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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절대 모르는 10대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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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쪽 | 규격外
ISBN-10 : 8952739973
ISBN-13 : 9788952739971
엄마는 절대 모르는 10대 속마음 중고
저자 김현지 | 출판사 지식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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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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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포장되어 있는 책이 왔네요!! 마음에 들어요~ 5점 만점에 5점 cowand*** 2020.07.23
69 깨꿋한 새책이네요. 책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happyda*** 2020.07.18
68 무사히 수령했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yop1*** 2020.07.18
67 책 상태 최고네요. 게다가 빠른 배송까지! 5점 만점에 5점 kanghyu***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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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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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믿는 만큼 딸은 자란다! 사춘기 딸이 묻고 심리학자 엄마가 답하다 『엄마는 절대 모르는 10대 속마음』. 이 책은 심리학자인 엄마와 실제 10대 딸의 대화를 통해 10대의 성장통을 부모와 자녀 모두가 건강히 지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엄마가 궁금해 하는 10대 딸의 여섯 가지 심리, 일탈, 불규칙한 생활습관, 감정 기복, 비밀스런 인간관계, 가족 간 갈등, 학업 스트레스에 대해 알아보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여 10대 자녀와 소통하는 전략적인 부모의 길로 안내한다.

저자소개

저자 : 김현지
저자인 딸 김현지는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중앙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며, 스마트폰 메신저로 친구들과 수다 떠는 것을 즐겨 하는 평범한 10대다. 2014년에는 고3 신분으로서 수능시험이라는 큰일을 앞두고 있다. 심리학자 엄마의 영향 때문인지 평소 이 분야에 관심이 많았고, 대학에서 범죄심리학을 공부한 뒤 프로파일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저자 : 이우경
저자인 엄마 이우경은 심리학 박사이자 임상심리전문가로 용인정신병원에서 13년간 임상심리과장으로 일하다가 현재는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서로는 <마음챙김 명상에 기초한 인지치료> <사랑중독>이, 저서로는 <마음을 챙기면 엄마노릇이 편해진다>가 있다. 내적 성장을 위한 심리치료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왔고, 특히 10대 딸 둘을 키우면서 사춘기 자녀와 그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위한 관계개선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_ 십대, 우리들의 이야기

part 1 가끔은 벼랑 끝에 선 것 같아요 _ 사춘기와 일탈
엄마가 보는 모습이 전부는 아니야 _ 부모와의 갈등
당장은 혼나고 싶지 않아요 _ 십대의 거짓말
시도 때도 없이 감정의 쓰나미가 밀려와요 _ 감정 폭발
술과 담배는 안 되겠죠? _ 일탈의 유혹
ㅅㅂ _ 사춘기와 욕
내 친구 왕허세 _ 우월감과 열등감
왜 자꾸 보여주고 싶은 걸까? _ 바바리맨의 심리
나도 인정받고 싶다고요 _ 존재감

part 2 바꾸고 싶은 내 모습 _ 습관과 욕구
본판 불변의 법칙을 깨고 싶어 _ 외모 콤플렉스
나의 3대 악습을 소개합니다 _ 습관 고치기
쇼핑 천국과 등골 브레이커 _ 십대의 쇼핑
관심받고 싶어 안달하는 네가 불쌍해 _ 관심병의 심리
올빼미로 사는 게 좋아요 _ 십대와 잠
연예인에 집착하는 것도 한때라고요 _ 연예인 집착공부나 외모 때문에 루저가 되는 게 슬퍼요 _ 자존감
먹는 게 너무 좋은데 어떡해 _ 식습관 바로잡기
엄마 딸은 최강 귀차니스트라고 _ 무력감
우리도 깔창과 화장이 필요해요 _ 외모에 대한 관심
자꾸 꾸물거리고만 싶어라 _ 게으름

part 3 나도 나를 알고 싶어요 _ 성격
외향적인 친구와 내향적인 친구 _ 천성과 성격
감정을 잘 표현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_ 자기표현력
산만함, 뇌가 시키는 것 같아요 _ 주의력 부족
이불을 뻥뻥 차게 만드는 나의 흑역사 _ 경험과 긍정
하고 싶은 것을 못하면 화가 나요 _ 감정 조절

