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sam 그리고 책 배송왔습니다.
삼성갤럭시 이용자 무료
  • 낭만서점 독서클럽 5기 회원 모집
  • 교보아트스페이스
슬럼독 밀리어네어: Q&A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455쪽 | 규격外
ISBN-10 : 8954607667
ISBN-13 : 9788954607667
슬럼독 밀리어네어: Q&A 중고
저자 비카스 스와루프 | 역자 강주헌 | 출판사 문학동네
정가
13,500원
판매가
3,500원 [74%↓, 10,00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20,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3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2014년 10월 1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1,000원 다른가격더보기
  • 1,000원 신고서점 si... 특급셀러 상태 중급 외형 중급 내형 중급
  • 1,000원 인생책방 우수셀러 상태 중급 외형 중급 내형 중급
  • 1,200원 북팩토리 특급셀러 상태 중급 외형 중급 내형 중급
  • 1,500원 연꽃별이 새싹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2,000원 지리산.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2,000원 토리북스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2,000원 진달래북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2,000원 싸고좋은책 우수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2,000원 파비안 새싹셀러 상태 하급 외형 하급 내형 하급
  • 2,500원 마린북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새 상품
12,150원 [10%↓, 1,35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3일 이내 발송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491 좋은 책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dynam*** 2019.06.11
490 빠른 배송 책 상태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ml*** 2019.05.19
489 도서상태가 좋으네요. 감사 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moon*** 2019.02.19
488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apwl*** 2019.02.10
487 좋은 책을 중고책방에서 비교적 좋은 상태의 책을 구입했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Marti*** 2018.09.29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일자무식 가난한 웨이터의 파란만장 인생 역전기! 불행한 남자에게 찾아온 일생일대의 행운을 그린 소설『슬럼독 밀리어네어: Q&A』. 2007년 국내에서「Q&A」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던 책을 새롭게 펴냈다.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소설은 2009년 골든글로브 4개 부문과 아카데미 8개 부문을 수상한 대니 보일 감독의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원작소설이다.

한밤중에 난데없이 경찰에 잡혀가도 전혀 이상할 것 없는 아시아 최대의 슬럼가 '다라비'. 어느 날, 열여덟 살의 가난한 웨이터 람 모하마드 토머스가 경찰에 체포된다. 그의 죄목은 TV 퀴즈쇼에서 우승을 했다는 것. 학교 문턱에도 가본 적 없는 그가 속임수를 쓰지 않고서야 십억 루피가 걸려 있는 퀴즈쇼의 까다로운 문제를 모두 맞힐 리가 없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상금을 모두 지불할 능력이 없는 퀴즈쇼 제작진들의 음모가 숨겨져 있었다. 람이 위기에 처한 순간, 한 여자 변호사가 그를 돕겠다고 나선다. 람은 퀴즈쇼 녹화 테이프를 보면서 자신이 모든 문제를 맞힐 수 있었던 이유를 하나하나 설명한다. 문제는 우연히도 모두 람의 삶과 연관되어 있었는데….

저자소개

저자 : 비카스 스와루프
데뷔작『슬럼독 밀리어네어』로 전 세계 독자와 언론의 찬사를 받은 비카스 스와루프는 1963년 인도 알라하바드의 법률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알라하바드 대학에서 역사, 심리학, 철학을 공부하고, 졸업 후 1986년부터 인도 외무부의 외교관으로 터키, 미국, 에티오피아, 영국 등지에서 근무했다.
정규 업무를 하며 두 달 만에 집필했다는『슬럼독 밀리어네어』는 2005년 발표된 후 프랑스어, 독일어, 이태리어, 스페인어, 네덜란드어, 일본어, 태국어, 터키어 등 32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여러 나라에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 행진을 이어가는 기염을 토했다. 2007년 프랑스 전역 400여 개 서점에서 행해진 투표를 통해 파리 도서전 독자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고, 2006 남아프리카 부커상 및 2005 올해의 베스트 오디오북 및 벤저민 프랭클린 상을 수상했고, 2006 영연방 베스트 퍼스트 북의 최종 후보에 올랐다. 또한 ‘남아프리카 최우수 도서’가 선정한 ‘이 시대 가장 뛰어난 101개의 작품’ 55위에 올랐다.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트레인스포팅> <비치> <밀리언즈> 등을 만든 대니 보일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어 2009년 아카데미 8개 부문(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촬영상 外) 및 골든글로브 4개 부문(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을 석권했다. 또한, 전미비평가협회 작품상, 토론토 국제영화제 관객상 등 70여 개 영화상을 수상했다. 2008년에 출간한 두번째 소설 『6인의 용의자Six Suspects』역시 출간 즉시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영화화도 검토되고 있다.
외교관 업무 외에 전 세계 도서전 및 영화제 초청 행사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비카스 스와루프는 2006년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행정수도 프리토리아에 파견되어 화가인 아내와 두 아들과 살고 있다.

