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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인문학 수업(내 아이의 미래를 위한)
368쪽 | | 154*224*26mm
ISBN-10 : 8997195948
ISBN-13 : 9788997195947
부모 인문학 수업(내 아이의 미래를 위한) 중고
저자 김종원 | 출판사 청림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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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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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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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는 세상을 바꿀 위대한 재능을 갖고 태어난다!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수준 높은 인생을 살게 할 수 있을까, 수준 높은 아이로 키우려면 부모는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된 『부모 인문학 수업』.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수많은 인문학 대가와 그들의 부모에게서 찾고자 했다. 저자는 지난 10년 동안 그들이 어떤 방법으로 교육을 받았는지 연구했고, 그 내용을 어떤 부모라도 삶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고, 어떤 게으른 아이에게도 지적인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대중화하는 작업을 반복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라는 4개의 주제로 나눠서 부모가 아이를 대할 때 어떤 기준으로 아이와 소통하고, 생각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게 하기 위해 부모가 어떻게 해야 할지 자세하게 알려준다.

저자소개

저자 : 김종원
저자 김종원은 학원과 각종 강연에서 모든 연령대의 학생을 가르쳤다. 동시에 자녀교육을 고민하는 수많은 부모를 만나 상담하며 그가 얻은 것은 '완벽한 교육법도, 완벽한 부모도 없다'라는 사실이다. 아이가 자라는 만큼 부모도 자라야 한다. 자녀교육이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조금씩 나아지는 것'이라 생각한 그는, 그들의 성장을 도울 최적의 방법을 시대를 대표하는 '지(知)의 거장'을 키운 부모들의 삶에서 찾아냈다.
‘당신이 당신의 눈 그리고 가슴과 머리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지닌 ‘사색 헬퍼’. 사색의 본질은 사랑이라고 굳게 믿고 각종 방송과 대학, 단체에서 사색의 힘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국제구호단체인 ‘월드투게더’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생각 공부의 힘》(황금지식, 2016) 《사색이 자본이다》(사람in, 2015) 《삼성의 임원은 어떻게 일하는가》(넥서스BIZ, 2014) 《가장 낮은 데서 피는 꽃》(이지성 공저, 문학동네, 2012) 《삼성가 여자들》(에이미팩토리, 2011) 《서른 법칙》(김영한 공저, 21세기북스, 2010) 《킹피셔》(김영한 공저, 넥서스BIZ, 2009) 등 다수가 있다. 주요 저서들은 중국, 대만 등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스토리 채널 ‘생각 공부’, ‘기적의 필사법’, 다음 카페 ‘살며 시 쓰며’,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총 10만 명의 독자가 그의 글을 구독하고 있다.
(스토리 채널 https://story.kakao.com/ch/thinker/app)

목차

프롤로그_무엇으로도 자녀교육 문제가 풀리지 않는 부모를 위해

1부 수신(修身), 중심이 바로 선 기품 있는 아이
1장 나를 지키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모든 것을 다 가진 괴테에게 부족한 단 하나
왜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인가
명문가의 조건
어떤 상황에서도 올바른 길을 선택하는 아이
방황하지 않고 자기 길을 걷는 아이의 비밀

2장 아이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어디서부터 ‘간섭’이고, 어디까지가 ‘개입’인가
너 자신이 되어라, 네가 누군지 기억하라
혼자 있는 시간을 빛나게 할 의식 수준 단련법
모방하는 뇌, 창조하는 뇌
마음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
세상이 흔들리지 않는 홀로 강한 아이로 만드는 법

2부 제가(齊家), 부모를 위한 최소한의 인문고전 교육
1장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교육의 조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을 하는 그대에게
아이는 어떻게 악마가 되는가
부모를 위한 치유의 글쓰기 7단계
인문학 공부를 완성하는 10가지 지침
기품 있는 아이로 키우는 법
신사임당의 기품을 완성한 네 가지 가르침
부부가 힘을 합해야 한다

2장 성장하는 아이, 멈추는 아이
엇나가는 아이, 불안한 부모
성장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첫 단계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의 비밀
최고의 철학자를 키운 한마디
아이의 마음에 다가가는 대화의 기술
아이를 변화시키는 현명한 충고의 기술
인생을 두 배로 사는 칸트의 시간 관리법
창의력을 높이는 글쓰기법
내 아이의 때를 놓치지 않는 법

3부 치국(治國), 사색이 자본인 시대를 선도하는 아이의 조건
1장 사색하며 성장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생각의 한계가 삶의 한계다
가우스를 위대하게 한 생각의 힘
아인슈타인 상상력의 비밀
감성에 이성을 더하는 네 가지 방법
불가능한 문제를 푸는 최적의 방법을 찾아내는 사색법

2장 집단지성 시대를 리드하는 인재의 공부법
생각을 멈추지 않고 성장하는 아이의 조건
지성인의 삶을 산다는 것
평범한 아이를 지성인의 길로 인도한 소크라테스의 다섯 가지 가르침
지성인의 삶을 살기 위해 갖춰야 할 관점
부모를 위한 비트겐슈타인 사고법
비트겐슈타인 사고법을 내 아이에게 적용하는 다섯 가지 방법
내 아이의 지적 수준을 높이는 경탄의 기술

4부 평천하(平天下), 세상을 다스린 수천 년의 지혜를 압축한 질문
1장 시대와 장소를 뛰어넘어 아이의 삶을 바꾸는 고전 질문법
아이의 삶을 바꾸는 위대한 질문을 찾아내는 법
천 개의 눈과 심장을 가진 아이
내 아이의 모든 가능성을 열어주는 질문하는 두뇌 만들기
소크라테스 질문법
내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질문형 인성 교육
질문으로 완성하는 지적인 읽기법
아이의 위대한 내면을 깨우는 생각하는 산책

