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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략의 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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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쪽 | A5
ISBN-10 : 8996302023
ISBN-13 : 9788996302025
지략의 귀재 중고
저자 이송 | 출판사 팬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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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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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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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병법과 책략을 해부하다! 중국은 이제 우리의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대상국으로 중요한 전략시장이 되었다.『지략의 귀재』는 중국과 실패하지 않는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중국인의 머릿속을 분석한 책이다. 30년 가까이 대만과 중국의 베이징, 상하이 등에서 한국 기업을 위한 중국시장 개척 및 조사 업무를 진행했던 저자가 <손자병법>과 <삼십육계>의 지혜, 책략, 계략을 전해준다. 중국의 병법과 책략을 삼국지, 중국 왕조사와 전쟁사 등의 다양한 이야기와 접목시켜 알기 쉽게 다루고 있다. 또한 중국과 한국의 차이점과 유사점을 상세하게 분석한 세 가지 팁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 이송
저자 이송(코트라 중국 다롄 비즈니스 센터장)은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한양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입사하여, 지금까지 30년 가까이 대만과 중국의 베이징, 상하이 등에서 한국 기업을 위한 중국시장 개척 및 조사 업무를 진행했다. 저자는 중국 역사와 고전에 대한 탄탄한 식견과 중국인과의 폭넓은 비즈니스 관계를 통해 한국 기업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사례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이처럼 현장감 있는 자료분석을 활용하여 한국 기업이 중국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중국 다롄의 한국 비즈니스 센터장으로 일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중국과 실패하지 않는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서 한국 기업들에게 먼저 중국인의 사고방식, 행동양식, 가치관을 제대로 이해할 것을 주문한다. 중국이 수천 년 동안 난세를 치세로 이끌 수 있었던, 그리고 21세기 세계 경제의 메카로 급부상할 수 있는 원동력에는 치밀한 전략과 전술로 무장한 병법이 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에서 제갈량도 속이는 중국인의 머릿속 계략, 책략 그리고 지혜를 이해하지 않고 중국과의 비즈니스는 성공할 수 없으며, 우리는 여전히 중국을 산짜이 제국으로만 치부하는 우를 범할 것이다. 허허실실 웃는 중국인의 이면에 날카로운 전략의 칼날이 도사리고 있음을 잊지 말고, 그러한 중국인의 전략을 역이용하는 지략을 가져야 할 때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_ 만리장성을 넘어서라

1 계략 제갈량도 속이는 계략

1계 하늘을 속여서 바다를 건너라
2계 방어보다는 허점을 공격해라
3계 남의 칼을 빌려서 죽여라
4계 편안히 쉬면서 지친 적을 기다려라
5계 불 난 틈을 이용래하 훔쳐라
6계 서쪽을 공격하려면 동쪽에서 소리 질러라
8계 아무도 모르게 진창으로 돌아가라
9계 안전한 곳에서 남이 싸우는 것을 구경해라
10계 칼은 숨기고 웃음은 보여라
11계 복숭아나무 대신 오얏나무를 희생시켜라
12계 한눈 팔 때 슬쩍 양을 끌고 가거라
13계 풀을 때려서 뱀을 놀라게 해라
15계 호랑이를 속여서 산 바깥으로 끌어내라
16계 사로잡으려면 일부러 풀어주는 척해라
17계 벽돌조각으로 옥보석을 끌어들여라
18계 적을 섬멸하려면 왕을 잡아라
19계 장작을 빼내서 끓는 물을 식혀라
20계 물고기를 잡으려면 물을 취저어라
21계 매미처럼 껍질을 남겨놓고 도망가거라
22계 문을 잠가놓고 적을 잡아라
23계 먼 곳과는 친교하라, 가까운 곳은 공격해라
24계 길을 빌려서 괵나라를 도벌해라
25계 대들보를 품쳐내고 기둥을 바꿔 넣어라
26계 홰나무를 욕할 땐 뽕나무를 가리켜라
27계 거짓으로 바보처럼 위장해라
28계 거짓으로 바보처럼 위장해라
29계 철 나무에 가짜 꽃을 피워라
30계 손님으로 들어가 주인자리를 빼앗아라
31계 미인을 이용해라
32계 성을 비워라
33계 철자를 역으로 이용해라
34계 내 몸에 상처를 입혀라
35게 계책을 여러 개를 함께 사용해라
36계 도망가는 것도 공격이다

