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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승부사
| | 146*222*33mm
ISBN-10 : 8950984253
ISBN-13 : 9788950984250
우아한 승부사 중고
저자 조윤제 | 출판사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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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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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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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에는 내공이, 대화에는 품격이 있어야 한다”
천년의 고전에서 찾은 대화의 9가지 무기

내공 있는 한마디는 무엇이 다른가!
“싸우지 않고 굴복시키는 것이 최고의 경지다.” 거친 말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품격 있는 대화로 상황을 주도하는 사람들의 비밀을 담은 《우아한 승부사》. 20만 독자들을 사로잡은 《다산의 마지막 공부》 조윤제 작가가 대화의 내공과 품격을 키울 수 있는 9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공자의 배려, 맹자의 호연지기, 노자의 겸손, 장자의 여유, 한비자의 지략, 손자의 전략은 시대를 초월한 대화의 원칙과 기술을 담고 있다. 책은 《논어》, 《맹자》, 《장자》 등 20여 권의 고전에서 대화의 무기가 되는 문장만을 엄선해 현대인들이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풀어낸다. 고전의 가르침을 통해 대화의 내공과 품격을 기른다면 어떤 사람 앞에서도 당당하고, 어떤 상황도 멋지게 지배하고, 어떤 순간에도 품위 있게 자신을 드러내는 “우아한 승부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조윤제
고전연구가.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마케팅실, 삼성영상사업단 (주)스타맥스에서 근무했다. 이후 출판계에 입문해 오랫동안 책을 만들었으며 지금은 책을 쓰고 있다. 탐서가로 수많은 책을 열정적으로 읽어왔으며 그 가운데에서도 《논어》 《맹자》 《사기》 등 동양 고전 100여 종을 원전으로 읽으면서 문리가 트이는 경험을 하게 된다. 지은 책으로 《다산의 마지막 공부》 《천년의 내공》 《말공부》를 비롯해 《논어 천재가 된 홍팀장》 《적을 만들지 않는 고전 공부의 힘》 《내가 고전을 공부하는 이유》 《인문으로 통찰하고 감성으로 통합하라》 《이천 년의 공부》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마음을 다스려야 말을 다스릴 수 있다

1. 균형을 맞춘다-과유불급(過猶不及)

넘치는 것보다 알맞은 것이 어렵다
적절한 때와 적절한 말
관심이 진실함을 만든다
표현하지 않고 알아달라 하지 마라
때로는 냉정한 단절도 필요하다
상대가 원하는 것을 찾아라
기회를 움켜쥘 말 한마디
의심스러운 것을 빼고 말하라

2. 세심하게 관찰한다-담대심소(膽大心小)

크게 보고 작게 살펴라
높은 사람을 하찮게 보라
작은 것의 위대함
밀어붙이는 것은 용기가 아니다
말로 분별하고 당당함으로 무장하라
말은 마음이, 마음은 말이 된다
충고에는 비유를 사용하라
이길 싸움을 만드는 것은 준비다

3. 믿음을 준다-무신불립(無信不立)

팥으로 메주를 쑨대도 믿게 하라
작은 말이라도 반드시 실천하라
평범한 말에 핵심을 담아라
선생 노릇 하지 마라
지혜는 모름을 인정하는 것
조심하고 또 신중하게 말하라

4. 마음에 닿는다-이심전심(以心傳心)

함께 좋아하고 함께 미워하라
들을 때 마음이 더 가까워진다
눈동자를 보라
몸을 기울여라
감성의 말로 마음을 울려라
평범함의 가치를 되새겨라
경계의 벽을 넘는 궁극의 설득법

5. 사람을 사랑한다-인자무적(仁者無敵)

품격의 말은 품격 있는 내면에서 나온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비결
싸울 때도, 지킬 때도 오직 사랑으로
강함은 부드러움을 이길 수 없다
부드럽게 제압하라
장점은 드러내주고 단점은 덮어주어라
조화가 세상을 바꾼다

6. 생각을 묻는다-절문근사(切問近思)

질문을 주저하지 마라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 마라
질문을 공부하다
내가 아는 것이 다가 아니다
사람에 맞춰 답하라
답이 정해진 질문에는 부드러움으로 대응하라
거절을 두려워 마라

