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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
336쪽 | | 148*210*26mm
ISBN-10 : 8925565404
ISBN-13 : 9788925565408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 중고
저자 에밀리 에스파하니 스미스 | 역자 김경영 |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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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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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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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사는 데도 방법이 있다!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는 긍정심리학 연구자이자 스탠퍼드 대학교 후버 연구소 소속 칼럼니스트 에밀리 에스파하니 스미스가 치열한 세상에서 나답게 살기 위한 비결을 알아내기 위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흔들림 없이 살아가는 이들을 연구해 작지만 확실한, 자기만의 의미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소개하고 그들로부터 찾은 나답게 사는 방법을 전하는 책이다.

아리스토텔레스·석가모니·마하트마 간디·조지 엘리엇·빅터 프랭클 등 중요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집대성하고 500여 명이 넘는 현대인을 대면 조사한 결과 자기답게 사는 사람들은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저자는 이렇게 수집한 다양한 삶의 의미를 크게 네 가지로 분류하고, 그 네 가지 의미를 찾기 위한 네 개의 질문을 제시한다.

내 곁에 있는 사람에게 집중하고 있는가? 누구도 아닌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내 인생이 정말 별로일까? 나를 뛰어넘는 기쁨을 누려보았는가? 이 소박한 질문들과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나만의 작고 확실한 인생의 의미를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의미들은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흔들림 없는 기둥이 되어 나를 잡아주는 힘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에밀리 에스파하니 스미스
긍정심리학 연구자이자 스탠퍼드 대학교 후버 연구소(Hoover Institution) 소속 칼럼니스트.
심리학을 공부하던 중 ‘행복을 좇는 사람은 도리어 불행해진다’는 연구 결과를 접하고, 과연 인간을 살아가게 하는 진정한 힘은 어디에서 오는지 탐구하기 시작했다. 조지 엘리엇, 빅터 프랭클, 아리스토텔레스, 석가모니 등 각종 석학과 사상가들의 이야기를 집대성하고 500여 명이 넘는 다양한 인물들을 조사·연구한 결과 의미를 추구하는 것이 나다운 삶,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열쇠임을 밝혔다.
2017년 4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TED 강연 ‘삶에는 행복보다 중요한 게 있습니다’를 통해 행복을 향한 집착을 내려놓고 의미를 찾아 나답게 살아갈 것을 역설하였다. 이후 수많은 자리에서 나다운 삶의 가치와 이를 이루는 의미의 힘을 전하는 강연과 인터뷰를 진행해오고 있다.
다트머스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긍정심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 타임스>, <애틀랜틱> 등에 문화와 심리학, 인간관계에 관한 글을 꾸준히 기고하였으며 <뉴 크라이티리언(New Criterion)>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뉴욕의 예술센터 92nd Street Y와 시애틀의 시민대학과 협력, 미국 전역에 공동체와 삶의 목적을 세우는 벤 프랭클린 서클(Ben Franklin Circles)을 운영 중이다.

역자 : 김경영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마포번역집단 ‘뉘앙스’에서 동료 번역가들과 함께 생활하며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거의 완벽에 가까운 사람들》 《가장 높은 유리천장 깨기》 《그들은 살아 돌아왔다》 《커피이스트 매니페스토》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_당신은 당신 자신으로 살고 있습니까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왜 행복해지지 않을까? 009 | 행복한 삶 vs. 의미 있는 삶 011
행복보다 더 소중한 가치 014 | 나답게 살기 위해 지금 찾아야 할 것 017
작지만 확실한, 나만의 의미로 단단하게 사는 법 021

1부 나다움을 지키기 위해 무엇에 의지할 것인가

1장 의미, 나다운 삶을 여는 열쇠
누구도, 한 번도 답하지 못한 질문 030 | 나에게는 삶의 의미를 부여할 힘이 있어 035
허무주의 극복하기 041 | 이케아 효과 045 |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 050
삶을 지탱하는 네 개의 기둥 055

2장 내 곁에 있는 사람에게 집중하고 있는가? _유대감
긴밀한 공동체의 중요성 061 | 애정 어린 관계가 사람을 살린다 068
소속감, 유대감을 찾아라 074 | 신뢰와 지지로 가득한 공동체 이루기 079
일상 속 사소한 순간을 놓치지 않기 085 | 집중, 연민 그리고 다가가기 093

3장 누구도 아닌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_목적
자기 일을 천직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100 | 사는 이유가 꼭 거창해야 할까? 104
자기 이해로 시작되는 나다운 삶 112 | 나에게 주어진 소명을 인지하는가 120

4장 내 인생이 정말 별로일까? _스토리텔링
변화를 이끌어내는 이야기의 힘 131 | 스토리텔링으로 진짜 나를 찾아가기 136
긍정이라는 무기로 삶을 편집하기 142 | 반사실적 사고의 효과 149
세상과 나를 연결하는 스토리텔링 156

