신은 성장한다
- 삶을 위한 단 하나의 규칙
- 현대의 위기, ‘수단 vs 목적’

7장 고통은 보편 상수
- 우리가 인지하는 위협의 수는 일정하다
- 아인슈타인, 고통의 상대성 이론
- 비극 앞에서도 행복은 평균 7점
- 20년간의 전쟁 후 시작된 베트남 내전
- 자기 몸에 불을 지르고도 평화롭던 승려, 틱꽝득
-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더 강해지는 시스템, 안티프래질
- 우리에게 잃을 게 있다는 것

8장 감정 경제
- 모든 마케팅 기법을 만들어 낸 사악한 천재
- 세상은 감정으로 돌아간다
- 어느 때보다 많은 부와 급격한 불평등
- 삶에서 포기할 것을 선택하는 것, 그게 진짜 자유다
- 자유는 불편함을 요구한다

9장 최후의 종교
- 세계 최고 체스 챔피언을 이긴 컴퓨터의 등장
- 연약한 인간이 살아남은 이유, 최고의 정보 처리
- 인류의 가장 위협적인 존재, AI
- 희망 이후의 세상을 희망하다

에필로그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책 속으로

우리는 세계 역사상 가장 안전한 시대를 사는 가장 번영한 인류다. 그런데 그 어느 때보다 더 절망적이다. 우리는 상황이 좋아질수록 더욱 절망하는 것 같다. 이것이 진보의 역설이다. 지난 몇백 년 동안 보건과 안전, 물질적 부가 믿기 힘들 만큼 진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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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계 역사상 가장 안전한 시대를 사는 가장 번영한 인류다. 그런데 그 어느 때보다 더 절망적이다. 우리는 상황이 좋아질수록 더욱 절망하는 것 같다. 이것이 진보의 역설이다. 지난 몇백 년 동안 보건과 안전, 물질적 부가 믿기 힘들 만큼 진보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이것은 미래가 아니라 과거에 대한 통계다. 우리가 희망을 찾아야 하는 곳은 필연적으로 미래다. 희망은 통계에 기초하지 않는다. 희망은 총기 관련 사망자나 자동차 사고 사망자가 감소하는 추세와 무관하다. P19

영웅의 자질에는 철학적인 요소가 있다. 영웅은 우리에게 ‘이유’를 제시한다. 어떤 일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는 대의명분이나 믿음 말이다. 오늘날 우리 문화가 영웅을 그렇게 간절히 원하는 건 그 때문이다. 상황이 몹시 나쁘기 때문이 아니라, 이전 세대에 추진력을 제공하던 분명한 ‘이유’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우리 문화는 평화나 번영, 전기차를 위한 새 엠블럼이 필요하지 않다. 우리에겐 그 모든 것이 있다. 우리 문화는 훨씬 더 불확실한 것이 필요하다. 사람들에게는 희망이 필요하다. P27

사람들이 ‘삶의 목적’을 찾아야 한다고 지껄일 때 그 말이 실제로 의미하는 바는, 무엇이 중요한지, 이 지구에서의 한정된 시간을 어떻게 해야 가치 있게 사용할 수 있는지 더는 잘 모르겠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무엇을 바라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기 삶의 전과 후과 어때야 하는지 알기 위해 몸부림치는 것이다. P34

희망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자신을 바꾸겠다고 완전히 새롭고 전혀 다른 누군가가 돼야겠다고 결심한다. 자신을 변화시키겠다는 이 욕망은 우리를 다시 희망을 채운다. 우리가 이런 이야기에 매달리는 이유는 자신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다는 믿음이 희망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신이 운명의 주인이고, 꿈꾸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성으로 감정을 통제해야 한다는 믿음이 수백 년간 지속된 이유다. 하지만 그 통설은 틀렸다. P53

이번 생에서 변화나 더 나은 삶을 전혀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다음 생에 더 나은 삶이 기다리고 있다는 영적인 약속을 믿었다. 그것이 희망이었다. 영적 종교가 번창하고 일상을 모두 지배했다. 오직 신만이 구원이나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할 수 있었다. 그때 과학이 나타났고, 세상이 미쳐 버렸다. 현미경, 인쇄기, 내연기관, 조면기, 온도계, 그리고 마지막으로 실제로 효과가 있는 약이 나타났다. 갑자기 삶이 나아졌다. 이제 자신의 운명을 개선하기 위해 죽을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었다. 지금 여기서 운명을 개선할 수 있었다. P173

판도라의 상자에 관한 해석 중 덜 알려진 것이 여기 있다. 희망이 그저 또 다른 형태의 악이라면? 희망은 필레츠키의 영웅적 행위에만 영감을 준 게 아니기 때문이다. 희망은 공산주의 혁명과 나치의 집단 학살에도 영감을 줬다. 히틀러는 진화적으로 우월한 인류를 만들기 위해 유대인을 몰살하기를 희망했다. 그리고 지난 100년 동안 서구 자본주의 사회가 저지른 잔혹 행위의 대부분이 희망이라는 이름 아래 자행됐다. 전 세계적인 경제적 자유와 부를 확대하겠다는 희망 말이다. 외과 의사의 수술칼처럼 희망은 생명을 살릴 수도, 앗아 갈 수도 있다. 우리를 고무할 수도, 파괴할 수도 있다. P179