중국 비즈니스 진출을 위한 팁_이것이 중국인의 마음이다

2책략 싸우지 않고 이기는 책략

1책 아마 그럴것이다
2책 억지 트집을 잡아 죄를 뒤집어씌어라
3책 터을 불어서 상처를 찾아내라
4책 바람도 잡고 그림자도 잡아라
5책 남에게 화를 떠넘겨라
6책 남으로 하여금 잘못을 저지르게 만들어라
7책 무릎을 끊리고 자백하게 만들어라
8책 우물에 빠뜨려놓고 돌로 때려라
9책 증인을 죽여서 입을 막아라
10책 귀신을 돈으로 사서 맷돌을 갈게 해라
11책 내막을 꿰고 있으니 바른대로 말해라
12책 고의로 들리게 말하고 일처리를 망쳐라
13책 앞에서는 떠받들며 뒤에서는 위반해라
14책 겉으로는 공익을 주장하며 속으로는 사익을 챙겨라
15책 사방에다 허풍떠고 사기쳐라
16책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을 던져줘라
17책 창녀라도 열녀인 척 위장시켜라
18책 허와 실을 섞어 혼란스럽게 만들어라
19책 파벌이나 집단을 육성해라
20책 끼리끼리 도모래하
21책 자신의 부하를 승진시켜라
22책 벽 뒤에 귀를 대로 들어라
23책 토끼를 잡고 나면 개를 삶아먹어라
24책 도둑질이라도 원칙과 도를 지켜라
25책 총애를 얻은 다음에는 자리를 빼앗아라
26책 용을 품치고 봉을 바꿔쳐라
27책 무력으로 협박해서 궁 밖으로 쫓아내라
28책 황제의 도포를 걸치고 왕이 되다
29책 뒤에서 노려라
30책 돈으로 표를 사서 당선돼라
31책 고의로 성스럽고 현명한 사람인 척해라
32책 나의 죄를 남에게 뒤집어씌어워라
33책 계파끼리 서로 경쟁시켜 균형을 유지해라
34책 권력을 삭감시키고 세력을 악화시켜라
35책 너그러움과 혹독함을 서로 번갈아가면 사용해라
36책 목 대신 머리카락을 잘라라

