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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혁신 역사에서 길을 찾다
332쪽 | 규격外
ISBN-10 : 8972808725
ISBN-13 : 9788972808725
변화 혁신 역사에서 길을 찾다 중고
저자 안계환 | 출판사 대림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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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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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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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를 위한 답, 역사에서 찾다! 『변화 혁신 역사에서 길을 찾다』는 역사를 지배하는 자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자들의 비밀을 통해 변화와 혁신의 키워드를 찾고자 한 책이다.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변화와 혁신을 강조한다. 역사의 현장에는 비즈니스의 생존과 변화의 원리가 숨겨져 있고, 역사의 진정한 가치는 우리 앞에 닥친 문제해결의 키워드를 발견하는 데 있다. 조조를 천하의 패자로 만드는 데 공을 세운 최고의 전략가 기후에게서 세상을 보는 탁월한 안목을 배울 수 있을 것이고, 혁신의 교과서라 불린 칭기즈칸에게서 왜 혁신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는다.

저자소개

저자 : 안계환
저자 안계환은 경영과 인문을 아우르는 강연가이자 작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삼성SDS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대기업과 벤처기업의 경영현장을 경험했고 경영컨설턴트와 대학교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사회적 성공과 자신의 본 모습을 찾기 위해 끊임없는 독서와 자기계발 노력을 했다. 지금은 좋아하는 것이 일이 되어 인문학을 강의하고 역사 이야기를 정리하고 있다. 영화를 편집해서 재미있게 인문학을 알려주는 《영화로 보는 인문학》 시리즈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곳에서 명강사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포스코신문의 독서코치로 화제의 책 코너를 담당하고 있으며, 직장인 독서모임인 독서경영포럼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독서습관》, 《마흔에 배우는 독서지략》《성공하는 1인 창조기업》이 있고, 번역서로 《마이시크릿가든》이 있다.

목차

Part 01. 변화하지 않으면 변화 당한다
1. 변화는 소리 없이 다가온다
_10년 후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
2. 영원한 제국은 없다
_천년 왕국, 로마는 왜 멸망했는가?
3. 세상의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면 어이없이 당한다
_잉카 제국 최후의 날
4. 변화를 이용해 가문을 일으켜 세우다
_ 최고의 책사 가후
5. 개인의 변화가 세상을 바꾼다
-혁신의 교과서, 칭기즈칸

Part 02. 변화는 어렵다 그러나 변화해야 한다
1. 한 번의 성공이 걸림돌이 되다
_성공의 함정에 빠진 레셉스
2. 변하지 않은 것은 이유가 있다
_패전 후 일본은 왜 변하지 않는가
3. 상황이 변하면 지속되기 어렵다
_정화의 원정
4. 누군가의 희생으로 변화가 시작된다
_첫 번째 펭귄이 필요한 이유
5. 기본을 지키지 않는 변화는 무의미하다
_바사호의 침몰
6. 변화는 지속가능해야 한다
_티무르제국의 성공과 몰락

Part 03. 창의적 발상은 어디서 시작되는가
1. 작은 변화가 큰 세상을 바꾼다
_새로운 시대를 연 아주 작은 물건들
2. 세상의 흐름을 볼 줄 아는 리더
_탁월한 개국공신 관리법
3. 창의적 발상은 전투의 결과도 바꾼다
_이중포위 전술
4. 강한 상대를 이기는 창의적 발상
_해적을 이용한 영국 해군
5. 다양한 생각을 하나로 모아라
_크세노폰의 페르시아 원정기

Part 04. 혁신은 어떻게 이끌어내는가?
1. 삶의 고통을 혁신으로 바꾸어라
_치욕을 견디고 일궈낸 위대한 역사서
2. 지나치게 이상적인 혁신은 실패하기 쉽다
_왕망의 개혁은 왜 실패했을까
3. 가진 것이 많으면 혁신이 어렵다
_항우의 세 가지 잘못
4. 혁신에는 붉은 피가 흐른다
_프랑스 혁명의 오늘과 내일
5. 성과를 거두는 혁신의 조건
_조선의 금속활자는 왜 인쇄혁신을 이루지 못했나
6. 혁신은 예상치 못한 이유로도 이루어진다
_십자군 전쟁으로 시작된 프랑스 전제왕권

Part 05. 혁신은 현재진행형이다
1. 리더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능력
_전략적 통찰력을 확보하라
2. 인력과 기술을 확보하라
_부족한 인재를 포용력으로 흡수한 칭기즈칸
3. 조직과 제도를 정비하라
_목숨과 바꾼 상앙의 개혁
4. 다른 곳의 아이디어를 차용하라
_로마의 전쟁무기 코르부스
5. 강점을 강화시켜라
_밀집대형(팔랑크스)을 발전시킨 필리포스
6. 과거의 모방에서 창조를 일궈내라
_개선을 통해 세상을 바꾼 제임스 와트