우리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흥정을 통해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아버지와 사랑을 흥정하거나 친구와 우정을, 또는 상사와 존중을 흥정하고 싶지는 않다. 누군가를 설득해서 나를 사랑하게 해야 한다면, 그는 나를 사랑하지 않을 것이다. 삶에서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것은 당연히 흥정과는 무관하다. 희망의 문제는 그것이 근본적으로 거래라는 사실이다. 즉 어떤 상상 속의 즐거운 미래를 대가로 놓고 현재의 행동을 흥정하는 것이다. 이걸 먹지 않으면 천국에 갈 것이다. 그 사람을 죽이지 않으면 곤경에 처할 것이다. 열심히 일하고 돈을 모으면 행복해질 것이다. 희망이라는 거래의 영역을 초월하려면 반드시 무조건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P 206~ P218

2011년, 나심 탈레브는 ‘안티프래질’이라는 개념에 관한 글을 썼다. 취약한 시스템이 무너지고 튼튼한 시스템이 변화에 견디는 반면, 안티프래질 시스템은 스트레스 요인과 외부 압력으로부터 이익을 얻는다. 스타트업은 안티프래질 사업이다. 그들은 빨리 실패하고 그 실패로부터 뭔가를 얻을 방법을 찾는다.
하지만 고통을 피하면, 스트레스와 혼란과 비극과 무질서를 피하면, 우리는 프래질하게 된다. 일상적인 좌절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줄어들고, 우리가 한 번에 다룰 수 있는 세상의 작은 부분에만 관여함으로써 삶은 오그라든다. 왜냐하면 고통은 보편 상수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삶이 아무리 ‘좋아’지건 또는 아무리 ‘나빠’지건 고통은 존재한다. 그리고 결국엔 감당할 수 있다고 느껴질 것이다. 그렇다면 유일한 질문은 다음과 같은 것이다. 고통을 받아들일 것인가, 아니면 피할 것인가? P258~ P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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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13개국 종합 1위! 800만 부 [신경 끄기의 기술] 후속작! 희망을 잃어버린 시대, 희망에 관한 도발적 탐구 “희망을 버려, 행복을 찾지 마, 고통을 선택해”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는 리얼리스트가 되는 법 자기계발서의 패러다임을 바...

[출판사서평 더 보기]

13개국 종합 1위! 800만 부 [신경 끄기의 기술] 후속작!
희망을 잃어버린 시대, 희망에 관한 도발적 탐구

“희망을 버려, 행복을 찾지 마, 고통을 선택해”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는 리얼리스트가 되는 법

자기계발서의 패러다임을 바꾼 문제적 작가 마크 맨슨이 [희망 버리기 기술]로 돌아왔다. 그는 수많은 선택지와 기회비용 앞에서 인생의 목적을 잃어버린 채 방황하는 현대인의 문제를 정확히 포착하고 진단한다. 전작에서 무한 긍정의 시대는 끝났다는 선언과 함께 중요한 건 ‘포기하고 내려놓는 법’이라고 말했던, 그가 이번에는 ‘희망 버리기’라는 도발적인 주제로 돌아왔다. 수많은 이들이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시대에 지속 가능한 희망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과 탐구가 담겨있다.

역사상 가장 진보된 세상을 살고 있지만 우울증과 불안을 경험하는 사람은 늘어났고, 진보의 역설 속에서 희망의 위기를 겪고 있다. 우리는 왜 이토록 방황하는가. 이 문제를 진단하기 위해 역사, 철학, 심리, 종교 등 다방면으로 세계가 진보해온 과정을 살펴보고 희망의 속성을 진단한다. 그 결과 마주한 진실은 희망이 자기파괴적이라는 것이다. 엉망진창인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길 원하는가? 이 책을 통해 희망을 버리고 고통을 선택할 때, 지속 가능한 삶의 목적과 가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자기계발서의 패러다임을 바꾼 도발적인 작가 마크 맨슨

많은 사람들이 지금보다 나은 삶을 꿈꾼다.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이 전제를 뒤집는 이야기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작가가 있다. 당신에게 필요한 건 버킷 리스트가 아니라 포기하는 리스트라고 말한 작가 마크 맨슨이다. 그는 달콤한 환상을 팔지 않는다. 오히려 듣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더 많은 것을 얻고 싶은 당신에게 ‘포기하는 법’을 말하고, 희망을 찾고 싶은 당신에게 ‘희망을 버려’라고 말한다. 그것이 궁극적으로 삶을 바꿔줄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보다 나은 삶을 만드는 것은 당신이 견딘 고통의 시간이지 꿈꾸는 시간이 아니다.
마크 맨슨은 수많은 현대인이 겪고 있는 문제를 정확히 포착하고 지적한다. 우리는 미디어를 통해 성공의 빛나는 단면만을 바라보지만, 정작 봐야할 것은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포기해야 한다는 진실이다. 어떤 꿈을 꿀 것이냐는 질문 대신 어떤 고통을 견딜 수 있을지 고민하라는 질문을 던졌던 그가 이번에는 ‘희망 버리기’라는 도발적인 주제로 돌아왔다.

