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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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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격外
ISBN-10 : 1155714059
ISBN-13 : 9791155714058
엄마의 선물 [양장] 중고
저자 김윤정 | 출판사 상수리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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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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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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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아이에게, 그리고 사랑하는 엄마에게 『엄마의 선물』은 엄마와 아이, 서로에게 전하는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책입니다. 가슴을 울리는 감동 이야기는 물론 아름다운 그림과 OHP 필름 인쇄의 매력적인 조합, 그리고 수작업으로 정성으로 2015년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주목과 칭찬을 받았습니다. 책을 넘길 때마다 변하는 손의 다양한 모습과 그 속에 담긴 깊은 의미를 되새기면서 놀라움을 느끼고,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처음 책장을 넘기면 투명한 OHP 필름에 사실적으로 인쇄된 어린아이의 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첫 장에서 남을 비난하면서 밖으로 뻗은 손은, 다음 장을 넘기면 손의 주인인 아이를 향해 방향이 바뀝니다. 그리고 말하지요. “다른 사람에게 손가락질하면, 언젠가는 너에게 돌아온단다.”라고요. 또 엄마 가슴 위에 평화롭게 놓여 있던 두 손은 책장을 넘기는 순간, 비를 맞는 아이의 머리 위에서 우산이 되어 줍니다. 그림과 텍스트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합니다.

저자소개

저자 : 김윤정
저자 김윤정은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는 밤이 무서워 엄마의 손을 꼭 잡고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아이의 손을 잡아 주는 엄마가 되었습니다. 엄마가 되고 나니,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게 되고, 들리지 않던 것들이 들리게 되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메아리 없는 대화로 외로웠을 엄마에게 미처 전하지 못한 말들을 이 책을 빌어 전합니다. 엄마의 손이 주는 ‘선물’이 이 책을 담아가는 독자에게도 ‘선물’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여름이네 육아일기』『똥자루 굴러간다』『아이스크림 똥』이 있으며, 지금은 ‘젊은그림책작가연대’를 이끌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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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2015년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 화제작! 정성스러운 수작업으로 만들어낸 세상에 하나뿐인 그림책! 뜨거운 감동으로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와 아주 특별한 그림으로 만나는 사랑 이야기! ‘사랑하는 내 아이에게,’ 그리고... ‘사랑하는 엄마...

[출판사서평 더 보기]

2015년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 화제작!
정성스러운 수작업으로 만들어낸 세상에 하나뿐인 그림책!
뜨거운 감동으로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와 아주 특별한 그림으로 만나는 사랑 이야기!

‘사랑하는 내 아이에게,’
그리고...
‘사랑하는 엄마에게,’
서로에게 전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랑과 응원, 감사의 메시지!


이 책은 엄마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따스하고 힘찬 응원과 사랑의 메시지, 그리고 그런 엄마에게 아이가 전하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특별한 형식으로 아름답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2015년 볼로냐국제아동 도서전에서《Message of hands》라는 제목으로 첫 선을 보였습니다. 감동적인 그림과 OHP 필름 인쇄의 매력적인 조합, 그리고 수작업으로 정성을 담아 만든《Message of hands》는 세계인들로부터 많은 주목과 칭찬을 받았습니다.
《엄마의 선물, Message of Hands》은 깊은 울림을 주는 이야기와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독특한 형식의 그림이 어우러져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안겨 줄 것입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에게, 고마운 우리 부모님께 지금, 아름다운 책과 함께 여러분의 마음을 전해 보세요.
‘너를, 그리고 당신을 정말정말 사랑한다’고 말이에요.