5장 나를 뛰어넘는 기쁨을 누려보았는가? _초월
천장을 뚫고, 나를 뛰어넘다 165 | 경외감의 놀라운 효과 171
허상에서 벗어나기 177 | 조망 효과, 관점의 극적인 변화 184
관대함이 탄생하는 순간 188 | 죽음으로써 비로소 존재하는 것 192

2부 내 삶을 어떤 의미로 채울 것인가

6장 역경을 넘어 더 단단해지는 힘
상실에서 의미로 206 | 나를 죽이지 못한 것은 나를 강하게 만든다 213
시련 극복과 5가지 성장 신호 220 | 시련을 직시해야 성장한다 223
회복탄력성이 강한 사람들의 비밀 229 | 의미를 늘 기억한다는 것 238

7장 더불어 의미를 세우는 일의 힘
의미 공동체 세우기 246 | 긍정적 변화를 불러오는 마중물 252
의미는 생의 모든 순간을 빛나게 한다 262 | 귀 기울여줄 단 한 사람이면 족하다 270

맺음말 _생의 마지막까지 나를 지켜내는 힘
의미와 죽음, 동전의 양면 280 | 마지막 순간 무엇을 남기고 싶은가 285
삶의 방식은 오직 나만이 선택할 수 있다 289

책 속으로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탱크 속 행복한 삶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 왜일까? 그 속에서 느끼는 행복이 공허하며 거저 얻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노직은 말한다. 탱크 속에서 행복할 수도 있지만 행복해야 할 진짜 이유가 없다.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는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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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탱크 속 행복한 삶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 왜일까? 그 속에서 느끼는 행복이 공허하며 거저 얻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노직은 말한다. 탱크 속에서 행복할 수도 있지만 행복해야 할 진짜 이유가 없다.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는 있지만 삶이 실제로 행복하지는 않다. ‘탱크 속을 떠다니는’ 사람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하나의 방울’에 불과하다. 삶을 가치 있게 만들어줄 정체성도 계획도 목표도 없다. “우리는 어떤 일을 보고 느끼는 스스로의 감정보다 더 많은 것을 신경 쓰며 살아간다. 삶에는 행복 말고도 중요한 것이 많다.” 노직은 이렇게 결론 내렸다.
-본문 11~12쪽

의미는 대단한 ‘계시’가 아니다. 가던 길을 멈추고 신문을 파는 노점상에게 인사를 건네고 우울해 보이는 직장 동료에게 손을 내미는 일이다. 사람들의 몸매 관리를 돕고 아이에게 좋은 부모나 멘토가 되는 일이다. 반짝이는 밤하늘 아래에서 감탄하며 별을 보거나, 친구들과 함께 ‘중세 기도회’ 모임에 나가는 일이다. 고통을 겪는 참 전 군인들을 위해 커피숍을 여는 일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 일이다. 식물을 돌보는 일이다.
이런 행위들은 그 자체만으로는 사소하다. 하지만 모이면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된다. 우리를 살게 하는 힘은, 소박하지만 매우 확실한, 작은 의미에서부터 온다.
-본문 23쪽

다른 사람들과 긍정적인 방식으로 관계를 맺고 유대감을 느끼는 것, 시간을 쏟을 가치가 있는 일을 찾는 것, 자신과 세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이야기를 만드는 것, 자기 상실 (self-loss)이라는 신비로운 경험을 해보는 것. 이 네 가지 주제는,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여전히 의미를 찾고 있는 사람들과 나눈 대화에서 계속 등장했다. 이 주제들은 머리말에서 아리스토텔레스와 심리학자들이 제시한 의미 있는 삶의 정의에도 언급된다. 그들은 우리와 타인의 관계,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명감, 이야기를 통해 자신과 자신의 경험을 이해하는 것, 나 자신보다 더 큰 무언가와 맺는 관계에서 의미가 생긴다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주장했다. 나 역시 최근 진행한 연구에서 의미 있는 삶과 의미 있게 사는 방법을 조사하면서 그 사실을 깨달았다. 또 철학서, 문학서, 종교 서적과 불교 경전, 미국의 선험철학, 소설, 영화 등 대중문화에서도 발견했다. 네 가지 주제, 즉 유대감, 목적, 스토리텔링, 초월은 의미를 받치는 네 개의 기둥이었다.
-본문 55~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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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당신은 당신 자신으로 살고 있습니까?” 치열한 세상에서 나답게 사는 비결, ‘의미’를 찾아 흔들림 없이 살아가길 권하는 인생학 강의 치열한 세상에서 어떻게 나답게 살 수 있을까? ‘생각대로 살 거야’라는 다짐만으로는 나 자신을 지키기 어렵...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당신은 당신 자신으로 살고 있습니까?”
치열한 세상에서 나답게 사는 비결,
‘의미’를 찾아 흔들림 없이 살아가길 권하는 인생학 강의