참고도서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소개】 8만 대군의 잉카제국을 멸망시킨 168명의 스페인 군대 모토롤라의 휴대전화를 유명무실하게 만든 애플의 아이폰 천 년 왕국 로마를 멸망시킨 오스만투르크 역사를 지배하는 자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자들의 비밀 변화와 혁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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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8만 대군의 잉카제국을 멸망시킨 168명의 스페인 군대
모토롤라의 휴대전화를 유명무실하게 만든 애플의 아이폰
천 년 왕국 로마를 멸망시킨 오스만투르크

역사를 지배하는 자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자들의 비밀
변화와 혁신의 키워드를 찾아라!


잉카제국의 아타우알파 황제는 절대 권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에게는 내부의 경쟁자들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8만의 대군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스페인의 피사로는 겨우 168명의 군사를 이끌고 잉카제국을 침입했다. 수백만 명의 잉카인들은 제대로 저항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멸망의 길을 걷게 된다. 만약 아타우알파 황제가 넓은 세계관을 갖고 있었고, 피사로의 방문을 변화의 순간이라고 여겨 대응책을 마련해두었다면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비즈니스 현장에서 한 목소리로 강조하는 것은 변화와 혁신이다. 역사의 현장에는 비즈니스 의 생존과 변화의 원리가 숨겨져 있고, 역사의 진정한 가치는 우리 앞에 닥친 문제해결의 키워드를 발견하는 데 있다. 변화하지 않으면 변화당한다. 혁신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칭기스칸에게서 왜 혁신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조조를 천하의 패자로 만드는 데 공을 세운 최고의 전략가 기후에게서 세상을 보는 탁월한 안목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간 잉카제국의 실패에서 왜 변화의 순간에 주목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발견할 수 있다. 역사는 되풀이된다. 거대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지금, 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를 위한 답이 있다.

승자의 조건, 변화와 혁신에 주목하라!
비즈니스 현장에서 끊임없이 요구되는 것이 변화와 혁신이다. 삼성의 이건희 회장은 항상 ‘10년 후 우리는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을 혁신에서 찾으라고 말한다. 변화와 혁신은 시기에 대한 대응능력이다. 변화를 눈치 채지 못하면 비즈니스 현장에서 사라지게 되고, 혁신의 시기를 놓치게 되면 1인자의 자리를 내놓아야 한다.
세계 휴대전화 시장 점유율 1위였던 노키아는 처음에는 목재회사였다. 전자산업이 발전하면서 노키아는 발빠르게 변화해 전자회사로 변신하였고, 이후 휴대전화 제조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렇게 발전하기까지 노키아는 변화의 아이콘으로 불리었다. 하지만 혁신의 키워드를 읽어내지 못한 노키아는 결국 애플의 아이폰에게 세계 시장 1위의 자리를 내주어야 했다. 일본의 닌텐도 역시 다마고치나 게임기를 세상에 내놓으며 혁신을 이끌었다. 하지만 지금은 존폐의 위기를 맞게 되었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지 않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변화해야 하고, 혁신해야 한다. 어떤 변수가 튀어나올지 모르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외부의 변화 요인들을 끊임없이 바라보고, 분석하고, 지속적으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도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그 순간, 리더가 변화를 감지하는 능력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변화혁신, 역사에서 길을 찾다》는 바로 그 승자와 패자를 가른 그 결정적인 순간을 보여준다. 변화의 시기를 포착하여 대응하고, 창의적인 발상으로 혁신을 이루어낸다면 천 년 왕국의 미래는 보장된 것이다.

【출판사 서평】

역사를 모르는 자는 살아남기 어렵다

16세기 스페인과 영국은 칼레에서 해전을 벌인다. 그 당시 아메리카 식민지를 개척한 스페인은 강력한 경제력을 유지하고 있었고, 콜롬버스의 항해로 대변되듯 엄청난 해군력을 자랑하고 있었다. 그에 반해 영국은 그다지 강력한 국가는 아니었다. 하지만 칼레 해전을 잉글랜드의 엘리자베스 1세는 승리로 이끌었다. 엘리자베스 1세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바로 해적인 드레이크를 잉글랜드의 해군으로 편입시킨 것이었다. 드레이크는 칼레 해전을 승리로 이끌었고, 국민적 영웅이 되었다. 또한 잉글랜드는 해상으로 진출하는 기반을 마련하였고, 식민지 개척을 통해 경제적으로도 성공을 거둘 수 있게 되었다.
혁신이라고 하면 자칫 새로운 것만을 지향하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하지만 혁신이라고 하는 것은 창의적인 발상에서부터 시작된다. 16세기 바다의 무법자인 해적을 소탕하려고만 했다면, 잉글랜드는 경제적 대국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역사를 알지 못하면 혁신을 이루어낼 수도 없고 창의적인 발상의 전환에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역사를 지키지 못하는 민족은 그 존속마저도 위태로울 수 있다.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독도 문제나 중국의 동아시아 역사를 자국의 역사화하는 데 충분한 대처도 하지 못할뿐더러, 그 인식마저도 없는 상황이다. 이에 역사를 논하는 것은 고리타분한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사안이다. 모든 문제는 역사를 등한시하는 데서 파생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민족의 역사는 물론, 세계 역사를 통찰할 수 있다면 현 정세에 대한 정확한 문제의식을 가질 수 있다. 현재의 문제점들은 역사의 현장에서 해결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 역사의 사례를 찾아보고 그 곳에서 교훈을 얻는다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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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역사는 흐른다. 하지만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 아닌 언젠가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는 계절풍과 같다. 그렇지 때문에 역사의 교훈은 ...

