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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가 말을 건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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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쪽 | 규격外
ISBN-10 : 8961770810
ISBN-13 : 9788961770811
용기가 말을 건넬 때 중고
저자 안느리즈 에르티에 | 역자 정미애 | 출판사 다림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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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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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잘받았습니다!ㅎㅎ 수고하세요! 5점 만점에 5점 tyughjb*** 2019.09.06
1 잘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caman*** 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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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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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가 말을 건넬 때』는 인종 차별에 맞서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1957년 미국 아칸소주 인종차별을 금지하는 통합 정책에 따라 리틀록 센트럴 고등학교는 아홉 명의 흑인 학생을 받아 들인다. 그러나 주지사와 보수 단체들은 무력으로 이들의 등교를 막으려 하고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군대를 보내 흑인 학생들을 보호하게 되는데….

저자소개

저자 : 안느리즈 에르티에
저자 안느리즈 에르티에 Annelise Heurtier는 1979년에 태어났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체육관에서 다양한 종목의 체조를 배우며 시간을 보내는 한편, 손에 잡히는 대로 온갖 책들을 읽어 나갔다. 지금은 한 아이의 엄마로 프랑스 브장송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할머니에게 애인이 생겼어요』『마법사들의 엄청난 대결』 등이 있으며,『어느 날 내게 붉은 노트가』 출간 당시 언론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역자 : 정미애
역자 정미애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불어교육학을 공부하였고, 벨기에 루뱅 대학교에서 불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어린이 책 『요술쟁이 젤리 할머니』『벽지 속에 늑대가 숨어 있어요』『나만의 비밀 친구, 제8의 힘』『로라에게 생긴 일』『알록달록 공화국』등과 소설 『누가 랭보를 훔쳤는가』『어느 날 내게 붉은 노트가』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희망과 용기는 그 어떤 색깔도 없다는 걸 온몸으로 증명한 아홉 명의 용감한 아이들 1950년대 미국에서는 백인과 유색 인종이 이용하는 시설이 구분되어 있었다. 흑인들은 버스 뒤쪽의 정해진 자리에만 앉을 수 있었고, 백인과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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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용기는 그 어떤 색깔도 없다는 걸
온몸으로 증명한 아홉 명의 용감한 아이들


1950년대 미국에서는 백인과 유색 인종이 이용하는 시설이 구분되어 있었다. 흑인들은 버스 뒤쪽의 정해진 자리에만 앉을 수 있었고, 백인과 같은 화장실을 사용한다는 것은 결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분리하더라도 각각의 시설이 동일하면 정당하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었다. 하지만 점차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움직임이 일기 시작하면서 인종 차별 철폐를 외치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이에 인종주의자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충돌이 일어나기도 했다. 『용기가 말을 건넬 때』는 이러한 혼란 속에서 백인들만 다니던 리틀록 센트럴 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된 아홉 명의 흑인 아이들, ‘리틀록 나인’ 사건을 바탕으로 교내에서 인종 갈등을 겪는 열여섯 살의 두 소녀, 몰리와 그레이스의 이야기를 통해 차별과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한다.

★ 인종뿐만 아니라 모든 게 달랐던 두 소녀
흑인도 백인과 똑같은 권리를 누려야 한다는 할머니의 말을 들으며 자란 몰리는 흑백 분리 교육이 위헌이라는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통합 정책을 추진하기로 한 리틀록 센트럴 고등학교에 다니기로 결심한다. 좋은 학교에 다니며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몰리가 살고 있는 아칸소주는 인종 차별이 여전히 남아 있는 남부의 도시였다. 흑인들은 더럽고 열등하다고 여겨져 번번이 무시를 당하기 일쑤였다. 흑인 아이들의 입학이 결정된 이후로 끊임없는 협박 전화와 백인우월주의자로 이루어진 KKK의 위협이 이어졌다. 그리고 첫 등교 날, 학교 앞에 몰려온 백인 학생과 학부모, 보수 단체 들은 격렬하게 항의하며 욕설을 퍼부었고 아칸소 주지사는 주방위군을 동원해 흑인 아이들의 교내 출입을 막는다. 결국 그날의 등교 시도는 실패한다.
학교 창문 너머로 그 모습을 지켜보던 그레이스는 평소 흑인들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다. 단지 흑인 가정부 미니와 친구처럼 허물없이 지내고 백인들이 흑인을 함부로 대하는 모습에 불편함을 느낄 뿐이다. 하지만 그런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가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할지도 모르고, 최근 그레이스의 가장 큰 관심거리는 어떻게 하면 좋아하는 오빠와 좀 더 가까운 사이가 될 수 있을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일에 신경 쓸 여력이 없다.
학교를 둘러싸고 대립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흑인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01 공수사단을 파견하고, 몰리와 여덟 명의 아이들은 드디어 센트럴 고등학교에 다니게 된다. 하지만 또래 아이들조차 그들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 흑인 아이들은 교내에서 자신들을 향한 차가운 시선과 비난에 맞닥뜨리게 된다.
이 작품은 성인으로 인정받는 열여섯 번째 생일을 뜻하는 ‘스위트 식스틴’을 앞둔 두 소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인종 간의 심리적, 물리적 갈등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흑인인 몰리와 백인 소녀 그레이스 둘의 입장을 번갈아가며 양측의 시점을 모두 그려 내려 한 점이 돋보인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흑인 인권 운동의 사례로만 읽히지 않는 것은 사춘기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정체성의 혼란, 심리적 변화, 사랑과 우정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