사랑하는 내 아이에게,
엄마가 전해 주는 따스하고 힘찬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


엄마는 아이를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만큼 불안하고 걱정도 많지요. 내 아이가 누군가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지 않지만, 그렇다고 누군가에게 이유 없이 당하기를 바라지도 않습니다. 위험한 곳을 피하기를 바라지만, 그렇다고 모든 위험을 제거해 줄 수 없습니다. 아이가 적당한 시련과 좌절을 이겨 내며 한 뼘씩 자라는 걸 잘 알고 있으니까요.
엄마는 아이가 다른 사람보다 앞서고 이왕이면 경쟁에서 이기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엄마는 알고 있습니다. 길고 긴 인생에서 이기기만 하는 게임은 없다는 것을요. 그리고 아이에게 나지막이 속삭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이기고 지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란다”라고요.
엄마는 아이가 어른으로 성장하는 매 순간, 아이의 뒤에서 조용하지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줍니다. 아이가 비를 맞을 때는 세상에서 가장 크고 따듯한 우산이 되어 주고, 아이가 꿈을 위해 애를 쓸 때에는 좀 더 높이 날 수 있도록 세상에서 가장 크고 튼튼한 날개가 되어 줍니다. 또 언젠가 아이가 지쳐 쓰러지면 조용히 손을 내밀어 줍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따뜻한 용기와 사랑의 말을 건넵니다. “넌 나에게 가장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란다”라고 말이에요.
이 말 한 마디는 아이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이제 아이는 엄마에게 받은 커다란 사랑의 힘으로 다시 일어나 자신의 앞길을 당당하게 걸어 나갈 것입니다.
《엄마의 선물》에는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는 힘찬 응원과 사랑의 마음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가 성장하는 순간마다 아이와 함께 책을 펼치고, 함께 이야기 나누며 마음을 전해 보세요. 엄마가 사랑하는 아이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엄마에게,
부모님께 전하는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


아이는 엄마의 무한한 사랑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랍니다. 엄마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어린 시절을 지나, 엄마가 하는 말이면 무조건 삐딱하게 들리는 거친 사춘기도 보내지요.
어느새 청년이 되었고, 이제 엄마보다 친구나 연인이 더 소중합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을 하고, 목숨보다 소중한 아이가 생겼습니다. 아이는 너무나 사랑스럽지만 엄마가 된다는 것은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눈물 나게 힘들 때면 그제야 엄마가 떠오릅니다.
그리고 아이가 성장하는 순간마다, 엄마가 해 주었던 말도 생각나지요. “힘이 들 땐 가만히 손을 내밀어 보렴. 나는 항상 너의 곁에 있단다.”
뒤를 돌아보니 엄마는 여전히 그 자리에서 어느새 커버린 아이를 지키고 있습니다. 다 큰 아이는 이제는 늙고 힘없어 도움이 필요할 것 같은 엄마에게 다시 한 번 사랑과 용기를 배웁니다. 그리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을 건넵니다. “저는 엄마가 너무 소중해요. 엄마, 사랑해요.”라고요.
책 속에는 김윤정 작가의 엄마에 대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엄마가 되고 나니,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게 되고, 들리지 않던 것들이 들리게 되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메아리 없는 대화로 외로웠을 엄마에게 미처 전하지 못한 말들을 이 책을 빌어 전합니다.”
《엄마의 선물》은 엄마의 사랑으로 성장한 자녀가 엄마에게 전하는 감사와 사랑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엄마에게 배운 사랑은 나의 아이에게, 또 그 아이의 아이에게 전해지면서 영원히 우리를 지켜 줄 것입니다. 이 책은 늘 우리 뒤에서 우리를 응원하고 지켜 주는 사랑하는 엄마에게 전하는 아름답고 소중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2015년 볼로냐국제아동 도서전에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아주 특별한 그림책!
두 손으로 전하는 아주 특별한 사랑의 메시지!


