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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팀장은 삼각김밥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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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쪽 | A5
ISBN-10 : 8963704602
ISBN-13 : 9788963704609
K팀장은 삼각김밥을 좋아한다 중고
저자 문재승 | 출판사 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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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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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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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세 번 울어야 진짜 리더로 다시 태어난다!

LG디스플레이 HRD 조직에서 사내컨설팅 파트리더를 맡은 문재승의 『K팀장은 삼각김밥을 좋아한다』. 저자도 팀장으로 발령받아 처음 리더가 되었을 때는 어설프고 엉성했다. 팀원들을 이끌어주고 싶은 의도는 언제나 혼자만의 열정으로 끝이 났다. 리더가 되어 겪은 일은 막연한 생각과 완전히 달랐다. 그래서 일기를 썼다. 이 책은 '팀장'이 되면서 처음으로 리더의 자리에 오른 초보 리더의 1년간의 치열한 리더십 일기장이다. 저자가 진정한 리더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한 고민과 모색의 자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특히 모든 팀장에게 그들이 일상 속에서 항상 겪는 치열한 고뇌를 위로해준다. 저자가 팀장으로서 모색하고 실험한 방법도 공유하고 있다. 멋진 리더로 성장해나가도록 응원을 보낸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부모가 되어보아야 부모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다.'라는 말한다. '부모'를 '리더'로 바꾸어도 말이 통할 수 있다. 이 책은 저자가 팀장이 되던 해 1년간 보고 듣고 느끼고 깨달은 것을 날마다 써내려간 것이다. 초보 리더로서 겪은 좌충우돌의 순간과 느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팀장의 자리에 앉아 있는 모든 리더의 공감을 자아낸다. 팀장으로서의 리더십과 역량 개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문재승
LG디스플레이 HRD 조직에서 사내컨설팅 파트리더를 맡고 있다. 최근에는 핵심인재들을 개발하고 유지하는 일에서 조직의 미래를 그리고 있고, 조직과 함께 성장하며 꿈을 꾸는 리더를 돕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 큰 리더인 임원들부터 초보 리더들까지,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또 하나의 리더로서 개인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도 처음 리더가 되었을 때는 어설펐다.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애썼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았다. 팀원들과는 갑자기 거리를 느꼈고, 그들을 이끌어주고 싶은 의도는 언제나 혼자만의 열정으로 끝이 났다. 리더가 되어 겪는 일들은 막연히 생각하던 것과는 완전히 달랐다. 그래서 매일 일기를 썼고, 하루의 행동을 곱씹고, 앞으로의 계획을 끊임없이 수정했다. 이 책은 그의 이러한 고민과 모색의 흔적이다. 조직에서 일어나는 일은 어디나 크게 다르지 않다.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모인 사람들 사이의 관계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그는 세상의 모든 K팀장들에게 그들이 매일의 삶에서 겪는 치열한 고뇌를 위로해주고, 위로부터 치이고 밑에서는 외면 받는 처지를 공감해주며, 더욱 멋진 리더로 성장해나가는 길을 응원해주려고 한다.
드림 디자이너Dream Designer로서 개인과 조직의 꿈을 디자인하고 그 꿈이 현실의 장면에서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열정을 쏟고 있으며, 경북대학교 대학원 경영학부 박사과정에서 전략과 조직을 연구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리더가 되던 날 모든 것이 달라졌다

리더로 거듭나는 순간, 그 떨림에 대하여
“팀을 맡아주어야겠다!”
리더가 되고 나서 달라진 것들
치워도 치워도 끊임없이 내리는 폭설 같은 일, 일, 일
한 시간 이른 출근, 나의 역할을 다짐하다
전문가와 관리자 사이에서 길을 묻다
리더에게 슈퍼맨이 되라 요구한다