7. 관계를 지킨다-지기지언(知己之言)

해로운 벗은 말로 가려라
나를 알아주는 친구를 만나라
충고에는 진심이 담겨야 한다
뒷담화만 하지 않아도 성인이 된다
함께해야 할 사람과 멀리해야 할 사람
후회만 하지 말고 즉시 고쳐라
화날 때는 마음에 빨간불을 켜라

8. 입을 닫고 귀를 연다-지자불언(知者不言)

지혜로운 사람은 말을 비운다
스스로 낮춰야 높아진다
나를 높이는 말을 경계하라
아랫사람이더라도 잘못했다면 인정하라
천성을 이기는 습관의 힘
후회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이유
참고 멈추는 대화를 하라
때로는 침묵이 낫다

9. 함께 승리한다-지피지기(知彼知己)

둘 다 이기는 싸움을 하라
싸우지 말고 이겨라
기세와 타이밍으로 주도해라
대화에서 이기는 5가지 조건
속임수의 도를 적용하라
빠른 결단으로 상대를 제압하라
꿀이 흐르는 입을 주의하라

책 속으로

《손자병법》에는 “백 번 싸워 백 번 이기는 것이 최고가 아니다. 싸우지 않고 굴복시키는 것이 최고의 경지다”라는 말이 실려 있다. 진정한 승부사는 무력이 아닌 전략과 지혜로 이기는 사람이다. (…) 그 시작은 나 자신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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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에는 “백 번 싸워 백 번 이기는 것이 최고가 아니다. 싸우지 않고 굴복시키는 것이 최고의 경지다”라는 말이 실려 있다. 진정한 승부사는 무력이 아닌 전략과 지혜로 이기는 사람이다. (…) 그 시작은 나 자신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다. 내 삶의 의미와 가치를 알고 스스로를 존중한다면 다른 사람도 존중할 수 있다. 서로를 존중하며 조화로운 관계를 만든다면 싸우지 않고 이기는 진정한 승부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머리말_마음을 다스려야 말을 다스릴 수 있다 : 7-8쪽】


요즘과 같은 감정과 말의 과잉시대에는 모자람보다는 지나침을 조심하는 것이 더 좋겠다. 특히 말과 관련해서는 더욱 그렇다. 과도한 말로 후회하기보다는 차라리 입을 닫고 침묵하는 것이 지혜롭다. 모자람은 채울 수 있지만 지나침은 다시 주워 담기 힘들기 때문이다.
【1. 균형을 맞춘다_과유불급 過猶不及 : 20쪽】


어떤 큰 이상이 있더라도 그 시작은 평상시의 삶이다. 평소의 삶에 충실하지 않으면서 이상만 좇는 것은 알맹이가 없는 껍데기와 같다. (…) 말도 마찬가지다.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뭔가 특별한 말, 대단한 말을 찾으려고 고민할 필요는 없다. 일상의 대화에서 믿음을 주면 된다.
【3. 믿음을 준다_무신불립無信不立 : 104쪽】


사람들 간에 빚어지는 오해와 갈등은 주로 상대의 생각을 지레짐작함으로써 생기는 경우가 많다. 마치 독심술사가 된 것처럼 상대의 생각을 예측하고 행동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심각한 소통의 부재로 귀결된다. (…) 물론 분위기를 살피고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지혜도 필요하다. 그러나 중요한 문제에는 반드시 질문을 통해 상대방의 분명한 의중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6. 생각을 묻는다_절문근사切問近思 : 200쪽】


대화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체는 바로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다. 당장 굴복시키는 데 집중하지 않으면 상대방뿐만 아니라 나도 지킬 수 있다. 탁월한 언변과 담대함으로 상대를 완전히 굴복시키면 그 당시는 좋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사람과의 관계는 완전히 무너져 다시 회복되기 힘들다.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겸손과 배려로 대하면 지금 당장은 아닐지 몰라도 결국은 이기는 사람이 될 수 있다.
【9. 함께 승리한다_지피지기 知彼知己 : 3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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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품위 있게 할 말 다하는 사람들의 비밀은 무엇인가? 내면의 품격을 높일 때 대화의 품격이 함께 올라간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수백, 수천 명의 사람을 만나며 대화한다. 그리고 매일 “내가 왜 그렇게 말했지?”라며 후회한다. 말이라는 것은 조...