2장 시대 흐름에 영향 받지 않는 독창적인 존재로의 성장
자기 가치를 스스로 정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돕는 놀이법
세상과 소통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는 법
단순한 아이디어를 현실에 구현하는 힘
시인의 관점을 심어주는 놀이법
가장 도덕적인 아이가 가장 위대한 아이다
실천하는 도덕가로 키우는 톨스토이의 네 가지 가르침

에필로그_생각과 배움의 과정을 사랑하라

책 속으로

부모는 사랑의 언어로 아이 마음에 다가서야 한다. 오직 그 방법만 이 아이를 움직이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모의 사소한 한마디가 아이의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시작부터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162쪽 가우스는 끊임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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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사랑의 언어로 아이 마음에 다가서야 한다. 오직 그 방법만 이 아이를 움직이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모의 사소한 한마디가 아이의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시작부터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162쪽

가우스는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달고 살았고, 매순간 그 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단순히 머리만 좋아서 위대한 업적을 이뤘던 것이 아니다. 내 아이가 가우스처럼 생각 9단의 경지에 오르길 바란다면 늘 이런 질문을 가슴에 지니고 살아야 한다.
‘어려움과 고통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이해하게 할 수 있을까?’
‘내 아이의 재능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많은 것을 관찰하게 할 수 있을까?’
‘내 간섭이 아이의 관찰을 방해하는 건 아닐까?’
물론 내가 제시한 질문도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가 직접 아이를 위한 질문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205쪽

부모가 가진 이기심을 조심해야 한다. 많은 부모가 아이의 미래를 자기가 원하는 대로 만들려고 한다. 그러면 반드시 부작용이 생긴다. 부모가 이기적인 생각을 하자마자 아이는 자기가 가진 본래의 모습을 잃고 가장 평범한 사람의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여기서 ‘평범한 사람’ 이란 ‘다를 게 없는 사람’을 뜻한다. 있어도 없어도 존재감이 없는, 자 기 색이 없는 사람이다. 부모 자신을 위한 질문이 아닌 아이의 아름다 운 내일을 위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 -276쪽

질문은 언제나 상대의 중심을 바라보며 해야 한다. 부모도 마찬가지다. 내 아이의 재능과 좋아하는 것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집중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부모가 여전히 ‘같은 반 아이’, ‘옆집 아이’와 비교하며 경쟁구도를 형성한 상태에서 질문한다. 옆집 아이는 옆집 아이 부모에게 맡기고, 내 아이만 바라보라.
아이의 멋진 답을 기대한다면, 부모가 그에 맞는 멋진 질문을 던져야 한다. 경쟁구도에서 던진 질문은 아이를 경쟁하게 만든다. 멋진 질문으로 아이의 삶을 바꿔주고 싶다면, 경쟁구도에서 벗어나 아이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질문을 던져라. -279쪽

아이에게 가르치지 말고 경험하게 해야 한다. ‘가르치다’와 ‘경험하다’는 말 사이에는 결정적인 차이가 하나 숨어 있다. ‘가르치다’는 주입식이고 ‘경험하다’는 자기주도적이다. 천 개의 눈과 심장을 가진 아 이로 키우려면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해야 한다. 인간의 한계를 경신하게 돕는 ‘직관’이라는 것도 결국 경험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284쪽

아이에게 좋은 책을 사주기만 하는 것은 장님에게 좋은 지팡이를 사주는 걸로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부모가 사준 책을 읽는 것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아니, 단순한 독서는 수천 번 을 반복해도 어떤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요즘에는 초등학생도 인문고전을 읽는다. 잘 모르는 사람은 그 어려운 책을 읽으니 굉장히 똑똑하다고 여길 수 있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글자만 볼 뿐 내용은 전혀 받아들이지 못하는 아이가 많다. 안타깝지만 그들은 ‘읽기만 하는 바보’로 자라고 있다. 그 불행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책을 읽을 때 어떤 사건에 관한 사소한 질문을 반복해 던지면서 깨달음을 얻는 데 영감을 주는 큰 질문big question을 발견하게 돕는 ‘지적인 읽기법’을 실천해야 한다. -314쪽

이 책에 나온 수많은 인문학 대가는 자기의 삶을 통해 우리에게 이렇게 조언한다.
“자녀교육의 방향을 고민하고 있는가? 아이를 사랑하는가? 뜨겁게 사랑한다면 방향은 걱정하지 마라. 뜨거운 사랑은 저절로 길을 찾아가기에 길을 잃을 염려도 없으니까.” -361쪽

아이의 삶을 소유하려 하기 때문이다. 아이의 시간과 행동, 영감까지도 통제하려 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아무리 아이를 사랑한다고 말해도, 그 마음이 아이에게 전해지지 않으면 그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사랑 안에서 자유롭게 풀어주어라. 부모 가슴에 아이를 향한 사랑이 뜨겁게 끓고 있고, 아이에게 그 온 기가 전해지는 순간 비로소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교육이 시작된다. ‘교육이란 사랑을 전하고 그것을 느끼는 일이다.’ 지금 그대 앞에 선, 당신의 아이에게 그것을 전하라. -36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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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부모가 아이에게 ‘만족’과 ‘기쁨’, ‘행복’을 줄 때 아이는 세상을 바꿀 위대한 재능을 갖는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수준 높은 인생을 살게 할 수 있을까?” “수준 높은 아이로 키우려면 부모는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서 ...

