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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을 앞둔 당신에게
184쪽 | | 141*206*14mm
ISBN-10 : 8932116806
ISBN-13 : 9788932116808
결정을 앞둔 당신에게 중고
저자 마이클 스캔란 | 역자 안기민 | 출판사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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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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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배송이 아주 빨라요.. 5점 만점에 5점 kjh***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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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잘 받았습니다~ 책이 깨끗해서 남에 듭니다. 5점 만점에 5점 jfk121*** 2020.09.10
40 새책이 온줄 알았네요.. 감사히 잘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woghk***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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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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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이것이 정말 옳은 결정일까요?”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결정을 한다. 그중에는 즉시 답을 내릴 수 있는 쉬운 결정도 있지만, 몇 날 며칠이 가도 도무지 답이 나오지 않는 어려운 결정도 있을 것이다. 그럴 때면 우리는 막막한 마음에 이렇게 질문을 하곤 한다. “하느님, 이렇게 하는 것이 정말 옳은 결정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간절히 기다렸던 이들을 위해 《결정을 앞둔 당신에게》가 가톨릭출판사(사장: 김대영 디다꼬 신부)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 마이클 스캔란은 하버드 로스쿨 재학 시절 하느님의 부르심을 듣고 사제가 되기로 결정했다. 이후 하느님의 이끄심을 따라 대학교 총장직을 맡으며 여러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으며, 그를 찾아온 많은 이들의 크고 작은 결정을 도왔다. 이 같은 귀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결정 내리기의 다섯 단계’가 이 책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순명, 회심, 일관성, 확인, 확신의 다섯 단계를 차분히 따라가다 보면, 하느님의 뜻을 바르게 분별하고 그 뜻에 일치하는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작은 표징이나 조언 한마디에도 쉽게 흔들릴 수 있다. 그럴 때마다 어려운 결정에 용기 있게 한 발 내딛을 수 있도록 이 책은 길을 제시해 준다.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 그가 상담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자신의 결정에 더욱 사려 깊은 자세로 임할 수 있을 것이다. 즉흥적으로 결정했던 사람들도, 오래 고민하느라 기회를 놓쳤던 사람들도 이제 단단히 중심을 잡고, 주님을 믿고 힘차게 나아가게 될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인내하며 자신이 원하는 삶을 버리고 하느님의 뜻에 따를 때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이 책이 하느님의 은총으로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본문 중에서

거룩함으로 향하는 길을 찾는 다섯 가지 질문
어려운 결정에 직면했을 때에는 모호한 조언보다 명확한 길잡이가 절실하다. 《결정을 앞둔 당신에게》의 저자 마이클 스캔란은 하느님의 뜻을 식별했던 경험을 통해 결정 내리는 과정을 다섯 단계로 분명하게 정리했다. 각 단계에서 제시하는 질문은 다음과 같다. ‘하느님 뜻에 맞는 결정인가?’, ‘결정하는 과정에서 회심이 일어나는가?’, ‘결정에 일관성이 있는가?’, ‘결정을 확인해 주는 것은 무엇인가?’, ‘마음속에서 ‘네’라고 답하는가?’이다. 이 결정이 하느님의 뜻에 순명하는 것인지 살피고, 하느님과 더 긴밀한 일치를 이루도록 하며, 하느님께서 과거에 이끌어 주셨던 상황과 비교해 보고, 다양한 표징으로 그 결정이 옳은지 확인한 다음, 확신할 수 있는지 자신의 마음을 살피라는 것이다.
저자가 사제가 되는 과정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하버드 로스쿨에서 학위를 마치고 변호사 생활을 하던 그가 갑자기 사제가 되고 대학 총장이 되기까지 무수한 식별의 과정이 있었다. 우리도 이와 같은 중대한 결정을 경험하게 된다. 결정을 앞두고 불안하거나 표징이 상반될 때, 우유부단할 때에는 어떻게 이겨 내야 하는지, 저자의 애정 어린 조언이 용기를 줄 것이다.
저자는 모든 결정이 하느님에 대한 순종, 하느님과의 관계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마지막으로 ‘거룩함을 향해’ 나아갈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결정을 하면서 겪는 모든 경험은 거룩하게 성장하는 과정임을 일깨워 준다. 우리 앞의 결정이 하느님의 사랑임을 깨닫고 하느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마이클 스캔란
1931년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태어났다. 하버드 로스쿨에서 학위를 마치고 공군에 입대하여 변호사 생활을 하였으나,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고 프란치스코 수도회에 입회하여 사제가 되었다. 스튜벤빌 대학교에서 26년간 총장으로 재직하며 대학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2011년 은퇴할 때까지 대학에서 계속 활동하였고, 2017년 세상을 떠났다.

