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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먹는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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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격外
ISBN-10 : 8934908068
ISBN-13 : 9788934908067
책 먹는 여우 [양장] 중고
제조자 / 수입자 프란치스카 비어만 | 역자 김경연 | 출판사 주니어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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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0일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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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먹는 여우

* 표지에 트임이 약간 있습니다. 

ISBN : 9788934908067
Hardback
Copyright : 2001
Press :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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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배송도 빠르고 일부 오염은 있지만 도서 상태 매우 좋습니다. 좋은 결과 있도록 열공해야죠.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sjj1*** 2019.09.11
22 구매후 배송이 매우 빠릅니다. 책 안전하게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nanh*** 2019.08.05
21 배송이 정말 빠릅니다! 5점 만점에 5점 daelim*** 2019.04.30
20 중고 책이 아니라 새 책이네요. 너무 깨끗한 책이고 외국 도서라 중고 책 구하기 힘들었는데 새책 같은 중고 책 구해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포장도 꼼꼼하게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jg*** 2019.03.10
19 좀 비싸지만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kimpp*** 2019.03.05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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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품질인증마크
제품안전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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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68mm X 238mm X 8mm, 291g
제조일자
2018/5/10
제조국
Korea
색상
이미지 참조
제조자 (수입자)
프란치스카 비어만
재질
이미지 참조
A/S책임자&연락처
김영사 / 031) 955-3100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책 모서리에 찍히거나 책장에 베이지 않게 조심하세요.

여우 아저씨가 책을 먹어버린대! 책에 대한 사랑이 지나쳐 급기야는 책을 먹게 된 여우 이야기!『책 먹는 여우』는 책에 빠진 독자의 모습을 과장되었지만 일리있게 표현하고 있다. 여우 아저씨는 책을 너무나 좋아했다. 급기야는 책을 다 읽은 다음 소금 한 줌, 후추 조금을 뿌려 꿀꺽 먹었다. 하지만 책값이 워낙 비싼 탓에 마음껏 책을 읽고 먹을 수가 없었다. 결국 여우 아저씨는 도서관을 털기로 결심하는데…….

저자소개

저자 : 프란치스카 비어만
저자 프란치스카 비어만은 독일 빌레펠트에서 태어나, 1992년 함부르크 조형예술학교에서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션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이 책에서 보여지듯 비어만 작품의 특징은 자유로운 색쓰기과 화면 구성, 그림과 글의 절묘한 배합을 통해 풍부한 환상의 세계를 보여 준다는 데 있다. 한편 그는 사진, 애니메이션, 음악, 음향, 그래픽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가진 12명의 젊은 예술가들과 공동 작업을 하며 영역을 넘나드는 즐거운 실험을 하기도 한다. 지은 책으로는 <두 여자 친구가 속을 터놓네>, <행운의 책> 등이 있다.

역자 : 김경연
옮긴이 김경연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에서 '독일 아동 및 청소년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우리 나라 최초로 아동문학 관련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아동문학가이며 전문 번역가로서 좋은 외국 책들을 번역, 소개하는 일을 오랫동안 해오고 있으며, 풍부한 경험에서 얻은 아이들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감각있는 번역을 한다. 옮긴 책으로는 <괴테가 한 아이와 주고받은 편지>, <완역 그림동화집>(전10권), <앙리 4세의 청춘>(3권), <프란츠 이야기 시리즈>, <생각을 모으는 사람> 등이 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사서는 책을 관리할 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운영하기 위한 전문적인 일들을 하지요. 읽을 거라고는 아무것도 없었어요. 아무튼 여우 아저씨에겐 읽을 것은 전혀 주지 않았어요. 독서 절대 금지라는 벌이 내려졌거든요. '이건 옛날 옛적에 썼던 잔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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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는 책을 관리할 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운영하기 위한 전문적인 일들을 하지요.

