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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기
264쪽 | A5
ISBN-10 : 8962860635
ISBN-13 : 9788962860634
개천기 중고
저자 박석재 | 출판사 과학동아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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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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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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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사랑하고 우러러본 우리 민족의 혼! 하늘과 함께한 우리 민족의 이야기를 그린 역사과학소설 『개천기』. 한국인 1호 블랙홀 박사 박석재가 천문학과 인문학을 넘나드는 시각으로 보다 친숙하게 우리 역사와 천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기원전 3800년 개천시대의 천문대장 천백을 불러내어, 우리 민족이 우주를 숭상하고 하늘을 우러르는 천손임을 천부경을 통해 밝히고 있다. 고조선의 역사를 바탕으로 각색하여 하늘의 이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다루었다. 작가는 역사라는 소재를 활용해 천문학을 선보이며, 우주가 특정인의 소유물이 아니라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의 것이라는 자신의 소신을 전한다.

저자소개

목차

시작하며

1부 천백이 되다
거불리 천황 / 천백의 임무 / 죽마고우 / 아버지의 유언 / 천문조수 근유 / 장군 치우 / 신진 진예

2부 하늘을 공부하다
북쪽 여행 / 아버지의 결백 / 수성의 발견 / 천황의 은혜 / 태극기 / 4괘 놀이 / 학문의 길

3부 전쟁에 참가하다
흉흉한 소문 / 불길한 월식 / 새벽안개 / 귀신의 군대 / 무라발의 침략 / 승리의 아침 / 백성이 행복한 나라

4부 풍백이 되다
아들 달별 / 남쪽 여행 / 괴인과의 만남 / 천황의 손바닥 / 음력과 양력 / 천부경 / 하늘이 열리고 태극이 춤추던 날

끝내며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서평]개천기 | mi**un8243 | 2012.01.11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태극기] 하나는 음과 양을 동시에 갖는 태극이기도 합니다. 하나는 하늘, 우주 그 자체입니다. 둘은 하...
     
    [태극기]
    하나는 음과 양을 동시에 갖는 태극이기도 합니다. 하나는 하늘,
    우주 그 자체입니다.
    둘은 하나가, 즉 음양이 분화한 모습니다. 즉 태극이 음과 양으로
    갈라진 모습으로 숫자 둘은 땅을 상징한다. 태극은 회전하며 조화
    를 부린다.
    셋은 음과 양에 중, 즉 가운데가 추가되는 것이다. 중은 음과 양을
    구분하고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셋은 음과 양의 회전으로 태어난
    다. 따라서 셋은 하늘과 땅의 작용으로 태어난 사람을 의미하기도
    한다.
    넷은 음양이 한 번 더 분화되는 것이다. 즉 음과 양이 음음, 양음,
    음양, 양양이 되는 과정이다.
    "여기서 보듯이 사람은 하늘과 땅의 일부분인 것입니다. 사람은 곧
    하늘이라 해도 틀리지 않으며 사람이 하늘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해도 틀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짐은 백성을 하늘처럼 섬겨야 합니다.
     
                                                                           - 본문 中 -
     
    세계화 시대를 맞이해 우리나라도 다민족국가로 변해가고 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대한민국의 정체성 확립 문제 또한 더욱 절실
    해지고 있다. 김치가 냄새가 나면 외국인들 앞에서 안 먹는 것이
    아니라 외국인들을 모두 먹게 만드는 것이 세계화의 방향이라야
    하기 때문이다. 정체성을 잃고 세계화의 물결에 휩쓸리면 우리는
    유랑민족으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우리 정체성을 굳건히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 역사를 바로 이해하는 것이다. 라고 작가
    는 말하며 책 머리를 시작한다.
    하늘이 열리고 태극이 춤추던 날, 우리의 민족혼이 태어난다며,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하여 적어내려간 책이다.
    정확하게 알지 못했던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어 유익했다.
     
  • 개천기 | 84**w | 2011.12.2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중학교 시절 우연히 학교 도서실을 들렀던 내게 눈에 띄는 책이 있었다. 무척이나 오래되어 그 당시의 출판되지 않는 책이라는...

    중학교 시절 우연히 학교 도서실을 들렀던 내게 눈에 띄는 책이 있었다. 무척이나 오래되어 그 당시의 출판되지 않는 책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그 책은 바로 '환단고기'였다.
    '단군이 건국하신 고조선을 시작으로 반만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라는 문구를 자랑하듯이 내거는 언론매체를 비웃듯이 이 책은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그러면서 점점 이 책이 말하는 것들을 사실이라고 믿고 싶어지기까지 했었다.
    허나 그것이 위서로 판정받게 되고 공식적 역사서로 인정받지 못하게 된 것을 알게 되고 나름 큰 실망을 하기도 했었다.
     