희망을 잃어버린 시대, 희망에 대한 도발적 탐구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시대를 살고 있는 가운데 우울증과 절망감을 느끼는 비율은 증가했다. 세상은 점점 더 살기 좋아졌는데, 개인은 왜 세상을 엉망진창이라 느끼는가. 이것이 출발점이었다. 우리는 왜 이토록 방황하는가. 희망의 부재와 목표의 상실을 앓고 있는 이유를 찾기 위해 세계가 진보해온 과정을 들여다본다. 과학 탄생 이전에 사람들은 다음 생에 더 나은 삶이 기다리고 있다는 영적인 약속을 믿었다. 그것이 최초의 ‘희망’이었다. 하지만 과학이 생겨난 뒤 인류는 최초로 성장을 경험한다. 질병과 빈곤을 해결했고, 다음 생이 아닌 지금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었다. 그 뒤 모든 것이 뒤바뀌었다. 이념이 생겨났고, 정치의 승패에 따라 이념은 파괴되고 사라졌다. 니체는 ‘신은 죽었다’고 외치며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이 질병을 예언했다. 그 전까지 믿어온 가치가 사라졌다는 선언이었다. 저자는 세계가 끝없이 진보한 끝에, 개인의 이정표는 사라진 시대의 문제를 지적한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고 싶다면, 희망을 제거하라.”
지속 가능한 삶의 목적과 가치를 찾기 위한 안내서

고통 3부작처럼 보이는 “희망을 버려, 행복을 찾지 마, 고통을 선택해”라는 메시지는 허무주의나 비관주의를 말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희망이라는 환상을 걷어낼 때 현실을 똑바로 마주하고, 개인의 이정표를 향해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수 있다는 선언에 가깝다. 이 책을 통해 희망이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가 아닌 이유를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는 지금의 나와 180도 다른 내가 되겠다는 프로젝트가 하나의 산업이 된 오늘날의 문제를 지적한다. 그 속에서 우리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고통을 견디며, 끝없이 현재의 나와 반대되는 모습을 바라고 꿈꾼다. 그 결과 마주하는 건 좌절감과 허무감이다.

지속가능한 삶의 목적과 가치를 찾기 위해 우리에겐 희망보다 더 나은 무언가가 필요하다. 한 조사결과 행복의 평균 점수는 10점 기준 7점이었다. 누군가는 끔찍한 비극을 겪고, 누군가는 벼락같은 행복을 겪지만 고통 없이 행복하기만 한 삶은 없었다. 그래서 저자가 제안하는 것은 삶의 불편한 진실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강해질 수 있는 당신의 시스템을 만들라는 것이다. 고통을 피하지 말고, 외부의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강해지는 시스템을 당신 안에 만들라. 삶에서 마주하는 고통과 스트레스 앞에서 당신은 더 강해질 것이다.

“마크 맨슨은 사람들의 생각을 일깨우고 직관에 반하는 통찰을 제시하는 데 달인이다. 쉽게 읽히는 문체 덕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장을 넘기게 될 것이다.”
- 제임스 클리어, 베스트셀러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저자

“마크는 우리에게 필요한 웃음과 실용적 조언, 철학적 지혜를 던져 준다. 정신적 불안의 시대에 해독제를 제공한다.”
- 에릭 바커,《세상에서 가장 발칙한 성공법칙》 저자

“희망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의심하고 뒤엎는다. 인간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자신을 어떻게 돌볼 것인가. 이 심오한 질문을 놀라울 만큼 쉽게 다루고,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해소한다.
- 스콧 배리 카우프만 박사, 컬럼비아 대학교 심리학 교수, 《불가능을 이겨낸 아이들》 저자

“더 나은 삶과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투쟁하라. 이보다 더 시의적절한 책은 없다.”
- 라이언 홀리데이, 《돌파력》, 《에고라는 적》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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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희망 버리기 기술 | dp**sdom | 2019.12.0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사람들은 내일에 대한 희망으로 오늘을 희생하며 살아간다. 지금 입시 공부만 열심히 해두면 곧 편한 날이 올 거야. 지금 취업...
    사람들은 내일에 대한 희망으로 오늘을 희생하며 살아간다. 지금 입시 공부만 열심히 해두면 곧 편한 날이 올 거야. 지금 취업 준비만 열심히 해 두면 곧 부자가 되겠지. 큰 집을 살 때까지만 참고 돈을 모으면 곧 행복해질 거야. 그러나 그 모든 희생의 끝은 없고 우리는 항상 불행한 채로 살아간다. 욜로니 휘게니 힐링이니 하는 것에 솔깃해서 한 번씩 따라해보는 것도 다 오늘이 고통스러워서가 아닐까.
    마크 맨슨은 우리가 줄곧 붙집고 있었던 희망을 버리라고 한다. 절망했기 때문에 희망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희망하기 위해서는 무언가에 절망해야 한다. 현재에 만족하지 못해야만 희망이 생기고, 희망을 갖기 위해서는 엉망진창인 상태가 필요하다. 우리의 통념을 엎어버리는 일견 파격적인 주장이다. 그러나 마크 맨슨의 해결책을 읽다 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

    인간의 위대함에 대한 내 공식은 아모르파티다. 다른 것은 아무 것도 원하지 않는 것이다. 미래에도 과거에도 영원토록 말이다. 필연적인 것을 단순히 견디는 것이 아니고, 은폐는 더더욱 하지 않으며 오히려 그것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것이 기본적으로 의미하는 바는 아무것도 아닌 것을 바라는 것이다. 이미 존재하는 것을 바라라. 왜냐하면 희망은 궁극적으로 공허하기 때문이다
    .
    (p. 181 ~ 182)