역자 : 안기민
1995년 사제품을 받았다. 서울 가톨릭대학교에서 신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가톨릭 상담 심리 대학원에서 영성 상담 심리학을 전공하였다. 영국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에서 상담 심리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미국 심리학회 회원으로 수원 가톨릭대학교에서 사목 상담과 종교 심리학을 강의하였다. 역서로는 《포커싱의 힘: 내면의 느낌을 통한 자기치유의 실제적 안내서》, 《종교심리학 입문: 종교와 심리학》, 《영성상담의 실제》, 《묵상기도와 관상기도》가 있으며, 현재 춘천교구 사제로 있다.

목차

저자의 말 5
들어가는 말 : 결정하기 전에 11

1장 결정 내리기의 다섯 단계
하느님 뜻에 따르는 결정인가? 21
결정하는 과정에서 회심이 일어나는가? 42
결정에 일관성이 있는가? 62
결정을 확인해 주는 것은 무엇인가? 91
마음속에서 ‘네’라고 답하는가? 115

2장 결정을 위한 조언
어려움 다루기 129
모험하는 용기 140
중대한 결정을 앞두고 150

나가는 말 : 거룩함을 향해 가십시오 168

부록
결정을 앞두고 바치는 기도 172
결정 연습 노트 176

책 속으로

결정을 할 때는 자기 자신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 보아야 한다. 진실로 하느님의 권위에 복종하고 하느님과 그분의 교회에 봉사하려고 하는가? 그렇다면 하느님 법의 정신과 문구를 피하지 않겠다고 맹세해야 하며, 하느님의 법과 입법자 아래에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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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을 할 때는 자기 자신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 보아야 한다. 진실로 하느님의 권위에 복종하고 하느님과 그분의 교회에 봉사하려고 하는가? 그렇다면 하느님 법의 정신과 문구를 피하지 않겠다고 맹세해야 하며, 하느님의 법과 입법자 아래에 있어야 한다. 법을 너무 엄격하게 해석하거나 너무 느슨하게 해석하려고 하지 말고 모든 면에서 하느님의 뜻과 교회에 순명해야 한다.
― 34~35p '하느님 뜻에 따르는 결정인가?' 중에서

행동의 정당성을 명확히 하는 첫 번째 기준은 예측할 수 있는 결과를 생각하고, 가능하면 과거에 유사하게 내렸던 결정의 결과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 그 결정은 더 좋은 결과와 만족, 더 행복하고 안정적인 가족 구성원과의 유대, 더 철저한 기도 생활, 더 많은 선행으로 이끌었는가? 우리는 과거의 결과를 살펴보는 일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 49p '결정하는 과정에서 회심이 일어나는가?' 중에서

그리고 우리는 종종 수년에 걸쳐 계획을 실현하시는 하느님을 발견할 것이다. 그 안에서 내리는 많은 결정은 앞선 결정들과 연결된다. 생각해 보면, 현재 고려 중인 가능성은 앞으로 펼쳐질 더 큰 계획의 일부분일지 모른다. 우리가 이미 결정한 것이 주님의 뜻이라고 할 때, 의사 결정은 매우 간단해질 수 있다. 현재 의도하는 방향이 더 큰 계획의 일부인지 판단하기만 하면 된다.
― 66p '결정에 일관성이 있는가?' 중에서