[출판사서평 더 보기]

부모가 아이에게 ‘만족’과 ‘기쁨’, ‘행복’을 줄 때 아이는 세상을 바꿀 위대한 재능을 갖는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수준 높은 인생을 살게 할 수 있을까?” “수준 높은 아이로 키우려면 부모는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수많은 인문학 대가와 그들의 부모에게서 찾고자 했다. 저자는 지난 10년 동안 그들이 어떤 방법으로 교육을 받았는지 연구했고, 그 내용을 어떤 부모라도 삶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고, 어떤 게으른 아이에게도 지적인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대중화하는 작업을 반복했다.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라는 4개의 주제로 나눠서 부모가 아이를 대할 때 어떤 기준으로 아이와 소통하고, 생각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게 하기 위해 부모가 어떻게 해야 할지 자세하게 알려준다.

부모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결국 아이들의 학업 성적일 것이다. 자녀교육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는 프랑스의 부모 역시 마찬가지인데, 일간지 《르 피가로》에 실렸던 매우 흥미로운 기사를 참고로 소개해본다. “무엇이 학생들의 학업 성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실험 결과였는데,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공부에 투자한 시간의 합도, 읽은 책의 숫자와 종류도, 아이큐도 아니었다. 놀랍게도 학업 성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이 책 《부모 인문학 수업》에서 강조하는 철학, 고전, 예술 등 인문학을 대하는 ‘부모의 자세와 기초 소양’이었다.

아이들은 신기한 사실을 발견하는 걸 좋아한다. 단, 그걸 부모와 함께 볼 때 가장 큰 ‘만족’을 느낀다.
아이들은 배운 것을 누군가에게 말하려고 한다. 단, 그걸 부모에게 말할 때 가장 큰 ‘기쁨’을 느낀다.
아이들은 모르는 게 생기면 자세히 설명해줄 사람을 찾는다. 단, 부모에게 설명을 들을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
모든 아이는 세상을 바꿀 위대한 재능을 갖고 태어난다. 단, 부모가 아이에게 ‘만족’과 ‘기쁨’, ‘행복’을 줄 때만 가능하다.

우리는 그 모든 능력을 이 책《부모 인문학 수업》에서 배울 수 있다.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수준 높은 인생을 살게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다음 두 질문에 대한 답이다.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수준 높은 인생을 살게 할 수 있을까?”
“수준 높은 아이로 키우려면 부모는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저자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그 해답을 수많은 인문학 대가와 그들의 부모에게서 찾고자 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인문학 대가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놀라운 업적을 남겼다. 바꿔 말해 무슨 일을 맡겨도 사람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수준을 보여준 이들이다. 저자는 지난 10년 동안 그들이 어떤 방법으로 교육을 받았는지 연구했고, 그 내용을 어떤 부모라도 삶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고, 어떤 게으른 아이에게도 지적인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대중화하는 작업을 반복했다.

한국의 거의 대다수 성인은 ‘지금은 사회에서 인정을 받으며 열심히 일하지만 경기 침체가 오면 바로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불안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아이들이다. 사는 게 힘들수록 부모는 아이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 아이와 자기의 미래가 불안하기 때문이다. 부모는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들어도 자기 아이만은 오히려 그 상황에서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이 책《부모 인문학 수업》의 필요성과 힘이 바로 여기에 있다.

학습법 과정이 훌륭할수록 결과가 완전해진다. 이 책의 핵심인 ‘인문학 공부법’은 지난 수천 년 동안 세계의 가장 뛰어난 정치가, 철학자, 과학자, 예술가가 스스로 지성을 훈련하는 데 이용한 방식으로 이미 그 효과가 입증되었다. 하지만 저자는 거기에서 한 걸음 더 나갔다. 그들의 방식만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들처럼 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했다. 인문학 공부의 본질은 ‘어떻게 하면 그들처럼 사물을 관찰하고 생각하고 조합할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얻는 데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쓴 책과 연구 결과는 그저 그들이 생각한 결과물의 합일뿐이다. 그들의 책은 좋은 내용을 담은 지혜의 산삼이지만, 우리가 아무리 읽어도 그 책처럼 살 수 없는 이유는 지금까지 그들처럼 살아본 일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조금 더 자세하게 말하면 그들처럼 생각할 수도 생각한 적도 없기 때문이다. 책만 읽고 그들처럼 살기를 바라는 건 겨우 글을 읽을 줄 아는 초등학생이 법전을 몇 번 읽고 법정에 서는 변호사로 살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법전을 읽는다고 누구나 변호사가 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말이다. 거기까지 가기 위해서는 수많은 단계가 필요하다.

많은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권한다. 사실, 어떤 배경 지식도 없이 그저 읽으라고 던져준다. 그런데 과연 독해가 가능할까? 아이는 그저 기계처럼 글자를 읽을 뿐이다. 당신이 원하는 게 그것인가? 그렇다면 소중한 아이를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키우는 것과 다름없다. 한 줄을 읽어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 그게 진짜 독서이자 인문학의 시작이다.

부모의 가장 큰 고민은 결국 아이들의 학업 성적이다. 우리가 자녀교육의 좋은 모델로 삼고 있는 프랑스 역시 마찬가지인데, 일간지 《르 피가로》에 실렸던 매우 흥미로운 기사를 소개해 본다. “무엇이 학생들의 학업 성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실험 결과였는데,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공부에 투자한 시간의 합도, 읽은 책의 숫자와 종류도, 아이큐도 아니었다. 놀랍게도 학업 성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이 책 《부모 인문학 수업》에서 강조하는 철학, 고전, 예술 등 인문학을 대하는 ‘부모의 자세와 기초 소양’이었다.

