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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 육아
| | 146*206*32mm
ISBN-10 : 1190630834
ISBN-13 : 9791190630832
내향 육아 중고
저자 이연진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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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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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책 잘 받았어요! 빨리 발송해주시고 책 포장도 구겨지지 않게 잘 포장해줘서 감사합니다 잘 읽을게요 5점 만점에 5점 bea99*** 2020.11.28
697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5점 만점에 5점 ggoodd*** 2020.11.14
696 잘 사용 하겠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ds5*** 2020.11.13
695 잘받았습니다 잘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kimjs20*** 2020.11.07
694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hau***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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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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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적인 엄마와 에너지 넘치는 아이의 조화로운 삶에 대한 기록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다섯 살 꼬마 남자아이. 수십 대의 선풍기를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야무지게 해부하고, 선풍기의 원리를 줄줄 읊는다. 아이가 과학 영재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집에서 함께 실험하고, 함께 원인을 고민하고 연구한 엄마의 시간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내향 육아』는 내향적인 엄마 사람이 주변의 육아 열기 속에서 어떻게 중심을 지키고, 에너지 넘치는 아이와 어떻게 조화로운 관계와 삶을 일궈 나가는지를 보여주는 자기 고백서이다. 아이가 영재로 성장한 것은 덤, 진짜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육아를 하고 있는 엄마들의 마음을 돌아봐야 한다는 작가의 경험담이자 똑같은 이유로 힘들어하는 엄마들에게 보내는 위안과 공감이다.

저자소개

저자 : 이연진
내향인, 엄마이자 주부, 에세이스트. 느리고 다정한 것들을 좋아합니다. 보는 이의 마음을 데워 이내 아이와 볼을 부비게 하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간결한 생활과 가정식 책육아의 즐거움, 나직한 고민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중한 '엄마 마음'에 대하여. 작은 마당이 있는 집에서 남편과 아이와 살며 ‘스미레의 육아 에세이’를 연재합니다.

인스타그램 @smirae_
블로그 blog.naver.com/smirae_home
브런치 brunch.co.kr/@smirae

목차

프롤로그. 내향인의 육아, 아무도 알려주지 않던 이야기ㆍ14
1. 나는 내향적인 엄마입니다
겁 없이 엄마가 되어서는ㆍ20
내향적 인간 둘ㆍ26
때로는 커튼을 친다ㆍ32
‘홀몸’이 아니라는 것ㆍ40
천국보다 낯선, 산후조리원ㆍ44
엄마 되기만큼 어려운, 산모 되기ㆍ49
어디서 왔을까. 에너지 넘치는 이 아이ㆍ55
내향적인 엄마를 위한 육아법은 없다ㆍ62
육아하다 쓰러진 이야기ㆍ71
육아의 닻을 내리다ㆍ78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는ㆍ81

2. 내향 엄마의 가정식 책육아
편안하고 다정하게, 가정식 책육아ㆍ88
문 닫고 책 덮고 시작한 책육아ㆍ91
검색 품을 줄이는 ‘책과의 인연’ㆍ95
‘책 흘려듣기’ 좋은 날ㆍ101
책보다 먼저 아이를 읽으면ㆍ105
선풍기가 전해준 것들ㆍ109
은밀하게 부드럽게, 아이의 선택을 이끄는 넛지 책육아ㆍ113
활동적인 아이의 책장에 필요한 것ㆍ118
책이 많은 환경에서 자란 아이가 똑똑하다ㆍ123
책육아는 거실 육아다ㆍ127
책은 분위기다ㆍ131
책의 물성 바꿔보기ㆍ136
읽기 독립에 앞서ㆍ139
기분이 핑계가 되지 않도록ㆍ144
책의 바다와 휴식기ㆍ148
아무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ㆍ153
수다쟁이는 못 되어서ㆍ158
심심한 게 좋아ㆍ162
사랑은 나의 힘ㆍ168

3. 꼬마 과학자네 부엌 실험실과 아날로그 육아
괜찮아요, 집 육아ㆍ180
아이는 발산하고 엄마는 수렴한다ㆍ185
부엌 실험실ㆍ189
꼬마 과학자네 부엌엔 뭐가 있을까?ㆍ192
살림도 아이의 놀이가 된다ㆍ207
아날로그 육아, 진짜를 경험하게 하라ㆍ211
스마트폰 없는 풍경ㆍ216
‘그냥 두어도 잘 굴러가는 하루’ 만들기ㆍ220
말이 필요 없는, 벽보 육아ㆍ227
멀리 안 가는 동네 육아ㆍ231
가족의 외출, 과학관과 박람회 가는 날ㆍ235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강박 버리기ㆍ239
계절의 반복을 활용하는 아날로그 ‘계절 육아’ㆍ242
내적 동기 키워주기ㆍ247
아빠의 서두르지 않는 대화법ㆍ254
아이가 삶을 사랑하면ㆍ258