    역사는 흐른다. 하지만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 아닌 언젠가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는 계절풍과 같다. 그렇지 때문에 역사의 교훈은 우리가 삶을 되새기고 나가는데 실천 강령과도 같다. 문제는 역사는 모든 이에게 삶에 대한 깨달음과 절심함을 전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공부를 해야 한다. 학창시절에 배웠던 역사는 연대, 그리고 주요 인물과 사건 등을 외워하는 지겹고 따분한 시험의 한 과목으로만 기억된다.

     

    그러나 졸업후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문제에 부딪치면서 인생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됐고 따라서 책에서 답을 찾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자기계발 서적 위주로 읽으며 독서를 시작했지만 점차 생각이 많아지면서 역사 서적들을 보기 시작했다. 볼 때는 어려웠지만 차츰 읽을수록 절실함과 깨달음으로 생각이 깊어지고 넓어지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그래서 역사서는 항상 도서 구입 목록에서 빠지지 않았다.

     

    이번에 읽게 된 변화 혁신, 역사에 길을 찾다는 역사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전해주기에 충분한 책이다. 역사는 반복되기 때문에 미래를 준비한다면 반드시 되새겨야 한다. 성공과 실패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실천할 수만 있다면 미래에 닥칠 어떤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역량으로 위험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기업 경영이나 개인의 삶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혁신을 역사 이야기를 통해서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경영학과 역사이야기를 접목하면 아주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바로 이 책의 주제이다.

     

    전체 내용은 크게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 졌다. 소제목을 나열하면 변화하지 않으면 변화 당한다. 변화는 어렵다 그러나 변화해야 한다. 창의적 발상은 어디서 시작되는가. 혁신은 어떻게 이끌어내는가. 혁신은 현재진형이다.’ 순인데 마치 변화와 혁신에 대한 당위성이나 필요성을 한 줄로 요약한 것 같다. 독자들에게 처음부터 이 책에 대한 주제를 확실히 심어주기 위한 저자의 배려일까? 필자 나름대로 요약하면 변화하지 않으면 당한다. 그래서 변해야 하는데 혁신을 위한 창의적 발상은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책에 몰입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본문 내용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이다. 그것을 확인하는 방법은 우선 전체 내용을 살펴보는 것인데 가장 쉬운 방법이 목차를 자세히 보고 자신만의 생각을 가져보는 것인데 예를 들면 소제목과 본문 내용에 대한 연관성을 찾아보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 책에 대한 각 장별 주요 키워드와 내용을 살펴보면, ‘변화하지 않으면 변화 당한다첫 번째 장에서는 변화의 당위성의 다양한 역사적인 사례를 전하는데, 기업이 변해야 하는 이유 세 가지는 주변 환경은 변하고, 비즈니스 모델도 변하고, 기술 수명 주기도 변화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러한 기업의 변화의 필요성에 관해서 의 동력 전달 체계에 따른 변천 과정 사례를 들었다. 고대에는 캘리선, 중세에는 범선 그리고 근대에는 증기선으로 이어지는 기술 발전으로 그것을 잘 활용한 국가는 해양 대국이 되었다고 한다.

     

    이 장에서 로마, 잉카제국, 몽골의 칭기즈칸 등의 역사적 사례로 변화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교훈을 제대로 전달하고 있다. 로마의 번성기에는 개혁을 주도한 인물로 포에니 전쟁의 영웅인 스키피오, 카이사르, 옥타비아누스 등을 소개한다. 로마 제국의 형성기와 발전기의 모습과 쇠퇴기 동로마 제국의 콘스탄티노스 11세의 모습에서 역사의 냉혹한 현실을 접하게 된다. 잉카 제국의 멸망 과정과 몽골 제국을 건설한 칭기즈칸의 혁신 방법 3가지인 기득권보다 새로움 추구, 끊임없는 학습, 명예보다 실리 추구등은 다시한번 국가 혁신의 우수 사례를 전한다.

