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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경제의 작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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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쪽 | A5
ISBN-10 : 8987057143
ISBN-13 : 9788987057149
환경과 경제의 작은역사 중고
저자 존 벨라미 포스터 | 역자 김현구 | 출판사 현실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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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0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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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구적 규모의 환경위기에 관해, 산업혁명기부터 현대의 제국주의 시기에 이르기까지 역사적이고 경제적인 사실들을 상세하게 제시한 입문서. 환경과 자본주의 간의 역사적 상호작용에 대해 분석하고, 동시에 그 상호작용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환경사상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에 대해서 상세하게 소개했다.

저자소개


저자 ... 존 벨라미 포스터(John Bellamy Foster)
미국 오레건 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사회이론, 마르크시즘, 정치경제학, 환경사회학 분야를 강의하고 있으며, 저서로 <상처받기 쉬운 지구: 환경에 관한 짧은 경제사 Vulnerable Planet: A Short Economic History of the Environment> <마르크스의 생태학 Marx's Ecology> <조직화와 환경 Organization and Environment> 등이 있다.

역자 ... 김현구
1962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KSDN(지속가능개발네트워크)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목차

-서문 ...7

1. 생태위기 ...11
2. 산업혁명 이전의 생태상태 ...37
3. 산업혁명 이전의 환경 ...57
4. 확장과 보호 ...79
5. 제국주의와 생태 ...97
6. 상처받기 쉬운 지구 ...124
7. 자연의 사회화 ...144

-후기 ...165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환경과 경제의 작은 역사>는 전지구적 규모로 행해지는 환경 위기를 진단한 저서 중에서 가장 탁월한 입문서의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상세한 역사적인 사실과 통계 자료들을 근거로, 산업혁명기부터 현대 제국주의 시기에 이르기까지 사적(私的)인 이윤 추구...

[출판사서평 더 보기]

<환경과 경제의 작은 역사>는 전지구적 규모로 행해지는 환경 위기를 진단한 저서 중에서 가장 탁월한 입문서의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상세한 역사적인 사실과 통계 자료들을 근거로, 산업혁명기부터 현대 제국주의 시기에 이르기까지 사적(私的)인 이윤 추구와 맞물려 있는 전지구적 경제체제가 상처받기 쉬운 자연환경을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파괴할 수밖에 없음을 명쾌하게 알려 준다.

미국 오레건 대학의 사회학 교수인 존 벨라미 포스터가 지은 이 책은 환경 위기에 대한 정보, 환경에 대한 인식과 운동의 전개 과정을 포함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전 지구를 지배하는 경제원리, 특히 자본주의의 발아부터 현재까지의 전개를 통해 환경 문제의 역사적이고 사회적인 기원과 과정을 해명함으로써 환경 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을 밝히고 대안을 제시한다.

환경문제는 근본적으로 경제와 함께 사고해야 한다.
지난 수세기 전까지만 해도 지구 환경과 관련하여 인간사회의 규모는 사실상 미미하였기 때문에 인간사회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력은 무시할 만했다. 그러나 이 상황은 1400년대 말 유럽에서 시작된 자본주의 세계체제의 단계적 출현과 더불어 변하기 시작했다.

500년 전 콜롬부스의 대서양 황단항해에 의해 시작된 거대한 역사적 전환은 자본주의 세계체제의 기원이 되었고, 동시에 식민국과 피식민국, 선진국과 저개발국 사이의 관계로 정의되는 민족국가들의 세계적 계서제를 창출했다. 이 와중에 식민화된 지역들은 심각한 사회적, 생태적 변형을 겪었다.

프랑스의 위대한 역사가 페르낭 브로델은 "신세계의 금과 은 덕택으로 유럽은 능력 이상의 생활과 저축 이상의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바로 이 근대 식민주의가 출현함으로써 16세기부터 18세기에 이르는 유럽의 상업혁명을 가능케 했고, 나아가 자본주의의 다음 단계의 진전, 즉 산업혁명을 위한 길을 준비하였다.