하느님께서는 유리한 상황을 통해 우리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계신다. 사람들과의 만남, 매일 하는 일, 하루 일과나 지출을 결정하는 일 등 일상의 구체적인 상황들은 모두 하느님께서 활동하시는 영역이고, 그분의 도구이기도 하다. 우리가 기도해 온 일이 이루어지는 방향으로 상황이 변한다면,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이 하느님의 뜻이라고 그분께서 확증해 주시는 일로 간주해야 한다.
― 102p '결정을 확인해 주는 것은 무엇인가?' 중에서

우리는 이처럼 정중하게 질문하면서 기도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그런데 기도를 하다 보면 말을 너무 많이 하느라 듣지 않는 경우가 있다. 반대로 너무 들으려고만 하면 주의가 산만해져 침묵 속에서도 집중하지 못할 수 있다. 결정하지 못하는 불확실성의 안개를 뚫고 나아가려면 주님께 질문해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그분의 뜻을 향해 우리 마음을 열 수 있다.
― 119p '마음속에서 ‘네’라고 답하는가?' 중에서

다양한 표징이 상반된 방향을 가리키는 것처럼 보일 때, 그것을 분별하여 결정하기가 상당히 어려울 수 있다. 이럴 때는 그 문제에 대해 기도하고, 생각하고, 토론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들이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시간이 더 걸린다는 것은 기회가 지나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는 결정을 내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또한 행동하지 않기로 한 선택도 하나의 결정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 135p '어려움 다루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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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어려운 선택 앞에서 흔들리는 당신을 위한 ‘결정 지침서’ 어떤 결정도 내릴 수 없을 때 ‘내 마음을 나도 모르겠다’는 말을 하곤 한다. 결정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우면 ‘결정 장애’를 극복하는 강좌가 있을 정도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려운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어려운 선택 앞에서 흔들리는 당신을 위한 ‘결정 지침서’
어떤 결정도 내릴 수 없을 때 ‘내 마음을 나도 모르겠다’는 말을 하곤 한다. 결정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우면 ‘결정 장애’를 극복하는 강좌가 있을 정도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려운 결정을 앞두고 갈팡질팡하고 있을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결정에 확신을 얻는 일이다. 《결정을 앞둔 당신에게》는 저자의 경험담,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 성경 구절, 성인의 이야기 등을 통해 결정으로 나아가는 명확한 길을 제시한다.
결정을 주제로 한 책이 시중에 여럿 있었지만, 물질적인 것에 국한되거나 마음을 위로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영성적인 측면에서 결정하는 법을 다룬 책은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처럼, 결정의 다섯 단계를 분명히 정리한 것은 이 책이 최초라고 할 수 있다. 다섯 가지 질문을 하나씩 차분히 생각해 본다면, 어느새 하느님의 뜻에 일치하고 마음의 흔들림이 없는 결정에 도달해 있을 것이다.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 낼지, 중대한 결정을 앞두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도 얻을 수 있다. 부록으로 실린 ‘결정을 앞두고 바치는 기도’와 ‘결정 연습 노트’ 또한 우리의 결정을 도울 것이다.
어려운 결정을 앞두고 있다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책 한 권을 정독할 시간 정도는 할애해 보는 것이 좋다. 이 책에 담긴 내용은 우리 앞의 모든 결정에 적용되기에, 마음이 힘들 때 언제든 꺼내 볼 수 있다. 중요한 결정을 앞둔 지인과 함께 읽으며 고민을 들어주는 것도 좋을 것이다. 평소 영적 독서를 하고 싶었지만 접근이 어려웠던 독자라면, 삶에 대한 진중한 성찰이 담긴 《결정을 앞둔 당신에게》를 통해 입문해 보길 권한다. 하느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참아 내시며 완벽한 복종의 기쁨을 누리셨다. 우리 또한 이 기쁨을 알 수 있다. 주님께 우리 마음을 봉헌하고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고 깨닫기’ 위해 우리 마음을 사용해야 한다. 그래야 이 생애에서 그분께서 주시는 평화의 선물을 즐길 수 있고, 다음 생애에서 그분께서 주시는 영광스러운 휴식을 누릴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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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결정을 앞둔 당신에게 | pi**17 | 2020.02.1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을 읽고 나서 '결정을 앞둔...