part 4 좋은 걸 어떡해 _ 친구
은밀하게 통쾌하게 _ 십대의 뒷담화
‘카톡 왔어’ 반갑고도 두려운 인사 _ SNS 폭력
친구 없인 못 살아 _ 십대의 우정
남친에 빠진 내 친구 _ 십대의 사랑
절친과 왕따 사이 _ 학원 폭력

part 5 가까워서 더 상처받아요 _ 가족
엄마는 슈퍼 울트라 초대박 잔소리꾼 _ 잔소리와 트라우마
동생 편만 드는 부모님 _ 부모의 편애
동생은 숙명의 적 _ 형제, 자매 간 갈등
낳아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왜 나 때문에 힘들어? _ 부모의 이혼
관심을 넘어선 집착, 정말 쩔어요 _ 엄마의 집착
엄마의 지론 또는 아빠의 지론 어느 게 맞을까? _ 부모 간 양육 태도 차이
일하는 엄마 vs 집에 있는 엄마 _ 엄마의 직업
아빠와 남자 _ 아빠와 딸의 관계

part 6 모두가 1등이 될 수는 없잖아요 _ 학업
시험날이 다가오면 도망가고 싶어요 _ 시험 불안
공부 잘하는 아이와 못하는 아이가 공존하는 세상 _ 공부 갈등
우리들도 생각할 수 있거든요 _ 학업 스트레스
문과 vs 이과? 우열을 가리지 마세요 _ 진로 선택
엄마도 친구 엄마랑 비교당하면 싫잖아요 _ 엄친딸, 엄친아 비교의 심리
노예 학원에서 얻은 것과 잃은 것 _ 학원과 사교육
야간 자율 학습을 경험하며 생각한 것 _ 학업과 자기 관리
대학에 가면 해보고 싶은 것 _ 20대를 준비하며

나오며 _ 대한민국의 모든 십대 딸들에게

책 속으로

아이에게 흡연의 폐해에 대해 교육을 시키려 해도 귀담아듣지 않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데 이를 낙관적 편향(optimism bias)의 오류라 말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낙관적 편향은 인간을 긍정적인 마인드로 세팅하는 것을 일컫는 말인데, 청소년에게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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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흡연의 폐해에 대해 교육을 시키려 해도 귀담아듣지 않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데 이를 낙관적 편향(optimism bias)의 오류라 말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낙관적 편향은 인간을 긍정적인 마인드로 세팅하는 것을 일컫는 말인데, 청소년에게 낙관적 편향의 오류가 발생하면 담배와 같은 유해 물질에 대한 경고를 무시하게 만든다. 일례로 아버지가 담배로 인해 건강상 심각한 문제를 겪는 것을 보면서도 ‘나한테는 그런 문제가 안 생기겠지.’ 하고 넘겨버리는 청소년이 많다.
-p41

제 팬클럽 회원을 만나는 재미에 빠진 한 여고생은 학교에서는 소속감을 거의 느끼지 못했다. 공부에 관심이 없었고 학교 규칙을 지키는 것도 체질에 맞지 않았다. 그러다 팬클럽에 들어가니 좋아하는 연예인이 같은 데다 비슷한 또래여서 비로소 소속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중학교 2학년 때 시작된 연예인에 대한 집착은 고등학교 2학년이 될 때까지 수그러들지 않았다. 하지만 연예인에 몰두하는 것은 그야말로 한때일 뿐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대부분 아이가 10대 후반이나 20대가 되면 연예인에 대한 흥미가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그러나 간혹 20대가 되어서도 연예인 집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연예인 세계를 동경하면서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는 청춘도 있다. 20대는 성인으로의 전환기로 누구보다 현실에 몰두할 때다. 부모는 이 시기까지 연예인에 집착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아이가 청소년기에 건강한 정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현실적인 방안을 찾아주어야 한다.
_p114

전문가들은 공격성을 완화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남자아이의 경우 스포츠 활동을 제안한다. 심하면 상담을 통해 사회성을 배우면서 공격성을 완화하도록 유도한다. 여자아이의 경우는 감정을 조절하는 기술을 적용한다. 초등학생에게는 감정일지를 써보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청소년쯤 되면 짜증을 잘 내고 수시로 분노를 폭발시키는데 이 시기에는 감정일지가 잘 통하지 않는다. 아이가 짜증내고 화낸다고 부모도 똑같이 해서는 안 된다. 폭풍우가 내리치는 중에도 묵묵히 땅을 딛고 하늘을 받치고 있는 산과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 부모에게는 아이의 분노를 견뎌낼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같이 공격하기보다는 타임아웃(time out)을 외치고 잠시 멈추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즉각적으로 나오는 공격적인 행동을 줄일 수 있다. STOP 기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멈추고(stop) 심호흡하고(take a breath) 관찰하고(observe) 감정을 처리한다(processing).
_p183