이러한 발전이 지구환경에 미친 영향은 네 가지 핵심 영역, 즉 인구, 에너지, 산업화, 도시화에서 지난 4세기에 걸쳐 일어난 변화를 고려하면 보다 명확해진다. 그 결과로 규모와 속도 그리고 종류 면에서 지구환경은 유례 없는 환경 변화를 겪고 있다. 이것은 모두 지난 4세기 동안 불균등한 경제발전이 누적된 결과였다. 이제 지구환경은 생태계의 유한한 본성 및 지상생물에 대한 파멸적인 결과와 관련하여 임계턱을 지나칠 가능성이 점증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위기의 원인은 무엇인가? 저자는 흔히 환경악화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언급되는 인구, 부, 기술만으로는 그 근저의 원인을 밝히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것은 이 모든 요인들을 규정하는 조건들이 생산, 힘, 불평등의 지구적 동학에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가 바로 지본주의 운동법칙 그 자체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콜롬부스부터 현대의 제국주의에 이르기까지 환경과 경제의 관계를 역사적으로 조망한 역사서
환경에 관한 대부분의 연구들은 인구 증가, 경제 성장과 공업화, 도시화, 과학기술의 발전과 같은 외적인 현상에서 환경 문제의 원인을 찾았으며, 제도와 정책을 통한 보호 운동을 해결책으로 제시해 왔다. 그러나 저자는 환경 문제의 원인을 산업화로 돌리는 태도나 환경 개선을 위한 단기적이고 미온적인 정책들을 단호히 거부하면서 보다 거시적인 관점으로 환경 문제의 범위를 확장시킨다.

포스터 교수는 단순히 경제학적인 원리를 적용하여 자연환경이나 환경자원을 어떤 방식으로 개발하고 관리하느냐의 문제를 분석하는 환경경제학적인 관점 또한 넘어선다. 그는 이 책에서 경제 시기를 초기 공납문명의 출현에서부터 콜롬부스의 미대륙 '발견'으로 가능해진 초기 자본주의, 산업혁명으로 탄생한 기계제자본주의 그리고 20세기 중반 이후로 나누었다.

그러면서 각 시기에서 환경이 자본주의의 발전 단계에 미친 영향과 그에 따라 어떻게 환경이 현재의 모습으로 파괴될 수밖에 없었는가에 대한 양자의 역사적 관계를 분석하고 있다. 특히 저자의 관심이 집중된 것은 경제와 환경이 맺는 관계의 양태가 전환되는 기간이 급속도로 단축된다는 사실이다.

인간의 존재 조건은 본질적으로 자연 환경에 의존적이면서도 대립적이다. 따라서 광의의 환경 문제는 모든 시기에 보편적으로 존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현대에 이르러 단기간에 엄청난 환경 파괴가 행해져 전 생태계가 위협받는 원인이 어디서 비롯되는가? 환경과 인류의 생존 그리고 경제 발전을 지속시킬 방법은 없는가?

새로운 미래, 반세계화
저자는 최근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지구 환경의 위기는 다름 아닌 현재의 사회 체제가 위기에 직면했음을 뜻한다고 지적한다. 환경의 역사가 사회적 관계의 조직과 결부되어 있으므로 환경의 악화는 곧 사회경제적 위기를 나타낸다. 다시 말해 각국의 특수성은 무시한 채 효율성을 위해 지구 전체를 단일한 경제체제로 운용하려는 세계화된 자본에 의한 제국주의적 지배가 한계에 달했다는 것이다.

그는 환경과 경제의 역학관계를 역사적으로 통찰하면서 미래의 출구는 자연과 생산의 '사회화' 그리고 더욱 민주적이고 평등한 세계 질서의 창출에서 찾아야 한다고 결론짓는다. 자본주의 경제체제의 근본적인 재편이 없이는 사회와 환경을 개조할 수 없다는 말이다. 올 2월에 열린 세계경제포럼과 세계사회포럼, 7월에 있었던 G8 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신자유주의식 세계화에 대한 찬반 양론이 치열하게 대립하고 있다.

이제 세계무역센터 테러와 미국의 보복 공격이 이어지면서 '세계화'는 인류의 생사와 직결되는 화두가 됐다. 국경 없는 경제체제를 대세로 인정해야 할 것인가, 자본의 논리를 거부해야 할 것인가. 저자는 여전히 유효한 역사적 유물론적인 시각으로 환경을 통해 자본주의를 비판하면서 반세계화 운동에 강력히 손을 들어 주고 있다.