치열한 세상에서 어떻게 나답게 살 수 있을까? ‘생각대로 살 거야’라는 다짐만으로는 나 자신을 지키기 어렵다. 나답게 사는 데도 방법이 있다. 위기 상황도 척척 헤쳐 나가는, 회복탄력성 좋은 사람이 되는 비결은 무엇일까?
심리학자 에밀리 에스파하니 스미스는 그 비결을 알아내기 위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흔들림 없이 살아가는 이들을 연구하였다. 긍정심리학 연구자이자 스탠퍼드 대학교 후버 연구소(Hoover Institution) 소속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아리스토텔레스·석가모니·마하트마 간디·조지 엘리엇·빅터 프랭클 등 중요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집대성하고 500여 명이 넘는 현대인을 대면 조사하였다. 그 결과 자기답게 사는 사람들은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저자는 연구를 통해 수집한 다양한 삶의 의미를 크게 네 가지로 분류하고, 그 네 가지 의미를 찾기 위한 네 개의 질문을 제시한다. 이 소박한 질문들과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나만의 작고 확실한 인생의 의미를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의미들은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흔들림 없는 기둥이 되어 나를 잡아주는 힘이 될 것이다.

나다움을 지키기 위해 지금 찾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나다운 삶을 여는 열쇠, 의미가 필요한 시간

치열한 세상에서 어떻게 나답게 살 수 있을까? 생각하는 대로 살아가자고 수없이 다짐해도 일상으로 돌아오면 매 순간 타인의 시선과 세상의 기준에 휘둘린다. 수많은 지침서들 역시 ‘나답게 살기’, ‘온전히 나로 사는 용기’를 외치기만 할 뿐 구체적인 방법을 일러주지는 못한다. 다짐만으로는 나를 지키기 어려운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한편 주위를 둘러보면 분명 자기답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갑옷 같은 ‘멘탈’을 타고나기라도 한 것인지 위기 앞에서도 놀라운 회복탄력성을 보이며 꿋꿋하게 나아간다. 이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나답게 사는 비결의 핵심은 무엇일까?
심리학자 에밀리 에스파하니 스미스는 그 비결을 알아내기 위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흔들림 없이 살아가는 이들을 연구하였다. 긍정심리학 연구자이자 스탠퍼드 대학교 후버 연구소(Hoover Institution) 소속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아리스토텔레스·석가모니·마하트마 간디·조지 엘리엇·빅터 프랭클 등 중요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집대성하고 500여 명이 넘는 현대인을 대면 조사한 결과 자기답게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행복한 삶’이 아니라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한다는 점이었다. 그들 내면에 단단히 뿌리내린 의미의 기둥이 흔들림 없는 삶의 비결이었다. 신간《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원제 The Power of Meaning)》는 작지만 확실한, 자기만의 의미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소개하고 그들로부터 찾은 나답게 사는 방법을 전하는 책이다.

자기만의 의미를 찾은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다
-‘행복 강박’에서 벗어나 ‘의미의 힘’으로 살아가는 지혜

행복을 추구하는 것과 의미를 추구하는 것은 어떻게 다를까? 그리고 의미를 찾아 사는 일이 어떻게 나답게 사는 비결이 될까?
저자는 먼저 최신 연구 결과를 통해 맹목적 행복 추구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모스(Iris B. Mauss) 등 사회과학자들이 2010년대에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행복을 좇는 사람은 오히려 불행해진다. 현대사회에서는 행복의 조건이 좋은 직장·집·배우자를 얻는 것―즉 성공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행복해지려 애쓰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게 된다. 그 결과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우울증과 자살률이 치솟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그렇다면 의미를 추구하는 삶은 어떻게 다를까? 그것은 눈에 보이는 행복이나 편안함·안정감에 집착하지 않고, 다소 고통스럽더라도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삶이다. 인생이 허무하다는 걸 인정하고, 허무하기에 자기 존재 이유를 스스로 찾고 타인에게 기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삶이다.
이때 그 방향이 되어주는 것이 내가 사는 이유, 내 삶의 의미다. 존재의 이유는 각자 다양하다. 간디에게는 모든 생명을 섬기는 일이, 소설가 매들린 렝글에게는 소설을 쓰는 일이 살아가는 이유였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창시자 칼 렘리에게는 자기 아이들을 키우는 일이, 열두 살 암 환자 제이슨 게이스에게는 훗날 자기처럼 암에 걸린 아이들을 치료해주는 것이 인생의 의미였다(1장).
이러한 의미들은 거창하지 않지만 매일을 살아가는 데 확실한 힘이 되어준다. 자기 삶 속에서 스스로 찾아냈기에 외부 상황에 따라 흔들릴 일이 없고, 내가 바라는 가장 나다운 모습을 반영하고 있다. 그렇게 의미는 작지만 확고한 내면의 기둥이 되고, 의미를 찾은 사람은 시련이 닥쳐도 그 기둥에 기대어 묵묵히 걸을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2017년 4월,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TED 강연에 나섰다. 모두가 행복을 향해 달리지만 아무도 행복하지 못한 ‘행복 강박 사회’에 경종을 울리며 ‘인생에는 행복보다 중요한 게 있다, 나답게 살기 위해 필요한 건 인생의 의미’라고 강조했다. ‘행복을 좇지 말라’는 파격적인 메시지를 전한 이 강연은 지금까지 65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선택을 받았다.

