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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서 이기는 관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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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쪽 | A5
ISBN-10 : 8960866040
ISBN-13 : 9788960866041
지면서 이기는 관계술 중고
저자 이태혁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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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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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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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원하는 것까지 얻는 37가지 통찰! 사람도 일도 내 뜻대로 끌어가는 힘『지면서 이기는 관계술』.《사람을 읽는 기술》을 통해 상대의 겉과 속을 꿰뚫어보는 방법을 알려준 저자 이태혁이 사람의 행동에 대한 단서들과 다양한 심리 기법을 활용해 원만한 관계를 만들고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을 소개한다. 더불어 그 관계를 깨트리지 않고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동반의존중과 방석형 인간, 겉맞추기 원리, 욕구 상보성 원리 등 심리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분석과 ‘마지막 말은 내가 끝내고 내가 완성한다’, ‘얕은 수를 꿰뚫어보는 세 가지 테스트’, ‘장소의 보호막 효과를 이용한다’와 같은 구체적인 방법론을 통해 인간관계에 힘들어 하는 독자들에게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 이태혁
저자 이태혁은 SBS TV ‘스타킹’에 출연해 카드를 이용한 심리 게임으로 MC 강호동을 압도한 천재 포커 이태혁. 만화 《포커페이스》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한 그는 SBS CNBC ‘이태혁과 최고의 승부사’, 한국경제TV ‘대박 파트너스’ 등의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JTBC ‘옐로우박스’ ‘신의 한수’ 등에 출연 중이며,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팟캐스트 방송 ‘잡주는 없다’도 진행하고 있다. G-Think 창의성 연구소장, APTA 아시아 태평양 관광학회 카지노 자문, 「스포츠서울」 「MBC 경제매거진」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최근 고객의 마음을 좀 더 빠르게 읽어야 하는 세일즈맨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인기 강사로도 주가를 올리고 있다. 그는 지난 10여 년간 50개국을 돌아다니며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들을 쌓으면서 관찰을 토대로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예리한 안목을 키우게 됐다고 말한다. 즉 상대의 표정, 몸짓, 눈동자의 움직임, 습관 등 사소한 것들을 단초로 삼아 타인의 겉과 속을 귀신같이 간파해내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동안 프로겜블러로서 다져온 경험을 통해 상대의 속마음을 읽고 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 원하는 것을 얻는 그만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저서로는 《사람을 읽는 기술》 《사람의 마음이 읽힌다》 《주식투자는 두뇌게임이다》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1장 나를 버리고 상대를 얻는 관계술
멘탈리허설을 통해 이기는 상상을 한다
동반의존증과 방석형 인간에서 벗어나라
잘 나갔던 모습이 아니라 잘 나갈 모습을 보여준다
우문현답이 아니라 현문현답이 필요하다
강한 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자가 강한 것이다
유사성에 기반을 둔 겉맞추기 원리를 이용하라
강렬한 눈빛 VS 부드러운 눈빛
서로 공통으로 알고 있는 제3자를 끌어들인다
마지막 말은 내가 끝내고 내가 완성한다

2장 상대의 힘을 내 힘으로 만드는 관계술
어색한 분위기가 주는 스트레스를 즐겨라
상황이 불리한 것이 아니라 마음이 불리한 것이다
칭찬은 풍족하게, 반응은 호탕하게
좋은 것은 나쁜 것과 비교될 때 더 빛난다
카리스마를 위해 갖춰야 할 네 가지 조건
절제라는 갑옷, 줏대라는 칼, 책임이라는 방패
얕은 수를 꿰뚫어보는 세 가지 테스트
불신의 벽은 공감으로 허물어진다
장소의 보호막 효과를 이용한다

3장 큰 것을 위해 작은 것을 희생하는 관계술
나쁜 패도 숨기고 좋은 패도 숨긴다
상대가 강하다는 건 배울 것도 많다는 뜻이다
직설적 방식과 설명적 방식을 적절히 섞는다
리스크에 당당하면 적도 내 편이 된다
금기가 강할수록 욕망도 강해진다
공통분모가 먹히는 상대 VS 공통의 적이 먹히는 상대
특색이 강해야 이미지가 오래 간다
공짜를 좋아하면 인생 자체가 공짜가 된다
인맥이 풍요하다고 인생이 풍요한 건 아니다