[출판사서평 더 보기]

품위 있게 할 말 다하는 사람들의 비밀은 무엇인가?
내면의 품격을 높일 때 대화의 품격이 함께 올라간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수백, 수천 명의 사람을 만나며 대화한다. 그리고 매일 “내가 왜 그렇게 말했지?”라며 후회한다. 말이라는 것은 조금만 다르게 바꿔도 전혀 다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우리는 늘 말과 그 말을 주고받은 대화에 대해 고민한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잘 말할 수 있을지 골몰한다. 하지만 말하는 능력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우리 주변에는 간혹 품위 있게 말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상황을 이끌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때로는 감싸 안고 때로는 핵심을 찌르며 결코 지는 대화를 하지 않는다. ‘언위심성((言爲心聲)’, 말은 마음의 소리이며 말에는 그 사람의 인격이 배어난다고 했다. 그들의 말하기는 그 내면의 품격에 뿌리를 두고 있다. 따라서 좋은 말을 하고 싶다면 그들처럼 스스로의 품격을 키워야 한다.
이 책은 고전에서 찾은 9가지 키워드 ‘과유불급, 담대심소, 무신불립, 이심전심, 인자무적, 절문근사, 지기지언, 지자불언, 지피지기’를 소개한다. 나아가 9가지 키워드를 통해 대화의 내공과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풀어낸다.

《논어》 《맹자》 《장자》 《도덕경》 《손자병법》…
변치 않는 진리, 고전에서 찾은 대화의 9가지 무기!

“싸우지 않고 굴복시키는 것이 최고의 경지다.” 《손자병법》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라.” 《논어》
“마음이 안정되어 있지 못하면 그 말이 가볍고 급하다.” 《근사록》

《논어》 《맹자》 등의 유가 철학서, 《도덕경》 《장자》 등의 도가 철학서, 《손자병법》 《삼략》 등의 병법서에서는 말과 관련한 통찰력 있는 글이 담겨 있다. 말의 기법에 관한 것도 있지만, 마음의 다스림과 인생의 이치를 말하는 글도 있다. 그리고 그 이치들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지를 알려주는 지혜가 담겨 있다.
《도덕경》에 따르면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것이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것을 부린다”고 했다. 고전의 가르침을 내 안에 쌓고 삶에서 실현할 때, 우리는 부드럽고 온화하게 말하면서 상태를 제압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거친 말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나를 지키고 다스리는 방법 또한 찾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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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공자의 배려, 맹자의 호연지기, 노자의 겸손, 장자의 여유, 한비자의 지략, 손자의 전략을 통해 품격과 내공의 말을 할 수 ...

    "공자의 배려, 맹자의 호연지기, 노자의 겸손, 장자의 여유, 한비자의 지략, 손자의 전략을 통해 품격과 내공의 말을 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갖출 수 있다. 막말과 거친 말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자신을 지키는 힘도 얻게 된다. 그리고 말과 대화의 진정한 의미, 그 본질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고전 연구가 조윤제의 《우아한 승부사》는 약 20권의 고전에서 뽑은 경구를 통해 말과 마음 수련에 대한 통찰을 선보인다. '논어'와 '맹자', '도덕경', '장자', 그리고 '손자병법'과 '삼략' 등의 병법서에서도 말과 관련한 통찰력 있는 글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 한결같이 '말이 곧 그 사람 자신이다'를 강조한다. 말을 하기에 앞서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말을 다스리지 못하는 것은 마음에서 비롯된다. 품위 있게 말하는 사람들의 비밀을 고전에 빗대어 알기 쉽게 풀이한 《우아한 승부사》는 대화의 아홉 가지 무기를 통해, 마음 다스림과 인생의 이치를 어떻게 말로 표현하면 좋을지 알려준다. 즉, 고전의 가르침을 통해 대화의 내공과 품격을 기른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품위 있게 자신을 드러내는 '우아한 승부사'로 거듭날 수 있다.