읽을 거라고는 아무것도 없었어요. 아무튼 여우 아저씨에겐 읽을 것은 전혀 주지 않았어요. 독서 절대 금지라는 벌이 내려졌거든요.
'이건 옛날 옛적에 썼던 잔인한 방법이로군.'
여우 아저씨는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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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책 먹는 여우의 행복한 책읽기 책을 지극히도 좋아하는 여우 아저씨는 책을 다 읽은 후엔 소금과 후추를 뿌려 먹어치움으로써 교양에 대한 욕구뿐만 아니라 식욕도 해결했습니다. 하지만 책값이 좀 비쌉니까? 더구나 책을 먹을수록 식욕이 더욱 왕성해지니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책 먹는 여우의 행복한 책읽기

책을 지극히도 좋아하는 여우 아저씨는 책을 다 읽은 후엔 소금과 후추를 뿌려 먹어치움으로써 교양에 대한 욕구뿐만 아니라 식욕도 해결했습니다. 하지만 책값이 좀 비쌉니까? 더구나 책을 먹을수록 식욕이 더욱 왕성해지니 가난한 여우 아저씨는 더 난감해질 수밖에요!

동네 서점을 서성거리던 여우 아저씨는 기가막힌 종이 향기가 나는 도서관을 발견하게 되고, 이 천국 같은 곳에서 신나게 양껏 책을 읽게(먹게?) 됩니다. 그러나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사서에게 들킨 뒤 여우 아저씨는 도서관 출입 금지를 당하게 되지요.

광고지나 싸구려 신문지 때로는 폐지 수집함을 뒤지면서 연명을 하게 된 가련한 여우 아저씨는 급기야 영양실조로 그 윤기나던 털가죽은 빛이 바래고 소화불량을 겪게 되지요. 도서관에서 저지른 일 말고는 늘 점잖은 시민이었던 여우 아저씨는 견디다못해 동네 서점을 털게 되는데…. 일명 서점털이 강도!

강도짓을 한 게 들통나 감옥에 보내진 여우 아저씨는 '독서금지'라는 가옥한 처벌을 받게 됩니다. 절망의 나날을 보내던 그에게 떠오른 기발한 생각은 자기가 직접 글을 쓰는 것! 피와 살이 되었던 엄청난 독서량을 사용해 쓴 여우의 글은 감방을 지키던 교도관을 감동시키게 되고, 교도관은 출판사를 차려 여우를 소설가로 성공시키게 됩니다. 여우 아저씨의 뛰어난 작품은 온 세상의 주목을 받고 수많은 평론가의 연구 대상이 되지요.

백만장자가 된 여우 아저씨는 과연 원없이 책을 사 읽게(사 먹게) 되었을까요? 아니랍니다. 이젠 사정이 달라지네요. 여우가 가장 좋아하는 식사는 바로 자기자신이 쓴 책이었으니까요!

우화를 잊은 이들에게 선사하는 현대적인 감각의 새로운 우화
이 책은 '이솝 우화'를 우화의 전부로 아는 이들에게 선사하는 새로운 감각의 현대 우화입니다. 책을 쓰는 인간보다 더 책을 사랑하는 여우(물론 그가 책을 사랑하는 방식은 좀 여우적(?)이기는 합니다)를 통해, 책이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갖는가를 다소 희극적으로 재미있게 얘기해 주지요. 교훈에 대한 강박 관념을 벗어던진 이러한 우화쓰기는 얼핏 가벼워 보이기도 하지만 세상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듯 오히려 더 자연스럽고 진실해 보이기도 합니다.

강렬한 대조가 돋보이는 자유로운 색쓰기과 화면 구성, 그림과 글의 절묘한 배합을 통해 보여주는 풍부한 환상의 세계는 우화의 맛을 한층 살려 줍니다.

주목받는 독일 신예 작가의 귀여운(?) 음산함이 묻어나는 풍자
도서관에서 짐승의 냄새를 풍기며 책을 훔쳐 먹는 여우의 음산한 행동들은 무섭기는커녕 읽는 이들의 입가에 웃음을 머금게 합니다. 그 모습이 어릴 적, 가지고 싶은 뭔가에 맹목적으로 열중하던 순수했던 욕망을 생각나게 해서일까요?

대문호로 성공한 여우 아저씨의 독서 비법은 소금과 후추입니다. 음식에 양념을 치듯 자기의 관점과 생각을 덧뿌려 잘근잘근 씹어먹는 독서가 중요하다는 걸 의미하겠죠? 한편 당장의 배고픔을 못참고 영양가 없는 책들마저 마구잡이로 먹어대던 여우 아저씨가 험상궂은 몰골로 변해가는 광경은, 부주의하게 받아들인 쓰레기 같은 책들이 우리의 몸에 얼마나 해로울 수 있는가를 말해 줍니다.