4장 나도 이기고 상대도 이기는 관계술
거창한 논리보다는 사소한 증거가 위력을 발휘한다
상대가 좋아하는 것에는 과장되게 호응하라
감정을 통제하면 실리를 얻는다
어리석은 ‘아는 척’ VS 현명한 ‘모르는 척’
분위기를 장악하려면 목소리를 통제하라
진심은 힘껏 밀어도 넘어지지 않는다
작은 정이 쌓이면 바위보다 단단하다
사람이 배신하는 것이 아니라 소통이 배신하는 것이다
약점을 보호해주면 강점이 배가된다
지배하고 싶다면 지배욕을 억제하라

책 속으로

만약 당신이 위의 증상에 해당한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자신의 상태를 돌아보고 동반의존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앞으로 새로 사귀는 사람과 정상적인 인간관계를 누릴 수 있다. 하지만 기존에 알고 지낸 상대와의 관계는 변화시키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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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위의 증상에 해당한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자신의 상태를 돌아보고 동반의존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앞으로 새로 사귀는 사람과 정상적인 인간관계를 누릴 수 있다. 하지만 기존에 알고 지낸 상대와의 관계는 변화시키기 어렵다. 왜 그럴까? 상대는 이미 당신을 만만한 대상으로 분류해놓고 있기 때문이다. ‘만만한 사람’이란 좋게 말하면 부담 없이 편안함을 주는 키다리 아저씨 같은 사람이고, 나쁘게 말하면 다소 귀찮은 부탁도 거리낌 없이 할 수 있고 굳이 예의를 갖추지 않아도 된다고 여겨지는 사람을 말한다. 그렇다면 상대는 어떤 기준으로 당신을 만만한 대상으로 분류하는 것일까?
_30쪽「동반의존증과 방석형 인간에서 벗어나라」중에서

예를 들어 직업을 묻는 질문에 “버스 기사입니다”라고 단답식으로 짧게 답한다면 상대는 더 이상 어떤 말을 이어가야 할지 몰라 대화를 중단할 수 있다. 하지만 당신이 “성남에서 강남까지 운행하는 100번 버스 기사입니다. 교통 체증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이 따르는 직업이죠”라고 답한다면, 상대는 ‘성남에서 강남까지’ ‘버스기사’ ‘교통 체증’ 같은 단어들에서 대화로 이어갈 힌트를 얻게 된다. 이렇게 하면 상대가 대화에 이어갈 수 있는 소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칫 어색해질 수 있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편안한 분위기로 바뀌는 것이다.
_44쪽「우문현답이 아니라 현문현답이 필요하다」중에서

종말잔존 효과는 주도권 싸움에서도 효과적이다. 즉 주도권을 잡고 싶다면 마지막 멘트만큼은 누구에게도 뺏기지 말고 당신이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방법은 특히 비즈니스 관계에서 당신을 적극적인 사람으로 각인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회의 내내 아무 아이디어도 내놓지 못하고 상대가 내놓은 아이디어나 주장에 호응만 거듭하더라도 마지막 멘트를 당신이 정리하고 회의를 끝내게 되면, 다른 사람들은 당신이 아이디어에 상당히 기여한 것으로 느끼게 된다. 또한 회의 결과가 상대방에게 유리하게 끝이 나더라도 마지막 멘트를 당신이 정리한 뒤 회의를 끝내면, 상대는 이겼다는 느낌 대신 무승부라는 느낌을 받게 될 수 있다. 이렇듯 마지막 멘트의 효과를 통해 당신은 불리한 상황에서도 주도권을 쉽사리 내주지 않을 수 있고, 유리한 상황에서는 보다 쉽게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게 된다.
_81쪽「마지막 말은 내가 끝내고 내가 완성한다」중에서

상대의 홈그라운드에서는 일단 무승부를 만드는 데 신경 쓰는 게 최선이다. 굳이 상대의 홈에서 힘을 뺄 필요는 없다. 상대는 완벽한 보호막이라 믿었던 홈그라운드에서 자기 뜻대로 상대가 움직여주지 않고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크게 당황하게 된다. 다른 곳이 아닌 자신의 홈그라운드이기에 그곳에서의 무승부는 패배 못지않게 상대에게 충격을 주는 것이다. 특히 자존심이 높고 지역성이 강한 스타일의 사람들은 불리한 분위기가 조성되거나 불리한 조건이 형성되면 단번에 무너지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상대의 장소에서는 최대한 무승부를 만들고 다음 미팅을 당신의 장소에서 한다면 의외로 손쉽게 관계의 주도권을 잡게 될 것이다.
_158쪽「장소의 보호막 효과를 이용한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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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관계를 해치지 않고 이기는 것이 진짜 이기는 것이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원하는 것까지 얻어내는 37가지 통찰 대부분의 사람들은 원하는 것이 있어도, 상대와의 주도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싶어도 행여나 어렵게 형성한 관계가 깨질까 봐 섣불리...