의미는 어떻게 내면의 기둥이 되어주는가
-네 개의 질문으로 찾아가는 나만의 작고 단단한 의미

그렇다면 나만의 의미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먼저 저자는 다양한 삶의 의미들 중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주제가 있음을 발견하고 크게 네 가지로 분류하였다. 그것은 ‘유대감, 목적, 스토리텔링, 초월’이라는 네 개의 의미였다.
‘유대감(Belonging)’은 가족·친구·동료·연인 등 긴밀한 대상과 맺는 관계에서 느끼는 소속감이다. 주민 전체가 끈끈한 공동체로 연결되어 있는 미국 버지니아 주의 탕헤르 섬 사람들, 중세시대를 재현하는 취미로 하나가 된 유쾌한 국제단체 SCA를 통해 유대감에 의지해 살아가는 이들을 만날 수 있다(2장).
‘목적(Purpose)’은 가치 있다고 느끼는 일을 함으로써 세상에 기여하는 만족감을 얻는 것이다. 어릴 때부터 동물을 좋아해 동물원에서 일하는 자신은 천직을 만났다고 생각하는 사육사, 감옥에서 수감자들의 운동을 돕다가 출소 후 헬스 트레이너가 된 전직 마약상의 이야기를 통해 목적의식으로 나아가는 이들과 만난다(3장).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은 자기 이야기를 주도적으로 편집하는 한편 남의 이야기에도 공감함으로써 자기 삶을 긍정해보는 과정이다. 상처받은 사람들이 모여 자기 이야기를 발표하고 나누는 모임 ‘모스(The Moth)’, 끔찍한 사건을 겪은 주인공이 우화를 통해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소설 《파이 이야기》를 통해 스토리텔링의 힘을 전한다(4장).
‘초월(Transcendence)’은 자기 한계를 뛰어넘는 기쁨을 경험하는 일이다. 밤하늘의 별을 보며 우주를 향한 경외감을 느끼는 순간, 대자연의 아름다움 앞에서 세계의 일부인 나를 인지하는 순간을 통해 자기 상실(self-loss)을 경험해보길 권한다. 사소한 걱정을 떨치고 한 차원 높은 세상을 만나게 해주는 경험은 삶을 바라보는 시각을 완전히 바꿈으로써 인생의 더 깊은 의미와 만나게 해준다(5장).

이 네 가지 분류는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우리에게 스스로 던져야 할 네 개의 질문을 제시한다. 내 곁에 있는 사람에게 집중하고 있는가? 누구도 아닌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내 인생이 정말 별로일까? 나를 뛰어넘는 기쁨을 누려보았는가?
저자가 제시하는 네 개의 질문은 거창하지 않다. 내 사람과 나의 일의 소중함을 환기하고 내 삶을 좀 더 긍정적으로 보는 계기를 제공하며 가끔씩 스스로를 넘어서는 도전을 하라고 응원할 따름이다. 이 소박한 질문과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나만의 소중한 의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찾아낸 작지만 확실한 의미들은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나아갈 방향이 되어주고 다시 시작하는 힘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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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 서평 -내 삶의 의미를 찾는 네 가지 질문       &nbs...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 서평

    -내 삶의 의미를 찾는 네 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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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자기계발 분야의 책으로 나다운 삶을 사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어보고 생각이 조금 바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 처음에 가장 먼저 이야기하는 것이 행복과 의미에 관한 것이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고민했을 때 나는 당연히 그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했다.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가장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다.

    저자가 2017TED의 강연에서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 책을 읽고 그 강연도 궁금해졌다.

    이 책은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에 대한 그 답을 의미로서 이야기하고 있어서 흥미로웠던 책이다. 이 책에서는 그 의미를 4가지로 생각해보도록 한다. 유대감, 목적, 스토리텔링, 초월에 4가지의 각각에 대해서 책의 내용이 전개가 되고 있다. 책을 읽어보면 여러 가지의 사례들이 등장하고 연구의 내용들이 나온다. 정말 많은 내용들을 한 책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그래서 더 쉽게 이해가 되었던 책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이렇게 4가지의 질문에 대해서 생각해보면서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더 좋을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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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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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p)

    나는 삶을 살면서 나다운 삶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않았었다. 나다운 삶보다는 어떻게 삶을 편하고 행복하게 살까에만 초점을 맞추면서 살아왔던 것 같다. 그런데 이제는 나다운 삶을 생각해보고 싶어졌다. 앞으로의 삶은 의미를 고민하고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보고 싶다. 나다운 삶과 나의 삶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던 책 어떻게 나답게 살아갈 것인가였다.