     

    균형을 맞춘다_과유불급

    "군자가 중용을 따르는 것은 때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고, 소인이 중용에 어긋나는 것은 행동에 거리낌이 없음이다" 《중용》 과유불급이란 지나친 것보다 모자란 것이 낫다는 뜻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공자는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적절함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것이 바로 중용의 도다. 중용은 수치상의 중간이 아닌, 어떤 상황에서도 가장 적절한 것을 찾아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뜻한다. 요즘 같은 과잉 시대에서 과도한 말 대신, 적절한 침묵이 후회를 줄일 수 있는 지혜이다. 따라서 가장 적절한 때에 적절한 말을 할 수 있다면, 귀를 기울여야 할 때 귀를 열고, 말해야 할 때 입을 열 수 있다면, 어떤 상대라도 훌륭한 대화 상대자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각자에게 적절한 말로 설득한다. 상대의 다름을 인정하고 마음을 읽을 수 있어야 하며 모르면 직접 물어볼 수 있는 소통이 필요하다.  

     

    세심하게 관찰한다_담대심소

    "담력은 크고 마음은 작아야 하며, 지혜는 둥글고 행동은 모나야 한다" 《당서》 담대심소는 담 대화돼 세심함을 잃지 말라는 뜻이다. 담대함과 세심함, 결단력과 신중함, 인생의 중요한 순간은 양면적인 능력이 필요하며, 일상의 대화에도 통용된다. 즉, 당당하게 자신의 뜻을 밝히되 세심함도 챙겨야 한다. 당당한 모습에 감춰진 따뜻한 배려에서 진심은 전해지고 더 큰 감동을 일으킨다. 정작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은 작지만 세심한 배려이며, 무심한 듯 던지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비롯된다.


    믿음을 준다_무신불립

    "말한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면 그것을 실천하기는 어렵다" 《논어》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함부로 하고, 말만 늘어놓고 행동은 따르지 않는 사람, 큰소리치는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 한 번 말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사람은 함부로 약속을 남발하지 않는다. 공자는 성인이란 오래된 약속이라도 반드시 지키는 사람이라 했다. 상대를 설득하는 말의 기술은 믿음이 바탕이다. 믿음은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 일상에서 자신이 한 약속을 지키며 쌓인다. 믿음이 가는 사람이 하는 말의 힘은 무엇보다 강력하다. 그러니 일단 실천하고 말을 해라. 그리고 모르는 것을 안다고 하지 마라. 남용의 자세로 신중하게 말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마음에 닿는다_이심전심

    "사람들과 좋아하는 바가 같으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고, 사람들과 미워하는 바가 같으면 한마음으로 따를 것이다" 《삼략》 대화의 시작과 완성은 마음을 여는 것이다. 일상 대화에서도 같은 관심사는 사람의 호감을 얻을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같이 느끼고 공감해야 한다. 상대의 말을 잘 들으려면 열린 마음으로 들어야 하며, '당신의 말에 관심이 있다'는 눈빛 하나, '그 말에 공감한다'는 한 번의 끄덕임이 마음을 열게 한다. 사람의 눈을 보며 대화를 하는 것 또한 눈동자에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감성과 소통의 대화는 상대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


    사람을 사랑한다_인자무적

    "인자는 말을 참는다" 《논어》 요즘은 막말이 유행이다. 나오는 대로 함부로 하거나 속되게 말하는 뜻의 막말은 말을 참는 것의 반대이다. 지위가 높은 책임자도 함부로 말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말의 최소한 품격이 있어야 비로소 공감의 대화가 가능하다. 품격 있는 말은 내면에서 나온다. 평소 말을 아끼고 아름답게 쓴다면 내면도 충실해진다. 막말로 품격을 허문다면 평생 쌓아 올린 인격도 함께 무너진다. 존중하는 마음은 사랑에서 비롯된다. 품격을 높이는 첫걸음이자, 품격의 완성은 나를 존중하는 마음,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이다.


