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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시 [초판]  /새책수준   /  상현서림 /☞ 서고위치:My 5 *[구매하시면 품절로 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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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쪽 | 규격外
ISBN-10 : 1155921747
ISBN-13 : 9791155921746
13월의 시 [초판] /새책수준 / 상현서림 /☞ 서고위치:My 5 *[구매하시면 품절로 표기됩니다] [양장] 중고
저자 이상규 | 출판사 작가와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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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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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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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시』는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한 이상규 시인의 시집이다. 시인의 시가 지향하는 것은 원래 시의 고향이었던 주술과 마법으로서, 시를 만든 그 원천으로 돌아가려는 태도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원래 주술은(나중에는 마법이 되고 마술이 되었다) 누군가와 무엇을 축복할 수도 있고, 누군가와 무엇을 저주할 수도 있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주술은 우리의 생명과 같은 것이었다. 생명을 지키거나 생명을 없애는 것, 그것이 바로 주술이었다. 그런 힘들을 향한 믿음은 그의 시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이상규
저자 이상규는 시인 이상규는 경북 영천 태생으로 1978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하였다. 시집으로 『종이나발』(둥지), 『대답없는 질문』(살림), 『헬리콥터와 새』(고려원), 『불꽃 같이 타오르는 낙엽』(글누림)과 장편소설 『포산 들꽃』(작가와비평)을 발표하였다. 경북대학교에서 방언학을 가르치면서 한편으로는 문학의 옷깃을 잡고 있다. 국립국어원장과 남북겨레말큰사전편찬 이사를 지내며 [세종학당] 설립을 추진하였으며, 남북겨레말큰사전 사업에도 관여하였다.
최근에는 우리 역사에서 오랑캐라고 불렀던 만주 여진의 언어와 삶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 야성 같은 원시성이 그 속에 내재되어 있어, 그는 그 주변을 늘 서성거리고 있다. 2016년 여름에는 중국 사회과학원 초청 연구교수로 여진인들이 살던 황톳빛 벌판에 남겨 놓은 비문 현지답사를 계획하고 있다.

목차

글머리

1부
파란 피 / 시와 새 / 비밀 / 연필로 그린 흰 꽃 / 청력 장애인 / 유천 / 마이다스의 손 / 시작법 / 하루일과 / 긴 부대 / 꿈 / 13월의 시 / 따뜻한 나무 / 별 / 북소리

2부
어매 / 추억 / 유성 / 햇살과 달빛 / 개불알꽃 / 도시, 바람만 흔들리고 / 모음의 탄생 / 늘 누워 있는 여자 / 모국어 / 남성현 고개 / 뒷모습 / 미추왕릉 / 난청과 이명 / 암캐의 외출 / 수련 별곡 / 죽음의 부활 / 자작나무와 바람

3부
몽환, 강이천을 만나 / 몽환 / 투먼강 / 언제부턴가 / 바다 / 이정표 / 유월의 꿈 / 남천강 / 풍화 / 소쇄원 맑음 / 큰 장, 서문시장 / 서호수 / 겨울나무 / 율려, 허무 / 발비 / 끝없는 벌판 / 주르첸 / 몸의 언어 / 표준국어문법 / 음양몽설

4부
가을 햇살 / 반구대 암각화 / 복숭아 통조림 / 먼동 1 / 먼동 2 / 서녘 바람 / 아 고구려 / 몸은 원시림 / 노을 / 자연 / 태양 / 꽃에 맺힌 이슬방울 / 고향 / 산 / 욕망을 비우면서 / 아름다운 모습 / 안녕하세요 / 초여름 밤 / 바람 / 소리 없는 깊은 강자락에서 / 세상 그립지 않는 것이 없다 / 영선못


해설: 원시성의 회복_변학수(문학평론가, 경북대 교수)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원시성의 회복 그의 시가 지향하는 것은 원래 시의 고향이었던 주술과 마법으로서, 시를 만든 그 원천으로 돌아가려는 태도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원래 주술은(나중에는 마법이 되고 마술이 되었다) 누군가와 무엇을 축복할 수도 있고, 누군가와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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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성의 회복

