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소셜리딩 프로모션
매일 선착순 2,000원(바통터치)
  • 교보아트스페이스
고대 DNA 이야기(역사의 미스터리를 밝히는)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287쪽 | A5
ISBN-10 : 8995861525
ISBN-13 : 9788995861523
고대 DNA 이야기(역사의 미스터리를 밝히는) 중고
저자 애너 마이어 | 역자 이한음 | 출판사 좋은생각
정가
12,000원
판매가
5,500원 [54%↓, 6,500원 할인]
배송비
3,000원 (판매자 직접배송)
30,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2007년 1월 30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3,500원 다른가격더보기
  • 3,500원 wooyup2...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중급 내형 상급
  • 3,500원 쿠모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5,500원 토리북스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5,900원 매래교수 우수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7,000원 시우당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상급 내형 최상
  • 8,000원 아나크로니즘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상급 내형 최상
  • 19,500원 doki851...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새 상품
10,800원 [10%↓, 1,2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613 책도 깨끗하고 배송도 빨라요 5점 만점에 5점 qkre*** 2020.03.28
612 잘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lot*** 2020.03.27
611 상세정보대로이고,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nejs*** 2020.03.26
610 빠른배송 감사드립니다 5점 만점에 5점 time3*** 2020.03.25
609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5점 만점에 5점 ggoodd*** 2020.03.24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고대 DNA, 미궁 속에 빠진 7가지 수수께끼를 풀다

6500만 년 전 공룡을 다시 부활시킬 수 있을까? 네안데르탈인은 정말 우리의 조상이었을까? 아나스타샤라고 주장하는 여성은 ‘진짜’ 공주였을까? 이 책은 고고학 또는 역사 연구에 새롭게 활용되고 있는 고대 DNA에 대한 경쾌한 소개와 활약상을 보여준다. 또한 고대 DNA를 통해 미해결 살인 사건, 끔찍한 질병, 실종 미스터리, 오래전에 멸종된 동물들, 그리고 심지어 인간의 기원에 관한 중요하고 흥미로운 사실을 밝혀낸다.

저자소개

■ 저자 및 옮긴이 소개
애너 마이어(Anna Meyer)
뉴질랜드 매시 대학교에서 유전학 우수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오스트레일리아 국립대학교 부설 대중 과학 인식 센터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대학원 논문을 준비하던 중 신비하고 놀라운 고대 DNA 분야에 완전히 매료된 저자는 이 책에서 살인, 치명적인 질병, 수수께끼 같은 실종, 오래전에 멸종한 동물들의 이야기 등 DNA 연구를 통해 밝혀진 역사의 미스터리를 탐구하고 있다.

옮긴이 이한음
서울대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되었으며, 2006년 현재 과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과학소설집 《신이 되고 싶은 컴퓨터》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자연의 빈자리》《핀치의 부리》《복제양 돌리》《인간본성에 대하여》《쫓기는 동물들의 생애》《와일드 하모니》 등이 있다.

목차

■ 차례
머리말: 고대 DNA란 무엇인가?
미스터리 파일 #1 아나스타샤는 러시아 혁명 때 살아남았을까?
미스터리 파일 #2 루이 17세는 과연 1795년에 사망했을까?
미스터리 파일 #3 역사상 무시무시한 유행병은 왜 발생했을까?
미스터리 파일 #4 네안데르탈인은 우리의 조상이었을까?
미스터리 파일 #5 과연 매머드를 되살릴 수 있을까?
미스터리 파일 #6 뉴질랜드 모아의 수수께끼를 풀다
미스터리 파일 #7. 정말 공룡을 복제할 수 있을까?
맺음말: 고대 DNA 연구의 다음 표적은?

책 속으로

■ 본문 중에서 안나가 진짜인지 여부를 알아낼 방법은 하나뿐이었다. 그녀의 DNA를 로마노프 일가의 DNA와 비교하는 것이었다. 딕 슈바이처는 그 연구에 필요한 자금을 대기로 결심했다. 슈바이처의 아내 마리아는 로마노프 일가의 주치의인 에우게네 보트...