★ 우리 사회에 던지는 차별의 문제

1948년에 발표된 세계 인권 선언문에는 인종, 피부색으로 인해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다. 마틴 루터 킹 목사, 넬슨 만델라 등 흑인 인권 운동가와 수많은 흑인들의 투쟁을 통해 인종 차별 정책들은 하나둘 폐지되었다. 2008년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탄생한 것은 인종 장벽을 허무는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몰리는 자신의 선택 때문에 옛 친구들과 멀어진다. 그들 역시 지금의 상황이 부당하다는 것을 알지만 백인들과 맞서는 것을 두려워했고 오히려 몰리의 행동이 무모하다며 비난했다. 그레이스는 자신이 인종 차별의 피해자는 아니었지만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흑인 아이들을 동물 취급하며 놀리고, 야유를 퍼붓는 일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자 위험을 무릅쓰고 몰리를 도우려 한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라는 고 김대중 대통령의 말처럼 뜻한 바대로 행동하는 몰리와 그레이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게 된다.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에서 인종 차별은 여전히 남아 있다. 원어민 영어 교사로 백인을 선호하고 동남아 이주 노동자들을 무시하는 태도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최근에는 아프리카 예술 박물관에서 흑인 예술 단원들에게 난방조차 되지 않는 숙소를 제공하고, 최저 임금 이하의 급여를 지급하며 노동 착취를 한 일이 밝혀지면서 우리의 인권 의식이 얼마나 부족한지를 드러냈다. 단순히 역사적인 교훈을 주려기보다는 당시 아이들이 견뎌 낸 시간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이 이야기를 통해 몰리의 고통에 공감하고, 인종 차별을 포함한 사회의 여러 가지 차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용기 있는 행동이 변화를 이끌어내는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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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용기가 말을 건넬 때 | lo**10527 | 2014.04.2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미국 인종차별에 대해 당당하게 맞선 두 소녀 이야기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금발의 그레이스와 백인과 동등하게 교육받기 위해 ...

    미국 인종차별에 대해 당당하게 맞선 두 소녀 이야기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금발의 그레이스와 백인과 동등하게 교육받기 위해 험난하고 힘든 선택을 하게 된 몰리의 이야기가 교차되어 펼쳐지네요. 인종차별문제 우리가 상상하는거 와는 차원이 다른 차별과 편견뿐만 아니라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위해를 가하는 모습이 놀랍네요.
    인종차별을 금지하는 통합정책에 따라 리틀록 센트릴 고등학교에서 아홉명의 흑인 학생들이 받아들이게 되는데 주지사와 보수 단체들로 인해 등교조차 쉽지 않게 되자 대통령이 군대를 보내 흑인 학생을 보호하게 되요.
    하지만 아이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쫓아다니며 인정차별적인 발언과 행동을 하는데 다른 아이들과 달리 그레이스는 같은반 흑인 친구 몰리에게 신경이 쓰이는데.... 그러다 그레이스는 자신의 남자친구인 쉐우드가 무서운 일을 꾸민다는걸 짐작하게 되고 몰리에게 몰래 귀뜸해주면서 인사를 나눴다는 이유로 그레이스는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되요.
    그일 이후로 흑인들의 투쟁이 정당하다는걸 스스로 깨닫게 되네요.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차별을 당하지만 당당하게 맞서는 아이들의 이야기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가슴에 더 와닿는것 같아요. 살아가면서 부당한일에 직면하게 되는 경우도 생기는데 아이도 당당하게 맞설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것 같아 흥미롭게 볼 수 있었어요.
  • 용기가 말을 건넬때 | pi**11 | 2014.03.2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 책 정보 * ​ 제목  : 용기가 말을 건넬 때​ 장르  : 인권도사...
    * 책 정보 *
    제목  : 용기가 말을 건넬 때
    장르  : 인권도사
    글/번역  : 안느리즈 에르티에/정미애
    출판사  : 다림
    권장연령  : 초등 고학년 이상
    주요내용 및 배경  : 1950년대 미국의 인종차별, 리틀록 나인 사건
     