     

    개인적인 관점에서 삼국지의 책사 가후를 소개하는데 개인적으로 처음 알게 된 내용이지만 주변 변화를 감지할 때는 전체적인 시각에서 현장 분석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우게 된다. 주로 1장에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성공과 실패 사례를 다양한 역사적 사실을 전하면서 읽는 이가 그 현장을 생생하게 느끼고 강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깨닫게 만든다.

     

    두 번째 장에서는 수에즈와 파나마 운하를 개발한 레셉스의 역사적 사례를 들어 변화의 속성과 어려움에 대해 말한다. 이 장에서 주목되는 것은 성공 함정이란 말인데 성공을 이루었다 하더라도 그것에 도취할 경우 언제든지 실패를 반복할 수 있다는 교훈을 준다. 수에즈 운하 건설의 성공으로 파나마 운하 건설에 도전한 레셉스는 그 곳의 환경이나 기후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하여 파산에 이르는 실패를 맛보고 되고 결국 미국에 의해서 운하가 완공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 밖에도 중국 명나라 출신의 정화의 해양 탐험 이야기, 몇 몇의 희생에 대한 대가로 이룬 개혁으로 번성한 로마 제국 이야기와 변화에서 중요한 것이 기본이란 사실을 알려준 스웨덴의 바사호 침몰사건’, 카리스마 리더의 한계로 나타나는 티무르 제국의 몰락을 통해서 제도나 시스템이 얼마나 중요한지 변화에 대한 사례를 전한다.

     

    세 번째 장에서는 변화와 혁신의 기본이 되는 창의적 발상은 어디서 시작되는지 몇 가지 발명품의 예를 들어 설명한다. 기록의 혁명을 가져다 준 파피루스, 양장피와 종이, 전투의 승패를 좌우한 등자, 그리고 몽골의 제국의 기반이 된 비상식량 보르프 등 사소하게 보이지만 역사의 바꾼 시작점이 된다는 사실과 크세노폰의 사례처럼 조직원들을 설득하는 것도 혁신의 시발점이란 것도 알려준다.

     

    네 번째 장에서 저자는 혁신을 이끌어내는 방법론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간다. 사마천과 정약용처럼 삶의 고통이 자신의 비극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기목심심서와 같은 명저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인도를 통치했던 영국의 코브라퇴치 사례처럼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 방법은 오히려 불행한 결과를 낳기도 한다. ‘항우유방의 사례처럼 간절함이 혁신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진 경우도 있다. 삶에 고통을 받는 시민들이 가졌던 간절함이 기득권과 지배층에 저항한 프랑스의 피의 혁명으로 나타났고 민중의 지식 독점에 대한 저항으로 구텐베르크의 금속 활자가 인쇄 혁명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서양의 인쇄 혁명과 달리 우리나라의 금속 활자는 이와 비교되는데 이것이 결정적으로 조선시대에 우리의 변화와 혁신에 막대한 지장을 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혁신은 과거의 역사 산물이 아닌 지금도 우리 현장에서 진행된다는 사실을 마지막 장에서 저자는 강조한다. 혁신이 필요한 조직에서는 리더쉽과 전략적 통찰력이 필요하다. 여기서 독서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폴레옹의 역사적 사례에서 알 수 있다. 임진왜란 당시의 이순신 장군의 왜군 격퇴와 명나라 척계광의 왜구 격퇴 사례에 알 수 있듯이 현장 관찰이 혁신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 시켜준다. 강대국이나 강자의 조건에서 흔히 알 수 있듯이 몽골의 관용 정책 또한 혁신의 중요한 요소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모든 분야서 관용은 단순한 양보가 아닌 자신의 역량을 넓힐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할 수 있다.

     

    위에서 살펴본 봐와 같이 이 한 권으로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종횡무진 접할 수 있고 그 속에서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에 대한 아쉬운 점도 있다. 각 장의 마지막에 본문에서 언급 되었던 역사 이야기를 교훈 위주로 간단하게 요약 정리해 주었다면 전체 흐름도 놓치게 않고 읽었던 내용도 기억할 수 있어 책에 대한 감동 오래가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역사 이야기는 한편의 장편 소설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만 떼어내어 생각할 경우 전체적인 맥락에서 핵심을 놓치는 경우 생긴다. 지금까지 읽어본 변화 혁신, 역사에서 길을 찾다는 수 많은 역사 이야기 중에서 이 시대의 화두인 변화 혁신를 인스턴트 식품처럼 독자에게 단순히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천연 재료를 사용하여 만든 요리처럼 향과 맛을 음미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런 기회를 통해서 자신의 시야를 넓히고 좀 더 깊이 사고할 수 있는 통찰력을 높이는 필연의 기회로 삼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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