저자 소개
저자 ... 존 벨라미 포스터(John Bellamy Foster)
미국 오레건 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사회이론, 마르크시즘, 정치경제학, 환경사회학 분야를 강의하고 있으며, 저서로 <상처받기 쉬운 지구: 환경에 관한 짧은 경제사 Vulnerable Planet: A Short Economic History of the Environment> <마르크스의 생태학 Marx's Ecology> <조직화와 환경 Organization and Environment> 등이 있다.

역자 ... 김현구
1962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KSDN(지속가능개발네트워크)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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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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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날 환경에 관한 문제들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대로 두면 기상이변이 속출할 것이며, 환경재난으로 인하여 커다란 재...
    오늘날 환경에 관한 문제들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대로 두면 기상이변이 속출할 것이며, 환경재난으로 인하여 커다란 재난이 일어날 것이라는 경고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러나 실은 그런 이야기들은 변죽만 울리는 것이다. 환경문제의 본질을 꿰뚫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환경문제의 원인을 인구의 증가, 도시화, 삶의 질 향상으로 인한 어쩔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아니다. 환경문제의 근원에 있는 것은 그런것이 아니다. 바로 이윤추구를 위한 무한한 경쟁이 원인이다. 이 책은 자본의 움직임이 어떻게 환경을 착취하고 무자비한 파괴를 정당화하는지를 잘 설명하고 있는 역작이다. 환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볼 것을 권한다.
  • 몽환적인 대안 | ou**oom | 2005.05.24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자연과 생산의 거침없는 사유화는 (자연상태의) 회복을 철저하게 불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체제 안에서 일어날 수 ...
    자연과 생산의 거침없는 사유화는 (자연상태의) 회복을 철저하게 불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체제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어떠한 전진운동도 역시 불가능하게 함으로써 자연과 생산의 사회화밖에는 다른 어떤 선택지-만약 인간이 계속 진보해야 한다면-도 남겨두지 않는다. 오직 이런 방식으로만 생명과 인간존재 조건이 보호될 수 있다. 노동이 인간의 자연에 대한 관계의 기초를 이루기 때문에, 자연의 사회화는 오직 생산의 사회화를 동반할 경우에만 충분히 실현될 수 있다. 그래서 환경혁명은 사회혁명을 필연화한다. 오직 전지구적 차원에서 생산과 자연 양자에 대한 민주적으로 조직된 사회적 통제를 통해서만 무언가 의미 있는 회망이 존재하게 될 것이며-물론 그럴 것이라고 반드시 보증된 것은 아니지만-, 이 희망은 단순히 개인적인 단기적 이득을 위해 이용되기보다는 공동으로 그리고 미래세대의 이해를 고려하면서 추구될 것이다. (164) 경제발전 단계(산업혁명 이전, 산업혁명기, 제국주의)에 따른 환경파괴의 정도와 수준 그리고 환경파괴에 맞서온 역사와 방법들을 정리해놓고 있다. 자본주의 발전 과정에서 일어난 환경파괴는 자본주의 발전 논리 자체에 내재한 고유모순이라는 게 이 책의 요점이다. 대부분의 환경보호와 반자본주의 저서들이 비현실적 대안으로 끝을 맺는다. 현존하며 진화해가는 체제를 전복해야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는 결론은, 마지막 장까지 힘겹게 책을 읽어온 순진한 독자들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 꼴이다. 몽환적인 대안으로 어렵사리 끝맺을 작정이라면, 차라리 '작은 역사'만 정리하고 훑어줘도 고맙다. '풀뿌리'라는 말의 어감이 좋다. 내가 할 수 있는 부분도 분명 있다는 어감.
  • 인간이 지구에 정착하여 삶을 영위한지 수많은 세월이 지났다. 기나긴 세월만큼 광범위하고 다양한 변화과정이 있었으며 초기 인간...