    생각을 묻는다_절문근사

    "절실하게 묻고 가까운 것에서부터 미루어 생각한다" 《논어》 질문은 대화에서 중요하다. 상대의 생각을 들을 수 있고, 말할 기회를 주며, 자연스럽게 대화에 참여하게 유도할 수 있다. 동시에 잠깐의 여유와 호흡 또한 얻을 수 있다. 질문을 잘 던지는 사람이 삶의 대화에서도 지혜롭게 승리할 수 있다. 그러니 상대의 마음을 두들기는 질문을 두려워하지 말라. 대화의 연결고리는 질문에서 찾을 수 있다. 또한, 거절하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상대에게 원하는 것은 당당하게 말하고 거절을 당해도 그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좁혀 나가며 관계를 지켜나갈 수 있다.


    관계를 지킨다_지기지언

    "유익한 벗이 셋 있고, 해로운 벗이 셋 있다" 《논어》 공자는 자기보다 못한 자를 벗으로 사귀지 말라 했다. 공자의 본심은 공부와 수양에 도움되지 않는 친구는 멀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해로운 벗은 주로 '말'에 문제가 있다. 말의 흠결이 있는 사람을 멀리해야 한다. 친구란 나를 알아주는 사람으로 나에게 생명을 준 부모와도 같은 존재이다. 나를 알아준다는 것은 나의 장점과 능력을 포함하여 단점도 알아주고 포용해주는 사람이다. 그러나 이런 우정도 가장 사소한 말 한마디로 쉽게 깨질 수 있다. 작은 오해의 말이 마음을 떠나보낸다. 친구에게 아름다운 말로 나의 진심을 전할 줄도 알아야 한다. 감정에서 가장 다루기 어려운 것이 분노이다. 분노는 절제하기 어렵고 그로 인해 말실수가 생긴다. 분노의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 잠깐 멈춤의 빨간 불을 켜야 한다.


    입을 닫고 귀를 연다_지자불언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은 알지 못한다" 《도덕경》 노자의 무위 철학은 자연과 닮았다. 자연이 조화롭게 유지되듯이, 인간사도 마찬가지다. 진정으로 도를 아는 자는 도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 지혜로운 사람은 말도 간결하게 하며, 마음에 있는 것을 진실되게 전달한다. 겸손한 말과 행동은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을 낮출 줄 안다. 그러므로 누군가 자신을 지나치게 높여주고 칭찬한다면 경계해야 한다. 말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자신의 입을 다스리는 절제와 성찰의 자세는 습관으로 만들어진다. 평상시 하는 말도 곧 습관이며, 그 말이 품격 있는 사람을 만든다. 가끔은 말을 하지 않음으로써 자신의 진실된 마음을 표현하는 법도 알아야 한다.  


    함께 승리한다_지피지기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손자병법》 자신을 아는 것은 스스로를 성찰하는 것이며 상대를 아는 것은 이해하고 인정하는 일이다. 나를 알고 상대를 알면, 모두가 승자이다. 대화는 조화와 소통의 예술이며, 함께 어우러질 때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다. 무조건 이기려는 대화는 상대도 나도 다칠 수 있다. 유머와 농담으로 분위기를 살리면서 다양한 기법으로 대화를 이끌어야 한다. 과도하게 예의를 차리거나, 달콤한 말은 경계해야 한다. 좋은 약이 입에 쓰듯이 좋은 말은 내 귀에 거슬릴 수 있다. 명심보감은 "나에게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은 도둑이요 나를 나쁘게 말하는 사람은 스승이다"라고 했다. 

  • 우아한 승부사 | kk**dol8 | 2019.12.1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중용의 도는 수치상으로 단순히 중간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가장 적절한 것을 찾아 행하는 것이다. 그래서 중용...

    중용의 도는 수치상으로 단순히 중간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가장 적절한 것을 찾아 행하는 것이다. 그래서 중용의 덕은 실천하기가 어렵다. 앞서 자장과 자하는 지나침과 부족함을 지적받았지만, 평범한 우리는 두 가지 모두에서 부족함을 느낄 때가 많다.때로는 너무 지나쳐서 후회하고,때로는 부족하고 소극적인 자신을 한탄하기도 한다.대화에서도 마찬가지다."내가 너무 지나친 말을 한 건 아닐까?"후회할 때도 있지만, "그때 왜 아무도 하지 못했을까?"하며 소극적이었던 자신을 원망하기도 한다. (-20-)