[출판사서평 더 보기]

관계를 해치지 않고 이기는 것이 진짜 이기는 것이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원하는 것까지 얻어내는 37가지 통찰


대부분의 사람들은 원하는 것이 있어도, 상대와의 주도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싶어도 행여나 어렵게 형성한 관계가 깨질까 봐 섣불리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다. 관계지향적이고 체면을 중시하는 한국 사회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직장에서, 친구 사이에서 늘 적절한 선에서 타협하거나 양보하고,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주도권을 잡기 보다는 내어주는 쪽을 택한다.
하지만 상대와의 관계에서 우위를 점하면서도 관계를 해치지 않는 방법은 많다. 우리가 그 두 가지를 동시에 이룰 수 없는 것은 이기려는 마음이 강하거나 지레 포기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도권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 전작 사람을 읽는 기술을 통해 상대의 겉과 속을 꿰뚫어보는 방법을 알려준 저자 이태혁은 이번 책에서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데 지위나 권력, 재산의 많고 적음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말한다. 대인관계라는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힘으로 상대를 지배하려 해서는 안 되며, 자신을 낮추고 상대의 힘을 역으로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천재 승부사 이태혁,
어떤 상대도 내 편으로 만들고, 어떤 상황에서도 끌려다니지 않는다!


저자는 젊었을 때부터 10년 넘게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인종 및 계층을 접했다. 거리의 부랑아에서부터 교수, 의사, 사업가와 같은 상류층은 물론 목사나 신부, 스님과 같은 종교인들까지 수천 명의 사람을 만나면서 일반인들로서는 접하기 힘든 다양한 경험을 했다. 특히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면밀하게 관찰을 하는 가운데 승리를 끌어내는 방법을 터득하기에 이르렀다. 그가 끌어낸 결론은 이기려는 마음이 강할수록 오히려 불리해진다는 사실이었다. 상대를 이기려는 마음이 강해질 경우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만 집중하게 되고 승부를 둘러싼 전체 상황을 놓쳐버리기 때문이다. 승부란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있어야 가능한 것임에도 상대를 놓치고 상황 판단을 제대로 하지 못해 결국 패배하고 마는 것이다.
그는 인간관계도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인관관계에서도 이기려는 마음을 제어하는 것이 필요하며 오히려 상대에 대한 공감, 배려, 나눔이라는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세 가지 정신적 태도는 언뜻 생각하면 별 거 아닌 듯하지만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승부에 집착할 경우에는 너무도 쉽게 놓쳐버리는 것들이다. 저자는 내 자신과 승부에 대한 집착을 과감하게 버리고 공감, 배려, 나눔이라는 전략적 사고를 할 수 있을 때에만 어떤 상대라도 주도권을 잡으면서 끌려다니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들려준다.

이기려는 마음이 패배하게 만든다!
내 편이 될 사람을 가려내 인간관계와 실리를 모두 얻어라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사람을 읽는 기술》이 사람의 행동에 대한 단서를 찾는 책이었다면, 이 책은 그 단서들과 다양한 심리 기법을 활용해 원만한 관계를 만들고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나아가 원하는 것을 얻은 이후, 그 관계를 깨트리지 않고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주고 있다. 동반의존증과 방석형 인간, 겉맞추기 원리, 욕구 상보성 원리 등 심리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분석과 ‘마지막 말은 내가 끝내고 내가 완성한다’, ‘얕은 수를 꿰뚫어보는 세 가지 테스트’, ‘장소의 보호막 효과를 이용한다’와 같은 구체적인 방법론은 인간관계에 힘들어 하는 독자들에게 명쾌한 해법이 될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아무리 심리전에 능숙하고, 상대의 마음을 꿰뚫어본다 해도 모든 사람이 내 편이 될 수는 없다. 이에 이 책에서는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내 편이 될 수 있는 사람을 골라내는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과 관계를 원만히 맺으려 하지 말고, 원만한 관계가 될 수 있는 사람을 구분해서 그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효율적인 인간관계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37가지 방법을 각각의 상황과 상대에 따라 실전에 응용하다 보면 관계와 이득을 모두 얻는 진정한 승자가 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 조영준 님 2013.12.21

    “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노력하라. 비록 힘에 부치고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것 같겠지만 그래도 한 걸음씩 힘껏 앞으로 내딛어라.