아이의 독창성과 유일한 존재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내 아이와 다른 아이를 비교하지 말고 내 아이의 어제와 오늘을 비교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아이의 어제와 오늘을 비교하기 위해서는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관찰을 통해 아이를 바라보면 자연스럽게 격려와 위로를 할 수 있다. 흔히들 아이는 크면서 열두 번도 더 바뀐다고 한다. 발달 심리학자들도 아이는 자라면서 어디로 튈지 모르기 때문에 최종 목적지가 다양하다고 했다. 아이의 현재 모습에 너무 안달하지 말라는 이야기다. 아이라는 씨앗은 지지와 격려라는 토양에서 잘 자란다. 여러 가지 꽃이 각자 정해진 계절마다 꽃을 피우듯이 어느 날 내 아이도 자신만의 계절에 가장 화려한 꽃을 피울 것이다. 봄에 먼저 피어나는 산수유 같은 아이가 있는가 하면 비바람을 견디고서 가을에 꽃을 피우는 국화 같은 아이도 있다. 아이가 자기 색깔로 피어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 역시 부모가 할 일이 아닐까 싶다.
_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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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평행선을 그리는 10대 딸과 엄마, 마주 보며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하다! “엄마가 보는 내 모습이 전부는 아니야!” 딸이 들려주는 10대의 리얼한 사생활에 심리학자 엄마의 분석적 조언을 더하다 ◇ 그 옛날 호환, 마마와 맞먹는 내 아이의...

[출판사서평 더 보기]

평행선을 그리는 10대 딸과 엄마,
마주 보며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하다!

“엄마가 보는 내 모습이 전부는 아니야!”
딸이 들려주는 10대의 리얼한 사생활에 심리학자 엄마의 분석적 조언을 더하다

◇ 그 옛날 호환, 마마와 맞먹는 내 아이의 10대 무사히 보내는 방법


진부하지만 아직도 진리로 통하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은 10대 자녀를 둔 부모라면 더욱 새겨들어야 할 말이다. 언제까지나 품 안의 자식일 것만 같던 내 아이가 10대라는 꼬리표를 달면서부터 이른바 ‘머리가 커져’ 통제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사춘기, 중2병 등의 말로 표현되는 시기를 지나도 안심할 수 없는 것이 요즘엔 오춘기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이 책의 저자인 엄마 이우경은 어떻게 하면 부모와 자녀 모두 건강하게 10대의 성장통을 지나갈 수 있는지의 방법을 심리학에서 찾고 있다. 무엇보다 단순히 심리학으로 10대 자녀와의 문제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닌, 딸 김현지의 발칙한 고백을 통해 요즘 10대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냄으로써 부모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고자 하였다. 이 책은 10대 자녀의 마음을 잘 읽고 소통하는 전략적인 부모가 되는 길을 제시해줄 것이다.

◇ 엄마가 궁금했던 10대 딸의 심리 여섯 가지

반복되는 일탈, 부모 마음에 들지 않은 생활 습관, 극심한 감정 기복, 부모에게 절대 알려주지 않는 비밀스런 인간관계, 가족과의 불화, 학업 스트레스 등 평소 엄마가 10대 딸에 대해 궁금해하고 딸과 갈등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분에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파트 1에서는 사춘기 아이들의 반항과 일탈의 실태를 알아보고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본다. 파트 2에서는 10대들의 욕구와 습관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본다. 연예인, 성형수술, 다이어트, 쇼핑 등에 대해 과도하게 집착하는 10대들의 심리와 엄마를 속 터지게 하는 불규칙한 생활 습관의 저변에 있는 자녀의 심리를 파악하고 극복해본다. 파트 3에서는 10대 개개인의 성격이나 성향이 그들의 생활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해본다. 또한, 파트 4에서는 10대들의 이성, 동성 친구 관계에 대해 알아본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인 학원 및 학교 폭력, SNS를 통해 발생하는 관계나 문제에 대해 다룬다. 파트 5에서는 10대 아이와 아빠, 엄마, 형제, 자매 간에 벌어지는 현실적인 갈등 상황 및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갈등 극복 방법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파트 6은 부모와 자녀 모두의 공통 관심사인 학업 스트레스에 대한 부분이다. 요즘 10대는 무작정 공부를 거부하거나 싫어하지 않는다. 오히려 학업에 대한 욕심으로 인해 극심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안고 생활할 정도다. 학업과 연계시켜 10대들은 자신들의 미래를 위해 어떤 식으로 노력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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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10대. 사춘기의 아이. 나는 아직 아이가 없지만, 사실 벌써부터 불안해. 우리 아이가 사춘기일 때, 나는 그 아이를 어떻...
    10대. 사춘기의 아이.
    나는 아직 아이가 없지만, 사실 벌써부터 불안해. 우리 아이가 사춘기일 때, 나는 그 아이를 어떻게 대하면 좋을지 말이야. 너무 이른 걱정인가? 그래도 걱정되는 걸.
     