    말도 마찬가지다.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뭔가 특별한 말, 대단한 말을 찾으려고 고민할 필요는 없다. 일상의 대화에서 믿음을 주면 된다.믿음이란 대단한 말, 특별한 말에서 마법처럼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평상시 말에 믿음이 있고, 아무리 작은 약속도 어기지 않으며, 나를 앞세우기보다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 삶의 태도가 쌓여 나갈 때 믿음 역시 함께 쌓여간다. (-104-)


    이성은 생각하는 힘이다. 따라서 이성적인 말은 논리적이고 상대방 역시 이성적으로 생각하게 만든다. 하지만 감성의 말은 마음으로 느끼게 한다.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말이기에 여유와 편안함을 준다. 자연히 상대에 대한 믿음도 생기게 된다.감성의 말은 단순히 예쁜말 , 감성적인 말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을 배려해주는 말, 진심이 담겨 있는 말이다. 꼭 말이 아니어도 죈다.잠깐의 침묵, 따뜻한 눈빛, 작은 손짓 하나가 모두 감성의 표현이다.치열한 논쟁 상황에서 분위기를 바꾸는 한마디의 말, 유머도 감성의 힘이다. (-146-)


    사람들 간에 빚어지는 오해와 갈등은 주로 상대의 생각을 지레짐작함으로써 생기는 경우가 많다.마치 독심술사가 된 것처럼 생대의 생각을 예측하고 행동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심각한 소통의 부재로 귀결된다.간단한 예로 상대의 표정이 어둡거나 마음이 무거운 것인데 지레짐작으로 대응함으로써 오히려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만다. 물론 분위기를 살피고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지혜도 필요하다.그러나 중요한 문제에는 반드시 질문을 통해 상대방의 분명한 의중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그래야 파국을 막을 수 있다. (-200-)


    겉모습이 지나치게 좋아보이는 사람, 진실함이 없어 달콤한 말을 하는 사람은 경계해야 한다. 진실함이 없어 믿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심지어 '구밀복검(口蜜腹劍)'의 성어처럼 ,입에는 꿀이 흐르지만 배에는 비수를 숨기고 있을 수도 있다."아첨은 고양이처럼 남을 핥는다.그러나 모르는 사이에 그를 할퀸다." 유대 격언이 핵심을 찌른다. (-342-)


    말을 해야 하는 21세기 대한민국 사회는 산업화를 기반으로 하는 자본주의 사회이다.지적인 수준이 높아지면서,사람들은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을 가지게 되고,서로 소통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정보와 지식을 얻게 된다.여기서 말하는 커뮤니케이션이란 서로 소통과정에서 만나는 수많은 감정의 스펙트럼이다. 말을 해야 할 때 하지 못하고, 하지 않아야 할 때 하게 되는 말들은 사람과의 관계를 망가뜨리고,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만날 때가 있다.그럴 때 좋은 말보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말이 필요하다.특히 동성 간의 거친 말을 쓰는 것보다,이성간의 부드러운 대화법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우아한'이란 부드러운 말을 뜻하고 있다.그리고 중용의 미덕을 추구하는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정확하게 제시하면서,상대방이 그 말에 설득하게 되면, 나의 욕구와 니즈는 받아들여질 가능성을 높여 나갈 수 있다.즉 말이 돈이 되는 세상에서 ,누구를 설득하고, 누구에게 내 욕구를 전잘하고,먹혀드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가치나 인품은 올라가게 되어 있다. 더군다나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간에 보이지 않는 불편한 신경전은 '우아한 승부사'가 아닌 '거친 승부사'로 인식될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이유는 하나이다.사람과 사람 사이의 유기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다.획일화 사회에서 다양화 사회로 나아가면서,우리는 좋은 말은 늘어났지만, 적절한 말은 사라지고 말았다.상황과 장소 ,때에 따라서 필요한 말을 쓰지 않음으로서 발생하는 수많은 구설수를 우리는 사람들을 통해서 ,대중매체를 통해서 접해 왔다.즉 이 책을 읽고 , 사람들과 소통할 때 생기는 문제들을 피할 수 있으며, 나의 생각과 가치관, 더 나아가 어떤 문제에 대한 문재해결력을 제시할 때 사람들이 들을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었다.