    무언가 좋은 것을 갖고 나면 우리는 곧 그것에 익숙해지고, 곧이어 또 다른 좋은 것, 또는 더 좋은 것을 바라게 된다. 우리는 무엇을 가져도 만족할 수 없다.
    승진을 하는 좋은 일이 있든 아이가 팔 한 쪽을 잃는 불행한 일이 생기든, 우리의 행복도는 일시적으로 올라가거나 내려갔다가 다시 7점 근방으로 돌아온다. 우리는 항상 무언가가 살짝 모자란 상태로 살아간다. 그리고 그 나머지 3점은 어떻게 해도 채울 수 없다. 그걸 채우려고 기를 쓰느니, 마크 맨슨의 해결책이 현명하지 않은가
    .
    삶에서 고통은 보편상수다. 우리에게 아무런 나쁜 일이 없더라도 우리는 꼭 무언가 불만인 것을 찾아내고야 만다. 이것은 인간 본성이다. 살인이나 방화, 범죄가 사라지고, 세상이 평등해지고 공정해져도 우리는 맥모닝의 계란이 탔다는 이유로 불같이 화를 낼 것이다
    .
    안티프래질이라는 시스템이 있다. 스트레스에 약한 것들이 있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강해지는 시스템도 있다. 꽃병은 충격을 받으면 깨지고 은행은 정치, 경제 상황에 따라 도산하지만 건전한 연애 관계는 불행에 더 단단해지고 전투의 혼란은 전우애를 더 키운다

    인간의 몸도 안티프래질하다. 운동으로 몸을 단련하면 근육이 생기고 골밀도가 높아지지만, 누워서만 지내면 곧 쇠약해진다.
    인간의 마음도 마찬가지다
    .

    당신의 삶 속에서 이것 중 하나라도 프래질하다면, 그 이유는 당신이 고통 회피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단순한 쾌락과 욕구,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어린애 같은 가치관을 택했기 때문이다.
    (p. 261)


    과학의 발전이 가난과 질병을 해결해주고 수많은 부와 오락거리를 제공했지만 세상은 더욱 엉망진창인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이 부유한 세상에서 단순히 오락거리나 물질을 추구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믿는 가치관에 따라 살아야 할 것이다.
  • [서평] 희망 버리기 기술 | gk**ddl82 | 2019.10.07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한 이주 전 쯤 '희망 버리기 기술'에 대한 출판사 서평을 읽고 이 책을 읽고 싶어졌다. 마크 맨슨의 전 작품 '신경끄기의 기술'은 보지 못했지만 작가 소개의 '그도 처음부터 성공의 길을 걸었던 것은 아니었다. 학창 시절 마약 문제로 퇴학까지 당했던 문제아였으며, 대학을 졸업한 뒤에도 한동안 직장을 구하지 못해 친구네 쇼파를 전전하던 백수 였다. 뚜렷한 삶의 목표나 확고한 가치관도 없이 하루 하루를 살다 인생의 전환점을 만났다. 바로 글쓰기를 선택한 순간이었다.' 라는 문장을 보고 그의 이야기가 궁금해졌고, 어떻게 글을 쓰면서 빠른 시간에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했는지 호기심이 생겼다. 또한, 작가는 고통이 오히려 자신의 자양분이되고 희망을 버리라고 하는데, 나에겐 그 말이 역으로 '나에게도 희망이 있겠구나.'라고 들려서 읽어 보고 싶어 책을 들었다.

     

     

     


     

     

    작가는 프롤로그에서 이렇게 말한다.

    "세상의 종말이 다가온 것처럼 보이는 오늘, 이 모든 것이 일어나는 이유를 들여다보고자 했다. 역사, 철학, 종교 등 모든 방면을 살펴보고 우리가 옳다고 믿은 것이 어떻게 무너져 내렸는지 확인하고자 했다. 그리고 진짜 희망이 무엇인지 찾고자 했다. 이 책은 그 답을 찾는 과정이다."

    이 책은 1,2부로 되어있고, 1장부터 5장, 2부는 6장부터 9장으로 되어있다.

     



                        

     

     

     


     

    1장 불편한 진실


    오늘날 우리는 평화나 번영이 필요하지 않다.

    우리에겐 그 모든 것이 있다.

    우리는 훨씬 더 불확실한 것이 필요하다.

    희망이 필요하다.

     


     

     

    "우리에게는 뭔가 중요한 게 필요하다. 중요한 것이 없다면 살아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단순한 형태의 이타주의나 고통 줄이기는 우리 마음이 늘 찾는 것이다. 어떤 행동이 가치 있는 것처럼 느끼기 위해서 말이다.

    물고기가 물이 필요하듯 인간의 정신은 생존하기 위해 희망이 필요하다. 희망은 정신이라는 엔진을 위한 연료다. 비스킷 속의 버터다. 진짜 싸구려 은유의 향연이네. 희망이 없다면 모든 정신기관이 멎어 버리거나 굶주릴 것이다. 현재보다 미래가 나아지리라는 희망, 즉 삶이 어떻게든 나아지리라는 희망이 있다고 믿지 않는다면 우리는 정신적으로 죽어 버린다. 상황이 나아진다는 희망이 없다면 왜 살아가겠는가, 왜 뭔가를 하겠는가.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게 있는데, 행복의 반대는 분노나 슬픔이 아니다. 화가 나거나 슬프다면 아직 뭔가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뜻이다." P31

     

     


     

     

      

     


     

    2장 너를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해?