[책 속으로 더 보기]

■ 본문 중에서
안나가 진짜인지 여부를 알아낼 방법은 하나뿐이었다. 그녀의 DNA를 로마노프 일가의 DNA와 비교하는 것이었다. 딕 슈바이처는 그 연구에 필요한 자금을 대기로 결심했다. 슈바이처의 아내 마리아는 로마노프 일가의 주치의인 에우게네 보트킨의 손녀이자, 안나 앤더슨의 가장 열렬한 후원자였던 글레프 보트킨의 딸이었다. 마리아와 딕은 DNA 분석 결과를 보고 싶어 안달했다. 슈바이처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그저 진실을 원할 뿐입니다.”
― 미스터리 파일 #1(본문 41쪽) 중에서

어느 날 미군 병리학 연수소의 독감 연구자 제프리 토벤버거의 머릿속에 흥미로운 생각이 떠올랐다. 희생자의 유해 속에 아직 남아 있을 1918년 독감 바이러스에서 유전자를 추출할 수 있지 않을까? 그 유전 정보를 이용하면 치명적인 질병의 비밀을 어느 정도 밝혀낼 수 있지 않을까? (…) 토벤버거는 1918년 독감을 살인 사건의 수수께끼를 푸는 것과 같다고 보았다.
― 미스터리 파일 #3(본문 110쪽) 중에서

압도적인 증거 앞에서 그들은 네안테르탈인이 선사시대 어딘가에 놓일 인류의 중요한 종족이라는 견해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이 남아 있었다. 그들은 어디에서 왔을까? 그들은 왜 갑자기 사라졌을까? 그들이 현대 유럽인의 직계 조상일까? 아니면 그저 멸종의 운명을 맞이한 인류 진화도의 곁가지에 불과한 존재이었을까?
― 미스터리 파일 #4(본문 127쪽) 중에서

오스트레일리아 박물관 연구자들은 2010년까지는 태즈메이니아늑대가 태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그들이 불가능한 일을 시도한다는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 우선 DNA를 추출할 수 있을 많은 표본들이 꽤 많이 보존되어 있다. (…) 1856년부터 1936년 사이에 동물원에는 60마리가 넘는 태즈메이니아늑대들이 있었고, 그중에서 놀라울 정도로 많은 수가 현재 박물관의 표본으로 보존되어 있다. 그 표본들에서 DNA를 얻을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 미스터리 파일 #5(본문 168쪽) 중에서

표본들에서 추출한 DNA를 이용한 쿠퍼의 초기 실험들은 대성공이었다. 그 결과 모아의 유전적 특징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실험을 통해서 맨 처음 드러난 것은 놀랍게도 모아류의 크기와 형태가 다양해도 조사한 모든 종의 DNA가 아주 비슷하다는 점이었다. 검사한 다섯 속의 DNA는 현재 살아 있는 키위 세 종의 DNA만큼이나 서로 비슷했다. 그것은 겉모습이 제각기 달라도 모아류가 모두 아주 가까운 관계라는 것을 의미했다.
― 미스터리 파일 #6(본문 207쪽) 중에서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 내용 소개 DNA는 지금 살고 있거나 앞서 살았던 모든 것에서 나온다. 살아 있거나 죽은 동물이나 식물, 세균 등은 모두 DNA를 남긴다. 우리는 사실상 DNA의 바다에 앉아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일 피부와 침, 머리카락 등을 통해 자...

[출판사서평 더 보기]

■ 내용 소개
DNA는 지금 살고 있거나 앞서 살았던 모든 것에서 나온다. 살아 있거나 죽은 동물이나 식물, 세균 등은 모두 DNA를 남긴다. 우리는 사실상 DNA의 바다에 앉아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일 피부와 침, 머리카락 등을 통해 자신의 DNA를 퍼뜨리고 다닌다. 자연과학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는 DNA 연구를 통해 오늘날 놀라운 과학적 진실들을 규명되고 있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고대 DNA 연구는 무엇인가? 고대 DNA는 백악기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과거에 살았던 생물들의 잔해에 아직 남아 있는 DNA를 말한다. 이 책에서는 최근에 죽은 생물이나 오스트레일리아의 멸종한 태즈메이니아늑대나 뉴질랜드의 모아 새, 마지막 빙하기 때 사라진 생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물들에서 발견한 DNA를 통해 그들의 존재를 밝혀내고 부활시킬 수 있는지를 탐구하고 있다.