봄, 설렘과 출발
사람에게 영향력을 미친다는 것
회사의 목표, 나의 목표 그리고 팀원들의 목표까지……
회의 시간 하나 정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후배 육성이란?
팀원의 감정적 동의가 먼저다
내가 롤모델이라구?
첫 면담, 듣기 먼저. 그 다음에 말해도 늦지 않다
높이 올라갈수록 춥고 외롭다
회의, 회의, 회의 아, 회의
진급 시즌과 직급 역전의 비애
‘팀원과도 합의가 필요합니다’
사람 좋은 후배와 내 일을 잘 챙기는 후배
목계木鷄의 교훈
나 때문에 조직을 떠나는 후배가 없기를……
내가 잘 아는 일만 한다??
밤 새워 미션과 비전 만들기, 인내는 리더의 몫이다
세면대를 닦고 휴지를 줍는 리더

여름, 불타는 의욕과 갈등
좋은 리더의 자격
팀원의 말을 일단 듣고 판단하라
굳이 회식이 필요할까?
팀원은 리더의 거울이다
눈을 바라보기만 해도 절반 먹고 들어간다
“사실 안 바쁜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내가 OK 하면, 상사는 절대 No-K 하지 않는다
우리는 칭찬을 먹고 산다 1
우리는 칭찬을 먹고 산다 2
빠른 후배와 느린 후배
내 일이 바빠 후배를 챙길 틈이 없다
나는야 조급증 환자……
첫 성과평가의 떨림
팀원들은 나를 일중독자라 생각하고 있었다
안 된다고만 하면 내가 어떻게 해야 되니?
부장님의 전화 한 통으로 꼬인 일이 풀렸다
과거는 과거일 뿐, 오늘은 또 다른 날이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후배, 어떻게 해야 할까?

가을, 수확의 계절: 조금씩 익어가는 길목에서
관계의 핵심은 신뢰
팀의 날씨는 내 기분에 따라 바뀐다
리더는 구성원의 사생활까지 배려해야 한다?
수시 인센티브, 누구를 주어야 할까?
후배와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을까?
내 판단이 항상 옳다는 근거는 없다.
결정을 안 하면 어쩌라는 거냐며 뭐라 하고, 결정을 해버리면 강요한다고 하고
평양감사도 제 싫으면 그만이다
길을 묻는 후배에게 쓸 것을 권유하다
후배가 자리를 비우면 불편하다
슬럼프를 탈출하는 나만의 방법을 찾기를……
여자 팀원은 알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그저 이해하라??
팀원들은 투정하고 상사는 기대하고
동갑내기 팀장을 먼저 배려하는 곽 대리가 고맙다
내가 이랬다 저랬다 한다고?
리더십평가에서 최악의 점수를 준 그 사람을 찾아내고 싶다

겨울, 성숙: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며
세 가지 거울에 비추어라
신입사원에게는 3개월의 시간을 준다
자신의 일에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후배
나는 뒷담화가 싫다
내가 있으면 불편해 한다
호랑이는 고독하다
오늘도 칼 퇴근하는 후배
팔은 안으로 굽는다지만……
내년에는 무얼 해서 월급을 받을 것인가
나도 모든 팀원에게 S를 주고 싶다
시간이 지날수록 결정을 내리는 게 점점 힘들어진다
한 해를 돌아보며, 그리고 내년을 위한 메모

에필로그 리더가 되어보아야 리더의 심정을 헤아릴 수 있다

책 속으로

처음엔 너무도 엉성했다. 무엇을 하나 하더라도 서툴렀고 허점투성이였기에 좌절했다. 도무지 제대로 된 것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나의 리더십 자질은 기껏해야 대형창고 속을 떠도는 먼지 한두 점 정도로 미미하게 느껴졌다.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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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너무도 엉성했다. 무엇을 하나 하더라도 서툴렀고 허점투성이였기에 좌절했다. 도무지 제대로 된 것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나의 리더십 자질은 기껏해야 대형창고 속을 떠도는 먼지 한두 점 정도로 미미하게 느껴졌다.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계속 썼다. 나는 존경 받는 리더가 되고 싶었고, 하나씩 채워지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다. 스스로 증거이고 싶었다. 실수를 통해 배우고 싶었다. 그 날의 실수를 기록하면 다음에 똑같은 상황이 닥쳤을 때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리라 다짐했다.
_프롤로그 中