중국 비즈니스 진출을 위한 팁_이것이 중국어의 위력이다

3 지혜 -미래를 설계하는 지혜

1혜 홀로 서고 스스로 주인 되자
2혜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많은 선생님을 만나자
3혜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보완하다
4혜 단련을 많이 할수록 더 강해진다
5혜 나의 미래는 내가 설계한다
6혜 자기 자신을 홍보하자
7혜 싸우지 않고 부드럽게 이긴다
8혜 민심이 나를 믿고 따르도록 한다
9혜 군주는 단 맛, 신하는 신 맛
10혜 사람을 알아보고 적재적소에 임명한다
11혜 협의하여 원칙과 법규를 정한다
12혜 옛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인다
13혜 아직 비가 오기 전에 수리한다
14혜 한 마리 양만 쫓알
15혜 가지고 싶으면 먼저 남에게 주어라
16혜 정의를 베풀면 주변의 도움을 받는다
17혜 여러 개로 나눠서 하나씩 격파한다
18혜 그물의 한쪽 면은 열어줘라
19혜 바다처럼 모든 강물을 받아들여라
20혜 승리했어도 아닌 것처엄 만들어라
21혜 상대가 공격을 늦추게 만들어라
22혜 차를 버리고 사를 보호해라
23혜 기아에 허덕일 때 밥 한 그릇 줘라
24혜 처음에는 예외로 대하고 나중에는 무력으로 때린다
25혜 신속하게 공격해서 상대를 제압해라
26혜 솥을 깨고 배를 가라앉혀라
27혜 닭을 죽여서 원숭이에게 겁을 줘라
28혜 기름을 붓고 식초를 쳐라
29혜 상대방의 심리적 약점을 공격해라
30혜 남이 배를 빌려서 아이를 임신해라
31혜 기회가 오면 자기의 생각을 펼쳐라
32혜 여우처럼 호랑이의 힘을 빌려라
33혜 돌을 던져서 물의 깊이를 시험해하
34헤 빛을 숨기고 힘을 길러라
35혜 장작더미에 누워 쓸개 맛을 봐라
36혜 여러 개의 출구를 준비해라
37혜 죽었다가도 다시 살아난다
38혜 훌륭한 인재는 천천히 완성된다
39혜 계략은 계략으로 대응해라
40혜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어라
41혜 길은 다르지만 목표는 똑같다
42혜 계략 중에 또 다른 계략을 준비해라
43혜 나와 상대방이 함께 이기도록 해라

중국 비즈니스 진출을 위한 팁_ 한국과 중국의 차이

에필로그_ 만리장성만 있는 게 아니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살아남고 싶다면 먼저 속여라!! 최고의 전략서 <손자병법>과 처세바이블 <삼십육계>에서 배우는 계략 ? 책략 ? 지혜 제갈량은 <손자병법>의 책략으로 조조를 물리쳤고, 선덕여왕은 <삼십육계>의 계략으로 미실을 이겨냈으며, 원자바오는 <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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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고 싶다면 먼저 속여라!!
최고의 전략서 <손자병법>과 처세바이블 <삼십육계>에서 배우는 계략 ? 책략 ? 지혜

제갈량은 <손자병법>의 책략으로 조조를 물리쳤고,
선덕여왕은 <삼십육계>의 계략으로 미실을 이겨냈으며,
원자바오는 <손자병법>과 <삼십육계>의 지혜로 세계 대국을 꿈꾸고 있다.

산짜이 제국에서 세계 경제의 호랑이로


중국이 무서운 속도로 세계 경제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중국이 2010년에는 세계 제1위 교역국, 2027년에는 세계 제1위 경제대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제 ‘중국의 부상을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는 전 세계 각국이 해결해야 할 전략과제로 개인에서 국가까지 ‘중국 공부하기’는 유행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사항이 되고 있다.
중국은 우리의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대상국으로 가장 중요한 전략시장이 되었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전 방위적으로 우리와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는 중국은 가장 큰 기회인 동시에 위협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중국에 대한 이해 폭이 양국 교역증가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으로 중국에 대한 체계적 이해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상인商人’이 중국 상商나라에서 유래할 정도로 중국인의 비즈니스는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중국인의 상술은 오천년 간 중국 문화의 정수로 현재까지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특히 중국은 넓은 지역에 걸쳐 다양한 민족 간의 천하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의 역사 속에서 ‘손자병법’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병법이 발달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에서 중국인은 자연스럽게 병법의 노하우를 체득하며 전략가이자 협상가로 키워진다. ‘중국인은 왜 협상에 강한가?’ ‘중국인은 왜 장사를 잘할까?’ 라는 해답은 바로 여기에서 구할 수 있다. 중국인의 지혜는 오천년 역사 속에 형성된 병법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국강병富國强兵을 위한 병법은 오늘날 비즈니스의 실전 바이블로 진화되었다. <손자병법>에서 ‘지피지기면 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라고 했다. 중국인의 머릿속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는 중국을 상대하기란 불가능하다.