1) 신원을 밝히다
고대 DNA 연구는 신원과 관련된 오래된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 책에서는 DNA 분석을 통해 러시아 마지막 황제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안나 앤더슨과 자신이 루이 17세라고 주장하는 카를 빌헬름 난돌프의 신원을 추적하고 있다. 자신이 아나스타샤 공주라고 주장한 안나 앤더슨의 경우, 그녀가 죽은 뒤에 그녀의 머리카락에서 추출한 DNA와 황제 일가의 유해에서 검출한 DNA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안나의 신원을 밝혀내는데 성공한다. 또한 고대 DNA 연구는 1795년 감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루이 17세에 관한 수수께끼도 해결한다. 1883년에 카를 빌헬름 난돌프라는 사람이 파리에 나타나 자신의 진짜 이름이 루이 샤를이며, 자신이 루이 17세임을 주장했다. 난돌프와 루이 샤를의 친척, 그리고 어린 루이 17세의 심장에서 추출한 DNA 분석을 통해 난돌프가 누구인지 밝혀진다. 신원을 밝혀내는 과정과 함께 사건의 역사적 배경 및 뒷얘기들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2) 치명적인 전염병의 원인을 찾다
과거에는 유행성 독감이나 결핵, 흑사병과 같은 전염병이 인류의 생명을 크게 위협했다. 유럽 인구의 3분의 1을 죽음으로 몰고 간 14세기 흑사병의 정체와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한 뒤 크게 퍼진 결핵, 그 밖의 질병들, 전 세계 2000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1918년 독감 등 고대 DNA 연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할 정도의 피해를 끼친 유행병들의 정체를 파악하고 있다.

3) 인류 기원을 찾아서
1856년 최초의 네안데르탈인 유골이 발견된 이후, 과학계에서는 네안데르탈인이 인간의 조상인지, 아니면 인류 진화도에서 멸종한 곁가지에 불과한지를 놓고 역사상 가장 길고 가장 열띤 논쟁을 시작했다. 150년 동안 지속된 이 논쟁이 1987년 인류의 DNA 추출과 네안데르탈인 화석에서 추출한 DNA를 비교 분석해본 결과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오래전에 살았던 인류의 DNA는 현대 인류의 DNA와 일치하지만 네안데르탈인의 DNA와는 일치하지 않았다. 결국 네안데르탈인이 인류의 조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디에서 왔을까? 또 인류의 기원은? 그에 관한 새롭고 흥미로운 사실들이 밝혀진다.

4) 멸종 동물의 부활
한때 지구를 돌아다녔던 다양한 종들을 우리가 실제로 볼 수 있다면 어떨까? 고대 DNA 연구는 가장 최근에 멸종한 콰가얼룩말이나 태즈메이니아늑대부터 약 180만 년 전의 털북숭이 매머드, 그리고 6500만 년 전에 사라진 공룡까지 과연 멸종한 종을 복제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하고 그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최신 DNA 기술로 박물관에 박제된 콰가얼룩말이나 태즈메이니아늑대의 DNA를 추출하고 또한 영구동토층에서 매머드의 사체를 발견하는 데 성공했다. 또 1839년 이래로 뉴질랜드 전역에서 발견되기 시작한 모아 새의 기이한 뼈들을 통해 모아의 수수께끼를 푸는 데도 성공했다. 하지만 공룡 DNA 연구를 통해 DNA의 수명에 관한 매우 중요한 사실이 밝혀지게 된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 CP 님 2007.02.08

