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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승리의 과학
304쪽 | 규격外
ISBN-10 : 8997390198
ISBN-13 : 9788997390199
빅데이터 승리의 과학 중고
저자 고한석 | 출판사 이지스퍼블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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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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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100000000000000000 5점 만점에 5점 dan1*** 2020.10.27
49 상태가 최상급이라고 해서 구매했는데.. 아쉽게도 종이 색도 누렇게 변했고... 최상급은 아니고 상급인듯합니다. 그래도 좋은 책 구할 수 있으니.. 그 점에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3점 kanghyu*** 2020.10.08
48 ^^************** 5점 만점에 4점 zoo*** 2020.09.17
47 거의 새책이나 다름 없습니다. 전부터 이용했지만 앞으로도 애용할 것 같아요. 5점 만점에 5점 Sat*** 2020.09.07
46 `````````````````````````` 5점 만점에 5점 asdr9*** 20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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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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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의 빅데이터 활용 풀스토리를 통해 미래의 경영전략을 배운다! 오바마의 IT 전략이 생생히 보이는 『빅데이터, 승리의 과학』. 2012년, 혼전을 거듭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은 승리했다. 오바마 캠프는 선거운동본부를 꾸리자마자 구글 회장인 에릭 슈미트 등 혁신적인 인물들을 찾아 조언을 구했다. 그들로부터 변화하는 세계에 대해 통찰력을 얻은 후 내린 결론은 바로 빅데이터 선거 전략이었다. 오바마 캠프에서는 빅데이터를 통해 설득 가능한 사람이 누구인지 분석해냈고, 그 사람이 어느 골목의 누구인지까지 알아내어 선거에 활용했다.

이 책은 최고의 인재들이 동원된 미국대통령 선거에서 오바마 진영이 어떻게 2억 명이라는 역사상 가장 큰 데이터인 빅데이터 전략으로 승리할 수 있었는지 상세한 과정을 논픽션 드라마를 보듯 재미있게 엮은 책이다. 누구부터 설득해야할지 사람들을 순서대로 정렬해서 목록화해내는 일, 또 모바일 선거운동본부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92세 할아버지도 병원에 누워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만드는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할 수 있는 모든 실험들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고한석
저자 고한석은 서울대 중문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에서 IT정책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95년 솔빛조선미디어 멀티미디어 제직팀장으로 일하다 IT 기술과 정보화 사회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직장을 그만두고 유학길에 올랐다. 그후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SK에 입사하여 SK China IT/인터넷 사업개발팀장으로 중국에서 4년 동안 일했다. 이때 외국인으로는 최초로 중국 동창회 커뮤니티 포털인 ViaFriend.com을 오픈하여 가입자를 1,000만 명까지 늘리기도 했다. 이후 삼성네트웍스의 글로벌사업추진팀장으로 5개 해외사무소를 총괄하는 일을 하던 중 젊은 시절 가졌던 꿈인 사회변화에 기여하는 삶을 살고자 당시 열린우리당 정책연구원에 정책기획 연구원으로 들어갔다. 그후 당의 정세분석국장으로 여론조사 데이터를 관리하였다. 정책분야에 대한 관심을 구체화하고 싶어 (주)사회디자인연구소를 만들어 초대 소장을 맡아 활동하기도 하였다. 현재는 IT에 기반을 둔 사회혁신과 데이터 마이닝에 관심을 가지고 집필활동과 강연을 하고 있다.

목차

책을 시작하며 - 승리의 과학, 빅데이터

데이터 분석이 가져온 애슬레틱스 구단의 성공
‘직관’의 시대에서 ‘데이터’의 시대로
미국의 대기업들, 오바마의 테크놀로지팀 모시기 열풍 뜨거워
빅데이터에 대한 가장 구체적인 사례 연구
오바마의 빅데이터 전략에서 배우는 미래의 경영과 마케팅
이제, 대중이 아니라 한 사람을 만나라

01. 빅데이터는 오바마의 당선을 알고 있었다
-변화와 혁신의 토대, 빅데이터


그들의 데이터 분석은 얼마나 정확했나?
오바마 캠프의 선거운동본부장이 제일 먼저 했던 일
스티브 잡스와 스티븐 스필버그 등 각계 인사의 조언들
폭발적인 소셜 네트워크의 성장
스마트폰과 무선 인터넷 서비스
빗나간 언론의 호들갑
선거 관련 IT 활동은 모두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
빅데이터, 가장 주목해야 할 과학기술 키워드 1위
진실은 빅데이터 속에 묻혀 있다
선거운동과 빅데이터: 마이크로 타기팅
신이시여, 부동층에게 제발 초록색 코를 주소서
융단폭격의 시대를 너머 ‘드론 전쟁’의 시대로
전문가에겐 상식: 클라우드 컴퓨팅

02. 빅데이터, 합칠수록 가치가 빛난다
-유권자 데이터베이스 구축 과정


공화당이 먼저 유권자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시작
두 번 연속 패배한 민주당 진영의 와신상담
1억 6천6백만 명의 정보를 저장한 보트빌더
협력의 촉매가 될 회사 구축: 캐털리스트
NGP와 VAN의 합병: 민주당 협력 1위 IT
소비자 정보를 가지고 있는 데이터베이스 업체들
오바마 캠프는 어떻게 데이터를 모았을까?
미네소타 주 ‘할머니 여단’의 데이터 자원봉사 빅데이터와 롱데이터
전문가에겐 상식: 개인정보의 수집과 제3자 제공에 관한 규제
전문가에겐 상식: 미국의 대통령 선거 제도, 한국과 무엇이 다른가