    이 책을 읽고 나서

    '결정을 앞둔 당신에게'라는 책이 가톨릭 출판사에 소개되었을 때 나에게는 많은 고통과 괴로움의 연속적인 일들이 일어났다. 고민을 하고 해결할 수 없는 상황들이 벌어졌을 때 이 책을 빨리 보고 싶어서 소개되는 인터넷으로 보고 또 보고 출판되면 사서 봐야지 했다. 그런데 마침 캐스 리더스에서 보내주시어 얼마나 감사한지, 아 이것도 이 괴로운 상황에 행운이 되는구나 싶으니 약간의 위로가 되었다, 작은 것에서부터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마음까지 준비하고 있는데 결국은 침묵으로 일관했고 하느님께 부르짖으며 호소를 했다. 현명한 판단으로 올바른 지혜를 달라고 결국 서울을 떠나 피정을 다녀왔고 잠시 잊을 수 있는 보는 것으로. 듣는 것으로, 느끼는 것으로 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다시 돌아왔을 때 이 책을 보면서 과연 내가 결정하는 것들이 하느님께서 옳은 결정일까? 생각하게 되었다. 부여 잡지 말고 놓자, 모든 것이 나 없으면 안 될 것 같아도 다 해결되고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서 잘 될 거야 하는 맘으로 모든 것을 손에서 놓았다. 하느님의 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남에게도 기회를 주고 아마도 이런 기회가 나를 위함일 거야 하는 생각으로 모든 것에서 손을 떼었다, 그랬더니 한가한 시간이 나게 되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

    가족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 나를 지킬 수 있는 시간들이 되었다. 얼마나 다행스러운 시간들인가.. 또 다른 일들이 하루의 일상에서 주어지지만 모두가 가족을 위한 시간, 친구를 위한 시간들로 진행되어갔다. 소홀했던 가족을 다시 돌보고, 뜸했던 친구들을 다시 보게 되고 아 하느님이 원했던 것은 이 모든 인간관계를 유지하게 하는 것일까? 어쩌면 시간의 흐름 속에 내 삶에서 예견된 결정이겠지만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책 속에서 알게 모르게 읽어가면서 얻은 결정이 큰 도움이 되었다, 늘 함께 하신다는 하느님의 보살핌 속에서 하느님의 은총이 있음을 하느님의 자비가 있음을 하느님의 편안함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오늘도 복음을 쓰면서 예수님의 생애를 연속적으로 읽어 나간다. 이제 평화로움이 나에게 찾아온다, 책을 읽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결정을 하고 내가 편안하고 평화로우면 이 책 '결정을 앞둔 당신에게' 한 번은 읽어 볼 만하지 않을까?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zoom: 1; opacity: 1;"> </div> <p> </p>

     

  • 취업, 진로, 결혼, 출산 등 인생은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이다. 그 순간, 나는 하느님의 뜻을 구하고자 하는가? &nb...

    취업, 진로, 결혼, 출산 등 인생은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이다.

    그 순간, 나는 하느님의 뜻을 구하고자 하는가?

     

    이 책은 '네' 라고 답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저자인 마이클 스캔란 신부님은 독자들에게 그 기쁨과 평화로 안내하시고자

    5가지 질문(순명/회심/일관성/확인/확신)을 통해 하느님의 뜻을 식별하고 결정하도록 도와주신다.

    하느님의 뜻, 성경, 교회의 가르침은 엄격하고 불편해 보일 수 있지만

    알면 알수록 진정한 자유와 평화, 기쁨을 가져다 주기에 기쁜 소식인 ‘복음’이라고한다.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은 ‘순명(순종)’이었다.

    순명은 복종으로 오해하기 쉬운 것 같다.

    복종은 자유의지 없이 무조건적으로 따르며

    순명은 자신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자유의지를 가지고 ‘기쁘게’ 따르는 것이다.