4. 내향 엄마로 나아가기
힘을 빼요, 마음을 다해ㆍ264
입학 전야ㆍ270
불안의 온기ㆍ276
플라뇌르처럼ㆍ279
내면 아이 키우기ㆍ283
개인의 육아ㆍ288
자기 개발 VS 자기 계발ㆍ292
내향적 미니멀 라이프ㆍ297
공간의 힘ㆍ304
나의 특기ㆍ310
훈육보다 공감ㆍ314
엄마 사람 친구에 관하여ㆍ318
몸도 마음도 귀하게ㆍ324
밤은 부드러워ㆍ331
손 닿는 곳엔 늘ㆍ334
자연이라는 위안ㆍ341
외로움을 이로움으로ㆍ345
에필로그. 나를 성장시킨 내향 육아ㆍ351
추천의 글ㆍ356

책 속으로

‘내향인 엄마’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었기에 의외의 지점에서 어리둥절하고 고달프고 서러웠습니다. 대책도 없이 에너지를 뺏겼고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너무 많은 말과 정보, 선택과 결정에 압도당했습니다. 방법을 바꿔야 했습니다. 내향적인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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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인 엄마’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었기에 의외의 지점에서 어리둥절하고 고달프고 서러웠습니다. 대책도 없이 에너지를 뺏겼고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너무 많은 말과 정보, 선택과 결정에 압도당했습니다. 방법을 바꿔야 했습니다. 내향적인 나는 나를 먼저 들여다봐야 했어요. 그렇게 조금씩 저의 내향성을 이해하고 그 특성을 육아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16p

아기를 낳고 조용히 집에 있는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혼자 있고 싶다고 하면 주변에선 큰일 난 것처럼 나를 밖으로 끌어내며 그게 마치 우울증의 전조인 양 경계했다. 사실은 그 반대였는데. 너무 소란하고 바빠서, 나는 답답하고 우울했다. 내 안을 깊숙이 들여다보지 못했고, 고여서 찰랑대는 감정을 비워내지 못해 괴로웠다.
54p

홈스쿨링을 하며 아이와 보낸 하루가 만족스럽지 못하면 침울해졌다. ‘나 때문에 아이의 귀한 하루가 그냥 갔어. 아이의 하루는 어른의 1년이라던데. 종일 같이 있었는데 난 뭘 한 거지? 다 내 탓이야. 다른 애들은 유치원도, 학원도 다니고 엄마표까지 해.’ 그 아이들이 학원에 가 있는 동안 우리 아이는 설거지하는 엄마의 등을 보고 있다. 애꿎은 선풍기나 만지고 찬장을 뒤지고 있다. 속이 아렸다.
64p

그제야 생각이 났다. 모든 아이가 다르듯 모든 엄마도 다르구나. 모두가 타고난 영역과 살아온 세월, 체력과 환경 등이 다르니 당연한 일이다. 아이의 다름은 인정받지만, 엄마의 다름은 쉽게 간과된다. 아이의 기질은 세심하게 분류되지만, 엄마의 기질은 누구도 들여다보지 않는다.
65p

나의 육아에는 ‘내’가 좀 더 필요했다. 아이에 비해 내가 주도성이 약하고 이타성이 강하니, 그래야만 겨우 반반이 되고 타산이 맞았다. 내 개성과 기질을 덮어둔 채 육아에 덤볐다가 고생을 배로 한 느낌이다. 소신껏 나만의 방법을 만들어갈 차례였다. 나를 돌아보자 엉켜 있던 실뭉치가 풀어졌다. 아이와 내가 분리 가능한 존재라는 것이 조금씩 드러났고, 거기서부터 무언가 도출되기 시작했다.
83p

“책을 잘 읽어주셨나 봐요.” 담당 선생님 말씀에 눈물이 핑 돌았다. 동시에 ‘잘 읽어준다’는 게 무슨 뜻일까 궁금했다. 과연 ‘책을 잘 읽어준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여러 의미가 있겠지만, 나는 그것을 ‘함께 읽는 과정’을 통해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 만물박사나 독서 영재를 만드는 것이 아닌 성숙한 ‘성인 독자’를 키워내는 첫걸음.
90p