중국 최고의 전문가가 제갈량도 속이는 중국인의 머릿속을 해부하다

<지략의 귀재 : 나는 속지 않으면서 적을 속이고 이기는 전략전술>은 30년 가까이 대만과 중국의 베이징, 상하이 등에서 한국 기업을 위한 중국시장 개척 및 조사 업무를 진행했던 저자가, 유교문화와 사회주의사상 그리고 병법문화로 무장한, 비즈니스에서 제갈량도 속이는 중국인의 머릿속을 분석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중국과 실패하지 않는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서 한국 기업들에게 먼저 중국인의 사고방식, 행동양식, 가치관을 제대로 이해할 것을 주문한다.
이 책에는 5천년 중국 최고의 병법서 <손자병법>과 16억 중국인의 처세바이블 <삼십육계>의 지혜, 책략, 계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중국 문화와 역사, 그리고 문학에 탄탄한 식견을 가진 저자는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중국의 병법과 책략을 삼국지, 중국 왕조사와 전쟁사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접목하여 알기 쉽게 통찰하고 있다. 또한 정말 가깝고도 먼 나라인 중국과 한국의 차이점과 유사점을 면밀하게 분석한 세 가지 팁을 제공한다. 이 팁에 실린 중국어의 저력, 중국인의 마음, 중국문화는 중국에 진출한 기업 CEO들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필수항목이다.

<손자병법>과 <삼십육계>에서 배우는 계략ㆍ책략ㆍ지혜

중국 최대의 전쟁, 적벽대전에서 조조는 수십만 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승리를 미리 자축하고 있었다. 그러나 마지막의 승자는 조조가 아닌 제갈량이었다. 제갈량은 20척의 배에 30명의 군사를 태우고 안개가 잔뜩 낀 날에 적진으로 당당하게 들어간다. 천여 개의 허수아비를 내세워 조조의 15만 개의 화살을 획득하는 성과를 얻는다. 제갈량은 아무 것도 없는 곳에서 존재가 생겨난다(무중생유)는 책략을 사용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공주 덕만은 강력한 미실과 대적함에 있어 <손자병법>과 <삼십육계>의 다양한 책략과 지혜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계기일식에 대한 예언으로 신녀 미실과의 머리싸움(허실상란), 골품제 폐지론을 주장하여 미실 측의 내분을 조장한 춘추(혼수모어), 비담을 속여 반역을 유도한 염종의 최후(가화우인) 등.
중국 탁구 실력이 세계 최강이다. 탁구는 상대의 취약한 부분을 끊임없이 공격하여 승리하는 게임이다(위위구조). 중국의 비상콜라는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와 대도시에서의 출혈경쟁을 피하고 지방 소도시부터 공략함으로써 중국 토종 콜라 브랜드로 성공했다(이일대로). 1945년 마오쩌둥은 장제스 국민당 군대와 일본제국주의와 먼저 싸우게 만들어 두 경쟁자를 약화시키고 중국 혁명을 이끌었다(격안관화). 중국의 한 의류회사가 고급 티셔츠를 생산하여 미국 시장에 팔았다. 그러나 팔리지 않자, 여러 수단을 동원해 레이건 대통령이 입게 만들면서 불티나게 팔렸다(금적금왕).

이처럼 <손자병법>과 <삼십육계>의 계략과 책략, 지혜는 전쟁이나 권력투쟁에서 활용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22세기 최첨단 디지털 사회에도 수천 년 전의 아날로그 병법을 고스란히 대입할 수 있다. 특히 현대 글로벌 비즈니스의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을 먼저 속여야 할 때도 있고, 남보다 앞서서 달려야 한다. 세계 일류가 되기 위해서 기업은 상대를 꿰뚫어보는 통찰력, 상대의 마음을 얻는 협상력, 좋은 인재를 활용하는 인재력 등으로 무장해야 한다.