뛰어난 아이가 탄생하는 데에는 반드시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데, 부모가 그 이유의 80퍼센트 이상을 차지한다. ‘공부는 평생 하는 거’라고 말만 하고, 당신의 눈과 귀는 늘 드라마에 푹 빠져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라. 돌아봐야 할 사람은 바로 부모 자신이다. 미국의 작가인 로버트 풀검은 “아이들이 말을 안 듣는다고 걱정하지 말고, 아이들이 항상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걱정하라.”고 말했다. 그의 말은 누군가에게는 불행이겠지만, 아이에게 더 나은 내일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부모에게는 아주 든든한 희망으로 느껴질 것이다. 이 책은 그 희망을 현실화하는 데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아이가 지식을 익혀 지혜로운 인격체로 성장하게 하는 것이다. ‘생각을 바꾸면 질문이 바뀌고, 수준 높은 질문은 수준 높은 현실이라는 답을 낼 수 있다.’ 우리는 아이를 기르며 부모가 되는 게 아니라, 진실한 사람으로 거듭난다. 그러므로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를 대하라.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최고의 교육은 부모의 마음에서 시작된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선택해서, 최선을 다해 그것을 하는 사람이 행복하다.” 저자가 이렇게 말하면 언제나 이렇게 응수하는 사람이 있다. “그건 선택받은 1%에게나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잘할 가능성도, 그것을 직업으로 선택해서 행복한 삶을 살 가능성도 거의 없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찬양하며 배우고 싶어 하는 유럽의 교육학 발달에 큰 공을 세운 루소(Jean-Jacques Rousseau)는 아이를 사랑하고 제대로 교육시키고 싶은 강한 열망을 가진?모든 부모에게 이런 말을 남겼다.

“자신의 의도를 남의 도움 없이 행동으로 옮겼을 때만이, 진정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한 것이 된다. 그런 점에서 최고의 행복은 권력에 있는 게 아니라 자유에 있다. 자유로운 사람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만 하되, 하고 싶은 일만 한다.”

그의 말에서 무엇이 느껴지는가? 단어 하나도 그냥 스치지 말고 온몸으로 받아들여 읽어보라. 그도 내가 주장하는 것처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만 하되, 하고 싶은 일만 하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그는 서두에 그렇게 살 수 있는 해법을 제시했다.

“자신의 의도를 남의 도움 없이 행동으로 옮겼을 때만이, 진정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한 것이 된다.”

내 아이가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선택해서 하고 싶을 일만 하며 살 수 있게 하고 싶다면, 그의 조언을 교육에 적용하면 된다. 그런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에게?'비현실적인 바람이다'라고 말하는 이유는, 우리 대다수가 그런 교육을 받지 못하고?자랐기 때문이다. 아이의 삶은 당신의 선택으로 바꿀 수 있다. 결론은 부모의 손에 달려 있다. 자녀를 가장 불행한 사람으로 키우는 부모는 ‘자녀가 원하는 것을 지금 당장 자녀의 손에 쥐어준다.’ 최고의 교육은 부모의 마음에서 시작된다. 가장 훌륭한 교사는 부모이다. 왜냐하면 자녀를 바로잡는 최고의 교재는 부모의 눈물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자녀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에게
아이는 금방 자란다. 마찬가지로, 아이의 지적인 수준도 금방 성장한다. 하지만 그건 자연의 섭리가 아닌 부모의 치열한 노력 때문이다. 절대 그냥 자라는 게 아니다. 지금은 지적인 성장이 멈춰져 있는 아이도 부모의 노력에 따라 상황이 급변할 수 있다. 하지만 변할 수밖에 없어서 변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그 변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기 때문에 변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변화의 포인트는 세상이 아니라 내가 정하는 것이다. 아이의 성장이 쉽다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힘든 작업이다. 하지만 아이를 더 뜨겁게 사랑하는 부모일수록 ‘그 작업은 더 힘들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쉽지 않을 것이다. 내 아이를 제대로 기르기 위해 노력하지만 언제나 벼랑 끝에 서 있는 기분이 들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성장을 원할 때 항상 벼랑 끝에 몰리게 된다. 성장은 벼랑 끝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너무 걱정하지 마라. 누구든 자기 삶에서 전력투구를 하면 세상도 감동해 그 가치를 알아준다.
괴테가 말했다.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법이다.” 내가 아이를 교육하며 자꾸 길을 잃고 아픈 이유는 노력하기 때문이다. 아파도 힘들어도 멈추지 않도록 자신을 믿어보라. ‘사랑하는 사람은 멈추지 않는다.’ 아이는 부모가 상상하는 만큼 성장한다. 그래서 부모 교육이 필요하다. 누구나 부모가 될 수 있지만 누구도 부모로 태어나지는 않았다. ‘여자’와 ‘남자’로 태어난 사람이 결혼한 이후 아이를 만나 ‘부모’라는 역할을 맡게 된 것이다. 부모에게도 공부가 필요할 때가 있다. 언제나 그렇지만 때를 놓치면 남는 건 후회뿐이다. 후회하는 순간이 가장 빠른 때라는 건 그저 위로다.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질문을 던지지 못하면, 가장 좋은 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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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도서관에 갔다가 반납코너에 꽂혀있는 책을 보았다. 요즘 유행한다는 '인문학'이라는 단어가 눈길을 끌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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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에 갔다가 반납코너에 꽂혀있는 책을 보았다. 요즘 유행한다는 '인문학'이라는 단어가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그냥 인문학이 아니라 '부모 인문학'이라고 한다. 여태까지 나는 나 자신을 찾고 자신의 물음을 따라가는 과정에 평생 있어왔다. 그것만 봐도 나 자신이 무척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내가 알고 배우고 익히고 표현하는 그 모든 것이 내게는 의미있다. 하지만 부모가 되고는  100% 나에게 두었던 그 의미가 아이에게로 많이 전가되었다. 그러니 '부모인문학'이란 단어가 굉장히 매력있게 보였다. 