    비록 종이 사라진다고 해도 반드시 흔적 없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회원리뷰

  • 흥미로운 DNA 이야기 | re**370 | 2010.07.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DNA 를 확실히 각인(?)하게 된 것은 당연 미드 시리즈 'CSI'를 통해서이다. 내가 움직이는 모든 ...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DNA 를 확실히 각인(?)하게 된 것은 당연 미드 시리즈 'CSI'를 통해서이다. 내가 움직이는 모든 것이 DNA를 남기는 행위라는 알게 되었고 '나'임을 입증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임을 알게 된다. 타액, 머리카락, 지문 등은 '나'인 것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 아침에 일어나 머리를 만지면서 긁으면 죽은 세포 DNA가 머리카락과 함께 떨어지고 양치질과 세수를 하면서 또 한 번  쏟아지고 커피를 마시거나 음식을 마시면서 타액과 지문을 묻히며 사방 곳곳에 '나'임을 알리는 DNA 파티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일반인들은 그런 행동들에 대해 무심히 지내게 되지만 범죄 드라마, 영화에서는 큰 증거를 남기는 행위이기에 완전범죄를 꿈꾸며 자신의 DNA를 숨기려 한다. 숨기려는 자와 밝히려는 자의 과학적 증거물과 두뇌싸움의 시작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과학의 힘을 받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그래서 지금 현대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들이 버젓이 일어난 사건들의 예들이 이 책을 통해 흥미롭게 보여주고 있다. 우선 너무나 유명하고 너무나 믿고 싶었던 러시아 마지막 황제의 막내 딸 아나스타샤의 존재일 것이다. 시체가 발견되지 않아 수많은 추측과 가설을 만들어내고 있는 그녀의 생존유무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가 되었다. DNA가 중요한 과학적 증거가 되기 전, 오로지 외모와 기억만을 증거로 채택하던 시절에 자신들이 아나스타샤 공주라고 주장했던 무수한 여인들의 주장과 거짓이 난무하는 가운데  아나스타샤 공주와 아주 흡사한 외모를 가진 여인이 나타나 사람들에게 자신이 죽은 황제의 막내딸 아나스타샤라고 주장하는 사건이 있었다. 왕족 친척들과 측근들이 테스트를 해본 결과 진짜 아나스타샤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사건들을 기억하고 있었다. 하지만 할머니는 그녀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많은 추종자들은 그녀의 존재를 확신을 가지고 믿으며 그녀를 긴 세월동안 후원하며 죽을 때까지 보필을 하였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 황제 내외와 죽은 세 딸의 유골이 발견되었고 생존해 있는 왕족과 비교 분석해서 진짜임을 확인했다 이제 아나스탸샤라고 주장했던 여인과 DNA가 일치하는 지가 중요한 사안이 되었다. 마침 그녀가 죽은 후 수술 중에 남긴 생체 표본이 남아 있어서 비교 분석을 해볼 수 있게 되었다. 결과는 경악 그 자체였다. 그녀는 황실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임이 밝혀졌고 그녀를 진짜 아나스타샤 공주라고 믿고 보필했던 후원자들은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를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만약 그녀가 진짜 아나스타샤 공주였다면 러시아 황실의 어마어마한 재산을 상속받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막대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었다.  

     

    그럼 진짜 그녀는 누구일까? 그녀는 독일 시골마을에서 행방불명된 공장 노동자 프란치스카로 밝혀졌다. 그녀는 어떤 연유로 아나스타샤 공주라고 주장하게 되었을까? 하는 의문이 남게 된다. 왜 다른 사람임을 평생토록 주장하고 증명하려고 했을까하는 의문이 든다. 아냐스타샤 공주뿐만 아니라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 사이에서 태어난 비극적으로 네 살의 어린 나이로 감옥에서 죽은 루이 샤를 왕자라고 주장한 사람이 나타나 그도 죽을 때까지, 가족들한테까지 자신이 루이 샤를 왕자라고 주장했다. 그 역시 사후 DNA 검사 결과로 사기꾼이었음이 밝혀졌다. 이 모든 일들이 DNA가 중요한 과학적 증거가 되기 전에 일어난 사건들이라고는 하지만 사람들이 그렇게 쉽게 믿고 그 오랜 시간을 지내왔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고 어이가 없기도 하다. 

     

    그밖에 고대 동식물들의 DNA를 축출하여 복제할 수 있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한다. 우리가 열광했던 영화 '주라기 공원'의 내용이 실제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물론 굳이 복제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여전히 남아 있지만 고대 조상들과 동식물들이 변화과정을 DNA를 통해서 알 수 있고 미래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경이롭다. 살아 있거나 죽은 동물이나 식물, 세균 등은 모두 DNA를 남긴다. 우리가 살아 있었음을 증명하고 '나'임을 증명하고 존재의 영원성을 보여주는 것 같아 살짝 흥분되면서 읽었다. 앞으로도 DNA 연구가 더욱 더 발전되고 심화되어 놀라운 결과를 알려 줄 그 날을 기다려 본다. 팔을 살짝 긁으면서.......