추천글

중국인의 지혜는 오천년 역사 속에 형성된 병법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국강병을 위한 병법은 오늘날 비즈니스의 실전 바이블로 진화되었다. 중국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에서 협상테이블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즈니스맨에 이르기까지 한번쯤은 꼭 읽어볼 만한 필독서로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이한철 코트라 부사장

실질적인 경험을 토대로 구체적인 예시를 든 이 책은 글로벌 기업, 특히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인들은 물론, 기업의 인재교육을 담당하는 모든 이들에게 중국인의 머릿속을 이해하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진심으로 일독을 권한다. - 박기화 두산그룹 연수원 부장

이 책은 비즈니스, 외교, 유학 등 다방면에서 유용한 참고서가 될 것이다. 30년간 중국 업무에 전념해온 저자가 중국 현장에서 발로 뛴 생생한 경험이 이 책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한다. - 조성대 연합뉴스 베이징 지사장

이 책을 읽으면서 이것이야 말로 한국 기업이 중국에 진출하고자 할 때 성공의 지침서이자 나침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 이종형 현대 티타늄(주) 대표이사

중국인의 겉모습이 아닌, 속의 모습 즉 '문화'를 전혀 모르면 '한국은 봉'이 되고 결과적으로 비즈니스는 백전백패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한중관계에 겨울을 견디며 다시 '봄바람'이 오길 바라며 지혜를 배우게 하고 길로 안내한다. - 심상훈 북칼럼니스트·작은가게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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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지중지귀 백전백승 | al**182 | 2010.03.0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1
    코트라 다롄 비즈니스 센터장인 '중국통' 이홍 님이 풀어쓴 중국 전략서들의 총체. 일본인과 일본 문화에 대한 관심이나 연구는...

    코트라 다롄 비즈니스 센터장인 '중국통' 이홍 님이 풀어쓴 중국 전략서들의 총체.

    일본인과 일본 문화에 대한 관심이나 연구는 나름 풍부한 반면,

    중국인의 습성 그리고 그들 삶의 고도 전략에는 무감했던 것들을 많이 깨우치게 된다.

    한마디로 '짱께'라고 혹은 '대륙의 XX' 운운하며 놀리기는 하지만,

    그들만의 자존심이나 삶의 노련한 전략에는 의외로 어두웠고, 무시해서 당하는 게 실상.

     

    저자는 지난 30년 간 많은 중국인들과 사귀고 교류했지만 자신보다 못난 중국인은 한 사람도 볼 수 없었다고 한다. 그만큼 인간관계에서 의심과 계산, 즉 수가 많다.

    실제로 내가 만나본 중국인들 역시 어수룩한 외모임에도 모두 조심스럽고 용의주도했던 기억.

     

    읽는 내내 고우영 선생님의 십팔사략, 삼국지, 수호전 등을 다시 읽고 싶어졌고,

    여러 중국 역사 속에서 이어져 온 전략과 사자성어를 체화하면 좋겠다고 느꼈다.

    문자 쓰는 재미도 있을 듯 ㅋㅋ

     

    무엇보다 중국 관련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에겐 필독서일 듯.

     

     

    중국인들은 항상 '선주붕우先做朋友 후주생의後做生意'라고 말한다. 먼저 친구가 되어야만 장사를 같이할 수 있다는 뜻이다.

    차가 달리려면 먼저 도로부터 닦아야 하듯이, 내 상품을 팔려면 먼저 친구부터 만드는 것이 중국 비즈니스의 성공 비결이라고 하겠다. 그러나 많은 한국인들은 도로를 닦으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차부터 달리려고 성급하게 서둘러 왔다. 결국 상품도 팔지 못하고, 팔아도 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았따. 도로가 없는 곳에서 차를 무리하게 달리려 했기 때문이다. 도로를 만들려면 오랜 시간 건설투자를 해야 하고, 또 그 도로가 넓고 길어야만 차가 오래 달릴 수 있다.