03. 실리콘밸리의 최고들이 모였다
-빅데이터 선거를 위한 IT 인프라 개발과 운영


대통령 선거 캠프에 CTO를 영입하다
왜 하퍼 리드를 영입했나?
CTO가 테크놀로지팀으로 불러모은 사람들
클라우드 컴퓨팅은 ‘아마존 웹 서비스’ 이용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데이터를 다룬 테크놀로지팀
IT 통합 프로젝트의 코드명, ‘외뿔고래’
클리우드 기능 100% 활용
진보적인 민주당의 보수적인 IT 사용
혹독한 훈련을 한 시스템 운영 그룹
허리케인 샌디라는 악천후와 장애 복구 훈련
테크놀로지팀과 다른 부서의 문화적 충돌: 해결법은?
우리는 ‘화력을 증강시키는’ 팀: Force Multiplier 전문가에겐 상식: 외뿔고래와 데이터베이스
전문가에겐 상식: 아마존 웹 서비스, AWS
전문가에겐 상식: 쉽게 이해하는 빅데이터와 하둡

04. 빅데이터는 당신이 누구인지 알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과 마이크로 타기팅


23살 사라를 대하는 두 진영의 접근법
보수적인 동네에서 오바마 지지자 찾아내기
미국을 18만 개 지역으로 나누어 점수를 매긴 NCEC 점수
숫자, 숫자, 숫자: 슬로건 중심에서 데이터 중심으로!
오바마 진영의 데이터 분석팀 책임자는 29살의 댄 와그너
데이터 마이닝, 어떻게 했나?
군집분석과 라이프 스타일
최초의 마이크로 타기팅 선거는 부시가 먼저
연관성 분석과 장바구니 분석
좋아하는 맥주를 보면 어느 후보를 찍을지 알 수 있다
회귀분석: 어떤 요인이 지지도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치는가
당신이라면 누구를 공략할 것인가?
설득할 대상 추려내기
2008년 대규모 전화조사와 마이크로 타기팅
선거 평가 태스크포스팀과 시스템 혁신
전문가에겐 상식: 오바마 캠프가 사용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 HP 버티카
전문가에겐 상식: 분석 도구, R

05 마음을 움직이는 메시지, 과학으로 만든다
-오바마 진영이 사용한 행동과학과 실험주의


데이터 분석팀은 조직 내부의 컨설턴트
조지 클루니, 오바마 그리고 당신을 찾아내는 능력
여론조사와 빅데이터 분석, 어떤 차이가 있나?
수많은 TV 신문 중 어디에 광고하는 게 효과적일까?
새로운 지지자를 '발굴'하는 광고
옵티마이저 - 광고 1달러당 가장 효율적인 TV 채널은?
공화당은 추측할 수 없는 오바마의 타기팅 알고리즘
드림캐처 - 온라인 텍스트에서 정치성향을 캐내다
장바구니를 분석하면 인간의 욕구가 보인다
A/B 테스트로 700억 원의 후원금을 더 모으다
행동과학과 동기부여: 분석가 연구소
40명의 생각이 1천만 명을 대표하지는 않는다
마음을 움직인 메시지를 찾아라
더 잘게 사람들을 나누어라. 그리고 마음을 얻어라
에밀리 리스트와 함께한 실험: 어떤 사람들이 흔들렸나?
2012년 대선, 실험주의 꽃피우다
‘먹히는’ 메시지 만들기
넛지와 행동과학자 컨소시엄(COBS)
투표를 하게 만드는 미묘한 동기부여 방법

6. 오바마 캠프의 스마트한 무기들
- 빅데이터로 무장한 현장 자원봉사자들


오바마 캠프의 IT 전략 - 활동가를 위해 복무하라
조직 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 내셔널필드
모바일 선거운동사무소 - 대시보드
누워서도 가능한 전화 홍보 - 가상 콜센터
투표참여 독려를 위한 스마트폰 앱 - 고든
젊은 유권자를 공략하는 페이스북 맞춤식 공유
선거운동 자원봉사자를 위한 여행 플래너 사이트
디지털팀의 사람들
데이터 과학을 사용하면 후원금을 더 낸다
진보진영, 조직활동가의 사관학교 - 신 조직화 연구소
민주당의 또 다른 전당대회, 뿌리 캠프

07. 빅데이터 전략을 사용하지 못한 공화당
- 오바마와 롬니의 IT 운영전략 비교


출발부터 뒤처진 공화당 롬니의 테크놀로지팀 친구에 의한, 친구를 위한 IT 아웃소싱
롬니 스타일의 클라우드 컴퓨팅 266
공화당, ‘범고래’ 프로그램의 굴욕
외뿔고래와 범고래: 더 근본적인 차이

08. 빅데이터 전략에서 배워야 할 것들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모든 조직에 필요
데이터로 리드하라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라
빅데이터는 ‘발’ 데이터이다
마이크로 타기팅의 6단계 프로세스
선거 후 오바마팀은 업계 스카웃 1순위
에필로그 빅데이터냐 빅브라더냐

덧붙이기1 오바마 선거캠프의 IT 관련 조직도
덧붙이기2 참고문헌, 이미지 인용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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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세계의 기업들이 오바마의 빅데이터 전략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ㆍ현재 미국의 IT업계 스카웃 1순위는 오바마 선거 캠프의 테크놀로지팀이다. 왜 그럴까? 2012년, 혼전을 거듭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은 예상을 깨고 크게 승리했다. 이제까지...

[출판사서평 더 보기]

세계의 기업들이 오바마의 빅데이터 전략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ㆍ현재 미국의 IT업계 스카웃 1순위는 오바마 선거 캠프의 테크놀로지팀이다. 왜 그럴까? 2012년, 혼전을 거듭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은 예상을 깨고 크게 승리했다. 이제까지 어떤 대기업도 유권자 2억 명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그토록 정교하게 분석하여 성공해본 기업은 없었다. 이들은 빅데이터를 통해 누구를 만나야할지 분석했고, 그 사람이 어느 골목의 누구인지까지 확인해내고 선거에 활용했다.
이 책은 2억 명이라는 역사상 가장 큰 데이터, 최고의 인재들이 동원된 미 대선에서 오바마 진영이 어떻게 빅데이터 전략으로 승리할 수 있었는지 상세한 과정을 논픽션 드라마를 보듯 재미있게 엮은 책이다. 《빅데이터, 승리의 과학》을 통해 빅데이터가 무엇인지, 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생생하게 만나 보라.