역자 : 강주헌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국외대 불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브장송 대학에서 수학한 후 한국외대와 건국대 등에서 강의했으며, 2003년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수상했다. 2007년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강주헌의 영어 번역 테크닉』 『현대 불어학 개론』 『나는 여성보다 여자가 좋다』 등이 있으며, 『문명의 붕괴』 『촘스키,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 『내 인생을 바꾼 스무 살 여행』 『가면 - 마음을 읽는 괴물, 헤라클레스 바르푸스의 복수극』 『부사들』 『우체부 프레드』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프롤로그
1,000ㆍ영웅의 죽음
2,000ㆍ성직자의 짐
5,000ㆍ동생의 약속
10,000ㆍ장애인을 위한 배려
50,000ㆍ아니, 어떻게 호주말까지 알았지?
100,000ㆍ단추를 떨어뜨리지 마라
200,000ㆍ웨스턴 익스프레스 살인사건
500,000ㆍ어느 군인의 이야기
1,000,000ㆍ살인면허
1,000,000ㆍ비극의 여왕
100,000,000ㆍ러브 스토리, 혹은 엑스 그크르즈 오프크누
1,000,000,000ㆍ열세번째 문제
에필로그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행운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2009 아카데미 최다 8개 부문 석권 2009 골든글로브 4개 부문 석권 전미비평가협회 작품상, 토론토 국제영화제 관객상 등 70여 개 영화상 수상 대니 보일이 연출한 최고의 화제작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원작소설! 일생 단 한 번의 ...

[출판사서평 더 보기]

2009 아카데미 최다 8개 부문 석권
2009 골든글로브 4개 부문 석권

전미비평가협회 작품상, 토론토 국제영화제 관객상 등 70여 개 영화상 수상
대니 보일이 연출한 최고의 화제작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원작소설!

일생 단 한 번의 행운이 이 순간 당신을 찾아간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인도 등 30여 개국 베스트셀러!


재작년 겨울, 가슴 훈훈한 마술 같은 이야기로 한국 독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안겨주었던 『Q&A』가 2009년 『슬럼독 밀리어네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간되었다. 지금까지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에 오른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대니 보일 감독이 연출해 2009 아카데미 최다 8개 부문(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촬영상, 편집상, 음악상, 주제가상, 음향상)을 수상하고, 골든글로브 4개 부문(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을 수상해 최고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원작 소설이다. 인도의 현직 외교관 비카스 스와루프의 데뷔작인『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저자가 바쁜 업무 일정 속에서도 두 달 만에 완성한 작품으로, 각국 유수 언론의 호평과 찬사를 받으며, 파리 도서전 독자상, 남아프리카 부커상, 벤저민 프랭클린 상 등 여러 문학상을 거머쥐었다. 일자무식 가난한 하층민이 하루아침에 일확천금을 손에 넣게 된 ‘행운’을 다룬 이 소설이 작가에게도 엄청난 ‘행운’을 안겨준 셈이다.『슬럼독 밀리어네어』는 현대 인도 사회의 부조리한 현실과 비참한 삶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루어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데뷔작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탄탄한 구성과 기발하게 번득이는 상상력이 이들의 삶을 리얼리티 쇼처럼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게 그려낸다. 독자들은 마술에 홀린 듯, 재미와 감동에 푹 빠져 도저히 책을 내려놓을 수 없다.

“나는 체포되었다. 퀴즈쇼에서 우승한 대가로!”

