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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단고기(겨레를밝히는책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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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쪽 | A5
ISBN-10 : 8935700827
ISBN-13 : 9788935700820
한단고기(겨레를밝히는책들 3) 중고
저자 임승국 | 출판사 정신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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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5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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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빠르고 좋네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arc*** 2019.09.03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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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 해설서. <환단고기>는 계연수가 이기의 감수를 받아 1911년에 편찬한 역사책으로, 삼국유사 이전의 옛 기록들을 통해 겨레와 나라의 뿌리를 밝히고 있다. <삼성기>, <단군세기>, <북부여기>, <태백일사>로 되어 있으며 우리 상고사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저자소개

목차

1. 삼성기
2. 단군세기
3. 북부여기
4. 태백일사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임승국 선생의 번역과 꼼꼼한 주해가 돋보이는 이 책을 보면 환단고기(한단고기)의 내용이 진실이 아닐 수 없음을 그럴 듯하게...
    임승국 선생의 번역과 꼼꼼한 주해가 돋보이는 이 책을 보면 환단고기(한단고기)의 내용이 진실이 아닐 수 없음을 그럴 듯하게 믿게 만든다. 하지만 이 책이 위조된 내용이 많은 위서라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분명하다. 흔히 민족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환단고기를 믿고 받는 많은 사람들이 신채호(申采浩) 선생의 민족주의사관을 들먹인다. 그런데 신채호 선생이 이런 말을 하였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역사를 연구하면서 사적(史的) 재료의 수집도 필요하거니와 그 재료에 대한 선택이 더욱 필요한지라, 고물이 산같이 쌓였을지라도 고물에 대한 학식이 없으면, 일본의 관영통보(寬永通寶)가 기자(箕子)의 유물도 되며, 십만 책의 장서루(藏書樓) 속에서 좌와(坐臥)할지라도 서적의 진위(眞僞)와 그 내용의 가치를 판정할 안목이 없으면, 후인 위조의 《천부경(天符經)》 등도 단군왕검의 성언(聖言)이 되는 것이다. (단재 신채호 지음, 삼국지 동이열전 교정,『한국사연구초』(을유문고 151), 을유문화사, 1974, 55쪽. ; 조인성, 규원사화와 환단고기,『한국사시민강좌』제2집, 일조각, 1988, 88쪽) 학자가 논문에서 제시한 이야기를 올리면 또 믿지 않을까봐 내가 신채호 선생이 쓴 조선사연구초를 직접 읽어보고 거기에서 그대로 옮겼다. 신채호 선생은 분명히 천부경을 위조된 서적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천부경은 바로 환단고기에 실려 있다. 이를 통해 신채호 선생은 환단고기 또한 위서로 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경우 환단고기를 절대적으로 믿고 받드는 사람들은 또 뭐라 이야기할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신채호 선생이 환단고기를 위조된 서적으로 보고 있다 해서 그 또한 일제 식민주의사학에 물든 사학자로 공격당하지 않을까 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깊이 걱정된다. 이런 상황에서 '역사 바로 세우기'는 정말 어렵다. 지금 우리에게는 신채호 선생이 우려한 바로 그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신채호 선생도 위조된 것으로 보고 있는 천부경을 우리는 단군왕검의 성스러운 말로 받들고 있으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환단고기가 5공화국 정권이 자신들의 정권 유지를 위해 교묘하게 이용되었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 임승국 선생이 번역, 주해한 이 책에 '황영시 장군'이라는 대목이 보이고 있는데서 짐작된다. 황영시가 누구인가. 12.12 쿠데타와 5공 정권 성립의 주역 가운데 한 사람이 아닌가.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잘 생각해보기 바란다. 만약 환단고기나 그에 속한 천부경이 진실이라면 위에서 신채호 선생이 천부경이 위조된 서적이라고 말한 부분이 사실이 아님을 밝혀야 한다. 물론 그것뿐만이 아니다. 환단고기에는 위조된 것들이 엄청나게 많다.그런 모든 것들이 진실임을 밝히지 않는 이상 환단고기가 위서라는 혐의를 피하기는 어렵다. 우리는 흔히 정사와 위서의 개념을 단순하게 생각한다. 정사란 바른 역사요, 위서는 거짓 서적이라는 사전적 의미로만 생각하고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정사라 해서 그 모든 내용이 사실이라 할수 없는 것처럼 위서라 해서 모두 거짓된 내용만 전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비록 환단고기가 위서라 해도 그것을 올바로 판단하여 그 속에서 진실을 끄집어낼 수 있는 노력을 한다면 이 책이 비록 위서라도 우리에게는 하나의 역사서로서 가치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의 그릇된 신봉이 이 책을 오히려 위서답게 만들어가고 있음을 우리는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 거짓을 거짓으로 받아들여야지 거짓을 사실이라고 받아들이는 순간 그 거짓말은 뻔뻔스러워지기까지 하는 것이다. 임승국 선생은 매우 뛰어난 한문실력과 꼼꼼한 주해를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잘못된 해석이 낳는 폐해는 그만큼 심각한 것이다. 이 책을 제대로 읽으려면 해석된 부분만을 보지 말고 한문을 직접 해석해가면서 이를 다른 사서와 비교해가며 읽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이 책이 위서임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위서임을 제대로 인정함으로써 오히려 환단고기를 더욱 올바로 이해할 수 있다.