역사상 가장 큰 데이터, 성공사례 - 오바마의 빅데이터 전략
빅데이터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최근 포춘 500대 기업 중 90% 이상이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거나, 활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012년 다보스 포럼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과학기술 1위로 빅데이터를 꼽은 후, 빅데이터를 활용해야 한다는 데 더이상의 이견은 없어 보인다. 그러나 정작 빅데이터를 통해서 실제로 어떻게 성공을 거두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없다. 시중에 나온 책들도 빅데이터가 무엇이며 왜 중요한지만 강조하거나, 또는 테크놀로지 측면에 대해서만 다루고 있다.
이 책은 2억 명이라는 역사상 가장 큰 데이터, 최고의 인재들이 동원된 미국대통령 선거에서 오바마 진영이 어떻게 빅데이터 전략으로 승리할 수 있었는지 상세한 과정을 논픽션 드라마를 보듯 재미있게 엮은 책이다.

한 편의 드라마를 보듯 오바마의 IT전략이 생생히 보이는 책
오바마 캠프는 선거운동본부를 꾸리자마자 제일 먼저 애플의 스티브 잡스, 구글 회장인 에릭 슈미트 등 혁신적인 인물들을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 그들로부터 변화하는 세계에 대해 통찰력을 얻은 후 내린 결론은 바로 빅데이터 선거 전략이었다.
어느 대기업에서 인구 2억에 대한 마케팅을 해보았을까? 그것도 2억 명 개개인당 최대 1000개에 이르는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경합지역의 골목골목에서 그들의 지지자가 누구인지 예측해냈다. 그리고 누구부터 설득해야할지 사람들을 순서대로 정렬해서 목록화해내는 일, 또 모바일 선거운동본부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92세 할아버지도 병원에 누워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만드는 방법 등 공화당 진영은 상상하지 못한 최첨단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이 책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할 수 있는 모든 실험들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내가 해봐서 아는데’의 시대는 끝났다 ? ‘데이터 리더십’을 보여주는 책
수십억 원의 마케팅 비용이 들어가는 일도 고위 경영진의 ‘내가 해봐서 아는데’ 한마디로 결정되던 시절이 있었다. 미국의 선거판도 마찬가지였다. 수천억 원이 들어간 선거운동에서도 중요한 의사결정을 몇몇 고위층들의 경험과 ‘통찰력’을 가졌다고 표현되는 후보의 결정에 의해 이루어지곤 했다. 그러나 오바마 캠프의 젊은 선거운동본부장, 짐 메시나는 취임하자마자 ‘우리는 모든 활동을 숫자로 측정할 것’이라고 하면서 ‘악순환이냐 선순환이냐는 데이터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라고 말했다. 이 책의 저자는 이를 ‘데이터 리더십’이라고 칭하면서 기업에서도 데이터 경쟁력을 가지려면 리더가 데이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메일의 제목도 데이터 분석으로 선택했다 - IT기술, 실험, 통계분석이 하나로 결합
오바마 캠프는 후보가 말해야 할 메시지는 물론이고 심지어 홈페이지의 버튼 모양, 문구, 이메일 제목, 전화유세 문구, 이벤트 홍보, 투표참여 독려 문구 등 거의 모든 것을 테스트하여 데이터로 만들었다.
지지자들이 40% 더 많이 가입한 홈페이지 디자인으로 버락오바마닷컴의 첫 페이지는 교체되었고, 가장 많은 후원금을 받을 수 있는 유명인사를 테스트하여 조지 클루니를 선정하기도 했다. 내부에서는 전문가들이 제일 좋다고 고른 것도 테스트를 해보면 대중의 외면을 받는 경우도 많았다. 모든 홍보물은 사전 테스트에서 검증된 것만을 전체 유권자들을 상대로 발송했다. 반응은 대성공이었다. IT기술, 실험, 통계분석이 하나로 결합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위와 같은 내용이 담긴 이 책을 통해 우리 기업들도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실천적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미국 IT업계 스카웃 1순위는 오바마의 테크놀로지팀
치열했던 미국 대선이 끝난 후 눈길을 끈 기사가 있다. ‘전 미국의 비즈니스 업계가 오바마의 기술팀을 벤치마킹하고 있다’(영국 이노코미스트지)라는 기사이다. 그리고 11월 6일 오바마가 당선된 다음날부터 이들 엔지니어와 데이터 분석가들의 전화통에 불이 나기 시작했다. 미국은 수많은 대기업들이 노하우를 얻고자 이들을 모셔가기 위해서 전화를 걸어댄 것이다.
불과 18개월 동안 해낸 일이었다. 50명의 데이터 분석가와 50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그리고 200명의 디지털 미디어팀 등 총 300명의 전문가들은 마치 과학수사대처럼 2억 명 유권자의 흔적을 모으고 분석하였으며, 금융기관이 각 개인마다 신용평점을 매기듯이 유권자 개개인마다 정치적 점수를 매겨서 이를 선거운동에 활용하였다. 오바마 진영의 빅데이터 팀은 빅데이터로 가능한 모든 모델을 실험하였다. 그리고 선거가 끝난 후 이 팀의 멤버들은 기업들로부터 최고의 대우를 받고 모셔지거나, 스스로 창업하여 성공을 거두어 오바마 스타트업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나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서 이들이 무슨 일들을 하였는지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다.

선거캠프에 웬 CTO? 이제 빅데이터는 도구가 아니라 전략의 핵심이다
오바마 캠프는 선거운동 사상 처음으로 CTO(기술최고책임자) 직책을 두고 정치와 무관한 실리콘밸리 최고의 엔지니어를 모셔왔다. IT와 인연이 없어 보이는 선거캠프조직의 승리전략인 '발로 뛰는 직접 대면'(door-to-door) 선거운동전략은 철저하게 빅데이터에 기반을 두었고 그것이 없으면 불가능한 전략이었다. 이제는 IT와 무관해 보이는 기업도 빅데이터를 핵심전략의 전제로 삼아야만 성공할 수 있다. 소비자를 모르는 기업은 기업의 전략도 제대로 세울 수 없기 때문이다. 기업의 마케팅과 기획팀에 있는 사람이라면 빅데이터가 전략의 핵심에 어떻게 녹아들어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서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빅데이터 시대,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
정당이든, 기업이든, 비영리단체든, 심지어는 종교단체든 누구나 자신의 메시지를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어한다. 그러나 말하기 전에 듣는 것이 먼저다. 오바마 진영은 ‘마이크로 타기팅’이란 단어보다 ‘마이크로 리스닝’이란 단어를 즐겨 썼다. 이 책은 오바마 진영이 빅데이터를 통한 마이크로 리스닝 전략을 사용하여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그 사람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하였는지를 보여준다. 빅데이터 전략을 통해 우리 기업들도 대중이 아닌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나는 기업 경영전략을 배워보자.