한밤중에 난데없이 경찰에 잡혀가도 전혀 이상할 것 없는 ‘아시아 최대의 슬럼가’, 다라비(Dharavi). 어느 날 밤, 열여덟 살의 가난한 웨이터 람 모하마드 토머스가 새로운 희생양으로 경찰에 체포된다. 그의 죄목은 TV 퀴즈쇼에서 우승을 했다는 것. 학교 문턱에도 가본 적 없는 보잘것없는 하층민이 속임수를 쓰지 않고서야 십억 루피가 걸려 있는 퀴즈쇼의 까다로운 문제를 모두 맞힐 리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상금을 모두 지불할 능력이 없는 퀴즈쇼 제작진들의 음모가 숨겨져 있다. 람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그 순간, 한 여자 변호사가 그를 돕겠다고 나선다. 람은 퀴즈쇼 녹화 테이프를 보면서 자신이 모든 문제를 맞힐 수 있었던 이유를 하나하나 설명해나간다. 각각의 문제는 우연히도 모두 람의 삶과 연관돼 있었고,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진실과 함께 그의 극적이고 파란만장한 인생 역전기가 만화경처럼 펼쳐진다.

찰스 디킨스의 캐릭터들이 인도에서 부활하다!

피고인의 이름, ‘람 모하마드 토머스’는 힌두교, 이슬람교, 기독교적 특성이 조합된 것으로 인도의 민족적 다양성을 반영하는 동시에 비극적인 배타성을 압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태어나자마자 성당 앞 쓰레기통에 버려지고, 그후 십팔 년 동안 한순간도 불행에서 벗어나지 못한 람은 기구한 운명으로 인해 온갖 밥벌이를 전전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슬럼독 밀리어네어』에 등장하는 인간 군상은 찰스 디킨스의 『데이비드 카퍼필드』나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속 그들처럼 개성적이고 다채롭다. 그러나 비카스 스와루프는 인도라는 이색적이고 독특한 문화적?사회적 특수성을 가미하여 그만의 독창적인 캐릭터들을 탄생시켰다.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이러한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인도판 천일야화이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구성의 휴먼 드라마이다.

“물론 내가 그런 일을 자초했다고 말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 퀴즈쇼에 참가한 게 잘못이었다고! 그들은 내게 손가락질을 해대며, 부자와 가난뱅이를 구분 짓는 선을 절대 넘지 말라고 했던 다라비 어른들의 교훈을 일깨워줄 것이다. 결국 빈털터리 웨이터가 두뇌를 겨누는 퀴즈쇼에 참가해서 무슨 짓을 하겠는가? 두뇌는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신체기관이 아니다. 우리는 손발만을 사용해야 하는 천민이다.” _본문 11쪽

“우리 인도 사람은 주변의 고통과 불행을 보면서도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 고매한 능력을 갖고 있단 말이다. 그러니까 뭄바이 사람답게 눈을 감고 귀를 막아라. 입도 다물고. 그럼 너도 나처럼 행복할 수 있을 게다.”
_본문 103쪽

비카스 스와루프는 인도 사회에 만연해 있는 배타적이고 이기적인 풍토에 대해서도 메스를 가한다. 극심한 빈부격차, 다민족 다종교로 인한 피비린내 나는 내부 분열, 뿌리 깊은 빈곤과 체제의 부조리에 순응한 채 이를 극복하려 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에 대해 통렬하게 질타한다. 그러나 작가는 자국민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낙천적인 희망을 잃지 않으며, ‘비참하고 불행한 남자’의 인생 역정을 매우 밝고 희극적으로 그려내 보인다. 위트 넘치는 문체와 영화 같은 스토리 전개, 매 에피소드마다 등장하는 허를 찌르는 반전과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연민 가득한 캐릭터들은 이 책이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게 하는 주요한 이유이다. 이러한 흡인력 때문에,『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와 영화계에서 러브콜을 받아 뮤지컬과 영화, 라디오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다.

“세상 모든 퀴즈쇼의 고정관념을 깬다!”

TV 퀴즈쇼는 이미 전 세계적인 현상이고 우승자는 언제나 예측 가능하다. 이를 한번 비틀고 싶었다. 그리고 말하고 싶었다. 인생이라는 퀴즈쇼에서 필요한 것은 지식인들의 고급 두뇌가 아니라 아이들이 생활에서 체득하는 지혜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_비카스 스와루프

람 모하마드 토머스가 험난하고 불행한 삶 가운데에서도 잃지 않았던 인간애와 용기는 퀴즈쇼의 문제뿐만 아니라 인생의 문제를 푸는 가장 중요한 열쇠이다. _영국 아마존 독자