  • 단군과 '웅비(雄飛)'? | sj**gik | 2005.09.10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오늘 한 초등학교를 지나다 단군상을 발견하곤 불현듯 단군에 대한 최근 논의들이 생각나 한 역사학자가 쓴 글을 올린다. 잘 알려...
    오늘 한 초등학교를 지나다 단군상을 발견하곤 불현듯 단군에 대한 최근 논의들이 생각나 한 역사학자가 쓴 글을 올린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단군에 대한 논쟁은 그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심화되어 있고, 여기에 민족감정, 종교문제까지 더해져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북한은 단군릉을 조성해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내외에 홍보하고 있지만 실상 이를 믿는 사람은 별로 없어 보인다. 한국에서도 최근 《실증 한단고기 - 이일봉 지음, 정신세계사 펴냄》란 책이 출간되어, 단군과 그가 지배한 국가의 실재에 대해 다시금 논쟁의 불을 지피는 듯하다. 하지만 《데일리 포커스》의 박영순 기자의 글처럼-'단군조선이 78개의 속국을 거느린 대제국으로 한반도는 그 영토 일부에 불과하고 대부분 영토가 대륙에 있었다는 한단고기의 내용은 우리 겨레라면 기분 나쁘지 않는 이야기이다.(2003.10.06)'- 보기에 좋은 기록이라 하여 이를 마냥 믿을 수는 없다. 그것은 다름아닌 일본의 경우처럼 역사왜곡인 것이다. 역사는 기록만이 아니라 유물도 함께 나와야 한다. 그러나 《한단고기》, 《규원사화》에 기록되어 있는 시기의 유물은 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단군신화가 더이상 신화이지 않고 역사적 현실이었다면 그에 합당한 유물이 있어야 할 것이다. 비근한 예로 중국에서도 은(혹은 상) 이전의 시대를 전설시대라 칭하고 있다. 기록은 있지만 믿을만한 유물이 없기에... 개인적 생각에 단군신화가 아직은 신화로 머물길 바란다. 그것이 현재 우리 사학계의 현실이며 단순히 '반도사관'이나 '식민사관'으로 매도할 수는 없는 것이다.그렇지만 일부 기독교인들의 단군상 파괴는 좀 우스운 일이다. 그건 신앙의 문제와 별개로 한 나라마다 있는 신화의 문제이거나 학문의 영역이지 종교의 힘으로 풀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말이다. 더 길고 자세히 쓰고 싶지만 오늘은 여기서 접기로 한다. 다음에 밀린 숙제를 더 하기로 하겠다.(사실 다분히 주관적이고 편현한 생각입니다. 자신의 견해와 다르다고 '욕'만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ㅋㅋㅋ. 여기가 여러분들의 토론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럿이 함께
  • 과연 진실일까 | MO**EN | 2004.05.13 | 5점 만점에 3점 | 추천:1
    책이 출판되기전, 아직 국내에 해석판이 나오기 전에 한문으로 된 원서를 구해 안되는 한문실력으로 해석을 해서 보곤했었다....
    책이 출판되기전, 아직 국내에 해석판이 나오기 전에 한문으로 된 원서를 구해 안되는 한문실력으로 해석을 해서 보곤했었다. 아직도 이 책은 진위논쟁을 끝마치지 않은 상태이지만 한국 고대사를 전공하려는 사람들은 한번씩 읽어볼만한 책이다. 다만 아쉬운점은 자세한 해석/주해등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아주 오래전에 우연히 임승국 선생을 만날기회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뭘 하시는지 궁금하다
  • 역사에대해 | jp**rk92 | 2004.02.01 | | 추천:0
    얼마전에.. 중국의 집안지역에대한 대대적인 부수공사와, 북한의 문화유적(고구려벽화)의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반대등등의 내용들을 ...
    얼마전에.. 중국의 집안지역에대한 대대적인 부수공사와, 북한의 문화유적(고구려벽화)의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반대등등의 내용들을 보면서, 미안한 얘기지만 책장저 구석에 있던 한단고기 라는 책을 펼쳐보게 되었다, 물론 역사라는것이 객관적이어야 하겠지만,, 쓴시점이라든지 ,배경,작가등등에 차이가 나겠지만, 그책을통해서 우리 상고사에 대해 많은 부분을 동감할수 있었다,아직은 정사가 아니므로 학계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는 말을 들었지만 ,그냥국민의 한사람으로 우리역사에 대해 많은 부분을 생각하게 되었다.일례로 고구려시대에 우리선조들께서는 독자적인 연호를 쓰셨고.. 왕의 이름또한 독자적인 칭호를 쓰셨다는 것만봐도 (광개토대왕도 실은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중국과는 또다른 독자적인 역사와 문화를 가진 민족임이 자명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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