     

     

    중국인들은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결국 살아남는다(궁극변, 변즉통, 통즉구)고 말한다. 껍데기를 벗고 빠져 나오는 것은 어려운 과정이지만, 반드시 껍질에서 빠져 나와야만, 살아남아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중국인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다양한 사회적 현상들을 수치와 언어로 표현하여 마치 현실생활 속에서 보이는 물건처럼 다루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몇 개의 글자로 상황을 표현하기가 아주 편리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여자 친구를 만나기 위해 남자 친구와의 사전약속을 저버리는 행위를 할 경우, 중국어는 '중색경우重色輕友'라고 간단하게 표현한다. 여자를 중요하게 대함으로써, 남자 친구는 소홀히 대한다는 뜻이다.

     

     

     

  •   어떠한 난관에 부딫쳤을때 뛰어난 판단과 분석으로 해결할수 있는 책략이 ...

      어떠한 난관에 부딫쳤을때 뛰어난 판단과 분석으로 해결할수 있는 책략이 지략이라 할수 있을것이다.

    중국이 부러운 점은 그런 역사적 기록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는 것이다. 중국이나 우리나 잦은 전쟁과 외세의 침략으로 고난을 받은것은 비슷하나,

    보존은 중국이 더 잘되어 있다.

     

     중국하면 떠오르는것은 예전엔 삼국지 였지만 요즘은 '대륙씨리즈다'

     희한한 일은 다 중국에서 일어나기라도 하듯, 인구가 많고 땅이 넓다 보니 희한한 사람들도 많은것인지, 우스꽝스럽거나 특이한 일들이 많아 해외토픽에도 특이한 기인이나 특이한 중국 이야기가 자주 들리고, 그에 일명 '대륙씨리즈'가 유행하였고 지금도 계속 나오고 있다.

    또 중국하면 저질 제품, 눈속임, 많은 사람이 떠오른다. 그런것들만 보면 중국은 조금은 우습고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중국을 우습게만은 볼수 없다. 벌써 많은 성장을 이루었고, 앞으로도 이룰것이라는 전망이 있기때문에. 얼마전 앵그리차이나라는 책이 나왔다고 하는데, 미국이 중심인 현 세계를 중국중심으로 재편하려는 중국의 야심을 보인 책이라고 한다. 그런 야심에서 중국의 위상과 기대를 엿볼수 있다.

     



     

    이책의 저자는 중국에서 30여년간 대한 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서 중국담당으로 국내기업을 위한 중국시장 개척및 조사 업무를 진행했다고 하며 한국기업의 실패와 성공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했다고 하니 중국에 대한 전문가라고 할수 있다.

    그는 중국인을 우습게 보지 말것을 경고한다. 어려서부터 수많은 병법책과 전략전술을 대하고 자란 중국인들은 의심이 많고, 자존심이 강하며, 전략이 풍부하다고 한다. 30여년간 자기보다 못한 중국인을 하나도 보지못했다고 말하기 까지한다. 거슬릴 정도로 몇번에 걸쳐 중국인을 대단하고 높게 평가하고 있다.

     

     역사의 재미있고 기발한 이야기들을 크게 계략 36책, 지략 36략, 지혜 42혜로 나누어 사자성어와 곁들어 풀어내는 방식을 보여주는데, 책은 두껍지만, 호흡이 짧아 틈틈히 읽을수 있어 무리가 없다. 몇천년에 걸친 지혜로웠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간결하게 풀어내면서, 고사의 원래의 이야기를 설명하는데 중점을 두지 않고 핵심 위주로 간추려 냈다. 그러한 고사들을 처음 접하는 사람은 다르게 해석할수도 있을정도로 간략하게만 설명한다. 이책의 장점이면서 한편으론 단점이다. 하지만 책의 목적에 부합되는 구성이라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책의 목적은 이야기의 나열이 아니라 지략이니까.

     


    삼국지를 세번 이상 읽은 사람과는 상대하지 말라는이야기가 있다.

    세번이상 읽은 사람은 삼국지에 나오는 온갖 전략 전술과 지혜를 익혀 함부로 대할수 없다는 말이다.