람 모하마드 토머스가 답을 알게 된 경위는 지극히 우연적이면서도 동시에 필연적이다. 그가 퀴즈쇼의 모든 문제를 맞힐 수 있었던 것은 교과서나 책에서 얻은 지식이 아니라, 살아오면서 자연스레 체득한 생활의 지혜였기 때문이다. 비카스 스와루프는 정기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인도 하층민 ‘길거리 아이들’도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접하고, 이 소설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작가는『슬럼독 밀리어네어』를 통해 퀴즈쇼로 대변되는 인생의 지식 경연장에서 필요한 것은 결국 제도적으로 습득한 정보가 아니라, ‘위기를 기회로 삼는 낙천성과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인간애, 용기를 잃지 않고 양심을 지키려는 굳은 의지’라는 인류의 보편적인 교훈을 말하고 있다. 낯선 제3세계 하층민의 생활을 소재로 한 이 소설이 전 세계적으로 열렬한 지지와 공감을 얻어낼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러한 보편적인 인간 정신에 강하게 호소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내 인생 왜 이렇게 안 풀려……”라며 한 번이라도 하늘을, 부모님을, 친구를 원망해본 적이 있는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그리고 주인공 람처럼 ‘안약 없이도 언제든지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슬프고 고된 영혼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정말 꼭 읽길 바란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것, 죽더라도 끝까지 지켜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주는 작품이다. 용기, 양심, 신의, 그리고 꿈에 대해.
_ 타블로(뮤지션)

현대 인도를 이처럼 인간적이고 사실적으로 그려낸 책은 처음이다. 따뜻한 인간애와 연민의 시선으로, 선입견 없이 인도 사회의 숨결을 담은 책. _험프리 헉슬리(BBC 리포터)

돈 주고 사봐야 하는 책. 놀라운 마술 같은 이야기. _선데이 트리뷴
풍부한 유머와 신랄한 풍자가 맛있게 버무려진, 흡인력 있고 흥미로운 소설. _더 타임스

해학과 익살, 반전이 끊이지 않는 작품. _뉴욕 타임스

『슬럼독 밀리어네어』에는 분명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 _뉴스위크

주인공 람의 생사를 넘나드는 모험들은 살만 루슈디의 『한밤의 아이들』을 연상시킨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 김수미 님 2009.04.25

    내 삶은 언제나 그런 식이었다. 내가 조금이라도 안정된 삶에서 행복을 느끼기 시작하면 가혹한 운명의 신은 어김없이 내 발밑에서 양탄자를 홱 잡아당겼다. 마침내 진정한 사랑을 찾았는데 나는 감옥으로 끌려가야 할 운명이었다. 감옥에 갇혀 샤자한 황제처럼 고독을 씹으며 나의 뭄타즈 마할인 니타를 그리워해야 할 듯했다. (p 380)

  • 김수미 님 2009.04.25

    옛 친구를 만나는 것은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과 비슷하다. 혀에서 맛을 보는 돌기가 어떻게 반응할지, 그 음식이 옛날만큼 맛있을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p 278

회원리뷰

  • 거짓말 같은 이야기. | ss**um | 2015.12.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무언가 집중할 거리가 필요했다. 마음은 자꾸 궁지에 몰리고, 좁은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다른 것에 관심을 ...

    무언가 집중할 거리가 필요했다. 마음은 자꾸 궁지에 몰리고, 좁은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다른 것에 관심을 돌리지 않으면, 극단적인 생각들이 걷잡을 수 없이 움틀 것 같았다. 이미 손에 책을 쥐고 있었지만 도무지 그 책에 집중할 수 없어 책장에 시선을 돌렸다. 정신을 쏙 빼놓을 책을 골라서 읽을 작정이었다. 그러다 <슬럼독 밀리어네어>를 발견했다. 이미 영화로 만들어질 만큼 독자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탄 책이었고, '한 번 잡으면 놓을 수 없다.' 고 말한 사람들이 많았기에 이 책이다 싶었다. 현재의 정신적인 고통에서 나를 잠시라고 구해주길 바라며 책을 펼쳐 들었다.

     

      입소문은 사실이었다. 숨 가쁘게 책장이 넘어갔고, 복잡한 현실을 잊을 수 있었으며, 졸려서 눈이 감기는데도 책을 놓을 수 없었다. 책을 읽고 시간을 보니 새벽 1시가 넘어 있었다. 몇 시간 동안 읽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적어도 책을 읽는 순간에는 고스란히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간 사실이 고맙게 느껴졌다. 그러다 문득 책장 정리가 하고 싶어, 어지러운 책장을 골라 장르를 구분하고 책을 재배치했다. 한 권의 책을 읽으며 보냈던 시간을 마무하는 계기가 되었고, 훨씬 마음이 차분해져 편안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었다. 그러나 아침에 일어나 머리맡에 있는 책을 본 순간, 왠지 모를 허무함이 밀려왔다. 파란만장한 이야기였지만 무언가 충족되지 않은 허무함이 자리하고 있음을 알아차렸다.