  • 김지원 님 2013.12.09

    멘탈 리허설은 일종의 이미지 훈련으로, 이를테면 어떤 운동 기술을 익힐 때 몸을 움직이고 않고 머릿속 상상을 통해 익히는 것을 의미한다.

  • 김지원 님 2013.12.09

    1인자가 되고자 한다면 1인자를 따라하면 됩니다. 포커페이스가 되고자 한다면 포커페이스를 따라하면 되죠. 하지만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나 깨나 머릿속으로 포커페이스의 표정을

회원리뷰

  •      지면서 이기는 관계술       &n...

     

       지면서 이기는 관계술    

     

     

     

        기본적인 사람과 동물의 차이는 생각할 줄 알고, 언어를 매개체로 도구를 사용할 줄 알며 사회를 이뤄간다는 것이다. 이런  호모사피엔스 (Homo Sapiens)적 이성적 현생인류를 칭하는 시각을 떠나 기본적으로 각자의 삶을 알아가는 과정속에서 발전하는것이 사람의 존재이다. 사람과 사람간의 인간관계가 중요한 까닭이다. 흔히 '열 길 물속은 알아차려도, 한 길 사람속은 알기 힘들다.' 할 정도로 사람을 알아간다는건 평생을 헤아려도 끝없는 수수께끼이다. 또한 명확한 정답도 없다. 하지만 사람의 인지정도는 제각각이라, 먼저 경험을 터득한 사람의 처세를 살펴보고 헤아리려는 노력이 있다면, 조금은 더 현명하게 살 수 있다. 

     

       과연 '지면서 이길 수 있을까? ' 명제에 대해 생각해보지만 ,곧 수긍이 간다. 명확히 말하면 지는것이 이기는 것이다. 부제로 "사람도 일도 내  뜻대로 끌어가는 힘"을 붙인 『지면서 이기는 관계술 』 책은 만화 <포커페이스>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한 천재 포커 이태혁 저자의 통찰력을 담고 있는 책이다. 주된 내용은 평소 일상에서 마주한 지인들과의 고민상담을 곁들여 심리학적인 해설과 조언을 더해주고 있다. 사소함에서부터 정곡을 찌르는 완급의 처세를 더하고 있는 것이다.

     

      표면적으로 사람의 생각은 하나로 귀결되지 않는다. 태어날 때부터 '지구'의 울타리속에 자원의 희소성에 직면하기 때문이다. 특히 대한민국과 같이 한정된 범위가 극히 제한적인 지역일수록 경쟁은 조밀하게 이뤄지고, 중복적인 '가외성'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어떤 민족보다 치열하게 경쟁하고 오롯이 생존하기 위해 사는 안타까운 환경을 책의 지혜를 통해 극복해보는것은 현명한 처세일 수 밖에 없다.

     

     많은 처세술에 관한 저서들은 성공학을 바탕으로 하기에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스티브 잡스를 서두에 거론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또한 고정적인 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을 잠깐 할 때 한 페이지를 넘겨보니,사우스웨스트항공사의 CEO에 관한 이야기로 본격적으로 포문을 열고 있었다. 공감, 배려, 나눔의 핵심 태도를 말하려는 것이다. 그렇다. 지면서 이긴다는 것을 스스로에게 겸손할 줄 알며, 다른 사람의 생각을 먼저 듣고, 독식하지 않으려 하는 여유로운 마음이다. 치열하게 이기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나를 버렸을때 진정한 승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책의 내용은 전달하고 있다. 진정으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욕심을 버리는 순간 이길 수 있다고 선언하고 있다. 사람마다의 고집스런 면이 있다. 어느 누구라도 어리석은 행동과 판단근거임에도 굽히지 않는 자세를 '아집'에 사로잡혔다 하는데, 현실적으로 우린 나와 다른 다른 사람의 생각따위를 인정하지 않고 '고집'이라 한다. 정작 바꿔 생각하면 상대방에겐 자신도 고집스럽기 마찬가지다. 그런 까닭에 서로 굽히지 못하고, 의견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다. 되돌아보면 불필요한 감정낭비가 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결국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단절적인 인간관계에 매번 홀로 한숨을 쉴 수 밖에 없다.