그의 시가 지향하는 것은 원래 시의 고향이었던 주술과 마법으로서, 시를 만든 그 원천으로 돌아가려는 태도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원래 주술은(나중에는 마법이 되고 마술이 되었다) 누군가와 무엇을 축복할 수도 있고, 누군가와 무엇을 저주할 수도 있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주술은 우리의 생명과 같은 것이었다. 생명을 지키거나 생명을 없애는 것, 그것이 바로 주술이었다. 그런 힘들을 향한 믿음은 그의 시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손녀 윤이는
캐들거리는 웃음소리로
추석 무렵의 수성못 들안길과
이상화의 빼앗긴 들과 그의 침실과
갖고 놀던 장난감 자동차와
아내의 얼굴과
아침 배달 조간신문과
멍멍이와 침대와 소파와
훈민정음 해례본과
여진족이 쓰던 문자와
그리고 손녀가 머물던 빈자리까지 모조리
―?마이다스의 손? 부분

원시성이란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손녀 윤이”와 “강아지 베리”처럼 가까운 곳에 있다. 그것들은 삶 자체를 지배하고 삶 전체를 바꿀 수 있는 강력한 무기이지만 우리가 이성과 계몽과 도덕의 눈을 뜨고 보면 보이지 않는다. 시인이 연구하는 “훈민정음”이나 “여진족이 쓰던 문자”는 그에게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캐들거리는” 손녀의 웃음소리는 한 번 만에 이 모든 것을 완전 무장 해제할 수 있다. 이런 순간은 우리가 선잠에서 깨어 어렴풋이 감지하거나 놀이와 장난 가운데서, 또는 꿈 같은 원시성의 중심에서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이다. 베를렌이 “중얼거림”이라고 표현한 것, 박수무당의 눈빛에서 읽을 수 있는 것, 어머니의 자장가 사이에서 꿈틀대는 것들이 바로 원시성이다. 그러므로 시는 시인에게 삶의 이면에서 작동하는 그 어떤 충동 같은 것들을 겨냥하고 있다.

시전문지 13월 호에 실린 나의 시를 아무리 읽어봐도 뭔 소린지 모르겠다. 누가 썼는지도 모르겠다. 시가 이데아라고? 구원이라고? 시가 그렇게 위대하다고? 시의 위의(威儀)라고? 한 때의 상처와 마주했던 언어라고? 아팠던 상흔의 기억이라고? 오랫동안 단어들에 익숙한 한 사람이 단어 옆에 단어와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오랫동안 시에 익숙한 사람이 시 옆에 시와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값비싼 종이에 인쇄된 먹으로 깊이 눌러 찍어낸 내 시의 가려운 혓바닥, 13월의 시를 나는 찢어버린다.

그러자 그 자리엔 푸른 나무 한 그루가 솟아났다. 영성의 땀방울이 찢어진 종이 잎에서 꿈틀대고 있었다.
―?13월의 시? 전문

그렇다. 시인이 구상하는 원시의 축제는 “찢어진 종이”에서 시작될 것이다. 모든 기존의 것을 파기할 때 우리는 원시의 푸른 그림자, “푸른 나무 한 그루”를 꿈꿀 수 있고 종이 뒤에 꿈틀대는 원시의 축제를 예감이라도 할 수 있다. 시인은 꿈꾸는 자다. 어떤 시인의 말처럼 도회의 콘크리트 아파트를 뒤엎어 보리밭으로 만드는 반란이 아니고서는 도대체 원시성의 회복은 어려울 것 같다. 계몽의 절대명제 아래 시를 “이데아”라 하고, “구원”이라고 하는 동안 우리는 이 인간의 인간다움을 추구할 수 없다. 그렇다고 낭만주의적 감정으로 원시축제가 회복될 수도 없으며, 더구나 현대인의 기계화되는 체계화로 삶이 원시성을 회복할 수도 없다. 그렇게 되면 “시에 익숙한 사람이 시 옆에 시와 나란히 포즈를 취하는” 일밖에는 되질 않는다.
사물의 뒷부분을 오랜 시간 응시하고 있는 이상규 시인은 자신의 언어 거물망에 살아 있는 인간 존재의 무심한 파편들을 언젠가 건져 올릴 날이 오리라 기대하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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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13월의 시 | su**93 | 2016.07.01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시를 읽는 것은 참 좋다. 짧은 글로 시인의 감성을 담아 새로운 시각, 새로운 생각을 하게 만든다. 아니면, 마음을 깊게, 함...

    시를 읽는 것은 참 좋다. 짧은 글로 시인의 감성을 담아 새로운 시각, 새로운 생각을 하게 만든다. 아니면, 마음을 깊게, 함께 해주기도 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는 것도 신선하다. 그래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시' 라는 영역이 생겨서 오늘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상규 시인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전혀 없었는데 대학교수로, 국어와 관련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신 듯 하다.