     

     

     

     

     

     

     

     

     

     

     

     

     

     

     

  •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 | jy**03 | 2019.02.1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리뷰-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 by. 김경영, 에밀리 에스파하니 스미스(Emily Esfahani Smith) - 알에이치...

    [리뷰-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 by. 김경영, 에밀리 에스파하니 스미스(Emily Esfahani Smith) - 알에이치코리아(RHK)

     

    당신은 당신 자신으로 살고 있습니까?”
    치열한 세상에서 나답게 사는 비결,
    ‘의미’를 찾아 흔들림 없이 살아가길 권하는 인생학 강의

    내 삶의 의미를 찾는 네 가지 질문.

    심리학, 신경과학, 철학 연구로 밝혀낸 인생학 강의.

     

    저자 에밀리 에스파하니 스미스는 긍정심리학 연구자이자 스탠퍼드 대학교 후버 연구서 소속 칼럼니스트로, 심리학을 공부하던 중에 '행복을 ̫는 사람은 도리어 불행해진다'는 연구 결과를 접하고, 과연 인간을 살아가게 하는 진정한 힘은 어디에서 오는지 탐구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의미를 추구하는 것이 나다운 삶,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열쇠임을 밝혔다.

     

    책을 읽기 전, 과연 나는 나 자신의 본연의 모습으로 살아 가고 있을까?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 보았다. 그런데 나의 본연의 모습은 무엇일까? 라는 궁금증이 먼저 떠올랐다.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대개 자신의 모습보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스스로의 모습을 잃은 채로 살아가는 경우가 다반사. 만족감을 나에게 찾는 것이 아닌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내가 중심이 아닌 타인에 맞춰 살아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책 속에서 저자는 삶을 지탱하는 네 개의 기둥으로 유대감. 목적, 스토리텔링, 초월이라 말한다.

     

    첫 번째, 다른 사람들과 긍정적인 방식으로 관계를 맺고 유대감을 느끼는 것.

     

    두 번째, 목적! 스탠퍼드 대학교 발달심리학과 교수 윌리엄 데이먼에 따르면 목적에는 두 가지 중요한 것이 있다.

     1)목적은 지속적이고 원대한 목표다. 목표는 일상적이고 단기적인 반면 목적은 항상 실천하는 일의 목표다. 목적은 앞을 향하는 화살로, 우리 행동의 동기이자 우리 삶의 구성 원리 역할을 한다. 2)목적은 세상에 대한 기여를 수반한다. "개인의 의미 추구인 동시에 대외적 요소, 즉 세상을 변화시켜 자신보다 더 중요한 문제에 기여하고자 하는 바람을 담고 있다" 그런 목적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서 더 큰 의미와 만족을 느낀다.  회복탄력성이 강하고 의욕적이고 삶의 고락을 더 잘 헤쳐나간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말이다.

     

    세 번째, 스토리텔링! 스토리델러들은 청중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스스로 의미를 만들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네 번째, 초월! 인간이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몇십 년은 우주가 우리 이전에 존재했고, 또 우리가 죽고 난 한참 뒤까지 존재할 수십억 년의 시간에 비하면 찰나에 불과하다. 광활하고 불가해한 우주 안에서 나 자신이 작은 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느끼는 극도의 겸허함은, 역설직이게도 우리 안에 깊고 강한 의미를 가득 채운다. 이것이 초월의 힘이다. 초월적이고 신비로운 경험을 할 때 우리는 일상 세계를 넘어 한 차원 높은 세계를 경험하는 느낌을 받는다. 초월 상태를 경험하는 동안 우리에게는 두 가지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 우리의 자아의식은 사소한 걱정과 욕망과 함께 깨끗하게 사라진다. 그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 세상 만물과 깊이 연결된 느낌을 받으며 삶과 죽음에 대한 걱정이 사라지면서 우리는 평온함과 행복감을 느낀다는 것.

     

    저자는 또한 무엇보다 내 삶의 의미는 오작 나만이 결정할 수 있다며 삶의 의미를 찾으라고 한다. 자기만의 의미를 발견한 사람은 흔들리지 않으니까. 왜? 인생의 무게를 감당할 이유를 스스로 찾았기 때문이다.

     

    책 속에 담긴 이야기처럼, 누구에게나 그들의 삶 속에서 꼭 거창한 이유 아닌 사소한 이유라도, 다양한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이유들이 모여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된다. 우리를 살게 하는 힘은 소박하지만 매우 확실한, 작은 의미에서부터 온다.

     

    지금 당장 우리들의 삶의 의미를 찾아보며 그 의미를 되뇌이며 나의 본연의 모습으로 나답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래본다.