좋아하는 마음에는 날개가 달린다. 마음을 끌어당기는 것이 가장 좋은 선생님이다. 여전히 베란다를 지키고 있는, 아이의 선풍기들이 내게 준 교훈이다.
112p

아이의 세계를 다정하게 바라보고 진지하게 탐험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나는.
186p

초등 입학에 앞서 내가 가장 공들여 준비한 것은 ‘미리 걱정하지 않는’ 마음이었다. 입학이 아무 일 아닌 것처럼 굴었다. 저 밑에선 오만 감정이 끓었지만, 수면 위론 평온을 가장했다. 잘하라는 은근한 압박 대신 믿음직한 선생님, 다정한 친구들을 만나길 함께 기도했다. 그리곤 ‘잘하겠지.’ 조용히 되뇌며 아이를 믿었다.
273p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으로 가족의 유대가 깊어지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나와 아이는 기질이 다르지만, 어느 한 편을 위해 억지로 다듬어지고 맞춰질 것이 아니라 그 존재로서 오롯해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겼다. 그렇기에 가족의 도움을 구해 나만의 시간을 마련했고, 그 안에서 회복되는 사소한 기쁨을 찾을 수 있었다. 물리적인 공간과 많은 시간에 연연했던 건 아니다. 하지만 그것을 찾아내고 지켜내는 일이야말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숙제이자 육아의 거대한 일부임을 자분자분 배워간다.
34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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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모든 아이가 다르듯이 모든 엄마가 다르다!” SBS ‘영재발굴단’에 나온 꼬마 과학자를 키운 내향 엄마의 느리지만 세심한 집 육아 이야기!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다섯 살 꼬마 남자아이. 수십 대의 선풍기를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야...

[출판사서평 더 보기]

“모든 아이가 다르듯이 모든 엄마가 다르다!”
SBS ‘영재발굴단’에 나온 꼬마 과학자를 키운
내향 엄마의 느리지만 세심한 집 육아 이야기!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다섯 살 꼬마 남자아이. 수십 대의 선풍기를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야무지게 해부하고, 선풍기의 원리를 줄줄 읊는다. 아이가 과학 영재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집에서 함께 실험하고, 함께 원인을 고민하고 연구한 엄마의 시간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서툴더라도 다정하게, 더디 가도 오래오래, 꾸준히 세심하게 아이의 관심사를 이끌어줄 수 있었던 비결은 뭘까. 책은 여느 유명하다는 육아 롤모델을 좇지 않고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그 속도에 맞게 걸어간 덕분이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내향 육아』는 내향적인 엄마 사람이 주변의 육아 열기 속에서 어떻게 중심을 지키고, 에너지 넘치는 아이와 어떻게 조화로운 관계와 삶을 일궈 나가는지를 보여주는 자기 고백서이다. 아이가 영재로 성장한 것은 덤, 진짜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육아를 하고 있는 엄마들의 마음을 돌아봐야 한다는 작가의 경험담이자 똑같은 이유로 힘들어하는 엄마들에게 보내는 위안과 공감이다.

저자는 아이를 일곱 살이 될 때까지 가정 보육을 했다. 아이를 어린이집 보내지 않은 것은 아이가 원치 않아서이기도 했지만, 엄마 역시 아이와 떨어지는 것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였다. 공동 육아도 해보고, 문화센터도 다녀보고, 책육아를 한다는 인플루언서들도 만나보았다. 그런데 웬걸, 들리는 말이 많아 가만히 있어도 기가 쇠했고, ‘이래야 한다’고 강하게 얘기하는 육아서에 각성되어 불나방처럼 몸을 던지다가 서울역 한복판에서 과로로 쓰러지는 일까지 발생하고 만다. 그 사건 이후 저자는 육아서와 자기계발서를 책꽂이에서 솎아내고, 아이와 함께 집과 동네를 거닐며 책을 읽고 일상 속에서 소소한 기쁨과 배움을 채워나가기 시작했다.