《추천의 글》
데이터로 판단하려는 합리적인 사람들에게 통찰력을 주는 책

어떤 주제를 ‘피상적’으로 아는 것과 ‘구체적’, ‘실제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커다란 차이가 있다. ‘빅데이터, 승리의 과학’은 이러한 차이가 어떤 것인지를 극명하게 알려주는 뛰어난 책이다.
흔히 정치는 기업에 한참 뒤져 있다고들 한다. 그러나 빅데이터의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미국의 정치는 기업을 한참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업이 ROI 타령을 하며 투자를 주저할 때,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서는 2억 명이 넘는 유권자에 대한 빅데이터를 가지고 가장 확실한 ROI인 ‘승리’를 엮어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확인했다. 저자는 이러한 ‘승리’의 과정을 기업 등의 조직에서 재현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방법론도 제시하고 있다.
최근 포춘 500대 기업 중 90% 이상이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거나, 활용할 예정이라는 발표를 보았다. 더 이상 빅데이터는 유행이 아니다. 이 책이 기업에서 데이터로 판단하려는 합리적인 분들과 빅데이터를 활용하려는 분들에게 확실한 가이드와 통찰력을 줄 것이다.
_ LG CNS 어드밴스드 애널리틱스(Advanced Analytics) 사업부문장 · 박용익

역사상 가장 방대한 데이터를 사용한 미 대선을 통해 구체적인 활용을 배운다

이 책을 읽고 얼룩진 안경을 깨끗이 닦고 하늘을 바라볼 때의 느낌을 받았다. 저자는 국내 정치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 특히 스핀닥터(spin doctor)와 폴스터(pollster)들이 앞으로 어떤 일에 집중해야 할지 명확하게 알려주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지난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오바마 캠프의 무대 뒤에는 ‘빅데이터와 그것을 운영한 분석팀’이 있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간 국내에서 출판된 빅데이터 관련 저서들은 거의 모두 알고리즘 측면에서 접근하거나 비즈니스의 비전을 조망하였다. 그러나 이 책은 그 영역을 정치사회 분야로 확장시킨 최초의 서적일 뿐 아니라, 역사상 가장 방대한 데이터를 다루어 성공에 이른, 미 대선의 빅데이터 전략을 구체적으로 밝혀 그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은 국내 많은 전문가들이 데이터를 모으고 연결하고 정제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상상해 본다. 나는 다음 선거가 기다려진다.
_ 미디어리서치 상무이사 · 김지연

빅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창조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담겨…

이 책, 아주 재미있게 봤다. 2000년부터 웹 검색엔진 관련 일을 하면서 대용량 데이터를 다뤄본 사람으로서, 빅데이터란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여 이를 통해 새로운 의미나 가치를 창조하는 새로운 시스템이라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빅데이터, 승리의 과학》은 대용량 데이터로부터 부가가치를 창조하는 여러 가지 예들을 아주 흥미진진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부가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의 역할이다.
빅데이터는 누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대용량 데이터의 처리를 빠른 시간 내에 가능하게 해줄 뿐, 사람들의 문제를 알아서 해결해 주는 전지전능한 도구는 아니기 때문이다.
빅데이터 시스템은 사람들이 문제를 발견하고 해답을 찾아내는 것을 과거보다 효과적으로 구현해 준다. 그리고 이 과정에 수많은 가설, 실험, 분석의 반복이 동반된다는 점도 이 책에서 주의 깊게 보기를 권한다. 빅데이터의 실체를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_ ‘Do it! 직접 해보는 하둡 프로그래밍’ 저자 · 한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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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한상열 님 2013.09.06

    퀸은 “데이터는 서랍 속에 숨겨두고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도록 해야 가치가 높아진다는 생각이 통념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0년을 지나오면서 데이터는 다른 데이터와 조합할 때 더

  • 한상열 님 2013.09.06

    가상화 머신 소프트웨어는 한 컴퓨터에 있는 CPU, 메모리, 저장장치, 네트워크 등 IT자원을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나누어 씀으로써 한 대의 컴퓨터를 분할해 여러 개의 컴퓨터를 사

  • 권필주 님 2013.07.09

    센티멘트 어날리시스’(sentiment analysis), 즉 정서분석 또는 감정분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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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평을 시작하기 전 잡담 -    빅데이터. 빅데이터... 참 말이 많이 나오고 있고 IT분야의 혁신이...
    서평을 시작하기 전 잡담 - 
     
    빅데이터. 빅데이터...
    참 말이 많이 나오고 있고 IT분야의 혁신이라고 불리기까지 하고 있는 빅데이터..
    2009년과 2012년에 ucloud 개발에 참여를 하였지만...
    솔직히 2009년에는 이게 뭔지조차 몰랐던 분야였다.
    알 턱이 없지 않은가..
    이제까지 알고 있던 데이터기법이라고는 기껏해야 자연어 분석을 통한 검색이 제일 진보된 검색이었으니까..
    흠.. 그래서 진보된 기술인 빅데이터라는 것을 알아보고 싶었고 우연찮게 출판사에서
    한권을 선물받았다.
    자~ 빅데이터란게 뭔지 알아봅시다^^
     
    책 설명 - 
    책의 내용은 오바마와 롬니의 미국 대통령 선거를 두고 어떻게 IT기술이 쓰였고
    어떤 차이가 있었으며 그 차이에서 빅데이터는 엄청난 역할을 해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의문점은.. 번역판이.... 아니다?
    한국분께서 쓰셨다.
    그래서 어설픈 번역판보다 훨씬 잘 읽히는 장점이 있다.
    읽다보면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된다.
    미국의 선거를 이렇게까지 분석할 수 있다라는 게 신기할뿐... +_+;;
     
    책의 아름다운 모습 - 
    책에서 다루고 있는 이야기가 오바마가 대통령에 당선되기까지
    빅데이터가 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오바마의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있다.
    그리고 눈에 딱 들어오는 주황색~
    개인적으로는 꽤 괜찮은 디자인이다.