     

  • 요즘 나의 화두인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와 딱 맞아떨어지는 책을 만났다. 읽어야 한다는 마음의 소리를 ...

    요즘 나의 화두인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와 딱 맞아떨어지는 책을 만났다. 읽어야 한다는 마음의 소리를 따라 서평을 신청하고 오랜 시간 곱씹으며 읽었다.

    책은 크게 두 파트로 나뉘어 있다. part 1. 나다움을 지키기 위해 무엇에 의지할 것인가에 서는 의미를 만드는 4가지 기둥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고 part 2. 내 삶을 어떤 의미로 채울 것인가에 서는 역경을 딛고 단단해지는 힘과 함께 의미를 세우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머리말의 제목부터 마음을 머무르게 했다.
    나는 나 자신으로 살고 있는 걸일까?

    이케아 효과(IKEA effect)
    우리 인간이 힘을 쏟아 무언가를 이룰 때 그것을 더 소중히 여기는 경향이 있음을 발견했다.

    긍정 심리학자들의 연구 중 행복한 삶과 의미 있는 삶은 다른다는 것을 알아내고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삶보다 의미를 좇는 삶이 훨씬 성취감이 크다는 점을 이야기한다.

    에밀리 에스파하니 스미스는 의미를 좇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으면서 의미의 원천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사방에 존재하며, 의미를 통해 더 풍요롭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살도록 도울 수 있다는 것을 공통적으로 발견했다.

    삶을 지탱하는 네 개의 기둥은 긍정적인 관계로 만들어지는 유대감, 가치가 있는 목적,
    자신과 세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이야기, 초월, 몰입의 신비로운 경험이라 이야기한고 있다.

    의미는 자신을 위해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 안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한다. 타인에게 관심을 보임으로써 자기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을 위해 유대감이라는 기둥을 세운다. 자신의 삶에서 의미를 찾고 싶으면 사람들에게 다가가 유대감이라는 기둥을 세워야 한다.

    의미의 두 번째 기둥인 목적은 크고 거창할 필요 없이 주변에서 만나는 일들에서 만날 수 있고 자신의 일에서 찾을 수 있다. 내가 잘하는 일과 세상이 원하는 일이 만나면 소명이 된다고 했다. 목적을 찾는 것도 나에 대한 자기이해지능이 동반돼야 가능하다. 내가 뭘 잘하는지 어떻게 나눌 수 있고 나의 능력으로 세상을 아름답고 조화롭게 만들 수 있을지 인지가 되어있어야 소명도 찾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만의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발견하려면 시간이 걸린다. 여러 겹이 우리의 진짜 잠재력을 감추고 있지만 때가 되면 순리에 맞게 어떤 운명을 타고났는지 알게 되는 것이다. 사람마다 시기도 다르고 만나는 상황도 다를 것이다. 왔는데 못 알아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나는 어떤 시기에 만난 걸까? 혹은 만날 걸까?

    스토리텔링은 개인의 이야기에서 중요한 장면을 돌아보고 그런 순간들이 지금 나의 모습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다. 내가 가장 잘하는 부분인데 스토리텔링으로 이야기를 하다 보면 과거 나의 삶, 현재의 나의 위치, 미래의 나의 모습도 선명하게 그려질 때가 있다. 이야기를 하며 의식이던, 무의식이던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나열하고 해왔던 것고 융합을 시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경우가 많았다.

    마지막 기둥인 초월은 읽으면서 그 경지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어떤 사람은 몰입의 상태가 그렇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웅장한 자연 속에 있을 때 초월감을 느낀다고 한다.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시련 극복과 5가지 성장 신호에 나온 글이다. 누구에게나 인생의 시련은 찾아온다. 시련을 어떻게 맞이하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성장으로 이어질지가 결정된다.


    위기를 겪은 사람들은 위기를 이겨내며 5가지 방식으로 성장한다고 한다.1. 인간관계가 좋아진다.
    2. 삶의 새로운 길과 목적을 발견한다.
    3. 정신적 외상은 내면의 힘을 깨닫는다.
    4. 영적인 삶이 깊어진다.
    5. 삶에 더 감사함을 느낀다.

     

    맺음말에서 나온 죽음을 맞이하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면 조금 더 편안하게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다. 죽기 전에 후회하는 것은 진짜 하고 싶은 것을 못했던 기억, 일만 하느라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것, 친구들과 자주 연락하지 못했던 것들이라 한다.

     

    예전에 읽었던 <죽음의 수용소>에서 알게 되었던 로고테라피 이야기가 나왔다. 자신의 삶의 의미와 목적을 알고 있는 사람은 역경 속에서도 잘 이겨내고 회복탄력성이 좋다는 이야기를 다시 한 번 읽으며 내 삶의 의미와 목적을 다시 세우고 내 인생의 울타리로 삼아야겠다고 다짐한다.