    이 책은 친 딸과 친 엄마. 2명이 공동 저자야. 사춘기 딸의 입장과 심리학자 엄마와의 이야기지. 같은 주제로 두 사람이 이야기하고 있어. 그래서 더욱 호기심이 가고 재미있을 거 같았어.
     
    사실 사춘기 딸과 심리학자 엄마의 생각이 크게 다를 줄 알았어. 그런데 사춘기 딸이 많이 철들었더라? 하하하. 그래서 한 주제에 대해 완전히 대립되는 이야기를 하는 모습은 아니었어. 기대와는 달라서 조금 실망했지. 그렇지만, 철든 딸의 이야기 없이 심리학자 엄마의 이야기만 있었다면 재미없었을 것 같아. 너무 전문적인 느낌이 들었을 것 같아. 아 그리고 같은 주제로 두 사람이 이야기하는데, 조금 연관성이 없다고 느끼기도 했어. 딸이 먼저 얘기하고 엄마가 그 주제에 대해 전문적으로 설명해주는데, 둘의 이야기가 맞지 않는데 좀 억지로 끼워맞춘 듯한 느낌이 들었어.
     
    그런 아쉬움에도 이 책, 나에게 참 많은 정보를 주었어. 사춘기를 지나고 있는 아이는 뇌가 리모델링하는 기간이라 합리적인 판단이 가능하지 않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어. 그런데 사춘기 아이들이 늦게 잘 수 밖에 없는 신체 호르몬적인 이유나,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기르게 하기 위해서는 윽박지르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수준에 맞게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선에서 조금씩 반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것. 그리고 꾸물거리며 부모 속을 태우는 아이 중에는 게을러서 그런 것이 아니라 완벽주의나 강박적 성향을 가진 아이가 많다는 것 말이야. 이 분에서 특히 공감이 갔지. 나는 책상 정리를 해도 완벽하게 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책상정리가 하기 싫었거든. 방정리도. 진짜야.. 진짜라고.. 하하
     
    그런 의미에서 사춘기 아이들에게 관심있고, 그들을 이해하고 도와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 해. 다들 좋은 밤 되길~
  •  나도 딸의 입장으로 10대를 보냈고, 10대의 아이들을 학교에서 만나고, 딸이 조만간 틴에이지가 될 엄마가 되어가면...

     나도 딸의 입장으로 10대를 보냈고, 10대의 아이들을 학교에서 만나고, 딸이 조만간 틴에이지가 될 엄마가 되어가면서 이 책은 요즘의 아이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보여주었다. 나도 같은 시기를 보냈음에도 요즘 10대들이나 내 딸은 왜 이리 나랑은 다른 것같은지!!! 우리 때와는 다르게 할말도 시원시원하게 하는 것같고, 자기 생각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고 하고싶은 걸 다 하는 것같은 아이들. 공부보다는 다른 데 더 관심을 가지는 것같은 아이들을 보면서 무엇을 어떻게 이해하고 알아야할 지 잘 모르는 것같은 느낌이 강했다. 덕분에 이 책을 골라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심리학자인 엄마와 딸이 같은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데, 대체로 딸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엄마는 엄마로서 그리고 심리학자로서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통로를 제시하는 글을 써주었다. 