     

     기본적으로 신뢰가 선행되는 인간관계가 우선임을 저자는 말하고 있다. 각박한 경쟁환경에서 허탈하게 고전하고 있다면, 이 책이 한폭의 울창한 마음의 카타르시스가 되어 정화시켜줄 것이다.

  •  도박이라고 하면 기분이 나쁠테고 포커를 통해 유명한 차민수와 이태혁은 처음에는 구분이 되지 않았다. 더구나, 드라마...

     

    도박이라고 하면 기분이 나쁠테고 포커를 통해 유명한 차민수와 이태혁은 처음에는 구분이 되지 않았다. 더구나, 드라마 올인으로 유명해진 차민수만 기억하다 이태혁은 그 후에 이름이 알려져 더더욱 같은 인물이라 생각을 했다가 다른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냥 그렇게만 알고 있었는데 이택혁은 여러가지 책도 펴 내고 강연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미, 몇 편의 책을 출판한 이태혁의 책을 처음 읽게 되었다. 주식 관련 책도 있어 약간 부정적으로 보고 책을 읽지는 않았다. '지면서 이기는 관계술'은 사람들간의 관계에 대해 서술한 책이다. 보다 범위를 좁혀 협상으로만 보자면 '협상의 법칙'이라는 가장 유명한 책이 있고 '설득의 심리학'이라는 상대방을 내편으로 만들거나 조종하는 유명한 책이 있고 개인적으로 좋게 생각하는 '설득의 법칙'도 있다.

     

    인간 관계는 책에서 표현되어 있는 것처럼 지는 듯 해야만 이길 수 있는 요상하고 특이한 관계이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이익을 얻고자 한다면 바보가 아닌 다음에 상대방은 서서히 나와의 관계를 정리하려고 할 것이다. 아니, 그 사실을 아는 즉시 나와는 상종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나라는 사람을 만나면 얻는 것도 있을 수 있고 주는 것도 있을 수 있는 상호보완적인 관계가 되어야만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는데 일방적으로 한 쪽으로 기울여진 관계에서 주려고 한 행동이 아니라 상대방이 나에게 가져가려고만 한다면 그 어떤 사람도 웃으면서 계속 퍼주는 관계를 유지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억지로 일부로 주려고 할 필요는 없지만 인간 관계에서는 내가 갖고 있는 것을 주려고 노력하고 서로 의견 다툼이나 모순되는 상황으로 충돌 될 때는 거의 예외없이 내가 적당히 진다는 생각으로 상대방을 올려주고 이익을 가게 만든다면 그러한 관계는 오래도록 유지되고 더욱 곤고해 질 것이다.

     

     

    상대방과 관계를 오래도록 유지하려는 인물은 상관이 없지만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이나 다시는 안 볼 사람에게도 그러한 행동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인간은 이타적인 행동을 할 때 오히려 자신의 생존에 유리하고 손해보는 듯 해도 궁극적으로 이익을 보게 된다고 한다. 문제는 그러한 행동이 당장은 티가 나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아 단기적으로는 자신의 이익을 추구할 수 밖에 없지만 말이다.

     

    37가지의 꼭지를 갖고 인간 관계의 관계술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글이 어렵지 않고 쉽게 술술 읽을 수 있는 장점도 있고 다양한 사례를 들어 알려준다. 본인이 겪은 사례도 있고 - 자신의 전공인 겜블러에 대해서는 적어 아쉽지만 다른 책에서 언급한 이유라 본다 - 여러 글에서 참고한 것들도 있다. 또한, 막연하게 이래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심리학에서 나온 용어와 법칙과 결부해서 알려준다.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때문에 힘들어 하는 경우가 무척이나 많다. 힘들다고 하는 것은 상대방이 나와 같지 않다는 뜻이 된다. 내 맘대로 상대방이 움직이지 않거나 내 마음을 몰라주니 원만한 관계가 힘들고 내 의지와는 상관없는 일들을 하게 되는 경우가 왕왕있다. 특히, 상대방이 나보다 위에 있는 사람일수록 더더욱 그러하다.

     

    피하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을 것이라 본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사회에서 일을 통해 돈을 벌지 않으면 먹고 살 수 없기 때문에 싫은 상대든 좋은 상대든 업무적인 상대든 다양한 인간군종을 만나야만 한다. 싫다고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거의 대부분 인간관계가 힘든 것은 내가 상대방에게 원하는 것이 있고 상대방도 나에게 원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서로 상대방에게 원하는 것이 일치를 보면 가장 이상적이다. 문제는 둘 중에 한 명이 좀 더 원하는 것이 많을 때이다. 인간 관계는 거의 대부분 그렇다. 서로가 완벽하게 만족하는 상황을 본다는 것은 어렵다. 서로 만족하기 위해 자신의 것을 버리지 않는다면 그 관계는 평행을 유지하거나 깨질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상대방이 아닌 내가 먼저 양보를 하는 것이 이긴다는 것이다.