  • 우아한 승부사 : 라리루 | la**lu | 2019.12.1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우아한 승부사 : 라리루 이 책을 보며 우리가 하는 말 가운데 품위 있는 말이 있고 품위가 ...

    우아한 승부사 : 라리루



    이 책을 보며 우리가 하는 말 가운데 품위 있는 말이 있고 품위가 떨어지는 말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과연 품위 있게 하고 싶은 말을 다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는지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된다. 저자를 통해 우리는 ‘품위 있게 할 말 다 하는 사람들의 비밀’을 배우게 된다. 책의 띠지는 “말에는 내공이, 대화에는 품격이 있어야 한다!”는 내용과 함께 ‘천년의 고전에서 찾은 대화의 아홉 가지(과유불급, 담대심소, 무신불립, 이심전심, 인자무적, 절문근사, 지기지언, 지자불언, 지피지기) 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된다. 



    과연 우리는 사람들 앞에서 어떻게 당당해 질 수 있게 되는 것일까. 또 어떤 상황에서도 멋질 수 있는 법, 또는 상황을 지배하고 품위 있게 내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인지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우아함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저자는 우아함이란 전략과 지혜로 이기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힘으로 상대를 굴복시키는 것은 진정한 승부가 아니다. 그러나 마음으로 상대방을 감동시킬 때 적을 나의 편으로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진정한 우아함과 참된 승부가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을 보며 과연 나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일까? 그리고 이 시대 한국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다양한 것들 가운데 ‘마음의 여유’가 가장 시급한 것 가운데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막말이라는 것이 이제는 너도나도 사용하기 때문에 이제는 막말의 수위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대한민국의 상황이 정말 너무 처참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을 보며 더욱 마음에 가진 생각은 바로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것과 삶을 우아하게 살기 위해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는 것이다. 마음의 근육이 약할 때 우리는 환경에 쉽게 영향을 받게 되고 결국 원하는 삶을 이루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된다. 또한 공부를 통해 지식과 지혜를 갖추지 못하면 결국 어리석은 결정을 통해 삶을 후회로 얼룩지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노련한 전략가와 같이 고전의 깊은 샘에서 생수를 길러 올리는 사람처럼 한 문장 한 문장을 곱씹으면서 지혜로운 선택을 하며 마음의 그릇을 확장해보기를 기대해본다. 저자의 지혜를 통해 삶을 더욱 우아하게 디자인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하게 들면서 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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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사람은 입만 열었다하면 입에서 검은 나방이 나오는 것같은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내 귀에 캔디처럼 달달하기 그지없는 사람이 있지요.
    백마디를 해도 한마디 건질 말이 없는 사람도 있고,
    한 마디를 해도 똑 부러지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럴때면 그런 사람들의 내공의 깊이가 궁금해지기는데요,
    "말에는 내공이, 대화에는 품격이 있어야 한다."
    누구나 공감하고, 갖고싶은! 간절히 바라는 일 중 하나가 아닐까요?

    이 책은 천년의 고전에서 찾은 대화의 9가지 무기,
    즉 공자, 맹자, 노자, 장자, 한비자, 손자 등의 대화의 무기가 되는
    문장들을 잘 뽑아내어 우아한 승부사가 되는 비결을 풀어놓았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고전은 영원불변의 진리와 지혜를 주지요.
    이 책 역시 고전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가 갖고 싶은 대화의 기술과 내공, 거기에 품격까지 기를 수 있는
    말 잘하고, 누구 앞에서도 당당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쫄이 않고
    멋지게 대처할 수 있는, 어떤 순간에도 품위를 잃지않고
    우아하게 나를 드러내는 법으로 품위를 지켜 보아요~

  • 우아한 승부사~~ | r7**5 | 2019.12.1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품위 있게 할 말 다 하는 사람들의 비밀!

    이 문구가 저를 사로잡았어요~ 말을 조리 있게 못 하는 저에게 꼭 필요한 책이구나~~ 직감을 했지요^^~

    저는 왜 이 책을 소설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소설이라 재미나게 읽을 수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동양의 고전에서 말에 관한 내용을 가지고 와서 적재적소에 잘 배치하여 만들어진 책이고, 서양의 철학자들 이야기도 나오고, 현재의 시점에서 명언들을 풀어서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이 만약 제 생각대로 소설로 나왔다면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없었을 거예요.