    용기가 말을 건넬 때
    리틀록 나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흑인 인권운동에 대한 책입니다
    인종차별에 맞선 두 16살 소녀가 주인공이지요.
    실제로 이 책은 실존 사건과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소설적인 허구가 곁들여진 책인데요
    책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이 책의 배경이되는 리틀록 나인 사건에 대해 알아보고 갈까요~~
     
     
     
    1950년대 아이젠하워 대통령 시절 아칸소주 리틀록에서 9명의 흑인학생이 
    공립학교인 센트럴 고등학교에 진학하려 하자 ,백인들의 격렬한 반발과 방해 공작에 부딪힙니다.
    결국 9명의 흑인학생들은 백인들과 함께 센트럴 고등학교에 등록할 수 있게 되지만
    학교생활 중에도 인종차별은 계속해서 일어납니다.
    백인들의 공격이 어찌나 심했던지 9명의 학생의 학교 생활을 위해 공권력까지 투입됩니다. 
    온갖 핍박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마침내 어니스트 그린이라는 학생은 이 학교의 흑인 첫 졸업장을 타게 됩니다.
     
     
     
     
     
    실제로 이 책에서는 리틀록 사건의 9명의 학생이 주요인물입니다.
    그 학생들 중에서도 몰리라는 여학생과
     몰리에게 용기를 북돋워주는 인물인 백인 여학생 그레이스가 주인공이지요
     
    링컨에 의해 흑인 해방은 되었지만 이후에도 백인들은  '평등하되 분리해서'를 외치며 
    화장실 및 상점까지도 분리해서 이용하고 이유없이 폭행하는 등 이후에도 흑인 탄압은 계속 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16살 몰리가 센트럴 고등학교 진학의 의지를 밝히자 가족 모두 반대하게 되요.
    몰리가 위험해 질 것을 걱정해서 이죠.
    16살인데 정말 용기가 정말 대단하죠~!!​
    결국 몰리의 용기에 가족들은 그녀를 지지하게 됩니다.
    몰리 이외에 다른 8명의 학생들이 백인들과 함께 센트럴 고등학교에 다니게 되었지만
     상상을 초월 할 만큼 백인들의 거센 반발과 공격에 시달리게 되고 9명이 입학하였지만 8명만 남게되죠. 탄압은 이들이 학교 생활을 하기 위해 공권력이 투입될 정도로 정말 심각했어요.
    그레이스는 학교에서 인기가 많은 예쁜 백인 여학생으로
     이런 백인들의 모습에 염증을 느낍니다.
    몰리에 대한 연민을 가지고 백인 학생들의 흑인에 대한 음모를 알게될때마다
    몰리에게 몰래 알려주며 몰리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고
    몰리도 이런 그레이스의 진실된 마음을 알고 고맙다고 표현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를 어쩌나요..
    이런 흑인을 옹호하는 그녀의 태도를 곱게 보지 않은 학교 학생 몇몇은
    그녀를 기습하여 폭행하고 머리를 강제로 자르는 등
    무차별 공격을 가합니다...
    이 장면을 읽을때 어찌나 마음이 아프고 울컥하던지..
    예쁘고 정의로운 16살 그레이스가 얼마나 놀랐을까요?
     
    이러한 백인들의 무차별 탄압에도 불구하고 9명의 학생 중 가장 상급생인 콘래드는
    센트럴 학교의 첫 흑인 졸업생이 되는 감격의 순간을 맞게 됩니다.
     