     

      늦게까지 책을 읽은 탓에 뻐근한 몸을 일으키기 힘들어서 그랬는지 내 마음을 휘감는 낯선 감정이 무엇인지 몰랐다. 재미나게 읽었음에도 한 사람의 인생을 통해서 나는 무엇을 얻었나 하는 진지한 질문을 아침나절부터 하게 되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는 끈기, 정직함, 이루고 싶은 꿈이 있는 열의를 닮아야 하는 걸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도 어떠한 것에도 대답할 수 없었다. 슬럼가의 웨이터인 람 모하마드 토머스가 퀴스쇼에 출현해 모든 문제를 맞혀 10억을 벌게 되었다는 사건이 이 소설의 중점이었다. 하지만 그가 퀴즈쇼에서 문제를 하나씩 맞춰갈 때마다 남다른 감동이 밀려오거나, 그 일로 인해서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준다는 진부함이 묻어 날거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퀴즈쇼에 참가한 목적은 마지막에 드러나고, 한 문제씩 정답을 맞춰나갈 때마다 그가 어떻게 그 답을 알 수 있었는지 알려주는 람의 인생 자체에 초점이 맞춰져있기 때문이다.

     

      람은 퀴즈쇼의 어두운 배후 때문에 우승을 했다는 이유로 체포된다. 그가 모든 문제를 맞췄다는 것에 사기성을 부여해 상금을 지급하지 않으려는 목적이 있었다. 람에게 고문이 행해지고 있을 때, 한 여성 변호사가 그를 구해주고 어떻게 12문제를 다 맞출 수 있었는지 진실을 말해 달라고 한다. 그로 인해 람의 인생이 순차적으로 밝혀지는 것이 아니라 퀴즈의 문제에 따라 과거의 조각이 맞춰지기 시작했고, 그냥 모든 답을 다 알고 있었다는 람의 말이 사실임이 드러났다. 퀴즈쇼에서 12문제를 다 맞췄다고 해서 머리가 비상할 것이라는 편견을 벗기는 사건이었고, 삶의 치열한 현장에서 일반상식을 뛰어넘는 경험과 지혜를 얻으며, 그것이 판에 박힌 퀴즈쇼로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람의 파란만장한 과거 이야기를 듣다 보면, 인도의 배경은 물론 방치되는 인생이 얼마나 많은지에 놀라게 될 것이다. 인도의 실상을 알게 되었고, 그것이 꼭 남의 나라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저자가 인도에서 태어나 자랐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교관의 신분으로 자국을 바라본 시선이 더 냉철했으리라 생각한다. 저자의 시선을 통해 힌두교, 이슬람교, 기독교의 이름을 모두 가지고 있는 람은 종교 갈등과 인종차별, 성(性)의 문란함, 자본주의의 이면을 알게 되었고, 그가 만난 사람들의 이중성까지도 모두 알게 되었다. 그것은 인도의 실상일지도 모르고, 다양한 사람들이 섞여 사는 세상의 실태를 그대로 보여준 것인지도 모른다. 그 안에서 삶의 끈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무수히 많다는 것이 처절한 희망이라면 희망이었다.

     