     

    마지막 맺는말을 보자
    "인간다운 삶은 늘 자기가 아닌 다른 것, 다른 사람을 향한다. 채워야 할 의미이자 언젠가 만나게 될 다른 사람. 자신을 잊을수록, 다른 사람을 사랑할 명분을 얻으므로써 더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다"

    다른 사람을 향하려면 자신의 존재에 대한 사랑이 우선한다.나의 사랑의 탱크가 채워지지 않으면 사랑을 채우려 타인의 시선에 자신의 행동을 맞추고 자신의 느낌이나 욕구보다는 타인이 원하는 결과로 대답하고 행동하게 된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할 마음도 열리는 것이다.

    #어떻게나답게살것인가 를 읽으면서 의미를 지탱하는 유대감, 목적, 스토리텔링, 초월의 4가지 기둥을 알게 되었다. 나는 4가지 기둥을 잘 이해하고 내 삶의 가치관으로 삶고 있는지 성찰하게 되는 책이었다.

  • 어떻게 나답게 살것인가 | an**bsy | 2019.02.10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수십억명의 사람들이 여전히 종교에서 의미를 찾고 있지만 종교는 더 이상 예전의 권위도 신뢰도 가지지 못한다. 종교가 한때 ...

    수십억명의 사람들이 여전히 종교에서 의미를 찾고 있지만 종교는 이상 예전의

    권위도 신뢰도 가지지 못한다. 종교가 한때 의미를 찾는 유일한 길이었지만 지금은

    수없이 많은 하나에 불과하다. 이렇듯 의미규명이 불투명해진 세상 속에서

    ' 답게 사는것' 어렵다. 먼저 출발부터 어렵다. ' 답다는 ' 무엇인가에서

    벌써 말문이 막힌다. 대답할 명분도, 주제도, 내용도 우리는 가지지 못했다. 


    그런 우리를 향해 저자는 ' 삶의 의미는 오직 나만이 결정할 있다' 선언한다.

    인생이 무게를 알기에, 삶의 버거움을 겪고 있기에 선뜻 동의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수긍은 된다. 거창한 이유는 없지만, 대단한 목표나 가치관도 가지지 못했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을 묵묵히 해나가며 가족과 사람들을 돌보며 조금 나은

    미래를 향해 작지만 한걸음 내딛는것 자체가 이미 '존재의 의미'이며 '살아갈 의미'이다. 


    저자의 '너를 뛰어 넘는 기쁨을 누려 봤는가?'라는 챕터가 있다. 사람은 저마다

    자신만의 한계를 구분지어 놓고 산다. 어쩌면 평생 번도 한계를 넘어서지 못한채

    생을 마감할 수도 있다. 그런데 저자는 한계를 뛰어넘는 기쁨을 말한다. '천장'이라고

    표현하는 한계, 혹은 벽을 뛰어 넘을 비로소 별을 있게 되고 밖을 있게 된다.

    스스로를 제한하려 하지 말고 도전해야 한다. 한계 너머에 존재하는 희망은 어쩌면 지금

    보다 훨씬 나은 미래일 것이다. 그러면서 허상에서 벗어나는 것과 관점의 변화를 이야기 한다.

    우리는 종종 한계를 뛰어 넘어 보겠다는 무모함을 가지게 되고 무모함은 스스로 허상을

    만들게 되고 허상을 향해 어이없이 빈주먹을 날리게 되는 오류를 범한다. 허상은 아무리

    깨고 넘으려 해도 여전히 존재한다. 의식이든 무의식이든 우리 가운데 존재하는 허상을

    버려야 한다. 허상은 욕망의 분신이다. 욕망은 결국 자신을 파멸로 이끌며 ' 다운 ' 아닌

    만들어진 나에 몰입하게 만든다. 이렇게 허상에서 벗어나면 관점의 변화가 생기고 바라보는

    것이 달라진다. 시각도 넓어지고 편향적이고 굴곡된 시선이 바르게 펴진다. 이때부터 사물을

    제대로 보는 것이다. 사람은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진다. 그래서 제대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종교에서는 이것을 '초월적 경험'이라고 표현하지만 그렇게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단지 왜곡과 편협함에서 벗어나 관대한 시선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책은 쉽지 않다. 지식적 방대함과 깊이가 책장을 넘기기 부담스럽게 무겁다. 그러나 다양성과

    풍부함에 금방 매료된다. 저자의 말처럼 삶을 산산조각내는 상처를 극복하려는 노력은

    우리로 하여금 충만한 삶을 살도록 성장시킨다. 그래서 역경과 어려움을 즐길 아는

    지혜로움과 용기가 필요하다. 일단 부딪혀 보고 견뎌보고 애쓰고 힘써 보는 것이다. 그것이

    비록 실패할지라도 그만큼 성장해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것이다. 


    그래서 저자가 '의미의 '이라고 말하는 마지막 구절이 가슴에 닿는다. 