“내 육아에는 ‘내’가 좀 더 필요했다!”
사교육 없이 아이와 함께하는 느리고 다정한 일상의 힘!
가정식 책육아, 자연 육아, 동네 육아, 아날로그 육아 예찬기

모든 아이가 다르듯 모든 엄마도 다르다. 모두가 타고난 영역과 살아온 세월, 체력과 환경 등이 다르니 당연한 일이다. 에너지와 열정이 넘치는 외향적인 엄마가 아닌 보노보노처럼 느리고 감성적인 내향 엄마는 어떻게 아이를 키워야 하는 것일까? 혼자만의 시간이 산소만큼이나 많이 필요하고, 방전은 빠르고 충전은 늦다면 어떻게 더딘 육아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것일까? 내향적인 자신과 달리 에너지 넘치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아이의 하루를 어떻게 채워줘야 할까? 저자는 위의 질문을 자신의 일상을 통해 차분히 전한다.
학원식 책육아가 아닌 매일 책 읽어주기를 원칙으로 ‘아침에 1권, 오후에 2권, 자기 전에 3권’ 실천한 이야기, 부엌이 궁금한 아이를 부엌에 들여 물놀이며 각종 실험을 한 경험, 동네 선풍기 AS센터를 드나들며 명예 직원이 된 귀여운 사연,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적당한 계획을 세워 그냥 두어도 잘 굴러가는 학습 루틴 만들기, 작은 마당에서 사계절 자연을 맞이하는 기쁨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아이의 지식을 어떻게 넓히고 호기심을 키워줄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들로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내향적인 엄마가 육아를 하면서 느낀 고민들, 에너지가 부족해서 아이에게 항상 미안했던 마음, 스스로를 위로하기 찾은 자신만의 지혜가 따뜻하게 담겨 있다.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이 책이 괜찮다고, 오늘도 잘 살았다고, 우리 모두 같은 시간을 지나고 있다고 어깨를 슬며시 토닥여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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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내향육아 | qk**nsrms | 2020.05.2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내향 육아 이연진 지음 위즈덤하우스 소심한 성격의 육아인이다보니 소심한 자신의 성격을 늘 바꾸고싶었습니다....

    내향 육아

    이연진 지음

    위즈덤하우스

    소심한 성격의 육아인이다보니 소심한 자신의 성격을 늘 바꾸고싶었습니다.

    그런데 사람 성격이란게 쉽게 바꿀수 없는법.

    그래서 늘 위축 되었고, 남의 시선에 저와 아이들을 가두고 살았던거 같아요.

    육아인이 되고 더 심하게 소심해져 아이를 세상과 벽을 세워 가둬버렸어요.

    내향육아라는 말이 위로가 되었고 의지 하고싶었어요.

    외향적인 성격만이 답이 아니라는걸 내향인이라 말하는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위로가 필요했어요.

    지은이의 예전 삶을 읽다보면 그다지 내향인은 아닌듯한 내향인이더라구요.

    누구보다 활발히 외향인의 삶을 살아보려 부단히도 애를 많이 쓴 지은이의 모습에 저와는 다른 내향인이라 생각했어요.

    어쨌든 끝없이 내면과 외면에서 싸워온 지은이의 모습에 제 자신이 부끄럽고 또 미안했어요.

    저는 그 노력 조차 해보지않고 거부만 해왔더라구요.

    사람 상대하는거 너무 힘들고 지치는거라고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 사회성을 결혼 후 .. 특히 육아맘이 되고나서부터 거부하며 살았어요.

    그 선택은 결국 아이들에게 영향을 끼쳤어요.

    사회성 부족한 아이로.

    어찌되었건 시도조차 해보지않은 지난 모습에 미련과 후회가 끝없이 따라옵니다.

    그러다보니 지금은 중립을 지키려 노력하고있어요.

    '적당히'라는 가장 어려운걸 지켜 나가려 하고있어요.

    저랑은 맞지않은 어울림을 오로지 아이를 위함이라는 여기며 초등까지는 버텨보쟈.

    근데 확실히 외향적이지않은 제가 버티기엔 매번 체력 소비가 크네요ㅜㅜ.

    나에게 맞지않은 어울림 속에 버텨보려니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혼자놀기 좋아하는 제가 이렇게 되다니.

    그래도 큰아이들때는 전혀 어울려보지않았더니 늘 꼬리표가 따라와요.

    ..그때 좀 어울릴껄..

    조리원, 공동육아, 센터 등 저는 너무 아무것도 안했어요.

    그래서 늘 미안해요.

    내향육아를 읽을수록 저는 비참했어요.

    아무것도 하지않고 스스로 편하자고 아이까지 사람들과 어울릴 기회를 막았으니까요.