     

    억지로 어쩔 수 없이 양보를 한다면 나 스스로 만족하지도 못하고 억울하고 분통이 터질 수 있지만 내가 먼저 상황에 맞는 양보를 하면 된다. 오히려, 상대방에게 빚진 마음을 갖게 만들어 단기적인 이익을 보지 못해도 장기적인 이익을 볼 수 있다. 내가 만나는 사람과 지속적인 인간관계를 유지 할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아주 잠시 만날 사람이라면 서로에게 원하는 부분이 없기에 그럴 일은 벌어지지 않지만 계속 봐야 할 사람이기에 문제가 생긴다면 내려 놓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이다.

     

    책에는 이런 문구가 있다. '더 이상 끌려다니지 마라. 이제 우아하게 장악하라' 자신이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본다. 끌려다닌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된다. 인간관계에서 장악이라는 단어는 맞지 않다. 속으로 그런 마음을 갖고 있을 때 결국에 상대방은 알아챈다. 서번트의 자세까지는 아니라도 존중하고 양보를 하는 선에서 서로 이익이 되게 노력한다면 그 사람은 여러 사람으로부터 믿을 만한 사람이 되고 폭 넓은 인간관계를 갖고 될 것이라 본다.

     

    책의 내용과는 딱히 연관이 있는 글인지는 전혀 모르겠다. 읽고 썼으니 단어 하나라도, 문장 하나라도 문맥 하나라도 힌트를 얻어 도움이 된 상태에서 썼으리라 본다.

     

     

     

     

    아마도 관계있는 책(클릭)       

     

  • 인생의 모든 부분에서는 '승부' 가 있다. 즉, 이기는 사람과 지는 사람이 생기는 것이다. 승자는 패자를 보며 웃음짓고, ...
    인생의 모든 부분에서는 '승부' 가 있다.
    즉, 이기는 사람과 지는 사람이 생기는 것이다.
    승자는 패자를 보며 웃음짓고,
    패자는 승자를 보며 부러워 하며 아쉬어 하며, 시기 질투한다.
    이 책의 기본 모토는 승자와 패자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이길 수 있는 ' 관계성'에 그 초점을 맞추고 있다.
     
    노스웨트스 항공사를 예로 들면서, 높은 매출과 이익잉여 그리고 노사분규 없고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연속적으로 제공하는 회사.
    그게 가능한건 CEO와 직원 사이를 승부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CEO가 발벗고 나선 직원에 대한 존중과 '관계성' 에 달려있다.
     
    천재 도박사인 저자는 승부와 도박에 대한 예시도 남다르다.
    P162. 나쁜 패도 숨기고 좋은패도 숨긴다 편에서는
    포커는 비밀스러운 흥정과 불후의 속임수, 계산된 전략과 열렬한 신념이 한데 어우러지는 게임으로
    감각보다는 경헌이 따르는 도박이다 . 즉 확룔 게임인 것이다.
     
    전문 도박 승부사들은 그들의 경험치를 활용하여 그 수준이 비슷한 사람끼리 경기를 할때에는
    서로 출혈승부를 절대 하지 않는다. 그런데 새로운 맴버가 왔을 때 그를 지켜보면서
    그가 하수라고 느껴질 때 그 하수는 고수들에게 자연스럽게 자신의 칩을 모두 탕진하는 게임의 법칙이다
     
    관계성을 좋은 방향으로 가져갈때, 그 결과는 좋게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런 관계성은 위사람이건 아랫사람이건 대결구도가 아닌
    아랫사람은 윗사람에게 늘 배운다는 마인드로...
    윗사람도 일을 지시할 때 배려와 존경의 마음을 가져야 함을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다.
  • 천재 승부사 이태혁 "상대가 누구라도 내 편으로 만들고 어떤 상황에서도 끌려다니지 않는다. "   작가 이태혁이...
    천재 승부사 이태혁
    "상대가 누구라도 내 편으로 만들고 어떤 상황에서도 끌려다니지 않는다. "
     
    작가 이태혁이 누구인가 보았더니
    카드를 이용한 심리게임~ 만화 포켜페이스 실제 주인공~ 심리관련 다양한 서적 발간한 작가 등등
    다른 것은 눈에 덜 들어와도 포터게임으로 일약 대박을 터트린 주인공이라고 한다.
    실제로 게임으로 성공을 거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지금은 다양한 고객의 마음을 좀더 빠르게 읽어야 하는 세일즈맨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인기강사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고 한다.
    그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 어디까지일까 싶히 궁금해 지는 대목이다.
     