      람은 감당하기 힘든 좌절과 고난, 아픔, 상처를 모두 이겨내고 있었다. 유명 배우의 집에서 일하게 된 것, 타지마할에서 관광 안내원으로 일하다 니타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강도를 만나 돈을 뺏기고 그에게 총을 쏜 일 등 20살도 안된 청년이 갖고 있기에 너무나 버거운 삶의 흔적이었다. 고아로 태어나 바텐더의 자격으로 퀴즈쇼에 참가하게 된 과정은 줄거리를 언급하기조차 벅찰 정도다. 18년의 인생이 그렇게 화려할(?) 수 있다는 것에 연민을 느꼈고, 나라면 진작 좌절하고 낙심해 버렸을 거라는 자기비판까지 튀어 나왔다. 진흙 구덩이 같은 삶에서 충실하게 살아온 람이 마냥 대견해 보였다. 그렇기에 퀴즈쇼에서 어떻게 답을 맞혔는가는 중요하지 않았다. 람이 살아온 이야기를 듣다보면 퀴즈쇼는 그야말로 쇼에 지나지 않았고, 하나의 과정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람이 풀어내는 문제들과 함께 그의 삶은 낱낱이 드러났지만 람의 체포로 시작된 이야기는 희망적으로 결론지어질 거라는 기대를 품을 수 없었다. 그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끝이 보이지 않았고, 그가 만들어 가는 삶인지 주어진 운명에 충실한 것인지 헛갈릴 정도였다. 또 다른 고난이 그의 앞에 닥칠 것 같았고, 상금의 지급여부도 투명하지 않았다. 그런 와중에 늘 반전이 있었고, 람의 인생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었으며 인연의 지속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가 만난 변호사가 예전에 자신이 도와준 사람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가 퀴즈쇼에 참여하게 된 진실이 드러난다. 그리고 나의 염려와는 달리 조금은 안정된 삶을 살게 되는 그의 모습으로 마무리 지어졌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고, 다른 사람의 꿈을 이뤄주었으며, 행운의 동전을 버림으로써 행운은 내면에서 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가 겪어온 파란만장한 삶의 보상이라고 생각해도 좋고, 삶의 충실하게 살아온 희망의 증거가 이제 시작되었을 뿐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무엇보다 그는 자신의 삶을 통해 인생의 중요한 것들을 알아 갔다는 사실이 중요했다.

     

      도무지 한 사람이 겪었다고 생각되어 지지 않을 정도의 다양한 이야기는 이질적으로 느껴지기도 했다. 하룻밤이 지나자 그 이야기가 낯설게 다가왔던 이유는 내 삶의 주인공이 나임에도 이제껏 도피해 왔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지금껏 내 삶을 방관하며 살아왔고, 타협하기 쉽다는 이유로 무엇 하나 진정한 노력을 기울여보지도 않았다. 그 결과가 현재 나의 모습이기에 람의 삶을 보면서 느꼈을 당황스러움은 불 보듯 뻔했다. 희망과 용기, 끈기, 삶에 대한 사랑은 배재한 채 오로지 현재에 안주하려는 내 모습과 거부반응을 일으킨 것이다. 허무한 이야기라고 치부해 버리고, 무언가 석연치 않다고 무시해 버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람의 인생은 한동안 내 삶과 충돌을 일으키며 나를 괴롭힐 것이다. 그 괴롭힘 속에서 진정한 나를 뚫고 나오길 바라는 작은 희망을 품어본다.


    이 리뷰는 리뷰 마블 이벤트 응모작 입니다
  •   참 재미있게 읽었다고 생각했던 책의 제목을 어렴풋이 기억하고 놓아두었다가,   생각이 나서 다시 찾...
     
    참 재미있게 읽었다고 생각했던 책의 제목을 어렴풋이 기억하고 놓아두었다가,
     
    생각이 나서 다시 찾아보니 내가 알고있던 제목은 정식 제목이 아닌 부제였다.
     
    흥미진진한 퀴즈쇼에서 그랬던 줄거리를 보며 그래 이책이야 이책! 하고
     
    기뻐했다.
     
    조만간 이 책 위시리스트에 넣어야겠다.
     
     
  • "결정하라, 그리고 나아가라."     출생부터 불행이었는지 행운이었는지 그는 세가지나 되는 종교적 의미...
    "결정하라, 그리고 나아가라."  
     
    출생부터 불행이었는지 행운이었는지 그는 세가지나 되는 종교적 의미가 담긴 이름을 지니게 된다.
     
    '람 모하마드 토마스' 
     
    그는 이름에 담긴 세 신의 축복을 받았던 것일까, 혹은 서로 다른 두 신을 시기하는 신들의 저주를 받았던 것일까.
    불행을 이야기하는 것인지 행운을 이야기하는 것인지 이제 그의 이야기를 들을 가장 긴 밤이 찾아왔다.
     퀴즈쇼 W3B(누가 십억의 주인공이 될 것인가)에 걸린 사상 최대 최고액의 상금 10억의 주인공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간단히 말하면 주인공 '람 모하마드 토마스'가 갓난 아기 때 성당 앞에 버려진 이 후의 삶에서 십억의 상금이 걸린 퀴즈쇼의 행운의 주인공이 되기위해 거쳐야했던 열 두개의 퀴즈, 그 답을 알 수 있었던 일화들을 건져 문제 앞에 늘어놓아 정답을 해설하는 과정이라고 할까?
     