하나의 작품은 독자들의 새로운 해석에 따라 재창조되기도 합니다. 이 책의 작가가 누누히 말했듯 독자 나름대로 소금과 후추를 뿌려 먹는 셈이지요.

책은 인생의 친구! 어른도 공감할 아이들의 언어로 전하는 뜻깊은 메시지

이 책은 우리의 여우 아저씨처럼 책과 혼연일체가 되는 삶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글입니다.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쉼없이 계속되는 책 사랑, 그런 사랑을 가졌던 이들이 있었기에 세상은 이만큼 발전해온 게 아닐까요?

책의 힘을 믿는 사람들이 벌이는 일 중에, 영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보건소에서 독서 지도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몸의 건강만큼이나 정신의 건강이 중요함을 상징하는 것이지요. 세계적으로 수준높은 활자 문화를 자랑했던 우리의 책 문화, 독서 문화의 현주소는 어디쯤일지 생각해 볼 일입니다.

맛갈스런 책에 쏟아지는 언론의 맛갈스런 찬사!

색과 형태의 강렬한 대조, 풍부한 환상을 보여주는 그림과 글의 상호작용, 마구 뒤죽박죽으로 또는 명료하게 나타나는 그림 속 글들의 유희적이면서도 균형 잡힌 교차는 모험하는 기분으로 이 책을 읽게 만든다.
-노이에 취리히 차이퉁

재치 있는 삽화와 함께 책이 삶에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어른도 공감할 수 있는 아이들의 언어로 유쾌하고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프라우 운트 무터

글과 그림에서 모든 연령대의 독자가 즐길 수 있도록 후추와 함께 차려 놓은 책이다.
-슈렌 운트 레르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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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재미있어요 | mi**yxx84 | 2019.04.2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딸이 5살때 뮤지컬로 먼저 접했어요. 그때도 재미있게 봤었는데 딸이 1학년이 되어서 스스로 책읽기 연습시키려고 고른 책이에요 ...

    딸이 5살때 뮤지컬로 먼저 접했어요. 그때도 재미있게 봤었는데 딸이 1학년이 되어서 스스로 책읽기 연습시키려고 고른 책이에요

    어렸을때라 그런지 뮤지컬 봤던걸 하나도 기억 못하긴 하지만 일단 겉표지부터 재미있어 보이는지 잘 읽네요

    책을 너무 좋아하는 여우 이야기인데 책을 너무 좋아해서 읽고 난 후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 책을 먹는다는 내용에 재미있어하네요

    글밥도 적당하고 그림도 많아서 스스로 책읽기 연습할때 좋아요 내용도 재미있어서 두세번 읽어도 질려하지 않네요

    딸이 5살때 뮤지컬로 먼저 접했어요. 그때도 재미있게 봤었는데 딸이 1학년이 되어서 스스로 책읽기 연습시키려고 고른 책이에요

    어렸을때라 그런지 뮤지컬 봤던걸 하나도 기억 못하긴 하지만 일단 겉표지부터 재미있어 보이는지 잘 읽네요

    책을 너무 좋아하는 여우 이야기인데 책을 너무 좋아해서 읽고 난 후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 책을 먹는다는 내용에 재미있어하네요

    글밥도 적당하고 그림도 많아서 스스로 책읽기 연습할때 좋아요 내용도 재미있어서 두세번 읽어도 질려하지 않네요


  • 조카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샀어요. 초등학생들은 무슨 종류의 책을 읽나 고민하다 고른 책이에요. 초등학교 권장도서이기도 하고...

    조카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샀어요.

    초등학생들은 무슨 종류의 책을 읽나 고민하다 고른 책이에요.

    초등학교 권장도서이기도 하고 교보문고 인터넷서점에서도 항상 추천도서로 올라와있더라고요.

    워낙에 유명하고 출판도 오래전에 된 편이라 중고서적도 많았지만 선물이다보니 교보문고 인터넷서점에서

    새책을 구입하여 주었답니다.

    저는 영문판을 중고서점에서 구입했고요. 한글도 읽어주고 영어도 읽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에요.