     차례를 보니 '수신제가 치국 평천하'란 <대학>에 나온 글이 나온다. 이를 보니 고전을 대할 때와 같이 뭔가 생각의 회로를 뚫고 거쳐서 나와야 할것 같은 부담감이 든다. 그래서 덮으려다가 내 관심단어인 '질문', '글쓰기' '독서'를 발견하고 읽어보기로 했다.


     기존에 읽었던 책의 저자였다는 걸 알았을 때, 오랫만에 누군가를 만난 느낌이었다. 긴 관계의 공백으로 어색하고 가물하지만, 알고 있던 사이라 무언가 반갑기도 하고 '어떻게 지내나?' 궁금한 그런 지인을 만났을 때와 같다.


    역시나 이전의 그 책과 같이 이 책도 술술 읽혔다. 그리고 자기계발서답게 이번에는 부모로써 갖을 수 있는 도전정신을 끌어올려주었다.

    저자의 책들을 보니 이지성님과 공동저술하신 책도 있던데 역시나 책의 느낌이 비슷하기도 하다.

    부모에 대한 올바른 자세에 대한 그의 주장이 여러 위인들의 삶을 통해 증명이 되었다. 그의 주장이 설득력있고, 그에 따라 '우리 아이를 잘 키워보고 싶다'라는 희망찬 도전이 솟구친다. 또한 어렵지 않게 저술하여 인문학이 친숙하게 느껴지고 각 분야의 거장들의 삶을 통해 그들 또한 가깝게 느껴진다.


    어떻게 이 많은 에피소드들을 다 모을 수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우리가 쉽게 알고 있는 위인들의 가정사들이 방출된다.

    읽으면서 우리 안에 조급했던 마음들을 내려놓게 된다. 남다른 교육방식에 도전을 받는다. 나의 태도와 말을 돌이켜 보며 조금이나마 고치려고 노력한다. 무엇보다도 무작정 어떤 육아방식을 따르는 것을 거슬러 스스로 아이를 양육하는 것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다.


    역시나 이 책에서마저 '질문'에 대하여 다시끔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며, '독서'에 대하여 그리고 '글쓰기'와 관련된 것을 언급하는 걸 보면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고민해보게 된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다룬 것은 그 무엇보다도 아이의 도덕성, 그리고 사랑이었다. 부모가 자식을 대할 때 그러하며 자녀들 또한 혼자 살아가는 세상으로가 아닌 다른 이들과 더불어 사는 삶을 살것을 말한다.


    "자녀교육의 방향을 고민하고 있는가? 아이를 사랑하는가? 뜨겁게 사랑한다면 방향은 걱정하지 마라. 뜨거운 사랑은 저절로 길을 찾아가기에 길을 잃을 염려도 없으니까." p.361 <p style="margin: 0px"></p> <p style="margin: 0px">
    </p> <p style="margin: 0px">
    </p> <p style="margin: 0px"></p> <p style="margin: 0px">자기 계발서라면 당연히 끝까지 자신이 주장하는 어떤 특별한 것을 반복하거나 강조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의외로 '사랑'에 대한 언급이 잦다. 아마도 인문학을 이야기하는데서 기본은 인간에 대한 사랑일 것이다. 그것을 생각해본다면 저자가 마지막에 사랑을 이야기 한 것이 그다지 무리는 아닐 수 있겠다. '사랑'으로 마무리 된 그의 이 책이 나에게는 무언가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처럼 느껴졌다. </p> <p style="margin: 0px"></p> <p style="margin: 0px">오늘도 아이에게 많은 짜증과 염려를 쏟아부었다. </p>

    수차례 다짐을 해도 아이를 사랑하는 것과는 별개로 아이에게서 오는 답답함과 어려운 마음은 기억하리라 다짐한 사랑조차 잊게 만든다.

    이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얼마나 잔인한 일인지...

    반성하고 또 미안해 한다.

    그리고 또다시 사랑하겠다고 순간에 순간을 다짐한다.

    매일같이 무너지는 나약하고 부족한 부모이지만 아이를 위해 아이를 향해 사랑하며 함께 하는 육아의 삶을 나는 사랑한다.

    그리고 아이와 더불어 함께 행복하고 싶다. 아이에게 그 충분한 사랑의 물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줄 것이다.

    나 자신을 응원한다!

  •   오래전부터 꼭 시작해야지 생각 했던 인문학 도서 읽기. 하지만 인문학은 어렵고 딱딱하다는 생각 때문에 손...
     

    오래전부터 꼭 시작해야지 생각 했던 인문학 도서 읽기.

    하지만 인문학은 어렵고 딱딱하다는 생각 때문에 손이 잘 가지 않았다.

    그러다 부모의 인문학적 소양이 아이의 인생을 결정한다!”라는 문구에 바로 결심이 서게 되었다.

    아이의 미래를 위한 일이라 생각하니 바로 결심이 선걸 보니 나도 참 유난한 엄마인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말이다.

    정치가, 철학자, 과학자, 예술가의 부모들이 갖고 있었다는 자녀교육법의 비밀!