     

    환상이야

    우리는 자신이 운명의 주인이고,

    꿈꾸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자기를 완전히 통제할 수 있다는 믿음을

    희망의 근원으로 삼는다.

    이성으로 감정을 통제해야 한다는 믿음이

    수백 년간 지속된 이유다.

    하지만 그 통설은 틀렸어.
      

     

                  

    "자신을 변화시키려는 끊임없는 욕망은 그 자체로 중독이 된다. '자기 변화시키기 프로젝트'는 비슷한 자기 통제 실패로 귀결된다. 그 결과 또다시 프로젝트를 시작해야 한다고 느끼고 당신의 희망을 당신에게 다시 주입한다. 그 과정을 반복하는 동안, 문제의 근원인 고전적 가정이 폐기되기는커녕 의문이 제기되는 일조차 없다.

    ....엘리엇에 대한 다마지오의 발견이 대단한 이유는 고전적 가정이 틀렸음을 보여 주기 때문이다. 삶이 감정을 통제하고 이성에 의해 결정을 내리는 법을 배우는 것처럼 단순하다면, 엘리엇은 막을 수 없는 상남자, 지칠 줄 모르고 근면한, 무자비한 의사 결정자가 됐어야 한다. 또한 전두엽 절제술은 엄청나게 유행해야 한다... 하지만 전두엽 절제술은 효과가 없었고, 엘리엇의 삶은 엉망이 됐다. 진실은 우리가 자제력을 얻는 데는 의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감정이 의사 결정과 행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P53

    "진실은 감정 뇌가 의식 차를 몬다는 것이다. 당신이 자신을 얼마나 과학적이라고 생각하는지 또는 당신 이름 앞에 얼마나 많은 수식어가 붙는지는 내 알 바 아니다. 잘난 척해 봐야 당신도 우리 중 한 사람이다. 우리는 미치광이 감정 뇌에 조종당하는 로봇이다." P55

    "자기 통제의 모든 문제는 규율이나 이성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의 문제다. 자기 통제의 문제는 정보나 규율, 이성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의 문제다." P56

     

     
     
    "비록 때로는 서로를 참을 수 없다고 해도 2개의 뇌는 서로를 필요로 한다. 감정 뇌는 우리를 행동하게 하는 감정만들어 내고생각 뇌 그 행동을 어디로 향하게 할지를 제시한다." P59

     

     
     

    p62

     

     

    "왜냐하면 생각 뇌, 넌 감정을 통제할 수 없기 때문이야. 자기를 통제할 수 있다는 생각? 환상에 불과해. 그건 2개의 뇌가 연합해서 같은 행동 방침에 따를 때 일어나는 환상이자,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이해 만들어진 환상이야. 그리고 생각 뇌가 감정 뇌에 동조하지 않을 때, 사람들은 무력감을 갖고 주변 세계를 절망적으로 느끼기 시작해. 이 환상이 거짓이라는 것을 들춰내는 유일한 방법은 일관된 가치관을 중심으로 2개의 뇌가 끊임없이 소통하고 연합하는 거야." P68

    ** "안토니오 다마지오는 엘리엇에 대한 경험과 다수의 다른 연구를 바탕으로 <<데카르트의 오류>>라는 유명한 책을 썼다. 다마지오에 따르면, 생각 뇌가 논리적이고 사실적인 형식의 지식을 산출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감정 뇌 역시 고유한 형태의 가치 중심적인 지식을 발달시킨다. ....생각뇌는 객관적이고 사실적이며, 감정 뇌는 주관적이고 관계적이다.

    (엘리엇에 대한 다마지오의 발견이 대단한 이유는 고전적 가정이 틀렸음을 보여 주기 때문이다. 삶이 감정을 통제하고 이성에 의해 결정을 내리는 법으로 배우는 것처럼 단순하다면, 엘리엇을 막을 수 없는 상남자, 지칠 줄 모르고 근면한, 무자비한 의사 결정자가 됐어야 한다. 하지만 전두엽 절제술은 효과가 없었고 엘리엇의 삶은 엉망이 되었다. 감정이 의사 결정과 행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P53)

     

     

     **참고 「엘리엇에 대해」

    엘리엇이라는 완벽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회사의 성공한 임원이고 매력이 넘쳤으며 인기가 좋고 좋은 남편이자 아버지였다. 하지만 그에겐 극심한 두통이 있었고 검진결과 뇌종양(전두엽에)이라는 것을 알았다. 외과의는 수술로 종양을 잘라냈고 엘리엇으노다시 직장으로 복귀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쉽게 처리할 일들도 엄청난 집중력을 요했고 급기야 중요한 투자자회의를 '스테이플러를 사야한는 이유'로 빼먹었다. 결국 회사에서 해고되고 가정생활마저 파탄나고야 만다. 그리고 이혼을 당하게 되고 낙담한 엘리엇은 사업을 하려다 사기를 당해 저축한 돈을 모두 날리고 만다. 그리고 노숙자생활을 하다 형이 그를 부양하게 된다. 여러 의사들을 만나 검사를 하는 중에 다마지오라는 의사를 만난다. 그리고 그가 엘리엇은 추론능력이나 지능적인 면에서는 이상이없는 반면 감정능력을 상실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엘리엇은 감정을 느끼는 능력을 잃음으로써 결정을 내리는 능력마저 잃었다. 자기 삶을 통제하는 능력을 잃은 것이다. p41-48 요약