이 책은 감동적인 내용만큼이나 책의 독특한 형식이 독자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처음 책장을 넘기면 투명한 OHP 필름에 사실적으로 인쇄된 어린아이의 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첫 장에서 남을 비난하면서 밖으로 뻗은 손은, 다음 장을 넘기면 손의 주인인 아이를 향해 방향이 바뀝니다.
그리고 말하지요. “다른 사람에게 손가락질하면, 언젠가는 너에게 돌아온단다.”고요.
또 엄마 가슴 위에 평화롭게 놓여 있던 두 손은 책장을 넘기는 순간, 비를 맞는 아이의 머리 위에서 우산이 되어 줍니다. 그리고 “비 맞을까 두려워 너의 길을 멈추지 마. 너에게는 커다란 우산이 있잖니.”라고 조용히 말하지요. 이후 같은 방식으로 엄마의 손은 아이의 꿈을 위한 날개가 되기도 합니다. 또 거칠고 커다란 엄마의 손이 지친 아이의 손을 맞잡아 주는 그림은 보는 순간, ‘언제나 너를 응원한다고, 그리고 사랑한다고’ 속삭이는 엄마의 목소리가 절로 들리는 듯합니다. 이러한 표현 방식은 엄마의 메시지를 강렬하고 효과적으로 보여 주면서, 텍스트가 품은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기게 합니다.
독자들은 책을 넘길 때마다 변하는 손의 다양한 모습과 그 속에 담긴 깊은 의미를 되새기면서 감동은 물론이고, 놀랍고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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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엄마의 선물 | hd**r | 2017.11.2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참 예쁜 그림책을 만났습니다. 김윤정 작가의 『엄마의 선물』이란 그림책입니다.   책은 정사각형의 제법 커다...

    참 예쁜 그림책을 만났습니다. 김윤정 작가의 엄마의 선물이란 그림책입니다.

     

    책은 정사각형의 제법 커다란 규격(242*242mm)의 보드북입니다. 무엇보다 그림책의 특징은 필름에 그려진 그림에 있습니다. 보드북에 그려진 페이지와 필름에 그려진 페이지(필름 페이지 역시 보드북으로 테두리가 되어 있어 튼튼합니다.)가 차례로 있어, 필름 페이지를 넘기면 원래 그림과 필름 그림의 방향이 바뀌어 겹침으로 또 다른 메시지를 전달해 준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면, 한 아이가 다른 사람에게 손가락질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필름 페이지를 넘기게 되면, 그 손가락이 도리어 아이 자신에게로 돌아오게 되는 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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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페이지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엄마는 말했죠.

    다른 사람에게 손가락질하면,

    언젠가는 너에게 돌아온단다.

     

    이렇게 필름 페이지 그림을 통해, 들려줄 메시지가 마음에 확 다가오게 되는 그림책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손가락질하면 언젠가 되돌아온다는 가르침. 주먹으로 누군가를 아프게 하면, 그것 역시 되돌아온다는 가르침. 이런 가르침을 아이에게 주는 엄마의 말, 바른 가르침이야말로 책 제목처럼 엄마의 소중한 선물이겠어요. 요즘 우린 이런 소중한 선물을 아이에게 감추고 있진 않은지, 진정 가르쳐야 할 가르침이 아닌 헛된 것들만을 가르치고 있진 않은지 돌아보게 됩니다.

     

    작은 승부에 일희일비하지 않도록 가르치는 엄마의 선물. 비 맞을까 두려워 길을 멈추지 말고, 떨어질까 두려워 꿈을 접지 말라는 엄마의 가르침도 있습니다. 물로 그 뒤엔, 언제나 엄마가 아이의 우산이 되어주고, 엄마가 아이의 날개가 되어 주겠다는 엄마의 확신이 선물처럼 자리 잡고 있고요. 이런 엄마 자체가 아이에겐 커다란 선물이란 생각이 듭니다. 언제나 아이의 손을 잡아주고, 아이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존재. 이런 엄마의 사랑이야말로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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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고, 내 곁에 있으며, 날 지켜보는 분, 엄마야말로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선물입니다.

     

    그림책 엄마의 선물은 사실 책값이 조금은 부담스러워요. 하지만, 그 가격 이상으로 큰 선물을 받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게 되는 좋은 책이랍니다.