  • 흥미로운 DNA 이야기 | sk**033 | 2007.08.1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만화나 몇몇 가십에 충실한 잡지들에 가끔씩 등장하던 이야기 중에 러시아 마지막 황실의 공주 아나스타샤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만화나 몇몇 가십에 충실한 잡지들에 가끔씩 등장하던 이야기 중에 러시아 마지막 황실의 공주 아나스타샤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혁명의 와중에 황가가 몰살 당하고 비련의 공주만이 살아남아 자살을 시도하다 구출되었다는 이야기.. 황실의 먼 일가들까지도 맞다 아니다로 의견이 분분했던 이 여인은 과연 러시아의 마지막 황녀였을까?

    이런 사례는 또 있었다. 프랑스혁명과 함께 단두대에서 명을 다한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와네트의 아들 루이 17세. 부모가 죽고 왕궁에 유폐되었다가 병으로 죽었다고 알려진 이 루이 17세가 사실은 살아있다는 풍문이 한 동안 유럽을 휩쓸었다. 그리고 어느 날 한 초라한 시계제작자가 나타났다. 그리고 사실은 자신이 살아 남은 루이 샤를, 즉 루이 17세라고 주장했다. 루이 17세의 누나는 그가 동생일리 없다고 했지만 왕궁의 유모와 시종들은 그가 진짜 왕자라고 믿었다. 결국 진실은 아무도 모르는 채 두 사람 모두 무덤 속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이 오래된 진실이 DNA에 의해 뒤늦게 밝혀졌다는 사실이 재미있다.

    호기심 많은 과학자들은 화장되었지만 병원에 남아있던 '아나스타샤라는 여인'의 생체표본과 뒤늦게 발굴된 로마노프가의 유골에서 추출된 표본들을 통해 DNA를 비교했고 결국 그 여인은 '아나스타샤'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그 여인의 언니라고 주장했던 여인과의 DNA검사를 통해 그녀가 러시아 혁명당시 사라졌던 농장 근로자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렇다면 루이 17세는? 이 역시 남겨진 DNA를 통해서 밝혀졌다. 루이 17세가 사망했을 당시 그의 심장을 꺼내 보관했던 참 독특한 수집(?)의 역사에 기대 비밀이 파헤쳐졌다. 이 심장에서 추출한 DNA와 앙투와네트의 어머니 마리아테레지아의 묵주속에 있던 다른 자녀들(마리 앙투와네트의 자매들)의 머리카락을 통해서 역시 그 시계제작자 또한 루이샤를과 무관하며, 심장의 주인공의 DNA가 모계쪽 유전자와 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렇게 DNA를 통해 미궁에 빠진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이 재미있다. 이 책은 이런 고대 DNA연구들이 어떤 비밀을 풀고 어떤 분야에 적용되는가를 재미있게 풀어놓고 있다. 가령 흑사병과 페스트에 대한 연구라거나, 사라진 매머드를 복제하는 것이라거나.. 그렇다면 영화 쥐라기 공원도 그저 단순한 상상이 아니라 충분히 실현 가능한 현실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과학적인 사실을 담고 있지만 어렵지 않고 흥미롭게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참, 더 쇼킹했던 결과는 네안데르탈인은 인류의 조상이 아니라 다른 종이었다는 이야기. 그렇다면 지금 교과서는 바뀌었을까?

  • 진실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생각을 가진다. 진실은 어쩌면 밝혀지기 위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좀 유치한 생각을 하게끔 한다...

    진실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생각을 가진다. 진실은 어쩌면 밝혀지기 위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좀 유치한 생각을 하게끔 한다. 진실이 파묻히는게 빈번한 세계이다 보니 그러한 생각들이 꼬리를 들게 된다. 진실을 찾아내는 것은 과학의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몫이다. 다만 그 수단으로서 과학이나 어떤것들이 등장하게 된다. 여기 과학의 아이콘처럼 사용되어버린듯한 DNA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것이 사실이었을까?라는 진부한 물음부터, 소멸한 공룡같은 존재들을 복재할수있을까라는 실용적인 답변에 이르기 까지 표지와는 달리 진지한 내용들로 채워져있다. 차라리 표지가 넘 유치하고 디자인이 부족해보이는것은 내용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것일지도 모른다.