그런데, 여기서 멈추었어야 했다. 그의 일에 가치를 덧붙이기 위해 내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으며 또 어떤 구체적인 계획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고 싶었던 나는 내친김에 우리 팀의 운영 방향과 전략 구상 등 나름대로의 포부(?)까지 거창하게 늘어놓았다. 상일은 시종일관 환하게 웃으면서 ‘좋습니다.’, ‘그렇게 되면 좋겠는데요.’를 연발했다. 흐뭇했다. 내가 가진 생각과 방향에 대해 모두 동의해주고 좋은 생각이라고 추켜세워주니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졌다. …… 그런데, 그런 느낌도 잠시뿐. 흥분이 가라앉자 갑자기 얼굴이 화끈 달아 올랐다. 면담을 하자고 해놓고선 내 말만 일방적으로 쏟아낸 것 아닌가? 상일이 내 의견에 충분히 동의한다고 믿으면서 나 혼자 신났던 것이다. 그렇게 신나게 내가 하고 싶었던 말만 풀어내고는 모두가 만족스러운 면담이었다고 착각했던 것이다. 오히려 상일이 나를 면담한 꼴이 되어버렸다
_첫 면담, 듣기 먼저. 그 다음에 말해도 늦지 않다 中

팀원들이 내게 투정을 할 때가 있다. 나의 상사인 부장님이나 상무님 또는 옆 팀장의 잘못된 의사결정이나 행동에 대해 비난을 하기도 한다. 팀원들은 내가 그 분들에게 피드백을 해서 그들의 인식이나 행동을 바꾸어 달라고 요구한다. 난감하다. 나 또한 상사에게 피드백을 하기란 쉽지 않다. 그렇지만 팀원들은 내가 그들을 대신해서 그 일을 해야 할 책임을 지니고 있다고 말한다. 맞다. 나도 알고 있지만 쉽지는 않다. ‘너희들이 이 자리에 앉아 봐라.’라고 말하고 싶을 때도 있다.
한편 상사는 내가 팀원들의 행동을 바꾸어 주기를 기대한다. 팀원들과 한 걸음 더 가까이 있으니 그들을 더 많이 알 것이고, 더 공감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니 그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해주기를 바란다. 나도 그러고 싶다. 그러나 사람을 바꾼다는 것이 그리 쉬운가?
_팀원들은 투정하고 상사는 기대하고 中

내가 참가한 교육은 처음 리더의 길을 시작하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과정이다. 조직에서 기대하는 리더의 역할과 세부 내용을 다루고 있다. 과정 시작 전에 온라인으로 상사, 동료 그리고 후배들이 나의 리더십 역량 진단을 실시했고, 그 결과를 오늘 교육 중에 피드백 받았다. …… 그러다가 중간쯤에서 너무도 놀라운 숫자의 행렬이 내 눈을 번쩍 뜨이게 했다. ‘2, 2, 1, 1, 2…….’ 심장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5점 척도의 평가에서 1과 2는 최악의 점수를 의미한다. 전혀 예상치 못한 숫자에 무척 당황스러웠다. 행여라도 옆 사람이 볼까 봐 보고서를 몸 쪽으로 바짝 당겼다. 다른 평가점수도 재빠르게 훑었다. 한 명 이외에는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짧은 순간 머리 속에 몇 가지 생각이 동시에 일었다. ‘누가 이런 점수를 주었을까? 누가 평소에 나에 대해 이런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을까?’ 누구인지 알고 싶었다. 그리고 누군지 모를 그 사람에게 화가 났다. 사실 심정적으로는 집히는 사람이 한 명 있었다. 그렇지만 그건 심증일 뿐, 꼭 그가 이런 평가를 했을 것이라 확인해주는 증거는 아무것도 없었다. 잠시 후 ‘그 사람은 1이 가장 좋은 수치인 것으로 착각했을 거야.’ 라며 스스로 위로했다. 그러나 쉽게 흥분이 가라앉지 않았다. ‘누구였을까?’라는 의문이 집요하게 머리 속에서 맴돌았다. 누군지 밝혀내고 싶었다. 누군지 찾아내어 그렇게 평가한 이유를 묻고 싶었다. 억울함을 호소하고 싶었다.
_ 리더십평가에서 최악의 점수를 준 그 사람을 찾아내고 싶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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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가슴으로 세 번 울어야 진짜 리더로 다시 태어난다!” 초보 팀장의 가장 사적이고 치열한 리더십 일기장 ‘리더가 되던 날 모든 것이 달라졌다!’ 이 책은 한 초보팀장이 1년 동안 겪은 일들과 거기서 느꼈던 점들을 일기처럼 기록한 책이다. 팀장이...