     

    난해시로 인해 독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현 시점에서는 이러한 시가 절실하다. 얼마나 좋은가. 마음을 다독여주는 시, 마음을 대신 풀어주는 시.

    좀 아쉽다면 서사는 서사대로, 감성은 감성대로 시를 묶었으면 어땠을까 싶은데, 역사나 유적지에 대한 시가 나오다가 일반시가 나오다가 하니 다소 혼란스러운 느낌도 들었다.

     

    꿈이라는 시가 마음에 많이 와닿았는데 이 시를 소개하고 싶다.

     


    이상규 (1953~ )

     

    밤은 어둠의 잠이 머무는 길목이자
    그 길을 나서는 출발점
    잠은 언제 되살아날지도 모르는
    내 죽음의 소생이다
    꿈은 나를 훨훨 날아다니게 하거나
    내가 삐끗 발을 헛딛어도 넘어지지 않게 하는
    마법의 놀이터

    언젠가 이 놀이터를 빠져 나가면
    이승과 이별하고 새로운 정거장을 만나겠지
    떠나는 차가 없어도 꿈에 실려 갈 어둠
    가득 차 있는

     

    이상규, 13월의 시, 작가와비평, 2016 ,p29

  • 13월의 시 | hd**r | 2016.06.07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중견 시인이자 소설가인 이상규 작가의 신작 시집 『13월의 시』를 만났다. 제목이 독특하다. 「13월의 시」라니, 시인은 무엇...

    중견 시인이자 소설가인 이상규 작가의 신작 시집 『13월의 시』를 만났다. 제목이 독특하다. 「13월의 시」라니, 시인은 무엇을 노래하고 싶었던 걸까? 에티오피아에서 실제 사용하는 달력에는 13번째 달인 13월이 있다고 한다. 그러니, 에티오피에서 13월은 실제의 삶 속에 존재하는 시간이다. 하지만, 오늘 우리에게 13월은 결코 일상의 시간이 아니다. 그러니, ‘13월의 시’란 비일상의 시라 봐도 되지 않을까?

     

    그렇다면, 시인은 일상을 도외시한 시를 노래하려는 걸까? 그렇지 않다고 여겨진다. 오히려 시인은 비일상의 시간을 집어넣은 시집 『13월의 시』를 통해 일상을 노래하려는 것은 아닐까 싶다. 시집과 동명의 시를 살펴보면 그런 느낌이 든다.

     

    시전문지 13월 호에 실린 나의 시를 아무리 읽어봐도 뭔 소린지 모르겠다. 누가 썼는지도 모르겠다. 시가 이데아라고? 구원이라고? 시가 그렇게 위대하다고? 시의 위의(威儀)라고? 한 때의 상처와 마주했던 언어라고? 아팠던 상흔의 기억이라고? 오랫동안 단어들에 익숙한 한 사람이 단어 옆에 단어와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이었다. 오랫동안 시에 익숙한 사람이 시 옆에 시와 나란히 멍청하게 서성거리고 있었다. 값비싼 종이에 인쇄된 먹으로 깊이 눌러 찍어낸 내 시의 가려운 혓바닥, 13월의 시를 나는 찢어버린다.

     

    그러자 그 자리엔 푸른 나무 한 그루가 솟아났다. 영성의 땀방울이 찢어진 종이 잎에서 꿈틀대고 있었다.

    <13월의 시> 전문

     

    그렇다. 시인은 ‘13월의 시’를 찢어버린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푸르른 생명이 솟아오르고, 영성의 땀방울이 꿈틀댄다. 이렇게 찢어낸 시는 무엇인가? 그건 시인이 말하듯이 시인이 ‘아무리 읽어봐도 뭔 소린지 모르겠다.’ 말할 그런 어려운 시다. 예전엔 시집 하나 손에 들고 다니던 모습이 흔한 풍경이었는데, 요즘엔 시가 독자들에게 외면 받는 이유가 무엇일까? 여러 가지 이유를 들 수 있겠지만, 그 가운데 하나는 시가 난해하기 때문이 아닐까? 예전과 같이 시대적 아픔이나 사회적 부조리를 노래하지도 않는다. 그렇다고 흔한 사랑시가 가득한 것 역시 가볍게 여겨진다. 그러다보니 시가 자꾸 어려워지고, 시인의 세계에만 갇혀 버리기 때문이 아닐까?