    인간이 지구에 정착하여 삶을 영위한지 수많은 세월이 지났다. 기나긴 세월만큼 광범위하고 다양한 변화과정이 있었으며 초기 인간이 상상 할 수 없을 정도의 과학기술이 발달하였으며 이로 인해 과거보다 풍요로운 생활을 하게 되었다. 사회적으로는 다양한 사상을 가진 철학자들의 논쟁에서 현대 자유민주주주의와 사회주의 체제가 자리 잡아 왔고 앞으로도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다양한 사상들의 대립과 발전 속에서 국가와 민족들을 이끌어 나갈 이념들이 정립되어 갈 것이다. 인류문명의 발전과 함께 또 하나 중요한 변화는 경제적 모습일 것이다. 채집․수렵의 사회를 지나 구석기․신석기․청동기․철기 시대의 문명의 전환점을 지나 15세기 유럽에서 시작된 자본주의체제의 출현과 18세기 산업혁명을 거쳐 오늘날 자본의 세계화가 나타날 때 까지 경제적 변화는 계속 되어 왔다. 환경사회학자인 미국의 존 벨라미 포스터 교수의 「환경과 경제의 작은 역사」는 산업혁명을 기점으로 그 이전과 이후인 오늘날까지의 사회의 경제적 변화가 환경에 미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여러 학자들의 의견을 함께 제시해 주면서 환경 보존을 위한 미래의 방향을 보여준다. 18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을 기점으로 문명의 급속한 변화가 이루어졌다. 거대기업을 양산시키기 시작하고 세계적 차원의 자본주의가 완성되어 갔다. ‘산업혁명은 일련의 경제적, 사회적, 생태적 변형의 결과로서 나타난 성장의 급작스러운 이륙으로 정의될 수 있다. 산업혁명의 주된 요소는 공장제도의 성장, 임금노동의 확대, 기계제 생산에 대한 점증하는 의존 그리고 무엇보다도 영구의 맨체스터시로 상징되는 근대 공업도시들의 출현이었다.’는 것은 곧 산업혁명으로 급작스러운 사회적 변화가 생태적 변화의 속도를 크게 앞지르게 됨으로 환경의 악화가 초래되었다고 보는 듯하다. 환경 문제는 인간이 살아오는 시기에 보편적으로 존재하던 문제였지만 산업혁명 이 후부터는 이전의 국지적(local)인 환경파괴를 넘어 지구적(global)차원의 환경파괴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존 벨라미 포스터는 이러한 일련의 사회경제적 ‘발전이 지구환경에 미친 영향은 네 가지 핵심적 영역, 즉 인구, 에너지, 산업화, 도시화에서 지난 4세기(산업혁명 이후)에 걸쳐 일어난 변화를 고려하면 명확해진다.’고 본다. 이와 함께 ‘환경 원인을 지적하는 데에 유용한 PAT공식은 환경악화의 근저의 원인에 대해서는 별로 말해 주지 않는다. P, A, T에 영향을 미치는 더 큰 힘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세계경제 체제의 중심부 안에서 일어나는 자본축적 과정에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그래서 환경주의자들은 종종 단순화시켜 제 3세계의 경우는 인구(P)를 조절함으로써, 동구(구소련을 포함하여)는 기술(T)을 개선함으로써, 서구는 부(A)를 제한함으로써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고 제안했지만, 사실 이 모든 요인들을 규정하는 조건들은 생산, 힘, 불평등의 지구적 동학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이것은 우리가 자본주의 운동법칙 그 자체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에서 볼 수 있듯이 환경위기의 원인을 구명하고 환경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사회 구조적인 문제점들을 인식하고 개선해야한다는 것이다. 지구의 변화와 함께 환경과 경제 사이의 관계를 살펴보면서 현대에 접하고 있는 여러 가지 환경 문제들을 다시 생각해 보았다. 유명한 명제 중에 ‘역사는 반복 된다’라는 말이 있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말하는 ‘새옹지마(塞翁之馬)’라는 말이 있듯이 대부분의 사회현상이나 경제의 규모적 변화과정도 일련의 순환과정(cyclic process)을 가지고 있다. 자본주의적 경제 체제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도 경제가 어려워 생활이 어려워져도 언젠가 돌아올 호황을 기다릴 수 있었고 정치적 불안 속에서도 언젠가 안정될 정국을 기다릴 수 있었다. 하지만 ‘환경의 문제’ 만은 다르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스템대로는 환경의 문제가 일련의 순환과정을 가지고 나빠졌다가 좋아지는 모습을 가질 수 없다. 환경 문제 해결의 중요성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본다. 자연에 유해한 각종 폐기물들이 쏟아지고, 개발이라는 논리에 무자비로 파헤쳐지고 있는 자연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해결해 주리가 볼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국제적 협약을 통해 이를 해결해 나아가는 적극적 행동이 필요하다고 본다. 물론 현재도 여러 가지 국제 협약이 존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미래 환경에 대한 긍정적 변화는 나타나지 않는 것 같다. 