[출판사서평 더 보기]

“가슴으로 세 번 울어야 진짜 리더로 다시 태어난다!”
초보 팀장의 가장 사적이고 치열한 리더십 일기장


‘리더가 되던 날 모든 것이 달라졌다!’ 이 책은 한 초보팀장이 1년 동안 겪은 일들과 거기서 느꼈던 점들을 일기처럼 기록한 책이다. 팀장이라는 자리는 보통 말하는 ‘리더’와는 달라도 한참 다르다. 아래 직원들을 이끌고 큰 그림을 그려가야 하는 동시에, 윗사람들에게 명령을 받고 성과를 보고하며 그들의 룰을 쫓아가야 하는 부하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저자가 팀장이 되던 해 1년 동안 보고 느끼고 깨달은 점을 매일매일 적어 내려간 일기장을 통해 조직 내에서 누구보다 외로운 사람일 수밖에 없는 팀장의 노력과 애환에 독자는 위로하고 공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상사에게 압박받고 팀원들에게 치이는 초보리더 K팀장을 위로한다!

드디어 팀의 가장 높은 위치에 서게 된 K팀장. 그런데 기쁨도 잠시, 내 뜻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것에 매일이 좌절이다. 위에서는 쪼고 밑에 애들은 반항한다. 한심하기만 해 보이던 전 상사를 이해할 수 있을 정도다. 업무 관리에, 팀 비전 수립에, 내 일까지 하느라 정신이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나더러 실무를 안 한다고 이야기한다. 내가 얼마나 최선을 다 하고 있는지는 알아줄 생각도 안 한다.
일요일 오후가 되면 내일이 안 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다음 주에 해야 할 일에 대한 계획도 정리하면서 팀원들 역할 분담을 구상해보게 된다. 그러면서 항상 같은 생각을 한다. 누구도 내 맘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것 같다. 리더십 책을 읽어보려도 해도 대부분이 CEO에만 맞춰져 있다. 나 같은 실무자는 그저 열심히만 하면 되는 걸까?
이런 상황은 ‘팀장’이라는 직책을 안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팀장”은 누구보다 일을 더 많이 하면서도 오히려 조직 관리에서 외면 받기 마련이다. 실무진에게 가장 기대되는 바는 열심히 일하는 것이 맞다. 그렇다고 누군가를 이끄는 역할을 소홀히 해서도 안 된다. ‘팀장학’이라는 이론은 없다. 결국 좀 더 나은 팀장이 되기 위해서는 선배들의 경험담을 통하는 방법밖에 없다. 는 팀장들의 리더십과 역량 개발을 현장의 경험담으로 풀어쓴 단 한 권의 책이다!