     

     

     

     **참고 「노벨상을 받았지만 전 세계가 금지한 위험한 수술」


    전두엽 절제술은 코를 통해 두개골 안으로 구멍을 뚫은 다음 송곳으로 전두엽을 조심스럽게 잘라 내는 수술이다. 1935녀이 수술을 발명한 사람은 안토니우 에가스 모니스라는 신경학자였다. 그는 심한 불안감이나 자살 충동을 동반하는 우울증 및 여타 정신 건강 문제를 겪는 사람들의 뇌를 의학적으로 손상시키면 그들을 진정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는 전두엽수술로 모든 정신질환을 치료할 수 있으리라 믿었고 이 수술은 1940년대 말까지 큰 인기였고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환자에게 시행됐다. 이 수술의 발견으로 노벨상까지 받았다. 그런데 50년대가 되자 사람들은 이 수술의 부작용을 인지하기 시작하고 본질적으로 환자들이 아무 생각 없이 만족하는 좀비, 즉 엘리엇이 되었다.

     

     

     

     

     

    "당신이 솔직해진다면 자신 안에서도 이런 성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일에 대해 불안을 느낄수록, 우월함이라는 망상과 열등함이라는 망상 사이를 더욱 오락가락하게 될 것이다.

    자존감은 환상이다. 그것은 감정 뇌가 무엇이 도움이 되고 무엇이 마음을 아프게 할지를 예측하기 위해 지어낸 심미적 구조물이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세계에 대해 뭔가 느끼려면 반드시 자신에 대해 뭔가를 느껴야 하며, 그런 느낌이 없다면 희망을 찾을 수 없다. P92

     

                    

     

    5장 희망을 믿었어?


    희망은 자기 파괴적이야

    아모르파티

    더 큰 행복을 바라지 말라.

    괴로움이 줄어들기를 바라지 말라.

    자신의 결함을 제거하기를 바라라.

    이것을 희망하라.               

    자유와 함께 와는 괴로움을 바라라.

    행복에서 오는 고통을 바라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동하라.

     

                  

    위의 부분이 희망에 대해 작가가 쓰고 싶은 포인트인 것 같은데 그다지 공감이 되지않아 읽고 또 읽고, 또 읽었다.

     

    희망을 바라기보다 고통과 괴로움을 바라고 희망에 내한 환상을 버리라는 이야기 같은데 제대로 이해한 것이 맞을까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종교와 철학 부분이 나오기 전에는 '이성 뇌'와 '감정 뇌' 이야기를 흥미있게 봤고 희망에 대해 작가가 어떤 관점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지에 초점을 맞춰보며 그래도 나름 몰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종교에 대한 그의 논리와 해석은 전혀 공감할 수 없었고 좀 허무맹랑한 느낌이었다.

    그나마 아래 사진의 글로 조금 작가의 가치관을 살짝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작가가 말하는 바가 이것인가 싶다.

     


     

    행복을 추구하지 말고 삶의 의미를 주는 '고통'을 중시하라고....

     

    한동안 감정의 고통 속에 있던 내가 이 책을 보고 뭔가 역으로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지 알았는데 책을 읽고 난 후 허무했다. 내가 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탓일까?

     

    아쉬움을 남긴채 책장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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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 버리기 기술 | he**ajh | 2019.10.0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신경 끄기의 기술>로 자기계발서의 베스트 셀러...

     

    <신경 끄기의 기술>로 자기계발서의 베스트 셀러 작가로 떠오른 작가 마크 맨슨. 그가 이번에는 희망에 관한 도발적인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왜 ‘도발적’이냐면, 그가 하는 희망에 관한이야기는 타 도서와는 확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보통 자기계발서는 ‘희망을 가져라’ ‘행복을 선택해라’ ‘최선을 다해 노력해라’ 등 인데, 이 책은 반대되는 이야기를 한다. ‘희망을 버려라’ ‘고통을 선택해라’ ‘무언가를 포기해라’ 라고 한다. 엥? 분명 자기계발서인데, 의욕을 저버리는 저 부정적인 주장들은 무엇인가? 저자는 삶을 불편한 진실을 받아들이고, 희망보단 고통을 선택하라 충고한다. 그가 말하는 참으로 ‘진실된 자기계발’은 무엇일까?



    ‘희망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자신을 바꾸겠다고 완전히 새롭고

    전혀 다른 누군가가 돼야겠다고 결심한다.

    자신을 변화시키겠다는 이 욕망은 우리를 다시 희망을 채운다.

    우리가 이런 이야기에 매달리는 이유는 자신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다는

    믿음이 희망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신이 운명의 주인이고,

    꿈꾸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성으로 감정을 통제해야 한다는

    믿음이 수백 년간 지속된 이유다. 하지만 그 통설은 틀렸다.‘

    - 희망을 버리라고? 고통을 선택하라고?

    비관주의자나 낙관주의자 말고, 현실을 똑바로 마주하고 나아가는 법!