    오히려 그렇게 했을 때 더 자유롭고 더 완전한 자신이 된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루카 1,38)

     

     아담과 하와의 불순종으로 우리의 원죄가 시작되었고

     성모님의 순종으로 우리의 구원이 시작되었다.

     예수님 또한 십자가에서의 완벽한 순종을 통해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셨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마주치는 모든 문제, 어려움, 실망을 없애주시는게 아니라

    모든 것을 통하여 우리를 ‘성화‘시킨다고 하신다.

    때때로 인생에서 표류를 경험하도록 하시어 우리의 관심을 끌어내시고

    기도와 성사, 피정과 영적 독서 등을 통해 인생의 깊은 곳으로 이끄신다고 한다.

     

    폭풍이 치면 하느님께 더 가까이 다가갈 기회가 찾아오고

    가까워질수록 더 사랑하게 되고 사랑함에 따라 섬기고자 하는 욕망이 커진다.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하느님 마음에 들며 무엇이 완전한 것인지 분별하고 닮아갈 힘과 능력을 주신다.

    우린 늘 옳을 수 없다.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더라도 충실히 따르는게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하느님과 맺는 관계의 본질은 신뢰라고 하신다.

    모든 것을 함께 작용시켜 결국 선을 이루시는 하느님을 믿고 담대히 나아가야한다.

  • 여느 자기 개발서와 같은 제목과 표지 이미지를 보고 이 책을 읽기도 전에 '뻔한내용' 이라고 단정 지었다면 그건 큰 오해다.&...

    여느 자기 개발서와 같은 제목과 표지 이미지를 보고 이 책을 읽기도 전에 '뻔한내용' 이라고 단정 지었다면 그건 큰 오해다. 

    마치 책을 읽기 전의 나와 같이.

    서두에서 저자가 사제가 되기까지 결정을 하게 된 에피소드를 짧게 설명하고, 본문으로 넘어가며 저자의 사제직 수행 중 마주한 많은 다른이들의 결정을 예로 들어 어떻게 하면 하느님의 은총 안에서 어려운 결정에 접근하는지 일명 '결정 내리기의 다섯 단계'에 따라 설명한다. 

    다소 명료하다. 번역본의 특성상 문장이 매끄럽지 않아 되돌아가서 읽어야 이해가되는 부분이 좀 있지만 의외로 단계별로 들어진 결정 또는 고민의 예시가 (동서양과 시대를 막론하고) 누구나 한번쯤 해봄직한 '우리들'의 고민이여서 책의 첫 이미지와는 달리 친근하게 몰입할 수 있다.

     

    나 역시 그렇다. 

    일부 예시 중의 두세가지 상황은 실제로 현재 내가 직접 고민하고 결정에 다가가고 있던 터라 큰 도움을 받았다. 

    신앙생활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나는 아직은 하느님의 뜻대로 결정하는 법을 알지 못한다. 

    특히나 인생 대소사 중 직업, 배우자 등의 중요 결정을 이미 완료한 후 시작한 신앙생활이라 더욱 그렇다. 

    사소로운 일상의 행동들은 쉽게 결정하고 빠르게 결정할수 있지만, 일생에서 왕왕 일어나는 소재 - 가령 일과 육아의 병행, 가정의 경제활동 등의 결정은 누구도 쉽지 않다. (일상에서는 아주 중요한데, 성경에 따라 주님의 가르침에 따라 결정하기에는 무언가 현실사회가 추구하는 가치들과는 상충되는것 같기도하고...Emotion Icon)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다섯가지의 결정 단계를 거치면 완벽하지는 않아도 주님보시기에 좋을 우리의 모습에 가까워질수 있지않을까하는 설렘이 생겼다. 

     

    새해에 읽기 참 좋은 책이다. 시의적절하다. 신년계획을 아직 뚜렸하게 세우지 못했다면 추천한다. 