     이 딸은 엄마에게 '엄마는 심리학자이면서 왜 딸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냐'고 했단다. 자신을 칭찬하지 않는다면서 말이다. 이 이야기가 이 책의 첫 부분에 나오는 이야기인데 나도 이 부분일 보면서 뜨끔한 생각이 들었다. 학교에 있는 아이들에게는 이런저런 핑계로 칭찬이란 걸 하지만 딸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듯 칭찬할 만한 일이 있어도 그냥 넘어가기 일쑤였다. 아마 우리 딸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겠지? 이 책에서 이 부분은 그냥 처음일 뿐이다. 요즘 아이들의 최대 관심사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을 큰 범주로 묶어서 이야기하는데, 이 책을 보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아이들도 자기가 왜 그런지 계속 고민하면서 좀더 나아가는 방향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른들 눈에 '도대체 왜 저러냐'라는 것들은 그들의 눈에도 그렇게 보인다는 것. 그러면서 친구를 이해하기도 하고, 자신을 돌아보기도 하는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더불어 엄마로서 어른으로서 아이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우리가 어떻게 대해야할 것인가를 생각할 수 있는 엄마의 파트가 있어서 더 좋았던 것같다.  사실은 심리학자인 엄마도 딸에게는 평범한 엄마라는 사실이 진짜 평범한 엄마인 나에게 위로가 되었다는 것도 사실이다. (^^;)

  • ㅇ우리집에도 십대 자녀가 세명이 된지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십대에 대한 대대적인 위협적인 말들 때문...
    ㅇ우리집에도 십대 자녀가 세명이 된지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십대에 대한 대대적인 위협적인 말들 때문에 십대가 되면 아이들의 생각이나
    행동 모든 면에서 부모와의 불화를 겪는 다는 것을 이야기해서 걱정스러운 부분이
    겉으로 표현되지 않으나 고민스러운 부분이었던 것은 사실이죠.
     
    아직 초등학교에 다니고 현재 초등학교를 갓 졸업한 중딩 두명의 십대는
    고민스럽거나 걱정스럽거나 하지 않아서 나름 마음을 놓고 있는 중입니다.
    언제 돌변(?) 할지 예상을 못하기에 책의 도움을 받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엄마는 절대 모르는 10대 속마음 
    주된 내용은 사춘기 딸이 묻고 심리학자 엄마가 답하다라것입니다.
    10대인 고등학생 털털하면서 자기주도가 확실한 듯 보이는 딸과
    심리학자로서 다양한 상담을 해 오는 엄마의 이야기입니다.
    대담식으로 진행되기 보다는 아이가 생각했던 부분에 대한
    고민스러움과 혼란스러움에 대해 다양하게 소개가 되어 있어서
    아이가 생각할 만한 이야기들을 그리고 겪어 왔던 일들에 대한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고민스러운 부분에 대한 엄마의
    심리학적인 글들을 통해 성인이 된 지금 나에게도 과거에 어떤 문제의
    발생으로 인해 성숙되지 못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도
    발견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활달하지 못하고 억눌려 있는 그런 마음들이
    아이때 표현되지 못한 부분이라는 사실에 우리 아이들에게는 그런
    힘든 일들을 겪게 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조금이라도 아이의 마음에
    상처가 되는 말들을 하지 말아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심리학적인 관점으로 들여다본 이야기들은 아이를 키움에 있어서
    조언자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지식이란 '모르는 것이 약이다'와 '아는 것이 힘이다'처럼 동전의 양면과 같다. 현재 8세와 6세인 두 딸과 함께 생활하며 ...
    지식이란 '모르는 것이 약이다'와 '아는 것이 힘이다'처럼 동전의 양면과 같다.
    현재 8세와 6세인 두 딸과 함께 생활하며 참으로 많은 육아서들을 접하고 있다.
     
    선호하는 육아서는 당연히 '힘'이 되는 도서들이다.
    영유아기에 속하는 대부분의 도서는 힘이 된다.
    우스게말로 '만3세전에 평생효도를 다한다'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기고 서고 이유식을 하고, 자기고집이 생기지만 너그러이 어리다고 받아들일 수 있는 유일한 시기일지도 모르겠다.
     