  • 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740 손으로 들려주는 사랑스러운 말 ― 엄마의 선물  김윤정 글·그림 &nbs...
    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740


    손으로 들려주는 사랑스러운 말
    ― 엄마의 선물
     김윤정 글·그림
     상수리 펴냄, 2016.3.25. 28000원


      아침부터 저녁까지 기운차게 뛰놀던 아이가 곯아떨어집니다. 곯아떨어지는 아이는 마루에서고 마당에서고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버스에서도 기차에서도 아랑곳하지 않아요. 몸에 기운이 다 빠진 아이는 어디에서나 그대로 곯아떨어져요. 누가 업어 가도 모를 만큼 잠든 아이는 걱정이나 두려움이 없습니다. 어머니나 아버지가 저를 고이 품어서 잠자리에 살며시 눕혀 주리라 믿습니다. 어머니를 믿고 아버지를 기대기에, 아이는 언제 어디에서나 씩씩하게 뛰놀고 나서 스스럼없이 곯아떨어져요.

      아이는 곯아떨어지고 난 뒤에는 꿈나라에서 날아오르면서 놉니다. 눈을 뜬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 땅을 박차며 뛰어논다면, 잠이 들어 꿈나라로 가면 ‘날개 없이도 나는 신나는 놀이’를 누려요. 이때에 어머니나 아버지가 아이 이마를 쓸어넘기거나 가슴을 살살 토닥여 주면, 아이는 한결 느긋하면서 넉넉하게 꿈나라를 누비고, 밤새 고이 잠을 자고 나서 아침에 새로운 기운이 솟아 번쩍 눈을 뜨지요.


    엄마는 말했죠.
    다른 사람에게 손가락질하면,
    언젠가는 너에게 돌아온단다. (2∼6쪽)


      김윤정 님이 빚은 그림책 《엄마의 선물》(상수리,2016)은 어머니가 아이한테 ‘손’하고 ‘말’로 들려주는 사랑을 속삭입니다. 이 그림책은 ‘어머니’만 말하는 얼거리로 흐르지만, ‘아버지’도 얼마든지 손이랑 말로 아이한테 선물을 해요. 아이를 사랑하는 어버이는 어머니뿐 아니라 아버지도 함께이니까요.

      어머니하고 아버지는 서로 사랑으로 만나서 아이를 낳아요. 사랑으로 태어난 아이는 어머니한테서 사랑을 받고 싶으며, 아버지한테서도 사랑을 받고 싶어요. 두 어버이 사랑을 고루 받으면서 새롭게 피어나는 숨결로 어여쁜 사람으로 자라고 싶어요.


    이겼다고 기뻐하거나 졌다고 슬퍼하지 말아라.
    이기고 지는 것은 중요하지 않단다. (11∼14쪽)

    비 맞을까 두려워 너의 길을 멈추지 마.
    너에게는 커다란 우산이 있잖니. (15∼18쪽)


      남한테 손가락질을 하면 나한테 손가락질이 돌아온다지요? 남한테 웃음꽃을 건네면 나한테 무엇이 돌아올까요? 남한테 노래주머니를 건네면 나한테 무엇이 돌아올까요? 남한테 이야기꽃을 내밀면 나한테 무엇이 돌아올까요? 남한테 기쁨주머니를 건네면 나한테 무엇이 돌아올까요?

      다만 ‘내가 무엇을 받기를 바라는 뜻’이기에 남한테 무엇을 주지 않아요. 나 스스로 기쁘며 아름답게 피어나는 길이기에 둘레에 마음껏 나눌 수 있어요. 어버이는 아이한테서 사랑을 돌려받으려고 사랑을 주지 않아요. 어버이는 아이가 그저 아이로서 애틋하며 반갑고 기쁘기에 온사랑을 고이 물려줍니다. 아이는 어버이가 그저 좋으며 살갑고 흐뭇하기에 온마음을 담아 웃음을 터뜨립니다.