    당장 알아가야겠다.

     

    인문학의 목표는 인간을 향한 끝없는 사랑이다.

    또한 배움을 포기하지 않는 자세를 의미하기도 한다.

    결국 인문학은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가치를 말한다.

    조금은 뜬구름 잡는 듯한 느낌과 어렵기만 한 인문학의 정의.

    이 부분에서 살짝 기가 죽긴 했지만 이왕 시작한거 끝까지 읽어보자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다.

    다행히 글은 내가 지레 겁먹었던 것 보다는 읽기 쉽게 씌어져 있고, 유명 인물을 인용하는 등의 적절한 예시를 통해 동기부여가 잘 되는 책이었다.

    무엇보다 나의 자녀교육법을 돌아보는 질문이 곳곳에 실려있어 책을 읽는 사이사이 생각할 틈도 많이 내어주고 있다.

     

    책은 총 4부에 걸쳐 <부모 인문학 수업>을 이야기하고 있다.

    1부 수신 : 중심이 바로 선 기품 있는 아이

    2부 제가 : 부모를 위한 최소한의 인문고전 교육

    3부 치국 : 사색이 자본인 시대를 선도하는 아이의 조건

    4부 평천하 : 세상을 다스린 수천 년의 지혜를 압축한 질문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를 주제로 나누어 씀으로써 각각에 맞는 이야기를 실어놓았다.

    1부는 나의 아이를 제대로 알기, 2부는 부모를 위한 인문학 교육, 3부는 아이의 성장의 위한 교육법, 4부는 아이의 삶을 위한 교육법이 담겨 있다.

    아이, 부모, 아이의 삶을 위한 질문과 교육방법이 참 효율적으로 배치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큰 주제 아래 중주제, 소주제로 제목이 붙어 글이 실려 있기에 책을 읽고 난 다음 필요한 부분을 찾아 읽기에도 용이해 보인다.

     

    책을 읽다가 가슴이 뜨끔하며 아차하는 생각이 들었던 장이다.

    1부의 2장 아이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젖먹이 아가는 당연히 부모가 모든 것을 신경써서 뒷바라지 해줘야 한다.

    배가 고픈지, 졸린지, 기저귀가 젖었는지 때로는 안아줘야 하는지...등 부모가 아이의 모든 일상을 처리해줘야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생겨난다.

    이제 만 27개월이 된 우리 집 첫째 아이는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이 많아져서 내가라는 말을 참 많이 한다.

    하지만 부모 눈에는 아직 아이가 하는 일 대부분이 서투르고 위험하고 부족해 보이기 때문에 아이의 일을 대신해주기 일쑤이가.

    나 또한 마찬가지로 아이가 스스로 한다 말하면 대견해서 바라보지만 지켜보는 답답함을 못 참고 참견하는 일이 참 많다.

    요즘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을 받으면서도 정작 스스로 생각할 힘을 기르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부모가 너무 심하게 아이의 삶에 간섭하기 때문이다.

    아이는 혼자만의 시간, 혼자하는 능력을 기르지 못한체 자라고 생각하지 않는 아이가 되는 것이다.

    이는 비단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통용되는 말일 것이다.

    어른 또한 혼자 있는 시간에 생각이 많아지고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얻는 일이 많다.

    아이들도 당연한 일일 것이다.

    혼자만의 시간에 놀이나 장난감을 고민하며 궁리하는 일로 생각하는 힘이 길러질 것이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인도의 사상가 타고르는 세계적 사상가이자 철학자이며 음악, 미술 등에 조예가 깊은 예술가이다.

    타고르는 부모의 적절한 개입으로 교육을 받고 인간 정신을 소중히 생각했다고 한다.

    타고르의 아버지가 아이를 교육함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한 세 가지 이다.

    1. 충분히 혼자 있게 한다

    2. 아이의 단독성을 훼손하지 않는다

    3. 혼자 있는 위대한 힘을 깨닫게 한다

    부모가 마련해 준 적절한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타고르는 위대한 예술가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읽는 순간 부모로서의 기쁨과 책임감을 느꼈던 글이다.

    기적과 같이 만나게 된 아이.

    그리고 나의 교육법을 통해 다른 삶을 살게 될 아이.

    그러므로 부모는 매일 기적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한다.

    오늘 아침도 어린이집에 보내려 분주하게 챙기고 등 떠밀며 화를 냈던 나의 모습이 너무나도 미안하고 죄스럽다.

    세상에 태어난지 이제 27개월이건만 벌써 엄마와 보내는 시간보다 어린이집 선생님과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진 아가.

    순간적인 깨달음으로 머리가 띵해지고 가슴이 먹먹해졌다.

    나의 아이를 벌써 이리 품에서 떠밀어야 하는가.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보낸 어린이집인지라 다른 대안도 없었다.

    이번 책을 계기로 함께 있는 시간만이라도 정말 아이에게 집중하여 최고의 사랑을 줘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직장일과 집안일로 인해 바쁘고 힘들테지만 아이와 있는 시간만큼은 아이에게 집중하기.

    인문학 자녀교육법의 공통점은 부모가 정말 아이에게 온전히 관심과 사랑을 쏟았다는 것이다.

    때로는 이사를 하기도, 때로는 부모의 시간을 온전히 투자하기도 하여 위대한 인물을 만들어 낸 그들의 부모들.

    나 또한 그 삶을 본받아 미래의 주역이 될 사람으로 우리 아이들을 길러야겠다.

  • 부모 인문학 수업 | du**s1001 | 2017.11.0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ϻ부모 인문학 수업이 출간 된 뒤,이 책을 너무 읽고 싶어서 장바구니에 넣었다가 뺐다가..주문까지 하려던 찰나 좋은...