     
     
     
    책의 후반부에는' 그리고 그 후' 라는 2장 정도의 실존인물 브리핑이 있는데요,
     실존 인물들의 센트럴 고등학교 이후 현재 삶의 모습에 대해서 기록이 되어있구요,
    이들은 작가, 교육자, 기자 등 지식인이 되어
    모두들 한 인간으로써 멋진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
     
     
    이 책은 인물중심으로 챕터별로
    몰리와 그레이스의 각각의 입장에서 주도적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갑니다.
    처음에는 지루한 마음으로 책을 읽어나갔습니다.
    하지만 정의에 용기내어 맞서는 두 소녀의 모습을 보고
    우리아이들에게도 진정 필요한것은 이런 불의와 맞서 싸우는 용기와 정의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우리아이들 너무 귀하게 커서 자기 밖에 모르잖아요~
     
    4학년 큰아이도 처음에는 삽화하나 없는 책을 보더니 시큰둥한 반응이었지만,
    읽고 나서는 정말 예전에 이런일이 있었냐고 물어보며 관심을 보이네요.
    무엇을 느꼈냐고 물어보니
     '무슨일을 하는데 있어서 피부색이 중요한 건 아니에요, 그 사람 생각이 중요해요!'
    라고 저에게 속삭여 줍니다.
     
    좋은 인권도서 한 권 읽고 나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평등한 민주주의 사회에서 살고있는 제 환경에 감사가 됩니다. 
     
    모두들 따뜻한 햇빛, 파란 하늘 아래 우리 아이들과 행복하게 웃을수 있음에 감사하며
    기쁨과 행복함이 충만한 하루 되세요~
  •   용기가 말을 건넬 때... 인종차별에 당당하게 맞선 몰리.. 예전에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흑인이 버스에 ...

     
    용기가 말을 건넬 때...
    인종차별에 당당하게 맞선 몰리..
    예전에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흑인이
    버스에 올라타면서 차별맞던 글이 생각나게 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이렇게 차별 받을 때가 있었으며
    비난 받아야 마땅하지만
    자신들의 잘못조차 알지 못하는 이들에 의해
    몰리 같은 이야기가 나오는 듯합니다.
     
    시작할 때 아이의 캐릭터와 함께 이름이 나오는데
    그 아이 입장에서 진행되는 이야기라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읽는 내내 조마조마하고 이맛살이 찌푸려지도 했지만
    몰리의 행동에 잘 맞선 준 행동 들에
    박수를 보내며 칭잔하며 읽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었는데 ..아이는 아직 역사적 배경 같은
    배경지식이 없어서 좀 덜 공감하는 듯했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 그리고 그후..
    궁금증을 많이 해소해주었는데요..
    무사히 졸업한 친구도 있었고 학기를 마친 친구도 있었고..
    각자 자신이 이룬 위치에서 훌륭한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글을 읽었을 때 왠지 모를 뿌듯함 이 느껴졌습니다.
     
    몰리가 그레이스에게 쓴 편지를 볼 때는
    사람이기에 평등할 수 밖에 없구나 란 생각이 들었으며
    어떤 누구도 차별되어선 안된다고 아이가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차별에 대해 그리고 용기 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주었답니다.
  • 용기가 말을 건넬 때 | jk**86 | 2014.03.1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어떤 책일까 무척 궁금했었는데 막상 읽어보며 마음이 참 복잡하더라구요. 요즘 아이들 학교에서 왕따 문제가 심각하잖아요. 아이네...
    어떤 책일까 무척 궁금했었는데 막상 읽어보며 마음이 참 복잡하더라구요. 요즘 아이들 학교에서 왕따 문제가 심각하잖아요. 아이네 학교도 예외가 아니라 전학을 가야겠다는 아이도 있고 뒤숭숭합니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왕따 문제를 넘어서는 이야기라 참 기가막히고 어이없어 그 당시에 살았던 사람들은 지금 흑인 대통령이 당선되고 어떤 기분일까? 얼마나 통쾌하고 기분이 좋을까 그런 생각들을 해 봤어요. 우리딸은 처음에는 별 흥미를 느끼지 못 하다가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그냥 궁금해진다며 인종차별에 대해서 배우기는 했었지만, 정말 이렇게까지 심했을꺼라 생각도 못 했고 그런 편파적인 법이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충격이라고 합니다. 지금의 왕따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며 이렇게 대놓고 모욕하고 멸시하고 어떻게 수치심과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학교를 다닐 수 있었는지 그 용기가 엄청 대단해 보인다고 얘기를 하며 마지막에 딱 한 명 친구가 되어주려고 했었던 그 아이 울딸도 그런 진정한 용기를 가진 친구를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사춘기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에게 무엇이 옳고 그른지 정확히 판단하지 않고 친구들과 주변에 분위기에 이끌려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행동들을 할려고 할때 꼭 이 책을 권해주고 싶습니다. 어떤게 올바르고 어떻게 행동해야 후회되지 않을지 말입니다. 그리고 용기란 뭔지 정말 제대로 보여주는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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