[책속으로 추가]

우리 팀원들도 분명 내게 말하지 않는 것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부장님에게 어떤 것은 걸러서 이야기를 전한다. 부장님 역시 상무님께는 어느 정도는 가려서 전할 것이다. 팀원이 가진 진실이 100이라면 내게 70정도 알려줄 것이다. 나는 그 중 20정도는 필터링하고 50을 부장님에게 전할 것이고 부장님은 또 20이나 30 정도만 위로 올릴 것이다. 흙탕물도 거름종이를 몇 단계 거치다 보면 찌꺼기는 걸러지고 맑은 물만 남듯, 의사소통도 정화되면 듣기에 좋은 향기로운 말만 남게 된다. 그래서 위쪽에서 보는 아래의 풍광은 늘 아름답다. 상무님은 20~30 정도의 아름다운 사실을 근거로 전체를 판단하고 의사를 결정하게 되는 셈이다.
_호랑이는 고독하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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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강동희 님 2013.11.24

    나는 존경 받는 좋은 리더가 되고 싶었고, 하나씩 채워지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다. 스스로 증거이고 싶었다. 서툴지만 실수를 통해 배우고 싶었다.

  • 강동희 님 2013.11.24

    실수 자체가 배움의 과정이다.

  • 이해식 님 2011.01.04

    내년에 팀을 맡아 줘야겠다.

회원리뷰

  •   크건 작건 처음 조직을 책임져야 하는 위치에 서게 되었을 때처럼 떨리고, 두렵고, 당혹스러울 때가 또 있을까? ...
     
    크건 작건 처음 조직을 책임져야 하는 위치에 서게 되었을 때처럼 떨리고, 두렵고, 당혹스러울 때가 또 있을까? 2년 전쯤 내가 그랬다. 어떤 것 하나 잘 하지 못하고, 어설픈 상황에서 작은 조직이었지만 한 파트를 책임져야 하는 책임자가 된 것이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이것저것 책부터 찾아 들었다.
    <K팀장은 삼각김밥을 좋아한다> 이 책에 무엇보다도 마음이 끌렸던 것은 처음으로 팀장의 역할을 맡게 된 저자가 좌충우돌하면서 팀장으로서 자리매김해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일기라는 형식으로 기록해서 묶어냈다는 것이다. 팀장의 리더십과 관련된 책은 아마 자기계발, 경영, 경제 분야에 많은 비중을 차지할 만큼 많이 쏟아져 나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책들은 마인드에는 도움이 될 지라도 뜬구름처럼 먼 이야기거나 내가 적용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것들이 많았다. 현실에 활용하기에 아니 내가 공감하기에 너무 높이 있었던 존재들이다.
    그러나 이 책은 초보인 나와 같은 어설픈 신입 리더의 이야기인 것이다. 아마도 책을 낼 즈음은 팀장이 된 지 1년이 지난 시간이기에 책을 낼 만큼 여유가 생겼겠지만 처음에는 적잖이 시행착오를 겪었을 것이다. 책을 읽어 가면서 정말 크게 공감하면서 마치 내가 지나가고 있는 길을 같이 가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누구나 다 나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고민을 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니, 안심도 되고, 외로움도 좀 덜 수 있었다.
    단지, 저자는 책 읽기를 굉장히 즐기고 업무에는 체계성을 가지고 있어서 일기로 기록을 해두며 반추하고, 반성했기에 나보다 더 빨리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아마도 팀장이 되기 전까지도 기록과 반성을 꾸준히 해온 듯 하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이제부터 오늘을 기록하며 반성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또한가지 크게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은 생생한 팀원들의 성향이다. 내가 이끌던 조직의 팀원을 그대로 데려다 놓은 것처럼 어쩜 그리 팀마다 비슷한 구성원들이 있는지, 웃음이 절로 나왔다. 왜 나만 이렇게 힘들어야 하는지, 좀더 팀원들이 잘 구성이 되었다면 내가 덜힘들지 않았을까? 팀이 지금보다 더 잘되지 않았을까? 라는 원망스런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을 읽노라니 모두 다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경우가 특별히 운이 나쁜 경우가 아닌 것이다.
    좀더 현명한 관계를 만들기 위해 마음을 열고 소통을 하는 노력을 하는 것만이 정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초보 팀장이 인간적인 갈을 겪으며 특히나 평가부분에서 두통이 올 만큼 고민을 하는 부분,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는 나또한 고민하는 부분이었기에 어쩔 수 없는 현실의 한계임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파노라마 같던 일년을 보내고 이제 막 내년의 계획을 세우는 다소 여유를 갖기 시작한 부분에서는 몰입해서 읽던 나 역시 같이 성장해서 그 자리에 함께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이 들었다. 그리고 흐뭇하기도 했다.
    나도 다시 할 수 있는 것같은 자신감이 생긴다. 1년차 팀장 저자처럼....
  •  이번학기엔 적극적으로 팀플에 참여할 계획이다. 자연히 팀장에 대한 욕심도 생겼고, 어느새 나는 리더십에 관한 책들을...
     이번학기엔 적극적으로 팀플에 참여할 계획이다. 자연히 팀장에 대한 욕심도 생겼고, 어느새 나는 리더십에 관한 책들을 온/오프라인으로 찾아 나서고 있었다. 삶에 과제가 생기면 먼저 책에서 조언을 구하는 편이기 때문이다. 경제/경영 서적의 진열대가 나날이 넓어지고 있는 세상이다. 경영은 영역이 무한하지만 그 중에서도 리더십/처세/화술 코너는 당당히 중요성을 과시하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책은 그곳에 있는 책들이 아니었다. 원리, 원칙, 어느 곳에서나 통용되는 인간 공통의 문제 등 그런 것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나에게 선입관과 편견을 심어 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단지 '직장 內' 같이 제한된 범위, '팀 內' 같은 특정 상황에서, 그리고 삼국지처럼 옛날&다른나라 이야기가 아닌, 2010년대 한국 사회에서, 누군가가 직접 겪은 일을 들려주길 원했다. 그런 책은 어디 없나 하며 찾고 있었다.
     