    반대로 비선호 도서는 애석하게도 이번에 접하게 되는 '모르는 것이 약이 되는' 책일지도 모르겠다.
    사실, 사실을 파헤치고 싶지 않은 이유는 배움이란 단어보다 다가올 미래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 때문이다.
    지인들에게 들어 대충은 알고 싶지만, 실상은 그보다 더한 상황이며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야하는 상황들이 명확해지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며, '마자! 시대는 달라지고 상황도 변했지만, 사춘기의 소녀들의 마음은 나와 다르지 않다.'라는 공감을 많이 했다.
    나의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아이들의 미래가 어렴풋이 머리속에 그려졌다.
     
    우리 아이가 책속의 소녀가 되려면 아직 10여년의 시간이 남았다.
    그때는 또다른 상황에 부모들이 마음을 조리며 함께 시기를 보낼것이다. 
    하지만, 과거속의 나의 생각들이 현재의 사춘기소녀들과 다를바 없듯이 우리 아이들 또한 같은 생각을 경험하며 아파하고 성장해 나갈것이다.
     
    어른의 눈이 아닌 아이, 아니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펼쳐지는 조금은 낯설은 상황에 대해 미리 경험하고 대비하는 것은 어떨까?
  • 심리학자 엄마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춘기 아이를 지도한다는 데 관심이 생겨서 이 ...
    심리학자 엄마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춘기 아이를 지도한다는 데 관심이 생겨서 이 책을 읽었다. 심리학자 엄마는 자녀의 심리를 학문적으로 잘 알기 때문에 자녀의 마음을 잘 알고, 여러 가지 기법을 통해서 잘 지도할 것만 같은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이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많이 알고 있는 것과 현실을 별개라는 점이었다.
    이 책은 엄마가 자신과 자신의 딸 사이에 벌어지는 일들을 적고, 이를 심리학적인 해석을 달아놓았다. 요즘 아이들이 느끼는 실생활의 문제들을 다루고 있어서 아이에 대해 이해하기에 한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었다. 특히 아이들의 행동을 바라보는 시선이 일방적이지 않고, 아이의 입장에서 바라보려고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사춘기 아이들은 거짓말을 많이 한다. 그런데 저자는 거짓말을 나쁜 것으로만 보지 않고, 하나의 방어기제라고 본다. 즉 금방 들킬 것을 알면서도 지금 당장 혼나는 것이 싫기 때문에 뻔한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것이다. , 어른들을 이해할 수 없겠지만, 아이들은 하나의 방어기제로서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다. 부모는 아이들이 거짓말과 같은 방어기제를 보일 때 아이들의 행동에 부정적인 태도만 보이지 않고, 긍정적인 다른 방어기제로 바꿀 수 있도록 부모가 지도를 해 주어야 한다.
    특히 내가 관심 있게 본 부분은 욕하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 부분이었다. 요즘 아이들이 길에서 욕을 하는 것을 보면 너무 심하게 들린다. 기분이 좋아도 욕을 하고, 기분이 나빠도 욕을 한다. 이미 오래전부터 욕을 했던 아이들은 습관이 되어서 이제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욕을 한다. 한국교육개발원에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청소년 10명중에서 6~7명이 욕을 습관적으로 쓴다고 하니 심각하다. 일단 우선 부모들이 먼저 욕을 아이들 앞에서 많이 보이는지 반성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아이들도 욕을 많이 할수록 자신의 언어의 품격이 낮아진다는 것을 깨닫도록 지도할 필요가 있다. 즉 이미 습관이 되기 전에 아이들이 좋은 언어를 쓰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자꾸 자신의 언어생활을 돌아보도록 잘 지도해 주어야 한다.
    연예인에 집착하는 아이들의 현상도 문제현상을 보지 않고 하나의 10대의 현상으로 보았다. 그런데 이를 10대의 현상으로 보지 않고 마치 문제현상으로 생각하는 어른들의 시각이 문제다. 지금 아이들이 아이돌에 집착하는 것처럼, 지금의 어른들도 10대 시절에 조용필에 열광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그 시절의 자신의 경험은 잊고, 지금의 아이들만 마치 문제가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다. 고등학생이 되면 아이들이 어느 정도 연예인과의 사랑이 현실에서 이루어지지 않는 것임을 자각하게 되고, 하나의 직업으로 바라보게 된다. 어른들은 그런 아이들의 심리변화과정을 참고 이해해 주어야 하는 것이다.
    지금 집에 있는 자녀와 심각한 세대 차이를 느끼는 부모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결코 아이는 지금 문제가 있는 아이가 아니다. 부모가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의 모습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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