     
     
     
    서평 - 
     솔직히 3장까지는 지루하다.
    책 읽다가 많이 졸았을 정도로 지루하다.
    처음엔 여기저기에 있는 빅데이터로 성공한 사례들을 적어놓았다.
     
    1장에서는 이 빅데이터들이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는지
    현재의 세상에서 얼마나 많은 데이터들이 만들어지고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2장에서는 대통령선거에 사용될 유권자들의 데이터들을 어떻게 구축할 수 있었는지
    설명이 나온다.
     
    3장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환경을 어떻게 구성하였는지 나온다.
    코드명 외뿔고래와 클라우드 기술, 장애복구훈련 등을 통하여 얼마나
    오바마 진영이 IT기술을 잘 활용했는지 보여주고 있다.
     
    아~ 서평조차도 지루해져버린다.
    3장의 외뿔고래가 나오기 전까진 책을 그만 읽을까 했었다.
    외뿔고래가 출현하면서부터 책이 흥미진진해지기 시작했다.
     
    4장에서 통계학을 이용하여 어떻게 마이크로 타기팅을 하는가를 설명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이 빅데이터의 활용처가 분명해진다.
     
    5장은 굳이 IT전문가나 관계된 사람이 아니더라도 쇼핑몰의 MD나 상담가 같은 사람들같이
    대중을 읽을 수 있어야 하는 사람들이 꼭 알고 있어야할 만한 사항이 적혀있다.
    많이 사용되지만 잘못된 통계기법인 작은 실험그룹을 통하여 모집단을 판단하는 것은 부족하고
    실험적인 여러 방안을 생각하여 판단해봐야 한다는 사실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그 사람을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기본적으로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어렵고 그 타겟을 파악하는 방법에 있어서 이 책을 봄으로써 조금 더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6장에서는 이 빅데이터를 어떤 도구들을 사용하여 이용할 수 있었는가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보면 볼 수록 SNS의 파괴적인 힘을 느낄 수 있었다.
    굳이 책을 보지 않더라도 지금 당장이라도 SNS가 만들어내는 엄청난 데이터들을 보라.
    그리고 각각의 소통들을 보면...
    SNS는 필수다!!!
     
    7장에서는 빅데이터를 사용하지 못한 패배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IT기술을 적극 활용한 오바마 진영과 남들 배만 채워준 롬니진영.
    미국의 국민들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이크로 타기팅으로 자신에게 좀 더 접근한 오바마의 손을 들어주었다.
     
    8장에서는 데이터리더쉽에 대해 설명을 한다.
    데이터만 가지고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고 그 데이터를 다루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데이터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 라는 것은 기업이나 단체에서 처한 상황이나 목적이 틀리기 때문에 각자 풀어야 할 숙제이다.
     
    괜한 스포일러를 하고 싶지 않아 생각나는 내용만 적어보았다.
     
    서평을 마치며 - 
    이 책을 권하고 싶은 사람이 IT관련 전문가가 아니라면 3장까지는 그냥 찢고 주기를 바란다.
    괜히 이것저것 설명해주려다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 바닥나서 피곤해질 수 있다.
    3장까지는 IT관련 전문가라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이다.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홍보관련일을 하는 사람이나 쇼핑몰MD같은 분은 5장만은 꼭 읽어보게 하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저자분이 참 대단하신 것 같다.
    한국인으로써 미국의 선거에서 사용된 빅데이터에 관하여 이렇게 잘 풀어낼 수 있을까 싶다.
    책을 보면서 몇번이나 저자 이름을 확인할 정도였으니까 말이다.
     
    빅데이터!
    현재 시점에서는 통계학과 맞물려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하지만 이 빅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침해당할 수도 있다는 점은 저자도 걱정하고 있다.
    이 빅데이터가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이 될 것인가?
    아니면 사람의 마음을 침해하는 방법이 될 것인가?
     
    요새 하도 개인정보 침해때문에 말이 많은데 
    부정적으로는 발전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p.s : 책을 읽다보면 저자가 추천한 여러 책이 있는데 꼭 읽어봐야 할 주옥같은 책들이다.
     


  • [서평] 빅데이터 승리의 과학 [고한석 저 / 이지스퍼블리싱]   오바마 대통령은 어떤 방법으로 대통령 선거에서 ...
    [서평] 빅데이터 승리의 과학 [고한석 저 / 이지스퍼블리싱]
     
    오바마 대통령은 어떤 방법으로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고 재임까지 성공하게 됐는지, 그의 성공 뒤에 크게 한 몫한 빅데이터의 전략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이다. 짐 메시나는 오바마 캠프 선거운동본부를 꾸리자마자 애플의 스티브 잡스, 구글 회장인 에릭 슈미트, 드림웍스의 스티븐 스필버그, 패션잡지 보그의 편집장 애나 윈터 외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의 대표 기업의 고위 경영진들과 미팅을 하여 새로운 기술, 변화하는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기존과는 다른 선거운동인 빅데이터 선거전략을 계획하였다. 선거운동의 모든 것을 숫자로 측정할 것이라고 선언한 매시나는 유권자 그룹을 상세히 나누어 파악하는 마이크로 타기팅이라는 전략으로 결국 개인당 최대 1000개정도의 정보들을 지니고 있는 2억명이 넘는 사람들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파악하고 그 결과 누가 어떤 사람을 지지하는데 예측하게 된다. 철저하게 데이터에 기반하여 진행된 오바마의 선거운동을 '머니볼 선거운동'이라 한다.
     