    ϻ부모 인문학 수업이 출간 된 뒤,
    이 책을 너무 읽고 싶어서
    장바구니에 넣었다가 뺐다가..
    주문까지 하려던
    찰나 좋은 기회로 선정되어 읽게 되었어요.

    책의 띠지에 있는
    "부모의 인문학적 소양이 아이의 인생을 결정한다"
    라는 말도 와닿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저명한 사람들의 부모들이 선택한
    인문학 자녀교육법의 비밀을 알고 싶어서였죠.

    아이가 스스로 크게 내버려두는 것이 아닌,
    부모도 공부를 해야하기에,
    부모의 인문학 수업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곤 했는데,
    이러한 내용을 담은 책이 출간이 되었으니,
    어찌 눈길이 안갈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수신 중심이 바로 선 기품있는 아이
    제가 부모를 위한 최소한의 인문고전 교육
    치국 사색이 자본인 시대를 선도하는 아이의 조건
    평천하 세상을 다스린 수천년의 지혜를 압축한 질문

    자사가 지은 대학에 나오는 글인
    수신제가치국평천하를 담았더라구요.

    수신제가치국평천하
    몸과 마음을 닦아 수양하고
    집안을 가지런히 한 다음에야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정한다.

     

    라는 의미인데요.

    수신과 제가 그리고 치국을 이룬 사람만이
    평천하 단계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과 달리,
    저자는 모두 동시에 하나로 이뤄져야 하며,
    어느 것 하나 홀로 설 수 없다고 말하고 있더라구요.

    부모와 자녀가 모두 몸과 마음을 닦아 수양하고,
    집안을 가지런히 다스려야 하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세상의 중심에 설 것을 강조하세요.

    1. 필요와 욕심을 구분하라.
    2. 최적화된 일상을 만들어라
    3. 원칙을 분명히 하라
    4. 나를 돌아보라
    5. 모든 것을 사랑하라

    이렇게 효율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다섯가지 방법도 제시해 주고,
    지금의 불행은 언젠가 잘못 보낸 시간의 복수다
    라는 라폴레옹의 명언도 담아
    나와 아이 모두 하루를 알차게 보내야 할 것을 말해요.

    자녀교육. 하면 뭔가
    아이는  따라올 뿐이고,
    부모가 열심히 노력하는 그림이 그려지는데,
    자녀와 부모 모두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녀의 교육의 성공을 결정하는 건
    사실 부모의 수준이다.

    라는 말도 명심해야 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자녀들에게 간섭과 개입
    안할 수 없으리란 생각이지만,
    과연 난 개입을 하고 있는지, 간섭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아이들은 무엇이든간에
    호기심이 많고, 이걸 부모에게 설명을 하며
    배움을 터득한다고 해요.

    진정한 배움이 알고 있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닌,
    알고 있는 걸 설명하는 단계라고 하는데,
    어른들의 눈에는 시시콜콜하다는 생각때문에
    아이들의 호기심 어린 발견에 동조해주지 못하고,
    되려 화나 짜증을 내는 경우가 많죠.

    저는 아직 어린아기를 키우고 있는데요.

    간혹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제게 호기심을 드러내진 않지만,
    저 혼자 옹알옹알 떠들고, 저에게 보여주는데
    왜 이런걸 들고 왔냐며 타박만 하고,
    때론 말썽 부린걸 한숨쉬고 소리치고..
    너무 성의없는 반응을 보였던 제가 너무 밉더라구요.

    아이의 배움의 기회를 하나 둘
    제가 무너뜨리고 있는 건 아닐런지
    반성과 후회가 동시에 드는 부분이었네요.

    그 외에도 부모 인문학 수업에 알맞게,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는데요.

    부모가 스스로 발전 할 수 있는 길을
    알려주는 것 같아 배울 부분이 상당히 많았어요.

    평소 인문학에 관심이 있었는데,
    부모로서의 인문학을 배울 수 있다보니,
    더욱 좋은 시간이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자기효능감에 대한 부분도 와닿았어요.

    좋은 인성을 가진 아이들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고 해요.
    그래서 실패를 했을 때,
    남탓을 하기보다는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자신에게 질문을 던진다고 하더라구요.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행동 할 때 조차도
    아이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겠어요.
    아이의 행동에 있어 무조건 통제만 하면,
    아이는 자신의 행동의 의구심을 갖고,
    결국엔 쓸모없는 존재로 여길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이의 자라나는 예쁜 생각들을
    싹뚝 잘라버리지 않고,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는지-
    인문학에서 답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부모 인문학 수업을 통해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었네요!
    부지런히 배워서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부모가 되길 바라봅니다.

     

     

    ϻ
  •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수준 높은 인생을 살게 할 수 있을까?아무리 자식한테 관심이 없는 ...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수준 높은 인생을 살게 할 수 있을까?
    아무리 자식한테 관심이 없는 부모라도 자식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이런 고민을 할 것이다
    요즘 부모들은 아이의 뇌 용량을 키우기보다는 뇌 안을 채우는 일에 빠져 있다
    영어 학원피아노 학원수학 학원미술 학원컴퓨터 학원 등등 
    여기저기 학원에 다니느라 요즘 아이들은 정말 바빠 보인다
    하지만 학원에 다닌다고 해서 모든 아이들이 수준 높은 인생을 살게 된다면 
    물론 좋겠지만그렇지 않은 거 같다
       
    이 책에서는 부모의 인문학 자질이 자식에게 영향을 끼친다고 말하고 있다.
    몸과 마음을 닦아 수양하고 집안을 가지런하게 하며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정한다.’라는 뜻의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를 각각 쪼개어 4개의 부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다
    익숙한 한자성어를 그에 맞는 내용으로 채워서 더 이해하기도 쉽다

     



    그리고 수많은 인문학 대가와 그들의 부모들을 통해 그 답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효과가 입증된 인문학 공부법이라는 구체적인 방법 덕분에 현실적으로 도움이 많이 된다
    이 책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이 말인 것 같다
    생각을 바꾸면 질문이 바뀌고수준 높은 질문은 수준 높은 현실이라는 답을 낼 수 있다.’ 
      