    제목에서 보여지는 대로 지면서 이기는 관계술이라고 해서
    살아가면서 힘든일이 참 많지만 그것을 어떻게 다 이기겠다고 아등바등 사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책 속에서는 나를 세우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니다.
    그것이 이 책의 비밀의 열쇠가 아닌가 싶다.
    내가 그동안 왜 지면서 살아왔는지
    하나같이 나에게 우월한 인물들만 살고 있어서
    머릿속 생각만 빠져들게 만드는 것들이 가득했는지...
    그 이유가 책을 보면서 해소가 되는 느낌이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이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실제 심리학 책속에 나와있는 이론들이 상당히 거론대지만
    심리학 책속에서 다루어지는 어려운 용어들이 아닌
    쉽고 이해가 빠르도록 학자의 입장이 아닌 경험자의 입장으로 이야기를
    해 놓았다는 것이다.
     
    가장 공감이 되는 부분은
    상대가 좋아하는 것에는 과장되게 호응하라라는 부분인데
    옷차림에 연연하는 사람은 나의 외모를 비하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기 위해서 나를 세우고 당당해 질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살아온 세월동안 몰랐던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보게 되었다.
     
    책을 통해 나아진 점이라고 한다면
    자신감이 조금 세워졌다는 사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나를 세울수 있다는 사실에 공감하게 되었다.
    나를 세우자...지는 것은 결코 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새기자~ 
  • 현대 사회에서 혼자 힘만으로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기본적으로 사회는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기반으로 이루어지고, 사람...
    현대 사회에서 혼자 힘만으로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기본적으로 사회는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기반으로 이루어지고, 사람은 다른 사람과 협력해서 시너지를 냄으로써 발전한다. 그래서 자신의 빈 곳을 채워줄 능력 있는 사람을 욕심내게 되고, 그 욕심을 채우기 위해 속고 속이는 일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며 그 과정에서 지배욕이 발동하기도 한다.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점은 궁극적으로 인간관계에서 이익을 얻는 사람은 상대를 지배하는 사람이 아니라 지배욕을 통제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사람인지라 욕심을 버리는 것이 어렵겠지만 항상 인의로써 상대를 대하려 애쓰면 상대는 나에게 반하고, 기꺼이 내 편에 서게 된다.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것은 지위나 권력, 재산의 많고 적음과는 상관 없다. 진짜 유명한 건달은 상대를 절대 물리적으로 지배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을 낮추고 심할 정도로 상대에게 겸손하다. 이는 게임에서 승리하려면 자신을 낮춰 상대와 화합하는 방법을 사용해야 함을 알기 때문이다. 
     
    회사에 CEO로 취임하는 날, 사규집을 던져버린 사람이 있었다. 또한 출근길에 토끼 분장을 하고, 점심시간엔 직원들 앞에 엘비스 프레슬리 복장을 하고 나타나기도 했다. 이사회가 열린 회의장에 청바지를 입고 등장하거나, 직원 대상 연설회에 오트바이를 타고 등장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CEO는 "고객이 왕이다" 또는 "고객이 최고다"라고 말하지만, 반면에 이 CEO는 "직원이 최고다. 고객은 그 다음이다"라고 거침없이 말한다. 직원에게 잘 해야 고객들도 직원으로부터 대접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당연히 이 CEO는 직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이 사람은 바로 사우스웨스트항공사의 CEO 허브 켈러허다.
     
    인간관계에서는 지는 것도 이기는 것도 없다. 양쪽 모두 윈-윈 하는 것이 관계술의 핵심이다. 어떻게 해야 쌍방이 모두 이기는 관계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이 책은 세 가지의 핵심 요소를 다루고 있다. 이는 바로 공감, 배려, 그리고 나눔이다.
     