    우리나라와 다른 대선 방식으로 대통령을 투표하는 미국에서 오바마 진영에서 사용한 전략에는 사람들의 정보들을 파악하고 정리하고 목록화 해내는 번거로운 일들을 한 효과적인 방법들을 이용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대선이 끝나면 해체하기로 하고 뭉치게 된 테크놀로지 팀(하퍼 리드와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쟁쟁한 회사에서 미련없이 떠나온 친구들)이 AWS와 임대계약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기법으로 여러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하여 하나처럼 작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그들이 개발한 다양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들을 활용해 유권자들에 대한 데이터 파악이 간편하며, 자동으로 정리가 되는 시스템이라 돈도 아끼며, 후원금도 관리할 수 있는 이 프로젝트가 유명세를 탄 '외뿔고래 프로젝트'이다.
     
    길을 둘러보면 핸드폰을 보면서, 들으면서, 게임을 하면서 다니는 수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스마트 폰과 빠르고 다양하게 제공되는 데이터들을 통하면 요즘은 참으로 편리하고 쉽게 정보들을 수집하고 공유할 수 있다. 나 또한 출퇴근 길에 인터넷도 하고, 블로그나 카페를 구경하기도 한다. 이러면서 모이는 수많은 정보들이 빅데이터이다. 이 수많은 정보들을 얻는데는 기업들과 상호관계가 큰 역할을 하는데, 흔히들 인터넷 쇼핑을 할때 개인정보에 동의표시하라고 하는 것들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그 며칠 뒤 보험회사, 휴대폰 머 이런 홍보 전화가 자주 오지 않는지. 이런 식으로 얻어지는 정보들이 모이고 모인 것을 빅데이터라 일컫는데, 가치있는 자료들은 빅데이터이고, 가치없는 정보들은 빅쓰레기더미이다. 가치있는 정보인 빅데이터가 되기 위해선 오바마 선거캠프와 같은 뚜렷한 목표와 전략이 있는 곳에서 가치있게 사용되는 정보들인 것이다.  
     
    계속 낙선한 민주당이 2008년 클라우드 컴퓨팅이 가능해지면서 그것을 이용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했다면 시대가 흐른 2012년에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전략으로 오바마 대통령은 재임에 성공하였다. 다수의 정보들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그 정보들을 효율적으로 확보하고, 과부하걸리지 않게 잘 돌아갈 수 있는 환경, 정보들을 파악하고 이용하는 이 빅데이터 전략들, 미세한 차이로 비교적 정확한 통계가 흥미로웠다. 처음 읽어본 빅데이터 책이라 그런지 속도는 영 안나왔지만 흥미로운 내용들에 지금의 오바마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뒷배경이 사례로 나와 나름 재미있게 읽었다.
     
     
     
  • 빅데이터 승리의 과학 | ru**sylph | 2013.07.2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영화 머니볼은.. 경험이나 눈썰미, 직감등으로 선수를 평가하던 시절.. 통계전문가를 영입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실화를 배경으...
    영화 머니볼은.. 경험이나 눈썰미, 직감등으로 선수를 평가하던 시절.. 통계전문가를 영입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실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는 철저히 데이터에 의존하여, 1달러당 출루율이 좋은.. 즉 승리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들을 팀에 합류시켜 기적을 만들어낸다. 이와 비슷하게 철저하게 데이터에 기반하여 진행된 오바마의 선거운동을 '머니볼 선거운동'이라고 한다. 
     
    "오바마 캠프의 테크놀로지팀이 구축한 시스템은 평균 초당 4GB의 용량을 처리했으며 1초당 1만 개의 작업요청을 수행하고 평균 2,000대의 서버를 3개의 데이터센터에서 운영하였고 전체 사용한  데이터의 저장 용량은 180테라바이트였으며 총 처리한 작업요청은 85억 개 였다"
     
    2012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오바마 선거 캠프에서 테크놀로지팀의 운영그룹 리더였던 스콧 반델플라스의 트위터에는 이러한 메세지가 남아있다. 대선을 승리로 이끄는데 큰 공을 세운 그가 구축한 빅데이터의 양은 내가 상상할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난 수준이였다. 빅데이터에 대한 책을 몇권 읽어보기는 했었는데, 이번처럼 빅데이터를 활용한 선거전략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것은 처음 접해보았는데 정말 빅데이터의 힘이 제대로 느껴졌다.
    생각해보면.. 세상은 그 자체로 빅데이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스마트해진 세상속에서는 나도 모르게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게 수집된 데이터들은 어떻게 보면 '빅 쓰레기더미 (Big Garbage)'일 수 있다. 이 자료들이 가치를 갖기 위해서는.. 즉 빅데이터로 정립되기 위해서는 전략과 목표가 필요하다. 오바마 재선 캠페인을 총괄 지휘한 짐 메시나는 스티브잡스, 에릭 슈미트, 스티븐 스필버그등을 만나 선거전량을 수립하게 되는데.. 이를 바탕으로 엄청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마이크로 타기팅'이라는 전략을 수립한다.
    사실 마케팅 담당으로 일을 하게 되면서 수많은 통계자료를 보게 된다. 그리고 보통 평균의 수치를 찾게 되는데.. 흥미로운 것은 평균치의 인간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요즘처럼 다양한 욕구와 필요가 혼재되는 세상에서 평균값에 근거한 마케팅은 의미를 잃어가고 있다. 평균이라는 익명의 존재가 아닌.. 자신의 고유한 이름과 취향을 가진 존재로 소비자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 읽은 책 [빅데이터 승리의 과학]은 이러한 전략을 짜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 빅데이터 케이스 스터디 | lo**loong | 2013.05.2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1. 이전 빅데이터 히스토리“빅데이터, 승리의 과학”, 이 책 이전에 빅데이터에 대해서는 “빅데이터, 세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