    근데 영어든 한글이든.. 어쨌든 제가 먼저 읽어야겠죠?

    왔다갔다 놀고 있는 아기가 그냥 들으라고 한글판을 낭독해서 읽어주었는데, 내용이 괜찮더라고요.

    책을 먹는 여우가 결국은 방대한 양의 책을 읽고 그 책들에게서 습득한 지식으로 글을 써서 유명한 작가가 된다는 내용인데요.

    그렇게 배고팠던 가난한 여우는 작가로서 성공해서 더욱더 좋은 글을 쏟아내요.

    먹기만 급급했던 여우가 자신의 지식으로 사람들을 행복해게 해주니 더할 나위없이 좋네요.

    그만큼 독서가 중요한 거겠죠?

    다시한번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기도 했고, 책을 좋아하는 여우의 마음을 세세하고 귀엽게 초등학생에게 맞게끔 잘 표현한거 같아서 좋았어요. 어른인 제가 읽어도 지루하지 않았고요.

    영문판도 기대되네요. cd도 있던데 그것도 들으면서 열심히 영어공부도 해보렵니다~^^

    우리아가도 조만간 읽게될 날을 기대하고 있어요.

  • 책 먹는 여우 | la**el4815 | 2017.03.1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책 읽는 것을 아주 많이 좋아하고, 책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금과 후추를 뿌려 우적우적 씹어먹기까지 하는...

    책 읽는 것을 아주 많이 좋아하고, 책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금과 후추를 뿌려 우적우적 씹어먹기까지 하는 신기한.. 아니 아싱한 여우 아저씨에 대한 책.

    책 제목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는 책, 책 읽는 것을 굉장히 좋아해 매일 엄청 많은 책을 읽고, 게다가 소금과 후추로 양념 후 맛있게 먹기까지..  책을 읽는 내내 색다른 이야기로 7살과 5살 두 딸이 재미있게 잘 들었어요.

    다만 부모의 입장에서는... 책 읽는 것을 많이 좋아하고, 나중에는 책을 직접 쓰기까지 한다는 아주 교훈적인 내용인데 굳이 여유가 소금과 후추를 뿌려 책을 찢어서 아니면 통째로 먹는 것을 이야기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물론 아이들은 신기해서 재미있어 할 수도 있지만요. 그리고 읽고 먹을 책이 더이상 없어 강도짓을 해서 붙잡혀 교도소에 간다는 내용... 음...  이게 아이들에게 들려줘도 되나.. 싶은 생각이 가끔 들었어요. 하지만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다보면 자신이 직접 글을 써서 책을 낼 수도 있다는 내용은 좋았습니다.

  • 책 먹는 여우 | in**27 | 2016.11.2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그니까 이 동화책을 6년전인가 7년전에 구입했는데 왜 샀더라? 이 동화책은 분명 이유가 있었는데.......

     

    그니까 이 동화책을 6년전인가 7년전에 구입했는데 왜 샀더라?

    이 동화책은 분명 이유가 있었는데..... 그냥 막 산게 아니었는데.... 그게 뭐 책 먹는..** 라는 느낌의 책이 있는지 검색하다가 이런 동화가 있어서 어라? 득템! 이라며 산거 같기도하고... 뭐 어쨌거나 책을 먹진 않치만 그 만큼 책을 좋아하는 여우 이야기라면 나랑 비슷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어 샀는데.....  의외로 안 읽고 묵혀두다가, 얼마전 딸램이 학교도서곤에서 이 책을 봤다며 빌려왔길래 어라? 우리집에 있는데? 라며 얼른 읽고 딸램에게 토스한책.

    나는 내가 읽을려고 동화책을 사면 딸램에게 먼저 주지 않음. ㅋㅋ 내가 먼저 읽고 딸램 읽으라고 소파나 책장에 그냥 슬며시 꽂아두거나 한번 스을쩍 권하는 정도.  어차피 책을 그리 즐기지 않는 딸램에게 강요할 생각이 없어서....

    그래도 세종대왕이 책을 열심히 읽고 똑똑한 사람이 됐다고 자기도 세종대왕님을 닮겠다고 책을 두어장 읽더니 하루를 못가는... 그냥, 그런 결심을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엄마일수밖에 없구나.