    9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어서 자신에게 필요할 때 읽어보면 좋겠더라고요~

    책을 참 잘 만들었어요!!

    옆에 두고 자주자주 읽어서 한 문구씩 한 주 한 주 실천하고, 다음 문구를 또 실천하다 보면 제갈공명까지는 아니어도 나름 말 좀 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표지 그림이 학이라서 왜 학이 그려져있을까? 궁금했는데~

    우리나라에서 학은 높은 품격과 장수를 상징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시 등의 문학이나 그림, 공예품 등에 즐겨 사용하였고 선배들의 이상적인 품격을 학의 고고한 자태에 비유하였다고 하네요.

    표현하지 않고 알아달라 하지 마라

    " 바탕이 겉모습을 넘어서면 촌스럽게 되고, 겉모습이 바탕을 넘어서면 형식적이 된다.

    겉모습과 바탕이 잘 어울린 다음에야 군자답다. " <논어>

    바탕이 됨됨이라면 겉모습은 바로 말이다. 흔히 마음만 진실하면 되지 꼭 말로 표현해야 하느랴고 묻는 사람이 있다. 물론 마음이 더 중요한 것이 사실이지만 이를 겉으로 잘 표현하는 것도 못지않게 중요히다. 마음이 있어도 상대방이 알지 못한다면 마음이 없는 것과 같다. 아니, 오히려 더 못할 수도 있다. 서로 믿었던 사람들 간의 오해는 주로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서 일어나기 때문이다. 개인 간의 관계뿐 아니라 공적인 측면에서 보면 말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아무리 실력이 있는 사람이라도 해도 그것을 잘 표현하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기 어렵다. 내면의 실력과 말의 능력을 함께 갖춰야 하는 절실한 이유다.(p.33)

    마음속에 커다란 사랑을 담고 있어도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정말 알 수가 없죠? 저도 결혼해서 이런 실수 참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당연히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는 거 아니야?라고 저 혼자 생각했는데~ 아니 여자들은 다 공감하는데~ 남자들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더라고요. 저의 생각이 상대의 생각을 미루어 생각해서 참 많이 싸웠는데~ 이런 것까지 얘기해야 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런 것까지 얘기해야 하더라고요. 상대는 내가 아니니까~ 역지사지의 마음을 가진다면 좋을 것 같아요.

     

     

     

    후회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이유

    " 마음이 안정되어 있으면 그 말이 신중하고 여유가 있다.

    마음이 안정되어 있지 못하면 그 말이 가볍고 급하다 " <근사록>

    나를 내세우고 싶은 욕심, 다른 사람을 누르고 대화를 주도하고 싶은 욕심, 무시당하지 않으려는 우려가 내 마음을 초조하고 조급하게 만든다. 그 욕심을 줄이고 가다듬을 수 있을 때 삶도, 말도 안정될 수 있다. 그리고 지나간 실수에 너무 연연하지 않아야 한다. 지난 실수 때문에 긴장하면 마음이 안정될 수 없다. 누구나 완벽한 사람은 없다. 크고 작은 실수를 하고, 후회하고 반성하고, 고쳐나가는 것이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잘못은 반드시 반성해야 하지만 지나친 자책이 되어서는 안 된다. 지나친 자책에 빠지면 침울해지거나 빠른 만회를 위해 마음이 조급해진다. 이때 또 다른 실수, 더 큰 실수가 생겨난다. 말도 마찬가지다. 만약 말이 빨라지고 조급해진다면 한 템포 늦추는 지혜가 필요하다. 잠깐 호흡을 멈춘 다음, 길게 심호흡을 하면서 마음을 안정시킨다. 그리고 차분하게 말을 이어나가면 된다. 아름답고 좋은 말은 누구나 원하는 것이다. 그 첫걸음이 바로 마음의 다스림이다. 욕심으로 마음이 흔들리는 것은 절제할 수 있다면 말로 후회하는 일도 점차 줄어들 것이다. (p.295)

    내가 나서서 말을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말을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들어주어, 그 사람이 원하는 마음을 느끼며 대화를 한다면 그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그전에 내 마음을 다스리는 게 먼저이다. 이 책을 옆에 두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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