    1. 이전 빅데이터 히스토리
    “빅데이터, 승리의 과학”, 이 책 이전에 빅데이터에 대해서는 “빅데이터, 세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방법”(박순서 저), “빅데이터, 경영을 바꾸다”(함유근, 채승병 저)를 읽었다. 그리고 팟캐스트, ‘어쩌다 책읽기’에서 저자와의 대화에서 고한석님 인터뷰를 들었다.
    2. 차별점
    “빅데이터, 승리의 과학”과 비교해보자면,
    1) “빅데이터, 세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방법”은 3권의 책 중에 가장 쉬운 입문자용 책으로, 저자는 KBS 기자로, KBS ‘시사기획 창’ 빅 데이터 시리즈이란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한 시리즈를 책으로 옮긴 것이다. 빅데이터의 여러 개념들과 실제 케이스들을 엮었다. 다큐멘터리 영상도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 회사인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님이 다큐 영상에도 많이 나오고, 책에도 자료인용이 꽤 있다. 케이스도 간단하게 언급되며, 내용도 이해하기 쉽다. 다루는 내용은 포괄적이며, 빅데이터의 효용을 느끼기 쉬운 사례들이다.
    2) “빅데이터, 경영을 바꾸다” - 경영 관련 이슈를 중심으로 풀어낸 책이다. 저자는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 두 분이다. 빅데이터로 할 수 있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중심으로 담았다.
    3. 구성
    “빅데이터, 승리의 과학”은 가장 핫한 빅데이터 케이스인 오바마 선거 승리전략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이다. 이 점에서 국내 및 해외 빅데이터 입문서들과 차별점을 보인다. 물론 모든 구현 실례나 분석방법론까지 깊이 들어가는 실무서까지는 아니지만, 빅데이터 우수사례 케이스 하나를 배경 히스토리와 그 과정, 의의 등을 차분히 풀어냈다는 점에서, 현 서점가의 빅데이터 관련서적의 대다수인 두 갈래, 개론서와 하둡 실용서 중에서 그 중간에 위치한다고 볼 수 있다.
    책의 구성은, 1. 오바마 빅데이터에 대한 소개, 2. DB 구축과정, 3. IT 인프라 개발 운영, 4. 데이터 분석과 마이크로 타기팅, 5. 메시지 구축과정, 6. 응용솔루션들, 7. 롬니 진영과 비교, 8. 오마바 선거의 교훈. 으로 구성되어 있다.
     
    4. 느낀점
    보면서 느낀 점은, 일단 뉴스와 사이트에서 보던, 그 어떤 여러 오바마 승리전략에 대한 글보다도 가장 폭넓게, 가장 깊이 다루어서, 잘 이해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이길 수 없는 선거를 빅데이터로 이겼다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를 실증적 방법으로 잘 납득시켜준 책이다. 방대한 자료를 잘 정리해준 저자의 노력에 감탄했다. 특히나 페이스북을 닮은 자원봉사자들 성과관리 툴이자 커뮤니케이션앱, 내셔널필드는 흥미로워서 직접 사이트를 찾아보게 될 정도였다. 오바마 선거본부는 말 그대로 하나의 실리콘 밸리 스타트업인 것 같다. 최고들이 모여 엄청난 것들을 순식간에 이루었다. 빅데이터에 대한 개론서를 읽은 후에 케이스 스터디를 보니, 개론서의 내용들이 실전에 어떻게 적용되는구나 하는 감을 손에 잡히게 알 수 있어 유익했다.
    5. 아쉬운 점
    아쉬웠던 점은, 각 장에 큰 그림을 잡아주는 개론이 없어서 그 장을 다 읽을 후에야, 전체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점은 아쉬웠다. 책읽는 속도가 잘 안나왔다. 예를 들어, 6장 응용솔루션을 보면, 내셔널필드, 대시보드, 고든 등에 대해서, 표나 그림으로 각 관계에 대한 그림과 간단한 설명을 덧붙여줬다면, 그 장을 읽는 나침반 역할을 해줘서 읽기가 훨씬 수월했을 거란 생각이 든다.
    6. 유용한 점=레퍼런스. 찾아보기 쉬웠다
    저자 분이 유학 경험이나 출판계에 일한 분이시라 그런지, 국내책으론 드물게, 레퍼런스가 참 잘되어 있다. 그래서 내셔널필드같이 궁금한 점이 생기면, 바로 링크를 따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깨알같은 재미였다.
     
  • '데이터'의 어원은 라틴어 'datum'의 복수형이고, 'datum'은 '주다'라는 뜻을 가진 'dare'의 과거분사다. ...
    '데이터'의 어원은 라틴어 'datum'의 복수형이고, 'datum'은 '주다'라는 뜻을 가진 'dare'의 과거분사다. 즉 '주어진(것)'을 말한다. 따라서 현실세계에서 우리 눈앞에 주어진 모든 것은 다 데이터이다. 세상은 그 자체로서 '빅 데이터'인 것이다. 그리고 데이터 더미 속에서 의미를 '캐내는'일이 데이터 분석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많이 행하는 데이터 분석은 '평균'을 구하는 것이다. 평균을 통해 한 집단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이 세상에 들어맞는 평균이란 실재하지 않는다. 즉 평균적인 한국인이 없고, 평균적인 진보나 보수도 없다. 개개인의 특징이 있는 만큼 서로 조금씩 다른 생각과 관심을 갖고 있다.
     
    엔제부턴가 우리는 정치에 무관심하며 이를 '그들만의 리그'라고 생각해왔다. 그 이유는 정치인들이 다양한 개개인의 관심사에 귀기울이지 않고 자신들의 이익 보호에만 급급했기 때문이다. 입만 벌리면 거짓말이고, 툭 하면 싸움질이나 하는 시정잡배들처럼 행동했다.
     
    그런데, 바다 건너 미국에선 2012년 오바마 대선 캠프가 최첨단 테크놀로지와 지식을 총동원하여 시민들이 제각각 무엇을 궁금해하고 어디에 관심을 기울이는지 듣고자 노력하면서 이에 대해 답변하고자 노력했다. 결국 시민들은 투표로써 이에 화답햇고, 오바마는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빅 데이터란 대용량의 데이터를 처리하여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나 의미를 창조하려는 새로운 시스템이다. 이 책은 우리들에게 빅 데이터를 어떻게 과학적으로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보여준다. 데이터는 데이터일 뿐, 사용자의 능력에 따라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도 있고 의미 없는 자료로 그칠 수도 있다.
     