언제부터인지 언론매체를 통해 환경문제를 많이 접하게 되었다. 바로 요즘만 해도 일기예보를 보게 되면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가을 같은 겨울이 시작되고 있다고 한다. 이는 환경파괴로 인해 나타나고 있는 문제 중 하나인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일 것이다. 환경은 조금의 기후적인 수치가 변화하여도 큰 생태적 변화를 초래한다고 한다. 여러 가지 광범위한 환경파괴가 축적되어 기후 변화가 나타나는 것은 그로인한 환경 파괴가 더욱 가속화 되어 인류가 지구상에 살 수 없을 정도로 자연이 변화 할 수 있다. 결국 인간 생존의 문제인 것이다. 현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자본주의는 ‘생태의 비공식적인 네 가지 법칙’에 비추어 보면 반생태적이다. 사회와 환경과의 모순관계를 해결하는 것이 사회구조적 환경문제 해결 방법의 첫 번째 과제 인 것 같다. 국내적 차원에서 이러한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이고 행동적인 정책적 제도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고, 기업들도 단기적 이윤 추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멀리 내다 볼 수 있는 안목을 갖추고 환경의 위기를 기업의 위기와 같이 생각하고(환경의 위기가 더 큰 문제라고 보지만) 환경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의 모습을 찾는 것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지속가능한 발전 개념이 미래 환경의 위기를 대처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존 벨라미 포스터는 이 개념 또한 자본주의에서 출발하는 개념이므로 회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 ‘자연과 생산의 거침없는 사유화는 (자연상태의) 회복을 철저하게 불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체제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어떠한 전진운동도 역시 불가능하게 함으로써 자연과 생산의 사회화밖에는 다른 어떤 선택지-만약 인간이 계속 진보해야 한다면-도 남겨두지 않는다. 오직 이런 방식으로만 생명과 인간존재 조건이 보호될 수 있다. 노동이 인간의 자연에 대한 관계의 기초를 이루기 때문에, 자연의 사회화는 오직 생산의 사회화를 동반할 경우에만 충분히 실현 될 수 있다. 그래서 환경혁명은 사회혁명을 필연화한다. 오직 전 지구적 차원에서 생산과 자연 양자에 대한 민주적으로 조직된 사회적 통제를 통해서만 무언가 의미 있는 희망이 존재하게 될 것이며-물론 그럴 것이라고 반드시 보증된 것은 아니지만-, 이 희망은 단순히 개인적인 단기적 이득을 위해 이용되기 보다는 공동으로 그리고 미래세대의 이해를 고려하면서 추구될 것이다.’고 말한다. 하지만, 전 세계적 글로버화가 진행되고 있고 자본주의 또한 그 과정 속에 포함된 이념이므로 자본주의 자체를 부정하는 것 보다는 자본주의 속에 나타나고 있는 각종 왜곡된 변화를 제거하는 노력과 함께 지난 역사속에서 나타난 자본주의로 인한 환경의 폐해를 되풀이 하지 않는 것을 항상 주의하면서 환경의 위기를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 물론 이러한 자본주의 옹호론의 입장에서 환경 문제를 바라보면 지극히 소극적인 자세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소극적인 자세를 극복하여 전 세계적 문제인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정도의)환경의 위기를 대비하고 현재의 수많은 환경 문제를 적극적인 국제 협약과 각 나라마다의 국내정책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될 때 인간은 그 간 자본주의의 폐해로 남아 있는 환경파괴의 문제를 되풀이 하는 과오를 범하지 않을 것이다. 미래의 환경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그 동안 자본주의 체제하에서의 자연을 생산의 수단으로만 여긴 과오가 지금의 환경 문제를 초래하게 된 큰 원인 중의 하나 일 것이라 볼 수 있는 것처럼, 무슨 물건이든 인간이 쓰기 나름대로 용도가 바뀔 수 있듯이 자연을 자본 획득에 필요한 수단으로 볼 것이 아니라, 인간과 함께 진화하고 어울리는 동반자라는 인식이 반드시 포함되는 ‘환경자본주의’가 나타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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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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