      
    부모가 되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두려움이 생기는 일이다
    누군가를 책임진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일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이런 책을 꾸준히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아무리 좋은 자녀교육 책을 읽는다고 해도부모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도 되새기며...
    이 책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깨달았으니 이제 실천해야겠다
      
     

  • <청림Life>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한 부모 인문학 수업 요즘 한참 열풍을 몰고있는 인문학 읽기......

    <청림Life>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한

    부모 인문학 수업



    요즘 한참 열풍을 몰고있는 인문학 읽기...

    여기저기서 인문학을 읽어야한다...인문학이 중요하다

    인문학,,,인문학...하고는 있지만

    사실 인문학 왜 필요한지..

    왜 중요한지는 모르고 인문학을 찾아헤메었던것 같다




     

    인.jpg


     


    '부모의 인문학적 소양이 아이의 힌생을 결정한다.."

    이 말에 찔림이 있어

    그럼 이 책은 부모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줄수있는

    팁이 있는 책인가? 하는 물음에 책장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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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의 좋은 모델로 삼고 있는 프랑스 일간지에 실렸던

    기사가 소개되어있다

    "무엇이 학생들의 학업 성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실험 결과였는데

    공부에 투자한 시간의 합도,

    읽은 책의 숫자와 종류도,

    아이큐도 아닌....

    학업 성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부모 인문학 수업>>에서 강조하는

    철학, 고전, 예술 등 인문학을 대하는

    부모의 자세와 기초 소양 이었다고 한다~~


    아이는 부모가 상상하는 만큼 성장한다

    그래서 부모에게도 공부가 필요하다

    뛰어난 아이가 탄생하는 데에는 반드시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데

    부모가 그 이유의 반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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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1부 수신

     1장 나를 지키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2장, 아이 혼자 있는 시간의 힘


    2부 제가

    1장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교육조건


    2장 성장하는 아이 멈추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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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부 치국

    1장 사색하며 성장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2장 집단지성 시대를 리드하는 인재의 공부법


    4부 평천하

    1장 시대와 장소를 뛰어넘어 아이의 삶을 바꾸는 고전 질문법


    2장 시대 흐름에 영향받지 않는 독창적인 존재로의 성장


    이렇게 나뉘어져서 그 안에 소제목으로 다시 분류되어

    내용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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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아이가 좋은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을 받으면서도

    정작 스스로 생각할 힘을 기르지 못하는 이유는?

    부모가 너무 심하게 아이 삶에 간섭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혼자 무언가를 할 시간을 갖지 못하거나

    생각하지 않는 아이가 되고있다


    그럼 어디서부터 간섭이고 어디까지가 개입인가?

    1 충분히 혼자 있게 한다

    혼자 있는 시간을 견디고 즐길 줄 아는 힘을 가진 아이에게는

    사회성은 저절로 길러지는 능력이 된다


    2 아이의 단독성을 훼손하지 않는다

    아이의 지식과 인격의 발달, 재능의 발견에 더 많은 영향을 주고 싶다면

    아이가 독서를 주도하게 해아한다


    3 혼자 있는 위대한 힘을 깨닫게 한다

    혼자 남아 생각하고 움직이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

    빈공간을 스스로 채워나가는 아이로 자라게 하라

    바로 앞에 있는 사소한 문제를 스스로 풀게 하가


     

    인5.jpg


     


    19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철학자로 천재교육으로 성장한 존 스튜어트 밀~~

    인문학 공부를 완성하는 열가지 지침이 소개되어있다~~

    밑줄쫙~~~ 그어가면서 읽어보기를 했으나

    우리나라의 현실과는 조금 동 떨어진 부분이 없지는 않다~


    그 치만 그 안에서 제임스 밀이 삶에서 실천한 인문학 교육은

    인문학을 이해하고 자녀교육을 하는데 앞서 많은 도움을 주었다


    부모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하고, 공부는 공부하는 사람이 주도하게 한다

    서둘지 말고, 때를 기다려라, 공부의 시작은 겸손이다

    부모가 직접 숙제를 낸다,

    배운것을 나누게 한다

    아이가 좋아서 하는 일은 결과를 확인하지 않는다

    공부의목적을 바로 잡는다

    왜곡된 것을 분별할 안목을 가지게 한다

    지적 클래스에 변화를 주는 생각법을 교육에 적응한다


    이 부분을 삶에서 실천하며 인문학 공부를 하면

    전혀 다른 의식 수준에 이르게 될듯하다는 생각이 든다


    결론은...

    부모 가슴에 아이를 향한 사랑이 뜨겁게 끓고 있고

    아이에게 그 온기가 전해지는 순간

    비로소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교육이 시작된다

    교육이란.. 사랑을 전하고 그것을 느끼는 일...

    부모 인문학 수업에서 나는 이런걸 배우고 깨달았다~

    이제는 일상에서의 실천만이 남은듯~~




     <이 책은 청림라이프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고 쓴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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