    "인간다운 삶은 자기가 아닌 다른 , 다른 사람을 향한다. 채워야 의미이자 언젠가 만나게

    다른 사람. 자신을 잊을수록,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할 명분을 얻음으로써

    사람다운 삶을 있다"

  • 처음엔 책 제목에 이끌려서 읽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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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책을 받자마자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당신은 당신 자신으로 살고 있습니까?"


    살아가면서 '나답게' 산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타인의 시선이 있었고, 나답게 살아가기엔 내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 삶을 살아도 내가 '주인'이 되어 주체적으로 살아가기보다는 다른 이들의 삶의 모습을 빗대어 보면서 때론 이끌리듯이, 아니면 다른 이의 삶을 따라 다니기에 급급하였습니다.


    책의 머리말에선 삶에 대해

    '행복한 삶'과 '의미 있는 삶'

    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 역시도 '행복한 삶'에만 치우쳐서 생각했었지 '의미 있는 삶'에 대해선 그다지 생각을 해 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행복한 삶이 의미 있는 삶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하였습니다.

    즉 행복한 삶은 대체로 기분이 좋으며 스트레스와 걱정거리가 적다. 또 신체 건강하고, 필요하고 원하는 것을 살 수 있는 삶이다. 여기까지는 예상한 대로다. 하지만 놀랍게도 행복만 추구하는 일은 이기적 행동에 속한다. 즉 행복을 좇는 사람들은 '주는 사람'보다는 '받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연구자들에 따르면 '의미 없는 행복'은 '비교적 피상적이고 자기 중심적이며 심지어 이기적이기까지 한 삶의 특징이다. 그런 삶은 만사 순탄하고, 필요와 욕구가 쉽게 충족되며, 어렵거나 벅찬 일은 피한다.

    반대로 의미 있는 삶을 살면 '주는 사람'이 되기 쉬우며, 자신과 관계없는 일에 관여하고 기여한다. 삶의 더 큰 의미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줄 선물을 사고 아이들을 돌보고 심지어는 투쟁하는 행위와도 관련이 있다. - page 16 ~ 17

    그러므로 우리는 '의미 있는 삶'을 살아야함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저자는 우리에게 4가지 질문을 던집니다.

    내 곁에 있는 사람에게 집중하고 있는가? (유대감)

    누구도 아닌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목적)

    내 인생이 정말 별로일까? (스토리텔링)

    나를 뛰어넘는 기쁨을 누려보았는가? (초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면서 보다 '나'라는 존재의 소중함을 느끼고 내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찾게 해 주었습니다.


    특히나 인상적이었던 <스토리텔링>에서의 이야기.

    <뉴요커>의 칼럼니스트 애덤 고프닉은 이렇게 말했다. "방 전체를 고양시키는 이야기는 마지막에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힘이 있다. 비애감이든, 자기 인식이든, 시적인 축복 기도이든 잠깐이나마 이야기를 우화나 상징의 세상으로 끌어올린다." 스토리텔러들은 청중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스스로 의미를 만들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그래서 스토리텔링이 그토록 중요한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온통 자기 이야기만 해댄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제로 이야기는 공기 중으로 뻗어나가 사람들과 연결되면서 세상에 자기 혼자가 아님을 깨닫게 해준다." - page 161

    우리가 책을 읽는 이유를 다시금 깨닫게 해 준 이야기였습니다.


    책의 <맺음말>에선 큰 울림을 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 세상에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사람일지라도, 아주 짧은 순간이나마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여전히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을 느낄 수 있음을 알았다. 극단적으로 소외된 상황에서 자기 자신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없을 때, 주어진 고통을 올바르고 명예롭게 견디는 것만이 할 수 있는 전부일 때, 사람은 그가 간직하던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을 생각하는 것으로 충족감을 느낄 수 있다. 생애 처음으로 다음 말의 의미를 이해하게 되었다. '천사들은 한없는 영광 속에서 영원한 묵상에 잠겨 있나니.'" 프랭클은 책에 이렇게 썼다.

    ...

    사랑의 행위는 의미를 제대로 정의하는 일에서 시작된다. 자기 밖으로 걸어 나와 더 큰 무언가와 관계를 맺고 거기에 기여하는 일에서 시작된다. "인간다운 삶은 늘 자기가 아닌 다른 것, 다른 사람을 향한다. 채워야 할 의미이자 언젠가 만나게 될 다른 사람. 자신을 잊을수록, 즉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할 명분을 얻음으로써 더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다."

    그것이 의미의 힘이다. - page 294 ~ 295

    결국 나답게 산다는 것은 의미 있는 삶을 지향한다는 것,  '사랑'을 하며 그 사랑을 베푸며 살아가는 것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끔씩 내가 가야할 길을 잃어버릴 때, 혼자라고 느껴질 때 이 책을 읽으며 내 삶의 의미를 되집어 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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