     
     
    "내 생각에는 제로니모가 딱이야. 진짜 운동선수지. 덩치도 크고 빠르고 재능도 있고..."
    "딱 부러지지. 인물도 좋아. 턱도 멋지고 공수투타 모두 능하지"
    "타격은 요?"
    "스윙이 근사하잖아. 공이 방망이 끝에서 폭발해 버려"
    "난 페레즈가 좋아. 걘 아즈 클래식한 스윙을 하지. 아주 깨긋한 스윙이야"
    "하지만 커브볼을 못 치잖아"
     
    이는 영화 <머니볼>의 한 장면이다. 새로운 선수를 선발하려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구단의 노장 스카우터들이 모여서 여러 선수들을 평가하고 있었다. 이는 모두 경험에 의존하거나 눈썰미로 파악한 평가들이었다. 그러나 단장인 빌리 빈은 예일대 경제학과를 갓졸업한 야구통계 전문가 피터 브랜드를 데려왔다.
     
     
    머니볼
     
     
    "좋은 선수를 뽑는 게 목적이 아니에요. 이기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기려면 출루를 해야 해요" - 피터 브랜드
     
     
    가난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구단은 출루율이 높은 선수를 입맛대로 영입할 재정이 되지 못했다. 할수없이 피터는 미국의 모든 야구선수들의 데이터를 취합해서 통계분석을 한다. 비용 대비 출루율이 높은 선수들을 골라낸 다음 점수를 매겨 이들을 데려왔다. 비록 이 선수들이 톱클래스는 아니었지만 승리에 기여하는 효율 높은 선수였기에 마침내 2002 시즌에 20연속 우승을 하고 아메리칸 리그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린다.
     
    네이버 독점 예고편
     
    현대 스포츠계는 거의 모든 팀이 '스포츠 과학' 부서 또는 데이터 분석팀을 두고 있다. 한국의경우에도 SK 와이번스의 김성근 전 감독이 데이터 야구의 신봉자로 이름을 날렸다. 주식투자만으로 한때 세계 1위 부자에 올랐던 워렌 버핏도 <머니볼:불공평한 게임에서 승리하는 예술>의 일독을 권했을 정도였다. 
     
     
    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무려 2조 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투입되어 향후 4년 간 나라를 통치할 인물을 뽑는 국가적인 행사이다. 그동안 선거운동 과정에서 중요한 의사결정은 정치적 경험이 많은 컨설턴트의 '직관'에 따랐다. 하지만 2012 오바마 캠프는 달랐다. '데이터'를 중시했다.
     
    "선거운동의 모든 것을 숫자로 측정할 것이다"
    - 짐 메시나/선거운동본부장
     
     
    선거운동을 캠페인이라고 말한다. 기업의 마케팅도 이 용어를 사용한다. 오바마 캠프에는 50명의 데이터 분석가, 50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그리고 200명의 디지털 미디어팀 등 총 300명의 전문가들이 활동했다. 이들은 18개월 동안 2억 명의 유권자 개개인의 정치적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하고 분석했다. 전무후무의 일이다.
     
    철저하게 데이터에 기반을 둔 오바마의 캠페인을 <워싱턴 포스트>지는 '머니볼 선거운동'이라고 명명했다.오바마 캠프의 성공 요인을 살펴보자. 캠프의 전략은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마이크로 타기팅으로 요약할 수 있다. 마이크로 타기팅이란 유권자를 설득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것으로 여섯 단계의 프로세스를 따라간다. 
     
    마이크로 타기팅의 6단계
     
    1. 전략 수립
    2. 시스템 구축
    3. 데이터 수집
    4. 타깃 설정
    5. 테스트
    6. 반복과 공유
     
    이 과정에서 오바마 캠프는 스티브 잡스와 에릭 슈미트 등 굴지의 IT 기업 대표를 만나 전략을 듣기도 했다. 그래서 캠프는 자신들의 전략을 '마이크로 리스닝'이라고 표현하기를 더 좋아했다. 유권자 한명 한명의 속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각기 성향에 맞는 맞춤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것이다.

     
    기네스 맥주를 즐기거나 스바루 또는 현대자동차를 타는 사람은 모두 민주당을 지지하며 투표에도 적극 참여하는 사람들이고, 폭스 뉴스를 선호하는 사람은 공화당 쪽에 기울어져 있으며 투표에도 적극 참여하는 사람이다. 또한 VH1이나 니켈로디언 단골 시청자는 비록 민주당 성향이지만 투표참여 가능성은 낮은 사람들이다.
     
     
    기업이나 조직들이 오바마 캠프의 빅데이터 선거전략에서 주목해야 할 첫번째 교훈'데이터 리더십'이다. 데이터 자체는 무궁무진하다. 이를 이용하는 기술이나 분석하는 기법 도한 이미 존재한다. 하지만 '사람'이 이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수많은 데이터와 분석기법은 무용지물인 것이다. 오바마 캠프의 짐 메시나는 선거운동본부장에 취임하자 바로 데이터에 기반한 선거운동을 천명했다.
     
    조직의 리더는 해당 분야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전문가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해봐서 아는데" 또는 " 나보다 더 잘 아는 사람 있으면 나와봐"라고 말하거나 데이터 분석 결과에 대해서 "이건 이론일 뿐 현실은 달라"라고 말하기 쉽다. 리더가 이런 자세를 취하면 데이터 분석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다. 리더의 주관적인 판단이 정확할 때도 많지만 결코 신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두번째 교훈은 조직 내에 '데이터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체는 손으로 음식을 입 안에 넣고, 위에서 소화시켜 영양분을 흡수하고, 영양분은 혈관을 타고 온몸 구석구석으로 전달된다. 마찬가지로 데이터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전달되고, 이를 토대로 효율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실리콘밸리의 '최고'만 모아놓은 오바마 캠프의 테크놀로지팀은 미국 대기업 스카우트 영순위다. 이들이 사상 최대의 빅데이터 실전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는 21세기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고자 하는 기업이 가장 얻고 싶은 지식일 것이다.
     
    하지만 빅데이터에 기반한 마이크로 타기팅을 반대하는 측의 입장에도 귀 기울여야 한다. 즉 개인정보 노출로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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