     

    2020년 우리 가정도 책에 언급된것과 같이 우리가 미래를 위해 결정하기도 전에 결정에 따라 생길수 있는 열매 만을 미리보는 오류를 지양하고, 무조건 적인 '주님께서는 문을 닫아 우리를 막으실수 있다'는 생각은 사실 주님의 뜻이 아닌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리가 하기로 한 일을 하려는 의지를 위장할 수있다는 것을 경계하면서 우리가 내린 그 결정을 한발짝씩 디뎌보자. 

     

    주님, 당신의 길을 제게 알려 주시고

    당신의 행로를 제게 가르쳐 주소서.

    당신의 질리 위를 걷게 하시고

    저를 가르치소서.

    당신께서 제 구원의 하느님이시니

    날마다 당신께 바랍니다.(시편25,4-5)

     

    아멘

  • 하느님의 뜻을 확인하는 다섯 가지 질문이라는 부제가 과연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특히나, 한국의...

    하느님의 뜻을 확인하는 다섯 가지 질문이라는 부제가

    과연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특히나,

    한국의 천주교인이나 개신교인에게 어울리는 질문인가에 관해

    한참을 머뭇거리게 한다.

     

    우리는 매순간을 결정을 내리며 살아간다.

    아침에 몇 시에 일어날지,

    일어나자마자 무슨 옷을 입고, 아침을 먹을지 말지,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서 어떤 노선을 타야 그나마 편하게 앉아서 갈 지,

    회사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지도 미리 생각하고 결정하고,

    닥친 업무 중 어느 것을 먼저 수행하고, 

    어느 것을 뒤에 할 지 등을 결정해야 한다.

     

    물론 이러한 행위는 결정 차원이 아닌 그저 행위결과의 문제일 수도 있다.

    진정 종교적 주제와 관련하여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경우는 과연 얼마나 될지가 우선 궁금하다.

    갈수록 주일미사 참여율이 떨어지는 원인부터 찾는게 지금의 과제이자,

    이러한 문제를 푸는 것이 종교계를 바라보는,

    믿음을 갖는다는 것이 무언인지를 자문하게 되는 현실이지 아닌가 싶다.

     

    물론 이 글에 나오는 상담 사례자들은 단순히 그러한 문제만으로 고민하며 찾아온 건 아니다.

    우리네 현실과 많은 차이를 보이는 사례들의 나열은 그래서 그다지 공감이 되질 않는다.

     

    당장의 취업고민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나라의 청년과 실직자들에게,

    하느님의 뜻을 찾는 결정을 따르자는 방향제시는 무척이나 고무적이고 희망적이다.

    그렇지만 그 어느 나라보다 많고 많은 밤하늘의 빨간 십자가 만큼이나

    우리나라 현실이 훨씬 더 나은 게 아니기에

    나는 이 책에서 요구하는 하느님의 뜻을 확인하는 단계들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은 회의감이 든다.


  • 인생은 B와 D사이의 C라고 합니다. 여기서 B는 탄생, D는 죽음 C는 선택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또 하나의 C가 ...

    인생은 B와 D사이의 C라고 합니다. 여기서 B는 탄생, D는 죽음 C는 선택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또 하나의 C가 함께합니다. 바로 Christ. 주님이십니다. 이 책은 우리 각자의 삶의 순간마다 주님이 함께하심을 깨닫게 해주는 5가지 단계를 아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순명 : 하느님의 뜻에 따르는가

    2) 회심 : 결정 과정에서 주님께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가

    3) 일관성 : 주님께서 과거에 우리를 이끄셨던 방식과 일치하는가

    4) 확인 : 어떤 것을 택하라는 메시지가 우리에게 친숙한 것인가

    5) 확신 : 마음속에서 '네'라고 답하는가

     

    책을 읽는 내내 하느님의 부르심(소명)과 하느님의 이끄심, 그리고 따름(순명)에 대해서 묵상했습니다. 과연 우리의 마음의 소리가 곧 하느님 부르심에 귀기울인 결과인가. 우리의 얕은 판단을 하느님의 뜻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주님께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삶을 살고 싶은 기독교인이라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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