    미안한 마음 보다는 더 이해하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보고자 애쓰고있어요^^

    아직은 내향육아 지은이처럼 육아서를 완전 내려 놓기는 힘드네요. 천천히 작가님의 말씀처럼 아이와 나에게 더 집중하여 내아이와 나에게 맞는 육아와 교육을 차근차근 찾아보렵니다.

    정말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내향육아를 읽으면서 너무 와닿았어요.

    쓰러지고 수액을 맞으면서도 꾸준히 책읽어주기를 놓지않은 엄마의 끈기와 노력에 자극 받아봅니다.

    역시 책읽어주기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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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향 육아 | ba**57 | 2020.05.1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아이를 키우면서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이 책을 통해 깨졌다. 그녀에 비하면 무척이나 외향적인 나이지만, 나의 근...

    아이를 키우면서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이 책을 통해 깨졌다. 그녀에 비하면 무척이나 외향적인 나이지만, 나의 근본적인 마음은 내향성이 가득하다. 그런 점에서 책을 읽으면서 그녀의 이야기에 공감하게 되었고, 한편으로는 그녀의 이야기가 신기하기도 했다. 내향적인 사람은 이런 생각을 하고 있겠구나, 나름의 힘듦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아이가 다르듯이, 모든 엄마가 다르다는 점을 이 책을 통해 확실히 알게 되었다.

    책을 읽기 전에는 띠지의 과학영재, 영재 발굴단에 나온 꼬마 과학자라는 타이틀이 더 눈에 띄었으나, 책을 읽는 동안에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마인드, 엄마의 생각에 초점을 맞추게 되었다. 아이의 성향을 빨리 파악하고 그걸 잘 이끌어 준 것은 엄마의 힘일 테니 말이다. 처음에는 책을 싫어했고, 집에 망가진 가전제품을 가지고 왔으니 일반적인 엄마라면 소리 지르며 화를 내고 싫어할 만한 상황이다. 하지만 저자는 책을 좋아하도록 이끌어갔고, 망가진 가전제품을 충분히 뜯어볼 수 있도록 아이만의 도구를 마련해 주었으니 이 모습이 아이에게 힘을 주고 많은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이 아닌가 싶다.

    지속적으로 아이의 관심사가 무엇일지 생각해본다. 항상 곁에 있지만 무엇인지 잘 눈에 띄지 않는다. 왜 다른 아이들은 쉽게 그 관심사를 찾아가는 것인지 궁금했다. 뭐든 쉬운 건 없었다, 아이가 가려고 하는 방향으로 이끌어줬을 뿐이지 길을 만들어 나가는 건 아이였다. 아이를 끌어당기는 관심사를 향해 도움을 주는 도우미의 역할 그 이상을 하지 않고, 지켜봤던 그녀의 모습에 기다림을 배웠고, 아이에게 질문을 던지고 기다려주는 남편의 모습에서 또 다른 기다림을 배웠다.

    친구들이 많은 곳에 가서 있어야만 친구를 사귀는 것도 아니고, 사람을 많이 만나야만 아이의 사회성이 늘어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된 책. 내향적인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크게 느껴본다. 내 아이의 관심을 바라볼 수 있는 엄마, 지켜봐 주고 옆에서 기다려주는 엄마가 되어야겠다. 외향적이지만, 내향적인 마음을 품고 있는 나에게 힘을 주는 책이었다.

     

     

  • 내향 육아 | pi**ini76 | 2020.05.1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하마터면 읽지 못할 뻔 했습니다. 아마도 다른 출판사였다면 포기했을지 모르지만, 위즈덤하우스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지...

    하마터면 읽지 못할 뻔 했습니다.

    아마도 다른 출판사였다면 포기했을지 모르지만, 위즈덤하우스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읽었던 육아서와는 좀 다른, 아이가 다르듯 엄마도 다르다는 걸 보여주고 알려주었고, 내가 하는 방식이 맞을까?궁금했던 것도 알려줬습니다. 읽지 않았으면 정말 후회할 뻔한 책이었습니다.

    ϻ
     나도 에너지가 바깥보단 안으로 더 쏠리는 사람이기에 '내향 육아'라는 제목이 더 끌렸고, 영재발굴단에 나왔다지만 방송은 보지 못해 내향인 엄마는 어떻게 육아하는지 궁금했습니다.