     

    이러한 때, 시를 찢어버리겠다 노래하는 시인의 용기, 그 시도에 박수를 보내게 된다. 이렇게 일상이 배제된 시, 13월의 시를 찢어버린 그 자리에 시인이 채우고자 하는 것은 시의 원시성이다.

     

    시간이 끌어오는 변화는 / 태양의 기울기이다. /

    이 시대의 / 태양은 너무 많이 기울어져 있다. /

    텅 빈 세련된 문명이 곳곳에 늘려 있다. / 복원할 수 없이 기울어진 /

    태양을 밀어내고 / 주술 같은 원시성을 채워 넣는다.

    <글머리> 전문

     

    그러니, 결국 시인이 노래하고자 하는 시의 원시성은 결국 일상의 노래가 아닐까? 그렇기에 시인은 손녀가 주는 행복, 잠시 다녀간 손녀의 여운을 그리워하며 노래하기도 하고, 아내의 된장찌개, 일상의 식사요청을 노래하기도 한다.

     

    손녀 윤이의 웃음소리는 / 마이다스의 손이다 / 추석에 다녀가면서 /

    떨궈놓은 웃음소리 / 베란다 창가에 자글거리며 내려앉는다

    <마이다스의 손> 일부

     

    아내가 끓이는 된장찌개 소리와 / 식사하라는 다정한 부름을 /

    듣지 못하는 / 난, 청력 장애인

    <청력 장애인> 일부

     

    어쩌면 이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노래하는 것이야말로 시의 원시성이라 볼 수 있지 않을까? 아무튼 일상 속에서 된장찌개를 끓이는 아내의 정성의 소리, 식사하라는 아내의 다정한 부름을 듣지 못하는 청력 장애인의 모습이 내 모습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일상의 소소한 것들 속에서 행복을 찾고 감사하며 살아간다면, 어쩌면, 그 일상의 삶이 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함께.

  • 13월의 시 | kk**dol8 | 2016.06.0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우리는 지구라는 공간에서 태양의 기울기에 따라 살아가고 있다.  우리의 삶의 변화가 이채롭고 다양하더...




    우리는 지구라는 공간에서 태양의 기울기에 따라 살아가고 있다. 

    우리의 삶의 변화가 이채롭고 다양하더라도..

    태양의 기울기가 변하지 안고 있기에 우리는 존재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에 대해서 당연한 것처럼.

    처음부터 주어진 것처럼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그 당연한 것들이었다.

    물과 공기,태양과 달..그 당연한 것들에 대해서 우리 스스로 

    욕망과 탐욕으로 바꾸려 하고 있으며 회복력을 점차 잃어가고 있다. 

    편리하다는 건 우리가 누릴 수 있는 당연한 것이지만

    그럼으로서 우리는 그 당연한 것을 잃어가고 있다..



    유월...

    뜨거운 지금 이맘때 산과 들은 푸르디 푸른 자연을 우리에게 자랑하고 있다. 

    그 푸른 자연속에서 새들과 곤충 벌과 나비들은 서로 공존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찬란한 녹색...우리에게 주어진 자연의 위대함 속에서..

    우리는 존재하고 살아가고 있었다.

    그 자연속에서 우리가 배워야 하는 것은 겸손과 겸허함이 아닐런지.

    나 스스로 겸허함을 깨닫게 될 때 자연을 한번 더 보게 된다.

    그리고 자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된다.









    





    과거의 서문시장에는 정이 있었다.

    그리고 사람이 모여 있었다..

    넉넉함과 여유 속에서 북적북적 거리는 사람 내음새..

    그 내음새는 서문시장 뿐은 아닐 것이다.

    전국의 시골장터에서 느낄 수 있는 그러한 여유로움..

    그 여유로움은 언제가 점점 사라지고 있었다.

    전통시장,재래시장 살리기는 그 안의 시설이 깨끗해지고 좋아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었다. 

    아이들과 엄마,할머니가 지나가는 곳..

    그들이 모여야만 전통시장은 존재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안에서 서로 나눌 수 있으며 넉넉함도 함께 느낄 수 있다.

    내가 느끼는 전통시장에 대한 기억들.

    그 기억들이 시 <큰장, 서문시장> 를 통해서 재생시킬 수 있었다

  • 13월의 시 | ju**ha9112 | 2016.05.3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 13월의 시 | ju**8906 | 2016.05.3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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