    '개천기'는 이런 어린시절의 실망감을 조금은 덜어주는 책이라 하겠다. 개천기는 환단고기와 단군세기를 바탕으로 역사를 재구성한 역사소설이다. 환웅이 하늘에서 풍백, 운사 , 우사를 데리고 우리 한반도를 내려와 나라를 건국했던 시기를 배경으로 하여 우리나라의 역사의 우수성과 뛰어난 민족성을 자랑하는 책이다.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개천기는 천문과 연관이 많은 책이다. 하늘을 숭배하고 하늘을 연구하고자 했던 우리 조상들의 노력과 업적들을 저자는 주인공 해달을 통해 우리에게 알린다.
    또한 천문을 이용하여 윷놀이, 태극기의 탄생 그리고 타국과의 전쟁에서 큰승리를 하는 것 등의 픽션을 첨가하여 독자로 하여금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느끼게 해주고 흥미로운 요소를 부여한다는 것도 매력적인 구성이다.
    천문학적인 이야기에 주를 이루기에 다소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부분들을 쉽게 풀이하여 독자들에게 설명한다는 것도 이 책의 흥미요소라 하겠다.
     
    물론 아쉬운 부분도 있다. 건국신화와 고서들을 통한 역사소설이라는 점은 맘에 들지만 구성력이 탄탄하지 못하다는 점이 있다.
    태평성대를 이루려는 배달국의 배경과 천문학적인 요소들이 집중되었기에 정작 스토리의 개연성이 떨어지고 갈등적인 요소가 없다는 점이 이 책의 아쉬운점이다.
    저자가 추구하고자 하는 것은 알 수 있으나 조금은 극적인 요소들로 감동을 주었다면 더 좋은 스토리가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대한민국의 정세를 살펴보면 실망스러운 부분들이 너무나 많이 보인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조금은 안타깝고 서운한 마음도 든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대한민국은 과거 우리 조상들의 끊임없는 수고와 노력으로 일구어진 자랑스러운 나라라는 점을 인식하고 보다 살기 좋고 발전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면 이 책은 읽어봐도 좋은 책일 것이다.
  • 개천기 | jj**108 | 2011.12.22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개천기 ...
    개천기
     
    - 하늘이 열리고 태극이 춤추던 날 음력 10 3일이 왔다.
     
    고조선 전의 배달국의 시대가 배경이다.
    실제로 존재하였을지 모르는 시대를 배경으로 해서인지 조금은 상상 속의 나라인 듯한 느낌이 든다.
    기원전 3804년 전 역사를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기에는 입증할 부분이 굉장히 적기 때문에 이 소설은 주관적인 부분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천문학 사실들은 3804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것이 거의 없다. 우주에서의 몇 천 년은 굉장히 짧은 찰라 일지도 모른다.
     
    첫 번째 거발환 환웅에서 거불리 환웅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거불리 환웅이 천황으로 즉위하고 천백(천문관 최고 자리)의 아들인 해달이 아버지의 업을 물려받아 천백의 자리를 물려 받는다. 해달에게는 죽마고우 격인 치우와 진예가 있다.
    천황 다음으로는 가장 가까운 세 명의 신하가 있는데 풍백, 우사, 운사 이다.
    거발환 환웅이 처음 백두산에서 내려왔을 때 호랑이 부족과 곰 부족이 있었는데 호랑이 부족은 고집이 강하고 불 같은 성격이라 쫓겨나서 범악국을 세우고 곰은 친화되어 환웅의 아내로 삼아 배달국을 세웠다. 해달이 천백이 되어 천문학적인 부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알려준다. 1년을 일수로 계산하고 달로 나누는 등 유용한 지식들이다.
    범악국에서 배달국을 침범하려 할 때 해달과 치우는 천문학을 이용하여 기습에 성공하고 그 시점에서 세 친구는 거불리 환웅의 가장 측근인 풍백, 우사, 운사가 각각 되어 배달국을 이끌어간다.
     