    고대의 상징들과 DNA의 매치가 어렵다면 둘다를 모자이크식으로 나누어서 실험기구와 DNA염료분석 이미지, 그리고 고대의 이미지들을 넣었으면 보다 더 나았으리라 본다.

    해골그림이 주는 해괴한 느낌보다는 백배쯤 낫지않을까한다. 적어도 해골그림을 쓸때는 공포나 그런 고고학적인 내용만이 주류인 것의 상징으로 쓰는게 낫지않을까하는 지나친 참견을 해본다.

     

    진실과는 담쌓는 우리 역사적이든 과학적이든 들어난 실체나 진실에 대해 외면하는 사회와 우릴 본다. 그것은 자기가 보고싶은것만을 보기 때문이며, 믿고 싶은것만을 믿기때문이다. 거기에 과학적이든 사회적 사건의 진실이든을 수용하는것은 지극히 주관적인 절차를 겪게 된다. 문제는 그과정을 무시해버린다거나, 그것들을 개인적인 차원으로 만들어버리는 사회 시스템의 미비를 본다.

     

    예를 들어 5~6공이든 심지어3공화국이든 군사독재시절 시퍼런 진실들이 밝혀진지 오래인데, 아직도 그들을 위대하다고 떠들거나, 그런일들은 자신과는 관계가 없으니 그후 정권들이 하는 소리라는 정도로 밖에 수용되지않는 몰정신적인 사람들이 엄연히 존재한다. 그래서 그들을 기념해야 겠다며, 더유치한 군주제의 개념을 차용하여, 공원과 기념관을 만들겠다고 우기는 사람들이 우리의 동시대 동일언어를 쓰는 동일 국가의 국민들이다. 이렇게 예를 들어 설명할수밖에 없는 우리사회의 현실이 못내 안타까울 지경이다. 그것은 개인의 정보수용단계와 그것을 바탕으로한 신념이나 상식의 개념수준으로 그시대 사회에 공통적인 현실로 인식하는 눈의 수준을 보여준다.

     

    그것은 사건들이 벌어지고 역사로 소화되어가는 과정에서, 제대로 이러한 사회적 현상들을 정리해주지않는 지식인 집단들의 게으름이 첫째이고, 더나가 고의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왜곡된 가치를 부여하여 무조건반대나 가치의 상대적 절하를 하는 소위 나쁜 지식인들의 악한 역할들이 보편화 되었기때문이다.

     

    이러한 책이 주는 것은 그때 그사건의 오류를 밝히는것에서 벗어나, 그러한 실체가 들어났을때 지식인들은 어떻게 바로잡고 그것들을 어떻게 정리하여, 수정된 것을 제대로 알리고 전하는게 가장 근본적인 역할임을 한번쯤 돌아보길 원한다.

     

    그들, 지식인이 아카데미에 숨어있는 아니면 현실정치에서 헤메이든간에..,

  • 많은 것이 너무도 빨리 변화하고 있는 오늘날, 과학 기술의 진보는 더 이상 새로운 일이 아니다. 그와 함께 인간의 힘으로는 이해할 수 없었던 수많은 현상들을 이제는 정제된 몇 가지 법칙 내에서 설명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신의 영역으로, 복잡하게만 이해되던 것들이 이제는 인류에게 너무도 당연한 것이 되어가고 있다. 두려워할 것은 인간의 무한한 능력이 인간 자신을 해할지도 모른다는 것뿐. ...

    많은 것이 너무도 빨리 변화하고 있는 오늘날, 과학 기술의 진보는 더 이상 새로운 일이 아니다. 그와 함께 인간의 힘으로는 이해할 수 없었던 수많은 현상들을 이제는 정제된 몇 가지 법칙 내에서 설명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신의 영역으로, 복잡하게만 이해되던 것들이 이제는 인류에게 너무도 당연한 것이 되어가고 있다. 두려워할 것은 인간의 무한한 능력이 인간 자신을 해할지도 모른다는 것뿐.