     
       
     
     
    진정한 승자는 자기 중심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언제나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상대의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 상대가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한다. 앞서 말한 것처럼 CEO 허브 켈러허는 직원 중심으로 생각했다. 직원들이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어려워 하는 것, 즐거워 하는 것이 뭔지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 '펀Fun 경영'을 창시했다. 직원들은 이런 CEO에 대해 당연히 존경심을 갖고 따르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이름을 모두 기억해주시고, 추수감사절에 직접 선물을 주시며, 보스가 아니라 친구가 되어주신 것에 대해 1만 6,000명의 임직원이 감사를 드립니다.
    - 1994년, 경영자의 날 <USA 투데이>에 실린 전면 광고 중에서
     
    배려란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는 마음이다. 항공사 직원들에게 가장 힘든 일은 고객 응대이다. 대부분의 회사 CEO들은 직원들에게 고객은 왕이라고 강조하지만, 허브 켈러허는 오히려 직원이 왕이라며 심지어 '기내에서 폭음을 하고, 이유없이 직원을 괴롭히는 불량 고객은 과감하게 해고하라!'고 말했다.
     
    진정한 승자는 승리의 결과물을 결코 독식하지 않는다. 가장 많이 가지지도 않는다. 다수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에 대해 공평하게 나눈다. 세상에 혼자 일궈낸 결과물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9.11 테러로 항공산업이 거의 마비 지경인데도 허브 켈러허는 결코 직원을 해고하지 않았고 은행에서 차입한 돈으로 월급까지 지급했다.
     
     
    얼마전 남양유업 대리점 사장에게 일개 영업부 사원이 폭언을 일삼으며 강제로 물량을 떠넘기는 통화기록이 인터넷에 떠돌며 부랴부랴 이 회사는 사과문을 신문에 광고하고 해당 직원을 인사조치했다. 또한, 항공사 여승무원에게 품격 떨어지는 횡포를 부리다 회사에서 강제퇴출된 임원도 있었다. 이른바 '갑을관계'에 대한 개념이 최근 논쟁거리였다.
     
    우리 모두 항상 갑으로만 살 수 없다. 을의 생존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얼마전 종방된 TV 드라마 <직장의 신>은 일본의 인기 드라마 <만능사원 오오마에>의 한국판이다. 여주인공은 파견직 사원이다.  퇴근시간을 넘기는 잔업이나 회식 같은 일은 일체 거부한다. 굳이 해야 한다면 당연히 연장근무 수당을 챙긴다.
     
     
    직장의 신
     
     
    비록 을의 위치이지만 갑에게 전혀 꿀리지 않고 당당할 수 있었던 것은 실력의 뒷받침 때문이었다. 그녀의 말투는 언제나 기합을 넣어 씩씩하고, 공과 사를 분명히 구분하며, 모든 업무는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조망한다. 그리고 항상 어깨와 허리를 펴고 떳떳하게 걷는다.
     
    "약해 보이는 사람에겐 적이 더 많이 생기고, 강해 보이는 사람에겐 편이 더 많이 생긴다"      
     
     
    이 책은 사람의 행동에 대한 단서들과 다양한 심리 기법을 활용해 원만한 관계를 만들고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을 알려준다. 각각의 상황과 상대에 따라 실전에 응용할 수 있는 37가지 방법이 소개된다. 특히 영화, 드라마, 포커게임, 경영사례 등을 이용해 쉽고 재미있게 심리기술을 가르쳐준다.
     
    누군가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싶다면 현실의 벽 앞에서 주저앉기보다 미래지향적인 사람이 돼야 한다. 포기하지 말고 현실을 딛고 일어서야 한다. 포기의 가장 큰 문제는 포기로 끝나지 않고 인생의 새로운 기회도, 운도 모조리 날려버린다는 것이다.
     
    어머니가 사망하자 열네 살의 나이에 배우를 꿈꾸며 뉴욕으로 건너가 브로드웨이에서 여덟 편의 연극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고 이후 할리우드로 옮겨 삼촌의 집에서 지내며 끊임없이 오디션을 본 여성이 있었다. 하지만 할리우드의 문을 열리지 않자 1932년 9월 18일, 할리우드 사인의 'H'글자 꼭대기에서 투신하고 만다. 바로 다음 날, 연극 주연으로 캐스팅됐다는 합격 통지서가 날라온다. 그녀는 1908년 7월 1일 웨일스에서 태어난 릴리안 밀리센트 엔트위슬이다.
     
    누구라도 제2, 제3의 엔트위슬이 될 수 있다. 현재의 조건이 나쁠지라도 절대로 포기해선 안 된다. '할수 있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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