    이야기 중간마다 천문학적인 요소는 많이 가미 되어 있었다.
    조금일 때는 밀물과 썰물이 약해지고 사리일 때는 그 반대이다. 조금과 사리는 달의 변화와 연관이 있는 것과 수성의 발견 등 소설 속에 천문학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부분이 많다.
    이 소설은 천부경은 하나의 스토리로 존재 한다.
    천부경을 만들어 가는 과정과 마지막으로 천부경을 만들어 거불리 환웅이 개천절에 거발환 환웅이 백두산을 내려오는 처음을 재현한다.
    옛날 이야기이기 때문에 천문학의 기본적인 내용이 나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모르는 부분은 찾아보게 되어 뜻 깊은 책 이였다.
    저자 또한 너무 가늠하기 힘든 시대를 배경으로 썼기 때문에 많은 상상력을 동원하여 쓴 글이라는 생각이 든다.
  • 개천기 | jh**pt | 2011.12.1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솔직히 책을 받자 마자 표지부터 왠지 지루하고 어렵고 한자가 많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군다나 읽기 전에 책을 훑...
    솔직히 책을 받자 마자 표지부터 왠지 지루하고 어렵고 한자가 많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군다나 읽기 전에 책을 훑어 봤는데 "환국문자","녹두문자"라는 단어도 나오고 받고 나서 이틀간은 책상에 그냥
    냅두었다. 그러고 나서 오늘 하루 마음 잡고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근데 내가 오히려 너무 어렵게 생각한거 같다.
    막상 읽어보니 박석재 저자님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이를 잘해준거 같다
    읽는 내내 어렵기는 커녕 오히려 내가 모르는 부분이나 내가 잊고 있었던 우리나라 태극기 탄생이나 개천절, 360일이었으나 366일이 된 이야기와 봄,여름,가을,겨울로 나눠져 있었으나 해달로 인해 12달로 바뀐거 그때는 월이라는 게 없었다는것 과 범악국 1만명 병사와 천왕병사 1천명이 싸워 천왕이 이긴 이야기와 윷놀이 탄생 그리고 단군세기 이야기 (곰부족과 호랑이부족)등 학생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또한 나는 음력이 싫었다. 음력은 바뀌기 때문에 기억하기도 힘들고 그래서 양력이 좋았는데 하지만 "개천기"라는 책을 통해 음력이 없어지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훌륭한 것을 물러주셨는데 그것을 귀찮게 여기다니...다시 한번 되새김이 될수 있었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역사에 대해 잊어가고 있었는데 개천기를 통해 다시 느낄수 있어서 좋았다. 내용이 지루 하다기 보다는 재미있게 읽었다. 새로운 정보도 알게 되어서 더욱 좋았다
    저자의 말씀대로 우리나라가 물러받은 훌륭한 정신적 문화유산을 부정하지 말고 잘 지켜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그리고 "개천기"를 동화책으로 만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아이들에게 쉽게 다가가고 많은 것을 배울수 있게 해줄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개천기 | ky**116 | 2011.12.1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블랙홀 박사의 우주 이야기>로 유명한 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위원은 천문...
    <블랙홀 박사의 우주 이야기>로 유명한 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위원은 천문학자가 역사소설 ‘개천기’를 쓴 계기를 “기원전 1733년 다섯 행성이 저녁 하늘에 나란히 관측됐다는 기록이 ‘환단고기’의 ‘단군세기’에서 발견됐다. 이 기록이 사실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천문 소프트웨어를 돌려봤는데, 그 결과 단 1년의 오차도 없이 그해 7월 저녁 하늘에 화성, 수성, 토성, 목성, 금성이 나란히 늘어서는 ‘우주쇼’를 연출했다. 이러한 천문현상을 임의로 맞춘다는 것은 확률적으로 불가능하다. 따라서 우리 조상들은 천문현상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조직과 문화를 소유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즉, 고조선이라는 나라가 분명히 존재했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고조선의 융성함, 나아가 배달국의 존재를 확신해 이 책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리 조상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천문 현상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조직과 문화를 가지고 있었다.
     
    이 책은 그 시대의 지식인들과 관료들의 행적을 상상하면서 우리 민족의 시초 배달국의 국가 정비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기원전 3800년 배달국의 천문대장 ‘천백’을 소설의 주인공으로 삼아 5800년 전 우리 조상들의 얘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천문을 통해 양력과 음력의 시초라든가, 천문대, 월식의 관찰, 북극의 발견 등 이를 생활에 접목하는 진보적 지식인들의 노력을 그렸다. 태극 문양을 바탕으로 한 태극기를 수천 년 전 배달국에서 만들었다는 발상이 신선하다. 저자는 “나라의 근본이 되는 모든 것이 하늘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기원전 3804년 배달국에서는 1년이 360일이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90일씩으로 나눴고 ‘월(달)’ 개념이 없었다. 천문을 연구하는 관직인 ‘천백’에 오른 해달은 천황에게 “열두 달로 나누면 더 간편해진다”고 상소를 올린다. 천황은 크게 기뻐하며 1년이 열두 달인 환력을 시행한다.
     
    태극기는 세계의 수많은 국기 중 유일하게 ‘우주의 원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있다. 이것만으로도 지구상에서 우리 민족만큼 하늘, 즉 우주를 사랑하고 숭상해 온 민족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애국가에 나오는 ‘하느님’, 즉 ‘하늘님’ 또한 우주를 숭상하는 우리 전통을 말해 주고 있다. 오죽하면 ‘개천절’, 즉 ‘하늘이 열린 날’이라는 공휴일까지 가지고 있을까. 나라의 근본이 되는 모든 것들이 하늘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천백이 되다.’ 2부에서는 ‘하늘을 공부하다.’ 3부에서는 ‘전쟁에 참가하다.’ 4부에서는 ‘풍백이 되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천문학과 인문학을 넘나드는 뛰어난 시각으로 하늘을 우러러보며 뛰어난 통찰력을 가졌던 우리 민족을 재발견하였고 매우 어려운 천문학을 부드러운 인문학에 녹여 누구나 친숙하게 우리 역사와 천문학을 느낄 수 있도록 한 픽션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우리나라가 다민족국가로 변해가는 과정에 있어 우리 조상이나 민족을 거론하기가 점점 더 어색해지고 있다. 하지만 세계화 시대에 개방과 포용은 수용하더라도 ‘줏대’를 잃는 일은 없어야 한다. 우리 민족의 일부가 외국에 나가 사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그들이 ‘민족정신’을 잃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천문학을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뿐만 아니라 우주까지 섭렵하는 강국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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