    이 책은 제목 그대로 ‘희망을 버리는 기술’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현재 우리가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시대에 살고있음에도, 더 치열하게 경쟁하며 더 스스로를 불행하게 하며 우울증과 절망감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한다. 로또에 당첨된 사람의 행복 평균 점수가 10점 기준 7점이란 사실만 봐도, 벼락같은 어마어마한 행운이 찾아와도 그것이 결코 인생 전체에 지속가능한 행복을 만들어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가장 풍요롭지만 상실의 시대인 아이러니한 현재,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지속 가능한 삶의 목적과 가치를 찾아낼 수 있을까? 저자는 그 답을 ‘희망을 버리고, 행복을 찾지 말고, 고통을 선택해라’라고 말한다.

    책은 크게 2부로 [희망의 역학]과 [희망 너머의 세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희망의 역학]에서는 지나친 낙관주의자나 나르시스트라면 충격받을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그는 진보의 역설을 언급하며 우리가 당면한 현실을 직시하게 만든다. 우리에게는 일정부분 한계가 있으며, 노력만 있으면 그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것은 착각이며, 때론 막연한 희망이 자기파과적인 성향을 가질 수도 있음을 경고한다. [희망 너머의 세상]은 긍정적인 것보단 부정적인 것에 집중하라 말한다. 그는 희망이 아닌 고통을 선택하라 말하고,우리는 스트레스와 압박을 받으면 더 강해지는 시스템 ‘안티프래질’을 가지있다고 한다. 삶이 아무리 ‘좋아’지건 또는 ‘나빠’지건 고통은 존재하며, 그 고통은 곧 실패를 의미하며 우리는 실패로부터 교훈을 얻고 더 성장하는 이익을 가진다는 것이다.

    - 다른 자기계발서와는 전혀 다른 반대로 말하는 ‘진실된 자기계발서’

    인생에 진짜 도움되는 내용, 쉽게 읽히는 문체, 절학적인 지혜까지?

    이 책은 요즘 대세의 자기계발서와는 확연히 다른 색을 가진다. 그래서 이 책을 두고 ‘도발적’이라는 광고문구가 쓰인 것 아닐까? 최근 자기계발서는 대체적으로 이런류들이 많다. ‘노력하면 뭐든 이뤄진다’, ‘자존감을 기르자’ ‘당신은 이미 행복한 사람이다’ ‘꿈을 꿔라’. 이 책은 모두에 대해 반대되거나 해당사항 없음이 전제된다. 이 책은 ‘희망을 버려라’ ‘행복을 찾지 마라’ ‘고통을 선택해라’라고 말한다. 어떻게 보면 다소 비관적이고 충격적이게 다가올 이야기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현실직시적인 이야기이다.

    우리가 지속가능한 삶의 목적과 가치를 찾기 위해서는 막연한 희망보다 고통,비극,고난,역경과 같은 것들이 필요하다. 흔히들 이야기하는 ‘아픈만큼 성장한다’라는 이야기가 그가 말하고자하는 바이다.즉 저자는 우리가 모든 것을 노력만하면 할 수 있고, 가질 수 있고, 이뤄낼 수 있다는 식의 생각, 독자들의 비현실적인 꿈과 완벽한 자기통제력을 부정한다. 이는 위험한 희망일 수 있고, 비현실주의적인 낙관론자로 변모할 수 있다는 것, 참으로 현실적인 뼈때리는 조언들이다.

    이 책을 읽어보자. 우리는 고통을 두려워하고 위험보다는 안주를 선택한다. 때론, 스트레스가 닥쳐올 때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끝없는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그때 이 책을 읽는 사람과 읽지 않은 사람으로 나뉠 것이다. 만약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그간의 노력과 믿음에 대한 배신감으로 좌절감과 허무감에 허덕이다 파멸할 것이고, 이 책을 읽었다면, 당면한 문제는 행복한 사람이건 불행한 사람이건 상관없이 찾아오는 것이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강인해질 수 있는 무기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비관주의자나 낙관주의자가 아닌, 현실을 똑바로 마주하고 받아들이고 나아가는 방법, 솔직해서 좋고, 실용적이라 더욱 좋은 <신경끄기의 기술>이었다.

     

     

  • 희망 버리기 기술 | kk**dol8 | 2019.10.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기본적으로 우리는 세계 역사상 가장 안전한 시대를 사는 가장 번영한 인류다.그런데 그 어느 때보다 더 절망적이다. 우...

    기본적으로 우리는 세계 역사상 가장 안전한 시대를 사는 가장 번영한 인류다.그런데 그 어느 때보다 더 절망적이다. 우리는 상황이 좋아질수록 더욱 절망하는 것 같다.이것이 진보의 역설이다.그리고 이것은 놀라운 한 가지 사실로 요약될 수 있다. 부유하고 안전한 곳에 살수록 자살을 선택할 가능서이 더 커진다는 것이다.(-19-)


    우리는 상황이 최악일 때 외부의 영향에 가장 쉽게 휘둘린다.삶이 무너져 내리는 순간이라는 것은 우리의 가치관이 우리를 저버렸고 우리는 어둠 속에서 그것을 대체할 새로운 가치관에 매달리고 있음을 의미한다. 하나의 종교가 몰락하면서 다음 종교를 위한 공가을 열어 준다. 영적인 신에 대한 믿음을 잃은 사람은 세속적인 신을 찾을 것이다.(-125-)