     

    1부 나는 내향인 엄마입니다

     

    1부에선 내향인 엄마가 엄마가 되기까지, 엄마가 되고서 에너지 넘치는 아이를 따라가기위해, 다른 엄마들이 하는 방식으로 따라가야하는지 등 육아하면서 겪은 일들의 내용이 있습니다.

     (내향적인 엄마를 위한 육아법은 없다)에서처럼 저 또한 블로그와 육아서의 숱한 학습, 놀이, 훈육법들 나도 또한 따라가는데 기운이 빠졌었습니다.

    내향인의 뇌가 외향인의 뇌보다 더 크게 각성한다는 것, 같은 자극을 경험할 때 더 빨리 반응하고, 더 쉽게 지치는 유형이 분명히 있다는 것.(68) 결국, 아이와 나의 성향차이에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2부 내향 엄마의 가정식 책육아

     

    p112

    좋아하는 마음에는 날개가 달린다. 마음을 끌어당기는 것이 가장 좋은 선생님이다.

    p146

    울적한 날에도 책 읽어주기를 먹추지 말기를, 외려 더 적극적으로 읽어주길 권하고 싶다. (···) 책 읽는 아이의 자세만큼 읽어주는 엄마의 자세도 중요하다. 아이의 편안함만큼 엄마의 편안함도 소중하다. 그러므로 '책 읽어주는 나'에게 좋은 것에 아낌없이 투자하길 바란다.


    ϻϻ 작년엔가 한 강의를 들었을 때, 책을 읽어주는 양보다 질이라며 한 문장, 한 줄을 가지고 이야기 나누기를 해야 한다고 듣고서, 책 읽어줄 때마다 질문꺼리를 만들었지만, 이 책을 읽으니 굳이 질문꺼리보다 본문 읽기에 충실해도 되겠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모든 걸 풀어주려고 애쓰기보다 책으로 다져지면 이해력과 상상력을 믿고 활용을 돕는다고.

     

     

    프랑스의 작가, 다니엘 페나크의 책 읽는 이의 권리

    책을 읽지 않을 권리

    건너뛰며 읽을 권리

    끝까지 읽지 않을 권리

    다시 읽을 권리

    아무 책이나 읽을 권리

    아무 데서나 읽을 권리

    군데군데 골라 읽을 권리

    마음대로 상상하며 빠져들 권리

    읽고 나서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권리


    내향 육아 p161

     

     

     


     책육아 방식도 정해진 게 아닌 천차만별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p164

    최근 학자들이 강조하는 것이 바로 '비집중 모드'. 비집중 모드란, 멍하니 있음으로 뇌를 충전하고, 정보를 정리 저장해 필요할 때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것을 말한다.

    저희 신랑이 멍때리는 시간이 있어야 생각하고 정리를 한다며 아이들에게 멍때리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말해주던 거라, 아이가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는 일부러 말을 걸지 않았는데, 아마도 이 시간에 충분히 생각하며 정리하여 책 읽는 습관을 가지게 된 거라 생각이 듭니다.

     

    p165

    육아, 심심해도 괜찮다. 원래 심심한 게 인생이다.

     

     

    3부 꼬마 과학자네 부엌 실험실과 아날로그 육아

     

     

    p182

    나는 아이가 성장에 필요한 기초적인 것들을 가정에서 배울 수 있기를 바랐다.

    아이는 스스로를 안정시키며 기분을 조절하는 방법도 집에서 익힌다.

     

    저자인 내향인 엄마의 육아는 일상에 있었다. 실험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부엌을 내주며 과학적인 원리들은 부엌을 통해 깨달았다. 살림도 내 주었고, 과학을 가르친 게 아닌 아날로그 방식으로 몸과 머리를 직접 써가며 실험했다.

    비행기 타고 멀리 나가는 여행보다 동네를 매일 지나쳐도 아이들에게는 날마다 새로움이란 것, 떠들썩하고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

     

    p259

    아이가 삶을 사랑하면 그 안에서 많은 것을 스스로 불려간다.

     

    내 아이도 삶을 사랑할 수 있도록 먼저 심리적으로 편안한 상태가 될 수 있도록 해 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4부 내향 엄마로 나아가기
    ϻϻ
     노는 것도 정해져 있지 않다. 뛰고, 걷고, 노래하는 것도, 생활하고 뒹굴고 웃는 것도 놀이라면 말이다.(268) 요즘 우리 아이는 숨바꼭질에 빠져있다, 신랑은 자신이 어렸을 때 한 숨바꼭질보다 아이와 함께하는 숨바꼭질이 더 많다고 한다. 아이가 원하는 놀이를 같이 해 준다면 이게 진짜 놀이라고 생각한다.