     찾는데 오래 걸리진 않았다. 대다수의 책들이 어떤 원칙들을 제목으로 나열하고 있으며, 내용으로는 자기 자랑식의 성공담을 늘어놓고 있었기 때문에 목차만 봐도 바로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앞서 말한 주류의 책들과 노선을 달리하고 있다. 원리? 원칙? 그런 건 없다. 단지 최소한의 마음가짐과 배려심 위주로 리더십을 말하고 있으며, 장르부터가 '일기장' 형식이었다. 게다가 비단 직장내 한 부서라는 제한된 범위와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 학교에서도 개선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었다.
     
     LG디스플레이 HRD 조직에서 사내컨설팅 파트 팀장을 맡고 있는 문재승씨. 생전 처음 그것도 '팀장' 이라는 리더가 된 첫 해. 1년 간 팀원들과 팀장인 자신 간에 생기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데 초점을 맞췄고, 자기 자랑도 노하우도 없었다. 오히려 실패담과 실무에서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 위주로 서술되어 대부분의 독자들이 공감은 함께 하되 해결책은 스스로 생각해 보게끔 하는 매력이 있었다. 조직에서 리더가 되면 어떤 일들이 본인에게 닥칠 것인지에 대해 실제 사례들을 적나라하게 소개했기 때문이다. 읽는 내내 '나라면, 어땠을까?' 를 떠올리게 하는 책이었다. 인간 관계의 해결책은 누가 제시해 줄 수 없다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답은 본인들이 알아서 찾는 것이지 아무도 도와줄 수 없다. 하지만 답을 가르쳐주지 않더라도 문제를 미리 보여주면 나중에 그 문제를 푸는데 분명한 도움이 된다.
     
    * 한 수 배운 구절(p.227)
     '사업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부하들이 하는 대로 그냥 두라.' 고 하신 어느 부장님의 말씀이 기억났다. 그 분은 아랫사람들이 기안한 보고서는 거의 손을 대지 않는다고 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고 물었더니 그의 대답은 간단했다. "자신의 일을 잘 못하고 싶은 사람은 세상에 없다. 그리고 내 판단이 항상 옳다는 근거도 없다."
     