    일부는 동의하고 또 일부는 동의할수 없는말이다. 일부 동의 하는 이유는 안읽은 사람보다 사고의 폭이 넓고 깊어져서 실제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생활에 적용시켜서 써먹는것은 사람마다의 응용력에 따라 틀릴수 있고, 또 상황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으니 마냥 도움된다고만도 할수 없다. 그런데 이책은 조금 더 낫다. 계략편에서  옛고사와 현대의 사례를 섞어서 풀어놓고, 그에 대한 현대적 대응법도 간략하게 곁들어 놓아, 더 상세히 생각하게고 응용할수 있는 사고의 틀을 구축하는데에 좀더 실용적인듯하다. 차후에 이런류의 책을 읽는데도 이런 관점에서 생각하고 읽는다면 좋을듯하다. 비슷한 류의 책보다 이책이 더 나은점이다.

     

    가도벌괵. -우나라에게 길을 빌려 괵나라를 토벌한다- 말그대로 진나라가 우나라에게 길을 빌려 괵나라를 토벌하고, 돌아오는길에 우나라까지 토벌한 춘추시대의 고사이다.(삼국지에서 주유가 응용해서 제갈량에게 쓰려다 실패하기도 했다)가화우인, 이타위과등은 남에게 죄를 전가하거나 저지르게 만드는 고사이다. 이런것들은 좋게 말하자면 전술이지만 사실 그건 사기에 더 가깝다. 중국인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일면이 아닐까 한다. 겉만 번지르르하고 속은 빈 중국제품들 처럼.

    2장 책략편에서는 이러한 범죄라 할 사례들이 많이 나온다. 살인해서 입막기, 트집잡아 죽이기, 안심시키고 뒤통수치기등. 현실성이 없어서 그런지 1장에서와 같은 대응책은 설명하지 않는다.

     


    저자는 이러한 사례들에 대해서 중국인만의 전략 전술인양 설명하는데 이러한 지혜나 수법은 국내에서도 충분히 볼수 있는 것들이다. 중국인은 모두 똑똑하다는 듯이 써놓은 주장은 그런 중국인말고 우매하고 지저분한 중국인의 이미지만 보아온 탓인지 납득은 잘 가지 않는다. 이것도 저자가 말하는 중국인의 위장전술인가? 모두 그렇지는 않을것이다. 그러나 좋게 받아들이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중국인들에게 당하지 말고 협력하라. 그들의 수법을 미리 알고 있으라 정도로 해석하면 될것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니까.

     

    언젠가 기사에서 중국의 혐한에 대한 기사를 본적이 있지만 우리도 간도와 고구려문제등으로 중국에 대한 감정이 점점 안좋아지는듯하다. 내 좁은 소견으론 앞으로 더 심해지리라 생각된다. 반일감정보다 더 심해질지도 모를일이다. 그렇다면 점점 거대해지는 적(이될지모르는)중국에 대해서 알아야 하니 그들의 특성등을 파악하고 대비해놓는것이 좋을것이다. 이책은 그런 개념을 잡아주는데 좋은 역할을 한다. 

     

    중국이 전세계에 군사력과 위성기술과 태평양 대서양 제해권을 쥐고있는 미국을 대신할거라곤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아마 더 성장할거라 생각한다. 아니면 그들이 역사적으로 그래왔듯이 분열될지도 모른다.(그랬으면 좋겠지만^^)

     

     요즘시대는 계략과 전략으로 속여서만 되는 세상은 아닐거라고 생각한다. 서비스 산업의 발전에서도 보았듯이 신뢰와 품질의 문제가 더 대두 되고 있으니까. 중국은 아직까지 너무나 저질이다. 그런 이미지로 굳혀지고 있으니까. 그러나 이미 만만치 않은 강국이고 우습게 볼수만은 없는것 또한 사실이다.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장담할수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에 대한 대비를 소홀히 해서도 안될것이다. 중국을 알아야 하는것또한 미래에 대한 대비라고 생각한다. 준비하지 않고 방심하는 자는 당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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