    ϻϻ
     어느 날, 우리 아이 또래의 젊은 엄마를 만나 이야기 하는 중에 조리원동기 모임이 있다는 얘기를 하며 "언니는 조리원 동기 모임 안나가요?" 하며, 조리원 동기 모임 뿐 아니라, 문화센터에서 만난 모임 등등 모임이 많은 엄마를 보고 부러워도 했지만, 나는 나이 먹어 힘들다는 핑계로 아이 또래 엄마 모임 하나 없는 내가 이상한 건가 하며, 이런 모임하나 없는 엄마는 나 말고 또 있으랴 했는데, 이 책의 거의 마지막 부분 즈음 나온 부분, 조리원 동기도 없고, 정기 모임에서 만나는 엄마도 없다니 동질감을 느끼며, 나도 아이가 최고의 내 친구라 생각하고 있던 부분이 딱 맞아들어 내가 이상한 건 아니었다.

    이런 책은 우리 아이가 아기였을 때 이런 책을 읽었으면 좋았으련만, 우리 아이도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어느 글귀처럼 힘들다 힘들다 했더니 아이는 이미 자라버렸다.

    내향적인 나는 어떻게 육아를 하고 있는지 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고, 육아서에 나온 그대로 따라하기보다 내게 맞는 대로 내가 생각했던 부분이 꼭 틀리지 않다는 걸 알게 된 시간이었다. 에너지가 내적으로 더 쏠리고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면 좋겠다.

  • 좋네요 | ti**7 | 2020.05.0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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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향육아 | sy**93 | 2020.04.3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위즈덤하우스의

어느 조용하고 강한 내향적인 엄마의 육아 이야기

●내향 육아●

책 제목이 참으로 기억에 남을 듯해요

내향육아

수많은 육아서들을 읽어 보았지만

이런 제목과 스타일의 책은 처음이었어요

참 신기한게

아끼듯이 한장 한장 천천히 읽게 되구요

책을 읽다가 아프기도 했어요

마음이 힘드니 몸도 조금 아팠어요

왜 일까요??

한참을 고민도 했었어요

책을 읽고 가만히 들여다 보니

제가 내향적인 엄마였던 거였어요

어릴적부터 알았지만

저자 이연진님처럼 바꿔보고자

이런 저런 노력들도 해보았지만

결국엔 나자신을 인정하고

그만의 스타일로 육아를 하고

어느정도 성과를 이루셨잖아요^^

전 이책을 다 읽고 나서야

저를 다시금 들여다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육아에 너무 지쳐 나 자신을 들여다볼

시간이 없지 않았나 싶었어요

너무 거창할수도 있지만

책 한권으로 사람의 마음이 크게 움직이는건 맞는 것 같아요

이게 바로 책의 묘미아닐까요~~^^

아는 것도 많이 없고 할수 있는 것도 많이 없지만

가슴으로 이렇게 와닿는 책은 실로 오랜만이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서론이 길었네요^^

이 세상엔 수많은 스타일의 성격의 엄마들이 있잖아요

수많은 육아서,블로그들을 보면

정말 멋있는 , 활기찬, 밝고 열심히 하는 엄마들이

진짜 많아요!!!

저도 따라가고 싶어 열심히 읽고 따라하고

제가 할수 있는 선에서 열심히 했지만

뭔가 아쉽고 잘 안되고 그런 부분들이

분명히 있었단 말이죠!!

저자는 그러죠

결혼이란게 참 괜찮은 선택이었다고

심리적으로 안정될수록 더 큰 행복감을 느낄수 있다고

내밀하고 사소한 것들로 메꾸어지는 행복이

일상을 살아가는 에너지가 된다고...

저자는 책을 참 많이 읽으시고

아는 것들이 참 많은듯 했어요.