      처음엔 팀장이 되고 싶은 위치에서 읽었는데, 팀장과 갈등이 있는 팀원의 위치에서 읽으면 더 좋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처음부터 리더인 사람은 없지 않은가. 항상 스트레스만 주는 것 같던 자신의 리더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책이었다. 배려는 "팀장→팀원" 이 아니라 "팀장↔팀원" 이라는 사실을 덤으로 배운 시간이었다.
  • K 팀장은 왜 삼각김밥을 좋아할까??... 정답은 모르겠다...   리더와 리더를 따르는 이의 상황이 그런 것이...
    K 팀장은 왜 삼각김밥을 좋아할까??...
    정답은 모르겠다...
     
    리더와 리더를 따르는 이의 상황이 그런 것이 아닐까...
    팀장이 삼각 김밥을 좋아라 하는데
    좋다고는 하는 팀원은 그것이 좋은 이유를 모르고
    그런데 팀장은 삼각 김밥이 좋다고 한다...
     
    이게 조직 사이의 갭이자 문제가 아닐까...
     
    책을 읽으면서 관리자의 마음, 실무자의 마음을 동시에 느껴본다...
    그러면서 실무자의 입장이 더 공감이 갔다^^
     
    쉽게 일상에서 벌어질 만한 그리고
    지금까지에서 겪어 보았을 법한 이야기들로 편하게는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왜 라는 부분에 대한 답은 철저히 읽는 이의 몫으로 남긴 것 같다.
    나의 경우에는 이랬다, 이렇더라 라는 느낌
    읽어보며, 나의 모습을 살짝 비추어도 보고
    우리 조직의 모습도 비추어보고
     
    그러면서 다시금 잊은 기억??
    우리 조직은 좋은 조직이구나...
     
    문제가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만 바꾸고 변화하면
    우리 조직 이것보다 더 좋은 조직으로 진 일보 할 수도 있겠다
    우리 조직은 좋은 조직이다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읽음의 시간이었다...
     
    조금 먼저 생각해주고, 배려하고, 오픈 마인드...
    그냥 아무 생각없이 그 행위만 생각하면 바람직하지 않을까?
    그 행동에 대한 판단을
    내 자신에 맞춘 자의적인 생각으로, 판단 내리지 아니하면,,,
     
    - 대한민국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6 "ㄲ"
    꿈(분명한 목표), 끼(재능), 깡(열정)
    꾀(지능), 꼴(외모), 끈(네트워크)
    187페이지 
     
    - 많은 사람들은 실패를 두려워해 아예 시도조차 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에서 실패란 해볼 만한데도 하지 않는 것이다.
    할까 말까 망설이다 결국 시도하지 않은 것까지 포함해서 실패다.
    192페이지
  • 나는 중간 관리자는 아니지만 목차를 보고 재미있을 것 같아 구입했다.   이 책은 리더 뿐만 아니라 리더를 보좌하...
    나는 중간 관리자는 아니지만 목차를 보고 재미있을 것 같아 구입했다.
     
    이 책은 리더 뿐만 아니라 리더를 보좌하는 구성원들이 읽어도 많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는 책이었다.
    후배들의 입장에서 리더는 우리 마음을 잘 몰라주고 알더라도 조직의 결정이니 희생해야지 라고 생각하거나,
    자신이 잘못을 해도 별로 게이치 않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아니었다. 
    리더도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부끄러워하며, 후배들의 입장에 서서 그들의 마음을 알아주고 있었다.
    리더의 얘기를 하고는 있었지만, 후배관점에서 지양해야 할 행동이나 태도가 무엇인지도 느낄 수 있었다.
    책장을 넘기면서 몇번이나 얼굴이 화끈해 지는 순간이 있었다.
    리더가 처한 어쩔 수 없는 위치나 결정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기도 했다.
     
    K팀장은 삼각김밥을 좋아한다! 리더를 위한 책이지만, 구성원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
     
  •   이전에 리더로서의 삶을 살아 본 사람, 리더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준비해 ...
     