    힘이 들면 가만히 손을 내밀어 보렴.
    나는 항상 너의 곁에 있단다. (23∼26쪽)


      그림책 《엄마의 선물》은 짤막한 몇 마디하고 단출한 그림 몇 점으로 엮습니다. 그런데 이 그림이 서로 겹쳐요. 속이 비치는 얇은 종이가 사이사이 깃들어요. 처음에는 ‘고요한 모습 하나’가 있는데, ‘속이 비치는 얇은 종이’를 넘기면, ‘저쪽에 있던 손 그림’이 이쪽으로 넘어와서 새 이야기를 빚어냅니다.

      내가 남한테 손가락질을 하거나 주먹질을 할 적에, 이 손가락질이나 주먹질이 나한테 고스란히 돌아오는 모습을 ‘속이 비치는 얇은 종이’ 하나로 새삼스레 보여주어요. ‘비추어 보여준다’고 할 만합니다.

      맑은 샘물을 들여다보듯이 ‘비추어 보여준다’고 할 수 있어요. 우리 마음이 저마다 맑은 샘물이니, 이 맑은 샘물 같은 우리 마음을 스스로 바라보면서 곱게 가꾸자는 뜻을 읽을 수 있다고 할 만해요.

      어머니랑 아버지는 두 손을 가슴에 모아 따스한 기운을 담습니다. 이 따스한 기운을 아이한테 펼쳐서 아이가 비를 그을 수 있는 지붕을 빚어요. 이 따스한 기운을 아이한테 뻗어서 아이 등에 날개를 달아 주지요. 아이는 걱정이 아닌 꿈을 품고서 제 길을 씩씩하게 걸어요. 아이는 두려움이 아닌 사랑을 받고서 제 길을 힘차게 나아가요.

      가만히 돌아보아요. 어버이나 어른인 우리는 모두 어린이였어요. 어버이나 어른인 우리는 모두 어릴 적에 ‘우리 어버이’한테서 기쁜 사랑을 넉넉히 받으면서 느긋하고 신나게 새로운 길을 걸어올 수 있었어요. 우리는 우리 어버이한테서 받은 사랑을 우리 아이들한테 물려줍니다. 우리 아이들은 차츰차츰 슬기롭게 자라면서 저희가 받은 사랑을 앞으로 새로운 아이들한테 물려줄 수 있습니다.

      선물 하나는 오래오래 흐릅니다. 어머니 손을 거치고 아버지 손을 타면서 사랑은 새롭게 자랍니다. 아이는 사랑을 먹으면서 큽니다. 어버이는 사랑을 주면서 자랍니다. 아이도 크고 어른도 자라요. 아이도 자라고 어른도 크지요. 우리는 몸만 크지 않고 마음도 커요. 주고 또 주어도 다시 샘솟는 사랑이요, 나누고 또 나누어도 새롭게 나눌 수 있는 사랑입니다.

      손으로 들려주는 따스한 사랑을 생각합니다. 곯아떨어진 아이를 어루만지는 어버이 사랑을 생각합니다. 아침저녁으로 밥을 기쁘게 지어 나누는 어버이 사랑을 헤아립니다. 함께 살림을 가꾸고 세간을 돌보는 어버이 사랑을 되새깁니다. 2017.6.2.쇠.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시골 아버지 그림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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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의선물 맘이 따뜻해 지는 그림동화. 매일 뉴스에서는 사건 사고로 흉흉하네요. 지진으로 목숨을 잃거나 실종된 사람도 많고...

    엄마의선물 맘이 따뜻해 지는 그림동화.

    매일 뉴스에서는 사건 사고로 흉흉하네요.

    지진으로 목숨을 잃거나 실종된 사람도 많고 홍수로

    집을 잃어 버리고 망연자실해 하는

    모습들이 어제 오늘 메인 인거 같아요.


    맘이 따뜻해 지는 그림책 보면서

    맘을 좀 정화 시켜주어야 할거 같아요.










    그림책이라고 하면 으레 아이들만 읽을만한

    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엄마의 선물이라는 책을 보고


    많은 글과 말보다 한 장의 그림이

    마음을 더 흔들어 놓을 수도 있구나 싶었어요.







     




    엄마의선물


    엄마의 선물이라는 책은

    Message of Hands

    손으로 가슴 찡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있어요.