    칸트는 세상을 개선할 유일한 논리적 방법은 자신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리고 그 방법은 성장하고 더 도덕적으로 되는 것, 즉 매 순간 자신과 타인을 단순한 수단이 아니라 목적으로 대하겠다는 단순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었다.정직하라. 자신을 괴롭히거나 해치지 말라. 책임을 회피하거나 두려움에 우͔ 꿇지 말라. 솔직하고 두려움 없이 사랑하라.종족적 충동이나 희망을 주는 속임수에 굴복하지 말라. 왜냐하면 미래에는 천국도 지옥도 없기 때문이다. 오직 매 순간 당신이 하는 선택만이 있다. (-221-)


    희망이 있으면, 절망이 있다.인간 스스로 절망을 느끼기 때문에 행동하게 된다.행동과 실천은 유기적으로 엮여서 우리 삶을 바꿔 놓는다.제1차 산업혁명에서 제4차 산업혁명까지, 우리의 욕구와 기대에는 미흡하지만, 인류는 지금껏 진보로 나아갔으며, 변화에 변화를 거듭해왔다.여기서 우리는 희망을 절대적인 삶의 가치로 놓고 있다. 돈과 희망 이 두가지를 저울질 할 때 우리 스스로 희망에 더 높은 가치를 두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불행하지 않으려는 인간의 절박함은 삶에 있어서 매 순간 선택과 결정이 기준점이 되며 ,자신의 삶을 차근차근 바꿔 놓았다.


    이 책은 묻고 있다.왜 우리 스스로 희망을 버려야 하는지 ,그 당위성을 말이다.그건 우리가 희망을 소유할 수 잇는 권리를 가지고 있으면서,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현재 안에서 희망을 찾지 않고 외부에서 또다른 희망을 찾고 있다. 희망에 대한 애착과 집착이 우리의 삶의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갈등과 반목의 씨앗을 잉태하게 되었다.결국 우리 스스로 희망을 내려 놓는 순간, 내 앞에 놓여진 현재를 살아가게 되고, 스스로 견디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희망에 매달리게 되면, 현재를 희생하는 삶은 결국에는 우리의 삶을 파괴하고 있다.자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사회적 명예 실추로 인해 자괴감에 빠지는 이유는 우리의 만연한 희망 찾기에 있었다.절망이 항상 나 자신의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될 때, 버려졌던 희망은 다시 내 곁으로 돌아올 수 있으며, 내 삶은 지금보다 더 나은 삶으로 바뀔 수가 있다.내 주변 사람들에게 배려와 이해로 다가갈 수 있으며, 상대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스스로 희맹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는 그 순간이다.

  • 희망 버리기 기술 | se**2001 | 2019.10.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

    역시! 여전하다! 아니... 좀 더 격해졌다는 말이 어울리겠다.

    전작인 신경 끄기의 기술을 읽으면서 사실 상당히 헉~했다.

    제목을 포함해서 책에 가득한 내용들이 설마... 혹은 정말 그래도 될까? 하는 수준을 넘어서 사이다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근데 이번 책의 제목은 무려! "희망 버리기 기술"이라고 한다.

    아마 마크 맨슨의 전 작을 읽지 않았다면, 무슨 이런... 하면서 책을 덮었을 지도 모른다.(물론 반어법인가? 해서 궁금함에 책을 열었을 수는 있겠으나...) 하지만, 무려 마크 맨슨이기에 이번엔 어떤 내용으로 허를 찌르는 사이다를 줄지 내심 기대가 되었다.

    다행이라면 마크 맨슨이 정의하는 희망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희망의 범주와 조금 다르다.

    어쩌면 좀 더 좁고, 집중적이고, 간결할 수도 있겠다.

    허무맹랑하고, 가능성이 없는 것,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나를 무너뜨리는 그것을 버리라는 말씀이다.

    그 희망이 오히려 사람을 더 힘들게 만든다. 희망고문이라는 의미와 어느 정도 상통한다고 할까?

    또한 그는 우리의 뇌를 생각하는 뇌(생각 뇌)와 감정을 느끼는 뇌(감정 뇌)로 정의한다.

    생각 뇌는 양심적이고 정확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이지만 느리며 많은 노력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반면, 감정 뇌는 빠르고 쉽게 결론에 도달하지만 과잉반응하고 비합리적이기도 하다.

    물론 감정은 행동과 연결되어 있고, 우리는 생각하기 전에 감정적으로 행동할 때가 많다.

    자기통제의 모든 문제는 생각보다는 사실 감정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즉, 우리의 감정 뇌에 의해 일어나는 불필요한 희망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희망을 버리고, 고통을 인정하라. 어쩌면 단순히 이 문장만 읽으면 비관주의자의 글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7장에 보면 고통은 보편상수라는 말이 나온다.

    내가 어떤 삶을 살 건 고통은 늘 존재한다. 부자도, 가난한 사람도, 건강한 사람도, 아픈 사람도 삶에는 늘 남이 모르는 자신만의 고통이 내재되어 있다는 것이다. 내가 거부한다고, 모른 척한다고 고통은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고통 자체를 인정하면 오히려 삶 속에서 또 다른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읽으면 읽을수록 아리송하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있기도, 이해가 되기도 하다.

    안타깝게도 한 문장으로 정의하기가 쉽지 않다.

    희망을 버리라고 했지만, 사실 희망은 버릴 수 없다. 그래서 오히려 제목이 역설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강한 부정이 긍정을 말하는 강조가 되었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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