    이전에 리더로서의 삶을 살아 본 사람, 리더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준비해 가는 사람 
    그리고....리더로 자녀나 그 누군가를 키우려고 하는 모든 사람들이 꼭 읽었으면 한다.... 
    첫 페이지를 펼쳐 읽는 순간부터 끝까지 그 자리에서 읽는 내내 눈을 뗄수 없을 정도로 초보 리더로서의 숨막히는 
    일상 생활들이 내게 전이 되어온다....마치 내가 이 책의 저자와 동일 인물이라도 된양  '아~ 맞아 맞아 그렇지....
    아 ...이럴땐 정말 그렇겠구나...' 연신 맞장구를 치게 된다..... 조직내의 성장과 팀원과의 완벽한 화합을 추구하는 
    유능한 리더가  되고자 하는 그의 치열함과 어떤 면에서는 인간다운 면모의 모습에 미소가 띄어지기도 한다...
    모든것에 초보가 있듯 리더도 분명 초보가 있었다....그런데 우린 항상 리더는 처음 부터 완벽한 사람들인것 
    처럼 생각하고 살았던 거 같다.... 리더는 마치 처음부터 리더 였던 것 처럼..... 
    저자는 실무팀에서 리더로서의 직책을 맡게 되면서 설레임과 함께 의욕이 넘치며 변화된 모든 상황에 치열하게 적응해 나간다 
    1시간을 일찍 출근을하고 감정 변화에 흔들리지 않으려 노력하며 팀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조직의 성과를 이루어내려 노력한다.  자신의 감정 상태에 따라 팀원들의 그날 분위기가 결정됨을 알고 안좋은 일이 있어도 
    많이 웃으려 노력한다.
    그렇게 열심히 1년을 달리다 ... 책 말미에서 그는 드디어 말한다!! 
    리더는 정말 어렵다. 백 번을 잘하다가도 한 번 잘못으로 모든것이 날아가 버린다고 
    이것이 바로 리더의 숙명인지도 모른다고~  저자는 참으로 솔직했다.!!!  아마도 리더로서 삶을 살아본 사람들이나 현재 리더인 
    사람들은 이부분에서 함께 맞장구를 치며 공감을 하거나  이제 정말 초보 딱지를 떼고 
    진정한 리더가 되었구나!!!  라며 미소를 띄울 수도 있을 것이다.
    부끄럽지만  내 이야기를 꺼내 본다. 난 예전에 저자와는 견줄 수도 없지만 리더로서의 생활을 10년 정도 살았었다.... 
    저자가 말미에 말했듯이 리더의 자리는 결코 쉬운 자리가 아니다!!!!  호랑이는 외롭다고 리더가 말했듯이 외로울 수 있는
    자리이다...그렇기에 그 자리에서 고독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저자는 몇가지 방법으로 리더로서 고독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지만 
    분명한 것은 리더는 고독하다... 저자 또한 그것을 느끼기에 방법을 찾아 내고 터득하려 하는 것이리라...
    리더는 또한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오히려 그 상황을 즐거운 에너지로 바꾸어 버릴수 있어야 하는....
    그러하기에 어렵고 힘든 자리임에 틀림 없다.... 그러나 그러하기에 또한 가치가 높은 자리이며 
    보람도 클 수 있는 자리이다...그래서 또한 훌륭한 리더는 아무나 될수도 없는 것이다....
    이제 진정한 리더로서 삶을 살아가게 된 저자에게 화이팅을 외치며 나 또한
    반성해 본다...책의 저자 처럼 진작에 이렇게 나 자신을 돌아 보며 사업을 운영해 나갔었더라면 실패 하지 않았을 수 있었으리라고.. 
    반성의 기회를 준 저자에게 감사 하며 다신 똑같은 실수를 두번은 되풀이 하지 않으리라 다짐해 본다. 
      
    P.S  - 매일 성장하고 싶다는 갈증으로 목말라 하는 나에게 단비가 되어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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