    길지 않지만 짧다고 할 수 없던, 기구하다는 상투적 표현이 정말 딱 어울리는 삶을 살아온 인도의 빈민가에 사는 웨이터의 이야기가 나를 웃고 울리는 데는 그다지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그는 정말 운이 좋았던 것일 뿐인지 모른다. 그는 대학을 다니지도 않았고, 박사 학위를 위한 공부든 뭐든 공부를 하지도 않았다.
     그는 단지 필사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았고 그 삶 속에서 만난 실망, 배신, 기만, 사기, 저주, 우연, 절망 그리고 사랑과 희망에게서 배웠을 뿐이다.
     인생이 그의 삶이 그를 십억의 주인공으로 만들고 싶어했던 것 뿐이다.
     그렇게 그는 결백하지만 세상은 그를 믿지 않는다. 그가 사기를 쳤을 것이라 생각하고 아니 속임수를 썼을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하고 그 사실을 강요하려 한다.
     그를 구속하고 고문하여 그의 결백한 삶을 더럽히려 한다.
     단지 빈민가에 사는 가난하고 늙은(열여덟살이 늙은 것이라면) 웨이터이며 고아라는 이유만으로.
     하지만 그의 이름에 담긴 신들은 그것을 용납하지 못했나 보다.
     구속되었던 그에게 그의 변호사를 자칭하는 여자가 찾아오고 그는 정식 기소 전까지 석방된다.
     하지만 그 시간은 길지 않을 것이고 다음날이면 정식으로 기소 될 처지에 놓여있었다.
     
    자신을 변호사라고 이야기했던 여자 '스미타'는 그 밤 동안 토마스가 문제의 정답을 모두 맞추고 십억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던 객관적이고 정당한 이유를 설명 받기 원한다.
     '람 모하마드 토마스'는 자신의 삶에서 결정적이었거나 절망적이었거나 어쩌면 희망적이었을 시기의 이야기에서 그 퀴즈들의 답을 얻게 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절망적인 그렇기에 더욱 기적같은 그의 '진짜' 이야기에 담긴 '진실'들을 알게 된다.
     
     
    자꾸만 줄거리를 되뇌고 되뇌게 된다.
     그렇다.
     답은 늘 우리 삶 속에 들어있던 것이 아닌가.
     우리가 맞닥드리는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 우리 인생에 이미 적혀있지 않은가.
     우리는 절망하느라 그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닌가.
     한 때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말을 좌우명 삼아 살아야 했던 때가 있었다.
     그 때는 왠지 모든 것이 절망적이었다.
     모두가 내게 등을 돌려 외면하는 것 같은 소외감에 시달렸다.
     그래서 스스로가 스스로를 돕고 위로 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어쨌든 견뎌냈다.
     
    우리는 자주 많은 것을 포기한다.
     좌절하고 절망하고 주저앉는다.
     어딘가에서 길이 열릴 것이라고 믿기보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믿어버린다.
     그러면 정말 모든 것이 끝나버리고 자신의 믿음이 옳았다고 결론 짓는다.
     이러한 악순환이 계속되면 우리는 삶에서 불거지는 문제의 답을 알아낼 수가 없다.
     
    스핑크스가 낸 수수께끼를 맞춘 오이디푸스는 왕이 되었다.
     그가 인간의 삶에 소홀 했다면 그 수수께끼를 풀고 스핑크스를 물리칠 수 있었을까?
     인간을 유심히 살피지 않고서는 "아침에는 네발로 점심에는 두발로 저녁에는 세발로 걷는 것이 무엇인가?"하는 문제의 답이 '인간'이라는 것을 알 수 없었을 것이다.
     
    스핑크스의 수수께끼의 해답조차 인간의 삶 속에 들어있었다.
     하물며 인간이 내는 문제의 답이라면야 인간의 삶 이외에 어디서 답을 구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면 이 소설이 더 깊이 와닿는 것이느껴진다.
     
    그는 살고자 했고, 사랑을 얻고자 했고, 어쩔 수 없던 순간에는 포기했지만, 모든 것을 포기하지는 않았다.
     단지 자연스럽게 자신을 향해 들이닫는 삶을 그는 살아왔던 것이다.
     우리는 우리 삶 속에서 슬픔과 절망과 좌절을 빼내려 노력한다.
     그것을 어떻게든 피해가려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그것이 모범답안일까.
     인간의 삶을 담은 모든 이야기들에서 공통적으로 깨닫는 것은 삶을 인위적인 것으로 만들어서는 결코 행복하기 어렵다는 사실이다.
     인간은 자연스러운 상태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
     
    불행이 있고 좌절이 있기에 행복을 느끼고 성공에 기뻐할 수 있다.
     우스개처럼 하는 말에 "천국엔 웃음이 없다."는 말이 있는데, 슬픔이 없는 세상에 웃음이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
     지당하신 말씀이다. "개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 옛 어른들은 말씀하셨다. 같은 맥락이 아닐까.
     