    많은 말보다 손으로 하는

    작은 표현이 많은 걸 담고 있겠다~ 생각해 봐요.







     

    사랑하는 엄마에게~

    아이에게 읽어주는 엄마의 마음이자.

    엄마가 생각하는 나의 최고의 선물 아이와 함께


     



    다른 사람에게 손가락질하면,


    아이에게 늘 얘기하는 것들이 책에

    잘 표현이 되어있었어요.

    특히나 요즘 학교생활을 하면서

    당부도 많이 하게 되고 주위도 많이 주는데.


    아직 어린아이에게는 맘에 확 닿지 않을 때가

    많은 거 같아요.


     




    언젠가는 너에게 돌아온단다.



    매번 얘기해도 이게 몬 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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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표정을 짓기에 바빴던 저희 집 작은 남자

    이거 봐봐.


    네가 하는 손가락질이

    다시 너에게 돌아오는 게 보이지?





    ​손가락질을 하는 거 같지만

    잘 봐봐~ 한 개는 손가락은 다른 사람을

    가리키고 있지만 나머지 손가락 세 개는

    날 가리키고 있는 거처럼



    다 나에게 돌아오게 되어있어.







     








    비 맞을까 두려워 너의 길을 멈추지 마.


    너에게는 커다란 우산이 있잖니.

    한 번은 그냥 읽어 보고

    두 번은 같이 읽어 보고

    세 번은 혼자서 읽어 보면서 생각도 하고.

    너는 꼭 이겨야 해

    다른 아이보다 네가 더 잘해야 해.

    라는 분위기 속에서

    이기고 지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해줄 수 있는


    그런 엄마가 되길 바라면서.





     



    엄마의선물은 참 따뜻해지는 책이에요.

    엄마의 마음을 잘 전해 주고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책을 통해서 쉽게 전해 줄 수도 있고


    아이에게 너도 책 좀 읽어 봐 라고 하지 않고.

    같이 보고같이 얘기하고 하니 그게 참 좋더라고요.



    책을 억지로 읽게 하니 독서가 아닌

    글을 읽는 행위로 끝나 버리더라고요.

    책을 읽고 생각하고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글 밥이 많지 않아도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고

    한 권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부터

    많이 시작해 줘야겠다 생각해 봤어요.







     




    힘이 들면 가만히 손 내밀어 보렴.



     

    항상  엄마가 널 지켜주고 지지해 준다고

    약속할게 ^^




     ​
     




    너는 내게

    가장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아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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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에 자식이어도 쑥스러워 말 못 했던

    말들 책을 빌려 얘기해 봐요.


    책을 읽는 듯 보여도 실은 속마음을

    말하는 듯~









    아이에게 그리고 나에게

    몽글몽글한 사랑을 만들어준 엄마의 선물~


    조용히 추천해 봐요~

  • 엄마의 선물 | eu**po | 2016.04.1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상수리 출판사의 엄마의 선물은 엄마가 저에게 주는 선물이자 제가 엄마에게 주는 선물,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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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수리 출판사의 엄마의 선물은 엄마가 저에게 주는 선물이자 제가 엄마에게 주는 선물,
    제가 딸에게 주는 선물이 되어 주는 책인 거 같아요.

     

    짧은 내용이지만 왜 이리 가슴 한켠이 아파오고, 뭉클해 오는건지...
    엄마의 딸이었던 제가 이젠 세 딸아이들의 엄마가 된 저의 모습을 되돌아보니
    저도 모르게 가슴이 뜨거워져 오면서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각박한 세상에 메마른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한줄기 소나기와 같은 책인 거 같아요.
    오랜만에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가슴 뭉클한 책을 읽어 보네요.
    짧은 내용의 어린이책이긴 하지만 어른들도 꼭 한번 읽어 봤으면 하는 책이랍니다.
    엄마와 함께, 아니면 아이와 함께 읽어 보세요.
    그리고 사랑한다고 꼭!! 전해주세요.^^

    엄마, 사랑합니다.^^

  • 어릴적에는 부모님의 사랑을 잘 모르고 크다가 내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고 보니 우리 부모님이 나에게 얼마나 많은 사랑을 ...