책 안에 고스란히 느껴지드라구요^^

임신에 대해서도 남다른 표현감이 돋보여요

'그득하지 않아도 달콤한 충만감, 예상치 못한 씩씩함,

그런 새로운 기세가 있었다

혼자 있어도 홀몸이 아니었기에'

그래요

임신을 하면 강한 엄마로 변신!!하게 되더라구요

저자는 산후조리원이 천국보다 낯설었다고

표현하는데요

저도 조금은 그랬어요

몸과 마음은 편한데 모르는 사람들과

계속 밥먹어야 하고 이야기 나눠야하고

은근히 스트레스 쌓이더라구요^^

저의 이야기인줄~~^^

< 내향적인 엄마의 가정식 책육아>

제가 선호하는 스타일이구요

저 또한 지금껏 지켜온 유일한 거에요

가정식 책육아를 아주 소중한 시간이라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저자를 따라갈순 없죠^^

저자는 편안하고 다정하게, 가정식 책육아

라고 하죠~~

맞아요

딱히 답은 없어요

저도 그냥 ~~그냥 읽어주는 거라서요^^

저도 주변만 듣고 독후활동 요런거 해보려 했는데

참 안되더라구요

책만 읽어주는것만으로도 벅차다??이런 기분 ㅋ

그러면서 잘못하고 있는건 아닌가 고민중이었는데

책을 읽어보니 정답은 없었어요^^

아이가 책을 좋아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건

아주 중요하다 생각해요

저자는 주말마다 서점을 갔다고 해요

자연스럽게 책에 흥미를 줄수 있을것 같아요

책 읽는 모습을 멋지다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아이가 좋아하는 책은 몇번이나 기쁘게 읽어줬다고 하네요

저두 그랬던 적도 있지만,

매일 읽어주려 노력도 하지만

그게 매일의 습관으로 잡는다는게 참 힘들거든요^^

저희 집은 2주에 한번 도서관을 다녀요

지금은 직접 책을 대출도 직접해보고 빌리는 책들이 만화책들도 섞여 있지만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느끼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다 싶어요^^

프랑스 작가 다니엘 페나크가 이야기한

<책 읽는 이의 권리>

책을 읽지 않을 권리

건너뛰며 읽을 권리

끝까지 읽지 않을 권리

다시 읽을 권리

아무 책이나 읽을 권리

아무 데서나 읽을 권리

군데군데 골라 읽을 권리

마음대로 상상하며 빠져들 권리

읽고 나서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권리

저자는 무엇이든 그냥 둘 때 가장 자연스럽다 라고 해요

저도 독후활동을 해줘야 되지 않을지

조금은 불안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놔둔 스타일이어서

완전~~공감되드라구요^^

심심함과 여백을 사랑하는 저자~~^^

저도 심심한거 좋아해요

첫째는 약간은 무료하게 심심하게 잘 지내고

에너지 넘치는 둘째는 심심하다를 입에 달고 살고^^

아이의 기질에 따라 확연히 다름을 느낄수 있었어요

이 문구 한마디 가

그냥 가슴에 와닿네요

괜찮아요 , 집 육아

'자신의 집에서 자신의 세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보다

더 행복한 사람은 없다'

-괴테-


부엌 실험실

저자는 아이와 부엌에서 살림도 하면서

아주 자연스럽게 과학공부 실험들을 했더라구요

와우~~~감탄밖에 안나왔어요

누구든 할수 있지만 할수없는 것들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부엌살림들로 어찌이리도 즐겁게 아이랑 연구할수 있는지 존경스럽기까지 했답니다

아이가 자신의 삶을 사랑하면 자신감있게 키우는

저자가 정말 존경스러웠어요

욱하는 엄마 ,

화내는 엄마.

다그치는 엄마..

저는 어쩌면 그런 엄마였는지도 모르겠어요

'내가 할 일은,

아이와 자신에게 더 많은 일상을 허락하는 것,

느긋한 마음으로

아이 스스로 제인생을 만들어감을 응원하는 것.

지금 있는 곳에서, 각자의 모습으로

기탄없이 살아보는 것,

흐트러지기도 하고 실수도 해보며

그저 우리로서 자연스럽게. '

에세이처럼 술술 읽어지면서

가슴 한켠을 건드리는 문구들,

왜이리 가슴이 간질 간질할까요^^

이런 느낌 넘오랜만이라

어릴적 책을 일고 감상에 젖었던 그때처럼

상념에 젖어봅니다^^

내향육아 책은 에세이 형식의 책인데요

저처럼 내향적이다 싶은 분들!!!!

꼭~~읽어보셨음 좋겠어요

오랜만에 가슴이 따뜻해지고,

시원해지고, 사춘기시절로 돌아간듯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책을 만나서

기뻤답니다^^

*이 책은 도치맘에 선정되어 위즈덤하우스에서

제공받아 직접읽고 느낀점을 올린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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