    여튼, 이 책을 읽은 이유 설명하다 책 내용은 또 은근슬쩍 넘어갈라. ㅋ

     

     

    그니까 말그대로 책을 너무 사랑하는 여우아저씨.

    책을 읽는것도 너무 사랑한 나머지, 모든 책을 읽고 양념을 쳐서 함 먹어봤는데 오오오~ 이게 맛난거라.

    그뒤로 집에 있는 책이란 책은 다 먹어버리고, 심지어 있는 돈으로 책을 사서 다 먹고, 그러고도 배가 고파진 여우는 도서관을 이용해 몰래 이용해 먹고, ... 그게 완전범죄가 될 수가 없으니 쫓겨나고.....

    와, 이렇게 책을 사랑하는 건지 아니면 먹는게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이리 책에 집착하는 여우는 처음일쎄.

    이제 굶어 죽기 직전인 여우.

    자, 과연 그는 어떻게 될것인가~!

     

    힌트를 주자면, 그리 불행하게 되진 않았다는 거.

    책을 사랑하는 그에게 아주 행운이 따라줬다고나 할까.

     

     

    솔직히 말하면 이 책에 어마어마하게 좀 기대를 했었던 것 같다.

    책먹는 여우 자체가 워낙 인기도 있었고, 나 역시도 기대가 있어서..... 이런 내용일 거라 생각은 못했었지만서도..

    생각만큼은 그리 뭐 잼나거나 하지 않아서 약간 아쉬운 느낌.

    색다른 맛은 있었지만 그리 또 대단할 건 없었던 거 같아서.... 아쉽네.

    특히나 마무리는 기대했던 것 만큼이 아니라 더 그렇다.

    여튼.. 뭐 그럭저럭 읽을 맛은 있었지만 너무 큰 기대는 역시 금물

     

  • 책 먹는 여우 | ka**sil2 | 2016.05.0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6살딸에게 조금은 힘들어하지 않을까 했는데... 무척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책을 지극히도 좋아하는 여우 아저씨...

    6살딸에게 조금은 힘들어하지 않을까 했는데... 무척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책을 지극히도 좋아하는 여우 아저씨는 책을 다 읽은 후엔 소금과 후추를 뿌려 먹어치움으로써 교양에 대한 욕구뿐만 아니라 식욕도 해결했습니다. 하지만 책값이 좀 비쌉니까? 더구나 책을 먹을수록 식욕이 더욱 왕성해지니 가난한 여우 아저씨는 더 난감해질 수밖에요!

    동네 서점을 서성거리던 여우 아저씨는 기가막힌 종이 향기가 나는 도서관을 발견하게 되고, 이 천국 같은 곳에서 신나게 양껏 책을 읽게(먹게?) 됩니다. 그러나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사서에게 들킨 뒤 여우 아저씨는 도서관 출입 금지를 당하게 되지요.

    광고지나 싸구려 신문지 때로는 폐지 수집함을 뒤지면서 연명을 하게 된 가련한 여우 아저씨는 급기야 영양실조로 그 윤기나던 털가죽은 빛이 바래고 소화불량을 겪게 되지요. 도서관에서 저지른 일 말고는 늘 점잖은 시민이었던 여우 아저씨는 견디다못해 동네 서점을 털게 되는데…. 일명 서점털이 강도!

    강도짓을 한 게 들통나 감옥에 보내진 여우 아저씨는 '독서금지'라는 가옥한 처벌을 받게 됩니다. 절망의 나날을 보내던 그에게 떠오른 기발한 생각은 자기가 직접 글을 쓰는 것! 피와 살이 되었던 엄청난 독서량을 사용해 쓴 여우의 글은 감방을 지키던 교도관을 감동시키게 되고, 교도관은 출판사를 차려 여우를 소설가로 성공시키게 됩니다. 여우 아저씨의 뛰어난 작품은 온 세상의 주목을 받고 수많은 평론가의 연구 대상이 되지요.

    백만장자가 된 여우 아저씨는 과연 원없이 책을 사 읽게(사 먹게) 되었을까요? 아니랍니다. 이젠 사정이 달라지네요. 여우가 가장 좋아하는 식사는 바로 자기자신이 쓴 책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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