    어릴적에는 부모님의 사랑을 잘 모르고 크다가

    내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고 보니

    우리 부모님이 나에게 얼마나 많은 사랑을 부어주셨는지,

    얼마나 큰 버팀목이 되어주시고, 방패가 되어 주셨는지 조금이나마 알게 되는 것 같아요.

    1.jpg


    유튜브에서 보게 된 영상인데....

    영상을 보면서 마음이 뭉클해지더라구요.

    나에게 커다란 우산이 되어주신 부모님,

    그리고 날개가 되어주신 부모님.

    지금은 아빠가 돌아가셔서 엄마밖에 안계시기에.....

    엄마가 더 생각나고, 보고 싶어지게 하는 그런 영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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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을 책으로 만나봤답니다.

    상수리출판사의 <엄마의 선물>이라는 책이에요.

    표지부터 고급스러움이 전해지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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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드커버인데다가

    제본 방식도 앨범식으로 제작되었더라구요.

    엄마의 사랑이 가득 담긴 앨범을

    선물로 받는 느낌을 주는 책이랍니다.



     

    <엄마의 선물>은

    엄마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힘찬 응원과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와

    아이가 엄마에게 전하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낸 그림책이에요.

    사랑스러운 그림은 물론이고

    OHP 필름 인쇄를 이용해 100% 수작업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그림책이랍니다.

    2015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은 책이라고 해요.

    아마 책을 보시면 왜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는지 아실거예요.

    저도 정말 반해버린.... 그런 책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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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어하는 이야기죠.

    다른 사람에게 손가락질 하면...

    오른쪽 페이지를 잘 보세요.

    손가락 그림이 보이실거에요.


     

    5.jpg


    OHP 필름에 인쇄가 된 손가락....

    페이지를 한장 넘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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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손가락이 나에게로 넘어온답니다.

    엄마는 아이에게

    다른 사람에게 손가락질을 하면

    언젠가는 그 손가락이 자신에게로 다시 돌아온다는걸

    말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7.gif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하면

    그것 역시도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도요.


    8.jpg


    제가 가장 감동받은 페이지....

    영상에서도 보여줬던 페이지인데요.

    비맞고 있는 아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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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엄마의 손이 우산이 되어

    아이가 비를 맞지 않도록 비를 막아주죠.

    우리 부모님의 모습이 아닌가 싶어요.

    우리를 그 어떤 어려움에서도 지켜주시고,


     

    10.jpg


    우리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

    그 꿈을 이룰수 있도록 늘 기도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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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이 들때 손을 내밀면

    늘 나보다 먼저 손을 내밀고 계시는 우리의 부모님. 특히 엄마.....

    OHP 필름에 인쇄된 손의 모습이

    책을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같은 그림에 포개어지면서

    엄마의 사랑의 메시지를 더 강렬하게 전달해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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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아이의 말....

    언제까지나 저를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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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엄마,

    사랑해요♥
     


    몇 페이지 안되는 그림에

    몇 줄 안되는 문장이긴 하지만

    진한 감동을 주는.... 그런 그림책이죠^^


    엄마의 문장이, 엄마의 목소리가 되어

    제 귀에 들리는 듯 하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의 사랑고백....

    엄마, 저도 엄마가 너무나 소중해요.

    엄마, 사랑해요♥ 

    그동안 나의 엄마이지만 쉽게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책 속의 내가 대신 표현해주는 느낌이었답니다.

    엄마에게 직접 하기는... 지금은 너무 커버렸나 싶어 쑥스러운말...

    다음에 친정갈때 챙겨가서

    엄마 앞에서 아이들과 함께 읽어야겠어요.


    엄마의 사랑이 나에게,

    그리고 그 사랑이 다시 나의 아이들에게.....

    영원히 전해지겠지요.

    어른도 그림책으로 힐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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