    우리는 절망만 할 필요가 없다.
     절망만 할 이유도 없다.
     그저 최선을 다해 자신의 삶을 살면 된다.
     
    '람 모하마드 토마스'가 무엇인가 결정할 때면 던져올렸던 행운의 동전 이야기를 읽어보길 바란다.
     
    우리의 삶은 늘 필연적이다.
     그리고 그 필연적 삶의 주인공은 늘 우리다.
  • 슬럼독 밀리어네어. | ll**l | 2011.01.2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영화를 먼저 보고 난 후 책을 읽었는데 실망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 감동있고 즐거웠다. 영화내용과 완전히 같았더라도 만족했...
    영화를 먼저 보고 난 후 책을 읽었는데
    실망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 감동있고 즐거웠다.
    영화내용과 완전히 같았더라도 만족했을 것 같은데
    중간중간에 살짝 다른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더 긴장되고 흥미로웠던 것 같다.^^
  • 슬럼독 밀리어네어 Q&A | co**flake | 2010.12.1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아역배우들의 불행한 삶이 한때 이슈가 되었던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원작이다.  추석특선영화로 까지 ...
    아역배우들의 불행한 삶이 한때 이슈가 되었던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원작이다.  추석특선영화로 까지 방영을 했는데도 보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원작을 먼저 읽어 두고 나중에 더 큰 감동을 기다리기로 했다.
     
    일자무식 가난한 하층민이 하루아침에 일확천금을 손에 넣게 된 '행운'을 다룬 소설『Q & A』. 현대 인도 사회의 부조리한 현실과 비참한 삶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루어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원작소설이다.

    한밤중에 난데없이 경찰에 잡혀가도 전혀 이상할 것 없는 '아시아 최대의 슬럼가', 다라비(Dharavi). 어느 날 밤, 열여덟 살의 가난한 웨이터 람 모하마드 토머스가 새로운 희생양으로 경찰에 체포된다. 그의 죄목은 TV 퀴즈쇼에서 우승을 했다는 것. 학교 문턱에도 가본 적 없는 보잘것없는 하층민이 속임수를 쓰지 않고서야 십억 루피가 걸려 있는 퀴즈쇼의 까다로운 문제를 모두 맞힐 리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상금을 모두 지불할 능력이 없는 퀴즈쇼 제작진들의 음모가 숨겨져 있다. 람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그 순간, 한 여자 변호사가 그를 돕겠다고 나선다. 람은 퀴즈쇼 녹화 테이프를 보면서 자신이 모든 문제를 맞힐 수 있었던 이유를 하나하나 설명해나간다. 각각의 문제는 우연히도 모두 람의 삶과 연관돼 있었고,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진실과 함께 그의 극적이고 파란만장한 인생 역전기가 펼쳐진다. < 책소개 from 교보문고>
    글쓴이는 지금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파견된 인도의 외교관이다. 외교관 업무를 하면서 이 베스트셀러를 두달만에 썼다고 하는 좀 얄미운 ^^ 사람이다. 하지만 색다른 문화의 흔치않은 인도소설을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어 감사해야 할 듯.
     
    내 삶은 언제나 그런 식이었다. 내가 조금이라도 안정된 삶에서 행복을 느끼기 시작하면 가혹한 운명의 신은 어김없이 내 발밑에서 양탄자를 홱 잡아당겼다.
     
    "아니......양쪽 모두 앞면이군요!"
    "그렇습니다. 그게 내 행운의 동전입니다. 하지만 조금 전에 말했듯이 운은 그 동전과 아무런 관계도 없습니다."
    나는 스미타에게 동전을 받아 하늘 높이 던졌다. 동전이 위로, 위로 올라가 푸른 하늘에서 반짝거렸다. 그리고 바다에 떨어져 깊이 깊이 가라앉았다.
    "왜 행운의 동전을 던져버렸나요?"
    "이젠 더 이상 필요하지 않으니까요. 행운은 내면에서 오는 것이니까요."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unterwegs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1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2%

이 책의 e| 오디오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