     

    역사는 그 시대를 직접 살 수 없다는 점에서 기록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그 기록이라 하는 것이 100% 정확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렇다 보니 같은 사건을 두고도 서로 다른 증언이 난무하게 되는데 이 책에 수록된 아나스타샤와 루이 17세의 죽음 역시 그러했다. 많은 이들이 자신이 아나스타샤 혹은 루이 17세라고 우겼고, 그들의 주장에 많은 이들이 동조하기도 했다. 그들이 만약 거짓을 말하고 있다 하여도, 세상의 주목을 받을 수 있을 터이니 그들로서는 손해를 볼 리 만무했다. 그들 모두는 과학이 충분히 발전하지 못한 시대에 태어났다는 점에서 운이 좋은 편이었다. 만약 그들이 살아있을 때 과학이 그들의 거짓을 입증했더라면, 아마도 그들은 그들이 받은 주목 이상의 비난을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진실은 그들이 죽은 다음에 밝혀졌다.

    개개인의 주장뿐만 아니라 인류의 거대한 역사 역시 DNA에 의해 변화될 수 있음을 이 책은 다루고 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부터 시작하는 역사책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이름이 있었으니, 인류의 조상마냥 여겨졌던 네안데르탈인이 바로 그것이다. 과거엔 두개골의 용량이나 모습 등 겉모습에 주로 의존해 모든 것을 판단할 수밖에 없었고, 우리 대부분은 네안데르탈인을 인류가 현재의 모습이 되기 위해 거쳐온 진화의 한 단계로서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네안데르탈인은 현생 인류의 조상이라 칭하기에 너무도 다른 DNA 구조를 지니고 있었음을 DNA 검사는 말해주었다. 그렇다면 인류는 어디서부터 비롯된 것일까? 우리 자신의 근원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아직도 확실히 답하진 못한다. 하지만 그 답이 네안데르탈인은 아님을 과학은 우리에게 알려주었다. 

    그렇다면 DNA의 한계는 도대체 어디까지란 말인가? 중세 유럽의 인구 대부분을 시름시름 앓게 만들었던 공포의 흑사병, 20세기 초반을 뜨겁게 달군 유행성 독감. 당대에는 그 원인을 두고 (심지어) 인간의 방탕함이 신의 노여움을 유발한 것이라는 해석도 있었지만, DNA는 인류에게 더 이상 그와 같은 해석을 용납하지 않는다. 겉모습만으로는 어느 종에 속하는지 판단하기 힘든 생명체들도 이제는 간단한 DNA검사에 의해 그 정체성(?)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니 발전한 과학이 세상을 다소 재미없게 만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상력이 현실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인간은 그 이상(以上)을 상상해야만 하는데, 그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닌지라 인간이 상상해낸 것들이 과거와 같은 독창성을 지니는 일은 드물 것이다. 또한 과학적으로 입증할 길이 없어서 방치(?)되었던 사례들이 이제는 신비라는 외피를 벗을 테니 전 세계를 상대로 벌인 희대의 사기극 같은 것이 일어날 확률은 그만큼 감소할 것이다. 적어도 인간이 자기 자신의 DNA 구조를 (자기를 해하지 않으면서) 변경시키는 그 날이 오기 전까진 사기를 치지 말지어다! 심지어 자기 행위의 진실 여부를 놓고 붉어진 논쟁은 자신의 죽음 뒤에도 매듭 지어지는 게 가능하니 말이다.

  • 색다른 시각 | WB**akee | 2007.02.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처음 책을 받아들고는 그냥 단순한 미스테리 장르의 책이려니 하고 별 호기심이 없었다. 하지만 나의 이런 선입견은&...

     처음 책을 받아들고는 그냥 단순한 미스테리 장르의 책이려니 하고 별 호기심이 없었다.

    하지만 나의 이런 선입견은 책장을 몇장 넘기기도 전에 무너졌다.

    유전공학에 관심이 많았던 나로선 역사적 미스테리를 DNA라는 과학으로 풀어보았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직업병 처럼 헤어디자이너는 사람의 머리를 먼저보고 나같은 통신관련 일을하는 사람들은 온통 전파로 넘쳐있는 세상을 바라본다. 이처럼 이책은 당신이 세상을 바라보는 또다른 시각 하나를 줄것이다.

     

     주변 가득 굴러다니는 DNA들을...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들

이 책이 속한 분야 베스트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토리북스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사업자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2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4%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